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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13:12:50

교동 마님

<colbgcolor=#7e2f22><colcolor=#ffd400>
MBC 일일드라마
교동 마님
校洞 마님
파일:20240121_220555.jpg
장르 사극
방송 시간 매일/ 오후 9:40
방송 기간 1981. 1. 5. ~ 1981. 9. 11.
방송 횟수 197부작
제작 MBC 자체제작
채널 MBC


<colbgcolor=#7e2f22><colcolor=#ffd400> 각본 신봉승
연출 표재순
출연 김영란, 고두심, 김용림
1. 개요2. 줄거리3. 상세4. 제작진5.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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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교동 마님 1981년 1월 5일부터 1981년 9월 11일까지 문화방송 일일연속사극이다.

2. 줄거리

정난정의 일생을 다뤘으며 미천한 소실 안방마님을 몰아내고 정경부인의 작호까지 받아 세도를 누린다는 이야기로 소첩이 의젓한 내당마님이 되어 사가에서까지 당의를 입고 지낼 만큼 영화를 누린 예는 조선왕조 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3. 상세

당시 평균 시청률 44%라는 엄청난 기록을 달성했으며 1981년 8월에 한 드라마 시청률 조사에서 10위를 달성했다.
파일:20240121_220748.jpg
윤원형 역으로 나온 오지명과 정난정 역으로 나온 김영란
정난정의 일생을 통해 조선 시대 여인들의 비극적인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주인공을 상당히 악하게 묘사했다. 자신의 이득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온갖 못된 짓을 다하는 정난정의 행패에 안방에서 쫓겨난 적실 김씨를 보고 드라마를 시청하던 많은 주부들이 눈물을 젹셨다고 한다. 그 덕분에 정난정역을 맡았던 김영란은 길을 걸을 때마다 눈총을 받았으며, 전화로 욕설을 퍼붓는 시청자들도 많았다고 하며[1], 방송국에 정난정이 어떻게 되었는지,정난정이 실존인물 인지에 대한 문의전화들이 빗발쳐 제작팀이 고생했다고 한다.

신봉승은 드라마 각본을 쓰기 위해 모든 역사자료를 수집하고 5명의 학자들로부터 고증을 얻기도 했지만 막상 주인공인 정난정의 이야기가 정사에는 윤원형의 첩이라는 귀절밖에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드라마 나온 정난정의 모습은 대부분 야사에 쓰여진 정난정의 기록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4. 제작진

5. 출연진



[1] 지금은 상상도 못하지만 당시에는 연예인의 전화번호가 잡지에 소개되는 경우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