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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6:48:09

김동현(1981)/대탈출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김동현(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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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e400> [[강호동/대탈출|파일:대탈출 강호동.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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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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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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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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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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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대탈출|파일:대탈출 유병재.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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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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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대탈출|파일:대탈출 피오.png
파일:대탈출2_피오.png
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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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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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1 ▲ 시즌 2 ▲ 시즌 3 ▲ 시즌 4

출연 기간 <colbgcolor=#000><colcolor=#ffe400> 시즌 1 2018년 7월 1일 ~ 2018년 9월 23일
시즌 2 2019년 3월 17일 ~ 2019년 6월 9일
시즌 3 2020년 3월 1일 ~ 2020년 6월 14일
시즌 4 2021년 7월 11일 ~ 2021년 10월 3일


1. 개요

"겁은 아니죠. 반사신경이죠"[1]
대탈출 시즌 3의 멤버별 포스터에서.
김호들, 겁쟁이 파이터, 부력강자(父力彊者)[2], 가위 친구[3]
김동현의 대탈출에서의 별명

김동현의 대탈출에서의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이다.

2. 플레이 스타일


처음에는 UFC 경력과 그에 따른 피지컬 덕분에 강호동과 함께 체력적으로 부각이 되는 멤버라고 여겨졌으나 폐병원 에피소드에서 자신이 문을 열자 문틈 사이로 툭 떨어진 시신의 머리에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을 기점으로 개그캐로 자리 잡았다. 이후에도 겁만 잔뜩 먹고 호들갑치는 모습 때문에 '김호들'이라는 별명을 받게 된다. 여담으로 멤버 별로 탈출에 관련된 별명을 얻게 되지만 혼자만 탈출과는 거리가 먼 별명이다.[4]

겁이 많은 것으로 끝나지 않고 '나는 겁을 먹지 않았다', '겁이 아니라 반사신경이다'라며 인터뷰에서 말하는 모습도 보이며 아예 개그캐로 컨셉을 정한 듯 하다.[5]

마냥 겁쟁이처럼 무력한 이미지이지만 사실 프로그램 내내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는건 아니고 좀비와 벽을 사이로 둔 상황이라던지, 제대로 속박된 악령등을 두고는 시간이 지나면 진정하고 용기를 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중간에 갑툭튀 하는 상황만 극도로 무서워하지, 눈에 익으면 괜찮은 듯.[6] 그런데 어둠의 별장처럼 눈이 익숙해질 틈을 안 주는 에피소드에서는 진정이 안 되는 모양이다[7].

더구나 적응할 새도 없이 발생하는 순발력, 순간판단력이 필요한 최고 긴급상황에는 이른바 '뇌정지'가 가장 심하게 오는 멤버다. 이후로 나아지긴 했지만 시즌 1 공포 테마 때마다 상습적으로 보여준 길막이라든지, 재빨리 숨어야 하는 상황에서 혼자 허겁지겁대면서 늦장을 부린다던지,[8] 심지어 시즌 3 좀비공장에선 멍때리다 전원이 전멸할 뻔한 상황도 나왔다. 시즌4에서도 이런 그림이 어김없이 나와서 적송교도소 편에서 좀비들 유인에 필수적이었던 RC카를 갑작스런 좀비 출현에 놀라 내다버리고 도주했다가 다시 되찾느라 문을 닫는 시간을 지체시켰다. 긴급 상황에서 최고의 순발력을 자랑해 여러 번 위기를 벗어나게 한 김종민과는 정반대이다.

대탈출 내에서 피지컬이 매우 월등하다. 김동현이 겁을 내지 않았다의 자기합리화로 내세우고 편집으로 예능으로 승화시키지만 그렇다고 웃음으로 넘기기엔 피지컬이 굉장히 좋다. 실제로도 힘이 필요할 때에도 그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이 보인다.[9] 그러나 그런 상황이 대탈출 내에선 드문 편에 속하고 그런 와중에 또 다른 힘캐인 강호동이 캐비닛을 3개나 박살까지 내는 등 강호동의 힘을 부각하는 장면까지 나오면서 은근히 힘 능력이 묻히는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아이디어를 자주 내는 편이다. 정답과는 거리가 먼 아이디어를 자주 내지만 오히려 발상의 시초가 되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아예 결정타를 날리는 경우도 있다. 유전자 은행의 최고 난이도 비밀번호 트릭을 보고 키보드판을 떠올리는 등 추리력도 있다. 그리고 김동현 본인도 겁쟁이 개그 캐릭터로만 남기는 싫었는지, 회차가 거듭할수록 조금씩 굵직한 한방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대탈출 시즌 3 타임머신 연구실에서 카드를 보자마자 바로 카드의 무게를 떠올리는 모습은 1회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이고, 중간에 가사를 정확히 기억 못해서 버릴 뻔했지만 편지에 숨은 단서를 거의 완벽히 이해하는 능력도 빛났다. 겁에 질리지만 않으면 몸으로든 머리로든 평균 이상을 할 잠재력은 확실히 갖추고 있다. 그리고 빵공장에서는 역대급 캐리를 선보이며 그 능력을 증명했다. 그리고 좀비공장 편에서도 몇 분 뒤에 좀비들이 연구실로 들이닥치는 상황에서 김동현이 사자회가 안전 조명을 키고 왔을 때 안전조명에 빨간 파우더를 뿌려[10] 조명을 없앤다는 아이디어를 내놓고 이에 신동이 살을 붙혀 최종 탈출 작전이 성공하게 되는 발판이 된 것과 다름없는 활약을 보인다.

아이디어나 본인의 생각을 정리해서 잘 말하는 등의 기본적인 지식 자체는 좋은 편이지만, 김종민처럼 다른 멤버들이 이야기하는데 집중을 못해서 못 듣고 있거나 기억력이 그리 좋지 않아 예전에 이야기한 것을 까먹는 등의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도 한다. 희망연구소에서 김종민에게 하는 말을 보면 이는 본인도 인지하고 있는 듯하다.

이제 본인을 신동/유병재와 함께 두뇌파로 엮으려고 하는 모습이, 컨셉에서 실제가 될 수 있어야 개그/피지컬/두뇌의 밸런스라는 본인의 포지션을 확실히 굳힐 수 있다. 그리고 신동도 공포 테마에 익숙해지면서 활약상을 늘린 만큼, 본인도 이제 김호들에서 조금은 침착한 모습을 보여야 더 성장할 수 있다. 다만 국영수 같은 공부지식이나 전문지식, 규칙 이해같은 부분에서는 여전히 쥐약으로 작용해서 아예 다른 멤버들도 암묵적으로 포지션을 신동, 유병재한테 일임했다.

대탈출 3의 타임머신 연구실 편에서 부력강자라는 새로운 별명이 생겼다. 대탈출 3의 각오를 사자성어로 대라는 안대 벗기 미션에서 김동현이 부력강자[11]라는 사자성어를 만들어낸 것이 그 유래. 기존에 있던 별명인 김호들과는 다르게 김동현이 활약할 때 주로 사용된다. 어둠의 별장 편에서 인터뷰 중에 허세를 부리면서도 이 사자성어를 기억하지 못해서 웃음을 유발했다.

폐병원 당시 가위에 유독 관심을 보였는데, 결국 그것이 탈출에 이점을 줘 한동안 가위에 집착했다.

2.1. 탈출 결과

회차 장소 탈출 결과
시즌 1
1 사설 도박장 탈출 성공
2 폐병원 탈출 성공
3 유전자 은행 탈출 성공
4 악령감옥 탈출 성공
5 벙커 탈출 성공
6 태양여고 탈출 성공
시즌 2
7 미래대학교 탈출 성공
8 부암동 저택 탈출 성공
9 무간교도소 탈출 실패
10 희망연구소 탈출 성공
11 조마테오 정신병원 탈출 성공
12 살인감옥 탈출 성공
시즌 3
13 타임머신 연구실 탈출 성공
14 좀비공장 탈출 성공
15 어둠의 별장 탈출 성공
16 아차랜드 탈출 성공
17 빵공장 탈출 성공
18 백 투 더 경성 타임머신 탑승 성공
시즌 4
19 백 투 더 아한 탈출 성공
20 럭키랜드 탈출 성공
21 적송교도소 탈출 실패
22 크레이지 하우스 탈출 성공
23 제3공업단지 탈출 성공
24 하늘에 쉼터 탈출 성공

3. 시즌 1

3.1. 사설 도박장

다른 멤버의 사설 도박장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사전 인터뷰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은 머리가 좋다" → "나는 운동을 한다" → "고로 나는 머리가 좋다"라는 기괴한[12][13] 논리를 펼쳤다. 이에 관한 증거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전교 1등 해봤다는 것. 또한 운동 선수 특유의 동물적인 감각을 적극 활용해 보겠다며 은근히 자신 만만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실체는 허당. 의욕도 많고 머리도 많이 쓰지만 번번이 빗나간다. 실제로 그의 초반부 최고 활약인 장대로 열쇠를 빼내오는 아이디어는 당시에는 무용지물이었고, 뭣보다 그 열쇠를 사용할 때에는[14] 이미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그야말로 괜한 설레발로 인해 쉽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좀 일찍 어렵게 얻은 것 뿐이었다.

그 이후로는 이렇다할 활약은 못했지만 끊임없이 도전하고 문제 해결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

마지막에 무인 게임 시스템에서 칩 하나를 잃었을 때 그가 수조에서 미리 꺼내놓은 칩으로 금방 문제를 풀기는 했지만, 수조 속의 칩은 다른 멤버들도 인지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획득하는 데 고난도의 퍼즐을 풀어야 하는 것이 아닌 더러운 수조에서 꺼내기만 하면 되는 것이므로 큰 공헌을 했다고 하기에는 애매한 면이 있다.

거대 게임장에서 모래 속에 숨겨진 열쇠를 찾는데 선풍기 살을 이용해 찾자는 나름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냈지만 효율이 좋은 것도 아니었을 뿐더러 열쇠가 완전 엉뚱한 곳에 있었다.

결론적으로 김동현이 게임에 임하는 자세를 보자면 매우 적극적이고 노력도 남 못지않게 했으며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자주 내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의미 없는 뻘짓이어서 그렇지...

3.2. 폐병원

다른 멤버의 폐병원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아이, 전 겁이 없어요! 자신 있습니다. 예...나중에 좀비 한 번 오십시오. 좀비, 제가 겁없이 딱..! 맞서겠습니다."
- 사설 도박장 편에서의 제작진과의 인터뷰

이랬던 그는...
"워어으! 으어어어어어~!!! 어어어억!!! 으허어어어어어~!!!"
- 탕비실 문을 열고 시체가 튀어나오자 기겁하며 도망가는 장면.
"초크~ 초크"
- 김동현이 갇혀서 아무것도 못하는 좀비에게 겁주려고 하는 장면.

출발 전부터 신동의 활약을 부러워하며 이번에야말로 동물적인 감각을 극대화시켜서 영웅이 될 것이라고 각오한다. 하지만 에피소드 2가 폐병원이라는 것을 알자마자 무서워하더니, 첫 스테이지에서 탕비실 문을 열자마자 동물적인 감각으로 도망치면서 넘어지는 역대급 몸개그를 보여준다.[15]

이후에도 좀비만 만났다 하면 매번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며[16] 스테이지 1이 끝나고 좀비가 밀실에서 탈출해 대탈출러들을 쫒아오자 동료를 버리고 철창살부터 닫으려고 하는 등 행동하는 겁쟁이의 모습을 보여준다. 비밀연구실에서는 강호동이 감옥A를 담당하라고 해도 작업실과 가까운, 즉 여차하면 바로 작업실로 도주가 가능한 감옥B를 고집했는데 막상 버티는 시간이 강호동보다 긴 것을 보았을 때[17] 차라리 감옥A를 막았다면 조금은 더 영웅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지만[18].

이후에도 겁쟁이 같은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의도치 않은 배신을 계속하게 된다.

물론 활약으론 가위친구가 있고 그뒤로도 가위를 중요시해 다른 에피소드에서도 가위만 보면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

3.3. 유전자 은행

다른 멤버의 유전자 은행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DNA 저장소에서 판을 하나의 키패드로 보자고 말해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주었고 바코드에 적힌 나머지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등 신동 다음으로 큰 활약을 펼쳤다. 도박장에서는 활약을 못했고, 폐병원에서도 허당 기믹으로 뜨기는 했지만, 김동현이 예능캐를 넘어서 대탈출에 필요한 사람임을 처음으로 증명한 회차. 게다가 키패드 비밀번호는 유전자 은행의 거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난이도가 높은 문제였다.

3.4. 악령감옥

다른 멤버의 악령감옥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부적의 차이점을 알아차리고 지하실의 존재를 알아내는 데 조그만 공을 세웠다. 천해명 흑막설을 제일 먼저 주장하며 스토리 전개에 도움을 주었고, 마지막에 부적의 글씨가 다른 것을 찾아내어 단서를 제시하였다. 아이러니한 것은 정작 신동, 유병재, 김종민, 피오가 부적을 정리할 때는 다 똑같다면서 그냥 가려 했는데 오히려 먼저 발견하였다는 것. 그래서 발견의 활약에 비해선 이상하게 묻힌다.보면 늘 그런 식이다. 활약에 비해 사람들에게 묻히고, 그러니까 작은 활약을 강조하고

하지만 테마가 공포다 보니 제일 먼저 겁에 질려 다른 동료들을 자주 배신했고 주장 권력을 이용해 팀원들을 사지로 내몰기까지 하자 피오는 권력을 너무 남용해서 주장 되면 안되겠다고 한마디 했다. 더군다나 리액션 역시 그리 호평받지 못했다. 폐병원때만 해도 방송 자체가 아직 처음인데다 상남자 파이터 이미지를 깨고 보여준 다양하게 놀라는 리액션과 발악에 가까운 줄행랑이었기에 시청자들을 폭소케 하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간 계속된 겁쟁이 이미지, 한번 본 리액션에 대한 식상함으로 인해 폐병원때 피오 만큼이나 욕을 먹었다.

심지어 강호동이 먼저 병풍 뒤의 무선 마이크용 안테나를 발견하고 위험한 게 아니라서 직접 확인하라고 하자 그마저도 무서워서 몇번이나 왔다리갔다리 해서 겨우 확인했을 정도...만약 김동현이 적극적으로 병풍 뒤를 조사했으면 유병재보다 먼저 문을 발견했을지도 모른다.

3.5. 벙커

다른 멤버의 벙커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우울할 때 보세요[19]

여기에 이은 제2의 가위 친구

운동부답게 오락실에서 다른 멤버들은 근접 하지 못한 펀치와 해머링의 최고기록을 클리어하며 파워 최강자의 자리에 올라섰다. 그 덕에 비밀번호 2자리를 알아낼수 있었다. 물론 장독대의 농구게임에서 찾은 비밀번호 포함해서 이미 3자리의 번호를 알아낸 뒤라, 마지막 한 자리는 0~9 사이로 찍으면 되는데도 불구하고 축구 게임에 집착하며 시간을 보내 다른 부분에서의 활약은 저조하였다. 여튼 자신이 잘맞는 역할이 나왔고 자신이 허세 부려도 될만큼의 높은 점수는 뽑아주는 역할을 해줬다.

3.6. 태양여고

다른 멤버의 태양여고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초반에 상담실에서 파쇄기 속 종이조각들을 맞추자 나온 '절대로 읽지 마시오'란 문구를 입으로 내뱉은 주인공이다. 그 여파로 밀가루 폭탄이 터졌고 탈출러들과 상담실은 졸지에 밀가루를 뒤집어 썼다. 김종민 "하지 말라는 건 하지 말았어야 돼!" 그런데 어차피 빈 졸리G 2병과 상담기록부 빼곤 이렇다 할 단서가 없었고 해당 단서들은 이미 들여다 본 상태이기에 크게 손해본게 없었다.

이후 보건실에서 비밀번호를 찾는 데 도움을 많이줬다. 하지만 제물 준비실에서 신도들이 들어올 때 다른 멤버들이 전부 커튼 뒤로 숨는 와중에 탁자 아래로 숨으려고 허우적대다 들킬 뻔했다.

마지막에 밀웜, 장수풍뎅이 등 각종 벌레들이 우글거리는 곳에 손을 집어넣어 열쇠를 얻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4. 시즌 2

4.1. 미래대학교

다른 멤버의 미래대학교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이번 시즌에도 혼자 남겨지거나 어둠 속을 무서워하며 뒤로 물러나는 등 겁쟁이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시즌 1회차에서는 피오의 각성으로 인해 한층 더 활성화된 피오+호동 일명 피호동 조합의 활약과 몸 쓸 일이 거의 없는 환경 및 진행으로 인해 대부분 활약을 하지 못하고 끝냈다.

대자보를 읽으면서 음모설이 나올 때 처음으로 이번 회차 탈출 컨셉이 UFO나 외계인 같은 SF 요소가 아닐까 추리하는 인터뷰를 보여주었고 그리고 체육관 건물 지하 연구소 시설의 방범회사의 약자인 SSA에서 A의 약어를 맞추었다."어쏘시에이션(Association), 단체잖아요."

4.2. 부암동 저택

다른 멤버의 부암동 저택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이전 회차에서처럼 주어진 단서를 기반으로 하여, 당사자의 심경이 되어 관련 인물의 과거 및 사정을 추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에피소드 초반부엔 뒤에 누가 있다며 무서워 하는 등 여전한 겁쟁이의 면모를 보여 예능 감각을 과시하기도 했다. 다만 빼콤 2차 방문시 시즌1 태양여고편과 마찬가지로 늦장을 부리다 비밀문을 안닫는 삽질을 저질러서 들킬뻔 했다.
3D프린터로 출력된 계단을 열쇠로 써야하는 인형집을 무심코 부수는 -기물파손-을 했으나 끝까지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4.3. 무간교도소

다른 멤버의 무간교도소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눈빛만 봐도 너무너무 잘하시는 분이야!!
UFC 선수로서의 위엄을 유감없이 뽐내었다.

운동장에 링을 만들어서 치른 종합격투기 스파링[20]에서 13승 4패의 UFC 베테랑다운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며[21] 단번에 구경만 소장의 눈에 발탁, 무간 FC 참가를 제의받고 소장실에서 USB를 찾아왔다. 이 USB가 최강력 형사에게 전달만 되었다면 해피 엔딩으로 끝나면서 시즌 1이었더라면 주장까지도 노릴 수 있을 만한 지분을 획득할 수 있었겠으나, 탈출에 실패하면서 기껏 찾아온 USB는 써보지도 못했다.

4.4. 희망연구소

다른 멤버의 희망연구소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초반부인 7회에서는 뭔가를 해 보려는 노력은 많이 했으나 겁이 많고 쉽게 놀라는 편이라서 거의 아무것도 못하거나 역으로 방해만 됐다. 특히 천장 속 열쇠를 꺼냈을 때 호들갑을 떨어서 그의 위에 목마를 탔던 유병재가 다칠 뻔 했었고 본인도 팔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바람에 기겁을 하면서 도망치다가 불행 중 다행으로 바지만 터진 것으로 끝났지만[22] 심하게 다칠 뻔했다.

겁이 너무 많아 쉽게 놀라기 때문에 주위에 있는 멤버들까지 연달아서 놀라게 해서 탈출에 방해[23]가 된다며 장교막사에서의 호들갑으로 강호동에게 니킥을 먹인 다음에서야 결국 유병재에 의해 어디든 먼저 못 들어가게 됐다.

워낙에 동현이 공포테마에 매우 약하다보니 해당 편에서 활약이 적을것으로 추정되는 멤버 1순위로 보인다. 다만 반대급부로 예능적 포인트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 '쉽게 놀람+리액션이 큼+자신은 놀라지 않았다는 허세의 인터뷰=꿀잼'이라는 평가. 예전에 모 예능에서 니킥은 아프다고 했었는데 도망중 의도치않게 강호동에게 실천하였다. 강호동 말로는 많이 아프다고...

그리고 격리실에서 같은 세계관에서 활약했던 가위를 보고 오랜만에 가위 친구의 모습도 보여줬다.

후반부에서 유병재와 함께 희망이 구출에 동행했는데, 감옥 안에서 마음을 열어주지 않는 희망이에게 자신이 좀비를 다 잡았다며 안심시키던가, 터진 바지를 보여주어 웃음과 친숙함을 유발하려던 모습이 보였다. 이후 무전기를 타고 흐른 아기상어 한소절을 듣고 바로 불러주어 희망이의 마음을 여는데 성공했다. 이후로도 희망이에게 패딩을 입혀주거나 다른 탈출러들이 단서를 찾는중에도 희망이의 옆을 지키며 보호하고있고, 이동중엔 계속 업고 뛰어다니는 등 예비 아빠로서의 모습을 한껏 보여줬다.

통제실로 희망이를 데려오고 탈출을 위한 회의를 하는 도중엔 김종민이 작전을 이해 못하자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며 자신도 이해가 느린편이라고 자체평가를 내리던 모습이 포인트.저보다 늦으면 심각한 거에요. 최후반부엔 펜스를 뚫을 자동차 운전을 담당해 탈출에 성공한다.

전체적으로 7화에선 겁쟁이의 모습으로 예능적 웃음을, 8화에선 좀비로 끌려간 호동대신 희망이를 챙기는 예비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자아냈다. 특히나 초반에 겁을 내며 호들갑 떨던 모습에서 희망이를 데리고 있게 되자 울음을 터트리려하는 희망이를 안심시켜 주고 업은채 수시로 아기상어 노래를 불러주며 달래는 모습을 보여, 혼자서는 겁쟁이지만 지킬것이 있을땐 용기를 내는 동현이 좋은 아빠가 될꺼라며 흐뭇해 하는 평가가 다수 있었다.

4.5. 조마테오 정신병원

다른 멤버의 조마테오 정신병원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전작의 에피소드를 전혀 기억 못하고 있다(…). 다른 멤버들은 천해명이란 이름을 듣자 마자 기겁을 했는데 본인은 처음 듣는 이름 마냥 멀뚱스런 표정으로 대하고 있는게 포인트. 심지어 악령감옥 당시 주장은 김동현 본인이었다. 기억을 자체삭제했다 이때 인터뷰를 통해 나중에서야 악령감옥과 연관된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자신들의 병실에서 한 라이트가 형광 같은걸 잘 보이게 하는 라이트라면서 벽을 수색해보라고 해서 문자를 찾았다.찾은 사람은 김종민 아님?

장기를 둘 줄 아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에피에서 러시아워를 했다는 걸 보면 간단한 게임을 즐기는 듯 하다.

허언증이란 진단에 가장 격렬히 반발하였으나, 계수상 선생님의 이바쓰나민~자딧~에 놀라 엉덩방아 찧는 모습을 보여주어 여전한 겁쟁이의 스탠스를 유지했다.

키가 작아서 붉은 마늘 양념으로 미간에 십자를 긋지 못한 유병재를 대신해서 천해명에게 빙의한 왕희열에게 붉은 마늘 양념으로 미간에 십자가를 그었다. 김동현이 워낙에 공포테마에서 힘을 못쓰는걸 생각하면 꽤 용기낸 편.[24]

4.6. 살인감옥

다른 멤버의 살인감옥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역시나 이번에도 호들갑이란 호들갑은 다 떨어서 웃음을 준다.[25] 그래도 비상구 문의 비밀번호가 야구 경기의 1회부터 9회까지의 스코어와 최종 점수라는 것을 추측해내는 등 어느 정도 활약한 편.

5. 시즌 3

5.1. 타임머신 연구실

다른 멤버의 타임머신 연구실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부력강자

1990년 1월 20일의 연구실에서 신들린 추리를 선보였다. 미래 코퍼레이숀에서 지급한 황금카드의 무게를 사용해 비밀번호를 알아내야 하는 것이었는데, 탈출러들이 비밀번호를 어떻게 구하지? 라고 고민하는 순간 바로 답을 알아차렸다.

또한 김종민이 놓치고 지나간 타임캡슐을 다시 찾아내 편지를 찾을수 있게 하였고, 뻐꾸기 시계에서 박명희의 목걸이를 발견하거나 책장 뒤 비밀 공간으로 들어가는 주판 발견 등 중요한 발견을 여럿 하였다. 또 신동과 함께 출발시간으로 돌아가는 코드와 편지를 분석하여 올바른 위치의 버튼을 알아내였다. 다만 의도를 완벽히 이해했고 거의 다 찾았는데 한글자를 못찾아서 가설로 치부하고 그냥 지나칠뻔 하다가 풀이 설명을 들은 다른 멤버들이 남은 한 글자를 정정해줘서 다행히 올바른 답을 유추해낼수 있었다.

5.2. 좀비공장

다른 멤버의 좀비공장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이번 에피소드도 저번 에피소드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업적으로는 우선 강호동의 목걸이에 대한 추리를 해서 이번 에피소드가 좀비 에피소드라는 것을 맞췄다. 또한 대기실에서 벽의 신문지를 떼어내어 공장 도면과 연결되는 그림을 찾았다. 이후 좀비 미로에서 작전을 짤 때 여러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고 최종 탈출 작전에서 안전 조명을 켜서 안심하고 좀비들에게 다가온 사자회 일당들을 안전 조명을 무력화시켜 무찌르자는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내 신동을 서포트했고,[26] 최종 탈출 작전에서 강호동, 김종민과 함께 파우더를 발사하는 역할을 맡았다.

5글자 나라이름을 말하라고 하자 북아메리카[정정1]를 말하고 클라이언트의 뜻을 사장으로 잘못 알고있었거나[28][정정2] 케이블 타이를 풀려고 허벅지에 손을 내리치는 등[30] 어리바리한 모습도 함께 보여주었다.(...)

하지만 좀비 미로 중간에 좀비가 밀고온 이동식 철창을 밀어내는 과정에서 문에 진입한 후 다시 철창을 밀고오는 좀비들을 막기위해 닫아야하는 상황에서 문틈에 멍하게 서있다 좀비들이 진입할뻔했다.[31] 시즌 1의 태양여고 편과 시즌 2의 부암동저택 편에서 보여준 순간 판단력이 흐려져서 위험에 처할뻔한 일이 또다시 재현됐다.

5.3. 어둠의 별장

다른 멤버의 어둠의 별장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귀신 세계관 공포특집답게 이번에도 여기저기 날아다닌다. 지금까지의 공포테마 중에서도 압도적인 시각적 공포를 선사하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더욱 더 김호들 모드가 나오리라 예측이 됐고 실제로도 그랬다. 이번 에피소드 초반의 귀신 3명 중 2명을 제일 먼저 발견한 것이 김호들. 나중엔 귀신이 나타났던 곳과 같은 자리에 우연히 세트 안으로 들어온 동네 길냥이가 나타났는데 이걸 보고도 놀랐다. 초반에 강호동과 함께 마네킹 방을 먼저 수색했고 2층 서재에서 야광으로 빛나는 책을 발견했다.

여담으로 멤버들이 김호들이 도망치다가 많이 다치는걸 의식했는지 "뭐가 튀어나오면 일단 주저 앉아라"라는 말을 자주 한다(...).

그가 목격했던 고양이는 혼자서만 목격하는 바람에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자기가 만들어낸 말인 부력강자를 그새 까먹었다는 게 드러났다. 부력강자가 되셨는데 라는 여성 제작진의 말에 부력강자는 뭐죠?라고 답해 어이 상실시키는 게 백미.

5.4. 아차랜드

다른 멤버의 아차랜드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아차랜드 1편에서는 예능의 주역이었다.

신동과 둘이 컨테이너에 감금되면서, 겁쟁이 둘의 케미로 큰 웃음을 주었다.[32] 그리고 멤버들에게 시신을 보여주면서 리액션을 이끌어내는 등, 본인의 장난기를 예능으로 살리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그 와중에 메모리 카드를 찾고 올바르게 끼워 맞추는 등 행동력이 개선된 모습도 보여주었고, 피해여성들을 살해한 범인의 방식에 분개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귀신의 집에서는 경고문의 비밀번호가 특수 안경의 빨간 셀로판지로 보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로 인해 본인이 가장 취약한 귀신의 집에 선봉대로 들어가면서, 제작진의 약빤 자막( 쯔위?)과 맞물려 큰 웃음을 주었다.

이후에는 범인을 기절시킬 수 있는 가스총을 맡았다. 누구한테 맡길지 멤버들이 회의하는 과정에서 "내가 눈치가 제일 좋다."는 요지의 말을 하자 평소 모습을 알고있던 멤버들은 그대로 갑분싸를 시전했다. 그래서 멤버들끼리 발사할 타이밍을 정하고자 암호삼겹살를 지정했다.

5.5. 빵공장

다른 멤버의 빵공장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9화에서는 중요 게임인 '레인보우 홀덤'의 규칙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앙헬 헌트 요원의 영문 쪽지에 숨겨진 암호를 찾으려 했으나 강호동의 "넌 이거 읽을수 있어?"라는 일침에 반박 못하고 유병재와 신동한테 넘겼다.[33] 유병재가 한창 영문 쪽지에 숨겨진 암호를 해석하는 와중 진전을 보이는데 뜬금없이 끼어들어 버티자 김종민과 더불어 피오한테 가차없이 끌어내져버렸다. 나름 전문지식이나 능력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멤버들간에 암묵적으로 포지션을 나눈듯 하다.

10화에서는 역대급 캐리를 선보였다. 브레인인 유병재와 간헐적 천재 김종민이 도박장으로 빠지는 바람에 퍼즐 풀 사람이 신동밖에 없었던 야간 근무조에서 퍼즐을 풀어냈다. CCTV룸에서 비밀 도박장 카드의 규칙성을 알아냈으며, 신동도 풀지 못하던 서버실 비밀번호를 알기 위한 퍼즐도 풀어내 많은 활약을 했다. 시청자들이 김동현이 먹는다고 하던 머리 좋아지는 약의 정보를 알려달라고 할 정도[34].

이 에피소드에서 나온 레인보우 홀덤 카드 규칙성 발견 장면이 시즌3에서의 김동현 본인 선정 명장면 1위로 등극했다.

5.6. 백 투 더 경성

다른 멤버의 백 투 더 경성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두번째 매운 국수 챌린지를 성공하였다.[35]

6. 시즌 4

6.1. 백 투 더 아한

다른 멤버의 백 투 더 아한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타임머신 도착후 호랑이 그림에서 동물그림이 숨겨져 있지 않겠냐는 의견을 제시하고 악어를 찾아냈다. 이후 원로회 목패에 대해 고민하던 도아에게 아버지가 잘 때 몰래가져오자며 답답해하고 무슨일인지 당시 도아 연기자에게 답답함을 느꼈는지 진심어린 짜증을 내기도 했다. 당시 상황 방영이후 기사화 될정도로 약간의 논란이 생겼었다.

2화에서는 강호동과 힘을 합쳐 무거운 레버를 내려 양지원의 타임머신 셔터를 열었고, 공주와 왕자가 갇혀 있는 감옥 문의 열쇠를 구하기 위해 타임머신을 타고 양지원의 작업실로 가자는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제안했다.

6.2. 럭키랜드

다른 멤버의 럭키랜드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3화에서는 발상적인 면에서 상당한 활약을 했다. FOUR YEARS에서 365×4를 처음으로 제시하고 이후 신동이 윤달로 1을 더하는 것으로 비밀번호를 찾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후 보안담당자에게 슈퍼 졸리G를 먹이는 방법으로 과자를 먹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 졸리G를 마시게 만들었다.몽마루궤 꽈자 계속 조야지 이 아이디어가 꽤 참신한 것이 신동이 이 날 김동현이 과자를 먹이라는 말을 하는 모습이 그렇게 멋져보였다고 할 정도. 초록색 약의 효과
그리고 뛰어난 공간지각력부족한 언어능력 대신..으로 분할화면으로 보이는 CCTV 화면만을 토대로 현장조에게 경로 설명을 정확하게 해내었다.

발상에서 큰 활약을 했는데 정작 보안실의 cctv 끄는 것을 헷갈려했다.(...) 그리고 시작 지점에서 가위를 발견하고 좋아한다.(...)

4화에서는 정비실에서 고양이 로봇의 머리에 든 피노 프로젝트실 열쇠를 찾았다. 이후 유병재와 같이 다이얼과 레버를 당겨 폭탄을 정지시켰다.

6.3. 적송교도소

다른 멤버의 적송교도소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사실상 5화의 진주인공. 좀비 최초 출현때는 도망가다 혼자서 네발로 기는 평소대로의 모습을 보였으나 신동의 빠른 리타이어 이후 제대로 각성하여, 3-16호 감방에서 다른 멤버들이 창고로 가는 동안 혼자 남아[36] 좀비들과 대치하는 모습[37], 본관 통로문까지 달려가는 중에도 맨 뒤에서 달리며 강호동을 밀어주고 통로문이 닫히는 걸 끝까지 책임지고 확인하는 모습, 관구실에서 좀비화가 진행 중인 교도관이 움직이자마자 바로 멤버들 먼저 내보내고 문고리를 잡은 채 주시하는 모습까지, 다방면에서 활약을 보여주었다. 시청자들은 이 장면을 보고 이전의 김호들은 사라진 진정한 부력강자의 모습이라고 극찬했다.

관구실에서 길이 막히자 방성오에게 연락해 별관 통로문으로 진입했던 것도 김동현의 아이디어였다. 사실상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셈.

6화에서는 교도관실-별관 통제실 간의 좀비 유인작전 중 두 번째 작전의 유인책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후 관구실의 CCTV 모니터를 이용하여 RC카를 조종, 본관의 좀비들을 다른 곳으로 유인하였다.

다만 이 RC카 관련해서 큰 위험을 초래할뻔 했는데 취조실에서 좀비들 출현 당시 패닉에 빠져 직접 들고있었던 RC카를 내다버리고 나가려는 행동을 해서 멤버들이 놓친 카메라와 이 RC카를 되찾으려 두 번이나 왔다갔다하여 문 닫는 시간을 지체시켰다. 좀비들이 구경만과 방성오에 정신이 팔려있어서 망정이었지 조금만 틀어졌으면 그 시점에서 희생자가 더 나올뻔 했다.

6화 마지막에서 결국 다른 멤버들과 함께 감염되고 만다.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혼자만 소리를 겁내 질렀다.

6.4. 크레이지 하우스

다른 멤버의 크레이지 하우스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그림에서 열쇠를 찾을 때 글자에 열쇠가 있을 가능성을 제시하여 유병재가 네번째 열쇠를 찾는데 일조하였다. 7화에서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아직은 활약이 적은 편.

8화에서는 실험실에서 영어 단어 찾기에서 pig를 찾았고 ch를 반복해 유병재가 chicken을 찾는데 일조하였다. 그러나 거실에서 블록 쌓기를 탈출러들 중 가장 높게 쌓았지만 결국 실패하였고, 휴대폰 패턴 찾기에서 초반 58142까지는 맞추었지만[38] 뒤의 6379를 틀려 이 또한 실패하였다.

서재 문제에서는 마룻바닥이란 힌트를 보고 신동보다 한발 빠르게 답이 cosmos(코스모스)라는 것을 눈치챘다. 그리고 마지막 퀘스트에서 유전자 은행 에피소드 탈출 막바지에서의 경험을 살려 액자의 그림이 뜻하는 것(ESCAPE, 탈출)을 가장 먼저 알아냈다.

김동현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운 에피소드. 다른 멤버들이 고루고루 굵직한 활약을 선보이는 동안 김동현은 대부분 실패했고 기껏 맞힌 코스모스도 신동과 거의 동시였기에 활약이 조금 빛바랜 감이 있다. 강호동 역시 활약이 적긴 하나 냉장고의 COFFEE를 맞추면서 굵직한 활약을 했고 그 뒤로 도넛 문제에서 의자가 망가지는 역대급 개그신을 찍었기에 임팩트는 확실하게 남겼다 보니 더더욱 아쉬운 부분.

6.5. 제3공업단지

다른 멤버의 제3공업단지 활약상
강호동 김동현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크게 도드라지는 활약은 없었지만, 맏형 강호동이 B동 감금방에 갇히고 둘째 형님인 김종민김쌤통이 급발진병(?)이 발동되어 계속 사고를 치게 되어(...) 자연스럽게 맏형 역할을 대신하며 해체조를 이끌어갔다. A동 2층 폭탄에서 시작점 화살표를 정확하게 찾아내었고, 옥상 엘리베이터 조작도 처음에는 겁이 나서 안되겠다고 하면서도 더 떨고있는 다른 멤버들을 위해 남보다는 내가 하는게 낫다며 본인이 조작했다.[39]

이번 시즌에서는 김호들의 모습보단 부력강자로서의 활약을 더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 D동 2층에서 이상한 가스로 인해 깜짝 놀라면서 김호들 모먼트가 생성되었다. 그 후에는 그 층 한쪽에 있던 문을 열려고 노력하다가 결국 열어냈다.

마지막에 B동 감금방으로 돌아와 폭탄을 해체할때 순서를 파악하더니 마지막 글자가 랴?임을 추론하고 순간적으로 즉석에서 떠올린 답안,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으로 해제코드를 정확히 맞추어 폭탄 해제에 성공했다.

6.6. 하늘에 쉼터

다른 멤버의 하늘에 쉼터 활약상
김동현 강호동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피오가 찾은 점자책에서 수표[40]의 존재를 발견한다.

스토리 중심적으로 진행되어 멤버들과 사운드캐쳐 소리로 단서를 찾으면서 스토리를 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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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탈출 멤버중 가장 겁이 많고 놀라는 리액션이 크다. 덕분에 덩치값 못하는 캐릭터가 있다. 다만 무섭거나 깜짝 놀라는 순간만 아니면 자신의 힘을 적절히 잘사용하며 몇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이야기 전개를 위해 반드시 김동현의 힘을 필요로 하기도 했고, 이에 잘 부응했다. [2] 타임머신 연구실에서 안대미션으로 대탈출3에 임할 사자성어를 대라고 할 때 본인은 사자성어가 안 떠올라 '아버지의 힘은 강하다'의 뜻으로 급조한 단어다. 이후 김동현이 활약할 때 자주 나온다. [3] 대탈출 폐병원 때 클램프 가위로 활약한 뒤 가위 친구로 불리게 된다. [4] 나중에서야 부력강자라는 탈출과 관련된 별명을 얻었다.근데 본인이 까먹었다 아버지의 힘!!! [5] 이 모습이 답답하다는 비판도 존재하지만 웬만해선 재밌다는 반응이 많은 편. [6] 예를 들면 조마테오 정신병원에서 천해명이 빙의한 왕희열에게 담담하게 다가간다던지. 되려 깊게 들어가면 신동이 조용하긴 하지만 계속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무력화됨에 비해 김동현은 갑툭튀에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다가 점점 가라앉는 모습을 보인다. [7] 그런데 어둠의 별장은 멤버들 전원이 공포감에 사로잡혀 있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멤버들 중 담력이 가장 강한 강호동조차도 공포감을 느낄 정도였으니. [8] 시즌 1 태양여고 편의 제물 준비실, 시즌 2 부암동 저택 편의 비밀문. [9] 대표적인 예가 폐병원에서의 지하 감옥과 벙커에서의 오락실. [10] pds 감염자용 파우더. 이 파우더가 묻은 감염자는 푸른 색 파우더가 도포된 비감염자를 감염자로 인식하게 만드는 파우더이다. [11] '아버지의 힘은 강하다(父力強者)'라는 뜻이라고 한다. [12] 사실 아주 틀린 말은 아닌 것이 대부분의 운동 선수들, 특히 톱클래스 선수들은 해당 종목에 관해서는 매우 박식할 뿐만 아니라 머리가 좋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천재성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스포츠라는 자체가 다양한 지능을 요구한다. 집중력은 기본이고, 침착성도 필요하며, 투기종목 선수의 경우 상대의 심리를 파악하는 능력 등도 중요하다. 그리고 축구를 비롯한 운동들 역시 어느정도 지식이 있으면 그나마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 다만 그것이 공부를 잘한다거나 탈출하는 것과는 크게 상관이 없을 수도 있다는 것... [13] 80년대 오락실은 'IQ개발' 또는 '두뇌개발'이라는 이름으로 광고 했는데, 오락을 많이하면 머리가 좋아지는게 아니라 오락을 잘하게 된다. 바둑도 '두뇌개발'운운하며 청소년들을 끌어 들이는데 바둑을 많이 두면 바둑을 잘 두게 되지 딱히 머리가 좋아 지지 않는다. 공부를 잘하려면 오락이나 바둑 말고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다만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머리자체의 지능이 올라가지는 않는다. 즉 공부를 잘해도 지능이 좋다는 말은 사실상 맞지 않다. 다만 우리의 사회속에서 똑똑하다고 대우 받을 수 있는 부분을 활성화한 것이다.그게바로 머리좋은거 [14] 사장실 옆의 CCTV방 열쇠였다. 참고로 열쇠는 창고 밖 의자 위에 놓여있는 자켓에 있었다. 창고에서 나간 뒤 획득하면 되는 것. [15] 이 장면은 김동현 겁쟁이설 의혹이 일어날 때마다 계속 나온다. [16] 감금되어 있는 좀비들에게 초크와 엘보를 먹인다고 협박하더니 이제는 닫힌 문에게도 협박한다. [17] 그럴만도 한 게 같은 운동선수 출신이지만 강호동은 그만둔지 한참 된 은퇴선수고, 김동현은 아직 현역이다. 단순 나이로 봐도 김동현이 더 어리다. 강호동이 체격이 더 크니 힘이 더 센 것이 아니냐는 식으로 접근할 수도 있겠으나 김동현 역시 감량에 들어가지 않은 평체는 100kg에 육박하는 거구다. 강호동도 이걸 고려해서 김동현에게 감옥 A를 배정하려 했던 것. [18] 결국 작업실에서 자기가 호동이 형이 올 때까지 좀비 막고 버텼다고 자랑해도 묻힌다. [19] 영화관에서 영상들이 있는데 우울할 때, 속상할 때 등 3가지 영상들이 있는데 다 BGM만 바꾼 김동현 깜놀 영상 모음들이다. 효과 만점 그래도 거기에 단서가 있어서 필수로 봐야했던 것들이었다. [20] 스파링 상대들이 현역선수 및 선출. [21] 오죽하면 별명 중 스턴건이 있는지 알 것이다. [22] 그것도 하필 가랑이 쪽이 찢어졌다고 한다(...). [23] 사실 전반부에서만 해도 김동현의 강한 호들갑으로 인하여 김동현 본인 포함 3명이나 크게 다칠 뻔 했으나 불행 중 다행히도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 [24] 사실 ufc 랭커 출신에 뛰어난 피지컬, 반사신경이 있어서 뭔가가 갑자기 튀어나올때 다른 맴버들보다 반응이 빠르고 커서 김호들이라는 타이틀이 붙었지만 지켜야할 뭔가가 있을때, 상대와 정면으로 마주볼때는 별로 무서워하지 않는다.부력강자 [25] 그러나 안대를 벗고 살인마와 마주쳤을 때 다른 탈출러들은 극도의 공포에 자동으로 음소거가 되어 버렸으나 김동현은 여전히 높은 소리로 비명을 질러 반대로 시청자들이 감탄하였다. 살인자가 방을 나간 뒤에야 비로서 말문이 트인 다른 사람들과 달리 신동의 안대를 벗기기 위해 여전히 앞에 있음에도 큰소리로 다른 방에 있는 탈출러들과 대화하는 간큰 모습까지 보여줬다. [26] 김동현이 처음 내놓은 아이디어는 안전조명에 적색 가루를 살포해서 가리자는 것이었으나 가루로 조명을 가리기에는 터무니 없이 부족하고 가뜩이나 좀비에게 쏘기에도 적은 가루를 더 분산시켜야 한다. 게다가 이 작전을 사자회 '몰래' 하기는 불가능하기에 총을 가진 조직원들에게 먼저 사살당할 것이다. [정정1] 북아메리카는 대륙이다. [28] 이 방송이 나온 후 네이버 실검에 클라이언트 뜻이 올라왔다.(...) [정정2] client는 고객, 서비스를 받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30] 당연히 풀리지 않았지만 싸구려 타이의 경우 이런 방식으로 풀리는 경우가 있다. [31] 이때 신동이 얼른 나오라고 다그쳤으며, 무사히 넘긴 후에도 멤버들이 질타했을 정도였다. [32] 사실 나머지 멤버들이 이 둘을 구하지 않고, 범인과 실종자를 찾는데에 집중했다면 이 둘은 얄짤없이 컨테이너에 숨어있지 않으면 범인에게 살해당했을 것이다. [33] 김종민과 강호동 본인도 비슷한 지적을 당했다. [34] 이전 시즌에 비해 비약적으로 뛰어난 성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타임머신 편에서도 카드의 무게가 비밀번호라는 것을 한번에 알아냈기 때문에 그 뒤 방송에서 꾸준히 질문이 올라왔다고...녹색 알약이란다 [35] 다만 실패한 김종민보다 수를 훨씬 천천히 세었고 멤버들이 순이의 주위를 돌리는 등의 도움을 주었다. [36] 심지어 본인이 자원했다. [37] 이 과정에서 사용된 이불로 문을 지탱하는 작전 역시 김동현이 생각해낸 것이다. [38] 심지어 조금 늦게 봤음에도 초반의 다섯자리를 맞추었다. 본인이 동체시력이 좋다고 이야기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고 제작진도 늦게 왔으면서 무슨 자신감이냐고 검증해본 결과 실제로 맞추었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 [39] 사실 김동현은 폐병원이나 태양여고에서 당했었던 비슷한 팔 넣는 트랩도 처음엔 못하겠다 했다가 결국에는 직접 해내었다. [40] 'ㄴ'이 좌우반전된 모양 이 점자가 있다면 이 글은 숫자를 의미한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