김윤수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2021년 | → | 2022년 | → | 2023년 |
1. 개요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인 김윤수의 2022년 활약을 정리한 문서이다.2. 시즌전
3월 14일 KIA와의 경기에서 9회에 등판하였다. 올라오자마자 이우성, 황대인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2, 3루 위기에 몰렸으나 이후 세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이닝 2피안타 3K 무실점을 기록했다.18일 LG전에서 ⅓이닝 동안 무려 6피안타에 1피홈런을 얻어맞았고 5자책점으로 탈탈 털렸다.
20일 두산전에서는 다시 각성하여 최고구속 153km를 앞세워 KKK로 9회 초를 끝냈고 세이브를 기록했다. 라팍이 추워서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구속이 낮은데 혼자 평균 150km 이상을 던져서 앞으로가 기대가 된다. 제구도 좋아졌다.
24일 NC전에서는 1이닝 2피안타[1] 2탈삼진으로 또 한 번 세이브를 거뒀다. # 변화구도 전반적으로 괜찮았으며 빠른공 구위나 제구도 안정적인 모습이기에 개막 엔트리에는 거의 승선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롯데전에서는 1이닝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았다. 최고구속은 직구가 156km/h, 슬라이더는 144km/h까지 나왔다. 물론 대부분의 파이어볼러들이 시범경기에서는 엄청나게 잘 해서 기대를 모으다가 시즌 들어가서는 망했기 때문에 이 게 시즌에서도 지속될지는 지켜봐야 할 듯. 봄엔 추워서 투수들의 구속이 낮게 나오는 편인데 그와중에 혼자 156km를 찍는 것은 분명 기대해 볼만 하다.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4월 8일 대구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 개막전에서 9회에 등판하여 시즌 첫 등판을 가졌다. 1이닝을 공 5개로 깔끔하게 막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4월 10일 키움전에서 9회초 동점 상황에서 등판해 사구와 안타로 무사 1,3루 위기를 만들었고 이용규의 희생플라이로 역전을 내줬다. 이후 또 안타를 허용하며 1사 1,2루 위기를 맞았지만 병살타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팀이 역전하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최종 성적은 1이닝 2피안타 1사구 1자책점.
4월 14일 대구 한화전에서 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17일 문학 SSG전에서 8회말 등판해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우승현과 교체되었다.
4월 19일 창원 NC전에서 7회말 1점차로 지고 있는 상황에 등판해 올라오자마자 볼넷-안타-볼넷을 내주며 무사만루 위기를 맞았고 우규민과 교체되었으나 우규민이 승계주자를 모두 실점하며 기록은 0이닝 1피안타 2볼넷 3자책점이 되었고 경기를 터뜨렸다 .
4월 20일 NC전 8회말 크게 이기고 있는 상황에 올라와 1이닝 1실점 무자책점을 기록했다.
4월 23일 대구 롯데전에서 2이닝동안 3K 퍼펙트를 기록하며 웬일로 호투했다.
4월 27일 대구 LG전에서 3:0으로 지고있던 8회초 2사 3루에서 이재익의 뒤를 이어 등판했으나 연속 안타에 연속 폭투까지 내주며 5-0을 만들었고 볼넷과 2루타를 허용하며 7-0까지 점수를 내줬다. 성적은 0.1이닝 3피안타 1사사구 3자책점.
4월 29일 광주 기아전에서 7회말 1점차로 지고있는 2아웃 상황에서 등판해 2루타-안타를 허용하며 1점을 더 내줬다. 또 2루타를 맞으며 2사 2,3루 위기를 맞았으나 박정우를 뜬공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4월 성적은 9경기 등판 0승 1패 0홀드 0세이브 7.1이닝 12피안타 4사사구 5K 9실점 7자책 ERA 8.59 피안타율 .375 WHIP 2.05로 매우 좋지 못했다.
3.2. 5월
5월 3일 대구 NC전에서 9회초 2점차로 지고 있는 상황에 등판해 안타-실책-폭투가 나오며 무사 2,3루 위기를 만들었고 희생플라이이가 나오며 1점을 내줬다. 이후 최승민을 삼진으로 잡고 마티니를 고의4구로 거르고 양의지를 상대했으나 양의지에게 1타점 2루타를 맞고 강판되었다. 기록은 0.2이닝 2피안타 2사사구 1K 2자책점.이후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갔다가 우규민의 부상으로 5월 31일 콜업되었는데 무언가 깨달은 듯 사람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3.3. 6월
6월 2일 고척 키움전에서 8회말 5:5로 동점이 된 1사 1,2루위 위기 상황에서 사구를 내줬으나 더 이상의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6월 3일 대구 두산전에서 0.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6월 7일 사직 롯데전 10회말 4:4 동점 상황에서 등판했다. 모든 타자를 2볼로 시작하는 등 제구 불안은 있었지만 안치홍, 전준우를 삼진, 이대호를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11회초 팀이 3점을 추가해 7:4 승리를 거두면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6월 8일 롯데전 8회말 4:1로 이기는 상황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홀드를 따냈다.
6월 9일 6:6 동점인 9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이대호를 상대하기 위해 등판하여 이대호를 땅볼로 처리했다. 그러나 최근 다른 불펜들과 마찬가지로 잦은 연투로 인해 피로누적이 우려된다.
6월 11일 대구 NC전 0:0 동점인 8회초에 또 등판하게 되었는데, 156km/h의 직구를 밥먹듯이 던지고, 심지어 157km/h까지 던지며 본인의 구속 기록을 갈아치웠고, 145km/h의 각 큰 슬라이더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어 1이닝 1K 무실점했다.[2] 팔은 쓸 수록 강해진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여러모로 본인에게는 역대급 경기였다.
6월 12일 NC전 8회초 1:1에서 또 등판하여 공 7개로 3타자를 범타 처리하였다. 혹사가 우려되지만, 이날 등판 직후 삼성의 타선이 역전하여 승리투수가 되었다.
6월 들어서 평균구속이 155km 가까이 나오고 있으며, 최고구속은 157km로, 삼성 버전 고우석으로 각성하였다. 이는 메이저리그 불펜투수의 평균구속과 비슷하다. 현 시점 메이저리그 불펜투수를 보는 듯한 대포알 구위와 140km대 각 큰 슬라이더가 제구가 잡히고 있으며, 등판할 때마다 대부분의 타자들이 건드리지도 못하는 공을 던지는 등 엄청난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6월 18일 기아전에서 1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19일 광주 기아전에서 1이닝 1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패스트볼을 먼 존밖으로 발사한건 옥에티
6월 25일 대전 한화전에 등판하여 오랜만에 등판해서 그런지 구속이 150km 초반대에 머물렀지만 1.2이닝 1사사구 0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1홀드까지 적립.
6월 26일 6:2 8회말에 다시 등판하여 몸이 풀렸는지 최고 구속이 무려 157.2km/h가 나왔다.[4] 기록은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ERA는 3.26까지 내려갔다.
6월 성적은 11경기 2승 0패 2홀드 0세이브 11.1이닝 4피안타 4사사구 11K ERA 0.00 피안타율 0.105 WHIP 0.62 WPA 1.23으로 드디어 제구가 잡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한달동안 무실점 행진을 했고 삼성의 필승조 투수가 되었다.
3.4. 7월
이후 한동안 등판이 없다가 7월 2일 NC전에서 0:15로 크게 지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등판시켰는데 제구가 잘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2사 1,2루에서 최하늘과 교체됐다. 이후 최하늘이 김윤수의 주자를 전부 분식하면서 1군 복귀후 한동안 이어지던 무실점 기록이 깨졌다. 작년 좌승현도 큰 점수차에 굳이 올렸다가 평균자책점 0의 행진이 깨진 것처럼 되었다.그리고 7월 3일 5:4로 리드하는 7회말에 등판하였는데 전날 등판한 여파인지 직구 구속이 떨어지고 제구도 잘 안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변화구의 비중을 엄청 늘렸는데 변화구는 좋았지만 NC타자들의 방망이가 나오질 않고 안타도 맞아나가 결국 동점을 만들며 수아레즈의 승을 날리고 1사 만루를 만들고 장필준과 교체되었다. 장필준마저 흔들리면서 주자들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고, 0.1이닝 4실점 4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7월 6일 대구 LG전 6:9로 앞선 8회초 무사 2루에서 등판하였는데,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허용했고 채은성을 삼진으로 잡아냈으나 오지환에게 동점 투런 홈런을 맞고 말았다. 이후 후속타자는 범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저번 경기에서 보여준 변화구 위주의 투구가 혹사였다는 것을 증명하듯이 직구 구속이 150도 나오지 않으며 위기를 막지 못했다.
7월 8일 대구 SSG전에서 8회초 피렐라의 투런 홈런이 나오며 3점차까지 추격한 상황에 등판해 2피안타 1사사구를 허용하며 2실점 했다.
7월 9일 SSG전에서 8회초 9:5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등판했으나 실책, 안타로 또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고 우규민과 교체되었다. 우규민이 2아웃까진 잘 잡았으나 굳이 오승환이 등판했고 오승환이 3연속 볼넷에 싹쓸이 3타점 3루타를 허용하며 김윤수의 승계주자를 모두 실점했다. 김윤수의 기록은 0이닝 1피안타 2자책점.
7월 10일 SSG전에서 또 등판하며 3연전 내내 등판했다. 다행히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7월 12일 수원 kt전에서 6회말 1점차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 등판해 연속 볼넷을 내주며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고 김준태를 뜬공으로 처리한 후 이상민과 교체되었다. 이상민도 볼넷을 내주며 1사만루 위기를 만든 채 강판됐고 뒤이어 올라온 이승현이 승계주자 실점 없이 2아웃을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7월 26일 포항 한화전에서 8회초 2:1로 지고 있는 상황에 등판해 첫타자는 삼진으로 잡아냈으나 정은원에게 볼넷, 노시환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1사 1,2루 위기를 만든 채 강판되며 좌승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하지만 이승현이 하주석에게 2타점 3루타를 허용하며 김윤수는 0.1이닝 2실점을 기록하게 되었고 평균자책점은 7.13까지 치솟았다.
7월 29일 대구 롯데전에서 6회초 1점차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선발 황동재의 뒤를 이어 등판해 6회에는 정보근에게 데뷔 첫 홈런을 허용했고 7회에는 전준우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2실점 했다. 최종 성적은 2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K 2자책점.
7월 성적은 9경기 0승 1패 1홀드 6.2이닝 16실점 14자책 12피안타(2루타 5개) 2피홈런 9사사구 7K ERA 18.90 피OPS 1.254 WHIP 3.15으로 다시 제구가 잡히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필승조 역할을 했던 6월의 김윤수가 한달만에 우리가 알던 방화범 김윤수로 돌아와버렸다. 4월보다 더 엄청난 성적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이 폭등했다.
3.5. 8월
8월 6일 문학 SSG전에서 9회말 등판해 선두타자에게 내야안타, 이후 희생 번트로 1사 2루 끝내기 위기를 맞았으나 공 2개로 땅볼을 만들어내며 2아웃을 잡아 이닝을 끝냈다.8월 7일 SSG전에서 6회말 동점 상황에 등판해 선두타자를 땅볼 처리하며 1아웃을 잡았으나 최지훈, 전의산, 추신수에게 각각 볼넷, 안타, 볼넷으로 1사만루 위기를 만들었고 최정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하며 밀어내기로 1점을 헌납했고 결국 또 위기를 만든 채 강판됐다. 뒤이어 올라온 문용익이 사구로 한점을 분식회계했고 김윤수의 성적은 0.1이닝 1피안타 3사사구 2자책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아름다운 6월 한달이 지나고 우리가 알던 폐급 투수로 돌아와 지속적으로 눈이 썩는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이 워낙 불펜이 개판이라 구속 하나밖에는 보여줄게 없는 선수를 쓰는 것이다. 8월 7일 SSG전 경기까지 27.1이닝 29실점 19볼넷 평균자책점 7.57으로 이닝보다 실점이 많은 심각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기다린 햇수만 3년이지만, 꾸준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2군으로 내리던지 무언가 결단을 내려야할 듯 하다.
8월 13일 수원 kt전 2아웃 이후 안타-안타-볼넷으로 2사만루 위기에 몰렸으나 장성우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8월 21일 대구 NC전을 앞두고 가벼운 허리통증으로 인해 1군에서 말소되었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이재익.
8월 성적은 3G 1패 2.1이닝 4피안타 4사사구 ERA 7.71 WHIP 3.43 WPA -0.111
3.6. 9월 이후
9월 17일 대구 기아전을 앞두고 1군으로 콜업되었고, 당일 경기에 10:1로 크게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를 끝내기 위해 등판했다. 삼진 2개를 포함하여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으며 경기를 끝냈다.9월 22일 대구 KT전 9회초 2사에 올라와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팀이 9회말 이재현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하며 공 2개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시즌 3승 째.
9월 30일 대구 두산전에서 7회초 등판해 안타 2개를 허용했으나 삼진 2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콜업된 이후의 9월 성적은 3G 1승 2.1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4K ERA 0.00 WHIP 0.86 WPA 0.043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10월 7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 투수로 예고되었다. 정황상 수아레즈의 홈 첫 승을 위해 선발 로테이션 조정이 불가피해 임시 선발로 투입된 것으로 보인다. 퓨처스리그 에서도 올해 제일 길게 던진 이닝이 2이닝 뿐이기에 불펜데이의 첫 번째 투수로 봐야될 듯 하다. 그러나 예상을 깨고 1회 말부터 시원시원하게 피칭을 하더니 무려 5회 말에도 마운드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다만 정말 아쉽게도 5이닝을 채울 수 있었음에도 5회 말에 이재현과 강한울의 포구 및 송구 에러가 두 차례 나오면서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해 최종 4⅓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하고는 좌완 이상민과 교체되었다. 당초 오프너 역할만 수행해줘도 다행이라 생각했으나 최고 구속 156km/h의 속구와 144km/h 슬라이더가 기대 이상으로 제구가 된 편이었으며 130km/h의 커브까지도 선보이면서 시즌 막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2022시즌을 마무리 짓게 되었다.[5][6]
4. 총평
6월 한정 필승조, 그러나 유망주의 알을 깨지 못한 채 올해도 방화범으로 전락할 뻔 했으나 시즌 막판 희망을 보여주다.시즌 초반에는 방화범[7], 그러나 1군에 복귀한 6월 한 달 동안은 11경기 동안 11⅓이닝을 소화하면서도 무실점 피칭[8]을 보여주며 필승조로 자리 잡아가는 듯 했으나, 혹사의 영향인지 7월 부터는 다시 방화범이 되었다.[9] 그렇게 올해도 반전없이 유망주의 알을 깨지 못하고 이대로 시즌이 끝나나 했지만 9월 17일 부로 1군에 돌아와서는 다시끔 6월의 모습을 보여주더니, 기어코 시즌 마지막 원정 경기였던 10월 7일 잠실 두산전에서 깜짝 선발로써 4⅓이닝 4K 무실점이라는 기대 이상의 투구를 보여주었다. 마치 2016시즌 막판 백정현을 보는 듯한데, 선발로써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내년 시즌 보직은 5선발로 출발하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그러나 상무 체력 테스트 명단에 들어간 상태라 내년 시즌에 상무에 입대할 가능성도 있다.
결국 12월 1일 상무에 최종 합격했다.
[1]
이 중 하나는
유격수 쪽으로 땅볼이 갔음에도 대타였던
최승민의 빠른 발로 인해 세이프가 되었다.
[2]
이날은 평균 구속이 무려 155km/h였다.
[3]
사실 최근 허삼영 감독이 지는날 이기는날 가리지 않고 투수들을 마구 쓰는 중이라, 거의 모든 투수가 혹사를 당하는 중이다.
[4]
참고로 이 공은 바깥쪽 낮은 쪽으로 제구가 잘 되었지만 변우혁이 2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빠져나가는 안타를 쳤다.
[5]
해설을 하던
박용택 해설위원도 "155km/h씩 던지는 국내 선발투수가 몇 명이나 있냐"면서 김윤수의 호투를 치켜세워줄 정도였다. 현 시점 한국 야구계에서 김윤수만큼 공이 빠른 토종 선발은 안우진 말고는 없다. 다만 김윤수의 경우 이 날만 선발등판했기에 계속 선발로 출전하면 구속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6]
한편, 상무 1차에 합격한 상태이기 때문에 만약 최종 합격할 경우 군 문제 해결+상무 야구단에서 선발 경험을 쌓을 수도 있게 된다.
#
[7]
4월 8일~5월 3일까지 10경기 등판하여 8이닝 동안 7자책점 기록하며 1패 ERA 7.88을 기록.
[8]
여기에 1승과 3홀드도 따냈다.
[9]
7월 2일~8월 13일까지 12경기 등판하여 9이닝 동안 16자책점 기록하는 동안 2패 1홀드 ERA 16.00(...)를 보이며 대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