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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01:28:50

김서현/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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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의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김서현/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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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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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U-18) 2024년
아마추어 경력
자양중학교 야구부 시절 서울고등학교 야구부 시절


1. 개요

한화 이글스 소속 우완 투수 김서현의 선수 경력을 모아놓은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2.1. 자양중학교 야구부

중학교 시절부터 키 187cm일 정도의 큰 체구에서 나오는 최고 145km/h의 패스트볼이 위력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고형욱 당시 넥센 히어로즈 단장도 관심이 있었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도 관심을 보였을 정도의 특급 유망주였다. 이후 서울고등학교로 진학을 했다.

2.2. 서울고등학교 야구부

파일:서울고 김서현.jpg
1학년 때는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재활하느라 등판하지 못 하다가 2학년 때부터 등판하기 시작했다. 최고 153km/h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3학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최종 성적은 5경기 13⅓이닝 1패 평균자책점 2.00 16탈삼진 WHIP 1.07을 기록했다.

2022년에는 덕수고등학교 심준석이 제구력 난조 및 부상으로 주춤하며 고교 TOP 1 투수로 자주 꼽히고 있다. 다만 서울고가 내외적으로 뒤숭숭한 분위기인지라 시즌 첫 대회인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까지 분위기를 얼마나 추스르냐가 관건이다.

3월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시즌 전 워밍업 차원에서 참가하는 명문고 야구열전에는 불참하며 자가 격리 동안 정상적인 훈련을 못하게 되었다. 다행히도 큰 영향은 없었는지 신세계 이마트배 32강전 청주고와의 경기에서 3번째 투수로 등판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심준석이 미국행이라는 변수가 있고 부상 영향에 따른 부진으로 평가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 터라 잘 하면 전체 1순위에 지명될 가능성도 있다. 참고로 김서현 본인은 한국에 잔류하고 싶다고 한다.[1]

심준석이 18일 경기서 마무리로 등판했으나 들쭉날쭉한 제구력을 보인 반면, 김서현은 155km/h의 뛰어난 구속을 지닌 패스트볼과 함께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김서현 우세론이 점차 점쳐지고 있다.

8월 6일 물금고와의 대통령배 16강전에서 4회 무사 1,2루의 위기에서 등판, 6이닝 동안 11탈삼진 2볼넷으로 경기를 매조지했다. 이 날 찍힌 최고 구속은 무려 157km/h. 이 날 95구를 던져 원래대로라면 8월 8일로 예정된 16강전 라온고전 등판이 불가능했으나 우천으로 인해 일정이 12일로 밀리면서 등판이 가능하게 되었다.

12일 열린 16강전에서 5회 3번째 투수로 등판했으나 6이닝 2실점(1자책) 5피안타 1볼넷 3사구 4탈삼진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후 김서현과 드래프티 최고 자원 자리를 놓고 경쟁하던 심준석이 고민 끝에 미국행을 결정하여 드래프트에 참가신청을 하지 않았기에 김서현 본인의 꿈인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을 이룰 것이 유력시되었다.

24일 열린 봉황대기 2회전 화순고전에서 7회 구원 등판해 안타 하나를 맞았지만 아웃 카운트를 모두 삼진으로 잡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25일 청소년 대표 소집이 있으므로 이 경기가 고교 마지막 공식 등판 경기가 되었다.

3학년 최종 기록은 18경기 3승 3패 55⅓이닝 13실점(8자책) ERA 1.30 38피안타 14볼넷 6사구 72탈삼진 WHIP 0.95.

3.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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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받았다. 한화는 선발, 마무리 등 보직과 상관 없이 즉시 전력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2022년 9월 27일에 작년 최고 신인으로 평가 받던 문동주와 동일한 계약금 5억원에 입단 계약을 맺으며 공식적으로 한화에 입단했다.

3.1. 2023 시즌

파일:김서현 2023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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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024 시즌

파일:김서현2024-6월.jpg
시즌 초만 해도 투구폼으로 인한 심각한 구속 저하로 1군과 2군을 여러번 왔다갔다 하며 여전히 자리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김경문 감독과 양상문 코치 부임후 예전만큼의 구속이 돌아 올 뿐만 아니라, 구위도 좋아지며 후반기에 없어서는 안될 필승조로 단숨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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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가대표 경력

4.1. 2022 WBSC U-18 야구 월드컵

NC 다이노스에 지명된  신영우 KIA 타이거즈에 지명된  윤영철 등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열리는 대표팀에 승선했다.

9월 개최된 2022년 U-18 대회 일본전에서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방송사 스피드건 기준 최고 163km/h[2] 구속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고 대표팀도 8:0으로 완승을 기록했다. 여담으로 김서현의 투구는 일본에서도 많이 화제가 되었다. 일본 현지 기사

다음날 대만전에도 등판해, 3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서현은 161km/h(100마일)이상의 강속구를 여러번 던지고, 7회 셋포지션에서 무려 164.1km/h(102마일)의 초광속구를 뿌렸다.

9월 18일 멕시코전에서는 5회초 1아웃 상황에 등판해서 대부분 사이드암 투구폼으로 던져서 2⅔ 이닝 1실점 탈삼진 4개를 기록했으며, 이 날 중계 중에 이재국 기자가 말하길, 앞서 펼친 12일 브라질 전에서 뉴욕 양키스 스피드건에 159km/h(99마일)에 달하는 패스트볼 구속이 측정 되었다고 한다.

대회에서 쓰였던 스피드건의 기록의 편차가 매우 커서 대회에서의 김서현의 실제 최고구속이 어땠는지 궁금한 이들이 많았는데, 대회가 끝난 후 윤영철, 김민석과 함께 9월 25일에 출연한 아이 러브 베이스볼에서 대회에서의 실제 최고구속은 99마일(159km/h)이었다고 본인이 직접 밝혔다.

다만 프로에 지명되자마자 신명나게 갈려나가고 있다는 점 때문에 장래를 우려하는 시선이 형성되었다. 본인은 롤모델이 최동원이라 밝히기도 했고 대회 일정 도중 SNS에 최동원의 마 함 해보입시다를 인용한 게시글을 올리는 등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나 이미 선수 본인이 토미 존 수술 경력도 있는 지라 너무 가혹한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3]

19일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김정운에 이어 3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결국 4연투를 하였으며, 연투 탓에 공이 계속 날렸으며 거듭되는 볼넷과 적시타를 허용한 후 20구만을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가며 이번 대회를 마감하였다. 윤영철과 더불어 애니콜로서 대회 내내 혹사에 시달렸으며 일본과의 경기까지 4연투는 다음 시즌에 대한 우려를 낳을 수도 있게 되었다.

4.2. 2024 K-BASEBALL SERIES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 2.svg
<rowcolor=#fff> 경기 선발 이닝 홀드 세이브 피안타 피홈런 실점 자책점 탈삼진 사사구 ERA 투구수
1 0 1 0 0 1 0 0 0 0 0 0 0 0.00 13

2024 WBSC 프리미어 12 예비 명단에 포함되었다.

11월 1일 2024 WBSC 프리미어 12를 대비한 쿠바와의 평가전 1차전에 불펜 투수로 등판했다. 13구를 던지면서 1이닝 퍼펙트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를 달성했고 최고 구속은 155km/h를 기록했다. 관련 기사

4.3. 2024 WBSC 프리미어 12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 2.svg
<rowcolor=#fff> 경기 선발 이닝 홀드 세이브 피안타 피홈런 실점 자책점 탈삼진 사사구 ERA 투구수
0 0 0 0 0 0 0 0 0 0 0 0 0 0.00 0

5. 연도별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김서현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 경기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23 한화 20 0 0 1 0 22⅓ 7.25 22 1 23 7 26 2.02 174.39 -0.24
2024 37 1 2 0 10 38⅓ 3.76 31 0 32 4 43 1.64 76.11 0.65
KBO 통산
(2시즌)
57 1 2 1 10 60⅔ 5.04 53 1 55 11 69 1.78 112.29 0.41


[1] MLB 스카우트들도 김서현은 재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딱히 보지 않는다고 한다. 재능과 별개로 선수의 KBO행 의지가 너무 확고하기 때문이라고. [2] 전광판 기준 97마일. 약 156km/h [3] 그나마 다행인 것은 김서현이 지명된 한화 이글스는 김성근 살려조를 비롯한 투수 혹사 사태 이후 투수 관리를 꽤나 철저하게 하는 팀이다. 특히나 신인 투수의 경우 선발투수는 많아야 100이닝, 중간계투는 50이닝의 이닝 제한을 두고 그 이상을 넘으면 시즌을 아예 마치게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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