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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2:37

김선자(범죄자)

파일:E048DC3D-A182-453C-B697-20054CEB550C.jpg
좌측은 범행 당시의 모습, 우측은 체포당시 모습이다.
이름 김선자(金宣子)
출생 1939년 (일자미상)
전라남도 순천군(現 순천시)
사망 1997년 12월 30일 (향년 58세)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정동 대전교도소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가족 아버지 김종춘(1915. ~ 1988. 3. 27.)
여동생 김문자(1945. ~ 1988. 4. 29.)
남편 손○○, 슬하 3남
시누이 손시원(1944. ~ 1988. 8. 8.)
종교 무종교
범죄유형 연쇄살인
형벌 사형 ( 교수형)


[clearfix]

1. 개요

김선자 연쇄 독살사건을 벌인 대한민국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연쇄살인범.[1]

1939년 순천시에서 태어났다. 사건 이전에는 평범한 가정주부였으며 페인트공으로 일하던 남편 사이에서 아들 3명을 두고 있었다. 남편이 벌어온 생활비와 지인들에게 빌린 돈을 카바레 출입과 도박에 탕진하던 그녀는 막대한 액수의 빚을 떠안게 되었는데 결국 빚을 갚기 위해 자신의 가족과 채권자들을 연이어 독살했다.

연쇄살인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으며 8년 후 1997년 12월 30일에 장기 미집행 사형수 22명과 같이 처형되었다.[2][3]

2. 김선자 연쇄 독살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김선자 연쇄 독살사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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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1] 위 유튜브 방송에서도 잘못 소개되고 있는데 첫 번째 여성 연쇄살인범은 박분례 보험 살인사건을 일으킨 박분례다. 더구나 박분례는 정부 수립 이래 남녀 통틀어 최초의 연쇄살인범이기도 하고 최초의 보험 사기 살인범이기도 하다. 박분례는 1983년 7월에 처형되었다. [2] 여의도광장 차량질주 사건의 김용제도 포함되었다. [3] 이것이 사실상 현재로서는 대한민국의 마지막 사형 집행이다. [4] 아직도 그 흔적을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다. 사형수 김선자는 억울하다 [5] 해당 사건 문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김선자는 사형 집행 직전에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기는 했다. 다만 끝까지 남탓으로, 부자로 태어나지 않은 것이 죄라고 하며 자신의 범행을 반성하지 않았다. [6] 만약 2024년 기준, 현재까지도 살아 있었다면 1939년생이라 김선자는 오종근보다 1살 어려 오종근이 진작 사망하거나 감형받는다면 최고령 사형수가 되었을 것이다. 통상 여성의 수명이 남성보다 길기에 더 가능성이 있다. [7] 공식적으로 고유정은 전 남편만을 살해한 것으로 판결났으므로 엄밀히 말해 김선자와 같은 연쇄살인범은 아니다. 다만 의붓아들까지 살해한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심증적으로는 믿고 있고 무죄 취지도 증거불충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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