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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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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꼼(애니메이션)의 주인공
빼꼼

버나드(Bernard) | Backkom
파일:47033_365_1453.gif
<colbgcolor=#fdf004><colcolor=#498cfd> 탄생일 2002년
성별 수컷
착용 복장 기본모습: 없음
모험: 고글, 가방(1, 2기)
상징색 순백색, 회색, 흰색
북극곰
체중 180kg(...)[1]
국적 불명[2]
좋아하는 것 도도, 생선, 도넛, 볼링
싫어하는 것 후다닥, 꽁꽁, 꼴통, 바퀴벌레, 용용이, 자기 뜻대로 안 되는 것
인물관계 후다닥(라이벌, 앙숙)
꽁꽁, 도도(앙숙)
꼴통, 용용이(적)
성우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김태균[3][4], 임하진[5](특수요원 빼꼼), 신정훈(빼꼼: 미션 투 마스)[6]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1기3.2. 2기3.3. 3기3.4. 게임
4. 만행 목록5. 여담

[clearfix]

1. 개요

홈페이지

빼꼼은 2002년에 임아론과 김강덕의 RG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만든 캐릭터이다. # 이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2015년에 중국의 완구기업인 알파그룹에 매각되었다. # 중국 명칭은 贝肯熊. 영어권 명칭은 버나드.

이름의 기원은 확실치 않으나 ‘빼꼼’과 백곰의 발음이 비슷한 것을 노린 일종의 언어유희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애니메이션 빼꼼의 주인공으로 하는 일마다 되는 게 하나도 없어서 행복할 수 없는 모든 사건의 원흉이자 물건들의 저승사자. 그가 만지는 물건들은 대부분 박살난다. 하지만 불사신이라[7] 부상 없이 벌떡벌떡 일어나며 몸개그의 향연을 보인 뒤 물건에 부딪히고, 다치고, 넘어지고, 얻어터지고, 두들겨 맞고, 온갖 참혹한 꼴은 다 보이면서 웃기는 슬랩스틱의 달인이다.[8] 특히 끼~야↗아↘아↗아↘아↗아↘아↗아↘!!!!!하고 지르는 비명이 압권이다.[9]

2. 특징

욕심을 부리면 그에 걸맞게 주변 도구들에 의해 떨어지거나, 얻어맞거나, 쓰러지거나, 그냥 일상 속에서 편하게 있으려 하면 주변 도구들에 의해 부딪히거나, 사정없이 두들겨 맞거나, 기절할 정도로 일격을 당하는 등 편안한 일상을 보내고 싶어도 영원히 고통받는 북극곰이다. 차라리 기절해 있는 것이 더 나은 것 같지만 그가 기절하는 것은 에피소드가 끝날 때쯤이다.

결국 자기가 삽질해 놓고 그 대가를 다 치른다. 천진난만하고 느긋한 성격 탓에 비극성이 더욱 심해지기도 한다. 게다가 집안이 굉장히 부유하며, 고길동의 집처럼 전쟁터로 만들어도 다음 화에서 다시 세팅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 상당한 재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곰답게 힘이 굉장히 세며, 작중 나오는 동물들 중 완력은 독보적인 최강이다.[10][11] 그러나 힘 조절을 잘 못하고 행동이 미숙해서 그 힘으로 온갖 사물들을 죄다 부숴먹는다.

늘 잘난 척 하며 후다닥을 구박 하지만[12] 어째서인지 마지막에는 오히려 자신이 당한다. 둘 다 당하는 경우에는 후다닥이 더 크게 당하는 경우도 있다.

늘 어리숙하고 얼빠진 모습을 보이지만 은근 잔머리를 굴리는 영악한 모습을 보여 줄 때가 많다. 또한 뒤끝이 은근히 세서 당한 건 어떻게든 돌려주려해 방심한 후다닥에게 한방 먹일 때가 많다. 문제는 잔머리를 굴릴 뿐 생각이 짧고 방심도 은근 심한데다[13] 이게 빼꼼의 어마어마한 불운과 엄청난 시너지를 내어 빼꼼에게 재앙으로 돌아오는 케이스가 대다수다.[14]

3. 작중 행적

3.1. 1기


바퀴벌레2(초기 버전): 열람 시 주의
빼꼼이 바퀴벌레를 보고 기겁해 탁자 위로 도망치지만, 탁자가 부서지면서 지하실로 굴러떨어져서 박힌 충격으로 문이 잠긴다. 빼꼼은 몽롱한 표정으로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는데, 부서진 바닥에서 꽤 많은 바퀴벌레가 기어나온다. 놀란 빼꼼은 벽 쪽으로 피하는데, 벽에 세게 부딪히는 바람에 양동이가 떨어져 빼꼼의 머리에, 선반도 떨어져 빼꼼을 강타한다. 넘어진 다시 한 번 정신을 차리고 양동이를 살며시 들어보는데..... 빼꼼의 얼굴보다도 훨씬 큰 거대 바퀴벌레가 돌진하면서 거대 바퀴벌레에게 덮칠 위기에 처한다. 양동이를 쓴 덕에 공격은 받지 않았지만, 양동이와 거대 바퀴벌레를 집어던지자 수십마리의 바퀴벌레가 빼꼼 쪽으로 기어온다. 빼꼼은 창문으로 탈출하려고 했으나, 그것은 창문 그림 액자였고 아무것도 몰랐던 빼꼼은 거기에 들이받고 쓰러져 잠시 기절한 사이 아까도 기어왔던 많은 바퀴벌레들이 빼꼼의 몸에 잔뜩 달라붙는다. 또 다시 거대 바퀴벌레가 돌진해 결국 거대 바퀴벌레에게 덮쳐버린다.
이로 인해, 빼꼼은 바퀴벌레 공포증에 걸려 정신병원에 들어가게 되었다. 어디서 바퀴벌레가 튀어나올지 두려워하면서 제대로 있지도 못하고 덜덜 떨고 있는데..... 환풍구 틈새 사이로 바퀴벌레 한 마리가 나온다. 패닉에 빠진 빼꼼은 탈출하려 하지만 문은 잠겨있었고 결국 비명을 질러버린다.

3.2. 2기

3.3. 3기

3.4. 게임

원작과 이 게임에 모두 등장하는, 명실상부한 게임의 주인공.

안전하게 집으로!!를 제외한 모든 게임에서 주인공으로서 활약하며, 원작의 행적과는 달리 아기펭귄들이 위험에 처하면 목숨을 걸고 구출하려고 하는 이타적인 성격을 지녔다. 설정상 아기펭귄들과 동거하거나 친하게 지내는 이웃집으로 추정된다.

4. 만행 목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빼꼼/만행 목록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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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



[1] 시즌 2 '다이어트'편에서의 수치로 실제 북극곰은 이것보다 체중이 훨씬 많이 나가나 인간의 기준에 맞춰 재구성한 만화적 허용으로 보인다. [2] 과거 문서에는 미국이라 적혀있었으나 실제로는 어느 국가에 사는지 불명이다. 과거 에피소드에서 한국어 간판이 나온 것을 보면 1~3시즌에서는 한국일 가능성이 높고, 이후 중국에 판권이 넘어갔으니 이후 시즌에서는 중국이 맞는 듯하다. [3] 컬투 김태균과는 동명이인이다. 해당 성우는 빼꼼의 음향 감독을 맡았다. [4] 여담으로 시즌 1때에는 김태균 성우가 목소리를 맡지 않고 동물 소리나 효과음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즌 2부터는 엔딩 크레딧에 김태균 성우가 나와서 그가 맡았음을 알 수 있다. [5] 예명 정성원으로 출연. [6] 언더 성우이다. [7] 대부분 같은 이유지만 빼꼼은 이 작품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하지만 딱 한번, 익스트림 스포츠 에피소드에선 거대 선인장에 처박히고 그 선인장이 무너지며 선인장 밭에 추락해 그대로 죽어버렸는지 마지막 장면에서 반투명한 상태로 헤일로와 천사 날개를 달고 지나가는 장면이 나온다. [8] 심지어는 그것 때문에 정신병원에 들어가게 되는 모습까지 보인다. [9] 시즌1에만 지르고 시즌2부터는 지르지 않는다. 참고로 저 비명은 라바의 옐로우가 가끔 지르기도 했었다. 또한, 게임 피자 타워의 주인공인 페피노가 지르는 비명이기도 하다. [10] TV보기 에피소드에서는 꽁꽁이 준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도중 잔고장을 일으키자 빼꼼이 텔레비전을 주먹으로(...) 내리치다가 텔레비전의 다리가 부러졌으며, 사과도둑 에피소드에서는 UFO를 격추시켰다. 빙벽타기 편에서는 무려 고층빌딩 크기의 빙벽을 무너뜨리고 심지어 복수혈전 에피소드에서는 후다닥과 2차전을 벌이다가 전봇대를 박치기로 부숴버렸다. 그 외에도 빼꼼이 힘을 과하게 줘서 의도치 않게 대규모 파괴를 불러 일으키는 일이 많다. 다른 캐릭터들이 대부분 작고 슬림한 체형에 힘이 별로 세지 않다는 점을 생각 하면 충분히 강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11] 빼꼼의 다음 서열로 그나마 세다고 할 수 있는 후다닥도 머리가 좋고 민첩성과 기술이 우수해 빼꼼에게 맞서볼 만 했을 뿐이지 실제로 도마뱀이 저런 북극곰한테 걸리면 100% 확률로 죽는 뿐더러 작중에서도 농구편에서 후다닥이 빼꼼을 1분 넘게 갖고 놀다가 그만 방심해서 후다닥의 긴 꼬리가 빼꼼의 커다란 손에 붙잡혀버렸는데 분노한 빼꼼이 후다닥의 긴 꼬리를 꽉 쥐고 잡아당기기 시작하자 후다닥의 긴 꼬리는 빼꼼의 압도적인 힘에 저항은 커녕 꼼짝도 못하면서 처절하게 유린당했고 꼬리가 처절하게 유린당한 후다닥은 5초만에 리타이어 당했다. 애초에 후다닥도 순수하게 힘만으로는 빼꼼을 상대할 생각이 없는데 경비원 편에서는 후다닥의 긴 꼬리가 빼꼼이 닫은 거대한 기계문에 끼어버려 후다닥이 철문 앞에서 꼼짝도 못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는데 후다닥이 안간힘을 써도 그의 힘으로는 철문의 엄청난 무게와 막강한 기계의 힘 사이에 완전히 끼어버린 후다닥의 긴 꼬리를 빠져나오게 하는 건 불가능했다. 후다닥의 긴 꼬리는 철문에 완전히 끼인채 꿈쩍도 할 수 없자 끼어버린 꼬리를 빼낼 수 없는 후다닥도 철문 앞에서 꼼짝도 못하는 신세가 되어 기술, 민첩성, 지능 모두 못쓰게 되어 오로지 힘만으로 빼꼼에게 맞서야하는 상황에 몰렸고[43] 그 상황에서 빼꼼이 꼬리가 끼인 후다닥에게 다가오자 후다닥은 꼬리가 끼어있어 철문 앞에 옴싹달싹 못하는 처지에 무의미하단 걸 알면서도 곧바로 끼인 꼬리를 빼는 것을 포기하고 철문에 몸을 밀착시켜 조금이라도 빼꼼으로 부터 멀어지려 했고 심지어 빼꼼이 자신의 코 앞에 얼굴을 들이밀고 위협해도 후다닥은 철문에 붙어 가만히 있으면서 제발 빼꼼이 공격하지 않기를 속으로 빌어야만 했다. [12] 다만 내용의 전개를 생각 해 보면 저럴 수밖에 없는데, 첫인상부터 복수혈전 편에서 도둑질을 시작으로 빼꼼을 폭행 하였고 소매치기 편에서는 빼꼼의 속옷(.....)을 훔쳤다. 심지어 자신이 훔친 것이 그의 속옷이라는 것을 알고 비웃자 빼꼼이 빡쳐서 후다닥을 때렸다. 그 이후 행적도 생일을 제외하고 거의 항상 후다닥과 다투거나 경쟁하는 이야기가 많아서 사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다. [13] 경비원 에피소드 에선 기껏 후다닥의 긴 꼬리를 대형기계철문에 끼이게 만들어 끼인 꼬리를 빼낼 힘이 없는 후다닥을 철문 앞에서 꼼짝도 못하게 만들어 사실상 그의 운명을 손에 잡은 상황을 만들었는데도 꼬리가 끼어있는 후다닥을 조롱하고 여유부리다 그에게 발목을 잡히자 아무생각 없이 끼어있는 후다닥의 긴 꼬리가 빠질 수 있는 방향으로 다리를 당겨 후다닥이 스스로의 힘으로 절대 빼낼 수 없던 끼인 꼬리를 제 손으로 빠지게 만들었다. [14] 시즌 1의 자판기 에피소드에서는 자기가 당한 자판기 고장현상을 전선을 이용해 자유자재로 다뤄 자기한테 인성질을 가한 후다닥에게 보복하는 지능적인 모습을 보였다. 문제는 보복에 성공하고 빼꼼이 전선을 아무렇게나 던졌는데 하필 전선이 합선을 일으키는 형태로 떨어져 자판기 고장현상이 다시 일어나 빼꼼에게 그대로 되돌아왔다. [15] 파일:빼꼼 포스터.jpg 빼꼼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프로필의 사진이 바로 이 장면이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 자체도 첫 번째 에피소드로서 의미가 깊은지 이 부분까지 머그잔 여행 극장판의 오프닝으로 쓰였다. [16] 무려 약 270도짜리 절벽이었다. 사실상 벽이 아니라 천장을 타고 가는 수준인데 빼꼼은 이걸 여유롭게 돌파했다. 원신이나 야숨에서도 저런 경사는 등반 못한다. [17] 한국판은 비명을 들을 수 있지만, 해외판에는 지르지 않는다. [18] 마지막에는 빵을 먹으려다 거기도 쥐 한 마리를 또 발견해 빼꼼이 또 경악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19] 여기에 꽁꽁이 빼꼼을 보고 놀란 표정은 덤. [20] 후다닥은 차에 쓰레기들이 떨어지는 걸 보고 역겨워하다가 에어백이 가동된다. [21] 빼꼼이 한눈팔고 웃다가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절벽에 겨우 절벽에 매달렸는데, 갈매기 한 마리가 차에 앉았을 때, 경적을 울려 쫓아낸다. 갈매기가 화났는지, 자신의 차에 배설물을 쏘는 바람에 그걸 못 버틴 자동차가 바다로 빠져 침몰한다. [22] 이때 빼꼼이 후다닥한테 메롱하는 건 덤. [23] 코카콜라, 볼링 도구, 시계, 식물 1개, 후라이팬, 주전자(?)용 컵, 선인장, 틀(.....)니. [24] 모티브는 빨간색 + 새마을호 또는 KTX로 추정. 이 지나가는 기차의 모습을 보면, 처깅턴에 나오는 빨간 기차를 닮았다. [25] 후다닥은 이미 빼꼼의 몸개그들을 보고 그를 깔 봐 체급차이는 무시하고 정면승부를 걸었고 심지어 그 정면승부에서조차 전술한대로 빼꼼을 받침대 신세로 만들었다. 이러니 후다닥은 완전히 방심할 수 밖에 없었고 그는 자신의 긴 꼬리가 빼꼼의 손에 잡히는 높이에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생각 안한 채 몸을 앞뒤로 흔들어 바람을 가르는 꼬리의 감각을 만끽하기 시작했다. [26] 빼꼼이 생각보다 영악하단 것을 보여주는 장면인데 후다닥이 자신의 긴 꼬리가 얼마나 위험한 상태인지 알게 되면 꼬리를 올릴게 뻔하니 후다닥의 긴 꼬리를 한 방에 잡기 위해 허공에서 휘날리는 후다닥의 긴 꼬리의 움직임을 읽고 재빨리 조용하게 달려와 후다닥의 긴 꼬리가 자신을 향해 흔들릴 때를 노렸다. 그리고 후다닥의 방심이 얼마나 심했는지 나오는데 후다닥의 긴 꼬리가 잡히는 그 순간에도 후다닥은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다가 결국 완전히 붙잡힌 후다닥의 긴 꼬리가 아예 움직일 수 없어 후다닥도 제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되자 그제야 깜짝 놀라 자신의 긴 꼬리의 상태를 확인하지만 이미 때는 너무 늦은 뒤 였다. [27] 이 때 잡고있는 후다닥의 긴 꼬리를 끌어당기는데 한 손 밖에 쓰지 않았다. 이후 잡아당겨진 후다닥의 긴 꼬리가 빠져나가지 못해게 두 손으로 잡은 뒤 꼬리를 잡은 손 모양까지 바꾸는 여유까지 보여준다. 아무리 어리숙해도 북극곰으로 가지고 있는 힘이 도마뱀인 후다닥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28] 이미 빼꼼의 관심을 철문에게서 돌려놓으려고 일부러 엉뚱한 길로 가거나 다른 유물들을 빼꼼에게 던져 박살냈다. [29] 거대한 철문이 빠르게 닫히기 시작하자 후다닥은 깜짝 놀라 급하게 멈추려 했지만 방심하고 있던 탓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어 후다닥의 긴 꼬리가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닫히는 거대한 철문 사이에 들어가 끼어버렸다. 빼꼼의 영악한 면모를 볼 수 있는 장면으로 계속 당하다가 한 방 제대로 먹인 정도가 아니라 후다닥에게 최악의 상황을 안겨준게 어지간히 통쾌했는지 빼꼼은 후다닥의 긴 꼬리가 거대한 철문에 끼어있는 걸 보자 환호성을 지르고 리모컨을 흔들며 자신의 꼬리에 무슨 일이 벌어진지 모르던 후다닥을 조롱했다. [30] 후다닥의 긴 꼬리가 철문에 끼인 탓에 후다닥은 꼬리가 끼어있는 철문 앞에서 꼼짝도 할 수 없어 민첩성이 봉인되었고 복수혈전 때의 무술을 쓰자니 철문에 끼어있는 꼬리가 걸려서 쓸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남은 것은 힘 뿐인데 둘의 힘 차이를 고려하면 사실상 빼꼼이 꼬리가 끼인 후다닥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심지어 후다닥의 힘으로는 무슨 짓을 해도 철문에 끼어버린 후다닥의 긴 꼬리를 빼낼 수 없어 후다닥은 자력으로 이 상황을 빠져나가지 못해 빼꼼이 가만히 있어도 후다닥이 질 수 밖에 없는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31] 빼꼼이 풍선을 구하려는거 보면, 빼꼼이 풍선을 구입하고 길가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풍선이 위로 날아가 구하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어쩐지 빼꼼은 맨날 운이 없다니까 [32] 여기서 본격적으로 빼꼼 엔딩 노래가 나온다. [33] 단 빼꼼은 카트 주인이 없는 줄 알아서 고의로 그런 것은 아니다. [34] 후다닥과 보석은 빼꼼이 있는 곳에 떨어져 기절을 했다. [35] 여기서 오류가 있는데 후다닥이 박물관 아래로 떨어지자, 선글라스 한쪽이 망가졌는데, 나중에는 감옥에 수감될때는 고쳐져 있었다. [36] 시즌 1에서는 조금 더 동물같은 울음소리를 낸다. [37] 외국에 수출된 방송분들에서는 김태균 성우의 목소리가 제거되고 대신 다른 외국 성우의 목소리와 실제 곰의 소리를 합성하여 방송하였다. [38] 다만, 빼꼼이 라바보다 훨씬 먼저 나왔으니 이 목소리는 빼꼼이 원조이긴 하다. [39] 빼꼼이 내지르는 특유의 비명을 라바의 옐로우또한 몇번 질렀었기 때문이었는듯 하다. 그러나 이 비명을 제외하면 전혀 다르다. [40] 도넛을 굉장히 좋아하는지 빵이 항상 도넛이다. [41] 생선은 좋아한다고 했기 때문에 제외. [42] 다만, 라이센스를 받지 않아 디자인이 약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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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철문에 꼬리가 끼인 후다닥은 꼬리가 끼어있는 곳에서 꼼짝도 할 수없어 뛰지를 못해 민첩성도 무용지물이고 끼인 꼬리가 걸려서 제대로 점프를 할 수 없어 무술도 못쓰고 철문 앞에서 꼬리가 끼인 채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 지능도 소용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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