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사운드하운드 SoundHound AI, I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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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2005년 9월 ([age(2005-09-31)]년차) |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상장 거래소 | 나스닥 (SOUN) |
시가 총액 | 15억 달러 (2024년 6월) |
매출 | 4,590만 달러 (2023년) |
고용 인원 | 약 230명 (2023년) |
본사 소재지 |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
외부 링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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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oundHound Inc.에서 만든 음성인식으로 노래를 찾아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미국, 대한민국, 프랑스가 사운드하운드의 주력 시장이다.[1]2. 설명
찾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멜로디를 제외하고는 아무런 정보가 없을 때 이 애플리케이션이 있다면 매우 유용하다. 라디오 방송이나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같은 곳에서 나오는 노래를 손쉽게 찾을 수 있으며, 단순한 흥얼거림으로도 상당한 확률로 자기가 원하는 노래를 찾을 수 있다. 찾는 방법도 어렵지 않다. 사운드하운드 어플 메인의 주황색 버튼을 누르면 음성인식 기능이 활성화되는데, 이 때 노래가 나오는 스피커에 폰을 가까이 대면 그 노래가 무엇인지 나온다. 그 노래를 부른 가수와 노래가 수록된 앨범도 같이 나오며, 뮤직비디오도 볼 수 있다. SoundHound에 등록된 노래는 매우 많으며, 서양 팝 이외에도 한국, 일본, 대만 노래도 어느 정도는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시도해본 결과, 터키 노래도 검색이 된다. 그러나 2019년 현재는 한국노래는 거의 검색이 안 되는 수준이다. 심지어 공식음원을 들려줘도 인식이 안되는 지경.하지만 유의해야 할 점은 노래를 찾을 때 노래가 잘 들려야 한다는 점이 있다. 그리고 소음이 많은 곳에서는 노래가 잘 들리지 않아서 노래를 못 찾을 수도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소음이 없는 곳에서 노래를 검색해야 한다는 점이 있다. 그런데 설령 잘 들리는 곳에서 검색을 했다고 해도 노래를 못 찾았다는 결과가 나올 수 있는데, 이것은 SoundHound에 등록되지 않은 노래일 가능성이 크다.
SoundHound 지도 서비스가 있는데 이 서비스에서는 어느 곳에서 어떤 SoundHound 이용자가 SoundHound를 이용해서 어떤 곡을 찾았는지를 보여주고, 그 곡의 앨범 사진을 띄운다. 예를 들어 어떤 대학교에서 SoundHound를 이용해서 어떤 곡을 찾으면 지도에서 그 대학 위에 SoundHound를 이용해서 찾은 곡의 앨범 사진이 뜬다. 구글 지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SoundHound 이용자들이 어떤 곡을 찾았는지를 볼 수 있는데, SoundHound가 정말 세계구급 어플이라는 것을 알게 해준다.
최근들어 국내 IT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네이버와 그 자회사 라인이 사운드하운드에 직접적으로 투자를 했고, KT의 경우 500만 달러 정도 투자하여 기가지니 플랫폼을 공동개발하는 기술협력을 체결했다. 자사의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 기가지니를 사운드하운드의 음성제어기능과 사운드파이의 기술력을 결합한 기가지니 2.0을 출시할 계획이다.
비슷한 앱인 샤잠을 애플이 인수한 것처럼 삼성전자도 사운드하운드 인수를 시도했던 적이 있다. 사운드하운드의 음성인식 기술을 독점적으로 사용할 의도였지만 기존 주주들의 반대에 부딛혀 안정적인 솔루션을 받을 정도로 지분을 확보하는 선에서 만족해야 했다.
국내 자동차 중엔 2세대 벨로스터에 처음 탑재되었다.
[1]
미국 기업임에도 대한민국 매출 비중이 2024년 1분기 기준 30% 수준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