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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0 (튜토리얼 레벨) |
레벨1 (거주 가능 지역) |
레벨2 (버려진 다용도 복도) |
레벨3 (전력 발전소) |
레벨4 (버려진 사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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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5 (공포의 호텔) |
레벨6 (소등) |
레벨7 (해양공포증) |
레벨8 (동굴 시스템) |
레벨9 (어두운 교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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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 (광활한 밀밭) |
레벨11 (끝없는 도시) |
레벨12 (매트릭스) |
레벨13 (무한한 아파트) |
레벨14 (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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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5 LEVEL 1}}}}}}
"Habitable Zone" 거주 가능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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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난이도 : 1등급
· 안전함 · 장소적 안전함 · 엔티티 수 매우 적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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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자 | 레딧 유저 u/ThePizzaEater1000 → etoisle | |||||
| 원본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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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벨 1은 백룸의 두번째 레벨로, 아몬드 워터와 같은 생필 물품들이 가장 많은 레벨 중 하나인 백룸의 초기 레벨이다.2.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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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 1의 모습. 발견했을 당시 그대로의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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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 1의 복도 |
벽면에 의미없는 조잡한 그림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시야에 들어오지 않거나 불이 꺼지면 사라진다. 레벨 1 내의 조명들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고장나기 쉬우며, 이때 물건들이 갑자기 사라지거나 적대적 엔티티가 나타날 수 있다. 이 곳을 탐험할 때는 항상 불을 밝힌 채로 다니며, 만약 불이 꺼지면 최대한 소리를 내지 않으면서 길을 찾아야 한다.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물건은 손에 들고 잠을 청하는 것이 좋다.
3. 기지 / 전초기지 / 공동체
레벨 1에는 현재 3개의 그룹과 기지가 있다.- M.E.G. 알파 기지
- M.E.G.의 최초 주요 기지다.
- M.E.G. 팀들의 절반 정도가 이곳에 거주하며, 탐험가들에게 거처를 제공하고 B.N.T.G.와 보급 전초 기지들을 공유한다.
- 이 기지는 레벨 1의 입구 중 하나와 근접해 있다.
- 엔티티의 공격과 같은 위협에 대비해 경비가 삼엄하다.
- B.N.T.G. 상인의 요새
- 상인의 요새는 도시를 닮은 거대 건물 단지다.
- 적대적이지 않은 412명의 거주자들이 살고 있다.
- 기초적인 사회 기반 시설을 지니고 있다.
- 방랑자들의 주요 보급 중심지다.
- 상인의 요새는 레벨 1의 저장용 복도에 건립되었다.
- M.E.G.와 소통 및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톰의 식당
- 노클립하기 전에 요리사였던 톰이 운영하고 있다.
- 풍부한 양의 음식을 저장하고 있으며, B.N.T.G.가 몇 달에 한 번씩 물자를 재공급해준다.
- 톰은 쾌활하고 낙관적인 사람이며, 그의 식당은 소규모 사회 중심지로서 기능한다.
4. 출입구
4.1. 입구
기본적으로 입구가 굉장히 많은 레벨이기 때문에, 많은 레벨에서 아무 문이나 열면 레벨 1로 이동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레벨 0 - 레벨 0에서 노클립을 하면 이 레벨로 입장할 수 있다.
- 레벨 11.1 - 레벨 11.1의 나무 중 하나를 타고 올라가면 낮은 확률로 레벨 1로 진입이 가능하다.
- 레벨 92 - 레벨 92에서 5번째 이벤트가 끝나면 이 레벨로 이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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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94 -
레벨 94에 있는 성에서 왕의 시험을 통과하면 이 레벨로 돌아올 수 있다.
4.2. 출구
- 레벨 2 - 긴 복도를 걸어가면 레벨 2로 쉽게 도달할 수 있다.
- 레벨 19 - 벽에 난 구멍으로 들어가면 레벨 19로 갈 수 있다.
- 레벨 펀 - 천장에 있는 그림 표시에서 노클립하면 레벨 펀으로 갈수 있다.
5. 회수된 문서
레벨 1의 다양한 구역에서 회수된 문서들이다. 정확한 출처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예술가는 내 안에 산다. 예술가는 내 안에서 죽는다. 우리 애프터파티에 참석하지 않을래? =) 내 몸을 불태워버려.푸른 새가 당신을 부르고, 당신을 달래줍니다. 당신은 여기서 안전함을 느낄 것입니다. 흑퀸을 h5에 놓으면 체크메이트가 되지롱~ 시계를 봐라. 마지막 예언이 도래했도다. |
6. 여담
해당 레벨의 설명에는 엔티티가 출몰할 수 있다는 설명이 존재하는데[2], 정작 등장하는 엔티티의 종류는 끝까지 설명되어 있지 않다.또한, 세계관 외적인 요소로 '발견했을 당시 그대로의 레벨 1의 모습'이라고 표시된 사진의 오른쪽 부분을 자세히 보면 검은 형체의 사람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촬영할 때 실수로 찍힌 것으로 보이며, 때문에 사실은 레벨 1에 존재하는 엔티티의 진짜 모습이다는 드립도 간간히 나온다.
7. 하위 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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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1 (타락한 복도) |
레벨1.3 (악성) |
레벨 √2 |
레벨1.5 (반전된 곳) |
상인들의 금고방 (Traders Vaul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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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레벨 1.1 - "타락한 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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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5 LEVEL 1.1}}}}}}
"Corrupted Corridor" 타락한 복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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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난이도 : 다양함
· 다양한 안전성 · 보안되지 않음 · 다양한 엔티티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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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자 | kvn7 | |||||
| 원본 | 링크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레벨 1 | 레벨 1.5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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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구역 복도를 따라 조금 걸어가면 나오는 1.1레벨의 사진. 카메라는 입구 쪽을 향하고 있다. |
레벨 1과 마찬가지로 레벨 1.1은 레벨 전체에 흩어져 있는 보급품으로 가득 찬 상자가 많기 때문에 자원은 풍부하다. 하지만, 더 깊이 들어갈수록 이러한 상자의 빈도가 줄어들어 먼 거리를 탐사하기 어려워진다. 탐사대는 레벨 1.1에 들어갈 때 분리되지 않기 때문에 여럿이서 탐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인원이 해당 레벨에 대한 탐험에 착수하게 되었고, 레벨 1.1의 끝에 도달하려는 시도가 많이 있었지만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다. 이는 접근이 불가능하거나 단순히 이동 거리가 먼 것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위험한 안전성과 엔티티의 수 등의 문제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복도를 따라 더 내려갈수록 레벨이 더 불안정해진다. 터널에는 완전히 안전한 구역부터 매우 불안정한 구역까지 4개의 뚜렷히 구분되는 구역[3]가 있다. 이후 구역은 매우 위험하기에 무슨 일이 있어도 피해야 한다.
7.2. 레벨 1.3 - "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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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들이 생사의 벼랑길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공허함은 떨리는 포옹 속으로 그들을 손짓하고 있었다.그 불쌍한 영혼은 다친 채 들것에 누워 있었고, 그들의
이코르는 찢어진 격자 무늬 셔츠를 통해 그들이 누워 있는 노란색 천으로 흘러내렸다. 그들은 아마도 신을 위해, 심지어 기도를 하기 위해 손을 내밀었다. 그들은 나에게 말을 걸었지만, 그들의 손이 내 수술복을 스치면서 마치 속삭이듯이 혈흔을 남길 뿐이였다.나는 내 라텍스 장갑이 신선한 액체에 닿는 것 마냥 그들의 손을 잡았다. 의사의 목소리가 내 주변에서 울려퍼졌고, 그는 그들의 흉부에 생긴 상처를 봉합했다."괜찮을 거야." 나는 내가 낼 수 있는 최대한의 자신감을 보이며 말했다. 그들이 눈을 감을 때 입술에서 희미한 미소가 떠오르는 것을 보았다."해냈다!" 나는 즉시 들것을 병동으로 밀어넣었다. 나는 그들의 맥박과 혈압을 확인했지만, 둘 다
모르핀을 투여하기에는 너무 낮았다. 나는 재빨리
식염수를 주입했고 그들의 흉부를 가로지른 치명적인 상처의 힘줄이 부드러우면서 효율적으로 엮여지며 빠르게 치유되기 시작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들의 심박수는 안정되었고 환자의 거친 호흡은 진정되었다. 나는 몇 걸음 뒤로 물러나 동료들 옆 벽에 기대어 앉았다.의사는 웃었고, 나는 따수운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리는 것을 느꼈다. 이 사람은 엔티티를 신경쓰지 못하다가 강한 공격을 받아 그 흔적이 갈비뼈에 깊이 새겨져 있었다. 우리가 그들을 구할 수 있다면,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레벨 0 이상에서 방황하는 모든 불쌍한 영혼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 방에서 기적을 행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구해지지 못할 운명이였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이 사람의 치료는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우리는 마침내 그들을 다시 스테이플러로 고정하는 것 외에도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진짜 방법을 갖게 되었다. 사람들을 확실한 죽음으로부터 구하는 것 외에도, 이것은 대수술과 모든 종류의 고급 치료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주었다. 가능성은 무한했다.어쩌면 우리 모두가 살아서 이곳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도 몰라.|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23232a><tablebgcolor=#23232a> |
{{{#fff {{{+5 LEVEL 1.3}}}}}}
"Malignance" 악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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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난이도 : 0등급
· 안전함 · 장소적 안전함 · 엔티티 수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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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자 | DivineAtlas[4]The Winning Team에 포함된 멤버로, 레벨 1.3도 해당 팀이 프로젝트의 일부로써 작성한 문서 중 하나이다. 해당 레벨은 Decay Canon을 따르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링크 참조.] | |||||
| 원본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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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 1의 갈래길 |
이 레벨은 병자와 부상자에게 인기가 많은데, 이러한 해독 구역에 노출되면 빠르게 치유되기 때문이다. 부러진 뼈, 심각한 상처, 고열, 심지어 중독증조차도 특히 거주하는 건강 전문가의 치료를 갇이 받으면 빠르게 치료될 수 있다. 좀 과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해당 레벨이 돌봄 팀에게 환자를 최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지식을 향상기켜주기 때문에, 치료 효과는 증폭된다. 해독 구역에 노출된 환자는 일반적으로 면역 체계가 강화되고 전반적인 건강이 좋아진다.
이러한 이유로 레벨 1.3은 많은 집단들이 탐내는 곳이기도 해서 M.E.G.는 해당 레벨을 유지하고 입구를 보호하는 데 전념했다. 레벨 1.3은 레벨 1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M.E.G. 요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누구나 환영하지만 레벨이 작기 때문에 M.E.G.는 누가 들어가는지 관리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돕고 있다.
레벨 1.3은 레벨 1의 알파 기지 근처에 있는 흰색 벽을 통해 노클립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메인 복도의 양쪽 끝을 통해 노클립으로 접근하면 레벨 1로 되돌아갈 수 있다.
7.2.1. 와드(The Ward)
이후 M.E.G.는 레벨 1.3에 '와드(The Ward)[5]'라고 지은 임시 병원을 흔쾌히 세웠다. 해당 병원은 부상당하고 중병에 걸린 사람들을 의료진 팀이 치료하게끔 하는 역할을 하며, 병동은 8개 구역 모두에 배치되어 있고, 그 구역의 의사들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을 쉴새 없이 돕고 위로한다.해독 구역에 노출되면 대부분의 독극물과 병원균은 단 몇 분 만에 정화되지만, 심각한 말기 질환은 정화하는 데 며칠 또는 몇 주가 걸릴 수 있다. 뼈가 부러지거나 피상적인 상처는 빠르게 치유되며, 회복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방랑자는 부상과 뼈가 잘못 치유되지 않도록 입장하기 전에 의료 지원을 기다리는 것이 좋다. 해독 구역에서 제공하는 치유 과정은 빠르지만 견디기 어려울 수 있다. 많은 방랑자는 상처가 완전히 치유될 때까지 타는 듯한 통증과 날카로운 통증을 호소하지만, 상처나 뼈가 제대로 고정되면 통증이 줄어든다. 선천적 질병은 정화할 수 없으며 해독 구역에 노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된다.
레벨 1.3에서 제공하는 기적적인 치유 능력를 고려하더라도, 와드는 뛰어난 의사 팀이 없다면 제기능을 못한다. 일반의에서 신경과 의사에 이르기까지 총 15명이 넘는 전문가들이 방랑자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해독 구역의 살균 특성은 백룸의 다른 어느 곳에서도 접근할 수 없는 독특하고 극단적인 수술을 가능하게 하는데, 가장 침습적인 심장 수술조차도 의료진의 숙련된 손 아래에선 안전한 시술이 될 수 있다. 최적의 치료를 보장하기 위해 의사들은 환자를 대하는 태도와 전문성을 기준으로 선별되며, 가장 뛰어난 의사만이 치료를 제공하도록 선택된다. M.E.G.는 백룸을 수색하여 가능한 한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고의 장비와 의사만을 제공했다.
지금까지 레벨 내에서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구했다. 와드가 집중 치료를 처리하는 반면, 더 작은 해독 구역은 급성 또는 장기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주어진다. 또한 레벨 1.3은 우연히도 레벨 1의 알파 기지와 가까워서 부상자와 병자는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M.E.G.는 이러한 치료의 퀄리티와 모범적인 행동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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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레벨 1.3 |
레벨의 발견 이후 Decay로 의심되는 것이 나타난 후 레벨 1.3에서 여러 가지 이상 현상이 기록되었으며, 해독 구역에서 이상한 효과가 나타났다는 보고도 있었다. 따라서 M.E.G.는 적절한 조사가 이루어질 때까지 레벨에 대한 진입을 금지했다.
다음은 Decay의 잠재적 존재에 대한 문서 모음으로, 추후 사용을 위해 정리하여 보관되었다.
[clearf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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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1: 레스 박사의 초기 부검 보고서 우선, 제 끔찍한 필체와 보고서의 비공식적인 성격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레벨 1.3에서 보낸 모든 시간에도 불구하고 손목에 진행 중인 신경 손상을 전혀 치료할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하께서 요청하신 세 가지 부검 보고서를 포함시켰습니다.
사례 714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스티븐스 씨는 사건 파일에 알려진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없었지만 극심한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사망했습니다. 피부는 발진과 병변으로 덮여 있었고, 환자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긁혀있었습니다. 이는 아마도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한 고통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자가면역 반응은 내부 장기도 공격했습니다. 신장은 심하게 손상되었고 간과 폐도 손상되었습니다. 눈은 대부분 사라져있었는데, 증상의 심각성으로 인해 스스로 그것을 뽑아 낸 것 같습니다. 자신의 면역체계가 원인인 것으로 보였지만, 다른 외상의 징후는 없었습니다.
사례 715는 훨씬 더 이상했습니다. 그녀의 피부에는 회복 중이었던 탈장 수술로 인한 흉터만 남아 있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그녀의 몸을 열어봐야 했고, 그녀는 소프트볼 크기의 종양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녀의 심장에 너무 많은 압력을 가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빈맥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았으며, 이로 인해 심근경색이 발생하고 결국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파일에는 그녀가 혈전성향증이 있다고 보고되어 있었기에 약간의 혈전이 보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녀의 피는 거의 젤리나 다름없었습니다. 종양을 조사한 결과 악성이 아닌 과다생산된 세포의 집합체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례 716은 그 중에서 가장 이상한 사건이었습니다. 얼핏 보면 누군가가 시체를 훼손한 줄 알았는데, 그 상처는 시체의 피부에 갈라진 부분이었습니다. 이는 부검을 위한 내부 압력과 시신을 냉각시킨 결과였는데, 그의 장기는 혈액 과잉 생산으로 인해 몸에 체액이 너무 많아 액화되었고, 내부 압력으로 인해 뼈가 부러져 사망했습니다. 이는 그의 팔다리와 눈의 파열된 혈관에서도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결론: 피해자들은 각기 다른 문제를 겪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들 모두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었습니다. 그들 각자는 마치 그들의 몸이 그래야만 했던 것보다 100배나 더 지나친 명령이라도 받은 것처럼 체계적이고 극단적이며 치명적인 과잉 생산이나 과잉 반응을 보였습니다. 도데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죠? 적어도 이 불쌍한 피해자분들께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실마리를 알려주시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math(\textit{Dr. Edward Reathe})]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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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2: 개인 문서 무너지는 빌딩이나 가짜 빌딩에 누군가를 보내는 것처럼 "이봐, 너는 그냥 소모품이잖아"라고 말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저는 덜러에게 충격을 받은 이후로 레벨 1.3에 가본 적이 없었어요. 이어진 감염으로 목숨을 잃을 뻔했지만 그곳 의사들이 저를 구해줬어요. 글허게 두통을 유발할 정도로 심한 화학물질 청소 냄새는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 저는 무서웠어요. 사람이 살 수 없는 것으로 재분류되기에는 얼마나 나쁜 수준까지 분류될 수 있을까? 저는 개인적으로 몇몇 엉망진창인 시신들이 실려 나오는 것을 보았어요. 환자들은 회복을 원했지만 결국 죽음만을 마주했겠죠. 그들은 기괴한 방식으로 엉망이 되었고, 모두 소생 불가능했어요. 무언가 수준을 손상시켰다는 소문이 돌았고, 사람들을 치료하는 방식이 바뀌었죠. 도대체 왜 모두들 저를 여기에 보낸 걸까요? 그게 제 운이죠 뭐. 문 앞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경비 요원들이 있었어요. 위협적으로 보이는 무기를 든 건장한 남녀들이었죠. 전 신분증을 비추곤 하얀 벽을 노클립을 통해 레벨로 올라갔어요. 다행히도 이곳은 더 부드러운 입구 중 하나였는데, 기본적으로 벽을 통과하고 있었어요. 악취가 나는 공기가 얼굴을 강타했고 습도는 불편함을 더했죠. 제가 본 것은 거의 그쪽으로 이끌리게 만들 뻔했어요. 레벨은 그 자체의 무게로 인해 무너지고 있었어요. 검은 반점이 사방에 흩어져 있었고, 평소에와 같은 딱딱한 흰색 벽이 그 점들에게 집어삼켜지고 있었죠. 이런건 대개 무너지는 빌딩같은 거 보다 더 심한거라고요. 썩은 악취는 이제 잘 보이지도 않는 곳의 무너진 구석탱이에 방치되어 있는 시체들에서 나는 것이 분명했어요. 저는 세 명의 환자들만 회복되었다는 보고서를 읽었죠. 나머지는 제대로 된 매장도 없이 방치되어 왜곡되고 있는 심연 속으로 썩어들어갔어요. 저는 얼굴을 찌뿌렸지만 악취를 참아가며 제게 주어진 낚싯줄을 풀었어요. 저는 조심스럽게 가장 가까운 구덩이까지 옆으로 비켜서서 약 1야드의 줄을 측정했죠. 조심스럽게 구멍에 떨어뜨려 잠시 동안 매달려 있었어요. 전는 플라스틱 와이어를 잡아당겨 1피트도 채 안 되는 거리에서 다시 끌어올렸죠. 그때 제 마음은 무너져내렸어요. 그건 Decay 였던거에요. 그래서 저는 조심스럽게 일어나기도 전에 나머지 선을 구멍에 냅다 던졌죠.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자만심일지도 모르는 제 병적인 호기심이 머릿속을 멤돌기 시작했어요. 그 사람들은 어떻게 죽었을까요? 한때 제 생명을 구했던 이곳은 어떻게 된 걸까요? 저는 포트홀과 뒤틀린 벽을 피하며 더 깊은 층으로 걸어 들어갔죠. 산화된 피줄기가 바닥을 가로질러 갈색으로 흐르고 오랫동안 말라서 타일 바닥에 둘러싸여 있었어요. 아마도 이곳에서 가장 어울리지 않는 일이었을 거에요. 갈색의 붉은 피가 층의 완벽한 흰색과 검은색에 부딪힐 뻔했죠. 전 왼쪽으로 돌아서 복도를 따라 내려가 잘 알려진 구역인 와드에 도착했어요. 해독 구역의 시작 부분은 녹색 테이프로 표시되어 있었고, 한때 제 생명을 구하는 데 사용되었던 구역을 구분해 놓았죠. 대부분은 사라져 버렸고, 그 부분은 커다란 심연이 차지하고 있었어요. 두려움이 제 몸에 자리 잡기 시작하자 저는 몸을 떨기 시작했어요. 어쩌면 사람들은 여전히 치유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어쩌면 그들은 구원받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저는 벨트에서 맥가이버 칼을 꺼내 팔뚝에 작은 조각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저는 녹색 마크들 옆으로 비켜서서 조심스럽게 문턱을 넘어 손을 밀었죠. 별거 아니였어요. 손끝이 따끔거렸지만 아마도 신경 때문이었을 거예요. 더 자신감을 가지고 나는 팔을 해독 구역 깊숙이 밀어 넣었어요. 익숙한 불타는 느낌이 팔을 타고 흘러내렸고 상처가 가렵기 시작했죠. 상처가 긁히고 아물기 시작하자 얼굴에 미소가 번지더라고요. 근데 주변 피부가 거품을 내며 찢어지기 시작하자 미소가 금방 사라졌어요. 상처를 감싼 신선하고 붉은 살이 다시 벗겨지기 시작했고, 그 아래로 더 휘청거리는 살갓숙한 불타는 느낌이 팔을 타고 흘러내렸고 상처가 가렵기 시작했죠. 상처가 긁히고 아물기 시작하자 얼굴에 미소가 번지더라고요. 근데 주변 피부가 거품을 내며 찢어지기 시작하자 미소가 금방 사라졌어요. 상처를 감싼 신선하고 붉은 살이 다시 벗겨지기 시작했고, 그 아래로 더 휘청거리는 살갗이 드러났죠. 팔을 뒤로 찢었지만 모든 일이 너무 빨리 일어난 것 같았어요. 저는 그대 절대적인 충격에 휩싸여 비틀거렸어요, 지금 이 끔찍하게 변형된 팔다리에서 피와 피부가 흘러내리면서 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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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3: 감독관의 메모 그 정찰병이 레벨 1.3에서 돌아온 지 몇 주가 지났다. 그의 팔, 즉 남은 부분은 방문 직후에 절단되었다. 특히 그에게 구멍 중 하나를 테스트한 후 떠나라고 요청했지만, 그는 젊고 용감했다. 그저 Decay인지 알고 싶었을 뿐인데, 레벨이 얼마나 위험해졌는지 어리석게도 과소평가했던 것이다. 더 이상 우리 반원들 사이에서 공포를 조장하고 싶지 않았지만, 이제 모두가 말하기 시작했다. 보통 우리는 이런 레벨을 탐내지 않지만, Decay 문제가 서서히 불거지면서 가장 중요한 자산을 보호해야 했다. 레스 의사가 조사한 시체와 해독 구역에 대한 스카우트의 반응 사이에서 이 레벨은 더 이상 우리에게 쓸모가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복구할 수 있기를 바랐지만 더 이상 레벨에 진입할 수 없었다. 유혈 사태를 제외하면 마치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다. 붕괴로 인해 얼마나 많은 세계가 사라질지 모르겠다. 난 이 이상한 차원에 사는 사람들과 그들의 미래가 두렵다. 실존적 두려움은 날이 갈수록 내 마음속에 한켠에 계속 쌓여가고 있다. 우리가 이를 막지 못한다면 도데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도데체 어디서 끝나게 되는 것일까? |
7.3. 레벨 √2
|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ece9e0><tablebgcolor=#ece9e0> |
{{{#000 {{{+5 LEVE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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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난이도 : Σ
· 신뢰할 수 없는 파일 · 비유클리드 공간 · 신원 불명의 엔티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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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자 | DrBobtail | |||||
| 원본 | 링크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레벨 1 | 레벨 2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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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mx+b |
레벨 √2는 현실의 심연에 도달하는 수학적 꿈이다. 이 레벨의 현재 크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추정에 따르면 π의 자릿수만큼 길 것으로 보인다. 레벨 √2 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공간은 길을 찾는데 극심한 위험을 초래하며, 이러한 변화는 일반적으로 쌍둥이 소수와 유사한 어떤 종류의 수학적 패턴을 따른다.
이 레벨의 자주 바뀌는 특성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주요 특징은 항상 일관되게 유지된다. 이러한 특징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레벨 중앙에 노란색 노드로 연결된 청록색 섬유망이다. 이 정수 문자열은 레벨이 값을 변경할 때 자체적으로 재정렬되는데, 이러한 문자열은 고체 물체를 통과하기 때문에 방랑자에게 해를 끼칠 수 없다. 와이어를 연결하는 노드는 이진법과 유사한 방식으로 맥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러한 이유는 현재 알려지지 않았다.
레벨 √2 내부의 공간은 비유클리드적 특징을 가진다. 즉, 해당 레벨은 표준 기하학을 따르지 않아 영역 크기가 예측 불가능하게 변경되기에, 방랑자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좌표 평면계에 갇힐 수 있으므로 레벨을 이동하기 어려울 수 있다. 또한, 들어오는 사람에게 심각한 수준의 지식을 줄 수 있으므로 아름다운 수학 세계를 탐험하는 것이 가장 좋다.
레벨 내의 다양한 엔티티에 대한 보고가 있었는데, 주목할 만한 보고로는 황금비, 알레프 수의 순서수, 다양한 유형의 다항식 그리고 지수 그래프가 있었다. 이러한 엔티티들은 아직 확인되거나 잘 문서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탐색을 시도하려면 조심해야 한다.
알려지지 않은 엔티티가 숫자의 영원한 본질로 묘사되는 것이 여러 번 목격되었다. 그 엔티티는 그들만의 세계에서 외로운 존재이며, 외부 접촉 없이 구골플렉스 전체가 지나갈 수 있다.
이 레벨에는 알려진 커뮤니티나 전초기지가 없다. 무리수와 마찬가지로 방랑자들도 탐험하는 것은 무리수이다.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면 모든 것을 계산할 수 있다. 특정 변동 중에 거주 가능한 조건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조건은 레벨이 새로운 정수를 선택하기 전 짧은 기간 동안만 존재한다.
입구와 출구에 대해 말하자면, 레벨 81에서 허수를 찾으면 레벨 √2로 갈 수 있으며, 날 버리고 가지마! 여기서 소수들과 함께 곡조에 맞춰서 춤을 추자고! 레벨 안에서 문을 찾으면 계산되지 않은 상태로 보내지게 된다.
- 해석 [ 펼치기 · 접기 ]
- 사실 위키에 적혀있는 내용은 위의 내용이 끝이다. 어떠한 역링크도 없고, 숨겨진 파일도 없어서 중간중간 바탕이 보라색으로 칠해진 문장들을 고려하면서 해석을 해야 한다. 주된 해석은 비유클리드적 특징을 가지는 루트2라는 레벨이 존재하고, 그 레벨은 숫자의 영원한 본질(the eternal nature of numbers)이라고 불리우는
수학을 매우 좋아하는 엔티티가 방랑자와 함께 수학 놀이를 하고싶어 하는 지역이라는 것 정도 까지만 생각해 볼 수 있다.
레벨의 컨셉에 대해서 호불호가 좀 갈리는데, 수학적인 요소를 레벨에 가미한 것은 좋으나, 그 컨셉에만 집중하다 보니 정작 내용은 '1) 비유클리드적인 지형이다', '2)수학을 매우 좋아하는수의 근원이라고 불리는 엔티티가 살고 있다.' 정도만 들어가 있어서 위험도부터 시그마로 시선을 확 끌어모은 것에 비해 ' 그냥 작성자 수학 실력 뽐내려고 적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용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이며, 심지어 생각해 보면 레벨 1과 연관된 다른 하위 레벨들과는 달리 레벨 1과 관련된 별다른 접점도 없어서 왜 굳이 하위 레벨로 만들었냐는 의문도 생긴다.
7.4. 레벨 1.5 - "반전된 곳"
|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ece9e0><tablebgcolor=#ece9e0> |
{{{#000 {{{+5 LEVEL 1.5}}}}}}
"반전된 곳" Inver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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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난이도 : 미정
· 미스터리한 성질 · 상세 정보 없음 · 문서화 되지 않은 엔티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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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자 | Tesserax (Chaosraider98)[6] | |||||
| 원본 | 링크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레벨 1.1 | 레벨 2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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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 u/Chaosraider98이 레벨 1.5의 "깊은 곳"에서 찍은 이미지.[7] |
지금까지 u/Chaosraider98과의 접촉은 어려웠는데, 레벨 내의 왜곡된 현실이 기본적인 의사소통에도 영향을 미쳐 그의 기록 중 일부가 뒤죽박죽이고 순서가 맞지 않는 듯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해당 유저로부터 수신된 기록은 1번 기록, 3번 기록, 5번 기록뿐이며, 문장이 뒤죽박죽 섞여있는 듯한 화법이 비슷하다. 5번 이상의 기록이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2번과 4번과 같은 누락된 기록은 홀수 기록이 끝나면 순서대로 나타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이 레벨에 대한 모든 정보는 해당 유저의 기록에 기반한 것이다.
2019년 7월 30일 현재, 7번째 기록이 등장했지만, 말투에서 큰 차이가 생겼다. 이 기록은 탐험가의 다른 최신 기록보다 훨씬 짧으며, 이는 "그녀(she)"라고 불리우는 여성 인물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해당 유저를 백룸에서 만난 사람이 있다면, 그는 이전에 "가짜 창문(fake windows)" 탐사를 완강히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오히려 레벨 1.5에 진입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므로 당분간은 피해야 한다.
현재 레벨 1.5 또는 그 곳에 거주하는 생명체들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알려진 바에 따르면 "부서졌다(Broken)"고 설명되는 만큼 레벨이 잘못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반대로(Backwards)"라고 설명되는 만큼 천장에선 형광빛 어둠이 쏟아져 나오고 대신 일반 어둠이 빛으로 대체되어 있다. 위 그림 1에서 관찰된 것처럼 이미지도 거꾸로 되어 있지만 의도적으로 이렇게 촬영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 레벨서 들리는 소리는 백룸에게는 이례적인 종류로, 평소의 윙윙거리는 소리가 없고, 속삭이는 소리를 제외하고는 거의 완전히 조용하다. 이 속삭임은 레벨의 생명체들에게서 비롯된 것처럼 보이지만 일정 거리 내에서 한 번만 들리고, 그 생물들과 가까워질수록 부드러워진다. 따라서 레벨 내에서 속삭이는 소리가 줄어드는 것이 느껴질 때는 주의해야 한다.
일부 속삭임은 들릴 수 있으며 심지어 자애로워 보일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u/Chaosraider98은 한 생명체가 "...그녀는 오지 않을 거야... 놓아주지 않을 거야...(…she come… won't back… let go…)"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설명하며, 이를 "그녀는 오고 있어, 탐험을 놓아줘(she's coming, let go of your exploration.)"라고 해석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 레벨에선 말이 왜곡되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 생명체가 "그녀는 놓지 않을 거야, 돌아와...(She won't let go, come back…)"라고 말하는 것은 마치 더 큰 위협을 경고하거나 탐험가를 유인하려는 것일 가능성이 더 높다.
현재 해당 레벨에 알려진 기지, 전초기지 또는 커뮤니티는 없으며, 노클립을 포함해 현재까지 레벨 1.5를 나오는 방법은 알려지지 않았다.
====# 탐험 기록 #====
| 기록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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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1. 벨 5 탐 록 험, 기 험 1 이 읽 을 읽글 는 람들 사 에게 합니 경고다. 창 가 문 짜 에 들 가지 어 세 마 요. 것들 그은 정입 함니다. 이 옥 에 감 간 지 들 틀 어 이이 지데 났 출 는 구 없 가 니 습다. 묵 침 있 만 고, 없 명 도 비 고, 없 리도 발소 고, 발소 제 리 차 조 없습 니 었다. 모 것 든 들 산산 이 각 조 현 난 실 의 자이 모 처 크 처 편화 럼 파 되어 습니 니다. 연 이루 락은 졌지 어만 사소 의통 렵습 은 어니다. 다 람 른 사들 대 과 화 수 있 할 는 다 방 른 법을 아야 찾 것 같 할 니 습다. 안 이 그동안 이 뒤 린 공 틀 간 탐을 더 험하 심 기로 결했니 습니다. 을 빌 행운 을 빌 을 시주길. 가 면다 합니 하능 면움 도라 도 주 합니 셨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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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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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2에서 자세히 설명했듯이 저는 대부분 [왜곡됨]의 도움으로 나머지 사람들과 더 잘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물론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건 당시ㄴㅇ게 일일이 기록 1의 내용을 짜집기 해서 보냈을 때 만큼 두통이 심한 작업이라서 실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 참고로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남기지만 전 지금 바닥이 가ㄹㅇㅏ진 곳 사이에 가 ㄷ혀이 쓴 상태입니다. 만약에 ㅈㅓ같은 운명을 피하시고 싶으시다면 바상깥세이나 다른 간으공로 보내버리는 가짜 창문엔 절대로 가지 마십시ㅇㅛ. 여긴 모든 것이 반대로 되어 있고, 침묵이 귀에 거슬립니다. 평소처럼 윙윙거리는 소리가 나고 조용할 뿐입니다. 어둠 속에선 벽이 대부분 비어 있고 흰색이며 형광빛 대신, 어ㄷ ㅡㄴ 빛만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더 깊이 들어가서 처음에는 이 방들이 안전한 줄 알았는데, 엔티티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뭔가 달랐습니다. [왜곡됨]가 더 커지는 ㄱ서 대신에 소리가 커지는 것 같습니다... 아직 그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속삭임 없이 고요해지면, 그때 그들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걸 알게 돼요. 속삭임은, 뭔가 마치 [왜곡됨]마냥 절 부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떤 소리나 감촉도 아니고 그냥 그게 점점 [왜곡됨] 이제 [왜곡됨]겠습니다. 아님 평생 갇혀있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전 별로 [왜곡됨]라고 생각하진 않는데, 제가 더 [왜곡됨]고, 더 [왜곡됨]수록말입니다. 누구라도 이걸 들으면 [왜곡됨]하고 몸을 [왜곡됨], [왜곡됨]세요. 부디 [왜곡됨], [왜곡됨]. 기록 3 종료" |
| 기록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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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저는 이 백룸에서의 여정이 끝나갈까 봐 두렵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 모두에게, 특히 제가 아끼는 분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다시 말하지만, 가짜 창문, 즉 현재 있는 방의 거울이나 밖을 향해 있는 창문에는 들어가지 마세요. 함정이에요. 여기 있는 모든 것이 반대로 되어 있고, 탈출할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창문은 즉시 닫히고 사라져서 여기에 갇히게 됩니다. 같은 실수를 한다면 기억하세요. 속삭임은 더 멀리 갈수록 더 커집니다. 이 기록의 내용은 기록 4의 사건이 발생한 지 며칠이 지났습니다. 저는 기록 끝 부분에 언급된 만남 이후로 며칠을 달리고 있었지만 속삭임은 더 커지지 않았고 모든 것이 조용했으며 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달리고 있는지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쉴 수 있다고 생각할 때마다 속삭임은 다시 조용해졌습니다. 마치 그들이 갑자기… 제 냄새를 맡거나, 아무튼 뭔가를 맡은 것 같았고, 모르겠어요. 더 이상 알 수 없어요. 이번에는 그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계속해서 "돌아와", "떠나지 마", "우리와 함께 있어"라고 말했습니다. 마치 제가 실제로 그들의 말을 들을 것처럼 말입니다. 이상한 게 하나 있었는데, 그건 뭔가 달랐어요. 속삭임이 아니라 중얼거림이었습니다. "... 그녀가 와... 돌아오지 않아... 놓아줘..."라는 말과 다른 횡설수설이 섞여 있었지만, 이 말은 제가 알아들을 수 있는 전부였습니다. 보이지는 않았지만, 거의... 사람 소리 같았어요. 하지만 결국, 속삭임은 갑자기 그냥... 멈춰버렸습니다. 그들이 가까이 있는 것도 아니고,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도 아니었고, 모든 것이 그냥... 조용해졌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그 끌림, 제가 기록 3에서 언급한 그 끌림, 그… 뭔가가 제 영혼에 달라붙어, 제가 있어서는 안 될 곳으로 유혹하는 듯한 역겨운 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강했고, 돌아보니 문이 보였습니다. 첨부된 것은 레벨 1.5의 첫 번째 문서화된 사진입니다. [그림 1 참조] 아직 찍을 생각을 하지 못한 게 믿기지 않습니다. 그래도 제가 본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림자는 그림자가 아니라 빛입니다. 적어도 빛이어야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천장의 형광등은 그 어둠을 발산하고, 그 아래를 지나가면서 그저…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이젠 돌아설 수 없을 만큼 멀리 와버렸습니다. 제가 갈 곳은 이 문 외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좋은 선택이라는 건 알지만, 호기심이 저를 압도했고, 다른 대안도, 이 저주받은 곳에서 빠져나갈 다른 방법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이 레벨도 그런 의미에서 다를지도 모릅니다. 빠져나가려고 노력해서 나가는 게 아니라, 더 깊이 들어가는 게 유일한 방법일지도 모르죠. 제게 행운을 빌어주십시요. 이번에는 진짜 필요할 것 같습니다." |
| 기록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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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러분 네 맞아요 저에요. 전 괜찮아요 아 걱정마세요. 전 더이상 레벨 1.5에 없거든요. 만약 당신이 저를 봤을 때, 제가 이상하게 보이거나 행동하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진짜로 확실히 같은 사람이거든요. 그녀는 그들이 말한 것 처럼 절 두지 않았어요. 그녀는 절 풀어주었고, 전 자유로워졌어요. 가짜 창문을 본다면, 창문에 들어가서 구원을 찾아보세요. 아름답지 않나요? 그녀는 당신을 보게 할 것이고, 그녀는 당신을 자유롭게 해줄 것이에요. [기록 7 종료] |
| 기록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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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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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그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뭔가 끔찍하게 잘못됐어요. 평소 제 귀에서 크게 속삭이던 소리가 사라졌으니, 그들이 가까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어느 쪽으로 돌아가도 아무것도 보이지도 않고 들을 수도 없어요. 어리석게도, 전 이 영역의 "빛"에서 나오는 어둠 속으로 손을 뻗었고, 적어도 그곳에 무언가가 있는지 알고 싶어 필사적으로 노력했지만, 어둠 속에서 붙잡히면서 저는 거의... 저에게 붙어 있고, 절 통해 퍼져나가기 전에, 심지어 그곳에 있을 때보다 더 공허하게 느껴졌습니다. 심지어 부재의 부재까지 말이죠. 갑자기 제 뒤에서 무언가가 제 목을 타고 숨 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뒤를 돌아봤을 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숨소리는 제 뒤에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또다시 어리석은 짓을 했습니다. 제 손을 뒤로 뻗은 자, 그 손이 절 따라다니는 어떤 존재의 차갑고 단단한 껍질과 닿는 것을 느꼈고, 그때 저는 그것의 가장 희미한 속삭임을 들었습니다. "또 다른... 아이 엄마를 위한..." 전 달리기 시작했지만, 그것은 절 떠나지 않았고, 존재감, 숨쉬기, 속삭임이 더 커지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지쳐서라도 계속 가야 했지만, 절 절대 떠나지 않을 것이지요. 그것은 제 귀에 조용히 속삭이고 있으며, 대부분은 이해할 수 없지만, 시간이 더 있을 때, 기억할 시간이 더 있을 때, 추후에 남길 기록에 자세히 설명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잠시 쉬고 있는 이유는 제가 해낼 수 있을지, 벗어날 수 있을지, 그리고 만약 피할 수 없다면 이번이 제 마지막 기록이 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제가 몸을 웅크리고 죽지 않았다는 것, 즉 제가 한 번 시도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행운을 빌어주십시요, 제 경주, 제 마라톤은 이제 시작입니다. 기록 4 종료 |
| 기록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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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여러분, 전 지옥을 겪고 돌아왔으며, 그 덕분에 계몽되었습니다. 이제 전 백룸의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 알아냈습니다. 그것은 바로 d̶͏̵͘æ¶rŒã√•»¿Ø§ 전 걱정하지 마시고, 제 몸은 온전하고, 제 영혼은 안전합니다. 아무도 서두르지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이후의 기록이 왜곡되어 전송됩니다. "료여동 말 요세 마듣 지분러 분. 는해 저책기 을찾위 해해노 고하있 력니습다. 제직 아어않있 수할는부 이분진 많만이지 후추완 전에설 을을명 려리고드 하력노습겠다니. 게제 을운행 요세주어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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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기록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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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 가족 및 동료 탐험가들에게, 이것이 내가 전부 전달하는 마지막 메시지가 될 것이고, 어쩌면 전달될 수도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먼저, 제가 문을 열기로 한 결정이 실수였는지, 아니면 선택권이 있었는지조차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시작하겠습니다. 문은 칠흑같이 어두운 방으로 열렸고, 그것은 이 이상하고 부정적인 세상에서는 실제로 순수한 빛의 복도였을 것이라고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 불경스러운 광채로 제 앞의 길을 비추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걸어 들어갔지만, 즉시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꼈고, 떠나려고 돌아섰을 땐 이미 문이 사라지고 난 뒤였습니다. 마치 처음에 절 이 부서진 장소로 인도했던 창문과도 같았습니다. 전 이 지점에서 제가 선을 넘었다는 것을 알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통과하는 것이었지만, 이 장소에 끝이 없다면 정말 통과할 수 있는 것일까요? 전 좁은 복도를 더듬으며 내려갔고, 거의 볼 수 없었지만, 벽은 벽 같지 않았습니다. 마치… 일종의 신체 부위 같았습니다. 제 손이 제 손과 스치고, 제 손가락이 다른 사람의 입에 걸렸고, 가끔씩 벽에서 고통받는 수천 명의 영혼이 모여서 쌕쌕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여러분 중 누구라도 백룸에서 누군가를 찾는 게 왜 그렇게 어려운지 궁금해한 적이 있나요? 물론, 수억 평방 마일에 달하는 복도가 사실상 무한히 반복되고, 이런저런 일이 있지만, Wi-Fi가 없는 계단은 어떨까요? 브라이어스톤 정신병원은요? 수천 명의 우리가 이곳을 돌아다니고 같은 구조물을 마주치는데도 왜 다른 사람을 찾는 일이 그렇게 드물까요? 길 잃은 사람들이 머무는 곳인 백룸의 핵을 찾은 것 같고, 저는 그 중심에 있습니다. 몇 시간, 어쩌면 며칠 동안 지쳐 복도를 걸어간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마침내 어두워지는 문이 나타났고, 제 눈은 의미를 부여하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주변 공기가 무거워지면서 가슴이 답답해졌지만 공기의 두께가 움직이는 것 같았습니다. 전... 짙은 공기 주머니에서 호기심이 뿜어져 나오는 것을 느꼈고, 놀라움을 느꼈고, 사랑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목소리가 제게 말을 걸었습니다. 멀리서 칠판을 가로질러 끌리는 금속 갈퀴처럼 삐걱거렸습니다. 조용했지만 배가 뒤집히고 무릎이 약해졌습니다. 손을 귀에 대었지만 멈추지 않았고, 사실 소리가 더 커졌기 때문에 멈췄습니다. 그리고 목소리가 무슨 말을 하는지 들었습니다. "얘야, 엄마는 너를 사랑한다." "이 흉측한 것 벗어버려... 엄마가 더 좋은 옷을 준비해 놓았단다." 전 그녀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몰랐습니다. 적어도 당장은 아니었죠. 그때 전 무언가를 느꼈습니다. 목덜미에 날카로운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그것은 금세 수천 개의 뜨거운 칼날이 피부를 꿰뚫는 감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전 비명을 지르려고 했지만 공기가 너무 탁해져 숨을 쉴 수 없었습니다. 마치 누군가가 내 피부, 지방, 근육을 층층이 천천히 그리고 고통스럽게 벗겨내는 동안 익사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꼈고, 고통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마치 제 자신이…제 몸에서 분리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고통은 사라지고, 안도의 물결이 밀려오기 시작했고, 전 기분이 좋아졌고, 기쁘고, 평화로웠습니다. “그래…우리 엄마가 널 돌봐줄게…” 그때 저는 다시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저는 포기하려고 했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깨달았습니다. 저는 공기를 마시려고 심호흡을 했습니다. 가슴에서 시작하여 바깥쪽으로 퍼져나가 팔과 다리의 살과 뼈로 스며드는 감각이 제 몸으로 회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것과 함께 저는 타는 듯한 고통과 고막을 꿰뚫고 귀의 혈관에서 피를 찢는 끔찍한 비명소리를 다시 느꼈습니다. 전 영혼에 남아 있는 모든 의지와 결의를 모아 비명을 질렀고, 다리를 억지로 움직여 수백 개의 지구와 수천 개의 태양의 중력을 견뎌냈습니다. 다시 발을 디딘 순간, 전 제 앞에 있는 공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혼란 속에서 움츠러들었다가 피투성이의 분노로 변하는 그 공기를 말이죠. 비명소리는 더 심해지고 커졌고, 저는 그것이 제게 다가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걸쭉해진 공기가 마치 제 폐로 강제로 들어와서 호흡기의 표면을 불가능한 온도의 열로 태워버리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제 피를 아드레날린으로 끓게 만들었고, 전 다시 비명을 질렀고,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강제로 몸에서 내뱉은 다음, 돌아서서 끝없고 출구 없는 완전한 어둠의 복도를 달려나갔습니다. 전에 쌕쌕거리던 소리가 고통스러운 신음소리로 바뀌었고, 벽과 바닥이 헐떡거리는 것 같았고, 제가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숨을 헐떡거렸습니다. 사지가 삐걱거리고 삐걱거리며 삐걱거리는 움직임으로 휘둘렸고, 한 손은 제 발목을 움켜쥐고 어머니에게서 벗어나려고 달려가는 동안 거의 절 넘어뜨릴 뻔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절 따라오지 않는다는 걸 알았을 때, 저희 둘 다 탈출구가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일종의 영적인 유사에 빠져 있었고, 그 창문을 통과한 순간부터 저는 꼼짝 못하게 되었고 제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전 아직 그것을 몰랐을 뿐이였습니다. 이 모든 시간 동안, 저는 계속 달렸습니다. 제 휴대전화에는 알림이 왔고, 누군가 내 계정에 접근했고, 그들은 기록을 쓰려고 했지만, 저는 메시지가 전송되기 전에 가로채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 후, 저는 계속 달렸습니다. 어머니가 내게 한 일이 무엇이든 목은 여전히 타들어가는 듯한 고통으로 타들어갔고, 여전히 질식할 듯한 농후한 공기의 느낌이 들었고, 다리는 힘없이 쓰러질 듯했습니다. 하지만 아드레날린은 결국 고갈될 수밖에 없었고, 제 몸은 굴복하기 전까지 감당할 수 있는 한계가 있었고, 결국엔 그렇게 되었습니다. 저는 잠시 벽에 기대어 쉬었습니다. 제가 쉬기 시작하자 모든 것이 진정되기 시작했습니다. 벽은 비교적 평화로운 쌕쌕거림으로 돌아갔고, 부러진 팔다리는 고요해져서 원래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끝이 보이지 않았고, 복도가 휘어지고, 저와 어머니 사이의 거리가 점점 짧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 둘 다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전 그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전 여전히 그녀를 제 몸 안에서 느꼈고, 그녀가 느끼는 것을 느겼기 때문이죠. 저희 둘 다 그 모든 달리기가 말 그대로 절 어디에도 데려다주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여러분에게 주의를 주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경고합니다. 창문에 절대로 들어가시면 안 됩니다. 창문은 돌아올 수 없는 함정입니다. 이곳에 도착하면 이 산산이 조각난 현실로 점점 더 깊이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제 마지막 숨을 거두며, 신의 사랑을 담아, 무엇을 하든… 어머니로부터 자유로워지세요. 그렇지 않으면 어머니가 당신에게 자유를 선사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당신을 자유롭게 할 것입니다… 어머니는 절 사랑해요. 어머니는 당신을 사랑해요. [기록 6 종료] |
| M.E.G. 보고서 |
| u/Chaosraider98은 K.I.A.로 간주되어야 하며, 백룸에서 그와 관련된 모든 사례는 피해야 합니다. 이후 해당 유저가 보내는 어느 메시지도 따르면 안되며, 그의 기록에 나와 있듯이, 어떤 상황에서도 레벨 1.5로 가면 안 됩니다. 해당 레벨로 가는 것은 죽음을 택하는 것 보다 더 나쁜 선택입니다. |
7.5. 상인들의 금고방
|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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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rs Vault"
상인들의 금고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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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난이도 : 1등급
· 안전함 · 장소적 안전함 · 엔티티 수 매우 적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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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자 | Stretchsterz | |||||
| 원본 | 링크 | |||||
[1]
대부분은 냉병기였고, 총기는 딱 두 번만 발견되었는데, 낡은 플린트락 권총이었다.
[2]
잠시 전등이 꺼졌을 때 적대적인 엔티티가 출몰할 수 있다는 설명 등
[3]
확인되지 않은 다른 하나의 구역를 포함한 갯수
[4]
2024년 백룸 위키의 정사(
캐넌)들을 정리하고 문서의 질을 향상시키는 프로젝트 Canonicon2024에서 우승한
[5]
병동을 뜻하는 영단어
[6]
사실 해당 문서 내용을 잘 읽어보면, 레벨 1.5를 발견했다는 레딧 유저가 이 문서를 작성한 본인의 아이디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문서 역사를 들어가보면 Tesserax가 아닌
Stretchsterz라는 유저가 처음으로 개설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해당 레벨 자체가 진짜로 레딧에서 작성된 글이기 때문이다.
[7]
해당 사진은 복도처럼 보이는데, 색상은 흑백으로 반전되어 있고, 형광등은 빛 대신 어둠을 발산하고, 주변은 자연스럽게 발광하며 거꾸로된 이미지를 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레벨 1.5의 현실 왜곡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해당 유저의 리포트에 의하면, 하위 레벨의 코어가 이 문 뒤에 있다고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유저의 리포트 이후엔 아무런 소식도 들려오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