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mania IIDX 4th style

Concept of beatmania IIDX 4th style
side:SOUND by dj TAKA

아직 초봄의 이야기, 4th style의 수록곡의 방향성을 생각할 때, 내 머리에는 굉장히 'HAPPY'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HAPPY'라고 해도, 단순히 장르에서 말하는 'HAPPY'가 아니라, 어느 쪽인가 하면 광의로 말하는 '행복' 쪽에 가까울지도.
인간은 슬플 때나 기쁠 때 눈물을 흘리죠?
그것을 음악으로 연출하는데 구슬픈 곡조로 눈물을 자아내는 것은 뻔한 수법을 써서라도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기도 하지만, 해피한 곡조로 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슬픈 눈물보다 기쁜 눈물이 훨씬 기분이 좋은 것 같고, 그게 정말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그런 생각을 왠지 모르게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행복'이 느껴지는 곡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모든 것이 그런 것은 아니고, 사이키델릭한 것부터 코어 트럭까지 폭넓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번부터, 이 "NEW SONGS INTRODUCTION"은, 컴포저나 악보를 만든 사람을 중심으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럼 한 곡씩 소개해 볼까요?

Concept of beatmania IIDX 4th style
side:VISUAL by VJ GYO

그러고 보니, 4th style의 제작이 시작되고 있을 무렵, dj TAKA가 자꾸 「다음은 해피계로 가자. 해피계.」라고 다른 멤버를 설득해 엎드려 있던 것이 생각납니다.
비주얼의 방향성(주로 이미지 컬러나 시스템 주위 등)은 GOLI가 '심원한 스피리추얼한 이미지'를 부풀리고, 그리고 양자를 정리하는 디렉터 KAGE는 그 시대의 가장 하드하고 엣지있는 장르 등에 적용되는 '데스'(데스메탈이라든가 데스테크노라든가 하는 장르도 있었네요)라는 말이 이상하게 신경이 쓰이고 있다…라는 식으로, 정말 전도 파란의 스타트를 끊은 것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있었습니다만, 최종적으로는, 「TRIP THE DEEP」라고 하는, 「여행」을 생각하게 하는 다양한 상황을, 사람 마다 받아 들이는 방법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만 「더 깊게」팬 여러분이 맛 볼 수 있도록, 라고 소원을 담은 캐치 카피에 따른 버전으로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점, 보다 많은 분이 무비 제작을 종사해 주신 것은, 개인적으로 도움을 받았다는 생각 이상으로, 그 캐치 카피에 응할 수 있었다는 것으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비 소개도, 각각의 악곡의 무비나 애니메이션 제작 담당자에게 직접 코멘트를 받는 스타일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