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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ordercolor=#ffffff,#1f2023><tablebgcolor=#ffffff,#1f2023> 경기남도
京畿南道 Gyeongginam-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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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행정구역 | 20시 1군[1] | ||
최대도시 | 수원시 | ||
면적 | 5,928.1㎢ | ||
인구 | 10,106,742명[2] | ||
인구 밀도 | 1,704.89명/㎢ | ||
지역번호 | 031[3] |
[clearfix]
1. 개요
경기도 분도의 경우 2가지 안이 논의됐었다. 하나는 기존의 경기도를 폐지하고 경기북도와 경기남도의 2개 지자체로 신설하는 안, 다른 하나는 기존의 경기도는 그대로 유지하고 북부만 특별자치도로 신설하는 안이었다. 이 중에서 전자의 경우가 행정력과 비용이 더 든다는 이유에서 후자가 선택되었다. # 따라서 현재 경기도는 경기도 북부 지역만 경기북부특별자치도로 분리하는 안을 추진 중이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법안에 잔여 경기도 지역 명칭 개명에 대한 조항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경기도 남부에 대한 명칭 및 약칭은 기존의 '경기도'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2. 지리
만약 경기도를 한강과 북한강을 기준점으로 나눠서 분도에 성공한다면 경기남도는 남한 기준으로는 서북부에 위치하며 북쪽으로는 한강이남 서울특별시, 경기북도와 접하며 서북쪽으로는 황해북도 개풍군과 접하며, 서쪽으로는 인천광역시를 둘러싸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 남쪽으로는 충청남도와 충청북도와 인접한다.경기남도의 면적은 기존 경기도 전체 면적 10,175km² 중 5,632.88km²를 차지한다. 다만, 현재도 섬이라는 특수한 형태로 가장 작은 면적을 보유한 제주특별자치도(약 1848.38km2)를 포함해도 9개 도의 평균 면적이 약 10,500km² 정도이므로 경기도 면적은 평균 정도일 뿐 면적 기준으로는 그다지 크다고 볼 순 없다.
기초자치단체는 모두 시이고, 군은 단 1개( 양평군) 뿐이다. 양평군은 먼저 시가 된 여주시보다도 인구가 많은 군이지만 읍내 인구가 3만 2천명이고(시 승격 기준 5만), 군 전체 인구가 12만 2천명(시 승격 기준 15만)이라 아직 시 승격은 불가능하다.
3. 인구
경기남도의 시군별 인구수는 다음과 같다.2024년 10월 기준 9,620,189명[4]으로 서울특별시를 제치고 인구 1위 지자체를 유지 중이다.
순위 | 행정구역명 | 인구수 |
1 | 수원시 | 1,194,006명 |
2 | 용인시 | 1,085,343명 |
3 | 화성시 | 965,040명 |
4 | 성남시 | 914,234명 |
5 | 부천시 | 771,402명 |
6 | 안산시 | 622,136명 |
7 | 평택시 | 597,046명 |
8 | 안양시 | 552,911명 |
9 | 시흥시 | 518,622명 |
10 | 광주시 | 397,269명 |
11 | 하남시 | 329,498명 |
12 | 광명시 | 277,281명 |
13 | 군포시 | 256,883명 |
14 | 오산시 | 239,657명 |
15 | 이천시 | 223,312명 |
16 | 안성시 | 193,454명 |
17 | 의왕시 | 154,700명 |
18 | 양평군 | 127,070명 |
19 | 여주시 | 114,836명 |
20 | 과천시 | 85,489명 |
남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유입되는 주민들은 경기남도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우선 수도권 내에서도 경기남도에 일자리나 인프라가 몰려 있으며, 이들이 고향에 내려갈 때에 경기북도보다는 경기남도가 비교적 거리가 가까워서 심리적, 시간적 부담이 덜하기 때문이다. 첨단산업 일자리, 신도시 개발 등의 이유로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서 젊은 층이 많이 이주하고 있다.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과 달리 한국 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젊은 층과 아이들이 아직 그나마 가장 많은 지역이다.
분도가 될 경우, 경기남도는 여전히 인구가 1000만명을 넘기 때문에 부지사가 상주하는 제2청사를 경기남도 내에 설치할 수 있다. 다만 경기남도 거의 중앙에 위치하는 수원의 지리적 특성상[5] 실제로 제2청사를 설치할지는 미지수이다.
만일 설치한다면, 용인행정타운 근방에 세우거나 장기적으로는 수원도 능가할 인구를 가질 화성 동탄 쪽에 세워서, 도청 및 해당 기초자치단체 업무를 보고하거나 안산과 수원 경계에 세워서 인구가 집중된 서남부의 업무 보조를 도울 수도 있고, 또는 수원이 서쪽에 치우친 만큼 지역균형 차원에서 동부의 양평, 여주, 이천, 광주 쪽에 동부청사를 설치할 수도 있는데, 현 경기도청의 위치를 고려할 때는 동부 지역(양평, 여주, 이천, 광주)에 청사를 설치해 운영할 가능성이 있다.[6]
수원광역시(수원,화성,오산) 통합하여 광역시가 된다면, 경기남부는 700만명으로 인구 분산이 된다.
4. 행정구역
- 수원시 - 경기남도 도청 소재지이자 경기남도 최대도시
- 용인시 - 경기남도 인구 제2위의 도시
- 화성시 - 경기남도 인구 제3위의 도시
- 성남시
- 부천시
- 안산시
- 평택시
- 안양시
- 광명시
- 시흥시
- 과천시
- 오산시
- 군포시
- 의왕시
- 이천시
- 안성시
- 광주시
- 여주시 - 현재 지역 내에서 중첩규제로 인한 경기북도 편입여론이 일어나고 있어 양평군과 함께 경기북도 편입 가능성이 있으나 추이를 지켜보아야 할 것 같다. 관련기사
- 김포시 - 초반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법안에 포함되었으나 현재 경기북도 포함에 반발하여 경기남도에 존치시키면서 한편으로 서울 편입 갈등까지 내포된 곳이다. 관련기사
- 양평군 - 유일한 군으로 경기북도에[7] 편입을 할 가능성도 있으나 2024년 현재 그러한 계획은 없다. 다만 경기남부에 소속된 지자체 치고는 국토관리사무소나 병무청 및 보훈청 그리고 한국전력과 지적공사 등 의정부나 경기북부 소관과 상당히 엮여있다는 점[8]이다. 경인일보 여론조사 결과는 찬성이 0.8%p 정도 높게 나온다. 관련 기사
- 하남시 - 경기북도와 가깝고 도청 소재지와의 거리로는 수원보다 의정부가 더 가깝다. 하지만 수원과의 먼 거리로 인해 둘을 왕래하는 수요가 적을 뿐 성남을 포함한 남부와 더 교류가 많다. 북부와는 사실 구리, 남양주와의 제한적 교류가 있을 뿐이다.
5. 경제
경기도에는 기업들의 본사, 공장, 연구소가 많고 또한 수도권 집중화로 인해 비수도권 지역에 있던 공장이나 연구소 등이 경기도로 많이 옮겨왔는데 이들 중 대부분이 경기남도 쪽에 몰려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경제적으로 매우 발전한 지역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안랩 등 IT 첨단기업이 밀집해 있다.포화 상태인 서울에 비해 땅이 넓은 데다가 경부고속도로 등 남부지방과의 교통이 편리하다는 요인으로 인해 경기남도는 현재와 같이 크게 발전할 수 있었다. 수도권을 선호하는 인재들을 유치하기에 가장 유리한 지역이다.
6. 정치
인구가 서울특별시보다 더 많은 선거의 최대 표밭이다. 계속되는 인구 증가로 정치적인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서울에서 경기남도의 신도시 지역으로 유입된 30~50대 인구가 많아서 민주당계 정당의 지지도가 서울보다 더 강하다. 다만 양평군 같은 농촌이나 성남시 분당구 같은 기남 내 부촌들은 보수 정당 지지세가 강하다. 또한 최근에는 신도시 지역들도 부동산 이슈에 따라 일부 지역은 보수 정당 지지세가 이전보다 강해졌다.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준, 경기남도 지역의 도의회 지역구 의석수는 103석이다. 이에 따른 도의회 비례대표 의석수는 11석이다. 도의회 의석수 총합은 114석이다.
7. 교육
대한민국에서 젊은층 인구가 상대적으로 가장 많이 몰려있는 지역인 만큼, 전국 중고등학생 중에서 경기남도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비율이 가장 높다.인수도권 대학 및 전문대학들이 대부분 위치하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다보니 연합동아리를 비롯한 경기도 대학 커뮤니티는 경기북도 지역 대학보다 경기남도 지역 대학생들의 목소리가 훨씬 크다.
인구가 많기도 하지만 대학의 개수가 많고 5개교를 제외하면 대부분 학부생이 1만명 이하인 중소규모 대학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과 다르게 대학생들끼리 모두 연합해서 목소리를 내기 힘든 구조를 갖고있다. 그러다보니 운동권이던, 연합동아리던, 학생 모임이던 학교별로 각자도생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4년제 대학: 가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강남대학교,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루터대학교,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서울신학대학교, 서울장신대학교, 성결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원가톨릭대학교, 수원대학교, 아신대학교, 아주대학교, 안양대학교 안양캠퍼스, 용인대학교,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 칼빈대학교, 평택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세대학교, 한신대학교, 한양대학교/ERICA캠퍼스, 협성대학교, 홍익대학교 화성캠퍼스, 화성의과학대학교
전문대학: ICT폴리텍대학,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국제대학교, 대림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동서울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동원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안성캠퍼스, 부천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안산캠퍼스, 수원과학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신구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연성대학교, 여주대학교, 오산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유한대학교, 장안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한국관광대학교, 한국폴리텍I대학 성남캠퍼스, 한국폴리텍II대학 화성캠퍼스,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반도체캠퍼스
대학원대학: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 능인대학원대학교,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온석대학원대학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8. 주변 지역과의 관계
8.1. 서울특별시
수도권에 속하는 만큼 서울특별시와의 교류가 많다. 경기남도에서 서울로 통근하는 비율도 여전히 있지만, 2010년대 이후 경기남도의 자체일자리가 많이 늘어나면서 반대로 서울에서 경기남도로 통근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인구의 경우 서울에서 경기남도 쪽으로의 이동이 계속되고 있어서 이미 서울을 훌쩍 앞지른 상황이며[9] 반도체, IT 등 첨단산업이 경기남도로 집중되고 있어서 경제적으로도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8.2.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서울과 인천으로 인해 나뉘어져 있어서 도 단위로 봤을 때는 서울에 비해 교류는 적은 편이다. 그래도 같은 수도권에 속하는 만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인접한 도시( 김포시, 하남시, 부천시) 간에는 교류가 많다.8.3. 인천광역시
경기남도가 인천광역시를 둘러싸고 있어서 역시 교류가 매우 많으며 교통망도 편리하다. 특히 인천과 인접한 시흥시, 부천시, 김포시가 인천과 교류가 많다. 비교적 최근에 개통된 수인분당선으로 인해 안산시, 화성시, 수원시, 용인시, 성남시와도 교류가 증가하는 추세다.8.4.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보다 경기남도 지역이 충청남도에 더욱 가깝기 때문에 충남 및 세종 지역의 기업 및 대학에 통근 및 통학을 하는 비율이 더욱 높다. 특히 1호선 전철 때문에 천안 및 아산 지역은 경기남도와 많이 밀접한 지역이 되었다. 세종 지역도 공무원의 통근 및 대학생들의 통학 때문에 점차 밀접해지고 있다.다만 충청남도 지역은 경기남도 지역과 달리 수도권정비계획법의 규제를 받지 않아서 가장 수혜를 입은 지역이기 때문에 여주, 양평 같은 경기남도의 농촌 지역은 충청남도에 대해서 썩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기도 하다.
8.5. 충청북도
충주시는 한강 본류가 위치한 지역이기 때문에 경기남도 및 서울특별시의 식수와 직결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각종 규제가 적용되어 있어서 그로인한 지역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중부내륙특별법이 통과되기도 했다.충청북도는 경기남도와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기 때문에 경기남도와는 충청남도만큼 밀접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경기남도에서 충청북도로 통근하는 인구도 조금 있는 편이다.
9. 관련 문서
[1]
수원시,
용인시,
성남시,
부천시,
안산시,
이천시,
안양시,
광명시,
평택시,
과천시,
오산시,
시흥시,
김포시,
군포시,
의왕시,
하남시,
광주시,
안성시,
화성시,
여주시,
양평군
[2]
2024년 10월 주민등록인구
[3]
부천시,
광명시,
시흥시,
과천시 일부,
안양시 일부 등은
서울특별시 지역번호인 02나
인천광역시 지역번호인 032를 사용한다.
[4]
김포시 제외.
[5]
사실 약간 서쪽으로 치우쳐져 있긴 하나, 애초에 경기 남부 지역의 인구 역시 서쪽에 편중되어 있어서 별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6]
경기도청이 광교신도시로 옮기면서 용인이나 성남이 도청에서 근접하게 되었다. 물론 시흥, 부천, 광명에서는 다소 멀어지긴 했지만.
[7]
추후 변동 가능성이 적지 않다. 양평군은 도청과 치안 법원을 제외하고는 상당수가 의정부시와 경기북부지역의 행정기관 소관이 엮여 있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과 경기도청에서도 해당 문제에 대해 상당 고민 중으로 나타났으며 주민설명회에서도 특별자치도 편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상당수 있었다고 한다. 추후 양평군이 경기북도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경기남도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과 같은 신세가 될 가능성도 적지 않아 초기에 분도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분도 이후에 편입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재 지역 일부인
서종면,
양서면,
옥천면 일대에선 경기남도보다는 경기북도에 포함을 원하는 여론이 높다. 특히 이들 3곳은 여주시보다 남양주시 생활권에 가까우며
여주시는 먼 동네 이야기나 마찬가지다. 다만
남한강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강상면,
강하면은 남한강보다도 남쪽에 있어 경기남도로 잔류할 가능성(광주 및 여주편입)도 있다.
[8]
경기남부보다는 북부. 특히 구리-남양주 쪽과 같은 생활권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이 부분에서는 각 기관별 관할구역 변경으로 어느 정도 정리가 가능하다.
[9]
특히 신도시가 많아서 젊은층과 아이들의 인구에서는 더욱 격차를 벌리면서 서울을 완전히 압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