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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6-24 03:08:33

melt(TK)

파일:melt.jpg
<colcolor=#fff,#ddd> 곡명 melt[1]
노래
TK from 凛として時雨, suis
작곡
TK
작사
편곡
발매일
2019년 10월 2일디지털 싱글
2020년 4월 15일앨범 수록
[clearfix]
1. 개요2. 영상 3. 가사

1. 개요

갑자기 생각나서 곡을 만들었습니다. 영상의 이미지, 말, 멜로디. 모든 요소를 동시에 섞어서 말이죠. 그럴 때면 내 안에 없는 것, 이미지와 멀리서 울려대는 것이 갖고 싶어졌습니다. "melt"라고 제목을 붙인 이 곡 안에서 suis 씨의 노랫소리가 아주 가까이서 녹아들어가는 것 같은, 멀리 떨어지는것 같은 아쉬움을 더욱 짙게 해주었습니다. 요루시카를 듣고 계신 분들도 suis 씨의 다른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거라 기대됩니다. 새로운 시도를 도입한 훌륭한 영상도 함께 멀리까지 닿기를 바랍니다.
突如思い立って曲を作りました。 映像のイメージ、言葉、メロディ、すべての要素を同時に混ぜて。そんな時に自分の中にないもの、イメージと遠くで鳴っているものが欲しくなりました。「melt」と名付けた曲の中で、suisさんの歌声がすっと近くで溶けていくような遠くへ離れていくような儚さをより一層濃くしてくれました。ヨルシカを聴いている方にもsuisさんの違う声色を聴いてもらえるのが楽しみです。新たな試みを取り入れた素晴らしい映像も併せて遠くまで届きます様に。

TK(린토시테시구레)
왜 저였는지 모를 정도로 선정적인 악곡에 초대해 주셔서, 대단히 영광입니다. 악곡에 꽤 정신이 끌리는 타입이라 녹음한 날부터 계속 가슴이 답답하고, 음원을 들을 때마다 뭔가 나쁜 짓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매우 곤란합니다. 듣고 계신 분들도 같은 기분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なぜ自分なのかわからないくらいの扇情的な楽曲にお誘いをいただけて大変光栄です。 楽曲にかなり精神が引っ張られるタイプなので、レコーディングをした日からずっと胸が苦しいですし、音源を聴くたびに何か悪>> いことをしているような気持ちになり非常に困っています。聴いたかたにも同じ気持ちになってもらえたらいいなと思っていま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suis( ヨルシカ)
TK from 凛として時雨의 5번째 싱글이자 수록곡으로, 처음으로 타이업이 아닌 곡이 싱글컷되었다. 디지털 한정 싱글로 10월 2일[2] 발매. 이후 4월 15일 발매된 정규 4집 彩脳에 6번 트랙으로 sainou mix란 부재가 붙여지며 약간의 리믹스를 가한 채로 수록되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2인조 밴드 요루시카의 보컬 suis와 콜라보하면서 꽤 화제가 되었다. 편곡이 기타와 프로그래밍으로만 이루어져 TK의 곡 중에선 드물게 밴드 사운드가 옅다. 요루시카에서와는 다른 suis의 창법도 두드러진다.

전혀 면식이 없던 상황에서 문득 “이 사람과 같이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 TK 측에서 먼저 제의했다고 한다. 그 덕에 위의 코멘트에서 볼 수 있듯 제의가 들어왔을 당시 suis는 꽤 놀랐고, 반면 학창 시절 때 린토시테시구레의 팬이었던 n-buna는 왜 자신에게 제의가 오지 않았는지 (물론 농담조로) 조금 의아해했다고. 인터뷰그리고 2021년 n-buna가 unravel의 리믹스를 맡게 되면서 그의 소원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2. 영상

MV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 TK의 기존 MV와는 스타일이 많이 다른데, 일단 뮤비에 TK가 별로 나오질 않고[3] 처음으로 가사를 삽입했으며, CG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여담이지만 신비주의를 고수하는 요루시카의 특성상 suis의 모습은 당연히 볼 수 없지만 후반부에서 CG로 그려낸 구두를 신은 소녀의 실루엣이 나타나서 나름 출연(?)한다고 볼 수 있다. 엘마?

3. 가사




この時間をカプセルに閉じ込められるのは
코노 지칸오 카푸세루니 토지코메라레루노와
이 시간을 캡슐에 가둘 수 있는 것은

永遠のフリをした儚い一瞬だ
에이엔노 후리오 시타 하카나이 잇슌다
영원인 척을 한 덧없는 한 순간이야

答えを導き出そうとすれば
코타에오 미치비키다소오토 스레바
대답을 꺼내려 하면

二人は粉々に溶けてしまうから
후타리와 코나고나니 토케테시마우카라
두 사람은 산산히 녹아버리니까


帰り道の風景はいつもモノクロで
카에리 미치노 후케이와 이츠모 모노크로데
돌아가는 길의 풍경은 언제나 흑백이고

君は違う世界の腕に消えていく
키미와 치가우 세카이노 우데니 키에테이쿠
너는 다른 세계의 품으로 사라져가


それでも僕だけが操れる
소레데모 보쿠다케가 아야츠레루
그래도 나만이 다룰 수 있는

時間が君の手を掴んだ
지칸가 키미노 테오 츠칸다
시간이 너의 손을 잡았어

そっと
솟토
살며시


暗闇と光を縫い合わせた
쿠라야미토 히카리오 누이아와세타
어둠과 빛을 꿰매어 이어서

曖昧な愛みたいな感情になっていく
아이마이나 아이미타이나 칸죠오니 낫테이쿠
애매한 사랑같은 감정이 되어가


心があなたを見つめていても
코코로가 아나타오 미츠메테이테모
마음이 당신을 바라보고 있어도

世界があしたを連れて来てしまう
세카이가 아시타오 츠레테 키테 시마우
세계가 내일을 데려와 버려


暗闇と光を縫い合わせた
쿠라야미토 히카리오 누이아와세타
어둠과 빛을 꿰매어 이어서

曖昧な 愛みたいな感情に会ったんだ
아이마이나 아이미타이나 칸죠오니 앗탄다
애매한 사랑같은 감정을 만났어

匿名の夜にしか息をしない
토쿠메이노 요루니시카[4] 이키오 시나이
익명의 밤에서밖에 숨쉴 수 없어

永遠よ 永遠よ 僕らを飲んでくれ
에이엔요 에이엔요 보쿠라오 논데쿠레
영원이여 영원이여 우리를 삼켜 줘


誰よりも離れたこの場所で抱き締めて
다레요리모 하나레타 코노 바쇼데 다키시메테
누구보다도 떨어진 이 곳에서 끌어안아 줘

誰よりも近くで溶け合う melt melt
다레요리모 치카쿠데 토케아우 melt melt
누구보다도 가까이서 녹아들어 melt melt

秘密の片隅がこんなにも無限で有限だ
히미츠노 카타스미가 콘나니 무겐데 유겐다
비밀의 한구석이 이렇게나 무한하고 유한해

永遠が溶けるまでの永遠と dance dance
에이엔가 토케루 마데노 에이엔토 dance dance
영원이 녹을 때까지의 영원과 dance dance


まだ 溶けないで
마다 토케나이데
아직 녹지 말아줘


君に出会った罪の深さが海を超えても
키미니 데앗타 츠미노 후카사가 우미오 코에테모
너를 만난 죄의 깊이가 바다를 넘어도

気づけば僕らは宇宙の中心へ melt melt
키즈케바 보쿠라와 우츄노 츄신에 melt melt
깨달으면 우리는 우주의 중심으로 melt melt


光よ 未来を照らさないでくれ
히카리요 미라이오 테라사나이데쿠레
빛이여 미래를 비추지 말아줘

すべてが すべてが 溶け出して消えてしまう
스베테가 스베테가 토케다시테 키에테 시마우
모든 것이 모든 것이 녹아서 사라져 버려


will miss you kill “miss you"

奇跡が死んでいく
키세키가 신데이쿠
기적이 죽어가


[1] 스트리밍 사이트 등에서 표기되는 제목은 melt(with suis)이다. [2] 솔로 투어 Bi-Phase Brain L-Side 시작 하루 전이다. 프로그래밍 위주의 원곡을 밴드 편성으로 라이브로 공연할 때 새로운 느낌을 주고자 일부러 이때 공개한 면도 없진 않다고. [3] 이는 다음 싱글인 蝶の飛ぶ水槽에서도 동일하다, [4] 보면 알겠지만 요루시카가 연상되는 구절인데, 이는 그저 TK가 원해서 요루시카의 밴드명에서 따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