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d Bastards | |||||
특성 | 장비 | 아이템 | 적 | 함선 | 인카운터 |
<colbgcolor=#8d0c52><colcolor=#ffffff> 보이드 바스타즈 Void Bastar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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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Blue Manchu |
유통 | Humble Games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macOS | PlayStation 4 | Xbox One | Nintendo Switch |
ESD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GOG.com | 험블 번들 |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
장르 | 로그라이크, 전략, FPS |
출시 | 2019년 5월 28일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지원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해외 등급 |
ESRB M PEGI 16 |
관련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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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스템 쇼크 2와 바이오쇼크 시리즈로 유명한 이래셔널 게임즈의 개발진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회사인 Blue Manchu가 개발한 SF 로그라이크 전략 FPS 게임. 디렉터는 조나단 체이.[1]대체로 로그라이트 FPS에 FTL같은 요소 등을 섞었다는 평이다. 시스템 쇼크, 둠, 듀크 뉴켐 3D를 비롯한 90년대 게임 마냥 유닛들이 스프라이트 형식으로 되어있는 카툰 풍의 그래픽이 특징. 한국어화가 이루어졌으나 번역 퀄리티는 별로 좋지 않은데 빌어먹을(Bloody)를 직역해 피흘리는으로 번역하는 등의 소소한 오역이 꽤 보이는 편.
2021년 8월 20일부터 1주일 간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무료 배포되었다.
2. 상세
보이드 아크라는 감옥의 사회 부적응 죄수들을 데리고 사르가소 성운의 무수한 위협을 헤쳐나가는 게 목적으로, W.C.G의 함선의 AI "B.A.C.S."가 요구하는 재료로 시민증을 재발급받아 함선을 재가동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 이를 위해 여기저기 사르가소 성운에 유기되어 있는 함선들에 침입하여 적을 격퇴하고 자원을 수집하여 함선을 재복구하는 것이 메인 미션이다. 메인 스테이지가 끝나도 계속 플레이하거나,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방법도 있는데 이 때 소정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다만 로그라이크인만큼 사망 시 스테이지 클리어를 제외한 모든 수집품들이 증발하므로 사망 시 페널티가 높다. 즉, 식량과 연료, 재료 뿐만 아니라 탄약까지 죄다 증발한다는 이야기/ 거기에 신규 죄수로 교체되므로 기껏 모아놓은 유전특성도 전부 리셋되기 때문에 한 캐릭터로 오래하다 사망하면 피눈물이 날 수 있다. 그나마 이전까지 올려놓은 아이템 테크트리만은 유지된다는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
유기된 함선마다 특성이 다르며, 함선 내부에 있던 승무원이나 방어 로봇이 보통 적으로 등장하는데, 인카운터로 적대적 외계인이 출몰하거나 해적이 출몰하는 경우도 있다.
3. 설정
- W.C.G: 거대 감옥인 보이드 아크를 운영하는 국가로, 본작의 메인 배경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시스템이 자체 함선 AI로 구동되는데, 적법한 시민증이 없으면 함선이나 AI를 가동할 수 없다. 이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보안용 AI의 경우, 임의로 죄수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 과정이 바로 게임 플레이 그 자체다. 실상을 보면 인권이나 민주주의따윈 말아먹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죄수들의 죄목이 W.C.G에 불쾌한 냄새를 퍼뜨렸다라는 둥, 꼬투리 하나만 걸려도 죄수 취급하는 막장 국가.[2][스포일러]
- 사르가소 성운: 본작의 맵에 해당하는 구역으로, 여기저기 유기선들이 널부러져있고 해적선과 유기선을 씹어먹는 우주 고래, 우주 오징어가 판치는 마경이다. 플레이어는 이 사르가소 성운에서 부품을 모아서 탈출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최상단인 심도 1부터 최하단인 심도 5로 구분되는데,[4] 심도 아래쪽으로 내려갈수록 희귀 부품이 나올 확률이 올라가지만 그만큼 적들의 난이도도 높아지는 관계로 신중하게 골라서 가야한다. 다만 스테이지를 넘어갈 때마다 시작 심도 난이도가 높아지므로 유의. 팁을 하나 주자면 퀘스트 아이템도 기존 부품을 조합해서 만드는 것이므로, 초반에 부품을 꽤 모아놓으면 굳이 성운을 넘나들지 않아도 제자리에서 조합해서 끝낼 수도 있다.
- 클라이언트: W.C.G의 죄수를 통칭하는 말로, 플레이어의 분신이자 소모품. 본작의 난이도가 보통으로 해도 꽤 높은지라 두 세명 갈아치울 각오는 해야 한다. 각 죄수마다 유전 특성이 다르며, 무기를 많이 해금해놓았다면 초기 지급되는 물품도 약간씩 달라진다.
4. 특성
해당 항목 참고.5. 장비 & 아이템
장비 및 아이템 항목 참고.6. 적
Void Bastards/적 참고.7. 함선
함선 항목 참고.8. 인카운터
인카운터 항목 참고.9. 평가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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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게임에 전략과 로그라이크를 가미한 후 독특한 카툰 그래픽을 씌운 게임이라는 평. 전체적으로 평은 좋으나, 로그라이크 치고는 파고들기 요소가 아직 부족하고 리플레이 가치가 크게 높지 않다는 혹평도 있다.
9.1. 장점
- 시스템 쇼크를 연상시키는 전략적인 레벨 디자인
- 분위기를 조화롭게 연출하는 카툰 렌더링 그래픽과 UX
- 다양한 옵션을 제공
- 로그라이크 + 생존 요소를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
전체적인 게임 틀은 잘 만든 수작이라는 장점이 있다. 레벨 디자인과 UX, 생존 요소 등등은 게임이 추구하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도록 되어있는데, 아주 쉬움 단계에서는 이런 제한을 못 느끼지만 보통부터는 탄약과 연료, 식량이 매우 후달리는 관계로 목표만 처리하고 바로 빠지는 전략이 요구된다. 거기에 함선의 상태와 적의 분포도 제각각인지라 사전에 얻는 정보를 통해 무기를 조합하여 공략할 필요가 있다. 그만큼 각 무기에 강약점이 되는 적이나 요소들이 즐비하며, 갖가지 인카운터들도 존재하는 등 퀄리티가 상당하다. 이 외에도 도전요소를 부가하기 위해 난이도 뿐만 아니라 제한 사항을 임의로 추가할 수 있는 것도 있어 다양한 플레이를 제공한다는 이점이 있다.
9.2. 단점
- 심하게 단순한 스토리
- 심하게 적고 반복적인 컨텐츠.
볼륨이 심하게 적다는 단점이 있다. 기본적으로 함선 종류도 크게 보면 대충 10종류 내외로 구별되는데다, 함선 구조도 거의 비슷비슷하다는 단점이 있다. 적도 마찬가지여서 승무원 7종과 기계류 3종, 인카운터 1종인 11종을 제외하면 그냥 색깔놀이나 강화판에 불과하다. 로그라이크 장르인 아이작의 번제와 비교하면 생각보다 적다는 걸 느낄 수 있다.
거기에 전략적이라고 적긴 했지만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패턴은 뻔해진다. 결국 모든 컨텐츠가 부품을 모으는 것에 집중되어있기 때문에 함선에 들어가도 별도의 미션이 따로 없고 하는 거라곤 적 죽이기/튀기, 털 거 다 털기, 귀환이 끝인지라 그냥 파밍게임이 되어버린다. 물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연료나 식량같은 제한 요소가 붙긴 하지만 그것도 여유가 넘치면 대충 털고 튀면 장땡이므로 구태여 함선에 무리해서 들어갈 필요도 없다는 게 흠. 장비도 게임 내에 실제로 쓰는 장비는 15종밖에 안되는데다 순차적으로 해금되기 때문에 다양한 스킬트리를 탈 수 없다는 것도 치명적. 그렇다고 스토리가 좋냐고 하면 심하게 덜떨어진 스토리라서 탈출하기 위해 부품을 모은다라는 스토리로 압축되기 때문에 별 의미도 없다. 나름 떡밥이라도 던지는 다른 로그라이크 게임과는 달리 이쪽은 엔딩도 하나로 고정인지라 더욱 없어보인다.[5] 이 탓에 로그라이크 게임의 특장점인 리플레이의 요구치가 심하게 떨어지는 게 문제.
10. 기타
2018년 말에 처음 공개하였고, 공개 후 약 반년만에 출시되었다.6월 6일 패치로 FOON 모드가 추가됐다. 말 그대로 스푼 하나만 들고 게임을 클리어 하는 모드. 사정거리는 매우 좁지만 데미지가 의외로 절륜하기 때문에 꽤 할만하다는 평이 많다. 사실상 근접 무기 모드라고 보면 된다. 다만 환자나 여행자, 이동속도가 빠른 청소년이 매우 골치 아파진다.
후속작으로 Wild Bastards가 출시되었다.
[1]
시스템 쇼크 2의 디렉터이자 수석 프로그래머.
SWAT 4,
바이오쇼크의 개발 총괄 디렉터다.
켄 레빈보다도 더 중요한 핵심 개발자였으나 일부 직원들과 함께 이래셔널 게임즈를 퇴사하고 2011년에 Blue Manchu를 설립했다. Void Bastards는 Blue Manchu에서 조나단 체이 팀이 2번째로 개발하고 출시한 게임이다.
[2]
인권 자체도 말아먹었는데 이들의 수감 방식은 다름아닌 진공포장. 아닌게 아니라 죄수를 가루로 만든 후, 그대로 행성 궤도에 방출한다. 이게 행성을 공전하면서 토성의 링처럼 둘러쌓을 정도. 이들은 가끔씩 울궈먹을 용도로 포장을 뜯고 각종 용액을 불어넣으면 부활하는 식이다. 이렇게 부활해봤자 결국 죽으면 끝이며, 뒷쪽 배낭만이 자체적으로 귀환해 그 정보를 다른 죄수에게 계승하는 식이다. 이때문에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고 화물로 취급하는 모습을 보인다.
[스포일러]
또한, 이 가루 상태에서도 살아있는걸로 취급해, 포장상태에서도 재판에 넘겨지기도 한다. 물론 변호사는 커녕 발언권조차 없는 약식 재판이며, 엔딩까지 온 플레이어 클라이언트가 담긴 봉투는 이미 궤도에 방출될 준비를 하고있었다.
[4]
이 구역을 구분하는 루트는 중간에 사다리 아이콘이 있다.
[5]
엔딩이 딱 하나 있는데다, 그리 좋지 못한 엔딩이라서 리플레이를 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 결국 어렵사리 W.G.C. 함선을 고쳐봤자 다시 가루가 돼서 보이드 아크에 있는 봉지 고리의 일부가 되어 버리는 엔딩뿐이고, 이런 게임이 으레 그렇듯 수집품을 모아봤자 결국 리셋하면 죄다 수집품이 날아가버리는 탓에 의미가 없다. 요약하자면 다양한 결말이 제공되지 않고 뉴 게임을 할 만한 동기가 없다는 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