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에
YGX 산하 레이블이었던 'NHR' [3] 의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을 시작했다.
빅뱅의 멤버
승리,
iKON의 멤버
BOBBY, 중국 아티스트 , Al Rocco, Ivy 등과 협업하여
EDM
트랩 기반의 굵직한 음악들을 지속적으로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시장에 뛰어들게된다.
색깔있는
선글라스[4]를 착용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로 유지하고 있다.
2020년
YG엔터테인먼트의 대대적인 부서 재정비 과정에서 'NHR' 의 사업중단으로 인해 계약해지를 하게 되었다.
2020년
디제이 크루 'Airline(에어라인)' 에 멤버로 들어가게되었다. 이때부터 하우스 장르 기반의 음악들로 완전히 스타일을 탈 바꿈하였다.
'Out Of Control'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믹스셋
컨텐츠를 선보이며, 다양한 음악들을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는데, 이 컨텐츠가
클럽씬에서 큰 인기를 끌게되면서 국내시장에서의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게 되었다.
Dance Teacher, Doge Coin[5], Time 등 Airline(에어라인)
크루의
컴필레이션 앨범을 통해서 탈바꿈한 음악들을 지속적으로 공개하였으며, 래퍼
EK와 콜라보레이션한 'Inside' 라는 트랙도 발매하였다.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TPA는 정말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들을 많이 선보여왔다. 초창기는 음악의 정체성 보다는 단순히 가벼운
EDM(?)을 제작하는 수준이었지만, 2017년
YGX에 합류한 시기부터는 음악적인 퀄리티가 많이 상승하였다. 또한 'China Trap House', 'Combo', 'Bearlike' 당시 발매한 음악들을 들어보면
힙합과
트랩을 기반으로 한
EDM을 추구했다는 느낌을 받는다.
2020년 이후 부터는
하우스 장르 기반의 음악들을 주로 선보였는데, 'Bass House' 와 'Deep Houses' 기반으로 본인만의 스타일을 개척한것으로 보인다. (하위 장르로는 G-House 와 Brazilian Bass 로도 분류가 가능하다.)
로컬씬의 활동이 많아지면서
YGX시절 음악 스타일과는 차이가 있지만[7], 그럼에도 확실한 스타일과 개성 때문인지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TPA가 영향받은 아티스트라고 자주 언급하는
Skrillex,
DJ Snake,
Malaa 등을 살펴봤을 때 한가지의 공통점을 발견할수있는데
힙합이라는 장르적인 요소를 본인의 스타일과 결합시키려고 한다는 것이다. 발매한 콜라보레이션 트랙들만 봐도
힙합과
EDM을 믹스 하려는 시도를 볼 수 있다.
#
[1]
Two Personality Artist, '
이중인격' 아티스트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티파' 라고 불리는
[2]
2024년 TPA 가 대표로 있는 음반사
[3]
"Natural High Records" 의 약자
[4]
이때는 틴팅 선글라스가 유행하기 이전
[5]
도지코인
[6]
OOC Records 인스타그
[7]
아이러니하게도 클럽에서 주로 소비되는 음악 스타일이라고 보기에도 힘들다.
[8]
중성적인 스타일의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