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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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롯데 자이언츠 팬들만을 위한 인터넷 방송. 팟캐스트에서 진행되고 있다.
원래 최효석(둠씨)의 블로그 '둠씨의 취미생활'에 경기평을 올리던 시절에서, 자이언츠 스토리 팬사이트와 아프리카 방송(일명 둠프리카)을 거쳐 2012년 팟캐스트에 입성하였다.
주요 내용은 선수 인터뷰, 진행자들의 평, 주간 예측. 선수 인터뷰의 경우 선수단에서 최효석 해설위원이 편하게 접근하다보니 스포츠신문 기사에 비해 깊은 이야기를 전한다. [1] 진행 방식은 나는 꼼수다나 썰전 등과 유사한 패널들의 썰풀기.
월요일에 방송이 업데이트되며, 이 날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는 거인사생 청취자들의 게시판이 되어버린다. 팬 방송이라 당연하지만, 롯데 자이언츠의 주간 성적에 따라 방송 분위기가 극과 극이다. 단순히 성적만 나쁜 게 아니라 그로 인한 치명적인 내상이 발생하면 출연진
2018년 4월 5일에 최효석 해설위원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면서 프로그램 존폐 여부가 불투명해졌고 결국 동년 4월 21일에 페이스북을 통해 잠정 중단을 공지했다. 정황상 마지막 인사를 한번 하고 완전히 끝낼 것으로 보인다.
2.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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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MBC 김동현 아나운서
메인 MC 급으로 전체적인 흐름을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스튜디오 대여나 편집, 업로드 등을 담당한다. -
부산MBC 최효석 해설위원 (둠씨)
야구장 현장에서 해설을 담당하다보니 선수들의 근황과 소식을 전한다. -
부산MBC 민성빈 기자
일 때문에 가끔 참석한다. 딸이 전준우의 딸과 유치원 친구. 2016 시즌 초 손승락이 82세이브(...)를 할 것이라 망언(...)을 하였다. -
예흐트 (김동훈)
주로 일반인 여론, 온라인 여론을 전한다. 야근이 많아서 늦을 때가 있다.
3. 여담
- 오프닝 음악은 doodoocaca였으나, 99회 후로 해서 둠씨가 2009 준플레이오프 1차전 때 잠실 야구장에서 직접 녹음했던 부산 갈매기를 오프닝으로 쓰고 있다.
- 클로징 멘트는 '하나 둘 셋 끝'.
- 46회가 없다. 2013년 시즌 종료 방송이 45회였는데 강민호 FA 계약 특집 방송을 강민호 선수의 등번호인 47회로 진행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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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회(2017년 8월 21일)는 김동현 아나운서 휴가로 인해 둠씨의 집 근처
안주가 맛있는호프집에서 진행하였다. 직전 주에 5승 1패를 하면서 5강 경쟁에 본격
가세하였기 때문. - 간혹 주말-주중 수도권 경기가 있을 경우, 부산MBC 최효석 해설위원은 전화로 참여한다. 월요일에 스튜디오로 참석이 힘들기 때문.
- 2018년 4월 5일에 최효석 해설위원이 대전에서 경기 준비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이후 다시는 일어나지 못했다. 사인은 심근경색.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고 최민규 기자나 같이 거인사생을 찍으며 동고동락했던 민성빈 기자가 거인사생 공식 페이스북에 추모글을 올리며 애도를 표했다.
- 최효석 해설위원의 사망으로 인해 프로그램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사실상 최효석 위원이 프로그램의 구성과 섭외 등을 맡고 있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