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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0:02

구드눌프 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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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드눌프 올가
파일:구드눌프 올가.png
<colbgcolor=#FF0000><colcolor=#000000,#dddddd> 종족 바바리안
계급 (전) 부족장
성별 남성
235~245cm 추정
역할군 근접 딜러 (LV.8)
소속 무소속
이명 불꽃의 전사
무기 대형 도끼
정체 원주민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
4.1. 혼령각인(황금태양)4.2. 정수

[clearfix]

1. 개요

바바리안 전 부족장. 8층 탐험가 출신. 이명은 불꽃의 전사. 주무기는 대형 도끼인 화염 전사 컨셉.

2. 특징

키가 엄청 크며 비요른이 살짝 올려다 볼 정도이다. 등에 대형 도끼를 매고 있다.

얼굴에 큼지막한 흉터와 길게 땋은 턱수염에 며칠은 안 씻은 듯한 특유의 땀내가 난다. 은근히 칭찬에 약하다.

3. 작중 행적

비요른이 혼령각인을 받는다고 하자, 호탕하게 웃으며 가격을 깎아준다.[1] 아이나르가 말하길 젊었을 때 8층 균열인 서리군주의 궁전을 갔다가 죽을 뻔했다고 한다. 비요른이 기사 분쇄자라는 이명을 얻자 한참동안 칭찬해 준다.

키두바의 장례식에서는 아이나르에게 그만 징징거리라면서 키두바가 겁쟁이[2]가 아니라는 걸 증명하고자 한다면 그의 죽음을 더 모욕하지 말고 지켜보라 한다. 이를 딛고 마주하여 나아가는 게 전사의 길이라고 한다.

비요른이 어린 바바리안 족에게 약탈자를 조심하라고 교육을 하자, 비요른에게만 살기를 내뿜는다. 요즘 길드에서 많이 연락이 온다고 네가 한 짓이냐고 묻는다. 이에 비요른이 네가 원래 했어야 하는 일이라고 들이받는다. 살아남은 전사만이 강한 전사가 된다고 네가 그 증거라고 한다. 비요른이 네가 처음 전사가 됐을 때도 이렇게 많이 죽었냐고 묻자, 아니라고 답한다. 너는 진심으로 그들보다 약해서 죽는거냐고 또다시 묻자, 그렇지 않다고 솔직하게 대답한다. 비요른은 네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적어도 위험을 알려 줬어야 했다는 말을 한다. 이에 부족장은 머나먼 선조 때로부터 이어져 온 전통이라 내가 바꿀 수는 없다고 한다. 그리고 비요른이 과하게 흥분을 하자 진정 시킨다. 비요른은 네가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내가 부족장을 할거라고 선전포고 한다. 생각 정리라도 하듯 가만히 응시하더니 대뜸 도끼를 휘둘러 싸우지만, 비요른은 금방 쓰러진다.

비요른이 일어나자 내 자리가 탐이 나냐면서, 넌 다른 전사들과 다르다고 한다. 다른 전사들은 명예를 위해 부족장 자리를 원했는데, 비요른은 부족만을 위한다고 말한다. 전대 부족장이 너와 비슷했다면서 부족의 일이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나섰다고 한다. 바바리안족의 속사정에 대해 말해주는데, 10년 전 성물전쟁이 일어났고 그 전쟁 중에서 수많은 전사들이 죽고, 전대 부족장도 그 전투에서 죽었다고 한다. 뒤이어 마탑에서도 심장이 마법 재료로써 가치가 있다고 발표한다. 부족장도 사실 탑주와 만났지만, 왜 우리를 위해 마법 재료를 포기해야 하냐고 탑주가 거절하였다. 분명 비요른 말처럼 인간의 위험을 알려줬으면 지금보다 나았을 것이다. 그러나 비요른에게 어리석다면서, 네가 한 짓은 인간을 향한 증오를 심어주는 행동이라고 한다. 약탈자와 인간이 구분 될 거라 믿으면, 널 잘못 봤다고 한다.

인간을 왜 증오하면 안 되냐는 말에 그들을 증오하면 살아갈 수 있는 곳이 없다고 말한다. 즉, 부족장은 라프도니아 왕가가 두려운 것이다. 그자를 만나는 날이 오면 나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뉘앙스가 왕가 산하의 군대가 아니라 왕, 그 존재 자체를 두려워하는 분위기이다. 약탈자에 대해 가르치는 건 눈 감아주겠지만 더 나아가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한다. 인간에게 큰 증오를 품게 하지 마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내 자리가 탐난다면 더욱 강해지라면서 자격이 있음을 증명하라고 한다.

노아르크 테러 이후 비요른이 자랑스럽다고 한다. 왕가의 위로연에 대해서 왕의 웃음에는 독이 있는 법이라며 왕가와 너무 친해지지 마라고 경고를 준다.

이후 비요른이 부족장 자리를 계승하러 왔다고 하자, 결투를 받아들인다. 한 시간 전투 끝에 비요른이 패배한다. 아직 모자르다면서 내 자리가 탐난다면 나 같은 늙은이는 상대도 안 될 만큼 더 강해지라 한다. 이후 연습용으로 총 세 번을 싸웠고, 모두 비요른의 패배로 끝났다. 전사로서의 기교, 경험으로 체득한 상황 판단, 생각하고 반응하면 늦어 버리는 전투에서 빈틈을 캐치하는 본능적인 직관력이 비요른보다 한수 위다. 비요른이 전투 중에 뭔가를 깨달고 고맙다는 말을 하자, 그게 부족장의 자리라고 말한다.

2년 반 만에 돌아온 비요른이 부족장 자리를 걸고 결투를 신청한다. 전투 도중에 비요른에게 강해졌다면서 너라면 믿고 부족을 맡길 수 있다고 한다. 패배한 뒤에 비요른이 찾아간다. 늘 내게 맞지 않는 자리라는 마음이 늘 있어서 후련한 표정을 짓는다. 왕에 대해 듣고 싶다는 질문에 딱 한 번 만난 이야기를 해주며, 이제 나는 부족장이 아닌 한 명의 바바리안이라고 한다.

4. 능력

힘캐. 젊은 시절 8층 균열 서리군주의 궁전 공략 때문에 최대 규모의 클랜에서 팀장 대우를 해주며 스카우트를 했을 정도의 실력. 탱커도 아니면서 잘 안쓰러지며, 고레벨 바바리안 전사의 표본과도 같다. 강력한 딜, 단단한 육체, 다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재생 능력을 지녔다. 궁지에 몰릴수록 더 난폭해진다.

역대 부족장 중에서 약한 편에 속한다는 평이 있으나, 비요른 피셜로 충분히 강하다.

4.1. 혼령각인(황금태양)

비요른이 추측하길 최소 9단계를 찍었다.

4.2. 정수



[1] 사실 숫자에 약해서 잘못인식 했었고, 깎아준건 5만 스톤밖에 안 된다. [2] 영혼 계승을 아이나르에게 설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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