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맨에 등장하는 대회에 대한 내용은 초인올림픽 문서 참고하십시오.
근육맨 에피소드 순서 | ||||
괴수퇴치 편 | → |
제 20회 초인 올림픽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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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거리
3분 만에 알아보는 근육맨 - 괴수퇴치 편 ~ 초인올림픽 편 |
어느날
근육 마유미가
근육하우스에 있던
근육맨을 찾아왔다. 마유미는 근육맨에게 제20회
초인올림픽이 개최되는데 그 중 근육맨이 일본 대표로 뽑혔다고 전한다.[1] 그러나
테리맨은 근육맨은 이번 초인올림픽은 일본은 빼고 시합한다고 말한다. 이에 근육 마유미는
초인위원회 위원장인
하라보테 머슬에게 근육맨의 출전 허가를 받기위해 설득하나, 울트라맨이 은퇴한 지금상 근육맨은 참가할 필요없다면서 거절한다. 그러는 도중 로빈마스크가 등장. 로빈마스크는 근육맨이 어떤 남자인지 시험하기 위해 근육맨을 찾아가 그를 도발한다. 그의 도발에 넘어간 근육맨은 덤비지만 역으로 당해 로빈마스크는 근육맨에게 참전을 포기하라며 항복하라 말하지만, 근육맨은 아무리 무능초인이라도 오기만은 버틸 수 있다며 버텨내고, 긴 시간이 지난 그의 오기에 더이상 못버티고 기진맥진해버린 로빈마스크, 이를 지켜보았던 하리보테 머슬은 근육맨을 국가대표로 인정하고 근육맨은 제20회 초인올림픽에 참전하게 된다. |
2. 개요
근육맨의 두 번째 에피소드. 원작에선 2권 후반에서 4권 후반까지, 애니메이션에선 6화에서 18화까지.3. 상세
근육맨이란 작품이 성립되게 해준 에피소드첫 1~2권 동안은 울트라맨 패러디 개그 만화였으나, 이 에피소드 연재 때부터 근육맨이란 작품의 성립되는 기념비적인 에피소드다. 그 당시엔 미약하지만 레슬링 요소가 확실하게 도입돼 개그도 섞여있지만 액션이 올라가 재미있게 그려져있다. 그러나 아직 작가의 미숙한 그림체 덕에 전투 스케일이 그렇게 크지 않았다. 소년만화로써 바보 취급 당하는 주인공이 서서히 이겨나가 우승을 차지하는 전개의 시조격 중 하나로 성립시켜준 작품이기도 하다. 이때부터 근육맨의 초인 응모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으며, 다수의 독자들이 자기가 디자인한 초인들을 응모하며 만화에 도입시켰다. 이는 팬들에게 있어 자신의 캐릭터가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감을 품게 만들어 인기를 더 끝어모을 수 있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이때 등장한, 현재는 주력 멤버인 라면맨과 브로켄맨과 그의 아들 브로켄 Jr는 이 초인 응모에 당첨되어 등장한 것이다. 당시 1980년 하계 올림픽의 개최 시기가 겹쳐 나온 에피소드다만 의외로 심각한 배경을 가지고 탄생됐었는데, 근육맨이 연재될 당시에 있었던 모스크바 올림픽은 당시 냉전 때문에 자본주의 국가 대부분이 보이콧을 해버렸고, 여기에는 일본 역시도 포함되어 있었다. 결국 올림픽을 볼 수 없던 시절에 만화로나마 이런 대회가 열려주어서 독자들이 즐길 수 있었던 것이다.
4. 등장인물
[1]
미트는 원래 같으면
울트라맨이 참전하지 않나 묻지만, 지난번 초인올림픽에서
영국 대표인
로빈마스크에게 참패 당해서 자존심이 강한 울트라맨은 두 번 다시 그 치욕을 맛보기 싫어 은퇴해 참전하는 걸 거부했기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