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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단(金亶) |
나이 | 29세 |
생일 | 12월 26일 |
신체 | 175cm, 60kg |
직업 | 물리치료사 |
취미 | 눕기, 요리, 드라마 감상 |
좋아하는 음식 | 요구르트, 저칼로리의 슴슴한 음식, 건강식 |
특이사항 |
원치않게
단벌신사다. 파워 동안 체력이 약하다. 올해 삼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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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진코믹스 BL 웹툰 < 징크스>의 주인수.2. 상세
출장 물리치료사로 주재경 선수의 물리치료를 전담하게 되었다. 본래 병원 소속 물리 치료사였지만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억울하게 소속된 병원에서 해고되었다. 가족으로는 본인과 할머니만 있으며 할머니의 병원 입원 치료비와 빚 때문에 주재경의 전담 물리치료사 및 섹스파트너가 된다. 그래도 본인 자신이 자기 직업에 대한 책임감이 높아서 새벽까지 주재경의 메디컬 자료를 분석하고 아침마다 식단관리까지 해준다.3. 작중 행적
1화에서 기존의 물리치료사가 그만둔 팀블랙 체육관에 선배의 부탁으로 물리 치료를 위해 방문하고 연습 스파링임에도 피까지 볼 정도로 실전처럼 상대 선수를 폭행하는 주재경을 보고 겁을 먹는다. 땀 때문에 상체를 탈의하고 마사지를 받겠다는 주재경에게 놀라지만 잘생긴 얼굴과 멋진 몸매를 보고 감탄하며 마사지를 하는 도중 실수로 주재경의 성기를 만지게 되고 맞을까봐 무서워 눈물을 흘린다. 뭐 하는거냐며 마사지나 제대로 하라는 주재경의 말을 듣고 안도하며 마사지가 끝난 후 황급히 도망친다. 사채빚과 할머니의 병원비의 압박으로 인해 몇개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고생하는 도중 주재경에게 섹스 파트너를 제안 받고 고민하나 결국 암에 걸린 할머니의 신약 치료를 위한 거액의 병원비 때문에 수락하고 강압적인 섹스를 하게 된다. 섹스 자체가 처음인데다 배려 없는 주재경과의 난폭한 섹스에 눈물을 흘리고 고통스러워하지만 주재경은 단이 섹스가 처음이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이후 주재경의 징크스 해소를 위한 섹스 파트너 겸 공식 전담 물리 치료사로 근무하게 된다. 전담 물리 치료사로 성실하게 근무하며 최선을 다 하지만 필터링 없는 주재경의 말과 배려없는 태도에 상처를 많이 받고 주재경을 무서워한다. 섹스도 피지컬 차이가 워낙 크고 주재경이 대물(...) 이라 발기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고통스러워만 하다가 점점 적응 하게 된다. 사채업자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강간까지 당할 뻔하다가 우연히 집을 방문한 주재경에게 구해지게 되고 주재경이 그 자리에서 사채업자들을 팬 후에 사채빚을 갚아준다. 이후 주재경의 펜트하우스에서 동거하게 되고 섹스 도중 병원에서 온 전화를 받지 말라고 하는 주재경에게 화를 낸 후 병원으로 달려간다. 할머니가 손주를 보고싶어해 전화를 했다는 간병인의 말에 눈물을 흘리며 안도한다. 병원에 방문해서 할머니와 대화하는 주재경을 보고 놀라지만 그때부터 서서히 마음을 열게 된다.
주재경의 휴식을 위해서 게임을 하며 쉬는 날 집 안의 수영장에서 섹스를 한 이후 본격적으로 주재경을 좋아하기 시작한다. 개인 훈련을 받기 위해 팀블랙 체육관에 방문한 연예인 최희성에게 대시를 받게 되지만 이미 주재경을 좋아하고 있기 때문에 일적으로만 대하고 부담스러워한다. 최희성에게 주재경이 섹스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지만 본인은 눈과 귀를 막고 있던 상태라 알지 못한다. 최희성을 거절하는 자리에서 최희성이 주재경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믿지는 못하지만 설레여한다.
이후 어깨 부상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주재경이 체급을 낮춰 미국에서 원정 경기를 잡게 된 후 예민해진 주재경에게 더욱더 난폭하게 대해지지만 눌러 참는다. 미국에서 주재경에게 몇번의 수모를 당하지만 자신을 자책하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재경을 음해하려는 누군가가 건네준 흥분제가 든 음료수를 먹고 주재경에게 섹스를 조르며 처음으로 약에 취해 적극적인 섹스를 하게 되고 좋아한다고 고백하지만 주재경은 흥분해서 한 헛소리라고 여기는지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다행히 주재경이 미국 선수와의 경기에서 이기게 되고 약물 때문에 관계자들에게 끌려가 조사를 받으며 말이 통하지 않아 의심까지 받지만 난입한 주재경이 내 사람이라고 옹호해주자 자신이 주재경을 좋아한다는 것을 완전히 깨닫고 마음을 자각하게 된다.
한국에 돌아와서 주재경이 경기는 승리했지만 어깨 부상이 더 심해졌다는 것을 눈치 채고 걱정하지만 다음 경기를 말리지 못한다. 주재경의 생일이 다가오자 선물을 사주고 싶어하지만 가불을 갚고 있는 상태라 돈이 없어 밤에 배민 알바를 한다. 알바를 하다 자신 전에 주재경의 섹스 파트너였다가 내쳐진 사람을 만나서 어차피 주재경이 질리면 너도 버림 받는 징크스 해소를 위한 도구일 뿐이라는 막말을 듣고 신경 쓰다가 넘어져 다치기까지 한다. 결국 힘들게 돈을 모아 명품 키링을 구매한다. 주재경의 생일 기념 회식에서 자신이 따로 빼 놓은 술을 우연히 먹게 된 주재경이 술에 취한 후 힘들게 집으로 데려오고 고분고분해지고 부드러워진 주재경을 귀엽다고 느끼고 섹스를 한다. 평소와 다르게 단의 요청대로 애무도 해주고 부드럽게 대해주는 주재경에게 행복해하며 시간이 멈추기를 바라기도 하지만 다음날 주재경이 자신이 선물한 키링을 던져버리고 쓸데없는짓 하지 말고 치료사로서의 본분이나 다 하라는 막말에 상처를 받는다.
4. 기타
- 외모를 보면 믿기지 않지만 주재경 전에는 연애조차도 해 본 적 없는 모쏠이다. 심지어 첫 키스 상대가 주재경이다(!). 주재경과의 첫 섹스 때도 남자랑 해본 적 있냐는 주재경의 질문에 있다고 거짓말을 해서 주재경은 경험이 있다고 오해를 하고 있다.
- 집 안에서 담배 꽁초가 가득 담긴 재떨이와 소주병이 나오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안주없이 깡소주도 마시고 담배도 피우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직접적으로 담배를 피우는 장면은 나온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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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경과는 달리 어렸을 때 모습이 이미 나왔는데 엄청나게 귀엽고 안쓰럽게 나왔다.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와 힘들게 산 것으로 보이며 생일에
단팥빵 하나에 초를 꽂고
요구르트 2개 밖에 없는 생일상에도 행복해하는 모습이 나왔다.
- 경제적인 이유와 옷에 큰 관심이 없는 편인지 1화부터 입고 있던 회색 후드를 45화까지도 주구장창 입고 나온다. 디테일 고증이 뛰어난 만화답게 점점 낡아가고 헤지는 후드가 보일 정도(...). 후드뿐만 아니라 청바지와 검은색 크로스백과 운동화도 바뀌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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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워낙 선하고 외모까지 단아한
미인이라 팀블랙 체육관 선수들에게 매우 사랑을 받고 있다. 심지어 주재경을 좋아하던 윤구까지 결국 김단의 인품에 감동해서 생각을 고쳐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