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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01:04:11

Two Steps from the M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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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Steps from the M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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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wo Steps from the Move.jpg
발매일 1984년 8월
녹음 1984년 3월
장르 하드 록, 글램 록, 글램 펑크
러닝 타임 34분 2초
레이블 CBS
프로듀서 Bob Ezrin
1. 개요
1.1. 곡 정보
2. 트랙 리스트3. 참여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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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4년 발매된 하노이 락스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1984년 12월 8일 교통사고로 사망하기 전의 래즐이 참여한 마지막 앨범이다.

이 앨범 이전까지는 하노이 락스의 모든 앨범이 Lick Records 와 Johanna Kustannus에서 발매되었지만, 이번 앨범은 메이저 레이블인 CBS에서 발매한 밴드의 첫 번째 앨범이다. 원래 이 앨범의 이름은 "Silver Missiles And Nightingales"였지만 마지막에 이름이 바뀌었다. 앤디 맥코이 내스티 수어사이드는 후에 "The Suicide Twins"라는 별명으로 활동했을 때 "Silver Missiles And Nightingales"을 앨범의 이름으로 사용했다.

이 앨범의 프로듀서인 밥 에즈린은 이전에 핑크 플로이드, 키스, 앨리스 쿠퍼와 같은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했는데, 이것이 하노이 락스가 그가 앨범을 제작하기를 원했던 주된 이유 중 하나였다. 에즈린은 이 앨범이 밴드의 이전 노래보다 무거운 분위기와 어두운 기타 연주를 원했고, 멜로디와 펑키함을 유지하기를 원했으며, 앨범의 몇몇 곡을 작곡하기도 했다. 에즈린은 하드 록 스타일의 미국 내에서 잘 팔린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 앨범에는 또한 "Up Around The Bend", "Underwater World", "Boulevard of Broken Dreams", "Million Miles Away", "Don't You Ever Leave Me"와 같은 하노이 락스의 히트곡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MTV에서 방영되었다. 'Don't You Ever Leave Me'의 뮤직비디오도 만들어졌지만, 곡이 더 짧고 기타 솔로도 다르고 중간에 래즐의 독백만 수록되어 있어 앨범 버전과 다르다. 또 다른 타이틀 곡이 있을 예정이었으나 래즐에 따르면 "Up Around the Bend"로 대체되었다고 한다.

'Two Steps from the Move'는 발매 당시 영국 앨범 차트 28위에 올랐고 싱글 'Up Around The Bend'와 'Don't You Ever Leave Me'도 싱글 차트에 올랐다. 이 앨범으로 하노이 락스는 핀란드에서의 첫 번째 골드 기록을 세웠으나 1년 뒤인1985년, 그룹이 해체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Two Steps from the Move"는 종종 글램 록/ 하드 록 고전으로 여겨진다.

앨범 홍보를 위해 투어를 하는 동안 하노이 락스는 일본에서 더욱 유명세를 탔고 뉴욕에서 두 번의 매진 콘서트를 가졌다.

건즈 앤 로지스의 곡 "Welcome to the Jungle"의 제목은 하노이 락스의 노래 "Underwater World"의 가사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것이다.

글램 메탈 밴드 뱅 탱고는 후에 "Futurama"를 커버했다.

1.1. 곡 정보

앤디 맥코이가 1984년 발행된 Suosikki에서 언급한 내용들이다.

"Up Around the Bend"
나스는 그 노래를 좋아했다. 어느 날 리허설에서 우리는 즉흥적으로 연주를 하고 있었고 나는 나스의 테이프에 있던 그 노래를 기억해냈다. 우리가 연주했는데 정말 좋은 소리였고, 세트장에서 연주하자고 생각했다. 몇 번의 공연 후에, 우리는 그것을 앨범에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앨범 녹음은 이미 끝났지만, 밥에게 전화를 걸어 그가 런던으로 와서 그 노래를 녹음하게 했다.

"High School"
원래 불렸던 제목인 'Quit High School', 우린 그것이 좀 지루하다고 생각했다. 뭐하는 거야? 백수 줄에 서려고 학교를 그만뒀어. 맘에 들지 않았다. 이 노래는 "내가 왜 쓰레기같은 시스템을 가진 학교에 앉아서 공부해야 할까?"라고 생각하는 남자에 관한 이야기다. 그 노래에는 재미있는 대사가 몇 개 있다. "나는 친구놈들에게 무엇을 입어야 하는지 알려주고, 머리를 세팅하고 염색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우리 수영장에는 옷이 없을 거야. 우리 고등학교에 못생긴 여자는 없을 거야." '재미있는 노래다.

"I Can't Get It"
원래는 나와 이안 헌터의 가사가 있었다. 그러나 밥은 그것을 훑어보고 결국 노래 전체를 다시 만들었다. 나는 노래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것들을 몇 가지 넣었다. 그것은 삶의 진실 중 하나이고, 그렇기 때문에 좋은 근거가 있다. 당신이 가질 수 없는 것은 항상 있다, 하지만 거기에 유머러스한 면도 있다고 생각한다. 눈물을 흘릴 정도로 웃을 정도로. 약간 시원섭섭하군.

"Underwater World"
"뭐라고 해야 할까? 멋진 노래다, 자유롭고 금지되지 않은... 가사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다. 누구나 각자의 해석을 할 수 있다.

"Don't You Ever Leave Me"
음, 그래. 그땐 우리가 그 노래를 너무 엉망으로 만들어 버려서 지금 다시 만들어야 했다. 노래로써, 이건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버전이 원본이 되어야만 했었다. 나중에 싱글로 발매할 수도 있을 것 같다.

"Million Miles Away"
처음에는 안나(당시 앤디 맥코이의 여자친구)를 위한 러브송이었지만 (내가 쓴 러브송들은 모두 안나를 염두에 두고 만든 것이다.) 그 위에 무언가를 쌓아올렸다. 하지만 말했듯이, 오리지널 버전보다 성장했다. 노래가 점점 더 발전하고, 개인적인 느낌은 사라졌다.

"Boulevard of Broken Dreams"
이 곡은 마약에 관한 곡이다. 예전에는 그들을 취했었지. 모든 것이 시작되는 환상에 대한 노래지만, 결국 꿈을 깨게 된다. 그 환상을 사용하는 것이 당신들을 어디로 이끌었는지 알게 된다면 말이다.


"Boiler"
나는 런던의 코크니 펍 문화를 정말 좋아한다. "Boiler"는 그런 펍 노래다. 술집에 있는 그 느낌을 담아내고 싶었다. 나는 그 노래를 엄청 좋아한다. 연주하면 할수록 더 잘 맞는 것 같다.

"Futurama"
땀에 젖은 좋은 코딱지같은 노래다.

"Cutting Corners"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모든 일에 손쉬운 방법을 택한다. 학교에서 손에 답을 써서 컨닝을 하면 더 쉽게 빠져나갈 수 있는 것처럼. 똑같은 시스템이 당신의 삶을 통해 계속된다.

2. 트랙 리스트

3. 참여 멤버

마이클 먼로 - 리드 보컬, 색소폰, 작곡
앤디 맥코이 - 리드 기타, 백 보컬, 작곡
내스티 수어사이드 - 리듬 기타, 백 보컬
새미 야파 - 베이스, 백 보컬
래즐 - 드럼, 백 보컬
밥 에즈린 - 키보드, 타악기, 백 보컬, 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