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 블러드 일러스트. 수작업으로 그린 그림이 맞다.
1. 개요
THORES柴本일본의 여성 일러스트레이터. 11월 1일생.
일본의 월간지 '더 스니커'의 독자 응모 컬러 일러스트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고, 이후 잡지 연재가 결정 된 신작 트리니티 블러드의 일러스트 담당으로 발탁되어 프로 데뷔했다.
필명 Thores 시바모토는 기동전사 Z 건담의 등장인물인 토레스와[1] 담당 성우 시바모토 히로유키에서 따왔다고 한다.
세필붓으로 그린 세세한 묘사가 특징이다. 대부분의 작품은 디지털이 아닌 손 작업으로 그려낸다.[2]
이러한 그림체로 인해 트리니티 블러드의 애니메이션화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다. 이미 2005년에 애니메이션화 되긴 했지만 원작의 그림체와 많이 벗어난 그림체가 되었다.
오페라 시리즈 작가인 쿠리하라 치히로와 작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페라 시리즈, 악마 교섭인, 금서창고의 여섯 사도 3작품이다.
가톨릭이 메인 소재인 작품의 일러스트를 다수 담당한 것도 특징. 그의 데뷔작인 트리니티 블러드와 바티칸 기적 조사관이 대표적이다.
현재는 후원자에 한해 작업 과정과 캐릭터 시트 등을 볼 수 있게 해두었다. 또한 pixiv에서 리퀘스트를 받고 있다.
2. 작품
- 트리니티 블러드[3]
- 오페라 시리즈
- 골왕 1 언더테이커즈[4]
- 데빌 메이 크라이 4 소설판
- 바티칸 기적 조사관
- 진격의 거인 Before the fall
- 동쪽 땅 끝
- 악마 교섭인
- 밀레니엄의 날개
- 미아와 미아 액세서리 가게
- 이로니의 마술사
- 황혼의 환상 화족 탐정과 서생 조수
- 우의환시
- 금서창고의 여섯 사도
- 형사와 괴물
- 카스미와 오보로
- SCISSORS CROWN
[1]
에우고의 기함인
아가마의 내비게이터 겸 대리 함장을 맡았던 캐릭터.
[2]
SNS 등에 올린 작업 영상을 보면 얇은 두께의
샤프펜슬로 상당히 정교한 수준의 밑그림을 그리고 볼펜 혹은 붓펫으로 세부적인 선을 잡은 뒤 채색을 세필붓으로 하는 방식.
[3]
이 작품부터
천주교 관련 작품들을 많이 그렸다.
[4]
트리니티 블러드처럼 작가의 사망으로 인해 1권만 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