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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하라 케이이치 | |||||
각본 | ||||||
장르 | 애니메이션, 가족, 액션, 슈퍼히어로, 코미디, 범죄, 어드벤처, 일상, 동물 | |||||
원작 | 우스이 요시토 | |||||
콘티 |
하라 케이이치 미즈시마 츠토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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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신에이 동화 ASATSU-DK 테레비 아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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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사 | 대원방송 | |||||
배급사 | 도호 | |||||
개봉일 |
2000년
4월 22일 2001년 (비디오) 2001년 10월 2일 ( MBC) 2008년 6월 9일 ( 대원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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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시간 | 88분[1] | |||||
수익 | 11억 엔 |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2] | |||||
공식 홈페이지 | (영화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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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레용 신짱의 8번째 극장판.
2. 줄거리
만화 액션가면의 신작 극장판 '남해[3] 밀레니엄 워즈'의 여객선 시사회 참석차 카스카베 방위대와 여객선 여행을 오게 된 신노스케. 액션가면 역할을 맡은 배우 '고우 고타로'와 여객선 영화관에서 액션가면 신작 영화를 보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영화가 멈추고 영화관 전체에 불이 켜지더니, 문이 열리고 정체불명의 원숭이 무리들이 배우와 영화 스태프들을 비롯한 어른들을 모두 납치해 버린다.
한참만에 극장을 나온 방위대 아이들은 여객선 여기저기를 둘러보기 시작하는데, 자신들의 부모들은 말할 것도 없고 승무원들까지 여객선에 있던 어른들이 단 한 명도 남김없이 모두 원숭이들에게 끌려가고 말았다. 어른들이 있을 만한 곳이라고는 멈춰버린 여객선 건너편에 있던 정체모를 섬밖에 없었다. 그래서 카스카베 방위대는 어른들을 구하기 위해 제트스키를 타고 섬으로 건너왔지만, 밀림, 악어, 폭포, 폭염 등 온갖 위험이 가득한 섬 안을 돌아다니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게다가 우연히 발견한 바나나 나무는 어른들을 잡아갔던 원숭이들의 영역이었고,[4] 신노스케를 제외한 카스카베 방위대 친구들마저 잡히고 만다.
남은 건 신짱과 그가 어른들을 구해오기 위해 배 안에 남겨두고 왔다 만난 노하라 히마와리.[5] 둘은 힘을 합쳐서 잡혀있는 친구들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한다.
3. 등장인물
-
영화 속 등장인물
작중 실제 등장인물은 아니고 작중 나오는 액션가면 영화 속(액션가면의 여객선 안에서 상영하는 영화)의 가상의 인물들. -
최강괴인
화이트 메케메케단의 일원이며 이름 그대로 엄청난 힘을 가진 '남해 밀레니엄 워즈'의 메인 적 캐릭터이다. 격투에서 액션가면을 압도하고 액션 빔을 능가하는 빔 공격으로 액션가면을 이긴 듯 했지만, 그것은 액션가면의 분신 즉 속임수였으며 도착한 키타카스카베 박사의 파워업 장비에 의해 액션가면과의 재대결에서 밀리고 눈이 멀 것 같다는 단말마와 함께 쓰러진다.
-
사쿠라 미미코
최강괴인에게 인질로 붙잡혀 있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 용암이 든 우물 위에 꽁꽁 묶인 채 매달려 있었고 액션가면이 최강괴인에게 밀려 죽은 줄만 알고 절망하다 최강괴인의 부하가 매달고 있는 밧줄을 잘라 용암 아래로 빠져 죽을 뻔 했으나 액션가면의 반격으로 목숨을 구하게 된다.
-
화이트 메케메케단 전투원
악의 조직 화이트 메케메케단의 잡몹이자 최강괴인의 부하들며 남해 밀레니엄 워즈의 적이었던 화이트 메케메케단의 전투원. 블랙 매케매케단의 반대 버전이며 얼굴에는 W의 문자가 있고 온몸은 하얀 타이즈로 덮여 있다. 최강괴인의 지시를 받아 사쿠라 미미코를 용암이 든 우물에 낙하시키려고 하지만 액션가면을 당해내지 못하고 쓰러졌다.
-
우스이 요시토
이전 극장판에 이어서 또 등장. 하지만 이번에는 편집장 몰래 도망친 뒤 메모로 그려놓은 본인의 자화상으로만 등장한다.
4.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
3기 이후로 하락세를 보였던[6] 크레용 신짱 극장판의 위상을 회복했다고 할 정도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일정 이상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후 다음 작품인 어른제국의 역습과 그 다음 작품인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에서 위상이 정점을 찍는다. 사실상 크레용 신짱 극장판의 황금기의 가능성을 연 작품이자 8기부터 13기까지의 1대 최전성기를 연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흥행 실적은 6기랑 거의 동등한 수준이고 7기보다는 약간 우세하다. 평가에 비해서 흥행은 그저 그런 편인데, 이는 극장판이 본격적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같이 공략하기 시작한 시발점이었기 때문이다. 이미 당시부터 크레용 신짱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던 장기 인기 방영작이었으나 영화표는 결국 부모들의 주머니에서 나오기 때문에 7기는 평가가 나쁘지 않음에도 흥행은 바닥이었다. 그래서 전작을 교훈삼아 어른들도 같이 감상이 가능한 영화를 만들게 되었고, 여기서 감을 제대로 잡은 건지 9기와 10기에서 본격적으로 어른들을 공략해 연타석으로 대박을 쳤다.
작품 자체 특징으로는 분위기. 어른들이 모두 납치되고 아이들만 배에 남는 초반부부터 공포감을 주고, 이후에도 짱구 일행 및 액션가면이 겪는 역경은 결코 가볍게 다뤄지지 않는다.[7] 공포 연출을 사용한 극장판은 여럿 있었지만 원숭이들을 몰아내는 장면을 제외하고 내내 이 분위기를 유지한 작품은 몇 없다.[8]
보통 허점이 많거나 개그스러운 부분, 진지한 분위기라고 해도 판타지적인 부분이 있던 많은 보스들과 달리, 본작의 최종보스 파라다이스 킹은 유머나 약점은 있을지언정 결코 우스꽝스럽거나 비현실적으로 묘사되지 않고 오히려 인간들을 납치해 인간 노예를 목적으로 삼고 도망친 승선객들의 배에 폭탄을 투척해 전부 몰살시키려 하면서 매우 즐거워하는 등 유머러스하면서도 현실적으로 잔혹한 부분이 강조되었다.
1기 이후로 오랜만에 액션가면의 비중이 주인공급으로 격상하는 극장판이다. 하지만, 진짜 초능력자가 등판했던 1기 때와 달리 여기에서는 그저 평범한 특촬 배우에 불과하기 때문에 기존의 완전무결한 액션가면으로서는 상상도 못할 정도의 험한 꼴을 겪는다. 파라다이스 킹과의 맨몸 격투에서 실컷 얻어맞으며 고전한다던가, 짱구에게 영 좋지 않은 곳을 두 번이나 공격당하는 등, 이런 배경 설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1기의 그 액션가면이 왜이렇게 약해진 건가 의아해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평범한 일반인이 짱구와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마침내 파라다이스 킹을 쓰러트리면서, 히어로를 연기하던 배우가 마침내 진짜 히어로로 거듭나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해 본작의 평가를 높히는 일등공신이 되었다.
거기다 이전까지 극장판에서는 어른(주로 부모), 혹은 어른의 역할을 하는 조력자들이 짱구 일행과 함께 하며 이끌어줬다. 그러나 본작의 조력자 역할인 액션가면은 후반부에서만 그런 역할을 해줄 뿐, 그 이전까지는 떡잎마을 방범대 아이들 스스로 모든 역경을 헤쳐나간다. 즉 조력자도 특별한 힘도 없이 아이들이 험난한 정글을 헤친다는 초중반 구성, 파라다이스 킹의 성격, 중간중간 계속 극을 긴장시키는 장면들로 인해 만들어진 분위기가 본작의 최대 특징이다.
이 외에도 여러모로 이전 극장판들과는 다른 점이 돋보인다.
- 성소수자 캐릭터 미등장. 이 극장판부터 성소수자 캐릭터가 전혀 등장하지 않거나 등장해도 단역 수준으로만 등장하게 되었다.
- 오버 테크놀러지, 초현실적인 설정 부재. 액션가면과 파라다이스 킹 모두 특별한 능력이 없는 평범한 인간으로, 어떠한 초자연적인 힘이나 과학기술도 없이 오로지 현실적인 힘과 무기만으로 보스가 되고 적과 싸우는 매우 드문 극장판이다.
- 극장판 히로인, 오리지널 여성 캐릭터 미등장.극장판 최초로 히로인이나 오리지널 여성 캐릭터가 전혀 등장하지 않은 매우 드문 극장판이다.[9]
5. 기타
- 파라다이스 킹이 액션가면보다 피지컬이 우월하고 굽이 아주 높은 신발을 신고 있어서 가뜩이나 버프를 먹은 감이 있다. 만약 파라다이스 킹과 액션가면의 피지컬이 서로 비슷하고 파라다이스 킹이 굽 높은 신발을 신지 않았다면 액션가면이 그렇게까지 밀리지는 않았을 수도 있다.
- 전전작인 돼지발굽 대작전에 이어 두 번째로 카스카베 방위대의 비중이 높은 극장판이다. 다만 중후반 맥없이 원숭이들에게 잡히고 그 이후로는 감옥 안에서 굴려지기나 하는 등 취급은 그리 좋지 못하다.
- 미미코와 키타 카스카베 박사는 영화에서만 등장하는데, 본편 초반에 영화의 가장 중요한 장면에서 절묘하게 컷하고 모든 사건이 해결한 후 영화의 나머지를 상영하는 등의 센스를 보여준다. 그러다보니 초반에 보여준 영화상 내용에서 액션가면이 엄청나게 고전하는 모습은 극장판 본편에서 액션가면의 험난한 여정을 암시한 일종의 복선이라고 할 수 있다.
- 중간에 짱구가 사람들을 풀어주는 장면에서 그 유명한 엉덩이 진군이 나온다.
- 대한민국에서 비디오(VHS)판으로 발매된 마지막 극장판이며 2001년 마지막 VHS 발매 이후 대원방송에서 방영을 시작한 2008년까지 한국에서의 극장판 방영은 상당한 공백기에 들어갔었다. 아무래도 다음 작품과 그 다음 작품이 일본색이 너무 강한 작품이다 보니 2년 동안 수입이 안 이뤄지다가 그대로 끊긴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해당 극장판은 2001년 10월 2일에 MBC에서 추석특집으로 방영한 적이 있다.[10]
- 이 극장판은 짱구를 짝사랑하는 스오토메 아이와 그녀의 보디가드인 쿠로이소[11], 신노스케의 친할아버지인 노하라 긴노스케가 처음으로 등장한 극장판이다. 특히 노하라 일가 식구들 중 가장 비중이 많은 노하라 긴노스케는 노하라 일가 식구들 중 가장 먼저 극장판에 등장했다. 다만 이들은 단역 수준으로나 등장했지만.
- 이 작품부터 20기 극장판까지 17기 극장판을 제외한 모든 극장판의 제목에 폭풍과 태풍과 전설을 부르는이 제목으로 사용되었다.[12] 21기부터는 이러한 전통이 사라졌다. 도라에몽 극장판에 붙는 '진구의', '진구와'랑 비슷한 케이스의 단어들이었다.
- 초반에 액션가면 영화의 제작사로 SML[13]이라는 문구가 나온다. 극장판 6기에서 세계를 구한 비밀조직명이다. 참고로 한국더빙판에서는 JPL로 바뀌었다.
- 파라다이스 킹의 테마곡으로 Kung Fu Fighting이 쓰였다. 또한 파라다이스 킹이 1인승 헬기를 조종하면서 여객선을 향해 다이너마이트를 던지는데, 바그너의 작품인 발퀴레의 기행을 콧노래로 흥얼거리는데, 이는 영화 지옥의 묵시록을 오마주한 것 같다.
- 이번 극장판 엔딩곡인 '안녕 고마워'를 부른 코바야시 사치코는 일본 니가타현 니가타시 출신의 엔카 가수로 후일 9기 어른 제국의 역습 엔딩곡도 부른다. 코바야시 사치코는 홍백전 때 초현실적인 의상과 거대하다 못해 기괴한 무대장치를 동원하기로 유명한데, 극중 영화 클라이막스에서 액션가면이 사용하는 파워업 장비 '코바야시 사치코 액션 밀레니엄 빔 사출장치'로도 등장한다[14]. 빔을 발사할 때 나오는 소리인 '밀레니엄 비~임'도 코바야시 사치코가 특별 출연한 것.[15] 다만 그 스케일과 이미지가 워낙 부담스럽긴 했던 모양인지 장비를 본 액션가면은 떨떠름한 표정으로 식은땀을 흘렸고 극중 영화의 보스는 지금 장난하는 거냐며 얼굴을 붉혔다. 그리고 코바야시 사치코는 실제 공연에서도 이 복장을 하고 엔딩을 부르기도 했다. # 코바야시 사치코를 테마로 만든 동방 프로젝트 2차 창작 슈팅 게임에서도 "필살 「액션 밀레니엄 빔」"이라는 스펠카드로 패러디되기도 하였다. 한편 곡 자체는 가사나 아련한 분위기가 특징인데, 같은 이유로 우스이 요시토 선생의 타계 이후 추모곡으로도 사용되었다.
- 작중 노예로 끌려온 남자들이 파라다이스 킹의 포스터와 애니메이션을 강제로 그리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이 입시미술 생도들의 큰 공감을 형성하는 짤방으로 돌아다니고 있다. 애니메이터들도 작업하는 자신의 모습이 보인다고 공감했다. 왜냐면 원숭이가 화내는 모습이 감독이 화내는 모습과 똑같기 때문이다.
- 파라다이스 킹이 어떻게 원숭이들을 이겼는지는 불명이다. 파라다이스 킹 본인도 나름 강자이고, 원숭이들을 제압하는데 힘들었다고는 하지만, 작중 누구도 원숭이와 1대 1로 싸워서 이겨본 적이 없다. 그저 엉덩이 걷기에 두려움을 느낀 원숭이들의 습성을 이용한 것일 뿐이다. 게다가 원숭이들은 장난이 아니게 많아서 파라다이스 킹을 다구리 쳤을 일이었다. 올 때 썼던 비행기를 썼는지는 몰라도 일단 흉터가 있으니 맨몸 또는 적은 도구로만 싸워서 이겼다는 좀 비현실적인 설정이다. 그나마 현실적으로 가능한 경우는 '원숭이 무리에게 습격을 받았으나 다이너마이트를 이용한 도구들로 버티다 대장 원숭이를 발견하고 이기는데 성공했다.' 정도. 무리 생활을 하며 철저한 계급 사회인 원숭이들이라면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초기 몇몇 예고편들이 본작과 상당히 괴리감이 큰데, 원숭이들과 파라다이스 킹의 모습이 본작과 완전히 다르고 본작과 달리 대낮에 기구를 이용해 날아오면서 배를 폭발시킨다.
[1]
불고기로드와 더불어 역대 크레용 신짱 극장판 중 러닝타임이 가장 짧다. 참고로 러닝타임이 가장 긴 극장판은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
[2]
대원방송에서 방영하는 현재 상영 등급 기준으로, 2008년 대원방송 방영 초기에는 7세 이상 시청가였지만 2009년 이후 방송 심의 기준 강화로 인하여 현재 TV 방영 기준의 상영 등급으로 변경되었다.
[3]
南海. 한국 기준의 남쪽 바다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하와이의 이미지 같은
열대기후의 섬이 있는 해역을 의미한다. 비슷한 말로 남국(南国)이 있는데, 이것 또한 마찬가지로
열대기후의 섬, 그 중에서도 무인섬을 뜻하는 경우가 많다.
[4]
마침 배가 고플 대로 고파져서 그걸 보자마자 침을 쏟는 카스카베 방위대의 모습이 압권. 물론 배를 채우는 와중에 신짱은 여기가 원숭이들 구역이 아니냐고 살짝 불안해했다. 훈이는 바나나껍질을 멋모르고 던지자 그걸 얼굴에 맞은 원숭이가 다시 던져서 되돌려주었고 결국 예상대로 놈들한테 공격 받게 된다.
[5]
물론 처음에는 신짱과 히마도 잡아가려고 했지만 히마가 겁을 먹고 울자 그걸 보고 마음이 바뀌었는지 둘은 그냥 냅두고 가 버린다.
[6]
물론 흥행면에서 떨어졌지 작품성은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 4기, 5기, 6기는 9기, 10기, 22기에 다음가는 평가를 받는 수작이며 3기와 7기 또한 그냥 가볍게 보기 좋은 오락성 범작으로 평가받는다.
[7]
이 설정은 어른제국의 역습에서 "어른들이 사라지고 아이들만 남은 동네"라는 설정으로 더욱 발전된다.
[8]
어릴 적 이 극장판을 본 아이들은 긴팔원숭이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을 가지게 될 정도였다. 못해도 "여기 나오는 원숭이들 무서워" 라고는 기억하는 편.
[9]
짱구는 액션가면의 광팬이고 그런 액션가면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극장판이기에 만약 여기에 히로인이나 오리지널 여성 캐릭터가 등장했다면 스토리는 엉망이 되었을 확률이 높다. 실제로 비슷하게
15기의 경우 주인공 일행과 응카 조직의 흰둥이 쟁탈전이 주 내용이였는데 여기에 굳이 제 3자에 스토리에 별 필요 없는 개양귀비 뮤지컬단이 등장하고 난입해 전개가 다소 산만해졌다는 문제가 있다.
[10]
참고로 전날에는
돼지발굽 대작전을 틀어주었다.
[11]
다만 이 극장판이 2001년 한국에서 처음 방영되었을 때는 짱구는 못말려 자체가 짱아조차 첫 등장한 지 얼마 안 된 초기였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이들이 누군지 몰랐다. 수지(스오토메 아이)와 흑곰(쿠로이소)은 2005년 방영된 6기에서 처음 등장했기 때문이다.
[12]
9기와
13기는 국내 개봉명 한정으로, 이러한 부분이 사라졌으나, 원본에는 분명히 존재한다.
[13]
Seigino Mikata Love의 약자.
[14]
국내 방영에선
패튜김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
[15]
만든 이유가 정말 골때리는데, 개발자인 키타카스카베 박사가 코바야시 사치코의 열렬한 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