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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2:57

SSL(파이브 스타 스토리)

파일:ssl.jpg

Meight: Dr. 리튬 발란스
No.: BF(L)-03f
Guage: C-B2-C-B2-B2
Clearance: 플로레스
Type: M

1. 최초의 파티마

성단력 2310년에 탄생한 조커 성단 최초의 파티마 4인 중 한 명으로 시리얼 넘버 BF(L)-03f가 붙여졌다. 정식 명칭은 솔리드 스테이트 로직(The SOLID STATE LOGIC).

정보 미공개. 초기 파티마들은 얼굴도 마스크로 가리고 나온 탓에[1] 외모도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9권 등장시에는 그로스 페이스 가면을 쓰고 있었으나, 4자매는 같은 수정체를 분할시켜서 만든, 실질적인 네 쌍둥이기 때문에 얼굴이 공개된 포커스라이트나 인터시티와 똑같은 얼굴이다. 이후 풀마이트들이 유전자 레벨에서부터 새로 만들어내기까지 성단의 모든 파티마는 4자매를 베이스로 만든, 말하자면 카피판들이라 현재에 이르러서도 별도 튜닝을 받지 않은 공장판 파티마들은 4자매와 같은 용모를 하고 있다.

2. 그리스 왕국 창건에 협력

완성 직후는 초대 검성 나칸드라 스바스의 파트너를 맡기도 했으나, 파티마 운용 초기만 해도 파트너를 정해놓지 않고 그때그때 모터헤드에 탑승하는 기사를 보좌했었다. 행성 애들러의 트란 왕국에서 제스터 루스 국왕에 의해 파티마 피로연이 열리게 된 후에는 당시 필모어 제국의 황제였던 레다 6세를 마스터로 맞아들여 온 성단을 다시 한번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3. 각성

레다 6세가 기사에서 은퇴한 뒤로는 휴면 상태로 보관되다가 제작자 리튬 발란스의 후손인 크롬 발란셰에 의해 불려와 천조가에 맡겨진 다음 A.K.D 플로트 템플에서 계속 휴면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마도대전 말기에 각성하여 검성 마키시의 파트너로서 참전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성단 최초의 파티마란 정체를 숨기기 위해 현재는 아틀라스로 불리고 있으며, 미스 우주군 베라국 공방전에 GTM 슬라이더로 뛰어든 레디오스 소프에게 보고할 때 언급된다. 2021년 12월호 연재분에서 드디어 마키시의 파트너가 되었으며 이제 수명은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평소에는 잠들어 있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고 한다.

SSL이란 이름의 출처는 콜린 샌더스(Colin Sanders)가 1969년에 영국 옥스퍼드셔에서 창업한 스튜디오용 음향 콘솔 메이커 Solid State Logic이다.


[1] 초기 파티마들은 전용 복장 없이 기사의 전투복을 개량해 입고 가면을 썼는데, 이 시대를 그로스 페이스 시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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