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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oyal Never Give Up의 2020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1.1. 프리시즌
롤드컵 종료 후 FW의 하나비와 베티를 영입할거라는 기사가 나왔다. 카사가 TES로 이적을 하게 되며 생긴 정글러의 공백은 2군에서 콜업할 예정이라고 한다. 카더라에 의하면 사실상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이는 우지를 위해 RNG에서 노골적으로 우지를 밀어주는 팀을 구축할 것이라는 말이 있다.그리핀을 나온 쵸비를 영입하기 위해 35억원을 베팅한 LPL 팀이 있음이 확인되었고 정황상 RNG로 지목이 되었으나 쵸비는 LCK에 남아 DRX로 이적하며 무산되었다.
12월 15일 경, 김용우 기자의 트위터를 통해 우지 - 밍 - 샤오후의 3인이 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정글러의 경우 영 미라클에서 샤오롱바오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리고 같은 날 저녁 6시 경, 샤오롱바오와 베티가 팀에 합류했다는 오피셜이 추가로 나왔고 이후 Steak 감독, Dandy 수석 코치와 계약을 종료, 그리고 후임 감독으로 마타를 선임했다. 이러한 마타를 보좌하기 위해 아카데미 팀인 Royal Club에서 감독을 하던 세레노를 코치로 데려오고 우지의 커리어 초창기를 함께 했던 타베를 분석가로 영입하며 감코진 영입도 완료했다.
데마시아 컵에서는 우지를 빼고 베티를 투입했으며, 조별 예선에서 OMG에 지는 등 불안한 출발을 보여줬지만 결국 결승전에서 EDG에게 3:1로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바텀이 아닌 탑 정글 미드 상체가 활약하면서 우승한 건 호재.
그리고 LNG에 이어 2번째로 연고지를 바꾸는팀이 되었다. 바뀐 연고지는 상하이. 이유는 핑 문제로 충칭에서 런한 LNG와 달리 자금 문제와 상하이 정부가 지원하주겠다 하면서 옮긴 케이스.
1.2. 2020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데미시아컵 우승이 무색하게 리그 첫 경기부터 BLG 상대로 패배했다. 서포터 밍의 뛰어난 활약으로 1세트를 따냈지만, 랑싱 - 샤오후가 라인전과 캐리력에서 BLG의 탑 미드 상대로 밀리면서 1:2로 역전당했다. 뚜렷한 반전이 없으면 비시즌이 얼마나 무의미한지 보여주는 사례로만 남을 수도 있을 정도로 우려가 크다. 비시즌 의외의 활약을 보여준 베티도 BLG의 롤드컵 실패 원흉 중 한 명인 진쟈오의 하위호환에 불과한 폼으로, 이스타 이적 후 캐리 or 스로잉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존재감을 뚜렷하게 각인시키고 있는 전 파트너 샤우씨와는 너무 대조적인 모습이다.
2달후 TES전에서 샤오후는 각성이라도 한 듯 나이트를 상대로 시종일관 압살했으며, 샤오롱바오 역시 전임자 카사를 상대로 훨씬 우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랑싱 역시 세트로 적재적소 궁을 잘 활용했으며, 베티는 1세트 아펠리오스로 바론 앞 2:3을 이기면서 POG를 받았다. BLG전과 대조적으로 라이너들이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면서 승리했다.
이후 OMG전과 WE전도 카나비, 피넛을 능가하는 중체정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는 샤오롱바오의 폭발적인 캐리력에 힘입어 3연승을 질주하였다.
그러나 꽁승이 예상되던 VG전, VG가 1세트 든든한 한타 조합으로 샤오롱바오의 스노우볼링을 무효로 돌리고 2세트 랑싱을 먼저 후벼파 사오롱바오의 하드 캐리를 억제하자 RNG가 제풀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그나마 샤오후 정도가 역캐리를 덜 했을 뿐 랑싱과 베티의 폼은 왜 정글 서폿빨 소리가 나오는지 알 수 있을 만큼 애매하였다.
뒤이은 FPX전 역시 패배하며 연패의 늪에 빠지게 된 가운데 유저들 사이에서는 "약팀을 상대할 때는 베티를 쓴다고 치더라도 강팀을 상대할 때는 원딜 하드 캐리가 가능한 우지의 존재감이 필요하다" 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다만 베티의 경기력이야 원래 기대도 안 했지만, 상체 캐리를 베티가 폭행하는 수준의 경기력이 아니라 상체도 샤오롱바오 의존도가 과해서 폭발력이 꾸준하지 않다는 점이 문제다. 사실 OME, WE는 각각 중상, 중하위권 판독기 급의 팀이고 TES는 RNG전 다음 경기에 그 LGD의 전패를 끊어줄 정도로 폼이 널을 뛰고 있던 팀이라, 대진운이 너무 좋았다.
한편 고향인 허베이성의 이창시에 머물러 있었던 우지가 2020년 3월 25일부로 일부 지역의 격리 조치가 해제되어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정규시즌은 출전하지 않을 것 같다고.
징동, EDG, ES를 연달아 꺾으며 기세를 올리던 차에 빅매치인 IG전에서 석패한다. 1세트 자강두천 끝에 더샤이의 무리한 포지셔닝을 낚아채 승리했으나, 2세트 더샤이의 역대급 탑 베인 캐리[1]에 박살났으며 3세트는 예상치 못한 러옌의 각성으로 전 라인이 터지며 무력하게 패배한다. IG전 이후로는 중하위권 팀만 만나는 꿀대진이기에 여유롭게 연승으로 정규시즌을 마치나 싶었으나...
뒤이은 LGD에서 0:2로 셧아웃당하며 순식간에 7위까지 떨어졌다. 시리즈 내내 LGD 상체가 RNG 상체를 찍어눌렀는데 1세트는 샤오후가 유우키 상대로 스코어 1/8/1을 찍으며 제대로 망해버렸고, 2세트 밍의 분전과 LGD의 스로잉으로 장기전까지 비벼졌으나 랑싱의 블라디가 모기만도 못한 기여를 보여주며 패배했다.
V5 제외 최약팀 LNG를 상대로는 승리했지만 상대적 약팀인 RW, DMO에게 연달아 패배하면서 플레이오프 7위가 유력해졌다. 미드 라이너 샤오후가 분전하고 있지만, 무색무취한 랑싱과 베티는 말할것도 없으며 데마시아컵 우승으로 기대받았던 신인 샤오롱바오는 거품이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쑤닝전 3세트는 킬 스코어가 17:2였던 게임을 기적의 한타 기량으로 역전패했다. 그냥 다 이긴 게임이어야 하는데 샤오후의 조이가 혼자서 처절하게 외줄타기하다 한 번 죽을 때마다 게임이 막 비벼지더니 기어이 졌다. 7/0/4 바루스로 상대의 방어력을 관통하는 게 아니라 아군 조이의 활약을 방관하는 신종 방관 바루스를 보여준 베티 그리고 응원단장형 케넨을 보여준 랑싱이 매우 인상적이었던 경기. 특히 베티는 IG전 말고는 못한 적이 없다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영문 해설진의 옹호를 그야말로 저질 한타력으로 갚아줬다.
이렇게 RNG의 최대 강점이었던 후반 스노우볼링조차 제대로 굴러지지 않는 상황인데, 그럼에도 우지를 시리즈 내내 한 번도 쓰지 않은 걸로 보아 우지의 건강 상태가 더 휴식을 취해야 할 정도로 아직은 좋지 않은 듯 하다. 우지가 없는 상황에서도 원딜 목줄을 채우며 어떻게든 라인전이랑 한타를 끌고 나가는 밍의 평가만 올라가는 중.
그래도 어찌저찌 8강 안에는 안착하는데 성공. 8강 플레이오프 첫 상대는 EDG로 낙점되었다. 리그 막바지 경기력과 기세에서 열세라는 사전예상 그대로 밴픽부터 인게임까지 완벽히 밀리며 1:3으로 패배했다. 여기서도 후반 스노우볼링이 제대로 굴러가지 않아서 역전패를 당한 세트가 많았기에 우지의 필요성만 절실해지는 중.
긍정적으로 본다면 '우지 빼면 RNG는 시체다'식의 저평가에도 불구하고 한동안은 상위권에 있었고 부진 속에서도 플레이오프 진출은 성공했다는 점에서 팀의 독보적인 에이스 우지의 부재라는 핸디캡을 가지고도 어느 정도 선방했다고 볼 수는 있겠다.
스프링 RNG의 최대 단점은 한타다. 정규시즌 중후반 IG전을 석패한 시점에서 잔여 대진이 LGD - RW - LNG - DMO - 쑤닝이라는 핵꿀대진이어서 얼마나 높은 시드 받을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저 중에 아수라가 뇌절해서 뇌절 더 많이 하는 라이트 올린 LNG전만 이기고 나머지 게임 다 져버렸고 준준결승 시드도 못 받았다. 라이트를 쓴 LNG를 제외하고 위에 언급된 팀들이 원딜은 하나같이 괜찮은 편에 속하는데[2][3] 이러한 한타를 할 줄 아는 원딜 보유한 하위권 팀들 상대로 게임 길게 끌릴 때마다 족족 말아먹었고 한타 경쟁력을 완전히 상실한 것. 랑싱의 기복이 없이 처참한 한타 이니시와 쫄아들 대로 쫄아버린 베티의 딜링 능력은 마치 궆폰 기프트 시절의 2017 스프링 2라운드 대퍼팀 이상으로 답이 없었다. 결국 이때까지 RNG에 있어서 우지라는 존재가 어느 정도의 가치를 보여줬나만 증명하게된 시즌. 애초부터 기대도 안한 랑싱, 역대급 신인 평가를 받았지만 기대에 못미쳤던 XLB, 우지가 없으니 주사위를 펑펑 굴리는 샤오후, 바로 직전 시즌에 LMS에서 저점 찍고나서 그대로 온 베티 사이에서 그나마 밍이 홀로 분전했지만 에이스 서포터가 혼자서 팀을 일으켜 세울수는 없었다.
그리고 4월 30일 우지와의 계약 기간 만료로 우지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그런데 재계약을 했다거나 협상중이라는 말이 없어서 팀을 떠나는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있다. 그리고 이스타의 핵심 선수 중 한명이였던 크라인을 재영입 한건 좋은데, 랑싱을 LGD로 떠나보내고 영입한게 스프링에 줌을 대신해서 나와 징동에서 카나비를 열심히 봉인한 705에 LPL에서 한번 실패하고 Meow에서 New로 닉세탁을 한 New라...
1.3. 2020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6월 3일 팀의 심장이었던 우지가 은퇴를 발표했다. 선수 생활에 대한 의지와는 달리 몸이 더 나빠진 관계로 어쩔 수 없이 은퇴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개막전이던 OMG와의 경기에서는 2:0의 승리를 거뒀다.
VG과의 경기에서도 2:0으로 승리를 거두는 등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여담으로 작년 SKT에서 감독과 선수로 합을 맞췄던 김정균과 조세형(마타) 두 사람의 인연은 이제 LPL 내 감독 vs 감독으로 만나게 되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90도 인사를 하는 건 덤.
그러나 쑤닝전 패배 후 조심스럽게 전패각을 본다던, 하지만 FPX를 2:1로 잡는 대이변을 터뜨린 LNG와의 대결에서 0:2로 패배하였다. 1세트는 장기전에서 상대 죽무 이즈의 하드 캐리로, 2세트는 샤오후가 메이플을 짓밟을 수 없는 트페를 잡자 초장부터 퍼버벙 터지면서 패배하였다. FPX의 Lwx처럼 RNG의 베티가 한계를 드러낸 경기로 요약할 수 있는데, 상대 원딜러 라이트는 FPX전 2, 3세트 아펠리오스에 이어 이번 RNG전도 베티와 챔프를 교환해가며 2연 노데스로 RNG를 완벽히 무너뜨렸다.
징동전 바로전에 예전 DMO의 원딜러였던 GALA를 영입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비록 어정쩡한 챔프폭으로 저평가도 받지만 예전 DMO에서 그야말로 소년가장 노릇을 했던 갈라기 때문에 베티를 대체할수 있는 훌륭한 원딜러 자원이 될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징동와의 경기에선 베티가 선발 출전했는데, 주전 경쟁을 의식한것 때문인지 갑자기 각성하여 우지가 빙의한듯이 캐리를 하면서 지난 시즌 우승팀을 상대로 압승을 해버렸다.
이스타전, 이젠 감독이 된 옛 삼화의 주축 댄디와 마타의 첫 만남이 성사되었다.[4] 하지만 인게임에선 정말 눈이 썩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정말이지 어떻게 보면 꿀잼이지만 냉정히 말하면 엉망진창인 진흙탕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 핵심은 양쪽 팀에 존재하는 구멍 베티와 펜펜이 아주 환장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베티는 아펠리오스로 바론 한타에서 괴상한 궁각으로 멀쩡한 원딜이었으면 싹다 쓸어먹고 바론까지 뺏으면서 당장에 끝냈을 경기를 지지부진하게 끌어버리는 원흉이 되었으며, 2세트에도 환장할 딜각으로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펜펜은 말할 필요도 없이 LPL 최악의 미드 칭호에 맞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단지 이스타는 펜펜뿐만 아니라 유독 이번 경기에서 Wei가 심하게 부진한 폼을 보여준 바람에 RNG가 겨우 승리 당했다.
하지만 V5전 쌈디의 캐리쇼에 쓸려가더니, WE전에서도 졸전 끝 1:2 패배를 당하면서 FPX전은 갈라가 출전했다. 하지만 1세트 갈라의 캐리에도 불구하고 2세트 유리하던 경기를 갈라의 베티 빙의한 하드 쓰로잉으로 날려먹었고, 3세트 밍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운영 차이와 교전 설계력 차이를 보여주면서 패배하였다. 그래도 갈라가 베티보다는 장래성이 있는 편이다 보니, 일단 이 로스터로 밀어붙일 여지는 있지만 벌써 4패째다.
그나마 한때 라이벌 EDG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면서 5승 고지에 올랐으나, 딱히 물이 오르진 않았는데 꾸역꾸역 체급으로 이겨나가던 쑤닝에게 6연승을 허용하면서 5승 5패로 굴러떨어졌다. 언급한 EDG나 자신들 때문에 로스터가 박살난 이스타처럼 플옵 경쟁에서 사실상 밀려난 상황은 아니지만, FPX가 추락해주지 않는 이상 쑤닝과 LGD, VG 중 두 팀은 제쳐야 하는데 현재의 경기력만으로는 쉽지 않다. 뉴가 생각보다 잘해주는 것은 고맙지만 팀에 녹아들지 못하는 크라인과 이번 시즌도 딱히 캐리력이 폭발하는 시즌이 아닌 샤오후가 생각만큼 허리를 잘 잡아주지 못하고 있으며, 갈라도 노딜의 아이콘 베티보단 낫지만 당장 상위권 원딜러의 폼은 아니다.
서머 RNG의 특징이라면 초반 여포. 팀 전체 15분 지표만 보면 상위권에 속하지만 중반 운영 페이즈로 들어가면 귀신같이 뇌절을 범한다. 바다 건너 LEC의 로그처럼 중반에 헤매다가도 30분 즈음 다시 돌아오는 것도 아니라서 후반 한타 페이즈에서도 판단이 그리 좋지 않다보니 역전패가 정말 많다. 바꾸어 생각하면 재료는 충분하니 이를 통솔할 두뇌만 필요한 상황...
사실상 플레이오프는 물건너 갔다는 평을 들었으나 TES와의 경기에서 XLB - 샤오후 듀오가 카사 - 나이트를 압도하고 369와 재키러브가 쓰로잉을 일삼으며 2:0으로 완승, 플옵 막차의 불씨를 남겨두었다. 하지만 다음 경기 BLG에게 초반에 유리했음에도 스스로 자멸하며 0:2로 패배하며 플레이오프도 못 나가게 되었다.
2. 팀별 둘러보기
LPL 2020 시즌 팀별 | |||
TES | JDG | SN | LGD |
IG | FPX | V5 | WE |
EDG | RNG | VG | BLG |
LNG | OMG | RW | ES |
DMO | |||
|
|||
[1]
이 날 RNG는 생일이던 우지를 위한 헌정 퍼포먼스인지 도발인지 몰라도
베인을 여러차례 밴픽창에 띄웠는데 여기에 더샤이가 응해버렸고 된통 깨진 직후인 3세트에는 베인을 밴해버린다.
[2]
크레이머 쟝우지 갈라 후안펭. 사실 리그 전체적으로 이번 시즌은 원딜의 리그 LPL이라는 평가가 묘하게 중상위권 팀의 원딜러들 실력이 별로라 강한 상체에 묻어갔고 하위권 팀의 원딜들은 소년가장으로 놀라운 경기력을 많이 보여줬다. 그래서 팀 전체로 보면 중상위권과 하위권의 체급차가 뚜렷한 것치고는 중상위권 팀들이 스노우볼 굴리는 과정에서 잘못하여 게임이 끌리는 순간마다 업셋이 많이 발생했다. 그리고 우지 캐리팀의 명성이 무색하게 이 업셋에 가장 많이 희생된 팀이 바로 RNG였던 것이다.
[3]
지난해까지는 RNG의 운영 방식이 고전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의외로 이번 시즌은 원딜을 필두로 후반을 바라보는 운영이 LPL에서도 꽤 잘 먹혔고, 실제로 그쪽에 강점을 보인 징동과 TES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따라서 우지가 경기를 뛸 수 있었다면 최상위권까지는 아니어도 더 높은 순위를 바라볼 수 있었을 것이란 예측이 많다. 우지가 건강상태가 영 안 좋은 상황임에도 불과 작년까지 중국의 웬만한 원딜들은 다 때려부수는 실력을 보여주었기에...
[4]
스프링 당시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온라인 경기로 경기장에서 만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