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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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국의료원
1.1. 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 전경 |
병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서울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과 연결된 이곳의 지하를 통해 곧바로 건대 캠퍼스로 나갈 수 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충주) 부속병원인 건국대학교 서울병원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소속으로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면서 2005년 재개원하였다. 건대병원측에서는 환자들의 안정과 내원객들의 편리를 위해 학생들의 출입을 막으려고 하지만 별 소용이 없어 포기한다. (여기서 통근하는 학생들은 모두들 횡단보도를 잘 이용하도록 하자).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으로 인해 실제로 이 곳을 통한 등교를 제한하기도 했다. 그리고 학생은 학생증이 아닌 재학증명서를 뽑아 가져가서 내야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할인율이 매우 낮다[1] 지하1층에 건국대 학생전용 진료소가 있다. 재학생은 할인도 있다.
1.2.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자세한 내용은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문서 참고하십시오.2. 건국대학교 동물병원
건국대학교 동물병원 전경 |
상술한 수의학관 건물 내에 위치한 수의대 부속 종합 동물병원. 가끔 수의과 신입생들이 강의동에서 계단 잘못타고 내려가서 벙찐다 카더라. 자세한 정보는 건대 동물병원 홈페이지를 참조바람.
3. 건국AMC
스타시티 홈페이지스타시티 프로젝트란 건국대학교가 건국대학교 발전을 위한 장기적 재정확보를 위해 학교체육시설 부지 연건평 20여만평을 주거·상업·문화 복합시설로 개발한 프로젝트 사업이다.
현재 Starcity Project를 진행중인 회사이다. 건너편에 있는 부지에 있는 운동장을 옮기고 주상복합아파트 + 프라이빗 시니어 타운 + 호텔 + 쇼핑몰을 만들었다. 건국대학교 병원 옆에도 Starcity Young Zone라는 복합 쇼핑몰을 건설했다. 또한 사회환원의 일원으로 당시 광진구청이 필요로 하던 광진문화예술센터를 함께 지었다. 건너편의 자양동 더샵 스타시티를 개발했던 초창기때만 해도 잘 진행되는 편이었으나 불운하게도 대침체로 직격을 맞고 스텝이 꼬이더니, 결국 2013년 3월 스타시티와 클래식500 사업이 부진하여 건국대 법인의 경영이 위험수위라는 겁주기 기사가 나왔다. 이에 따라 시니어 임대업으로 업종을 변경하였다.
이 프로젝트 설계의 단점은 건국대학교, 기존 건대상권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점포구성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나마 롯데시네마와 이마트 자양점이 입주한 스타시티의 경우 20대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점포구성+롯데시네마 덕분에 못해도 평타를 치지만 THE CLASSIC 500의 경우 건국대학교 학생 및 건대상권을 찾아오는 수요자들의 취향과 전혀 딴판으로 점포를 구성해서 주변의 넘쳐나는 건대생 수요와 건대상권 방문 수요를 못끌고 오고 있으며, 건대병원 옆에 있는 스타시티는 입구가 어디인지 모르는 건물구조에다가 마찬가지로 주변의 건대생 및 건대상권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없는 점포구성으로 부진하기는 마찬가지.
스타시티 프로젝트의 시작은 세계 고등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에 근간한다. 국내 대학과 세계 대학 간의 경쟁, 국내 대학 간의 경쟁에서 교육재정은 경쟁력의 근간이 되었다. 하지만 국내대학의 재정은 주로 등록금에 크게 의존하였는데, 최근에는 학생, 학부모의 과도한 재정 부담으로 사회문제가 되었다. 외국대학과의 등록금의존률 차이는 대학의 자산규모 및 투자수익률과 관련성이 높다. 하버드 대학교는 42조원('07년 349억달러)의 기금을 운용하여 대학운영수입의 36%를 조달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대학의 기금과 비교가 가능한 우리나라 대학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의 평가액은 6조원(대학의 적립기금 8조원 별도)에 불과하다. 또한 자산운용의 수익성도 매우 낮아서 5%미만에 머물고 있다. 현재 대학법인 수익용 기본재산은 운영성과 측면에서 당초 제도설립 취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대학법인은 사립학교법 및 대학설립운용규정에 근거하여 대학의 재정수입에 기여할 수 있는 수익용 기본재산을 일정액 이상 확보해야 하고, 운영이익의 일정액을 학교에 전출하도록 강제되어 있다. 그러나 대학법인의 학교재정에 대한 기여는 매우 미흡한 상태이다. 게다가 근 몇년간의 등록금 동결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지방의 재정이 부실한 대학을 시작으로 대학의 생존이 화두가 되었으며 대학 역시 기업과 마찬가지로 건전한 재정을 가진 대학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되었다.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울에 위치한 유력 대학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건국대학교는 생존과 발전의 방안으로 부동산 임대업을 선택하였다. 그 결과가 2003년부터 시작 된 스타시티 프로젝트인 것이다.
사실 이 사업의 시작에는 건대 부동산 대학원 동문들의 도움이 컸다고 한다. 건대 부동산 대학원의 동문들이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학연으로 구축되어 있고, 이곳에서 매년 학생들에게 건대의 유휴부지인 야구장 개발에 대해 레포트와 논문을 작성하게 하여 정보와 아이디어를 집적하게 하고 건대 법인의 위상 재정립을 위해 대학, 법인이 같은 목적을 가지고 추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건대는 패러다임 쉬프트를 이뤄냈다고 볼 수 있다. 사립대학의 생존과 발전은 어떻게 가능한 것인지를 새롭게 보여주는 것이다. 출처 : 단국대 부동산대학원 2010년 길용수 박사 논문 <수익용 부동산의 운영성과 영향요인 연구 '사립대학 학교법인을 중심으로'> 논문링크
건국대학교의 위기를 감수하는 창조적 도전으로 지속가능한 개발과 전략을 추진한다는 점은 높이 살만 하다. 하지만 대학이 갖고있는 공익성을 바탕으로 항상 건전하게 사업이 운영되어야만 대학기업의 성공사례로 남을 것이다.
2019년 기준 운영중인 사업은 다음과 같다.
THE CLASSIC 500 |
- THE CLASSIC 500: 도심 속의 미래형 복합문화 주거공간인 더 클래식 500은 프라이빗 시니어 타운이다. 프리미엄 메디컬 서비스, 호텔식 생활서비스, 스파&피트니스 서비스, 커뮤니티 서비스, 식음&연회 서비스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입주 예정일 기준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60세 이상, 부부의 경우 한 사람이 60세 이상인 경우이다. 2017년 11월 기준 입주 및 거주 비용은 기본 보증금 7억원에 계약 기간별로 월세가 달라진다. 월 관리비는 공동관리비 1,998,000원에 세대관리비와 식대가 따로 청구된다. 초고급 시니어 타운 답게 바로 앞 건국대학교병원 교수진으로 구성된 전문의와 전담 건강 관리팀이 맞춤 메디컬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또한 24시간 간호사가 상주한다. 2013년에 입주계약율 100%를 달성하였다.
- Pentaz: THE CLASSIC 500 빌딩 A동 8~20층에 위치한 레지던셜 스타일의 호텔이다. 레스토랑, 연회장, 메디컬 피트니스, 수영장, 스파, 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4성급 호텔이다. 2017년 트립어드바이저 상위 1% 호텔에 선정되었다.
- 스타시티 몰: 쇼핑공간으로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이마트 자양점, 반디앤루니스, 전문식당가 등이 입점해있다.
Starcity Young Zone |
- Starcity Young Zone: 건국대병원 옆 복합쇼핑몰로 애슐리 퀸즈, TGIF레스토랑, 건국우유&햄, 웨딩홀 등이 입점해있다. 7층부터 12층 까지는 건국대학교병원 의료연구시설로 사용중이다. 7호선 건대입구역 4번출구로 나오면 이 건물의 지하 2층이다.
더샵 스타시티 |
- 더샵 스타시티 문서를 참조.
이미 추적 60분의 취재에서 학교측은 시니어 수익 사업이 "예상만큼 수익성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새로운(...) 경영 합리화 컨설턴팅을 받고 있다고 인정한 바 있다. 현재는 서비스드 레지던스 및 호텔 업으로 사업을 다각화 하고 있다.
2014년 12월 EBITA기준 흑자 전환으로 점점 사업성이 나아지는 모양이다. 기사링크
2015년 8월. 드디어 흑자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링크
4. KU GOLF PAVILION
KU GOLF PAVILION 전경 |
KU GOLF PAVILION 홈페이지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2]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보광로 1616 일대는 원래 건국대학교 축산대학 파주 실습 목장으로 사용되던곳(면적187만m2)이었다. 사회여건 변화로 토지 활용도를 높여 자산가치를 증대시키고 대학발전을 위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골프장으로 개발하기 시작, 우리나라 최초로 대학이 운영하는 KU GOLF PAVILION 골프장이 탄생하게 되었다.
27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럽하우스, 락커룸, 사우나, 대식당, 스타트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
5. 건국유업
자세한 내용은 건국유업 문서 참고하십시오.건국유업(우유&햄) 음성공장 전경 |
1964년부터 건국유업을 통해 유제품, 육가공, 건강식품, 외식사업을 하고있다.
건대 매점에서 건국우유를 살 수 있으며(심지어 건대 주변 편의점에서도 건국 우유를 팔고 있다.) 따로 햄과 우유만 파는 곳이 있다. (본래 수의과대학 건물 옆에 전시관이 있었으나 새천년관 지하에서 판다) 건국 소세지를 이용한 핫도그가게도 있다. 우유와 햄만 파는 게 아니라 건강식품, 두유도 있다. 건국유업 사이트를 들어가면 CF 광고 음성이 나라를 세우는 우유 건국우유~ 이래서 손가락이 오그라 든다.
2009학년도 수시시험 끝나고 학생들에게 건국우유를 주고,[3] 동년 다군 미술실기 때도 시험장 교실 출구마다 건국우유를 쌓아두었지만, 정작 집어간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사실 건국우유의 맛이 타 우유보다 특별히 좋은 것도 아닌 것도 이유가 된다.[4]
이 쪽은 OEM 같은 것이 아니라 실제로 건국대학교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들이다. 초창기의 건국대학교는 축산대학로 흥하던 학교였으니. 2005년도까지도 농업교육과가 남아 있던 학교였으며[5], 아직까지도 건대 동물생명과학관 근처에는 농촌혁명의 기수라고 한자로 써 있는 비석이 있기도 하다. 동생대[6]내부 창문쪽에 있는 1960년대 건국대 역사 판넬을 보면,[7] 지금과 같은 면적에 5/6 이상이 논밭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2009년 7월 말부터 인기 웹툰인 와라! 편의점의 캐릭터를 사용한 가공우유(초코맛/딸기맛)를 세븐일레븐 전용 상품으로 납품 중이다. 매출이 괜찮은 편인지 11월 말에는 후속 상품인 바나나우유가 나왔...지만 이건 푸르밀이라는 다른 업체 상품. 12월 중순에 또 나온 커피우유는 다행히도(?) 건국유업 제품이다.
그래도 소시지&햄은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제법 좋다. 시중에는 흔히 보기 힘든 타입의 햄/소시지도 꽤 있는 편이다.
아무튼 이 우유 때문에 건대생이 다른 사람한테 건국대 다닌다는 얘기를 하면 그 사람은 반드시 우유 드립을 친다(...).
또한 1990년에는 동양그룹 계열의 동양유업을 인수하기도 하였다.
6. 쿨하우스
쿨하우스 전경 |
건국대학교 민자기숙사 쿨하우스 전경. 단일형 기숙사로는 국내 대학 최대 규모인 12층~15층 5개동 규모다. 서울시내 사립대학 중 기숙사 수용률 2위.
서울 캠퍼스의 기숙사. 민자를 유치해서 만들었다. 쿨하우스 참조.
대표적 BOT민자기숙사로 높은 기숙사 비용을 자랑한다. 가장 초기에 민자기숙사를 도입하였으나, 자금의 소급적용을 금하는 법안 때문에 역차별 당하는 중. 그나마 1차와 2차가 나뉘어 그나마 낮아진 편. 2006년 첫 입주를 시작할 때 2인실은 월 26만 원, 1인실은 월 47만 원이었다. 학생들은 "그 비싼 가격에 누가 들어가냐. 분명히 텅텅 빌거다"라고 커뮤니티 게시판(당시 가장 활성화되었던 kkulife.com) 등에 성토해댔는데 정작 입주 신청을 받고보니 경쟁률이 3:1이었다. 아무래도 신축 건물이다보니 시설이 깨끗할 것은 확정적이고 수업 듣기 편하기 때문에 지방 출신 학생들이 모였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래도 인근에서 하숙하기에는 그 시설이 영 좋지 못한 곳도 꽤 되기 때문이다.
7. 상허기념관
자세한 내용은 낙원동 교사 문서 참고하십시오.
[1]
10% 할인해 준다.
가톨릭대학교는 70% 할인인데..
[2]
글로컬캠퍼스에는 골프연습장이 존재한다.
[3]
입학식때 신입생에게 주기도한다.
[4]
다른 우유에 비해 조금 더 진한 편이다. 이 맛을 좋아하는 애들은 좋아하지만 깔끔한 맛을 좋아하는 취향이라면 안맞을수도
[5]
이 농업교육과는 2005년
교육공학과로 개칭. 하지만 학장은 그대로 농교과 시절의 학장이 맡고 있다.
[6]
'동물생명과학대학'의 약자
[7]
현재 건국유업이 운영하는 Restio 입주로 판넬을 이동시킨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