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3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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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Buds3 Pro SM-R630 Galaxy AI is here
실버	화이트
한국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3 프로 마이크로 사이트

1. 개요

2. 사양

2.1. 지원 기기

• 안드로이드 10 이상 및 1.5 GB 이상의 RAM 용량을 가진 모든 삼성 갤럭시.
• 앱 서랍의 Samsung 폴더에서 갤럭시 웨어러블을 접속해서 연동할 수 있다.
• 갤럭시 웨어러블이 없는 경우, Galaxy Store에서 갤럭시 웨어러블을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9]
• Wear OS Powered by Samsung의 모든 삼성 갤럭시
• 안드로이드 10 이상 및 1.5 GB 이상의 RAM 용량을 충족한 삼성 갤럭시가 아닌 타사의 스마트폰.
• 구글 플레이에서 갤럭시 웨어러블을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 블루투스 모듈이 장착된 윈도우 제품
• Microsoft Store에서 Galaxy Buds 앱을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3. 특징

4. 기능

• Bixby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비서이다. 터치 센서를 길게 눌러서 호출할 수도 있고 단순히 착용 상태에서 "하이 빅스비"라는 호출 명령어를 말하면 언제든지 빅스비를 호출해서 음성 명령을 할 수 있다.

• Samsung Seamless Codec ( SSC-UHQ)
  본작부터 기존 SSC 코덱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SSC-UHQ를 채택하여 24bit 96khz로 해상도가 상향되었다. 단, One UI 6.1.1 적용된 기기들부터 지원한다. 6.1.1 미지원 삼성 기기들은 24bit 48khz가 최대 해상도이다.

• 360 오디오
  갤럭시 버즈2부터 지원했던 기능으로 가속도 센서를 통해 고개의 방향을 감지하여 소리의 방향성을 조절해서 음상이 마치 정면에 고정된 듯한 입체감을 제공하는 기능(헤드 트래킹)이다. 소리 방향성을 제공하는 헤드 트래킹은 ON/OFF가 가능하다. 다만, 이 기능은 경쟁작인 에어팟 프로에 비해 방향 반응 속도가 느리고 음원 해상력이 약간 저하된다. 360 오디오 지원 이어폰을 착용하고 갤럭시 동영상 녹화 시, 360 오디오로 녹음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 목 스트레칭 알림
  가속도 센서를 이용해 고개를 숙이고 있는 자세를 감지하여 오랫동안 목을 숙이고 있으면 경고 알림을 띄워서 거북목을 예방해주는 기능이다.

• 소음 제어 최적화
  크게 소음 제어, 대화 감지, 사이렌 감지 기능으로 나눠진다.
  3가지 기능을 Wearable 앱에서 활성화 할시, 버즈가 주변상황에 맞춰 알맞게 ANC 강도를 조절해준다.
  대화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주변 소리 듣기를 키고 음악 볼륨을 줄여 상대방의 목소리가 잘 들리게 해준다.
  사이렌이 감지되면 주변 소리 듣기를 자동으로 활성화 하여 사이렌 소리를 인지 할 수 있게 해준다.

• 게임 모드
  갤럭시 웨어러블 앱의 실험실에 있으며 배터리 소모량과 연결 안정성을 희생하는 대신 무선 이어폰 특유의 레이턴시(지연시간)을 대폭 줄여주는 기능이다. 실제로 사용해본 여러 이용자와 리뷰어들에 의하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같은 FPS게임 정도는 무난하게 돌릴 수 있는 수준까지 줄여준다고 한다.[10] 다만, 이걸 활성화 한다고해서 모든 상황에 동작하는건 아니고 게임 부스터가 활성화되는 게임 앱을 실행중인 상황에서만 동작한다. 즉, 게임 성능 향상을 위해 GOS를 아예 끌 경우 작동하지 않는다.

• 알림 읽어주기

• 통화 중 주변 소리 듣기

• 이어버드 착용 테스트

• LE 오디오
  안드로이드 14(One UI 6)부터 제공되는 기능으로 게임 모드 없이 레이턴시를 줄이면서 고음질 음원 재생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블루투스 기술이다. 블루투스 5.3 버전 이상을 지원하는 디바이스만 사용 가능하다.

• 오라캐스트
  삼성 TV, 갤럭시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서 재생 중인 콘덴츠를 라디오 방송국처럼 여러 사람에게 공유할 수 있다.
  버즈 2 프로부터 수신 기능이 추가되었으나, 버즈 3/3 PRO 부터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기능이 되었다.
  

4.1. 갤럭시 AI

• 통역 바로 듣기
  듣기 모드와 대화 모드를 제공한다.
  듣기 모드에서는 상대쪽 오디오 내용을 내 언어로 번역해주며, 대화 모드에서는 상대방 쪽으로 스피커를 두고, 버즈를 낀 채 대화 내용을 통역하도록 해준다.

• 적응형 EQ/ANC
  AI 기반 알고리즘이 개개인의 귀 모양과 착용 습관을 바탕으로 내·외부 마이크를 통해 감지되는 소리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Galaxy AI가 사용자에게 딱 맞게 최상의 사운드와 ANC를 제공하여 청취 경험을 최적화 시켜준다고 한다.

4.2. 갤럭시 에코시스템

• SmartThings Find
  갤럭시 에코시스템에 있는 모든 삼성 갤럭시를 갤럭시 파인드 네트워크(Galaxy Find Network)에 연결해서 갤럭시끼리의 로컬 통신이 이뤄지게 하여 갤럭시들 사이의 위치 정보를 자체적으로 동기화한다. 갤럭시들이 주변 탐색을 도와줘서, 나의 갤럭시를 찾아낼 수 있다. 전작보다 개선된 점은 케이스가 닫혀있는 상황에서도 SmartThings Station과 갤럭시 파인드가 동작한다는 점이다.[11]

• Buds 자동 전환
  갤럭시 버즈 시리즈의 오토 스위치를 통해 여러 갤럭시 폰 | 탭 | 북 가운데에서 가장 중요한 태스크가 발생하는 갤럭시에 갤럭시 버즈를 자동으로 바꿔 연결해서 쓸 수 있다.

5. 출시

5.1. 한국 시장

5.2. 한국 시장 이외

6.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6.1. 제조사 공식

6.2. 업데이트 내역

• 안정화 코드 적용

• 안정화 코드 적용

7. 평가

7.1. 긍정적 평가

• 음질
  꽤나 호평받았던 버즈2 프로보다도 음질이 더욱 개선되었다. 버즈2 프로는 버즈 프로에 비해 우퍼와 트위터 드라이버의 크기가 모두 다소 줄어들었는데,[12] 이로 인해 무난하게 플랫한 음향을 가지게 되었지만 해상도의 저하, 따가울 정도의 고음이라는 문제가 생겼다. 이러한 아쉬운 부분들은 이번 작에 와서 확실히 개선되었다는 평가가 주류이다. 버즈2 프로에 비해 2-way 스피커 모두 크기가 증가했으며,[13] 특히 가장 혹평을 받은 부분인 고음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다이나믹 드라이버에서 평판형 드라이버로 변경했다.[14] 이로 인해 초고음 부근의 피크가 억제되어 확실히 고막이 따가울 정도의 고음은 사라졌으며, 저음은 기존 다이나믹의 우퍼로 몰빵하여 극저음의 양감이 늘어나 마치 스피커로 듣는 것처럼 깊고 묵직해졌다.[15] 기존은 AKG의 주력 음질 타겟인 하만 타겟에서 저음부는 약하고 고음부는 튀는 음향이였다면 이번 작은 하만 타겟과 거의 일치하는 대중적인 음향으로 확실히 개선되었다고 보여진다.[16] 또한 가장 강력한 경쟁작인 AirPods Pro(2세대)에 비해 강점인 고음질 코덱 또한 버즈2 프로에 비해 더욱 강화하여 소니의 LDAC와 동급인 24bit 96kHz의 SSC UHQ 역시 One UI 6.1.1 이상을 지원하는 기기에 한해 탑재되었다.

• 통화 품질
  버즈 3 프로의 가장 강력한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갤럭시 버즈 시리즈는 AirPods 시리즈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통화품질을 보여줘 왔지만, 버즈2 프로에서 동급이 되어 이번 작에서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이다. 디자인을 이어버드형에서 스템형으로 바꾸면 따라오는 가장 큰 장점이 마이크 위치 강점이며 이는 통화품질의 강화로 이루어진다. 수음을 위한 빔 포밍 마이크는 음성용 마이크와 노이즈 캔슬링용 마이크가 거리가 멀 수록 유리하게 작용하는데, 이것은 스템형 디자인에서 보일 수 있는 강점이다. 이외에도 스템타입이기 때문에 양쪽을 눌러야만 작동하기때문에 오작동이 훨씬 적고, 이어폰을 잡을때 엄지와 중지가 오목하게 들어가 있어서 파지가 안정적이며(특히 장갑 착용시), 방한 귀마개 사용시 귀가 눌리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버즈3 프로에서는 디자인의 강점, VPU의 강화, AI 필터링 성능을 합쳐 이번 작에서는 70dB 이상의 소음이 발생하는 지하철에서도 거의 완벽하게 목소리만 들려줄 정도로 강력한 통화 품질을 보여준다. 이는 동 시리즈인 갤럭시 버즈3도 마찬가지. 이제는 AirPods Pro(2세대)의 통화 품질이 구형으로 느껴질 정도라는 평가도 있을 정도다.

• 개선된 주변소리 듣기 품질
  흔히 엠비언트 사운드 등으로 불리는 주변 소리 듣기 품질이 전작에 비해 매우 향상되어서 에어팟 프로에 근접할 정도로 올라왔다. 아무래도 위의 통화 품질과 비슷하게 스템 디자인을 채택하고 전반적인 마이크 품질이 상당히 올라갔기 때문으로 보인다.

• 다양한 기능
  이번 작부터는 AirPods Pro(2세대)에 업데이트 탑재된 '적응형 오디오'와 유사한 기능인 '소음 제어 최적화'가 탑재되었고[17] '적응형 EQ'와 유사한 기능인 '착용 상태에 따른 소리 조절'[18]이 탑재되었다. 또한 버즈2 프로에서 없어졌던 주변음 듣기와 노이즈 캔슬링의 강도 조절이 롤백되었다. 그리고 AirPods Pro에선 볼 수 없는 유닛의 '블레이드 라이트', '목 스트레칭 알림'[19], '게임 모드', '오라캐스트' 등을 탑재한 강점이 있다. 또한 버즈2 프로와 달리 음질 및 음향 모드에서 이퀄라이저를 사용자에 맞게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것도 최대의 강점이다.

7.2. 부정적 평가

• QC 관련 문제점
  출시 초기 품질에 관해서 문제가 매우 많았으며, 2024년 10월에 이르러서도 이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았다.
• 아쉬운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AXJ1 업데이트 전 까지는 전작인 버즈2 프로에 비해 저음부 노이즈캔슬링은 되려 나빠졌고[20], 중음부 노이즈캔슬링(사람의 대화, 생활 소음 등)은 향상되었다. 전작이 저음부 노캔은 좋았으나 고음부 노캔이 별로라 안내방송 등의 목소리는 캔슬링이 안 되었던 것과는 반대이다. 전반적으로 전작이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24dB였던 것에 비해 이번 작은 -25dB로 사실상 동일 제품 편차 수준이라서 변함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이는 -30dB 이상의 업계 최강 성능을 보여주는 WF-1000XM5나 경쟁작인 AirPods Pro 2에 비해 여러모로 밀리는 수치이다. [21]
  
  다행히 AXJ1 업데이트 이후로 차음성 평균은 -29dB 정도로 AirPods Pro 2 수준까지 노이즈캔슬링 성능이 향상되었다.[22] 그럼에도 출시일이 2년 정도 차이나는 에어팟과 비교해 발전이 없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향후 추가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될 여지는 남아있다.

• 부족한 배터리
  삼성전자는 버즈3 프로의 공식적인 배터리 타임을 ANC 켬 기준 최대 6시간으로 표기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배터리 타임은 버즈2 프로와 동급 혹은 그 이하이다. 이번 작에 오면서 유닛의 배터리 크기가 유닛 당 61mAh에서 53mAh로 저하하였으며, 음질을 위해 2개의 드라이버마다 각각 별도의 앰프를 탑재했고 SSC UHQ 등 여러 신기능도 대거 탑재하며 배터리 타임이 저하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버즈3 프로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타임을 희생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 단점은 펌웨어 업데이트로 개선될 여지는 있다.

• 부족한 성능의 코덱
  SSC UHQ로 오며 해상도와 대역폭은 증가하였지만, 정작 중요한 비트레이트는 개선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전 SSC Hi-Fi도 동급 해상도를 가진 aptX HD에 비해 비트레이트가 부족해 실질적인 해상력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UHQ도 여전히 그 문제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가이다. 이는 aptX Adaptive 출시 초기에도 지적됐던 문제이다. 다만 이는 LDAC의 고비트레이트(최대 990kbps)로 인한 단점인 연결 불안정성을 회피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7.3. 복합적 평가

• 디자인
  AirPods가 외모로 출시 초기 큰 놀림을 받아왔지만, 현재까지도 이 형태를 고집하는 이유가 있는 것은 스템형이 실용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우선 꼬리 부분에 마이크, 안테나를 적용하여 수음 능력, 무선 연결 안정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또한 배터리까지 넣으면 무게를 차지하는 부분까지 분산되어 착용 중 귀의 피로감을 낮출 수 있다. 결국 삼성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rPods의 카피라는 평가를 감수해서라도 이 디자인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전작인 버즈2 프로에 비해 통화품질 면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는 등 여러가지 이점을 가져갔다.
  
  다만 노골적으로 애플의 스템형 디자인을 광고까지 내걸면서 조롱한 이력이 있는데다, 유닛의 헤드부분까지 그대로 베끼는 추한 행위를 저지른 탓에 이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다. 또한 카피라는 행위에 대한 평가를 제외하고도 굳이 AirPods와 억지로 차별화를 할 필요가 있었냐는 말이 나올만큼 변경점들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 블레이드 라이트와 투명한 충전 케이스는 예쁘다는 평도 있으나 중국산 저가형 무선 이어폰을 보는 것 같다는 혹평도 존재한다. 삼각형 스템 역시 호불호가 갈리는데 각이 져서 미끄러지지 않고 각 부분의 부분감이 확실해서 어디를 누르는지 알기 쉽다는 호평도 있는 반면 기능적인 면만 놓고 봤을 때는 손가락이 잡기 어려운 형태이고, 조작을 위해 건드리려면 스템을 본인의 살 쪽으로 밀어넣을 수밖에 없는 구조라 거슬리는데다가 케이스에 넣을 때도 불편한 형태라는 혹평도 있다.[23]
  
  공통적으로 불평이 나오는 부분은 이어폰을 케이스에 넣는 방향이다. 180도 돌려서 넣어야 하는 형태인데, 굳이 차별화를 위해 AirPods Pro와 다른 방식을 택했어야 했냐는 의견이 많다. 애초에 해당 방식은 AirPods(1세대)와 동일하다. 즉 굳이 차별화를 하려다가 애플에서 이미 버린 방식을 따라한 것이나 다름없다.

8. 논란 및 문제점

9. 기타

9.1. 공식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