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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経済団体連合会 / Japan Business Federation[1]
1. 개요
일본 최대 경제인 단체이며, 한국경제인협회과 비슷하다. 본래 전경련을 설립할 때의 모티브도 이 일본경제단체연합회에서 따왔다. 줄여서 경단련 /케이단렌([ruby(経,ruby=けい)][ruby(団,ruby=だん)][ruby(連,ruby=れん)])이라고도 한다.
주요 역할은 회원사로부터 정치자금을 모금해서 일본 정치권(주로 보수우익)에 전달하는 것이다. 55년 체제가 성립된 이후 수십년간 자민당에 회원사로부터 모금한 엄청난 거액을 후원하면서 이 정치자금을 미끼로 하여 대기업에 유리한 정책을 만들도록 온갖 압력을 행사해왔다. 그러나 민주당이 집권한 2010년 이후 공식적인 정치자금 모금은 중단하였다. 하지만 여러 경로를 통해서 대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압력단체인 것은 여전하다.
2018년에 회장 집무실에 PC를 도입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이전까지 PC도 없었다는 것. 다만 이런 경제단체 회장직은 비상근인 경우가 대부분으로 실제 집무를 거의 보지 않기 때문에 PC가 없다고해도 어찌보면 이상하지 않다.[2] 상근부회장이 실질적으로 회장직에 해당한다.
2. 사건사고
- 1977년 경단련 회장실을 우익 단체가 총을 들고 점거한 후 12명의 직원을 인질로 붙잡고 인질극을 벌였다. 이들은 미시마 유키오를 존경했기 때문에 미시마 유키오의 부인인 히라오카 요코가 설득을 해서 자수시켰다. 이 때문에 시큐리티 폴리스가 2010년까지 경단련 회장을 민간인으로서는 유일하게 경호를 하고 있었다.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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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현대 기준 일본에서 Ethnic nationalism이 아닌 단순 Nationalism을 지칭할 때에는 '민족주의'(民族主義)라는 용어보다는 '내셔널리즘'(ナショナリズム)이라는 용어가 선호된다. 일본에서 '민족주의'는 전적으로 Ethnic nationalism을 의미하는데, 이는 과거 천황제 파시즘과 결합해
야마토 민족의 우월성을 내세웠던 극우 민족주의를 연상시키는 데다가, (야마토 민족이 아닌)
류큐인이나
아이누인같은 전통적 일본 내 소수민족까지 배제하기 때문에 현재의 주류 보수우익에서 거리를 두는 편이다. 보수주의/분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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