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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5:41

takt op.Destiny/에피소드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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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개요 스토리 시스템 일러스트레이션 노블 이벤트 \}
애니메이션 { 줄거리 평가 막간극 \}


1. 개요2. 1화3. 2화4. 3화5. 4화6. 5화7. 6화8. 7화9. 8화10. 9화11. 10화12. 11화13. 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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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애니메이션 takt op.Destiny의 에피소드별 평가에 관한 문서.

2. 1화

매드하우스에서 제작했으며, 분기 내 괄목할 만한 영상 및 액션 퀄리티로 주목을 받았다. 미와 카즈히로, 이와자와 토오루, 사와다 히데히코, 이스타, 시미즈 켄이치, 오자키 타카하루, 마에나미 타케시, 요시하라 타츠야, 사토 토시유키, 오키타 히로후미 등 실력이 뛰어난 원화진들이 포섭되어 고급 작화를 그려냈으며, 액션에 조예가 깊은 미우라 타카히로가 콘티를 그려내 준수한 액션 연출을 구사한다.

3. 2화

MAPPA에서 제작하고 감독인 이토 유키가 콘티를 그렸음에도 작화 상태가 별로 좋지 않고 작화감독도 많이 투입되어 MAPPA 측의 일정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만 실제 작화 퀄리티와는 별개로 그림체는 칸노 토시유키가 총작감을 맡아 퀄리티가 유지되고 있어 그렇게까지 퀄리티 하락이 느껴지지 않았다는 반응도 있다.

4. 3화

매드하우스에서 제작했으나 2화에 이어 전투 장면과 일상 장면과의 퀄리티 편차가 크다는 지적이 많다. 콘티 명단에만 3명이 들어갔고, 이 중 전투 액션은 이와자와 토오루가 담당하여 1화에 비견될 만한 좋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3화는 이와자와 토오루가 평소 작화를 시켜보고 싶다던 서양 애니메이터와 WEB계 애니메이터를 많이 기용했는데 이 때문에 액션 장면 이외의 그림체가 이질적이라는 지적이 있다. #

5. 4화

MAPPA에서 제작하고 칸노가 총작화감독을 맡아 그림체는 여전히 안정적이지만 원화를 대부분 중국 하청사에 뿌려 실질적으로는 그로스 에피소드다. 작화감독도 하청사 명단을 포함해 22 + α명이나 투입되었고 따라서 MAPPA 측의 제작 일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잠정 확정되었다. 또한 액션 퀄리티가 3화보다도 떨어지며, 액션 장면 이외에도 일부 인물의 얼굴에 작화 붕괴가 보이는 등 작화 퀄리티가 상당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 5화

매드하우스에서 제작했으며, 시미즈 켄이치가 단독 콘티를 그렸고, 이스타, 사토 토시유키, 김세준, 타나카 히로노리 등 실력이 뛰어난 애니메이터와 WEB계 애니메이터들이 원화를 그려내 다시 인상적인 액션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다만 4화까지와 다르게 전개가 갑자기 너무 빨라지면서 설명 부족 문제가 심화되어 감정선 및 내용 이해에 지장이 있다는 혹평이 뒤따르고 있다.

7. 6화

MAPPA에서 제작했다. 여전히 작화감독이 10명 넘게 크레딧되면서 스케줄 문제를 보이고 있으며, 작화 퀄리티의 기복도 심해져 컷 단위로 작화 차이가 보이고 있다.

8. 7화

MAPPA에서 제작했으며 6화보다는 액션 씬이 있어 일부 장면은 볼만하지만 6화 이상으로 작화가 오락가락하고 있어 MAPPA의 제작 현장이 한계에 다다른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많다. 다만 7화는 작화보다도 스토리의 문제가 부각되었는데, 6화까지 이어진 캐릭터들의 묘사가 일정하지 않아 각자의 감정선을 잡기 어려웠던 점이 발목을 잡아 급발진 전개를 보이고 있고 흑막은 자신의 정체와 목적을 너무 판에 박은 듯 뻔하게 드러내서 감흥이 없다는 비판이 많다.

9. 8화

매드하우스에서 제작했으며, 쿠가이 노리후미, 사와다 히데히코, 마에나미 타케시, 오키타 히로후미 등이 참가해 지난 화보다는 작화 퀄리티가 상승했다. 허나 지금까지 매드하우스 제작 화수 중에서 작화 불안정이 조금 심하다는 평이 있으며, 또한 여전히 기복이 심한 감정선 묘사와 이에 따른 급전개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 평가의 반등은 요원하다.

10. 9화

MAPPA에서 제작했다. 6화와 비슷하게 전투 없이 일상을 보내는 에피소드로 제작되었으며 작화는 여전히 요동치고 있으나 야마사키 미츠에가 연출에 참여하여 연출 보정으로 퀄리티가 나쁘지는 않았다는 감상이 많다. 또한 여전히 급전개 문제는 있으나 그 전까지의 중구난방이었던 이야기의 줄기와 맥락이 어느 정도 정리되면서 대단원을 기대하는 반응도 있다.

11. 10화

매드하우스에서 제작했으며, 이와자와 토오루가 직접 액션 씬의 작화감독을 담당하고 3화처럼 해외 WEB계 애니메이터를 다수 기용했으며 사토 토시유키, 아베 노조무, 우다 사키코 등이 원화를 그려내 고퀄리티의 전투씬을 그려냈다. 반면 레니의 서사와 죽음 씬은 양립된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 짧은 분량이지만 그럭저럭 감동적으로 연출했다는 호평이 있는 반면, 너무 복선 배치와 서사가 뻔하고 이마저도 급전개를 보여줘 감흥이 없었다는 혹평도 나오고 있다. 특히 레니와 거인의 각성기(?)는 확실히 멋지기는 했지만 어째서 이걸 총 맞은 뒤에야 발동했느냐고 어이없어 하는 의견이 많다.[1]

12. 11화

MAPPA에서 제작했으며, 지난 화에 비해 작화가 크게 하락했다. 스토리는 뉴욕 심포니카의 위기에서 이어지는 클라이맥스를 그리고 있는데 계속 복선에 없었던 설정이 튀어나오고[2] 급전개도 이어지고 있어 감정선과 내용을 따라집기 난해하다는 비판이 있다.

13. 12화

매드하우스에서 제작했으며, 매드하우스 파트에 참여한 에이스 애니메이터들이 대거 참여해 피날레 전투신을 장식했다. 스토리 면에서는 뉴욕 심포니카의 붕괴와 재건으로 마무리지으며 일단락되고 게임판의 복선을 집어넣어 연동을 암시하는 끝맺음을 맺었다. 다만 전체적인 스토리 짜임새에는 비판이 많다.


[1] 타쿠토와 같이 생명 소모해서 사용하는 일종의 리미터 해제같은 느낌으로 생각하면 이미 총에 맞아 가망이 없는 상황이라 타쿠토만이라도 살리고자 남은 생명을 사용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어색한 부분은 아니라는 반론도 있다. [2] 작품 외적으로는 복선이 충분했으나 일본 외의 시청자들이 찾아보기는 어려운 복선들이었다. 애당초 작품 안에 있지 않으면 복선이라고 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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