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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북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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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북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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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Book

1. 개요2. 특징
2.1. 역사
2.1.1. 배경2.1.2. 2017년~2019년2.1.3. 2020년~
2.2. 삼성 갤럭시 언팩2.3. 태블릿2.4. 노트북
3. 제품 목록
3.1. 이전 제품 목록3.2. 족보
4. 액세서리5. 기타
5.1. 다른 삼성전자의 노트북 브랜드
6. 논란 및 문제점
6.1. 키보드 Fn Lock 문제

[clearfix]

1. 개요

삼성전자 출시한 휴대용 PC 브랜드.

2. 특징

삼성전자가 2017년부터 운영체제에 따라 각각 삼성 갤럭시, 삼성 기어, 삼성 아티브 등으로 제품을 구분하던 것을 그만두고, 삼성 갤럭시를 OS와 관계없이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모든 모바일 기기의 브랜드로 통일하게 되면서, 삼성 갤럭시의 Windows 제품을 담당하는 라인업이다.

현재는 플래그십 라인업인 갤럭시 북 Pro 시리즈, 게이밍 PC 라인업인 갤럭시 북 Odyssey 시리즈, 모바일 PC 라인업인 갤럭시 북 S 시리즈, 기본형 라인업인 갤럭시 북 시리즈, 보급형 라인업인 갤럭시 북 Go 시리즈, 크롬북 라인업인 갤럭시 크롬북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여타 회사들이 전성비와 성능 때문에 라이젠을 다소 공격적으로 탑재하는 경향과는 달리 삼성 데스크탑처럼 AMD CPU는 탑재하지 않고 있으며 오로지 인텔 코어 i 시리즈 CPU만 탑재하고 있다.

모델명 규칙은 다음과 같다. 갤럭시 북4 Pro 제품군 중 하나인 NT940XGK-KC51G를 예로 들어 설명한다.
NT[제품군]9[등급]4[화면크기]0[업그레이드]X[기능]G[세대]K[추가구분자] - KC[OS여부]5[CPU]1[RAM]G[색상]

2.1. 역사

2.1.1. 배경

갤럭시 북 시리즈는 Windows 10 탑재 태블릿 PC로서 시작되었다.

태블릿 컴퓨터를 위한 OS를 표방한 Windows 8 시기, 삼성전자는 앞으로 다가올 OS 춘추전국시대를 대비해 운영체제에 맞춘 브랜드와 제품을 냈다. 안드로이드 삼성 갤럭시, 윈도우는 삼성 아티브, 바다 삼성 웨이브로 브랜드를 개편했었다. 이 가운데 갤럭시만 살아남고, 윈도우 브랜드는 삼성 아티브를 폐기, 삼성 노트북이라는 브랜드 아닌 브랜드로 명맥을 겨우 유지하는 수준으로 운용되었다.[12]

인텔 코어 M 시리즈가 나오면서 이제 좀 오래 쓸 만한 윈도우 태블릿 PC의 가능성이 나오자, 갤럭시 탭 프로 S(2016. 1.)라는 제품과 기묘한 브랜드가 탄생하게 된다. 갤럭시 탭 프로 S는 갤럭시가 "안드로이드만 쓰지 않는, 삼성의 모바일 제품"으로 브랜드의 영역을 넓힌 첫 번째 제품이 된다.

2.1.2. 2017년~2019년

2017년 2월, 최초의 갤럭시 북이면서, 갤럭시 탭 프로S의 다음 제품으로 볼 수 있는 갤럭시 북 10.6 갤럭시 북 12.0이 나왔다. 갤럭시 북은 갤럭시 탭과 같은 태블릿 컴퓨터의 폼팩터면서도 삼성전자의 윈도우 제품 브랜드로 인식되게 된다.

2018년 10월, 갤럭시 북 1세대의 다음 제품인 갤럭시 북2가 나왔다.

2019년 8월, 갤럭시 북 S가 출시되며 노트북 컴퓨터의 폼팩터도 갖게 되었다.

2019년 10월, 갤럭시 북의 새로운 라인업이자 초경량 울트라북 갤럭시 북 이온, 갤럭시 북 플렉스가 발표되었다. 각각 삼성 노트북 시리즈 삼성 노트북 9 Always 삼성 노트북 Pen S의 다음 제품으로 갤럭시 북이 나오면서 삼성전자의 노트북 브랜드가 "센스→아티브→노트북→갤럭시 북"으로 넘어가면서 갤럭시 북이 삼성의 다음 노트북 브랜드가 될 것으로 생각되기도 했지만, " 삼성 노트북"과 " 삼성 노트북 Plus"가 그 다음에 나오면서 삼성의 노트북 브랜드는 "갤럭시 북(경량, 울트라북), 삼성 노트북(보급형), 오디세이(게이밍)"로 셋으로 운영된다.

2.1.3. 2020년~

2020년까지는 후속기 출시마다 상위 과정을 거친 관계로 제품 별 사양 및 폼 팩터가 굉장히 파편화되어 있다고 보는 게 중론이었다. 윈도우 제품 카테고리와 브랜드의 부활을 꾀하는 동시에,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첨단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누적시켜가며 발생된 브랜드라 실험적 분위기가 강했으므로 초창기 혼란은 어쩔 수 없었고 그 진화의 과정으로 보는 게 적절해 보였다.

2.2. 삼성 갤럭시 언팩

삼성 갤럭시 언팩에서 정기적으로 공개하는 갤럭시는 다음과 같다.

2.3. 태블릿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700><table bordercolor=#000000,#5f5f5f><table bgcolor=#000><height=128> 파일:1px 투명.svg 파일:삼성 갤럭시 가로형 로고_화이트.svg 파일:1px 투명.svg
삼성 갤럭시 Windows 태블릿
||
<rowcolor=#ffffff> 갤럭시 탭 갤럭시 북
갤럭시 탭프로 S 갤럭시 북 10.6
갤럭시 북 12.0
갤럭시 북2 12.0
갤럭시 북 · 갤럭시 탭


갤럭시 북 시리즈가 처음 탄생한 제품군이다. 개발이 상당히 진척되고, 서피스와 경쟁했다.

이후 삼성전자가 갤럭시 탭 S6 | 탭 S6 Lite 출시 이후 갤럭시 탭 시리즈에 집중하면서, 갤럭시 북 시리즈는 초경량 노트북 컨셉으로 변하여 지금에 이른다.

2.4.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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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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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북 시리즈의 노트북 제품들에서는, 삼성 시리즈 북 부터 삼성 아티브, 삼성 노트북까지 사용된 3, 5, 7, 9의 라인업 구분이 사라지고, 모든 갤럭시 북 시리즈의 하위 라인업이 용도에 맞게 구분되었다. 즉, 모든 제품이 각각 플래그십 라인업이다. 이것은 갤럭시 북 시리즈가 태생부터 2 in 1 태블릿에 대응하던 Windows 태블릿 브랜드였고, 지금은 단순히 노트북 브랜드가 아니라, 삼성전자의 휴대용 PC 브랜드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후, 갤럭시 북 Flex 시리즈에서 알파를 추가한 갤럭시 북 Flex 알파가 등장하며, 같은 라인업 내에서 네이밍과 스펙 차이가 발생했지만, 둘 사이의 스펙 차이가 크지 않고, 갤럭시 북 Flex 알파의 경우, USB 포트의 개수를 늘리고, CPU가 업그레이드되는 등, 사용자의 사용 패턴에 따른 취향 반영을 한 것이지, 티어 구분은 되지 않았다.

그 결과, 갤럭시 북 시리즈는 제품 하나당 단일 버전의 모델을 내놓는 대신에 같은 모델 안에서 여러 가지의 스펙 옵션을 제공하며 성능과 가격 차이를 구현하면서, 플래그십과 보급형 라인업이라는 개념을 없애고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이미 이러한 개념을 적용한 삼성 오디세이 노트북 Odyssey나 자동차를 생각하면 이해가 편하다.

단, 용도는 서로 다르더라도 갤럭시 북 Flex 시리즈 갤럭시 북 Ion 시리즈는 최신 모델이 1세대 가량의 사양 차이가 발생하게 됨으로서, 스펙 시트상의 티어 구분이 어느 정도 있긴 한 편이다. 갤럭시 북 S와 갤럭시 북 Go 시리즈는 AArch64 명령어 집합의 차이가 있다.

게이밍 노트북은 소속되지 않는다. 삼성 오디세이가 있기 때문. 하지만 2021년 4월 28일 삼성 갤럭시 언팩에서 갤럭시 북 Odyssey가 발표되며 라인업이 합쳐지거나, 경량 게이밍 기어 컨셉으로 기획 된 제품이 노트북 Odyssey 대신에 갤럭시 북에 도입되어 삼성 오디세이의 네이밍이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3. 제품 목록

3.1. 이전 제품 목록

2021년 이전[20]까지 적용된 갤럭시 북은 다음과 같다.

3.2. 족보

4. 액세서리

5. 기타

5.1. 다른 삼성전자의 노트북 브랜드

6. 논란 및 문제점

6.1. 키보드 Fn Lock 문제

Fn 키를 Lock하여 사용할 때 문제가 되고 Fn Lock 없이 사용하면 문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Fn Lock을 비활성화하는 설정이 없다. 일반적으로 다른 노트북들과 같이 Fn 키를 누른 상태로 Fn 기능 키들을 사용할 땐 문제되지 않는다(Fn 키 누른 상태 + Fn 기능 키를 사용하면 Lock 없이 사용 가능). Fn Lock은 Fn 키를 한 번 클릭하면 Fn 키에 LED 표시등이 켜지고 Lock이 걸려 Fn 키를 누르지 않고도 Fn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론상 아주 명료하고 별 문제 없는 시스템이다. 그런데 빠르게 타이핑을 하다가[23] Fn 키를 누른 상태에서 다른 키를 눌러야 하는데 그 전에[24] Fn 키에서 빠르게 손가락이 떨어지면 의도한 바와 다르게 그때부터 헬게이트가 펼쳐진다. 커서 위아래가 옮기려니 화면이 휙 넘어가고(의도치 않았지만 계속 Page up/Down), 새로고침이 안 되고 터치 패드가 먹통(의도치 않았지만 꺼짐)되는 등.
다음은 Fn Lock으로 발생하는 의도치 않은 기능 발현에 대한 내용이다. Fn Lock이 걸린 상태가 과연 필요할까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 유튜버 잇섭도 펑션 키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갤럭시 북 프로 360 리뷰지만 Fn lock은 삼성 키보드 공통 문제이다. #
로지텍의 경우 Fn+Esc로 Fn Lock을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을 보자면 삼성전자에서는 단순히 Fn 키로 Fn Lock을 설정하도록 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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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군] (또는 사업부)
NT: 노트북( 갤럭시 북)
SM: 무선사업부 제품( 갤럭시 폰, 갤럭시 탭)
[등급] 아티브북 시절의 등급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9: 플래그십
8: 퍼포먼스. 9가 경량노트북이라면 8은 무게를 포기하고 성능을 얻은, 주로 게이밍 노트북의 포지션으로 볼 수 있다.
7: 준플래그십 (간혹 실험적인 제품들도 7을 부여받는다.)
5: 중급기. RAM, 스토리지 등의 교체를 할 수 있는 원소스 멀티유즈 일반 노트북. i7에서 펜티엄까지, 내장그래픽에서 외장그래픽까지 다양한 양상의 제품이 존재할 수 있다.
3: 보급기. 5보다 저성능의 제품군이 존재할 경우 볼 수 있다.
[화면크기]
3: 13인치
4: 14인치
5: 15인치
6: 16인치
7: 17인치
[업그레이드]
0: 기본
5: 무언가 개선된 버전
[기능]
X: 일반노트북
Q: 360 회전, 2in1
[세대] 신학기 판매에 맞춰 제품개발 및 출시를 하므로 0000년말~0000년초 기준으로 나뉜다.
A: 2017~8년 노트북5
B: 2018~9년 노트북 9 Always, 노트북5
C: 2019~20년 노트북 이온, 노트북 플러스, 노트북(NT350XCR)
D: 2020~1년 노트북 이온2, 노트북 플러스2, 갤럭시북
E: 2021~2년 갤럭시북2
F: 2022~3년 갤럭시북3
G: 2023~4년 갤럭시북4
[추가구분자] [OS여부] OS 여부 또는 유통 [CPU]
1: 셀러론
2: 펜티엄
3: i3
5: i5, 울트라 5
7: i7, 울트라 7
9: i9, 울트라 9
[RAM]
8: 8 GB
1: 16 GB
2: 32 GB
4: 64 GB
[색상] G: 그레이, S: 실버 등. [12] 배경을 덧붙이자면, 이 시기 MS의 윈도우폰/태블릿/메트로터치UI는 모두 실패했고, iOS, Android에 밀려 윈도우 PC는 곧 사라질 것이다란 의견이 힘을 얻고 있었다. 이 기조는 훗날 Dex확산의 더딤과 LG gram의 성공으로 재검토된다. [13] 특히 갤럭시 북 기본형의 스펙 유출로 인해 삼성의 노트북 브랜드가 재정립 중이라는 확신이 들게 하였다. [14] 이름이 중복되었을 뿐, 재탕이 아니다. 나무위키에서는 기존 제품을 갤럭시 북2 12.0 문서로 이동시켰다. [LTE] LTE 모델 있음 [5G] 5G 모델 있음 [5G] [5G] [5G] [20] 참고 홈페이지: 삼성 갤럭시 북 삼성 노트북 [21] 이름은 갤럭시 탭 소속이지만 갤럭시 탭보다는 삼성 노트북에 가까우며, 사실상 갤럭시 북 태블릿의 1세대 내지는 프로토타입급 제품이다. 갤럭시 알파 갤럭시 A 시리즈의 관계와 유사하다. [22] 솔리디티(Solidity) 디자인과 래티스(Lattice) 키보드 채용, 즉 노트북 ion 각진 디자인의 선행 제품. [23] 이런 사람들은 키보드를 보면서 타이핑을 하지 않는다. Fn에 불이 들어온들 타이핑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커서가 엉뚱한 곳으로 워프가 되고 타이핑을 멈춘 뒤 자판으로 눈을 깔면 그제서야 만악의 근원이 보일 뿐이다. [24] 방향키가 ㅗ 모양이 아니라 ㅡ 모양이라 위/아래 키를 누를 때 손가락을 절며 타이밍을 놓칠 확률이 높다. 게다가 위/아래 키 사이 여백도 없어서 과연 내가 키를 제대로 짚었는지 확신을 주지 못해 움찔하게 만든다. [25] Ctrl 키에 락이 걸릴 수 있다면 Ctrl CV 하다가 락이 걸려버린 후 W를 누르면 작업하던 창이 닫혀버리는 사고가 날 것이다. 아울러 Shift 키 Caps Lock 키가 오래도록 합쳐지지 않고 있다. [26] 여담으로 워드 프로세서에서 Fn 화살표는 커서가 원거리(End)로 멀리 가고, Ctrl 화살표는 커서가 근거리(단어 단위, 문단 단위)를 뛴다. 커서를 보다 더 멀리 가게 도와주는 키가 화살표 키보다 보다 더 멀리 떨어져 있는 쪽이 보다 더 직관적일 여지가 높다. 즉 실수 여지가 높다. 물론 윈도우를 쓴다면 이건 감안해야 할 사안이다. [27] 반대는 UL 인증 디자인. [28] ㅗ자 방향키가 아니라 ㅡ자 방향키면 구분감이 사실상 없다. J 키 위의 돌기 같은 힌트로 구분감을 가질 수도 없어서 오른손 왔다갔다하다가 몇 mm씩 어긋나며 키를 누르게 된다. [29] 래티스 디자인 키보드는 키캡이 10% 더 넓어진 점을 자랑하는데, 일장 일단이 있다. 장점은 키캡이 넓어져 중심에서 조금 더 어긋나게 타건해도 키 입력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단점은 키캡이 넓어져 옆 키를 같이 누를 여지가 높아졌고, 유격이 큰 경우 키 모서리를 누르게 되면 중앙은 멀리 떨어져 있어 안 눌리고 모서리만 기울어져서 키를 누른 줄 착각하게 된다는 점이다. 즉 말랑말랑하거나 유격이 있는 키일수록 헛 눌릴 확률이 높아진다. 어디를 눌러도 키 입력이 제대로 되는 나비식 키보드가 왜 그리 단단했는지 고찰해 봄직하다. [30] 매번 발생하지 않아 강하게 클레임을 걸 수는 없고, 단지 필 받아서 초고속으로 타이핑하자마자 태클이 걸릴 뿐이다. [31] 이때 아까 작업하던 페이지를 거슬러 돌아가기 위해 마우스 휠 열심히 굴리며 손가락 운동 하지 말고, Ctrl Z를 눌러주면 손쉽게 아까 작업한 위치로 다시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