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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03:28:45

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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巿
슬갑 불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1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4획
미배정
-
일본어 음독
フツ, ホチ
일본어 훈독
-
-
표준 중국어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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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슬갑 불(巿). 고대 중국에서 사용된 제복(祭服)/예복 세트에 포함된 특정한 의류를 가리킨다. 긴 천을 허리 앞뒤에 대고 끈으로 매어 아래로 늘어지도록 입었는데, 옷자락의 끝이 무릎이나 정강이 부위까지 내려갔다. 그래서 후대에는 '무릎을 덮는다'는 뜻으로 폐슬()이란 단어가 더 널리 사용되었다. 우리나라의 종묘제례 때 제관들이 입는 제복(祭服)에도 고대 불의 모습을 상당부분 간직한 '폐슬'이란 의류가 포함된다.

'슬갑'이란 우리말 훈에서 '슬갑'()은 추위를 막기 위하여 바지 위에다 무릎까지 내려오게 껴입는 방한의류를 말한다. 옛 시절에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옷 중에서 그나마 불/폐슬과 비슷한 의류의 명칭을 훈으로 붙였을 뿐, 진짜로 방한의류 슬갑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2. 상세

제복(祭服) 불의 형상을 본떠 만든 상형자이다.

본래 불은 선사시대 사람들이 입었던 성기+엉덩이 가리개이다. 이후로 세월이 흘러 다른 의류가 발전하면서 더 이상 불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지만, 제사 때 입는 제복이나 예복에서는 선사시대의 관습이 여전히 남아 포함되었고 그것이 우리나라의 종묘제례에까지 이어졌다.
파일:巿 전서.svg 파일:市 전서.svg
巿(슬갑 불)의 전서체 市(저자 시)의 전서체
(저자 시) 자와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 市(저자 시)는 (수건 건)에다가 (돼지해머리 두)가 결합한 것인 반면 巿(슬갑 불)은 가운데 세로 획이 아예 하나로 이어져 있다. 따라서 슬갑 불은 4획이고 저자 시는 5획이다.[1] 다만 필기체나 일상생활에서는 4획으로 쓰기도 한다.

(허파 폐), (비쏟아질 패), (슬갑/우거질 불) 등 글자가 이 글자를 성부(聲符)로 삼는다.

3. 용례

3.1. 인명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市(저자 시)는 亠와 巾를 파일:市 자형1.svg 처럼 살짝 띄우거나 亠를 파일:市 자형2.svg 와 같이 써서 구분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