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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의료원 高麗大學校醫療院 KOREA UNIVERSITY MEDICINE[1] |
||
국가 | <colbgcolor=#ffffff,#191919> 대한민국 | |
분류 | 학교법인[2] 대학병원 | |
개원 | 1928년 9월 4일 조선여자의학강습소 | |
총장 | 제21대 김동원 | |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 제17대 윤을식 | |
법인 |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 |
주소 | 안암 | 서울특별시 성북구 고려대로 73 (안암동5가) |
구로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로 148 ( 구로동) | |
안산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적금로 123 ( 고잔동) | |
고영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413 ( 청담동) | |
정릉 |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로 161 ( 정릉동) |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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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려대학교의료원 90주년 비전선포(2019) |
고려대학교의료원(KU Medicine)은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산하 행정 조직[3]으로 산하에 3개의 3차 병원( 안암, 구로, 안산), 1개의 단과대학(의과대학), 2개의 특수대학원(보건대학원, 임상치의학대학원)을 두고있다.
2. 역사
고려대학교의 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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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7c9b1><colcolor=#000000> 1905 - 1928 | 보성전문학교 | ||
1928 - 1938 | 조선여자의학강습소 | |||
1938 - 1944 |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 | |||
1944 - 1945 | 경성척식경제전문학교 | |||
1945 - 1946 | 보성전문학교 | |||
1946 - 1948 | 고려대학교 | 국학대학 | ||
1948 - 1957 | 서울여자의과대학 | |||
1957 - 1966 병설: 1963~1966
|
수도의과대학 |
|||
1966 - 1971 |
우석대학교 |
|||
1971 - 1980 병설: 1971~1998
|
고려대학교 |
|||
1980 - 2017 병설: 1998~2011
|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 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 | |||
2017 - 현재 |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
1940년대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 부속병원 시절 | 고려대학교 혜화병원 시절 |
1928년 로제타 홀이 세운 조선여자의학강습소를 1938년 우석 김종익 선생이 인수하여 재단법인 우석학원(友石學園)을 설립하고 전문학교로 인가받아 5월 1일 이화동(혜화동)에서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를 개교하였고, 1941년에는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 부속병원이 개원하였다. 광복 후 1948년 5월 22일 서울여자의과대학으로 승격하며, 서울여자의과대학/서울여자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개칭하였다. 6.25 전쟁 기간 동안 부산으로 피란 갔다가 1953년 서울로 돌아왔다. 1957년 1월 25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며 수도의과대학/수도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개칭하였다. 1966년 수도의과대학이 국학대학을 인수합병하여 종합대학 우석대학교가 출범하면서, 우석대학교 의과대학/우석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개칭하였다.
그런데 우석대학교 출범 후 우석학원 재단이 경영난에 처하게 되면서, 결국 우석학원은 의과대학 신설을 추진하고 있던 고려중앙학원에 1971년 12월 인수되었다. 이에 따라 우석대학교 의과대학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으로, '우석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우석병원'으로 개편되었다. 1976년에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우석병원'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개칭했다.
1978년 바로 지척에 있던 서울대학교병원이 경성제국대학 시절부터 사용하던 낙후된 옛 건물을 뒤로하고 당시 아시아 최대 병원 건물이자 첨단 시설을 자랑하던 본관을 신축 개원하면서 고려대학교 병원은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커다란 돌파구가 생겼는데, 대한민국 정부가 1960년대부터 서독에 광부와 간호사를 파견한 대가로 서독 정부의 투자가 이루어지게 된게 그것이다. 1980년 서독재건은행(K.F.W.)의 투자(차관) 및 내자 동원을 통한 구로, 반월, 여주병원의 신설이 결정되었다. 1983년 9월 1일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발족하였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부속 혜화병원'으로 개칭하였으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개원했다. 1984년 4월 12일 '고려대학교 여주병원', 1985년 4월 15일 '고려대학교 반월병원'[4]이 개원했다. 구로병원과 반월병원(현 안산병원)은 당시 산업단지[5] 근처에 대학병원을 신축하여 개원한 것으로 노동자들을 진료하는 사회공헌적이고 모범적인 의료원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1991년 8월 3일 녹지캠퍼스 조성 계획에 맞춰, 명륜2가에 있던 '고려대학교 혜화병원'을 안암동5가로 이전하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개원했다.[6]
1998년에 의과대학에서 간호학과가 독립하여 간호대학을 설립하였고[7] 2006년 3월 1일에는 의료원 소속 전문대학이었던 고려대학교병설보건대학이 고려대학교와 통폐합되며 고려대학교의 신규 단과대학(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4년제)으로 개편되었다.[8] 이후 보건과학대학은 2014년부로 기존의 의료기사[9]를 양성하는 학과를 모두 폐지하고, 의공학/의과학 등 연구 중심의 학부제로 개편하였다.
2017년 3월 1일부로 보건과학대학이 고려대학교 대학본부(교육부총장) 소속으로 편제되며 더 이상 의료원 소속이 아니게 되었다.
3. 역대 의료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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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장 | ||||
1대, 2대 신홍수 |
3대 백승룡 |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명칭 변경 | |||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 |||||
1대 백승룡 |
2대, 3대 구병삼 |
4대 이기찬 |
5대 현진해 |
6대 구범환 |
|
7대, 8대 홍승길 |
9대 오동주 |
10대 손창성 |
11대 김린 |
12대 김우경 |
|
13대 김효명 |
14대 이기형 |
15대, 16대 김영훈 |
17대 윤을식 |
4. 구성
4.1. 행정 및 연구(산학협력)기관
4.1.1.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
2021년 10월부터 의료원 집행부를 포함한 본부 부서들을 기존의 정릉캠퍼스로 이전하여 '메디사이언스파크'로 조성, 이후 백신과 신약개발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한다.2021년 8월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백신 및 신약개발을 위해 사재 100억 원을 전달한 뜻을 기리고자 명명된 ‘정몽구 백신혁신센터'에서는 백신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 개발, 후보물질 유효성 평가, 전임상 연구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인류를 감염병 위기에서 구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한다. 특히, 감염 위험도 높은 바이러스를 안전하게 연구할 수 있는 ABSL3, BSL3 등의 연구시설도 조성된다.
동화그룹 승명호 회장이 30억원을 희사한 의미를 담아 기존의 정의관을 새롭게 명명한 동화바이오관에는 우수의약품 제조 GMP 시설(Good Manufacturing Practice·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과 최대 32개의 신약개발 연구소 및 스타트업 기업 등이 입주해 협업을 통한 시너지효과가 발휘될 전망이다.
또한, 신설 의료정보학교실 및 관련 연구시설도 위치해 빅데이터 역량도 키워갈 계획이다. 의료정보학교실은 의료 빅데이터 관리·가공 관련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의료 데이터를 표준화해 AI기반 헬스케어 연구의 토대를 조성한다.
메디사이언스파크로 개편되기 전 정릉캠퍼스 시절의 사항 및 건물 현황에 대해서는 고려대학교/시설의 메디사이언스파크 문단 참조.
4.2. 교육기관
4.2.1. 의과대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10] |
자세한 내용은 고려대학교/학부/의과대학 문서 참고하십시오.
4.2.2. 대학원
대학원으로는 일반대학원 소속 의학과 및 의과학과와 특수대학원인 보건대학원 및 임상치의학대학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2009학년도부터 2014학년도까지 의학전문대학원이 존재하여 신입생을 모집하였으나, 현재는 폐지되었다.4.3. 진료기관
소속 대학병원은 3곳이며, 2028년까지 5곳이 될 예정이다. 현 3곳 모두 상급종합병원이자 권역응급의료센터이며, 이중 안암병원과 구로병원은 연구중심병원에 해당한다. 본원인 안암병원보다 분원인 구로병원이 규모와 매출이 더 크다는 점은 특기할 만 하다.4.3.1.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4.3.2.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4.3.3.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4.4. 연구기관
4.4.1. 고려대학교의료원 고영캠퍼스
|
고려대학교의료원 고영캠퍼스 |
2007년 4월 이영인 기부자로부터 기부받은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 411 일대의 약 400억 원 상당의 토지와 최근 다른 익명 기부자로부터 추가 기증받은 부지를 KU-MAGIC Project의 일환으로 해당 부지에 특성화를 중심으로하는 건강검진센터를 지으려는 계획이 있었고, 2019년 여름 지하안전영향평가 등 건축관련 허가를 모두 득하여 시공사 경쟁입찰을 진행하였다.
최종적으로 지상 10층·지하 5층 규모로, 2021년 10월 7일 준공됐다. 상술한 건강검진 외에도 의료 데이터 연구를 비롯하여 바이오 기업들과 국제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산학협력 등을 위한 공간이 조성됐다.
이름은 기부자의 모친 고영자의 '고'와 기부자 이영인의 '영'을 합쳐 명명했다.
4.5. 추진 및 설립 예정 기관
4.5.1. 고려대학교 과천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은 2028년 개원을 목표로 과천과 남양주 두 곳 동시에 병원 설립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확정적인 결정상태는 아니며 지자체와 구체적인 협의절차를 시작하겠다는 의지표명이며 실제 병원건립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기사 과천시에는 종합병원이 없는 관계로 시측의 유치노력이 있는것으로 판단되나, 거주인구, 지가 등의 타당성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4.5.2. 고려대학교 남양주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은 2028년 개원을 목표로 과천과 남양주 두 곳 동시에 병원 설립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확정적인 결정상태는 아니며 지자체와 구체적인 협의절차를 시작하겠다는 의지표명이며 실제 병원건립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기사4.6. 과거의 소속 기관
4.6.1. 교육기관
4.6.1.1. 간호대학
1943년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 내 간호부 양성소로 출범하여 우석대학교 산하에서 1971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속으로 재편, 1999년 의과대학 간호학과에서 간호대학으로 독립하였으며, 현재 대학본부 소속이다.자세한 내용은 고려대학교/학부/간호대학 문서 참고하십시오.
4.6.1.2. 보건과학대학
2005학년도까지 고려대학교병설보건대학이라는 이름의 전문대학으로 존재하다가 고려대 본교와 통합하며 2006학년도부터 의과대학과 마찬가지로 의료원에서 관리하는 고려대학교의 단과대학이 되었다. 이후 2016학년도까지는 의료원 소속이었으나 2017학년도부터 의료원에서 대학본부로 소속이 변경되었다.자세한 내용은 고려대학교/학부/보건과학대학 문서 참고하십시오.
4.6.1.3. 의학전문대학원
2015학년도부터 모집 중단 후 폐지되었다.4.6.2. 진료기관
4.6.2.1. 고려대학교 여주병원
경기도 여주시 청심로 47(하동)에 있었다. 1984년 4월 12일 개원했다가 경영난으로 1998년 3월 28일 폐원했다. 2층 80병실 규모로 대학병원이라 하기 민망할 정도로 매우 작은 병원이었다.폐원의 직접적인 계기가 된 것은 1997년 외환 위기였다. 당시 전국의 여러 병원들이 도산하였고, 고려대의료원 역시 당시 위기상황에서 경영비대위를 구성하는 등 자구책을 모색하는 와중에 결국 여주병원을 폐원하기로 결정했다. 고려대의료원도 경영비대위 구성
폐원 후 2002년 번춘방씨가 이 건물을 임대하여[11] '여주 고려병원'이라는 이름의 민간병원을 운영해 왔다. 30여억원을 투입하여 3층을 층축하여 50병상을 추가했다. 그러나 건물에 균열이 생기는 등 노후화되고 열악한 시설로 인해 많은 여주시민들이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2018년 바로 옆에 신축 건물을 올리고 이전했다.
5. 인증 및 국가지정
5.1. 진료 관련 인증
5.1.1. JCI 인증
고려대학고의료원 산하 기관 중 유일하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세계적 진료, 시설 및 품질을 인증하는 미국의 Joint Commission으로부터 국제인증 부분인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Accreditation을 지난 2009년에 획득했다. 그리고 2012년과 2015년에 2차, 3차 인증을 통과 및 획득했다.여기에 주목해야 할 점은 고대안암병원이 국내에서 두 번째로 JCI인증을 획득했단 점이다.[12]
5.1.2. 의료기관 평가 인증
'의료기관 평가 인증원'에서 실시하는 국가적 인증이며 출범 이후 고려대학교의료원 산하 진료 기관들 전체가 참여 중이다. 참고로 3개 병원 모두 국가에서 부여하는 최고 인증 획득 후 유지 중이다.5.2. 연구 관련 인증
5.2.1.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연구중심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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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현재 전국 10곳의 연구중심병원이 지정되어 있는데, 고려대학교의료원 산하 병원 중 구로병원, 안암병원 2곳이 지정되어 있다. 동일한 의료원 소속 병원이 복수로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되어 있는 곳은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유일하다.
재선정에서 안암병원이 1위 구로병원이 4위로 아주 좋은 성적을 내며 다시 선정되었다.
5.2.2. AAHRPP
미국의 민간단체인 "The Association for the Accreditation of Human Research Protection Program" (임상연구대상자 보호 정책 인증원)(이하 AAHRPP)의 '전체 인증'을 2017년 12월에 획득했다.의료원 단위로 인증을 득했으며, 이로 인해 3개 병원이 전체 인증을 득했다.
5.2.3. TÜV SÜD
독일의 민간단체인 'TÜV SÜD'의 주관인 ISO 인증이며 '의료기기 안정성 및 유효성 평가 대행' 여부를 심사한다. 지난 2019년에서 2020년 경에 인증 획득 후 고영캠퍼스가 주가 되어 운영 중이다.5.2.4. SIDCER-FERCAP
아시아 쪽의 임상연구 안정성 평가 인증기관이며 병원 단위로 평가 및 인증이 시행된다. 기본 적 구성은 AAHRPP과 유사하나 인증 기준은 약간 더 수월한 편이다. 현재 안암병원과 구로병원이 각각 지난 2010년대부터 인증 획득 후 유지 중이다.6. 직원 생활
- 신분: 정규직 교원, 간호사, 행정직 및 일반직 직원 모두 '교직원'으로 분류되며 사학연금과 교직원공제회 가입자 대상이다.
- 급여: 의사직, 약무직 외 일반직(간호, 보건, 행정) 정규직 기준 초봉은 4천만원대 이상(2019년)으로 준수한 편. 직렬별 각종 수당에 따라 좀 다를 수 있다. 문제는 연봉 상승율인데, 이는 업계 최하위권에 달할 정도이다. 15년차 연봉은 평균 7,500만 원이다(2022년 기준).
- 업무량: 부서마다 다르지만, 알려진 것보다 업무량은 많다. 전공의와 병동 또는 응급의학과에 속한 간호사들은 이미 알려진대로 알려진 3교대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으며, 진료 지원 관련 일반직(예: 이송계, 안전요원실 등) 또한 매일 3교대를 뛰고 있다. 단 여기에서 행정직은 예외인데, 이는 행정직들은 속한 부서에 따라 업무량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예를 든다면 원무과라도 응급의학과 원무과에 소속된 직원들은 3교대가 의무이며, 부서 특성상 많은 험한 일들을 해야 한다. 이외에도 경영전략, 미래전략 그리고 연구 관련 행정 부서들은 거의 필수적으로 야근을 하고 있다. 반면, 외래 또는 주간에만 업무가 가능한 행정직 및 일반직 직원들은 칼퇴가 가능하다.
- 교육 지원: 고려대학교 내 특수대학원 진학 시 학비 감면이 제공된다.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특수대학원'만 해당된다. 이외 고려대학교 대학원은 일부 지원만 되며, 당연할수도 있지만 학부는 지원 제외 대상이다. 또한 고려대학교 이외 고등교육 기관에 진학할 시 별도 지원이 없으며, 학업 휴직은 물론 해외 연수 또한 제공되고 있지 않다.
- 진료 복지: 모든 교직원 및 직계 가족 구성원은 40%까지 진료비 감면이 된다.[13] 이와 별개로 재직 기간 동안 월 2만 원 씩 건강검진포인트를 제공 중이며 본인 및 직계가족 검진시 사용할 수 있다.
- 근무환경: 근무지가 병원인 관계로 직원들은 물론 이들의 직계 가족들은 수시로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 그러나 이는 고려대학교병원만의 문제는 아니고 모든 병원에 해당하는 문제다.
- 기타 직원 생활
- 직원식당: 병원 직원들에게 의하면 맛있는 직원 식당 순위는 안산, 구로, 안암 순이라고 한다. 안산과 구로는 자율배식에다가 간이 심심하지만 다소 괜찮은 맛이라고 평한다. 허나 안암병원 식당은 충격과 공포라는 표현마저 애교로 보일 정도. 비주얼도 충격적인데다 맛까지 없을 뿐더러 어쩌다가 괜찮은 음식이 나왔을 때에도 더 달라고 하면 인상을 쓰면서 못 준다고 한다. 안암병원 식당 앞에 '더 드시고 싶으면 더 달라고 하세요'라고 버젓이 안내에 적혀 있다는 게 웃픔 포인트. 구로나 안산병원에서 교수님들이 오셨다가 환자식만도 못한 식단에 기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 직원 게시판: 예전에는 익명제로 운영되었으며 한 때 직원들이 사내 관련 개선 사항 또는 고충을 전하는데 유용하게 쓰여졌던 직원용 인터넷 게시판이었다. 그러나 2019년 04월 25일을 기점으로 실명제로 전환되었으며, 이와 관련하여 상당한 불만이 직원들로부터 터져 나왔다. 주된 여론은 개인이 가져야 할 표현의 권리가 완전히 억압된다는 것. 몇몇은 심지어 실명제로 전환한 이유가 사측의 '문제 직원 감시 및 색출' 때문이라고까지 주장했다. 이런저런 잡음 끝에 현재는 사실상 망한 커뮤니티가 되어버렸고 보통은 해당 게시판에 올라오는 직원 식당의 식단표 확인을 위해서만 사용된다.
7. 추가 진료기관 유치 계획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여주병원 폐원 이후 오랜 기간 동안 제4병원 설립을 추진해왔었고, 세종병원과 양주병원을 비롯한 다양한 계획이 나왔으나 특별한 진전이 없었었다. 그러다 2020년에 수도권에 속한 4개의 지역에서 고려대학교의료원에 병원 유치 신청을 했다고 전해지며 제4병원 건립의 재시동이 걸렸다.관련 기사에 따르면 유치 희망 지역은 4곳으로 알려졌으나, 도시의 약자는 P, D 그리고 Y로 이상하게도 3개의 글자로만 정리되어 있어 어떤 지역인지 가늠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계획 단계에서 멈춰있는 세종병원과 동일하게 사업 평가가 들어갔다는 점이다. 이는 고려대학교의료원 측에서도 긍정적인 관심을 두고 있다는 뜻이며, 실제로 관계자가 내부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후 8월 6일 김영훈 고려대의료원장의 인터뷰에도 제4 병원이 언급되었다. 수 년 내로 가시화될 것이며, 싱가포르의 우드랜드 헬스 캠퍼스(WHC)와 같은 미래형 병원의 완전히 새로운 개념이 될 것이라는 언급을 볼 때, 실제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도시가 어딘지는 아직 안 나온 상황이다. #
그리고 후술되겠지만 그 위치는 파주, 위례, 과천 그리고 남양주로 파악되었었으며, 상기되었던 이용 이외에는 이전에 진행되던 계획들과 함께 현 진행 상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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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병원 유치안(거절): 2020년에 유치 신청을 한 수도권에 속한 4개의 지역 중 한 곳이다. 다른 곳과 다른 점은 위례 측에서 직접 요청한 것이며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서울, 하남 또는 성남시 측에서 1,000상 수용 가능한 병원 부지를 고려대학교의료원을 비롯한 다른 병원들에게도 제의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에는 위치와 큰 부지의 가능성으로 인해 고려대학교의료원 측 또한 긍정적으로 검토했었다.
허나, 내부 검토 결과 위례 근방에 있는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및 강남세브란스병원의 경쟁이 우려되어 최종적으로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해당 부지는 가천대학교 길병원이 입주하기로 결정되었다. - 파주병원 유치안(반려): 2020년에 유치 신청을 한 수도권에 속한 4개의 지역 중 한 곳이다. 해당 신청 후 고려대학교의료원은 통일의료의 일환으로 파주 진입을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결국 아주대학교병원에 밀려 반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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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유치안(보류): 2017년에
유치 발표가 된 650에서 700병상 사이의 연구 병원이다. 해당 병원은 원래 2010년도에
세종특별자치시의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함께 유치하려 했으나 계획 취소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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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기존 세종캠퍼스에서 자리를 옮겨갈 약대와 함께 '연구중심캠퍼스'로 구축하는게 목표였다. 허나 추가적으로 병원을 늘리게 되면 발생하게될 분산화, 효율적 운영 그리고 낮은 시너지 효과와 같은 문제들이 예측되어 고려대학교측이 계획안에서 제외했다고 한다. [14]
그리고 2020년 현재에는 소식이 없으며, 진행 또는 포기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일시 보류된 상황으로 보인다. - 양주병원 유치안(영구 중단):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양주시와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병원 유치 협상을 하다가 특별한 진전이 없이 중단되었다. 기사
제4병원 유치와 관련하여 소문이 돈 적도 있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유세 중 경기도 하남시에 출마했었던 문학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갑자기 ' 하남시에 고려대학교 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공약을 걸었었다. 관련기사 이는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추가 병원 설립이 있을수도 있다는 설에서 유례되었던 것인데 아마 이를 듣고 공약으로 내세웠던 것으로 추측하는 생각들이 많다. 이에 대해 학교 및 의료원 측은 특별히 대행하지 않았으며 문학진 후보의 낙선과 함께 하남유치 소문은 조용히 사라졌다. 정확히 어디에서 문 후보가 그러한 소문을 듣고 그러한 발언을 했을지는 모르나 아마 미사강변도시를 끼고 급속히 성장하는 하남시에 본인의 모교인 고려대학교의 병원 유치를 한다면 유리할 것은 물론 가능할 것이라 생각해서 발언한 걸로 추측된다.
[1]
원래는 Korea University Medical Center였다. Medical Center를 Medicine으로 변경 후 문법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는 둥 제약회사 느낌이 난다는 둥 적지 않은 원내외 비판이 있었다. 그러나 존스홉킨스대나 예일대, 스탠포드대, 펜실베니아대 등도 병원, 의학교육, 의학연구 등을 총괄하는 의료원 조직을 Johns Hopkins Medicine, Yale Medicine, Stanford Medicine, Penn Medicine이라고 지칭한다. 고려대의료원도 이러한 사례를 참고하고 변경한 것으로 추정된다.
[2]
별개의 의료법인이 아니라,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산하에 있는
고려대학교의 행정 조직이다.
[3]
법인등기상 별도 의료법인이 아니라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산하의 기관이다. 그러나 세무적으로 사업자등록은 별개로 돼있어 직원월급은 고려대학교의료원 명의로 나간다.
[4]
이듬해인
1986년
5월 1일에 안산병원으로 개칭
[5]
구.공업단지
[6]
구 혜화병원 부지에는 명륜아남아파트가 들어섰다.
[7]
단, 간호대학은 의료원 소속이 아니다.
[8]
2006학번부터 고려대학교 본교 소속이다. 이전 입학자는 병설 보건대학 학적 유지
[9]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치과기공사
[10]
왼쪽에 있는 건물이 문숙의학관. 오른쪽에 보이는 것은 앞서 완공된 의과대학 본관이다.
[11]
건물은 고려대의료원이 계속 소유 중이라고 한다.
[12]
참고로 첫 번째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이다.
[13]
퇴직하면 교직원과 그 배우자만 가능하며 감면이 30%로 변한다.
[14]
당시에 만약 유치가 되었고 넉넉한 지원이 있었다면 세종시 중심에 위치하게 될 유일한 종합대학병원일수도 있었으나 이로 인해 이는 아직 이루지 못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