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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6 01:44:54

Reunion


게임 플레이 순
Invasion! Reunion Harvest

시간대적 진행
Invasion! Reunion Harvest


1. 개요2. 시네마틱: A Rude Awakening (갑작스런 기상)3. Reunion (재회)4. 주어지는 훈장

1. 개요

월드 인 컨플릭트의 캠페인. Reunion은 재회를 뜻한다.

2. 시네마틱: A Rude Awakening (갑작스런 기상)

(전화벨 소리)
"뭔가?"
"대통령 각하. 모건 장군입니다. 시애틀에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사건이라고, 장군?"
"제대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러시아 부대가 위장 화물선으로 기어들어온 듯 합니다."
"정확히 말해보게. 소련군이 미국 땅을 밟았다는건가, 장군? 우리가 침공당했다고?"
"그렇습니다, 각하. 더 들어올걸로 보입니다. 소수의 부대가 가능한 저항해보고 있습니다."
"맙소사…. 할 수 있는건 뭔가?"
"별로 없습니다, 각하. 유럽에서 부대를 빼내온다면 유럽 전선에서 패배할…."
"알겠네, 알겠어. 우리 나라를 지킬건 아무것도 없나?"
"몇개 부대에게 서부로 가라고 해뒀습니다, 각하."
"누가 지휘하나?"
"소이어 대령입니다. 끈질긴 자입니다."
"흠, 그러면 좋겠군…. 내각을 집합시키게. 상황실로. 20분 내에.
"알겠습니다. 대통령 각하."
(수화기 내려놓는 소리)

3. Reunion (재회)

불타는 도시를 등지고 우리는 동쪽으로 도망쳤다. 후에 누군가 그걸 질서정연한 후퇴라고 불렀으나, 내 생각으로는 우리 모두가 한 방향으로 도망쳐서 그렇게 보인 거라고 본다. 시애틀은 항구에 배가 정박했을 때 순간부터 끝난 것이었다. 도시를 지킬 수 있는 순간은 없었다. 난 시애틀에 남겨진 사람들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다. 배넌 대위는 겉으로나마 우리들을 지휘하고 있었다. 허나, 우리가 진짜 따르고 있던건지, 아니면 그게 그나마 낫다고 생각하고 있던건지는 모르겠다. 우리는 교외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탔다. 전쟁은 우리를 뒤쫓고 있었다. 이미 이 지역에 포탄이 떨어지고 있었다. 포탄구덩이 옆에 부서진 채로 널부러진 그네가 떠오른다. 그 광경은 나에게 충격을 줬다. 우린 침공당했고, 전처럼 되돌아 갈 수는 없을 것이라고.

시애틀에서 후퇴한 미군은 근처 90번 고속도로 다리에 방어선을 치고 소련군을 막기 시작했다. 그 다리를 빼앗기면 순식간에 워싱턴주 전체가 소련군의 손아귀에 들어갈 수 있는 상황. 다리를 폭파시키기 전까지 버텨야한다.

보병전투차량 두대와 병력 수송차 두대, 대전차 분대 하나와 보병분대 하나가 주어진다.

민간인 구조 작업이 완료되면 소이어가 험비를 타고 나타난다. 소이어는 파커에게는 다시 보게 되며 기쁘다고 하지만 배넌에게는 "자네를 치워버릴수는 없는 것 같군"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는다. 소이어는 두 중대장에게 또다른 중대장인 웹을 소개한다.

찰리 중대가 후퇴한 후, 로드리게즈와 톰슨이 B-52의 폭격을 맞아 부서지는 다리를 구경하며 수다를 떤다. 톰슨은 자신이 어디선가 득템한 CD 플레이어를 자랑하고, 로드리게즈는 이걸 믿을 수 없어하지만[2] 건전지가 없어서 시험해 볼 수 없는 상황. 이때, 배넌의 에이브람스가 로드리게즈와 톰슨이 걸터앉아있던 차를 짓밟는다. 에이브람스에 로드킬 당할 뻔한 두 명은 배넌을 노려보지만 배넌은 로드리게즈가 가슴에 달고 있는 장난감을 떼라고 명령한다. 이에 로드리게즈는 딸이 준 선물이라고 반박해 무안해진 배넌이 그냥 가게 만들고 배넌의 뒷담을 깐다.

4. 주어지는 훈장


[1] 애초에 파커에게 방어지점을 만들라고 명령한건 배넌이었다(...). [2] 80년대 중반 CD 플레이어가 나왔다. 89년 가을인 당시 시점으로써는 최신 유행품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