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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전당대회 |
제1차(2024년) 제2대 지도부 선출 |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 ||||||
|
||||||
{{{#!wiki style="margin: -7px -12px" |
개혁신당 창당 |
→ |
2024년
5월 19일 제1차 전당대회 |
}}} | ||
선출 대상 |
당대표 최고위원 3인[1] |
|||||
선출 방식 | 본선: 으뜸당원 투표(50%), 일반국민 여론조사(25%), 대학생 평가단(20%), 언론인 평가단(5%) | |||||
투표율 | 70.04% | |||||
링크 | ||||||
당선인 | ||||||
당대표 허은아 |
||
<rowcolor=#fff> 수석최고위원 이기인 |
최고위원 조대원 |
최고위원 전성균 |
[clearfix]
1. 개요
|
개혁신당 당기를 흔드는 허은아 신임 당대표 |
희망찬 내일
함께하는 개혁
개혁신당의 1차 전당대회에 대한 문서. 이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제2기 지도부는, 당규에 따라 임기를 채울 경우,
2026년
6월 3일에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지휘한다.함께하는 개혁
2. 배경 및 과정
한국의희망과 합당시 양향자 전 대표와의 합당조건 중 하나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 2개월 이내인 2024년 6월 10일 이내에 전당대회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후 이준석 전 대표가 총선이 끝난 뒤, 자신의 SNS에서 예정보다 빠른 5월 안으로 전당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이는 다음 지방선거 대비, 당의 정비, 개원 전 이슈선점을 위해 제22대 국회 개원 이전에 조기 전당대회를 통해 빠르게 지도부를 구성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현행 당헌당규상 당대표의 임기는 2년이기 때문에 5월 전당대회 직후 임기가 시작된다면 차기 지도부는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직전에 임기가 끝나버리는 문제가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임기는 6월 22대 국회 개원 즈음에 시작하여 지방선거 일정과 맞출 확률이 높다.
이준석 전 대표는 4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의원 활동 등에 집중하기 위하여 차기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를 대비하여 인재 발굴, 선거 전략 수립 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 한 것으로 보아 전당대회에서 원내대표나 당대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추후 인재영입위원장 혹은 선거대책위원장 등 다른 직책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원내대표는 천하람 당선인이 하게 되었다.
당대표 출마 가능성이 점쳐졌던 양향자 원내대표가 4월 15일 최고위 이후 진행된 총선 출마자 격려 오찬에서 이준석 전 대표와 더불어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4월 17일 전당대회 방식을 1인 2표제로 대표와 최고위원을 통합 선출해 후보 중 1위가 대표가 되고 2, 3, 4위가 최고위원이 되는 형식으로 정하였다.[2]
4월 19일 전당대회 선거방식을 당원투표 50%, 여론조사 25%, 대학생 평가단 20%, 언론인 평가단 5%로 정하였다. #
전당대회 의장은 이원욱 전 의원이 맡는다. 그 외에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은 김철근 사무총장이, 준비위원은 김두수 특보단장, 이근구 대외협력본부장, 문지숙 차의과대학 교수 등이 맡기로 했다. 선거관리위원장으로는 이종훈 전 의원[3]을 선임했다. 선거관리위원은 김성열 부총장, 정지현 변호사, 곽노성 연세대 객원교수 등이 임명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후보자/개혁신당에서 비례대표 후보 후순위를 맡았던 인사들이 많이 배치되었다. #
최종적으로 5명이 후보로 등록하여 1.25:1의 낮은 경쟁률을 보이게 되었다. # 후보 다섯 명은 이준석계 2인, 보수정당 출신 2인, 원칙과 상식 계열 1인이다. 양향자계와 새로운선택 출신은 한 명도 출마하지 않았다. 특히 유력 후보였던 조응천 전 의원이 불출마하면서 변수가 생겼다.[4] 어찌되었든 이준석계와 원칙과 상식 출신이 상대적으로 당내 주류 계파를 이루고, 양향자계와 새로운선택 출신은 후보 등록 자체를 하지 않으면서 상대적으로 당내 비주류 계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향자계가 불출마한 것과 별개로 한국의희망으로의 당명 개정이 이슈가 되고 있다. 양향자는 5월 2일 인터뷰에서 "당연히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고 발언하였다. # 허은아는 불교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약속은 상당히 중요하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해당 부분) 이후 2024년 5월 18일 인터뷰에서 이준석과 양향자가 합의한 결과, 사실 당원 투표를 해봤자 한국의희망으로 변경 건이 통과되긴 어려우므로 차후 (한국의희망 외에) 새 당명까지 공모하여 검토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해당 부분)
3. 일정
|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일정 |
===# 비전발표회 #===
비전발표회 | |
|
===# 대전·세종·충청 합동연설회 #===
대전·세종·충청 합동연설회 | |
|
===# 광주·전라·제주 합동연설회 #===
광주·전라·제주 합동연설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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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부산·울산·경상 합동연설회 #===
대구·부산·울산·경상 합동연설회 | |
|
===# 서울·경기·인천·강원 합동연설회 #===
서울·경기·인천·강원 합동연설회 | |
|
===#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 |
|
4. 후보군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7210); min-height: 31px;" {{{#ffffff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81818,#e5e5e5 |
<rowcolor=#FF7210> 기호 | 이름 | 비고 |
<colbgcolor=#FF7210><colcolor=#fff> 1 | 전성균 | 최고위원 | |
2 | 천강정 | ||
3 | 이기인 | 최고위원 | |
4 | 허은아 | 당선 | |
5 | 조대원 | 최고위원 | |
1
|
4.1. 전성균 (초선 화성시의회의원)
<colbgcolor=#FF7210> 1 | 전성균 (全聖均) |
|
|
출생 |
1990년
5월 1일 ([age(1990-05-01)]세) 서울특별시 |
현직 |
개혁신당
당대표 정책특보 제9대 화성시의회의원 |
슬로건 | 리셋 코리아! |
- 현직 화성시의회의원으로 당 내에서 대표적인 이원욱계로 평가받고 있다. 당대표 후보 중 가장 젊은 후보라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는 평가가 있다.
- 개혁신당 당명 유지를 주장했다. 원래 한국의희망-개혁신당 합당 당시 총선 후 논의를 거쳐 당명 변경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양향자 측과의 합의가 필수적인데, 이준석과 양향자가 당명 변경 시기를 전당대회 이후로 미루기로 합의하여 일단락되었다.
4.2. 천강정 (원외)
<colbgcolor=#FF7210> 2 | 천강정 (千康正) |
|
|
출생 |
1968년
2월 5일 ([age(1968-02-05)]세) 경상북도 안동시 |
현직 | 개혁신당 당원 |
슬로건 | 대통령 권한, 쪼개야 합니다 |
- 치과의사 출신 정치인으로 22대 총선 당시엔 경기 의정부 갑에 출마했다가 낙선했었다.
- 의원내각제 도입을 강하게 주장하는 중이다.[5]
- 호랑이 탈을 쓰고 영상을 찍었다
4.3. 이기인 (전 초선 경기도의회의원)
<colbgcolor=#FF7210> 3 | 이기인 (李基仁) |
|
|
출생 |
1984년
9월 29일 ([age(1984-09-29)]세) 경기도 성남시 서현동 (現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
현직 | 개혁신당 대변인 |
슬로건 | 동탄의 기적을 전국으로! |
- 대표적인 친유 출신 친이준석계 정치인, 천아용인 중 한명으로 22대 총선 시기엔 비례대표 6번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 전국 17개 시도를 돌아다니며 지지를 호소했다. #
- 불분명한 정체성을 포장한다면 지지자들의 발걸음을 막을 것이라며 구성원간의 이견이 있다면 끝장토론을 통해 합의할 것이고 보수의 자리에 깃발을 꽂을 당이 되어야 한다며 모두 지역구에 후보를 배출하는 것보단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선 승리를 목표로 내세웠다.
- 차기 당대표가 다음 9회 지방선거를 이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자신이 과거 지방선거에서 제3당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당내 최고 득표율[6]로 당선되는 성공을 거둔 적이 있음을 강조했다.
4.4. 허은아 (전 초선 국회의원)
<colbgcolor=#FF7210> 4 | 허은아 (許垠娥) |
|
|
출생 |
1972년
5월 26일 ([age(1972-05-26)]세) 서울특별시 성북구 상계동 (현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7][8] |
현직 |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개혁신당 인재영입위원회 공동위원장 |
슬로건 | 대통령을 만들 사람 |
- 대표적인 친이준석계 정치인, 천아용인 중 한명으로 22대 총선 시기엔 서울 영등포 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 1년 이내에 전국 당협 조직을 완성하고 기초부터 광역까지 전부 공천시키는 것과 2027년 대선을 승리로 이끌겠다는 것을 주요 목표로 내세웠다. 그 밖에도 개방형 국민경선과 당원 참여 토론을 정책 결정에 반영하는 것, 중앙당 조직과 디지털정당 시스템, 정치학교 등을 재정비, 확대 강화시키겠다는 것, 총선 출마자에 대한 지원 등도 제시되었다.
4.5. 조대원 (원외)
<colbgcolor=#FF7210> 5 | 조대원 (曺大元) |
|
|
출생 |
1970년
11월 2일 ([age(1970-11-02)]세) 경상북도 영천군 대창면 (現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9] |
현직 | 개혁신당 대구시당위원장 |
슬로건 | 2027년 집권을 위한 선명한 보수야당 |
- 현직 대구시당위원장으로 22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 을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 개혁신당의 정치 자금이 어떻게 운용되는지를 상세히 공개할 것이며 평당원 협의회를 꾸려 세대별 민심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낙선한 출마자들을 위해 22대 총선 출마자 협의회를 구성 후 최고위원을 6개월씩 맡도록해 지명도, 실력, 경험을 쌓게 한 후 지선에서 3인 선거구를 전부 당선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 2030뿐만 아니라 다른 세대, 성별들의 지지를 얻어 수권정당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5. 개표 결과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개표 결과 | |||
후보 | 결과 | ||
<rowcolor=#FF7210,#FF7210>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rowcolor=#FF7210>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전성균(全聖均) | - | 4위 |
|
9.86% | 최고위원 | |
2 | 천강정(千康正) | - | 5위 |
|
4.88% | 낙선 | |
3 | 이기인(李基仁) | - | 2위 |
|
35.34% | 최고위원 | |
4 | 허은아(許垠娥) | - | 1위 |
|
38.38% | 대표 | |
5 | 조대원(曺大元) | - | 3위 |
|
11.48% | 최고위원 |
5.1. 당원 투표 결과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당원 투표 결과 | |||
후보 | 결과 | ||
<rowcolor=#FF7210,#FF7210>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rowcolor=#FF7210>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전성균(全聖均) | - | 3위 |
|
7.17% | ||
2 | 천강정(千康正) | - | 5위 |
|
3.08% | ||
3 | 이기인(李基仁) | - | 2위 |
|
42.69% | ||
4 | 허은아(許垠娥) | - | 1위 |
|
43.46% | ||
5 | 조대원(曺大元) | - | 4위 |
|
3.60% |
5.2. 국민 여론조사 결과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국민 여론조사 결과 | |||
후보 | 결과 | ||
<rowcolor=#FF7210,#FF7210>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rowcolor=#FF7210>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전성균(全聖均) | - | 4위 |
|
13.01% | ||
2 | 천강정(千康正) | - | 5위 |
|
10.72% | ||
3 | 이기인(李基仁) | - | 2위 |
|
21.48% | ||
4 | 허은아(許垠娥) | - | 1위 |
|
35.56% | ||
5 | 조대원(曺大元) | - | 3위 |
|
19.22% |
5.3. 대학생 평가단 투표 결과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대학생 평가단 투표 결과 | |||||||
발표일 | 지역 | 1. 전성균 | 2. 천강정 | 3. 이기인 | 4. 허은아 | 5. 조대원 | 참여자 수 |
5월 8일 | 충청·대전·세종 |
8 (10.81%) |
6 (8.11%) |
27 (36.49%) |
21 (28.38%) |
12 (16.22%) |
74 |
5월 11일 | 호남·제주 |
12 (15.79%) |
1 (1.32%) |
23 (30.26%) |
24 (31.58%) |
16 (21.05%) |
76 |
5월 12일 | 영남 |
7 (8.75%) |
1 (1.25%) |
32 (40.00%) |
23 (28.75%) |
17 (21.25%) |
80 |
5월 19일 | 수도권 |
21 (13.13%) |
1 (0.63%) |
57 (35.63%) |
51 (31.88%) |
30 (18.75%) |
160 |
최종 결과 |
48 (12.3%) |
9 (2.3%) |
139 (35.65%) |
119 (30.51%) |
75 (19.23%) |
390 |
5.4. 언론인 평가단 투표 결과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언론인 평가단 투표 결과 | |||||||
발표일 | 지역 | 1. 전성균 | 2. 천강정 | 3. 이기인 | 4. 허은아 | 5. 조대원 | 참여자 수 |
5월 8일 | 충청·대전·세종 |
3 (15.00%) |
0 (0.00%) |
4 (20.00%) |
8 (40.00%) |
5 (25.00%) |
20 |
5월 11일 | 호남·제주 |
1 (5.00%) |
0 (0.00%) |
6 (30.00%) |
7 (35.00%) |
6 (30.00%) |
20 |
5월 12일 | 영남 |
1 (5.00%) |
3 (15.00%) |
4 (20.00%) |
7 (35.00%) |
5 (25.00%) |
20 |
5월 19일 | 수도권 |
6 (16.67%) |
1 (2.78%) |
15 (41.67%) |
10 (27.78%) |
4 (11.11%) |
36 |
최종 결과 |
11 (11.45%) |
4 (4.16%) |
29 (30.22%) |
32 (33.33%) |
20 (20.83%) |
96 |
6. 여담
- 책임당원 투표율이 70.04%로, 헌정사상 전당원투표가 진행된 정당의 전당대회중에서 전체를 둘러봐도 매우 높은 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최근 전당대회 투표율은 각각 37.09%, 55.10%였으며, 양당의 대선 경선 투표율도 60%대로 개혁신당 전당대회보다 낮았다. 이를 두고 김철근 사무총장은 '역대 전당대회 최고 투표율'이라고 주장하였다. # 대부분이 최근에 가입한 온라인 위주의 당원들이었기에, 별로 높지 않았던 관심도에도 불구하고 높은 투표율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 2000년대 열린우리당 전당대회 투표율 76.1%, 새천년민주당의 76.2% 투표율이 있지만 책임당원이 아닌 대의원에게만 투표권이 있던 시절이다.
-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을 겸했던 2007년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당원은 물론이고 일반 당원 2,000명까지 합한 선거인당 18만 5080명 가운데 13만 1084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돼 투표율이 70.8%을 기록한 전례가 있다. 물론 이 때는 여론조사상 한나라당 후보가 압승이 예상되었으므로, 이명박-박근혜 간의 경선이 본선보다 중요했던 때이다.
- 민주통합당 전당대회에서는 일반국민상대 경선 투표율 84.4%를 기록한 적도 있다. 그런데 이 때는 당원 투표율이 20%대였다. # #
- 경선 후보 등록을 위한 기탁금은 3,000만 원으로, 기존에는 5,000만원이었다. 청년층을 기반으로 하는 정당 치고는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 때문에 22대 총선 당시 천안시에 출마했던 이성진 후보가 전당대회 출마를 포기하기도 했다. 다른 정당의 경우 당대표는 기탁금이 1억에 육박하기도 하지만, 최고위원은 이 보다 저렴하며 청년최고위원의 경우는 훨씬 더 가격이 낮아진다. 개혁신당은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거를 따로 구분짓지 않고 일괄적으로 통합 선출하다 보니 이러한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2024년 4월 24일 기탁금 액수를 3,000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양대 정당의 최고위원 수준이다. #[10]
- 전당대회 종료 이후, 이기인 후보가 전대 과정에 "숨은 반칙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기인 후보는 ① 후보에게 점수를 부여하는 평가단과 특정 후보 간에 알 수 없는 목적으로 사전에 접촉했음이 밝혀졌지만, 당과 선관위는 재발 방지 요청이라는 솜방망이 조치를 내렸다 ② 대학생 및 기자단 평가 과정이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됐다 ③ 투표하고 싶어도 하지 못한 당원들이 있었고, 본인에게만 40명 이상의 당원이 지속적인 오류로 투표에 참여하지 못했다는 민원을 제기했는데, 당의 대응은 속수무책이었다 등의 주장을 펼쳤다. 이에 대해 허은아 대표는 "동의하지 않는다. 제가 할 말이 더 많지만"이라고 반응했다. # # # #
7. 관련 문서
- 더불어민주당/2024년 전당대회
- 국민의힘/제4차 전당대회
- 조국혁신당/제1차 전당대회
- 진보당/제3기 전국동시당직선거
- 새로운미래/제1차 전당대회
- 사회민주당(2024년)/제1차 대표단-전국위원 선거
- 정의당/제8기 전국동시당직선거
[1]
2~4위 후보가 최고위원으로 임명된다.
[2]
보통 이런 방식은 집단지도체제에서 많이 채택하는데, 집단지도체제는 아니라고 공식화했다.
[3]
성균관대 대학원 정치외교학 박사로, 이언주, 이준석의 토크쇼 사회를 맡은 바 있는 정치 평론가이다.
[4]
일단 당원게시판 여론으로 보면
금태섭과 달리
조응천은 이준석 지지자들에게도 여론이 좋았던 것으로 보이며, 통합을 위해
조응천을 밀자는 의견도 일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원내 구성이 80년대생 3인인 만큼
당대표는 경륜있는 다른 세대로 뽑아서 균형을 맞추자는 의견도 호응을 받았다. 그러나 구도가 이렇게 되면서 친이준석 당원들에게 지지를 받는
이기인과
허은아가 유리해졌다.
[5]
국민의힘/제1차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했을때와 비슷한 주장이다.
[6]
광역의원까지 합치면 제주도의회 바른미래당
강충룡 후보가 38%로 당선된 사례도 있으나, 이 지역구는 자유한국당이 공천을 포기한 지역구였다.
[7]
1973년 도봉구로 분구된 후, 1988년 노원구로 다시 한 번 분구되었다.
[8]
친이준석계 정치인인데, 공교롭게도 이준석 전 대표와 동향이다.
[9]
#
[10]
3,000만원이면 양대 정당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과거부터 젊은층에 정당 개방과 경쟁을 강조하던
이준석이 창당한 정당임을 생각하면 여전히 젊은층이 도전하기는 무리가 있다. 실제로
정의당의 경우 몇 차례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는 800만원, 부대표는 300만원의 출마비를 받았다.
[11]
원문: "그동안 수고하신 이준석 전 대표께도 심심한 경의와 애정을 보내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