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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농구 라이벌전 |
S-더비
S-Derby |
|
서울 삼성 썬더스 | 서울 SK 나이츠 |
S-더비 엠블럼 |
1. 개요2. 역사
2.1. 2017-18 시즌2.2. 2018-19 시즌2.3. 2019-20 시즌2.4. 2020-21 시즌2.5. 2021-22 시즌2.6. 2022-23 시즌2.7. 2023-24 시즌2.8. 2024-25 시즌
3. 상대 전적4. 크리스마스 게임4.1. 2003년4.2. 2013년4.3. 2014년4.4. 2016년4.5. 2017년4.6. 2018년4.7. 2019년4.8. 2020년4.9. 2021년4.10. 2022년4.11. 2023년4.12. 2024년
5. 비고 기록6. 양 팀에서 모두 활약한 적 있는 선수7. 여담8. 관련 문서1. 개요
같은 서울을 연고로 하는 서울 삼성 썬더스와 서울 SK 나이츠의 더비 매치로 한국프로농구에서는 S-DERBY이라 부른다.[1]한국농구연맹 규정으로 경기장 전광판에는 연고지명을 새겨야 하지만, 이 두 팀의 경기는 같은 서울 연고의 팀끼리의 경기라서 각 팀의 모기업 이름인 SK, 삼성을 전광판에 새긴다.[2] 단, 연고지 외에서 하는 경기는 여전히 지역명만 새긴다.
2017년경부터 연맹에서 S-DERBY라는 표현을 쓰며 적극적으로 밀어주기 시작한 더비이다. 과거 문경은 VS 이상민 스타감독 구도로 마케팅을 했고 관련 상품도 나오는 등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사실상 현 리그에서 KBL 주관의 유일하고 공식적인 라이벌 더비라고 할 수 있다.
KBL을 대표하는 더비이지만 라이벌리가 뜨겁지 않은 더비이기도 하다. SK와 삼성 선수들이 "두 팀이 사이가 좋아서 별로 안 불타올라요"라는 말까지 했을 정도.[3] 험악한 관계보다는 선의의 경쟁 더비로 흐르고 있다.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성적도 잘 나오는 SK에 비해, 삼성은 적극적이지 못한 투자와 성적까지 침체되는 상황이라 더비의 열기가 좀 시들해진 감이 있다.
다만 양 팀의 정규리그 성적에 비해서 매 경기 흐름 자체가 매우 치열한 지라 팬들 사이에서는 반응이 좋고 흥행도 괜찮은 편이다.[4]
2. 역사
2001년, 각각 수원과 청주에 연고하던 두 팀이 함께 서울로 연고이전한 후, 2004년까지 잠실실내체육관을 함께 쓰다가, 2004-05시즌부터 SK 나이츠가 홈 경기장을 잠실학생체육관으로 옮겼다. 여기에 한 가지 에피소드가 있는데 2001년 당시 연맹이 서울 중립 연고를 해제할 때 서울로 연고 이전할 수 있는 구단들의 조건으로 한국프로농구 출범 후 우승을 한 구단에 한정한다였는데, 당시 조건에 맞는 구단들이 부산 기아자동차(1997), 대전 현대(97-98, 98-99), 청주 SK(99-00), 수원 삼성(00-01) 4팀들이었고, 이 중에 SK와 삼성이 서울 연고 이전을 신청했다.[5]다만 두 팀이 처음 서울로 왔을 때는 이전 과정이 천지차이였는데 SK는 청주시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서울에 오면서 청주시민들에게 금지어로 낙인찍힌 반면[6] 삼성은 같은 연고지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이 들어오면서 한 지역에 같은 기업이 몰려있는 것 보다는 더 큰 시장인 서울로 분산배치하자는 모기업의 방침에 따라 수원시와도 사전조율을 하면서 별 문제 없이 서울로 왔었다.[7]
양 팀의 서울에서의 첫 맞대결은 2001년 11월 10일 토요일에 열렸고, SK의 홈 자격으로 열렸는데 삼성이 71-82로 승리했다.
출범 후 2000년대까지는 삼성이 서장훈, 주희정, 문경은, 이상민 등의 스타플레이어를 앞세워 KBL의 흥행을 주도했다면, 2012년부터 두 팀의 관중동원이 완전히 바뀌었다. SK스포츠의 스포테인먼트 마케팅과 김선형이라는 스타를 앞세운 SK가 좋은 성적을 내기 시작하며 관중동원 1~3위를 유지하는 한편, 호성적의 밑바탕이었던 안준호 체제가 끝난 이후 김상준의 니갱망과 이상민의 시련사로 팀이 망가진 삼성은 2015-16 시즌 결국 관중동원 꼴찌를 찍었다.[8] 다만 16~17 시즌의 경우 삼성이 모처럼 호성적을 내면서 인기구단인 LG를 제치고 관중동원 2위에 올랐다.
2015-16 시즌부터 삼성이 미친듯이 선수를 영입하고 SK가 미친듯이 잘못된 트레이드를 남발함에 따라 두 팀의 관계가 다시 역전되었다. 두 시즌 동안 삼성은 5위, 준우승을 기록한 반면, SK는 9위, 7위로 바닥을 기어다녔다. 이후에는 SK가 2017-18 시즌과 2021-22 시즌 챔피언에 오르고, 삼성은 이상민 체제의 장기화와 구단의 실책이 겹치며 다시 하위권으로 내려갔다.
묘하게도 두 팀은 잘나가는 시절이 겹치지 않고 있다. 서울에 두 팀이 자리잡은 이후로 두 팀이 모두 플레이오프에 간 시즌은 2007-08 시즌과 2012-13 시즌의 단 2번 뿐이다. 두 팀 모두 탈락한 적도 2011-12, 2018-19, 2020-21 시즌 3번 있었다. 이중 두 번은 SK가 9위, 삼성이 10위로 사이좋게 바닥을 깔아주었고, 2021년에는 사이좋게 24승 30패로 삼성은 7위, SK는 8위를 차지했다.
2.1. 2017-18 시즌
Round | 일자 | HOME | 스코어 | AWAY | 비고 |
1Round | 2017년 11월 1일 | 삼성 | 86 - 65 | SK | S-더비 명명 첫 경기 |
2Round | 2017년 11월 18일 | 삼성 | 86 - 88 | SK | |
3Round | 2017년 12월 25일 | SK | 74 - 82 | 삼성 | 크리스마스 게임 |
4Round | 2018년 1월 16일 | 삼성 | 90 - 97 | SK | |
5Round | 2018년 1월 24일 | SK | 76 - 86 | 삼성 | |
6Round | 2018년 2월 18일 | SK | 100 - 90 | 삼성 |
2017-18 시즌부터 이 더비에 공식으로 이름이 붙었다. S-더비, Seoul 더비라고 읽을 수도 있고 SK-Samsung 더비라고 읽을 수도 있다. 그리고 삼성 VS LG처럼 두 팀간의 경기에는 홈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한다.[9]
다시 둘의 관계는 역전되었는데 SK는 18년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했지만 삼성은 다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SK는 삼성과의 전적에서 우세를 기록하지 못했고 플레이오프에 탈락한 팀들 중 유일하게 SK가 우세를 기록하지 못했다.[10]
잠실실내체육관은 코트 근처에 공간이 넓지 않아서 활용되지 못하지만 잠실학생체육관의 경우는 코트 주변에 자리가 많아서인지 양팀 치어리더들이 총출동해서 응원전을 펼치고는 한다. 즉 S-더비에는 평소보다 치어리더들이 2배로 많다.
SK는 4위를 달리다가 막판 6연승으로 순위를 역전하면서 2위를 차지하였고, KCC와 DB를 꺾으며 우승까지 했으나, 삼성은 라틀리프가 중간에 빠져 이 기간에 부진하는 바람에 끝내 7위로 마감했다.
2.2. 2018-19 시즌
Round | 일자 | HOME | 스코어 | AWAY | 비고 |
1Round | 2018년 11월 3일 | 삼성 | 57 - 59 | SK | |
2Round | 2018년 11월 13일 | SK | 83 - 67 | 삼성 | |
3Round | 2018년 12월 25일 | SK | 93 - 106 | 삼성 | 크리스마스 게임 |
4Round | 2019년 1월 10일 | 삼성 | 89 - 84 | SK | 설날 게임 |
5Round | 2019년 2월 5일 | 삼성 | 72 - 85 | SK | |
6Round | 2019년 3월 15일 | SK | 94 - 79 | 삼성 |
삼성의 홈 개막전이 11월 3일 S-더비로 열렸는데, 졸전 끝에 SK가 59-57로 승리를 거두었다.
2018-19 시즌은 양 팀이 나란히 망하면서 7시즌만에 다시 9, 10위에 랭크되었다. SK와 삼성은 4라운드까지는 10승 26패, 심지어 상대전적은 물론, 상대 득실마진까지 같은 공동 꼴찌였는데, 5라운드에 뒤늦게 살아난 SK와는 달리, 삼성은 9연패-1승-9연패 19경기 1승 18패로 멸망했다.
2.3. 2019-20 시즌
Round | 일자 | HOME | 스코어 | AWAY | 비고 |
1Round | 2019년 10월 26일 | SK | 74 - 58 | 삼성 | SK 홈 개막전 |
2Round | 2019년 11월 5일 | 삼성 | 71 - 74 | SK | |
3Round | 2019년 12월 25일 | SK | 93 - 106 | 삼성 | 크리스마스 게임 |
4Round | 2020년 1월 25일 | 삼성 | 80 - 78 | SK | 설날 게임 |
5Round | 2020년 2월 9일 | SK | 93 - 92 | 삼성 | |
6Round |
|
삼성 | 경기 취소 | SK | 코로나19로 시즌 조기 종료 |
이번 시즌에도 2라운드까지는 SK가 이겼으나 3, 4라운드를 삼성이 이기며 균형을 맞추었다. 5라운드에 SK가 1점차로 승리하면서 상대전적을 앞서가지만, 5라운드 중에 코로나19로 시즌이 중단되고, 결국 재개되지 못하면서 그대로 SK의 3승 2패로 종료되었다.
SK는 이 해 공동 1위로 마감했지만, 삼성은 7위로 뭔가 아쉬운 시즌이었다.
2.4. 2020-21 시즌
Round | 일자 | HOME | 스코어 | AWAY | 비고 |
1Round | 2020년 10월 12일 | SK | 91 - 87 | 삼성 | |
2Round | 2020년 11월 18일 | 삼성 | 84 - 65 | SK | |
3Round | 2020년 12월 25일 | SK | 84 - 89 | 삼성 | 크리스마스 게임 |
4Round | 2021년 1월 11일 | SK | 80 - 89 | 삼성 | |
5Round | 2021년 2월 28일 | 삼성 | 87 - 69 | SK | 클래식 데이 |
6Round | 2021년 3월 21일 | 삼성 | 73 - 75 | SK |
그런데, 2라운드부터 점차 운명이 바뀌었다. SK는 부상병동에 사건사고가 터져 DTD를 겪으며 3라운드 2승 7패로 부진하며 12승 15패로 8위까지 내려갔고, 삼성은 1라운드 3승 6패를 딛고, 2,3라운드 합계 11승 7패를 기록하며, 27경기 반환점을 돈 기준으로 14승 13패를 기록하였다. 다만, 4라운드에는 삼성이 2승 7패로 힘이 빠지고, SK도 4라운드 4승 5패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줘 양 팀은 공동 7위에 랭크된 상황.
5라운드 기준으로 삼성은 휴식기 이후, DB와 SK를 잡으며 반등하나 싶었으나, 김시래가 4주 진단을 받아 시즌 아웃 급의 부상을 당했고, SK도 4연패로 반등의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하면서 양 팀은 2년 전처럼 동반 탈락 위기에 놓여 있다.
6라운드에서는 SK가 유종의 미라도 거두려는지 6승 3패로 분전했지만, 이미 멀찌감치 떠나간 기차는 돌아오지 않았고, 삼성은 끝내 고비를 넘지 못하고 탈락을 확정지었다. 두 팀이 나란히 24승 30패 공동 7위를 기록했지만, 삼성이 SK와 DB 상대로 7승 5패 우위라 7위를 기록, SK는 남은 두 팀간의 비교로 DB와 3승 3패 동률[12]이지만, 득실마진 우위로 8위로 마감했다.
1차전(학체) - 전반에는 SK가 43-41 2점 리드의 접전을 펼쳤다. 그러다 삼성이 3쿼터에 역전하여 4점 리드를 잡았으나, 이날도 삼성이 4쿼터에 변함없이 수비 집중력이 무너졌고, 막판에 역전당하면서 SK가 승리를 가져갔다.
2차전(실내) - 1쿼터부터 SK가 느그프를 시전하며, 20:9로 삼성이 크게 리드했고, 시종일관 압도하며 3쿼터에 23점차를 만들어 일찌감치 삼성이 승기를 잡았다.
3차전(학체) - 전반까지는 1차전과 비슷한 양상이었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삼성이 리드를 잡았다. 3쿼터에 삼성이 점수차를 점차 벌리며 종료 때까지 리드를 내주지 않고 승리하며 크리스마스 게임에서 삼성이 5연승을 기록했다.
2020년 12월 31일 2020-21 시즌 1차 D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양 팀이 맞붙었고, SK가 승리했다.
4차전(학체) - 이번에는 SK가 워니의 활약을 앞세워 리드를 3쿼터까지 잡았지만, 4쿼터에 삼성의 공세에 SK가 13-29로 멸망하면서 삼성이 상대전적 3연승을 거두며 2연패 탈출, 일단 삼성은 최소 동률을 확정지었다.
5차전(실내) - 삼성 썬더스의 창단 43주년과 함께 김현준 코치를 기리는 김현준 데이를 맞아서 삼성 썬더스 선수들은 올드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SK선수들도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또한 테리코 화이트가 삼성으로 트레이드되며 친정팀과 S더비에서 처음으로 상대하게 되었다. 삼성은 화이트와 김현수를, SK는 미네라스를 앞세워 전반 39-36 삼성의 3점 리드로 팽팽한 승부를 펼쳤지만, 후반전부터 SK가 턴오버 및 난사를 시전하며 갑자기 점수차가 벌어져 삼성이 9점 리드를 잡았고, 4쿼터에는 삼성이 꾸준히 10점차 이상으로 유지하며 완벽히 승기를 잡았다. 삼성은 홈 백투백 경기를 연승으로 만들며 중위권 그룹을 추격할 기회를 얻었고, SK는 4연패에 빠지며 6위는 커녕, 이제는 9위 DB와 순위 경쟁을 해야할 처지가 되었다. 상대전적도 삼성이 4년 만에 우세를 확정지었다.
6차전(실내) - SK의 투지가 돋보였던 경기였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47:31이라는 압도적인 우위를 나타내면서 삼성에게 쉽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2점슛 성공률에서 삼성이 65프로를 기록한 반면 SK는 49.1프로를 기록할만큼 전체적인 슛팅난조 속에 삼성이 일단은 리드를 계속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막판 워니의 높이를 활용한 공격과 배병준의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면서 역전에 성공했고 끝내 승리를 잡아내면서 시즌 전적을 2승 4패로 마감할수 있었다. 다만 최부경의 비신사적인 플레이는 옥에티로 남았다. 삼성은 제공권 싸움에서의 극도의 열세속에서도 힉스를 활용한 공격이 먹혀들어가면서 34분 28초나 되는 시간을 리드할수 있었지만 결국 SK의 투지앞에 밀리면서 패배할수 밖에 없었다.
특이사항으로 이 시즌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더비는 모두 무관중 경기로 열렸는데 실내체육관에서의 3경기는 모두 관중을 받은 경기였다.
2.5. 2021-22 시즌
Round | 일자 | HOME | 스코어 | AWAY | 비고 |
1Round | 2021년 10월 11일 | SK | 87 - 73 | 삼성 | |
2Round | 2021년 11월 11일 | 삼성 | 75 - 74 | SK | |
3Round | 2021년 12월 25일 | SK | 84 - 78 | 삼성 | 크리스마스 게임 |
5Round | 2022년 2월 13일 | 삼성 | 74 -98 | SK | |
6Round | 2022년 3월 13일 | SK | 103 - 86 | 삼성 | |
4Round | 2022년 4월 4일[13] | 삼성 | 73 - 92 | SK | 재편성 |
1차전(학체) - SK의 전희철 감독의 홈경기 데뷔전이었다. 초반 20점차 가까이 날 정도로 SK가 크게 리드했고, 삼성은 백투백 경기의 여파가 있어서인지 신인 이원석과 김현수 정도를 제외하면 최준용과 김선형이 20+득점을 올린 날아다닌 SK에게 득점력에서 크게 밀렸다. SK도 안영준이 크게 부진했고 선수들의 호흡이 잘 맞지 않아 속공에 많이 의존하는 등 경기력이 좋은 경기는 아니라서 전희철 감독에게 혼났다.
2차전(실내) - 이날은 삼성 이상민 감독의 생일이다. 경기는 삼성의 1점차 승리로 끝이 났다. 전체적으로 4연패중이던 삼성이 연패탈출을 위한 의지가 강했고 SK는 슛 난조 속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3차전(학체) - 크리스마스 게임으로 2020년 2월 9일 이후 685일 만에 학생체육관에서의 S-더비에 관중이 입장했다. 초반부터 SK가 최준용과 워니의 활약을 앞세워 달아났고, 삼성이 추격하는 순간도 있었으나, 이번엔 안영준의 활약으로 추격을 뿌리치며 SK가 지긋지긋한 크리스마스 5연패를 끊고 4연승을 달성했고 삼성은 7연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5차전(실내) - 2월 13일 일요일 경기로 이규섭 감독대행의 첫 S더비이기도 하다. 예상대로 SK가 무난한 대승을 거두면서 14연승 행진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6차전(학체) - SK가 무난히 대승을 거두면서 학생체육관에서의 S-더비를 전승했다. 정규시즌 우승까지 매직넘버를 단 2개만을 남겨놓게 되었고, 반면 삼성은 이날 패배로 최하위가 확정되었다.
4차전(실내) - 설 연휴를 앞둔 토요일에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삼성 측에서 24일부터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서 경기가 2월 17일로 연기되었다. 그러나, 가스공사를 제외한[14] 대부분의 팀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한 탓에 경기가 3월 28일로 재연기되었고 SK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또 나오면서 4월 4일에야 치르게 되었다.
SK가 승리하면서 뒤늦게 4라운드 전승을 기록했다.[15]
2.6. 2022-23 시즌
Round | 일자 | HOME | 스코어 | AWAY | 비고 |
1Round | 2022년 10월 29일 | SK | 86 - 90 | 삼성 | |
2Round | 2022년 12월 06일 | SK | 83- 78 | 삼성 | |
3Round | 2022년 12월 25일 | SK | 82- 64 | 삼성 | 크리스마스 게임 |
4Round | 2023년 1월 1일 | 삼성 | 67 - 86 | SK | 새해 게임 |
5Round | 2023년 2월 16일 | 삼성 | 113 - 115 | SK | |
6Round | 2023년 3월 19일 | 삼성 | 72 - 78 | SK |
이번 시즌에는 2022년 3경기를 학생체육관에서 먼저 맞붙고 그 뒤에 2023년 3경기를 실내체육관에서 맞붙는다.
1차전(학체) - KGC맨 출신 은희석 감독의 첫 S-더비 데뷔전이다. 치고 받는 양상 끝에 삼성이 연장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656일만에 학생체육관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2차전(학체) -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하고 있는 가운데 벌어질 경기로 12월 3일 현재 두 팀이 공동 5위에 랭크되어 있다. 경기는 SK의 승리로 끝이 났다. 삼성은 2라운드 2승 7패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7위까지 내려갔고, SK는 드디어 5할 승률을 회복하며 단독 5위자리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3차전(학체) - 크리스마스 더비이자 이번 시즌 마지막 학생체육관에서의 S-더비이다. SK는 5위를 유지하고 있고 삼성은 DB에게 역전패당해서 9위로 떨어졌지만 양팀간 격차가 3게임차밖에 나지 않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크리스마스 더비다. 경기는 SK가 손 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3쿼터까지는 삼성이 SK와 비등한 경기의 양상을 보였으나 4쿼터에서는 삼성의 체력 저하 및 슛 난조 그리고 SK의 득점력이 폭발하면서 흐름이 갈려 SK가 2022년의 크리스마스에서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4차전(실내) - 2023년 신년맞이 더비이자 이번 시즌 첫 실내체육관에서의 S-더비이다. 불과 1주일 전에도 S-더비가 이루어졌으나 이번에는 장소만 학생체육관에서 실내체육관으로 바뀌어 S-더비가 진행되었다. 경기는 역시나 SK가 승리하였다. 실내체육관을 홈으로 쓰는 삼성이 기분 좋게 1쿼터는 앞서며 마치게 되었으나 이후 2, 3, 4쿼터에서는 SK의 득점력이 폭발하게 되면서 SK의 2023년 첫 승리를 기분 좋게 가져가게 되었다. 이로인해 SK는 1차전만 패배하고 2, 3, 4차전을 내리 삼성을 상대로 승리로 가져가면서 SK가 삼성과의 이번 시즌 전적에서 최소 동률은 확보하게 되었다.
5차전(실내) - 가히 서울 라이벌다운, S-더비라는 라이벌 매치 이름이 붙은 이래 최고의 경기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초접전을 펼친 끝에 다시 한번 SK가 승리를 가져갔다. 전반전에는 삼성이 높이를 앞세워 SK에게 크게 우위를 점했지만, SK 또한 후반전 속공과 외곽슛을 앞세워 역전까지 성공, 그 이후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연장전까지 가게 되었다. 연장전에서도 두팀은 초박빙의 승부를 펼쳤으나, 종료 약 2초 전 자밀 워니가 결승 자유투를 얻어내어 SK가 113-115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면서 SK는 2년 연속 삼성전 우세를 점하게 되었다.
6차전(실내) - 삼성이 크게 앞서나가던 경기를 SK가 뒤집으면서, SK가 5승1패로 이번 시즌 S더비를 마무리했다.
2.7. 2023-24 시즌
Round | 일자 | HOME | 스코어 | AWAY | 비고 |
1Round | 2023년 11월 11일 | 삼성 | 80 - 82 | SK | |
2Round | 2023년 11월 20일 | SK | 82 - 75 | 삼성 | |
3Round | 2023년 12월 25일 | SK | 89 - 74 | 삼성 | 크리스마스 게임 |
4Round | 2024년 1월 1일 | 삼성 | 76 - 80 | SK | 새해 게임 |
5Round | 2023년 2월 11일 | 삼성 | 70 - 80 | SK | 설 연휴 게임 |
6Round | 2023년 3월 23일 | SK | 84 - 75 | 삼성 |
1차전(실내) - 1쿼터부터 SK가 크게 앞서 나갔고, 4쿼터에 삼성이 맹추격을 보여줬지만 한 끗이 모자라며 올 시즌 첫 S-더비는 SK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2차전(학체) - 1쿼터는 삼성의 우세로 끝났지만, 2쿼터부터 펼쳐진 맹공으로 SK가 승리를 가져갔다. 이로써 SK는 서울 연고 이전 후의 상대전적 우위를 가져왔고, 삼성은 KBL 원정 최다 연패 기록인 19연패를 완성하였다.
3차전(학체) - 2023년 크리스마스 게임에서는 SK가 완승을 거두며 크리스마스 3연승과 S-더비 8연승을 동시에 챙겼다.[16] 통산 맞대결 전적 77승 77패로 동률이 된 것은 덤이다.
4차전(실내) - 2024년 새해 게임. 크리스마스였던 3차전에 이은 자밀 워니의 대활약으로 SK가 이번 시즌 S-더비 우세를 확정지었다. 이렇게 두 팀의 통산 상대 전적은 78승 77패 SK 우위가 되며, 삼성은 모든 구단 상대 통산 전적이 5할 아래로 떨어지게 되었다.
5차전(실내) - 올 시즌 마지막 실내체육관에서의 S-더비, 2쿼터까지 동점이었던 경기는 3쿼터에 SK가 크게 달아나며 SK의 올 시즌 S-더비 전승 및 잠실실내체육관 원정 8연승 기록이 이어졌다.
6차전(학체) - 올 시즌 마지막 S-더비에서도 SK가 승리를 거두면서 창단 최초로 S더비 시즌 전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2.8. 2024-25 시즌
Round | 일자 | HOME | 스코어 | AWAY | 비고 |
1Round | 2024년 10월 27일 | 삼성 | 73-76 | SK | |
2Round | 2024년 12월 15일 | SK | 삼성 | ||
3Round | 2024년 12월 25일 | SK | 삼성 | 크리스마스 게임 | |
4Round | 2025년 1월 29일 | 삼성 | SK | 설 연휴 게임 | |
5Round | 2025년 3월 5일 | 삼성 | SK | ||
6Round | 2025년 4월 8일 | SK | 삼성 | 정규시즌 최종전 |
1차전(실내) - 2024.10.27. (일), 실내체육관의 마지막 홈개막 경기. 한때 19점차까지 벌어진 SK였지만 경기막판 역전에 성공해 삼성을 상대로 12연승에 성공했다.
2차전(학체) - 2024.12.15. (일)
3차전(학체) - 2024.12.25. (수), 크리스마스 게임.
4차전(실내) - 2025.01.29. (수), 설날 게임.
5차전(실내) - 2025.03.05. (수), 잠실실내체육관 폐장전 마지막으로 열리는 S-더비
6차전(학체) - 2025.04.08. (화),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S-더비가 열리게 되었다.
3. 상대 전적
연도 | 서울 SK | 서울 삼성 | 상대우위 | 플레이오프 |
SK 나이츠 1997-98시즌부터 참가 | ||||
1997-98 | 2승 3패 | 3승 2패 | 수원 삼성 우위 | |
1998-99 | 2승 3패 | 3승 2패 | 수원 삼성 우위 | |
1999-00 | 4승 1패 | 1승 4패 | 청주 SK 우위 | 4강 PO[17] |
2000-01 | 1승 4패 | 4승 1패 | 수원 삼성 우위 | |
청주 SK, 수원 삼성 → 서울로 연고이전 | ||||
2001-02 | 3승 3패 | 3승 3패 | 동률 | |
2002-03 | 1승 5패 | 5승 1패 | 서울 삼성 우위 | |
2003-04 | 2승 4패 | 4승 2패 | 서울 삼성 우위 | |
서울 SK → 학생체육관으로 홈구장 이전 | ||||
2004-05 | 4승 2패 | 2승 4패 | 서울 SK 우위 | |
2005-06 | 3승 3패 | 3승 3패 | 동률 | |
2006-07 | 1승 5패 | 5승 1패 | 서울 삼성 우위 | |
2007-08 | 2승 4패 | 4승 2패 | 서울 삼성 우위 | |
2008-09 | 2승 4패 | 4승 2패 | 서울 삼성 우위 | |
2009-10 | 0승 6패 | 6승 0패 | 서울 삼성 우위 | |
2010-11 | 5승 1패 | 1승 5패 | 서울 SK 우위 | |
2011-12 | 4승 2패 | 2승 4패 | 서울 SK 우위 | |
2012-13 | 4승 2패 | 2승 4패 | 서울 SK 우위 | |
2013-14 | 4승 2패 | 2승 4패 | 서울 SK 우위 | |
2014-15 | 5승 1패 | 1승 5패 | 서울 SK 우위 | |
2015-16 | 1승 5패 | 5승 1패 | 서울 삼성 우위 | |
2016-17 | 2승 4패 | 4승 2패 | 서울 삼성 우위 | |
2017-18 | 3승 3패 | 3승 3패 | 동률 | |
2018-19 | 4승 2패 | 2승 4패 | 서울 SK 우위 | |
2019-20[18] | 3승 2패 | 2승 3패 | 서울 SK 우위 | |
2020-21 | 2승 4패 | 4승 2패 | 서울 삼성 우위 | |
2021-22 | 5승 1패 | 1승 5패 | 서울 SK 우위 | |
2022-23 | 5승 1패 | 1승 5패 | 서울 SK 우위 | |
2023-24 | 6승 0패 | 0승 6패 | 서울 SK 우위 | |
종합 | 80승 77패 | 77승 80패 | 서울 SK 우위 | |
서울 이전 후 성적 | 71승 66패 | 66승 71패 | 서울 SK 우위 |
서울 라이벌답게 상대 전적도 팽팽한 편이다. 리그 창설 이후 2000년대까지는 삼성이 상대전적에서 확실히 앞섰으나, 2010년대부터는 SK가 상대전적에서 앞서기 시작했다. 서울 이전 첫 시즌부터 상대전적이 동률이었으며, 상대전적 전승은 삼성은 2009-10 시즌, SK는 2023-24 시즌이 각각 유일하다.
4. 크리스마스 게임
잠실시리즈에 어린이날 시리즈가 있다면 S-더비에는 크리스마스 맞대결이 있다.[19] 2013-14 시즌 이후로 2015-16 시즌을 제외하고 매 시즌 크리스마스에 SK와 삼성이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맞붙는다. 잠실실내체육관은 연말 콘서트 대관으로 인해 크리스마스 경기 개최가 어렵기 때문이다.[20]꼭 서울 2팀이 붙도록 일정이 조정되지는 않았지만 2016년 이래로 매년 크리스마스 게임을 편성하는 것을 보아 한국농구연맹 측에서도 삼성과 SK를 크리스마스에 붙이면 확실히 흥행 효과가 좋다는 사실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1] 코로나로 인해 많은 관중을 끌어올 수 없는 2020년 이후에도 크리스마스 게임이 계속해서 편성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전통이 이어질 가능성은 크다. 실제로 어린이날의 잠실시리즈 편성도 이와 유사한 과정을 거쳐 정례화된 만큼 크리스마스 S-더비 경기도 연례행사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연초에는 잠실실내체육관 대관 일정이 널널하다보니 새해나 설 연휴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S-더비가 치러지는 경우가 많다.[22] 다만 이쪽은 삼성의 홈 경기가 1~2월에 집중적으로 편성되는 특성상 설날 매치로 끼워맞추는 것에 가깝기 때문에 설 연휴에 S-더비 경기가 무조건 편성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S-더비 명칭이 붙기 시작한 2017-18시즌부터 설 연휴에 S-더비 경기가 치러지지 않은 것은[23] 2021년과 2023년뿐[24]인 만큼 이 쪽도 어느 정도 의식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25] 경기장 대관 문제 때문이라지만 SK 홈에서만 빅매치가 펼쳐지는 것은 입장 수익 면에서 불공평한 만큼 삼성 쪽에 어느 정도 보상이 필요하기도 하고.
4.1. 2003년
잠실실내체육관, 관중 : 5,255명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삼성 | 30 | 20 | 20 | 16 | 86 |
SK | 25 | 25 | 15 | 20 | 85 |
최다 득점 : 서장훈(삼성), 아비 스토리(SK) 27점
최다 어시스트 : 전희철(SK) 9개
최다 리바운드 : 아비 스토리(SK) 12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유일한 크리스마스 S-더비. 삼성이 서장훈의 27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을 앞세워 SK를 1점차로 힘겹게 꺾고 LG와 공동 4위로 올라섰다.
4.2. 2013년
잠실학생체육관, 관중 : 7,884명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SK | 22 | 30 | 15 | 16 | 83 |
삼성 | 10 | 16 | 18 | 24 | 68 |
공헌도 점수(국내 선수) : 최부경(SK) 28.25점
공헌도 점수(외국인 선수) : 코트니 심스(SK) 58.45점
최다 득점 : 코트니 심스(SK) 34점
최다 어시스트 : 주희정(SK) 7개
최다 리바운드 : 코트니 심스(SK) 14개
4.3. 2014년
잠실학생체육관, 관중 : 7,690명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SK | 18 | 12 | 22 | 18 | 70 |
삼성 | 11 | 16 | 16 | 13 | 56 |
공헌도 점수(국내 선수) : 박승리(SK) 21.1점
공헌도 점수(외국인 선수) : 애런 헤인즈(SK) 36.45점
최다 득점 : 리오 라이온스(삼성) 26점
최다 어시스트 : 애런 헤인즈(SK) 5개
최다 리바운드 : 애런 헤인즈(SK) 11개
4.4. 2016년
잠실학생체육관, 관중 : 6,382명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SK | 21 | 21 | 14 | 10 | 66 |
삼성 | 8 | 18 | 31 | 14 | 71 |
공헌도 점수(국내 선수) : 김선형(SK) 26.5점
공헌도 점수(외국인 선수) : 마이클 크레익(삼성) 34.95점
최다 득점 : 테리코 화이트(SK) 29점
최다 어시스트 : 김선형(SK) 9개
최다 리바운드 : 제임스 싱글턴(SK) 13개
1쿼터에 삼성이 답답한 경기력으로 전반 42-26으로 SK가 크게 이기나 싶었으나, 3쿼터에 삼성이 이 점수를 한번에 뒤집어버렸다. 이후 양팀 모두 공격에 실패하면서도 접전을 이어갔으나, 집중력에 앞선 삼성이 66-71로 승리를 거두었다.
4.5. 2017년
잠실학생체육관, 관중 : 6,884명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SK | 10 | 25 | 20 | 19 | 74 |
삼성 | 19 | 14 | 26 | 23 | 82 |
헤인즈+화이트가 40점을 올렸고, 칼 홀을 무득점으로 묶고도 정재홍 제외 나머지 선수들이 버로우를 탔다. 반면, 삼성은 커밍스의 25득점 활약을 포함 5명의 선수들이 10점 이상 올린 데다 3점슛이 터진 덕에 SK가 패배했다.
4.6. 2018년
잠실학생체육관, 관중 : 6,810명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SK | 33 | 15 | 25 | 20 | 93 |
삼성 | 21 | 25 | 27 | 33 | 106 |
한편, 3점 대결에서 문경은이 이상민에게 압승을 거뒀다.
4.7. 2019년
잠실학생체육관, 관중 : 7,634명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SK | 18 | 20 | 17 | 19 | 78 |
삼성 | 14 | 20 | 15 | 26 | 80 |
SK가 기어이 크리스마스 4년 연속 패배의 기록을 썼다.
거의 잠실 더비의 어린이날 LG 흑역사만큼이나 표본이 쌓이고 있는 중. 그 LG도 어린이날 연패는 최대기록이 3년이다. 이번 패배로 SK가 넘어서버린 것.
SK는 이번 패배 탓에 1위 독주를 굳힐 찬스를 놓치며 인삼공사와 KCC의 추격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 되었고 삼성은 '상위권 팀 상대로는 안된다'는 몇몇 팬들의 조롱을 뭉개버리며 6강권 진입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4.8. 2020년
잠실학생체육관, 무관중 경기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SK | 25 | 21 | 15 | 23 | 84 |
삼성 | 24 | 26 | 20 | 19 | 89 |
2023년 현재까지 유일하게 무관중으로 열린 크리스마스 S-더비로, 5년 연속으로 크리스마스에 학생체육관에서 두 팀의 맞대결이 있다. 하지만 12월 6일자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올라가서 무관중 경기가 확정되었다.
전반전에는 상당히 치열한 접전을 가져갔다. 3쿼터에 삼성이 앞서나가나 싶었으나, SK는 4쿼터에 원포제션까지 따라잡았다. 그러나 삼성은 끝내 역전당하지 않았고, 2점차 삼성 리드 상황에서 막판 힉스의 3점슛으로 완전히 승기를 잡았다. 크리스마스 5연승을, SK는 악몽과도 같은 크리스마스 5연패를 기록했다.
SK는 이번 패배 탓에 8위로 추락했고, 삼성은 공동 4위로 올라서서 상위권 진입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4.9. 2021년
잠실학생체육관, 관중 : 2,701명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SK | 24 | 21 | 21 | 18 | 84 |
삼성 | 21 | 14 | 22 | 21 | 78 |
6년 연속으로 크리스마스 매치가 확정되었다. 2020년에는 무관중으로 열렸지만 이때는 단계적 일상회복이라 관중을 받을 전망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여 단계적 일상회복은 중단되었지만 그 대신 12월 백신패스를 통해 접종 완료자 100% 좌석 유관중으로 경기를 운영하고 있어 꽤 많은 팬들이 입장할 것으로 보인다.
SK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2700여 명이 모인 관중 앞에서 드디어 크리스마스 5연패를 끊어냈다. 워니와 안영준-최준용 포워드 트리오의 득점력을 중심으로 경기를 쉽게 이끌어갔고, 삼성 또한 SK에게 상대적인 우위를 점하는 외곽슛을 바탕으로 후반전에 추격전을 이어갔으나 워니가 위닝샷을 터트리며 쐐기를 박아 승리를 거두었다.
SK는 이 날 승리로 3라운드 4연승을 달렸고, 삼성은 7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4.10. 2022년
잠실학생체육관, 관중 : 5,210명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SK | 19 | 20 | 20 | 23 | 82 |
삼성 | 21 | 13 | 18 | 12 | 64 |
지난 2년간은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제대로 관중 입장이 되지 않았지만 올해는 거리두기가 대부분 해제되면서 5,210명의 관중이 학생체육관에 운집한 가운데 SK가 2년 연속 크리스마스 더비 매치를 승리로 가져갔다. 삼성은 처참한 야투율 속에 대패를 당하면서 최하위 kt와 승차없이 1푼차이로 9위에 머물게 되었다.
4.11. 2023년
잠실학생체육관, 관중 : 5,209명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SK | 25 | 20 | 20 | 24 | 89 |
삼성 | 18 | 18 | 17 | 21 | 74 |
전반전부터 SK가 오세근-워니 더블 포스트와 안영준까지 득점에 가세하면서 꾸준히 리드를 잡았고, 4쿼터 20점차까지 벌어지자 가비지 타임이 되면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이 승리로 SK는 LG와 공동 2위가 되었으며, 삼성전 8연승, 크리스마스 3연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통산 상대 전적 동률을 만들었다.[26]
4.12. 2024년
5. 비고 기록
5.1. 첫 맞대결 (1997년 11월 16일)
한국프로농구 최초의 SK와 삼성의 맞대결은 1997년 11월 16일, 지금은 청주 KB 스타즈의 홈으로 쓰이는 청주체육관에서 열렸다. 그 경기에서는 삼성 썬더스가 용병 둘이 45득점을 합작하는 활약으로 SK를 99-90으로 제압하였으며, 2011년부터 2021년까지 SK 나이츠의 감독이었던 문경은이 당시 삼성 썬더스의 선수로서 26득점을 내며 맹활약하였다.5.2. 최다 점수차 경기
- 삼성 승리경기:2002년 11월 27일 83:59(24점차) - 삼성 홈
- SK 승리경기:2014년 11월 14일 93:69(24점차) - SK 홈
5.3. 최다 득점 경기
- 1998년 2월 26일 124:119 SK 승
6. 양 팀에서 모두 활약한 적 있는 선수
선수 |
SK |
삼성 |
문경은 | 2005~2010(선수), 2011~2021(감독) | 1994~2001[27] |
주희정 | 2009~2015 | 1998~2005, 2015~2017 |
서장훈 | 1998~2002 | 2002~2007 |
로데릭 하니발 | 1999~2002 | 2003~2004 |
이정래 | 2005~2006 | 2001~2002 |
박성훈 | 2001~2002 | 2002~2009 |
이세범 | 2001~2005 | 2005~2006 |
스테판 브래포드 | 2003~2004 | 2002~2003 |
아비 스토리 | 2003~2004 | 2002~2003 |
박대남 | 2012~2013 | 2009~2012 |
김동우 | 2012~2014.1 | 2014.1~2015 |
우승연[28] | 2014.1~3 | 2007~2008, 2011~2014.1[29] |
애런 헤인즈 | 2012~2015, 2017~2020 | 2008~2009, 2010~2011 |
제스퍼 존슨 | 2012 | 20013~2014 |
송창무 | 2016~2017, 2018.11~2022 | 2014~2016 |
김태술 | 2007~2009 | 2016~2019 |
김효범 | 2010~2012 | 2021~현재(코치) |
이정석 | 2015~2017 | 2005~2015 |
이승준 | 2015~2016 | 2009~2012 |
이동준 | 2015~2016 | 2012~2015 |
테렌스 레더 | 2010~2011 | 2007~2009.11 |
대리언 타운스 | 2017 | 2013 |
브라이언 데이비스 | 2014 | 2013 |
황진원 | 2004~2005 | 2012~2014[30] |
이병석 | 2007~2010 | 2011~2012 |
닉 미네라스 | 2020~2021 | 2019~2020 |
테리코 화이트 | 2016~2018 | 2021[31] |
신재호 | 2013~2015 | 2015~2016 |
김승원 | 2019~2023 | 2023~ |
전형준 | 2023 | 2020~2023 |
박민우 | 2023~ | 2020~2023 |
홍경기 | 2022~2023 | 2023~ 2024 |
아이제아 힉스 | 2024~ | 2020~2022 |
이원대 | 2021~2022 | 2024~ |
7. 여담
- 두 팀의 운명이 엇갈리기 시작한 건 다름아닌 서장훈의 이적 때문일 수도 있다. 서장훈이 SK에 있을 시절에는 3번의 플레이오프 진출 및 2번의 챔프전 진출을 기록했지만, 서장훈이 떠난 이후로 2011-12시즌까지 PO 진출이 1회에 불과할 정도로 하락세를 타게 되었다. [32] 반면 삼성은 서장훈을 품은 후 효과를 제대로 보면서 2006년에 우승 한 번 더 하고 꾸준히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 두 팀의 홈 구장은 서로 육안으로 보이며,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콘서트 대관 등으로 12월에 홈경기가 거의 없는 삼성 팬들은 겸사겸사 SK 경기를 보러 가기[33]도 한다.
-
삼성 썬더스에서 데뷔해서 많은 인기를 누리던
치어리더
안지현은 2017-18시즌부터 SK 나이츠로 이적하였다.
안지현 더비양팀에서 나름대로 좋은 활약에 보태주기도 했는데, 삼성에서는 오랜만에 6강과 8년만에 정규리그 30승 및 준우승을 이끌었고, SK에서는 오자마자 우승을 했다. 하지만 SK에서의 2번째 시즌에서는 감독과 선수들의 삽질로 인해 극한직업을 체험하고 있다.대신 우리카드가 잘하는 중[36] 결국 2019년을 끝으로 SK 나이츠도 떠나게 되었다. 그러나 소속사를 옮기면서 2020년 다시 SK로 복귀했다[37]가 2023년에 다시 SK를 떠났다.
- 감독으로서 양 팀을 모두 다 맡은 감독은 안준호 감독인데, SK 나이츠 때는 진로 맥카스 시절인 1996~1998년, 삼성 썬더스에서는 2004~2011년까지 맡은 바 있다. SK 시절에는 신생팀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98~99 시즌 중 사임했던 흑역사를 남겼지만, 삼성에서는 1차례의 우승과 2차례의 준우승을 거두며 삼성을 9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38] 이 외에도 삼성에서만 10년 간 선수생활을 한[39] 강양택 현 전주 KCC 이지스 코치도 2003년부터 2009년까지 SK의 코치로 부임한 적 있다.
- 현 삼성 썬더스 장내아나운서를 하고 있는 박수미는 08시즌부터 2년동안 SK 나이츠의 장내아나운서를 맡은 적이 있다.
- 서울 SK에서는 두 동명이인의 김건우(1989)가 뛰었으며 김건우(2000)가 뛰고 있으며 서울 삼성에서는 김현수가 뛰었다. 오랜 LG 트윈스팬들이라면 그립고 신기할 이름들.[40]
- 모기업 한정으로 보면 야 구와 축 구, e스 포츠에도 삼성과 SK 운영팀이 있었다.[41][42] 야구는 2004년 덕아웃 벤치클리어링 사건과 2010 ~ 2012년 3시즌 연속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으며 왕조가 서로 바뀌었고, 삼성의 레전드 이만수가 SK의 코치와 감독으로 부임하기도 했다. e스포츠는 삼성 칸의 송병구와 SKT T1의 김택용의 프로토스 본좌 대결을 놓고 펼친 택뱅록이 있다. 다만 팀 단위인 프로리그에서는 농구처럼 둘의 전성기가 빗나간데다 SKT T1이 이미 KT 롤스터와의 라이벌 구도가 있었기 때문에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2005년 프로리그 후기리그에서 삼성 칸이 KTF를 4:0으로 누르고 결승에서 T1을 만나 7차전 끝에 준우승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LoL에서도 라이벌리가 이어졌는데 초창기에는 SKT T1 K의 ‘Faker’ 이상혁 vs 삼성 갤럭시 화이트 ‘Pawn’ 허원석의 미드대전으로 시작해 2016 롤드컵 결승전에서 SKT가 삼성을 3:2로, 2017 롤드컵 결승에서는 삼성이 SKT에게 3:0 승리를 거두며 LoL의 한 시대를 풍미한 라이벌리로 자리잡았던 적이 있었다.[43] 축구의 경우 스토리가 딱히 없는데 이는 이미 수원 삼성이 FC 서울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라이벌 구도가 있기 때문이다.
- 두 팀이 서울에 오기 이전인 2000년 4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났을 때 MBC 예능 목표달성 토요일이라는 프로그램 코너 중 하나인 무한대결[44]에서 촬영을 온 적이 있었다. 당시 몸풀기 게임에서 지상렬이 패하면서 벌칙으로 경기장 마핑맨, 작전타임 중 카메라에 출현, 치어리더 분장으로 방송 카메라에 나오는 것이 미션이었다. 영상링크
8. 관련 문서
[1]
두 팀의 연고지인 서울(Seoul)과 각 팀 모기업의 첫 글자(Samsung, SK)에서 S를 따온 것.
프로농구 삼성·SK, 올해 맞대결은 'S-더비' 라이벌전,
최초의 S-DERBY, 서울 라이벌전의 모든 것!
[2]
사실 원년에는 기업명만 새겼다. 그러나 2001년 여수 골드뱅크가 여수 코리아텐더로의 이름을 바꾸면서 전광판에 "코리아"로 새겨지면서 2001-02 시즌부터 지역명만 전광판에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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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양팀의 더비 매치 창설 당시 사령탑부터 연세대 선후배 사이로써 매우 친한 사이인데다 SK
문경은 감독은 현역 시절 삼성에서 꽤 굵직한 커리어를 갖고 있다. 2019-20시즌 S-더비 이전의 만남 영상에서는 "우리 이제 서로 트래쉬 토킹 해도 되는거야?"라는 말까지 나왔다. 2022년에는 두 팀 모두 감독이 갈렸는데, 공교롭게도
전희철 감독과
이규섭 감독대행 모두 고려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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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두 팀이 플레이오프나 챔피언결정전에서 제대로 맞붙기라도 한다면 프로야구 LG vs 두산에 버금가는 서울 라이벌이 될 지도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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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즌에 기아 엔터프라이즈는 울산으로 옮겨
울산 모비스 오토몬스가 되었고, 현대 걸리버스는 전주로 옮겨
전주 KCC 이지스가 되었다. 연고 이전은 아니지만 같은 해에
인천 신세기 빅스도 SK에 인수되면서 인천 SK 빅스로 창단되었고[45]
여수 골드뱅크 클리커스도 코리아텐더에 인수되어 여수 코리아텐더 푸르미로 이름을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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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청주 현대 하이페리온이 오면서 분노는 사그라들었지만 2004년에 그 팀도 연고이전을 했고 7년 후 2011년
천안 KB 세이버스가 청주시로 오면서 농구팬들의 갈증은 해소되었다.(사실 이 팀도 천안에서
배구단만 운영하겠다고 쫒겨났다시피 왔다.) 하지만 서울로 떠난지 20년 이상이 지난 지금도 청주시민들에게는 아직도 그 때의
트라우마가 남아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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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SK와 마찬가지로 삼성 농구단에 서운한 감정이 있고 연고이전의 트라우마가 남아있는 수원시민도 있지만 당시 청주시는 SK가 지역 내 유일한 프로 스포츠단이었고 수원시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생긴데다가 창단 첫 해에 준우승을 일궈내고 1999년에는 그 유명한
고종수 신드롬으로 전관왕을 달성하면서 상대적으로 묻힌 것도 있었다. 그리고 수원시 역시
kt 소닉붐이 2021년 수원시로 연고지를 옮기면서 어느 정도의 갈증은 해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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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삼성이 12월 되면 콘서트 때문에 원정으로 치러야 하는 경기가 많다 보니 가장 많은 관중이 올 수 있는 성탄절이나 연말에 관중을 모으지 못하는 면도 있다. 심지어 언급된 2015-16 시즌 삼성은 문태영과 라틀리프의 영입을 통해 5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시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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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8, 2019-20 시즌에는 클래식데이의 일환으로 삼성은 빨간색, SK는 파란색을 입어 현재의 색깔을 맞바꿔 입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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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게 5승 1패, 오리온과 KT에게 6전 전승을 기록한 반면 삼성에게는 3승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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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10/26, 삼성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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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전적 규정이 3팀 이상 동률인 경우, 맞대결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팀이 먼저 최상위 순위를 가져간 이후, 남은 팀간의 상대전적을 비교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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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연기된 경기 재편성 1월 29일 → 2월 17일 → 3월 28일 →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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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는 뒤늦게 코로나가 확산되어 3월 3일에 리그를 재개하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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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시즌 최다 연승은 경기 번호가 아닌 경기 순서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SK의 최다 연승은 16이 아닌 1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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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밀 워니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할 뻔 했으나,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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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 0패 SK 챔피언 결정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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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3월 21일에 열릴 예정이던 맞대결은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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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은
KBO 리그에서도 집중적인 관중 동원에 신경 쓰는 날로 1996년부터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의도적으로 매년
어린이날마다 편성하고 있다. 겨울 스포츠에서는
크리스마스 외에도
새해 첫날이나
설날 등도 관중을 운집시킬 수 있는 대목 중 하나로 꼽지만 그나마
크리스마스가 어린이날 매치와 성격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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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2003년 크리스마스에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크리스마스 서울 라이벌전이 열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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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크리스마스 게임의 관중 통계를 살펴보면 대체로 학생체육관에 최소 5천명 이상의 관중이 입장한다. 흥행 효과를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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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2018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8일에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S-더비 경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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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는 설 연휴 첫날인 1월 29일에 경기가 편성되었으나 삼성 선수단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연기되었으니 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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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도 2021년은 대표팀 소집으로 인해 설 연휴 첫 날인 2월 11일을 끝으로 리그가 휴식기에 들어갔었고 2023년에는 설 연휴 대신 새해 첫날에 S-더비 경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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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과 2020년에는 설날 당일에 S-더비가 편성되었으며, 2023년과 2024년에는 새해 첫날에 S-더비가 편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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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하여 삼성은 이제 통산 상대 전적 우세를 기록하는 팀이 단 한 팀도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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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삼성은
1994년부터
1997년
1월까지는 실업팀이었으며,
1997년
2월 프로 출범 이후에는
경기도
수원시 연고지로 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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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동우와의 트레이드로 이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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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008 시즌 마치고 다음 시즌 울산 모비스로 임대 후 상무 입대하고 삼성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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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황진원은 2001 드래프트에서 삼성 지명 후 시즌 개막도 하기 전에 LG로 트레이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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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도중 LG에서 트레이드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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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우승한 다음 시즌 삼성이 우승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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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 경기가 크리스마스
S-더비라면 삼성을 응원하러 찾아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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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 삼성의 농구 전성기가 절묘하게 서로 빗나간 것도 한 몫했다. 참고로 야구팀들도 전성기가 많이 빗나간 편.(LG는 1990년대, 두산은 201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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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팀 LG와 두산은 만나본 적이 있다. 대표적으로 2000년 플레이오프, 2013년 플레이오프, 2020년 준플레이오프, 2021년 준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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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안지현이 맡은 겨울 종목팀들을 보면 남자배구
서울 우리카드 위비는 3위를 기록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여자배구
대전 KGC인삼공사와 여자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최하위인 6위로 마감했다. 그리고 여름에는
롯데 자이언츠까지 꼴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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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쯤 박기량이 있는
RS ENT로 이적했는데, 2019-2020 시즌 박기량 소속사가 SK를 맡게 되었다. 당시 안지현은 겨울 시즌은 쉰다고 했고 2020년에 다시 돌아왔으며, 우리카드 치어리더로도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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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 후 한 시즌동안 자리를 비우다가 2000년에 김동광 감독이 맡았던 삼성의 수석코치로 있다가 2004년에 감독으로 재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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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클럽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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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LG 트윈스의 전신인 MBC 청룡 때부터 야구를 봐온 사람은 알겠지만 야구선수 김건우는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명투수 중 하나이고, 야구선수 김현수는 라이벌 팀 두산 베어스에서 꾸준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 '타격기계'라는 별명을 얻고 대한민국의 간판 타자로 성장하여 잠깐 미국 메이저리그까지 밟은 이후 현재는 LG 트윈스로 이적하여 여전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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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제주 유나이티드 축구단은 같은 SK 계열사지만 SK 텔레콤이 모기업이 아닌
SK에너지가 모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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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현재 야구의 SK는
SSG 랜더스로, e스포츠의 삼성은
Gen.G Esports로 바뀐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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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라이벌리는 현재까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나 2018년에 삼성이 팀을 젠지로 넘기면서 삼성-SK 라이벌리는 끊겼다. 다만 젠지는 삼성 시절의 기록을 계승한 후신 격 팀이라 젠지의 전신이 삼성이라는 것을 아는 팬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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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가 MC를 보고, 클놈이라고 불리는
염경환과
지상렬이 대결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