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5 05: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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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구려의 금강사2. 백제의 금강사3. 고려의 금강사 1. 고구려의 금강사
고구려
문자명왕 시기 평양 대동강변에 세워졌다고 하는 절. 기록에 따르면 규모가 상당하였을 것으로 추측되나 현재 남아있는 것은 없으며 분단으로 인해 연구할 길도 없는 상태.
인근 지역에서 발견된
청암리 사지가 금강사가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2. 백제의 금강사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폐사지.
백제 시대 창건되어
고려 시대까지 이어져 내려왔다고 한다.
3. 고려의 금강사
경기도
파주군 파주면 파평산에 있던 사찰로
강화도
전등사(傳燈寺)의 말사였다. 고려
인종 때의
윤언이가 자기 집을 바쳐 법당(法堂)을 만들어, 윤언이의 호인 금강거사(金剛居士)를 따 금강사(金剛寺)라고 하였다고 한다.
파평 윤씨 가문의 원찰(願刹)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금강사가 폐사되자 여러 불상을 부속 암자였던 미타암(彌陀庵)으로 옮기고 암자를 절로 승격시켜 미타사(彌陀寺)라 하였다. 미타사는 현재까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