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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7:50:27

검은 요괴워치



1. 개요2. 본편과의 차이점3. 등장인물
3.1. 주연3.2. 그 외 조연3.3. 미등장한 요괴
4. 등장 도구
4.1. 검은 요괴워치4.2. 요괴 메달4.3. 요괴대사전
5. 여담
5.1. 다른 작품들과의 비교
6. 관련 문서

1. 개요

쓰레기 인간들은 당신 곁에 바로 있습니다...
완구 캐치프레이즈
지금 당신 곁에 쓰레기 인간이 있다는 걸 아십니까? 오늘도 당신 근처에서 못된 짓만 하면서 즐거워하고 있지요. 그런 쓰레기 인간들을 징그러운 요괴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어둠의 힘을 가진 손목시계, 그게 바로 검은 요괴워치입니다. 자, 오늘은 어떤 쓰레기 인간을 요괴로 만들어 줄까아~??

요괴워치(애니메이션) 156화~163화에 걸쳐 방영된 에피소드 중 하나.

2. 본편과의 차이점

우선 내용이 매우 기괴해졌으며, 세계관마저 어둡고[1] 주연들마저 악역이 되어버렸다.그리고 이들을 막을 자들이 없다는 게 현실[2]

게다가 가장 압권인 것은 주연 요괴들 디자인이 매우 기괴하게 바뀌었다는 것.[3]

그런데 사실 이건 검은 요괴워치의 완구 홍보용 에피소드이다. 하지만 완구 홍보용이라고 해도 동심 파괴가 일어날 것 같은 장면들이 나오기 때문에 보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굉장히 큰 에피소드이다. 그래도 콜라보 행사도 하거나 요괴워치 뿌니뿌니에서 업데이트 추가 콘텐츠로도 나오기도 했으니 호불호가 갈려도 인기는 많은 편. 이 때문에 픽시브에서는 관련 팬아트도 상당하다.

이 때문에 한국에선 TV 방영대신 IP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따로 한글 더빙을 방영하였지만 판권 만료로 인해 현재는 영상이 다 내려간 상태이다.

3. 등장인물

3.1. 주연

파일:송충남.jpg
절망적, 세기말적으로 끔찍한 상황이야~!!

3.2. 그 외 조연

파일:검은 요괴워치 장세라.png
{{{#!folding [ 혐오주의 펼치기 · 접기 ]
파일:검은장세라.jpg }}}
참고로 원본과 다르게 웃음소리가 할리 퀸 마냥 광기가 넘치고[10] 사악하고 하는 짓도 양아치와 비슷하다. 그리고 다른 쓰레기 인간들과 달리 유일하게 검은 요괴워치에 잡아 먹히기 전에 겁을 먹지 않은 유일한 쓰레기 인간이며,[11] 결과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에피소드들 중 끝판왕.

3.3. 미등장한 요괴

본편에는 미등장하였으나 메달로만 존재하거나 그외 작품들에 등장한 요괴들은 여기에 분류한다.

4. 등장 도구

4.1. 검은 요괴워치

파일:external/pbs.twimg.com/C2mjB6QUkAAi4bE.jpg
"잘 먹겠습니다~!"
"맛있는 쓰레기 인간 냄새가 나는데?"
"아앙? 너 지금 뭐랬냐?!"
だれかいねえかな(누군가 없으려나♪) - 탐지음[18]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 홍범기.[19]

요괴워치 U의 컬러스왑 형태이지만, 기능은 완전히 다르다. 쉽게 욱하는 다혈질에 잡아먹을 때는 알리오스 도르마무를 연상케 하는 거대하고 흉폭하게 생긴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

옆에 있는 빨간 버튼을 꾹 누르면 요괴워치와 똑같이 탐지기능을 하는데, 이때 노래를 부른다. 가사는 だれかいねえかな♪[20]라며 흥얼거리는데, 당연히 애니에서나 장난감에서나 진짜 탐지기능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화나거나 욱하면 순간적으로 불이 번뜩 켜진다
썩어빠진 쓰레기 인간이나 요괴를 잡아먹을 때는 삼키거나 뱉어서 요괴메달로 만든다. 소환할 때는 요괴메달을 삼켜 소환할 요괴를 뱉어내는 방식으로 소환한다. 만약 쓰레기 인간이 이녀석에게 먹혔을 경우 징그러운 벌레의 모습이나 쓰레기 같은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21] 마지막 에피소드에선 자기 주인인 지바냥과 코마상을 잡아먹어 요괴 메달로 만들고, 나중에는 케이타가 새로운 주인이 되며, 본작에서 최후를 맞이하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은 악역이 되었다.

이전까지의 요괴워치의 디자인와 비교하면 갭이 엄청난데, 생김새로 봐서는 베놈[22] 혹은 빌 사이퍼와 유사하며 다른 요괴워치들 하고는 다르게 특이하게도 개별적으로 자아까지 있다.

4.2. 요괴 메달

파일:507900080.jpg

기능은 일반 요괴 메달과 다를 바 없지만, 외형은 기존의 메달과 달리 기와 형태로 되어있다.

4.3. 요괴대사전

파일:IMG_9682.jpg

레드 마커를 연상케하는 어두운 바탕에 붉은 무늬가 새겨져 있으며, 3개의 부적이 붙어져 있다.

애니에선 마지막에 등장. 케이타가 요괴 메달에 봉인된(?) 지바냥과 코마상을 이곳에 넣어 개천에 버린다.

5. 여담

5.1. 다른 작품들과의 비교

6. 관련 문서


[1] 작품 내 분위기 자체는 게게게의 키타로 이토 준지, 히노 히데시의 작품들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2] 사실 피카레스크 자체가 악역 vs 악역이라는 구도를 가지고 있어서 애초에 선역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3] 말이 요괴이지 사실상 괴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며, 특히 송충남,지네남,파리남,사마귀녀는 진짜 괴인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고연령층용 매체(ex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에 자주 나오는 괴물들 혹은 괴수들보다는 약과지만 그래도 본편의 귀여운 요괴들이 저렇게 바뀌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보는 사람에 따라 매우 충격적인 것은 사실이다. [4] 근데 냄새가 독한지 코마상은 되게 싫어한다. [5] 후속작인 요괴워치 섀도사이드에서 서도영 역할을 맡았다. [6] 실제로 "저 시끄러운 녀석들이 없어졌으니깐 이제부터 내 세상이라고!!" 한다. [7] 흉측한 얼굴에 파리몸통을 한 것이 마치 DC 확장 유니버스 파라데몬과 닯았다. [8] 잡아먹히기 전,세라는 캬하하하하!나 잡아먹히는거야? 재밌겠는데!!라면서[25]크게 웃는다. [9] 그런데 먹으면서 하는 말이 압권인데,음,뭐야~드럽게 맛없네 라면서 계속 먹는다.맛있는 거야 맛없는 거야 이때 먹히면서 송충남이 하는 말은 젠장... [10] 원판 한정으로 목소리톤도 할리 퀸과 매우 유사하다. [11] 심지어 요괴로 변한 모습을 보며 놀라기는 커녕 오히려 좋아하기까지 한다. [12] '우자이'(짜증나는)를 이용한 말장난이다. 더빙판은 우웩뿅. [13] 본편에서 톰냥을 맡았다. [14] 참고로 이들은 원본과 달리 말을 할 수 있으며, 여기선 플롯섬과 젯섬마냥 오로치의 사역마로 활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성우는 각각 현경수, 손수호(추정). 그러나 플롯섬과 젯섬을 제 자식마냥 소중하게 여겼던 우르슬라와는 달리 이쪽은 그딴거 없다. [15] 심지어 자기 사역마들인 용 머플러 두 마리가 투덜거렸음에도 들어주기는 커녕 무시했다. [16] 인면견과 중복 [17] 이때 두개골을 포함한 온 몸의 뼈가 다 으스러지는 장면이 압권. 참고로 에피소드 중 고어한 장면이 나온 유일한 장면이다. 물론 작품 특정상 아동용이다 보니 많이 순화된 편이지만. [18] 더빙판에서도 번안없이 일본판 그대로 쓰인다. [19] 공교롭게도 한일성우 둘 다 위스퍼의 성우이며 검은 요괴워치 세계관 만큼은 이 워치가 위스퍼 포지션이라도 되는 것으로 보인다. [20] 뜻은 누군가 없으려나 [21] 작중내에서는 송충남, 지네남, 파리남, 사마귀녀가 탄생되었다... [22] 특히 흉폭하게 생긴 모습을 한 유령의 얼굴이 베놈과 유사한 생김새를 가졌다.물론 성격도 [23] 작가 사이트 [24] 해당 전시회에는 애니 본편 혹은 요괴 메달로 등장한 요과들은 물론 오우카 특유의 우키요에 화풍으로 만든 요괴들도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