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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6:25:20

아서 펜드래곤(Fate 시리즈)

구 세이버에서 넘어옴
파일:Fate.png 시리즈의 원탁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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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 Fate/Grand Order
프로필
클래스 세이버 외에는 불명
키 / 몸무게 181cm / 68kg
출전 아서 왕 전설
지역 영국
성향 질서 선
성별 남성
좋아하는 것 딱히 생각나지 않음
싫어하는 것 딱히 생각나지 않음
천적 비스트
1. 개요2. 특징3. 스테이터스
3.1. 패러미터3.2. 스킬3.3. 보구
4. 작중 행적5. 설정화6. 기타 7. 관련 문서

1. 개요

アーサー・ペンドラゴン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 사쿠라이 타카히로.

고대 브리튼을 다스렸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왕, 아서 왕. 작중의 별명은 성검사.

2. 특징

본래는 SN 세이버의 초기 구상 캐릭터에 불과했지만[1] 이를 기반으로 다시 짜여 독립된 캐릭터가 됐다. 팬덤과 형월에서 불리는 애칭은 프로토 세이버와 구 세이버(旧 セイバー), 프서(프로토+아서) 등등. 국내에서는 로토타입 + 청의 조합인 "프밥"으로도 불린다. 그 외에 구검이라고도 불린다.

현재 아서 왕의 설정은 나스 키노코 사쿠라이 히카루 둘의 합작이다.

사죠 아야카가 자기보다 약간 연상 같은 외견을 하고 있다는 발언을 보면 일단 외견은 고등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듯 하다.[2] 평소에는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말투를 하고 있지만 전투시가 된다면 굉장히 기합 있는 목소리로 바뀐다.

요리는 먹는 것도 특기고 만드는 것도 특기라고 한다. 하지만 작중에서 여러 발언을 보면 양만 많고 맛은 엄청 없는 모양. 페그오 인게임 마테리얼에서 '자칭'이라고 나온 걸 보면 본인 기준으로 잘 만든다고 착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 가웨인의 괴악한 요리가 원탁 내에서 2위라는 등 다들 요리 실력이 괴멸적이라 언급되기 때문에 이들 내에서는 잘하는 것일 수도 있다. 발렌타인 이벤트에게 아야카에게서 배운 그라탕 솜씨를 보여주는걸로 보면 만들줄을 몰라서 그렇지 배우면 잘만들기는 하는 모양.

2.1. 알트리아 펜드래곤과의 관계

알트리아와는 다르게, 기존 역사대로 존재하는 남자 '아서 왕'. Fate/stay night를 비롯해 지금까지 나온 작품은 Prototype 시리즈를 제외하면 아서 왕이 여자인 세계뿐이기에 아서쪽의 세계는 다소 이레귤러인 모양.

이쪽 세계에도 남성의 모드레드[3] 멀린을 제외하면, 알트리아와 같은 원탁의 기사들이 있었다.

알트리아와는 기본적인 틀이 같은 인생을 살았으며, 결국 브리튼이 멸망하면서 세계와 계약해 영령으로 성배전쟁에 참전한 것도 동일하다. 다만 최후는 약간 달라서, 첫번째 성배전쟁에서 답을 얻어 만족해 받아들였고[4], 이후 베디비어가 성검을 호수에 던져넣은 후 돌아갔더니 어디에도 없이 육체 자체가 사라져버렸다. 또 사망할 때까지 칼집을 분실하지 않아 성검 반환 때 칼집도 함께 반환했다.[5] 이후 아야카를 지키기 위해 제2차 성배전쟁에 참전했다가 목표를 이루고, 미래에 전해지는 전설대로 요정향 아발론 도달한다.

설정상 외모는 굉장히 비슷하다고 한다. 아야카가 알트리아한테 아서의 여동생이냐고 물어볼 정도. 이 대화에서 알트리아는 자신이 누구냐는 아서의 질문에 '당신의 그림자이자, 미래의 가능성.'이라고 답했다. 또한 후지마루 리츠카는 후드를 쓴 그의 얼굴을 보자마자 알트리아 펜드래곤 얼터를 떠올리기도 했다.[6]

둘이 닮은 덕분에 사죠 마나카는 알트리아를 보자마자 아서왕이라는 걸 알아챘다. 이때 마나카는 노마의 몸을 사용하고 있어서 세계의 모든 것을 꿰뚫어볼 수 있는 능력은 없었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를 착각할 리 없기 때문이라고.

페그오에서 나온 대사를 보면 알트리아는 좀 사무적인 존댓말이고,[7] 아서는 좀 사근사근하고 말을 놓는 편이다. 하는 말은 거의 같고 자신의 마스터에는 맹목적이지만 상대 적에게는 적대적이고 엄하다는 특징도 동일하다.

평행세계의 자신이자 여성이라는게 좀 신경쓰이는지 칼데아에선 알트리아와는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고 있다

3. 스테이터스

마스터의 급이 다르기에 스테이터스에도 차이가 난다.

3.1. 패러미터

마스터 패러미터
사죠 아야카 근력 B 내구 A 민첩 B 마력 E 행운 C 보구 C(EX)
사죠 마나카 근력 A 내구 A+ 민첩 B 마력 A 행운 D 보구 C(EX)
후지마루 리츠카 근력 A 내구 A+ 민첩 B 마력 B 행운 B 보구 EX

전 패러미터가 매우 우수하지만 마스터의 격에 따라서 차이가 약간씩 나기 때문에 패러미터에도 차이가 난다.

3.2.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대마력
랭크 세이버 클래스인 그는 높은 대마력 스킬을 소유하고 있다.
대부분 현대의 마술사가 그에게 대미지를 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A
알트리아와 동일한 A랭크.
기승
랭크 마수, 환수, 신수를 제외한 모든 짐승, 탈것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B
(Zero를 제외한) 알트리아와 동일한 B랭크.

■ 고유 스킬
직감
랭크 전투 시, 자신에게 있어 최적의 전개를 감지하는 능력.
A
알트리아와 동일.
알트리아의 직감이 미래 예지 수준까지 치달아있기 때문에 이쪽 세이버도 미래 예지의 영역까지 가있을 듯 하다. 상대의 말이 거짓인지 진실인지 파악할 수 있기도 한다.

FGO 인게임에서는 특정 막간의 이야기 클리어 시 "눈부신 여로 EX"로 스킬이 강화된다. 상세한 정보는 불명.
마력방출
랭크 극히 높은 마력방출 스킬을 갖는다.
A
알트리아와 동일한 A랭크. 심장이 용이기에 지닌 능력이다.
브륀힐드와의 전투에서 이 스킬을 이용해 허공을 도약해 공중전을 벌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단, 직선적인 움직임밖에 못하는지라 대처당한다.

FGO 인게임에서는 특정 강화 퀘스트 클리어 시 "붉은 용의 징조 A"로 스킬이 강화된다. 상세한 정보는 불명.
카리스마
랭크 군단을 지휘하는 천부적인 재능.
이번 아서는 거수와의 싸움에 특화돼 있다.
'FateGO'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거수와 싸울 때는 같은 편이 그를 따라오지 못하고 혼자가 되기 때문에 카리스마를 발휘할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B
한 나라를 다스리기에 충분한 카리스마.
FGO의 아서는 거수와의 싸움에 특화되어 있는데다가 싸울 땐 아군이 따라오질 못하고 혼자서 싸워서 발휘할 여지가 없다. 그 덕에 FGO 게임상에도 구현이 안 되어 있다.
아군이 따라오지 못했다는 설명은 성별이 다르긴 하지만 보티건과 싸우던 때의 알트리아에 대한 가웨인의 묘사[9]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
거수사냥
랭크 브리튼을 유린하려고 하는 여러 마수들과 아서 왕은 싸워, 모조리 승리를 거머쥐었다.
거대한 적들과의 전투 경험이 풍부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스킬.
A
거인 등의 환상종을 잡은 기술의 스킬화.

FGO 인게임에서는 특정 강화 퀘스트 수행 시 "성검 사용자(별) A+"로 스킬이 강화된다. 상세한 정보는 불명.

3.3. 보구

풍왕결계 - 인비저블 에어 (風王結界 / Invisible Air)
랭크 : C 종류 : ??? 레인지 : ??? 최대포착 : ???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인비저블 에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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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약속된 승리의 검 - 엑스칼리버 (Excalibur / 約束された勝利の剣)
랭크: EX 종류: 대성보구 레인지: 1~99 최대포착: 999인
약속된 승리의 검 - 엑스칼리버 (Excalibur / 約束された勝利の剣)
랭크 : EX 종류 : ??? 레인지 : ??? 최대포착 : ???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엑스칼리버(Fate/Prototype)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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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중 행적

4.1. 도쿄 1차 성배전쟁 -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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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도쿄 2차 성배전쟁 - Fate/Proto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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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본인이 등장하진 않았지만 미유의 세계에서 벌어진 5차 성배전쟁에선 남성 마스터 재커리 에인즈워스가 알트리아 펜드래곤의 클래스 카드를 사용해 변신하자 프로토 세이버의 외형으로 변신했다. 에미야 시로의 마지막 상대였으며 격전 끝에 한쪽이 잘려나가 한손으로 엑스칼리버를 진명개방하지만[10] 역시 한손으로 엑스칼리버의 진명개방을 버티지 못했는지 빗나갔고[11] 그 틈을 노린 칼라드볼그 2 브로큰 판타즘으로 패배해서 사망한다.

4.4. 성배탐색 - Fate/Grand Order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1차 2차 3차 최종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SaberArthurPendragonStage1.jp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SaberArthurPendragonStage2.jp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SaberArthurPendragonStage3.jp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SaberArthurPendragonStage4.jpg
선량한 것을 좋게 여기며 무도한 것을 가려낸다. 어린 마음에 누구나 꿈꾸는 백마의 기사의 영웅. 별의 성검사라고도 불린다.
그 정체는 어떠한 존재를 쫓아 이세계로 온 다른 세계의 기사왕이다.

영령 알트리아 펜드래곤과 동일한 과거와 전설을 보유한 완전한 동일인물이자 별개의 인물.
이상의 왕자님, 창은의 기사다운 청렴한 모습을 보이며 현계하고 있다.
다른 세계에 도래한 영령, 이라는 것이지만──

자신은 본래 다른 세계, 이세계에 속한 영령이며, 어떤 강한 적대자, 악성의 조짐을 쫓아서 이세계에 도래한 것이다── 라고 본인은 말한다.
칼데아의 시스템으로도 진실인지 거짓인지 판단이 서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말이지만, 적어도 그는 마스터에게 거짓말을 말하지 않는다.
그는 마스터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보내고 있다. 허위나 배신은 있을 수 없다.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선을 사랑하며 정의를 믿는 히어로. 어느 의미에선 완성된 '정의의 편'의 형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일찍이 고국을 구한다는 강한 소원에 사로잡혀 있었지만, 현재는 다르다. 그의 혼은 해방되어 있으며, 두 번 다시 그 검이 망설이는 일은 없다. 눈 앞에 서는 자가 사람들을 괴롭히는 악이라면, 그것이 얼마나 강대한 상대라 해도 맞서고, 쓰러트려 보이리라.

비호해야 할 상대에겐 다정하고 성실하게. 규탄해야 할 적대자라면 호되게. 그의 대응은 알기 쉽다. 사랑으로 응대하거나, 검으로 응대하거나, 다.

선량한 것을 좋아하며 악역 무도한 것을 잡아낸다. 어릴 적 누구나 꿈 꾸는 백마 탄 기사 같은 영웅. 별의 성검잡이라고도 말해진다. 그 정체는, 어떤 존재를 쫓아 이 세계에 도달한 이세계의 '기사왕'이라고 한다. 떤 목적을 위해 그는 이 세계에 찾아왔다. 그것은, 재앙의 짐승에 얽힌 일이라고 하는데─

고국 브리튼의 흥망을 이끌고, 원탁의 기사와 함께 싸워나갔던 기사왕. 실로 '이상적인 왕자님' '창은의 기사'라 할 만한 청렴한 모습으로 현계한다. 영령 알트리아 펜드래곤과 거의 동일한 과거를 가진 영웅, 틀림 없는 아서왕이지만, 존재로서는 완전이 다른 인물이며 'FateGO'의 세계와는 다른 세계에 속해있다.

자신은 이세계에서 어떤 강대한 적대자, 불길한 조짐을 쫓아 이 세계에 도달했다─고 그는 말했다. 볼온한 조짐이란 아마도 비스트 1기일 것이라 여겨진다. 칼데아의 시스템으로도 진위를 파악할 수 없을 만큼 놀라운 말이지만, 적어도 그는 마스터에게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세이버/아서 펜드래곤 [프로토타입] 참조.

인연예장에서는 아야카와 처음 만났던 정원을 회상하며, 그저 한 사람의 기사로서 지키겠다 맹세한 일을 떠올린다.

4.4.1. 이벤트 스토리

4.4.1.1. 칼데아 보이즈 컬렉션 2017
아서 펜드래곤 체험 퀘스트인 '---언젠가 별을 구하는 날'에서 최초로 등장했다.

도쿄의 2차 성배전쟁을 정리하고 아발론에 도달하는데, 도달하자마자 여자 멀린이 나타나서는 그랜드 오더 세계에 비스트가 강림하는 바람에 프로토의 짐승이 3번째로 출연할 판국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모든 것을 정리하고 잠들기 전에 마지막으로 마무리해야 할 그랜드 오더(위대한 사명)에 참가해서 온갖 세계를 헤집는 신세가 되어버린다. 아야카를 위해서라면서 이 세계 저 세계로 레이시프트를 하며 'L의 독기'와 'R의 잔향'을 찾아다니고 있으며 멀린과는 계속 연락을 하고 있다.

레이시프트 도중 미아가 되어버린 리츠카와 조우한다.[12] 로마니 아키만과 만난 적도 있는데 이때 정황을 보면 레이시프트를 한 곳은 2004년에 벌어진 성배전쟁 직후, 즉 막 인간이 된 로마니 아키만이다. 그 장소는 후유키 대교 아래로 로마니가 아직 후유키를 떠나기 전이었다. 작별 인사를 하지 못하고 옮겨지지만 그가 한 말만큼은 기억하고 있었다.

로마니 아키만은 인리소각의 미래를 토로하면서 그건 나로서는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하며, 만약에 정말로 2017년의 미래가 이어진다면 자신은 이미 없을 것이고 자신을 뛰어넘는 위업을 이루어냈을 누군가에게 전해달라는 말을 듣는다. 그 말을 하기 전에 레이시프트되어서 하지는 못하고 대신 재회를 약속한다.

그가 찾아다니고 있는 비스트는 비스트 VI R/L[13]라는 것이 페그오 CCC 콜라보에서 밝혀진다.
4.4.1.2. 알현! 라스베가스 어전시합 ~ 수영복 검호 칠색승부!
제임스 모리어티가 준비한 비장의 수. 카지노 카멜롯은 밤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데, 카지노 카멜롯을 지키는 알로하 3기사 중 가웨인을 뚫기 위해 데려왔다. 모리아티에게는 순서를 지켜달라고 신신당부를 들었다고 한다. 이유는 트리스탄, 랜슬롯, 가웨인 순서인데, 모리어티가 작전을 짜면서 각기 상성에 맞추어 인원을 배치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트리스탄은 미시, 랜슬롯은 가레스였다.

알트리아와는 끝내 마주치지 않았다. 일부러 만나지 않은건지는 불명. 다만 룰러 창밥이 아서와의 상호대사가 있는데 그에게 토끼란 것에 대해 착각하고 있단 말을 들은 것 같다.

이외에 룰러 창밥의 인연예장을 보면 카지노 카멜롯의 상징인 황금원탁회전반을 보곤 10초 정도 움직임을 멈췄다고.[14]
4.4.1.3. 아크틱 서머 월드! ~칼데아 한여름의 마원관광~
멀린의 여동생을 자처하는 레이디 아발론이 등장한다. 당연히 씨알도 안 먹히고 또 놀러 왔냐고 혼내킨다. 프멀은 프멀대로 아서를 보자마자 튄다.

본편에서는 무측천과 슈텐도지가 만든 호러 테마마크에 들러서 스릴감이 넘쳤다고 하는데, 인간의 마음을 잘 몰라 호러 테마마크애 대해서 딱히 감흥이 없었던 프멀은 아서를 보고 어떤 기분인지 공감한다.

4.4.2. 발렌타인 이벤트

리츠카에게 마카로니그라탕을 만들어 준다. 화이트소스는 수제라고 하며 맛은 그럭저럭 먹을 만 하다고 하는데 이세계 성배전쟁에서 익혔다는 말, 마나카는 세이버에게 요리를 가르쳐주지는 않았다는 점으로 보아 아야카에게 배운 것으로 보인다.

4.4.3. 막간의 이야기

노움 칼데아, 즉, 2부 3장 이후의 시점을 무대로 한다. 원탁의 기사 중 한 명인 베디비어를 만나자 안절부절 못하며 사인해 달라는 브라다만테. 그 둘의 교류를 보고 있던 아서를 브라다만테가 발견하여, 기사왕폐하라 부르며 그에게도 사인해 달라고 부탁하나 정중히 거절하며 자리를 떠난다.

'자신이 무례했던 걸까' 하며 아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자, 브라다만테는 다른 원탁의 기사들과 그 외의 서번트들을 찾아가지만 모두가 입을 모아 "제대로 대화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브라다만테의 대화를 엿듣던 정밀의 입을 통해 리츠카의 귀에도 들어가게 되었고, 이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아야 하지 않겠냐는 프로토 쿠 훌린의 의견에 리츠카도 동의한다.

잠시 후, 아서와 면식이 있는 서번트[15]들을 불러모은 쿠 훌린과 함께 아서를 불러와 대화를 나눈다. 그는 "필요 이상으로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이 세계에 정착하는 존재에겐 특히 유념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러한 자신의 태도가 마스터를 불안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사과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힌다.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저편에서 찾아온 여행자이자 추적자. 별을 구하여 내일을 구하기 위해 검을 휘두른다는 맹세도, 마스터를 위하여 싸우며 배신하지 않는 다는 맹세도 전부 진실이지만, 자신은 어디까지나 악의 징조를 토벌하기 위해 여기에 있을 뿐이라 말한다. 그 이후의 말을 이어 하려는 순간, 아라쉬는 99년[16] 때 만났을 때랑은 인상이 너무 딱딱하다느니, "여행자라고 친구 만들지 말란 법이 있냐?"는 말로 웃으며 반박한다.

또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아서를 만난 적도 없는 모드레드가 따라온 이유는, 전에 프랑과 같이 케이크 먹으러 가자고 불렀음에도 못 들은 척 하며 자신들 무시했다는 이유만으로 싸우러 왔다고. 어쨌거니, 소통을 거절하는 아서의 태도가 모두에게 실례를 범했다고 인식한 아서는, 벌(罰)의 일격을 달거이 받겠다고 말하며 모드레드에게 덤비라고 외친다.

4대 1[17]의 싸움이 격해지는 와중에 리츠카가 멈추게 한다. 혼자서 이 만큼을 상대하면서도 여유롭냐며 비아냥대는 쿠 훌린의 말에, 아서는 "나는 언제 어떤 때이든 전장에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있다고 주장한다. 명백한 거리감이 느껴지는 그 말에 일행은 실망스러운 표정을 짓고, 리츠카는 그런 아서에게 마음이 안정되지 않는것이냐고 걱정의 말을 건네는 그 순간, 공중에서 오지만디아스가 다수의 스핑크스를 소환하여 아서를 습격한다. 이게 무슨짓이냐고 외치는 아서에게, "지금까지의 행동거지를 되돌아 보라"며 "깊이 반성한 후에 빛에 사라져라"고 오지만디아스는 외친다. 이에 아서는 리츠카에게 마스터를 지키고 싶다며 잠시의 공투를 허락해달라고 부탁한다.

스핑크스 무리와의 난전 중에 갑자기 로물루스로마!를 외치며 난입하여 싸움이 중단된다. 자신의 아이들(서번트들)이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없다는 로물루스의 말을 듣고, 오지만디아스가 불러왔다고 한다.[18] 로물루스는 아서에게 "그대가 쫓고 있는 재액은 별의 저편에서 올 것이다"고 말하자, 그제야 아서는 모두에게 진실을 말할 것을 결심한다.

아서가 쫓고 있는 것은 비스트 VI이며, 원종인 비스트 I이 현현한 이 세계에 비스트 VI도 현현할 것이라 예상하여 찾아온 것이라고 한다. 그 세계의 멀린이 말하기를, "비스트 VI는 세 번 도래하는 존재[19]"라 하며, 이번에야 말로 완전히 쓰러뜨리는 것이 아서의 각오였다.

이를 리츠카에게 상담해야 할지 줄곧 망설이고 있었으며, 자신 혼자서 사명을 완수해야만 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고민하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자신의 생각은 잘못된 것이었음을 깨닫고, 마스터인 리츠카와 모두에게 자신의 싸움에 힘을 빌려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자신은 리츠카의 싸움을 위하여 전력을 바치겠다고 다시 맹세하며, 이번에야 말로 진정한 의미에서 칼데아에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로물루스에게 분쟁의 끝맺음을 선언해 보라는 오지만디아스의 말을 듣고는 로마이니라!라 외치는 우리의 로마

그 후, 아서는 다른 서번트들과 사이좋게 지내게 되었다. 본디 정밀도 아서에 대한 이야기를 리츠카에게 말해야 할 지 고민하고 있었던 듯 하며, 최종적으로 리츠카에게 보고하게 된 것도 파라켈수스와의 상담을 통한 결정이었던 듯 하다. 정작 파라켈수스는 문제가 해결되고도 아서를 만나려 하지 않았지만...

그리고, 통로에서 다시 아서를 만난 브라다만테는 지난 번의 일로 사과하고자 하였으나, 아서는 자신이야말로 기사답지 못한 무례함을 저질렀다고 먼저 사과한다. 그리고는 브라다만테에게 정식으로 자기소개를 하며 이야기는 끝난다.

여담으로 막간의 이야기 제목은 " 지금도 쫓아다니는 것."이다.

4.4.4. 오지만디아스 막간의 이야기

자주 신전 근처를 기웃거리면서 만날까 고민했는데 아라쉬가 저지하기도 했고, 본인도 만나면 싸울 것 같아서 직접 만나지는 않았지만 오지만디아스가 눈치채고 리츠카를 시켜서 데려온다. 만나고 나서 아직도 제6의 짐승에 대해 알아내지 못했다고 말하고 프로토 세계에서 성배전쟁으로 붙었을 당시 서로의 계위를 말하며 한 판 뜬다. 그 뒤 라이더는 리츠카에게 세이버를 부탁한다.

L의 독기와 R의 잔향을 거론하는데, 마더 할롯의 짐승성을 지닌 캐스터 네로의 스킬 문구에서 '향기'가 거론되기 때문에 R이 마더 할롯이고 L이 666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그러나 아케그오에서 비스트 VI가 S와 G로 구분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결국 자세히는 불명.

4.4.5.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 V에서 소개된 내용. 아서 펜드래곤의 인연 캐릭터 일람과 그 코멘트들이다.

4.5. Fate/Grand Order Arcade

4.5.1. 배덕과실도시 릴림할롯

비스트 Ⅵ/S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관위의 라이더 노아가 본편 페그오 세계선에 있던 아서를 데려온다. 이때 마슈가 "기사왕이자 붉은용!"이라 언급하는데 소돔즈 비스트가 묵시록의 붉은 용을 상징하기에 이러한 구도가 생겼다고 할수있다. 십삼구속을 해방해 프멀, 산의 노인과 함께 맞서 싸워 아무런 희생없이 비스트Ⅵ/S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한편, 아서는 멀린이 직접 나올 수 있었으면 자신을 보낼 필요가 없지 않았냐고 화를 낸다. 이에 멀린이 마스터와 마슈의 여행길이 위험해 보이고 즐거워서 난입했다는 씨알도 안 먹힐 변명을 하자, 자신은 멀린 때문에 생고생을 했는데 멀린은 재미를 위해서 멋대로 행동했냐며 호되게 혼낸다.

5. 설정화

파일:attachment/1298388177_1.jpg
초기 버전.

당시 버려진 디자인이라, 앞머리 디자인이 알트리아나 코쿠토 미키야 같은 러프도 있는 반면에, 세이버 릴리처럼 그냥 풍성한 앞머리가 있는 러프도 있다.

어른스럽고 정의로우며 선량하고 악을 배격하는 전형적인 히어로상을 지닌 인물이지만, 조금 장난스러운 면이 있기도. 그러나 때로는 5차 아처처럼 허무감을 느낄 수 있는 말투를 날린다고 한다. 기사왕의 면모와 평범한 소년인 아서의 면모를 다 지니고 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5차 아처의 성격은 아서에게서 옮겨간 것이며, 아서의 초기 디자인은 길가메쉬의 디자인에 사용되었다. 갑옷 디자인은 서번트가 되기 전 시절의 부하인 베디비어, 랜슬롯에게 옮겨진 모양. 단, 더듬이와 이목구비의 뚜렷한 특징은 세이버에게 옮겨졌다. 그러나 더듬이가 앞쪽을 향해있는 경우가 많은 알트리아에 비해 구 세이버는 세이버 릴리처럼 뒤로 향한 더듬이로 표현되고 있다. 바람에 따라 그때 그때 다르겠지만.

흑밥처럼 흑화 버전이 존재했는데, 그 스타일과 이미지를 재활용한 게 현 Fate의 길가메쉬라고 한다. 이때 랜서와 가계약한 아야카가 타락한 세이버를 원래대로 돌리는 전개는 UBW 루트에서 각색되어 사용된다.

파일:attachment/세이버(Fate/Prototype)/saber1.jpg
파일:attachment/세이버(Fate/Prototype)/saber2.jpg
갑옷과 보구인 엑스칼리버가 새롭게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다. 뒤통수의 후드가 눈에 띈다. 인체 비례 등 어색했던 부분이 상당히 자연스러워졌다. 구 페이트보다 훨씬 더 많은 설정을 달고 등장. 파란색도 더 많이 추가됐으며 갑옷 역시 전보다 훨씬 세련된 느낌으로 바뀌었고 투구까지 추가되었다.

캐릭터 디자인 담당은 타케우치 타카시, 프로토타입 이후부터 나오는 갑옷의 디자인은 아이쿠라 치히로.[23]

6. 기타

7. 관련 문서



[1] 타케우치 타카시 TS시키자고 밀어붙여서 지금처럼 된 것이라 한다. [2] 청년이라 묘사되기는 하지만 고등학생인 키타노 타츠미도 청년이라 묘사된다. [3] 참고로 여성 모드레드의 존재를 부정하는 알트리아와는 달리 남자 아서왕이 여성 모드레드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남자 아서왕은 남성 모드레드를 자식으로 생각했던 것으로 보인다. [4] 정확히 말하자면, 받아들인 건 맞지만 1차 세이버는 계약이 끊겨 퇴거당했다. [5] 이쪽 세계에서는 엑스칼리버와 일체화돼 13구속용으로 사용됐기에 분실할 수 없는 건 당연할지도. [6] 굳이 흑밥을 떠올린 건 공식 스토리 상에선 청밥을 만난 적 없기 때문인 듯. [7] 페그오의 알트리아는 스스로 자신의 결말을 받아들이고 성배전쟁에 참여하지 않았기에 사람과의 만남이 없었고, 그 때문에 페스나의 알트리아보다는 좀 더 사무적이다. [8] 그나마 행운은 오히려 마나카가 마스터일 때보다 딱 한 랭크 더 높다. [9] 가웨인을 포함해 알트리아를 제외한 아군이 전원 쓰러져버린 상황에서 거의 홀로 분전했다. 그 모습과 격려를 듣고 가웨인만이 그나마 간신히 일어서서 알트리아를 도왔다 [10] 엑스칼리버의 모습은 알트리아의 것이다. 갑주 디자인이 프로토 세이버의 갑주로 된 건 클래스 카드 사용자의 성별이 남성이어서 그런듯. 여성인 이리야와 미유의 경우 알트리아/세이버 릴리의 갑주와 유사하게 변형되었다. [11] 작중 보여지지 않았던 한손 엑칼의 결과는 팔의 갑주가 다 박살나고 뼈도 부러졌는지 팔 자체도 이상한 방향으로 꺾이면서 칼을 놓쳐버린다 [12] 해당 장소는 이미 전정상황이 되어버린 곳이다 [13] 좌와 우, 음과 양으로 서로 대칭되는 관계 [14] 이름처럼 원탁을 모방해 만든 룰렛인데 아무래도 프서쪽의 원탁도 이쪽과 생긴 건 동일했던 모양. [15] 쿠 훌린, 모드레드, 아라쉬, 정밀의 하산, 헨리 지킬. 아라쉬가 말하길, 오지만디아스도 불렀지만 거절당했다고 한다. 참고로 모드레드만 빼면 전부 프로토타입 출신 서번트다. [16] 도쿄 2차 성배전쟁때 이야기이다. 아라쉬가 참전했던건 1차 성배전쟁이지만 마나카가 1차 성배전쟁 참전 서번트들을 되살려서 깽판을 쳤기 때문에 그때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7] 지킬은 자신의 영기가 불안정하다며 싸움에 직접 참가하지 않은 대신 '매 턴 체력 회복 버프'로 리츠카 일행을 보조하였다 [18] 아무리 자신이라도 신화대계의 정점에 선 자의 말을 무시할 수는 없다는 것이 오지만디아스의 의견. [19] 즉 "6이 3번 들어가기 때문"에 짐승의 숫자가 666이라는 것. 사족으로 제6의 짐승 후보로 꼽히는 서번트, 네로 클라우디우스의 스킬 "세 번 낙일을 맞이하더라도"의 유래 또한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 여담으로 요한묵시록에서 짐승은 13장에 두마리 17장에 한마리가 등장하는데 타입문에서는 저 세마리를 하나의 짐승으로 만들어 놓은 상태라 보기에 따라선 원전에서도 세번나온다고 볼수있다. [20] 다만 원탁의 기사들은 쪽에서는 아서를 볼 때 ?를 항상 띄운다. 대표적으로 가레스, 퍼시벌이 ?를 띄우고 있다. [21] 여기선 나오지 않지만 아서는 이쪽의 모드레드를 사랑스러운 아이로 여기고 있다. 알트리아가 복잡한 감정 때문에 존재를 무시해버리는 것과는 큰 차이. 프로토타입의 모드레드가 아서를 멸망시키려고만 한 패륜아인 탓도 있다. [22]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프로토타입. [23] 홈페이지. 타케우치의 채색을 자주 맡아줬다. [24] 마스터 - 서번트 관계가 자유롭게 바뀌었을 때를 가정하고 그려진 그림. 뒤의 남자는 코토미네 키레이이다. 해당 일러스트에서 아서의 피 흘리는 오른쪽 눈은 캄란에서 모드레드에게 입은 부상을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25] 아서 역시 롱고미니아드를 소유하고 있었는지는 불명이나, 캄란의 언덕 전투 때문에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26] 리요는 잘생긴 캐릭터의 바지를 벗긴다는 것으로 보아 홈즈처럼 리요 기준 미남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