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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5 02:47:18

기뢰진



1. 소개2. 무공3. 작중4. 해설5. 같이보기

1. 소개

열혈강호에 등장하는 무공. 기뢰진(氣雷陣).

이 무공은 사연이 있는 무공이다. 원래 정파의 스포일러가, 도강을 허공에 묶어둔 채 시간을 두다가 묶어둔 모든 도강을 일시에 폭발시키는, 새로운 무공 이론을 제시하였다. 그 후 이론을 제시한 본인은 이 무공을 열심히 연마하는데, 마침 우연하게도 정파쪽으로 길을 걷던 천마신군이 이를 발견, 오히려 천마신군이 이론을 제시한 당사자보다 먼저 터득하게 된 무공이다. 안타깝게도 이론을 제시한 당사자는 본인이 결코 터득할 수 있는 수준의 무공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된다.

정작 천마신군은 기뢰진이 스포일러의 무공이라 하고, 스포일러는 기뢰진이 천마신공이라고 하는 매우 기묘한 상황이 발생한다. 천마신공으로 보는 것이 옳다는 게 중론.

2. 무공

3. 작중

이 무공은 신지 최강자 자하마신과 중원 최강자인 천마신군의 대결중 이기어검술(以氣馭劍術) 검무와 이기어도술(以氣馭刀術) 도무의 대결에서 나온 무공이다. 천하제일고수들이 펼치는 무공중에 나온 무공으로 어검술의 첫 대결로 시작해 여의제물로 상대에게 공격과 방어를 하며. 매우 높은 내공술을 기반으로 도와 검이 충돌해서 기격의 충돌이 어기술과 검강급을 합한 수치보다 그 자체의 위력을 뛰어넘는다.

그리고 653화 마지막에 자하마신과의 대결에 들어간 한비광이 그를 도발하여 끌어들인후에 바로 시전하면서 모두를 경악시킨다. 654화에서 자하마신은 간단히 막아내고, 한비광의 손목을 붙잡아 회심의 흡기공을 시도하는데...

659화에서 자하마신이 한비광의 뒤에 기검을 소환했지만, 한비광은 기뢰진으로 맞불을 놓았다. 천마신군 "훗! 녀석. 안 보는 사이에 실력이 늘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한 번 본 기뢰진을 따라하는 것을 넘어 응용 초식까지 쓸 줄은 몰랐구나."

4. 해설

그래도 경륜이 높은 천하오절급 고수인 문정후의 해석이기에 저런 깊이의 무공을 잘 설명했다. 일반적인 고수들이 설명하기 난해한 무공으로 잔상과 잔영의 무공이 자칫 환영술과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난이도 기술이기에 도강과 출수의 특징을 잘 이해해 이론밖에 모르는 무공을 단순한 장력, 참력, 어기술, 도강등 말하기 쉬운건 무공의 기초만 알아도 설명할수 있는데. 저런 무공은 복잡한 이론을 싫어하는 무인에겐 쥐약같은 무공으로 솔직히 무협만화라도 저런 무공을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도안자나 시전자가 보기에 그냥 그림의 떡일듯함. 무조건 기공이나 도법의 강맹함을 추구하는 천마신공에 제일 어려운 기술이 기뢰진일듯.

5. 같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