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세 나오미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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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95959><colcolor=#fff> 카와세 나오미 [ruby(河, ruby=かわ)][ruby(瀨, ruby=せ)] [ruby(直, ruby=なお)][ruby(美, ruby=み)]|Naomi Kawa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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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69년 6월 6일 ([age(1969-05-30)]세) |
나라현 나라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오사카사진전문학교[1] (영화과 / 졸업) |
데뷔 | 1992년 영화 《따뜻한 포옹》 |
링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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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영화 감독. 1969년 5월 30일생. 1997년 27살에 만든 수자쿠로 칸 영화제 황금카메라상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유년 시절이 불우했던걸로 유명하다. 사실상 유년 시절의 불우함을 고백하고 치유하기 위해 영화를 시작한 감독이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닐 정도. 태어나자마자 부모는 이혼해 떠났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에게 입양되어 자랐다. 아버지는 그가 23살이 될 때까지 단 한번도 찾아오지 않았다. 친구도 별로 없던 10대 시절 우연히 사진과 영화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고, 오사카에 있는 비주얼 아트 전문 학원 영화과에 입학해 영화를 배우게 된다. 얼마 안 있어 혼자서 자기 아버지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찍어서 야마가타 다큐멘터리 영화제에 보내게 된다. 투박한 모양새였지만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촬영감독 타무라 마사키에게 주목받게 되었고, 장편 영화 수자쿠를 찍으면서 영화계에 데뷔하게 된다.
일본 소설계의 사소설 조류에 큰 영향을 받은 감독이다. 자기고백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전적인 소재의 서사[2]와 연출 기법을 쓰며, 다큐멘터리 영역에도 한발짝 걸쳐있는 감독이다. 전반적으로 명상적이고 사색적인 색채가 강한 감독. 일부를 제외하면 자기가 살고 있는 나라 현에서 영화를 찍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 이전까지는 대중성하고 거리가 멀었으나 앙: 단팥 인생 이야기가 흥행하면서 좀 더 많이 알려진 편이다.
배우 발굴하는 재능이 있어서 오노 마치코, 쿠니무라 준, 무라카미 니지로, 아베 준코 같은 배우들을 발굴하기도 했다.
영화 특성이 현대 일본 영화하고 거리가 있기에[3] 다소 고립된 위치에서 영화를 만드는 편이다. 과거사나 스타일은 다르지만 소피아 코폴라랑 비슷한 케이스. 오히려 유럽 특히 프랑스에서 반응이 좋은 감독이다. 최근작에서는 프랑스 자본과 스태프들이 참여할 정도.
안노 히데아키랑 연이 있는지 러브 앤 팝에서 나레이션을 맡기도 했고, 이후 에반게리온: Q 주제가인 벚꽃 흘려보내기 뮤직비디오를 담당하기도 했다.
2. 비판 및 논란
이미 오래전부터 작품 외적으로는 인성 논란 등으로 좋지 않은 이미지가 있던 감독이었지만[4] 본격적으로 터진 건 2021년부터다. 2021년 도쿄 올림픽 다큐멘터리를 담당했는데, 반대파를 이해하지 못하는 인터뷰를 했다. 그럼에도 그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찍는답시고 시위하는 사람들을 몰래 촬영해 좌익 쪽에서 굉장히 인식이 나빠졌다.[5] 게다가 자막으로 날조하면서까지 정부쪽 편을 든게 확인되어 관련인 6명이 해고되기도.여기다 도쿄대 입학식 축사를 하다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양비론으로 해석할 수 있는 발언을 해 거센 비판을 받거나, 트루 마더스 촬영 도중 자신을 건드렸다고 촬영 스태프를 폭행해 촬영 감독이 그만두는 사태가 있었다고 주간문춘에서 폭로되는 등,[6] 안 좋은 사건이 연이어 터졌다.
거기다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 촬영 당시 아직 16살이었던 무라카미 니지로에게 폭언을 하는 모습이 드러나 아역배우 혹사 논란도 터졌다. 황당하게도 이 영상은 제작사 측에서 홍보 목적으로 배포한 것이었다.
3. 필모그래피
- 《따뜻한 포옹》 (1992년)
- 《달팽이: 나의 할머니》 (1994년)
- 《수자쿠》 (1997년)
- 《호타루》 (2000년)
- 《사라소주》 (2003년)
- 《출산》 (2006년)
- 《 너를 보내는 숲》 (2007년)
- 《나나요》 (2008년)
- 《어떤방문 : 디지털삼인삼색2009 - 코마》 (2009년)
- 《서신교환2: 이사키 라쿠에스타-가와세 나오미》 (2009년)
- 《겐핀》 (2010년)
- 《하네즈》 (2011년)
- 《홈》 (2011년)
- 《흔적》 (2012년)
- 《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 (2014년)
- 《 한여름의 판타지아》 (2015년) 프로듀스
- 《 앙: 단팥 인생 이야기》 (2015년)
- 《 빛나는》 (2017년)
- 《 트루 마더스》 (2020년)
[1]
現 시각전문예술학교.
[2]
10대 소녀와 성인 여성, 할머니 할아버지가 빠짐없이 등장한다. 특히 할머니는 카와세 영화를 설명하는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
[3]
상업 영화계는 물론이고
오즈 야스지로로 대표되는 고전기 일본 영화를 따르는 것도 아니며
오시마 나기사처럼 정치적인 영화를 만드는 편도 아니고
구로사와 기요시처럼 영화광 특유의 영화를 만드는 것도 아니다. 비슷하게 다큐멘터리에서 출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하고도 다르다. 굳이 예를 들자면
오가와 신스케 부류의 사적 다큐멘터리 계열이랑 닿아있는 편.
[4]
2003년에
정성일 평론가가 가와세 나오미 영화에 대한 글을 쓰면서 현지 평판에 대한 얘기를 쓰기도 했다.
# 안 좋은 의미로
나르시스트 이미지가 강했다고.
[5]
특히 NHK에서 시위자는 돈받고 나온것이라는 허위보도를 하고 사과한 직후라 더 인식이 나쁘게 박혔다.
[6]
찌라시성이 강한 잡지지만, 문춘 인터뷰 시도에서 사실을 인정하면서 사건 자체는 있었던 걸로 판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