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el Inc. | ||||
기본 | 지역 | 통치자 | 고문 | 이벤트 |
정책 | 캠페인 | 멀티플레이 | 시나리오 | 업적 |
1. 개요
Rebel Inc.의 게임 진행 도중 뜨는 팝업 이벤트에 관해 서술하는 문서.전작의 DNA 및 감염 버블과 비슷한 형태로 뜨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어떤 통치자로, 어떤 정책을 시작하였느냐, 어떤 방침을 가결했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선택지와 이벤트가 발생한다.[1] 국제적 지원을 찍었을 경우 외부로부터 지원이 들어올 때 어떻게 이를 처리하느냐부터, 외교관을 찍었을 시 반군 활동을 지원하는 국가가 파악될 시에 대응, 다국적군과 현지인의 충돌 등이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대민지원 정책과 관련된 선택지가 많다. 다만 부패 증가에 예상치 못한 추가 소요가 발생한다든가, 비용이 없어서 관망만 해야 되는 상황도 벌어진다. 특히나 시설 설치나 지원금 지급 업무 등은 반드시 부패 위험이 따라 붙는다고 봐야 한다.
색깔별로 분야가 구분된다.
- 노란색: 대부분의 이벤트
- 초록색: 군대(현지군)와 관련된 이벤트. 주둔지 건설 이벤트는 초창기에는 노란색이었으나 이후 초록색으로 수정되었다.
- 하늘색: 다국적군과 관련된 이벤트
- 하얀색: 평화 협상 이벤트
- ★: 보편적 정의가 찍혀있을 경우 높은 확률(80%)로 '위선적인 정의에 분노'하게 되는 페널티가 생기는 선택지. 모든 사람에게 정의를 보여주는 발표를 했음에도 이를 저버리는 선택지에 붙는 페널티라고 보면 된다. 분노의 구체적인 효과는 이벤트에 따라 다른데 대개 평판이나 지지율이 감소한다. 보편적 정의로 인해 선택지가 어려워지는 이벤트가 몇 있지만 보통 보편적 정의를 버리면서까지 해당 선택지를 고르기는 애매한 이벤트가 많다. 대표적으로 후술할 경찰청장 이벤트.
2. 민간 부문 정책 팝업 이벤트
- 인프라 설치: 전기, 의료시설, 공장 등의 설치에 관한 팝업 이벤트. 프로젝트를 그냥 허용해주거나, 감독을 붙이거나, 불허할 수 있다. 대부분 특정 정책을 찍어야 해금되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발전소 건설은 전기를 찍어야 뜨고, 병원도 의료 분야 정책을 찍어야 뜬다.
- 허용: 약간의 자금을 소모하여 해당 지역의 지지율을 상승시킨다. 그러나 부패율과 자금 과다 사용 확률이 상당하며, 상승량도 큰 편이다.
- 관리 감독 하에 허용: 더 많은 자금을 소모하지만 부패율과 자금 과다 사용 확률이 좀더 적고 꽝이 뜨더라도 상승량이 좀더 적다. 중후반에 여유가 생길 때 이쪽을 선택해주자.
- 거부: 건설을 거부한다. 거부해도 아무런 페널티가 없는 몇 안 되는 이벤트인지라 초중반에 뜨면 자금 상황에 따라 거부하는 것이 좋다.
- 고급 호텔 건설: 위와 내용과 선택지는 비슷하다. 무조건 대도시에서 팝업이 뜨는데, 성공 시 관광산업이 활성화되어 지지율이 올라가지만 반군이 너무 많을 시 호텔 옥상에서 로켓을 쐈다는 팝업이 뜨면서 대도시에서 반군이 발생한다.[2] 민병대를 포함한 치안 정책을 하나 이상 찍으면 최대 $7을 소모하여 추가 치안 조치를 할 수 있는데, 그 경우엔 경기부양에 도움이 되었다면서 지지율 증가와 함께 평판 3을 준다. 도저히 치안 정책을 올릴 상황이 아닌데 안정화가 시급한 도시에 이 이벤트가 뜨면 매우 난감하다. 그나마 민병대가 치안 정책에 포함된다는 게 위안.
- 방송국 이벤트: 통신은 인프라 설치 이벤트가 없는 대신에 이 이벤트가 존재한다. 여러 개의 방송국이 설립되어 이들에게 어떤 정책을 펼칠지 정한다.
- TV 보조금 지급 - $8이 소모되지만 지지율이 상승한다. 대신 비용 초과 및 부패 증가 확률이 매우 크고 증가량이 높다. 이익 대비 부패 증가가 너무 커서 별로 추천할 선택지는 못 된다.
- 방송국에 과세 - 수익이 높은 방송국에 세금을 매긴다. 통신 정책이 시행된 정도에 비례한 자금을 얻는데 보통 $8~$11(최소 $3, 최대 $19) 정도 획득한다. 무난한 선택지지만 보통 중후반에 이 이벤트가 뜨다 보니 자금이 급하지 않다면 선택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 개입 - 작전의 성과를 보도하기 위해 국영 방송사를 지원한다. 평판을 3~4 획득하지만 비용이 $3 정도 소모되고 56%의 확률로 부패가 증가한다. 평판의 수급처가 한정되어 있다 보니 자금이 급하지 않으면 무난한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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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사업/일자리 정책 요구(팝업)
사업 토론과 개발 토론 계열 정책 중 한쪽을 너무 많이 찍었을 때 발생하는 이벤트. 페널티를 완전히 없애려면 반대쪽 정책 수 - 1만큼 정책을 찍어야 한다.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최악의 이벤트인데, 일단 이 이벤트가 뜨면 애써 쌓아뒀던 지지율이 폭락하며, 그 수치가 매우 어려움의 협상 지연으로 인한 지지율 "상당히 크게" 감소에 맞먹는다. 거기에 개발 토론 쪽은 초반에 찍을 이유가 별로 없어서 이 이벤트를 피하기 위해서는 원하지 않게 개발 토론을 억지로 찍어줘야 한다는 것도 문제가 된다.
초창기에는 본부 세운지 6개월도 되지 않을 때 떠서 지지율을 0으로 리셋시키는 상황까지 나왔지만[3], 1.4 들어서는 우려로 어느 정도 대체되고 이 이벤트는 극초반에는 거의 뜨지 않게 패치되면서 다소 나아졌다. -
일자리 부족 시위
일명 잡(Job)충 시위. 개발 토론 0~1개 기준 사업 토론 계열 정책이 5개를 초과하면[4] 발생활 확률이 생기며, 개발 토론 정책의 채택량이 사업 토론 정책 채택량에 비해 부족할수록 확률이 증가한다. 개발 2개는 사업 8개까지, 개발 3개는 사업 11개까지가 제한으로 걸려있다. 개발 토론 정책을 4개 이상 찍을 경우 사업 토론을 전부 찍더라도 이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는다. 때문에 사업 토론 5개 → 타 정책으로 안정화 지지율 확보 → 사업 토론을 찍으면서 개발 토론 정책도 같이 찍으면서 이벤트를 회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단 발생했다면 사업 토론 정책 수보다 1개 적은 수만큼의 개발 토론 정책이 필요하다. 개발 토론 정책을 하나 찍을 때마다 지지율 감소가 조금 회복되지만 큰 의미를 보긴 어렵다. 개발 토론을 충분히 찍어서 시위가 종료되면 오히려 지지율 보너스를 주지만, 굳이 그걸 보자고 이 이벤트를 유도하기에는 개발 토론 계열의 단점이 부담스럽고 도로 같은 다른 정책의 자금 지원을 방해하니 할 짓이 못 된다.
- 공공사업 부족 시위: 일자리 시위의 반대 버전이지만 사업 토론 정책을 우선적으로 다수 찍기 때문에 사실상 볼 일이 없다. 돈 치트를 적용하고 개발 토론만 왕창 올리면 볼 수 있다. 역시 발생 조건과 해결 방법 모두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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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요구(팝업): 특정 정책이 찍히지 않았을 때, 그것을 요구하는 이벤트이다. 토론을 제외한 대부분의 민간 분야 정책이 해당된다. 결핵과 소아마비와 관련된 요구 이벤트가 등장빈도가 높으며 나머지는 대동소이한 편. 지지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지만, 정책을 찍어서 해소시켜주면 오히려 기존 지지율 이상의 보너스를 주므로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도 있다. 1.4 이후부터는 우려로 대체되고 이 이벤트는 삭제되었다.
3. 정부 정책 팝업 이벤트
- 경찰청장 관련 이벤트: 치안 정책을 찍으면 랜덤하게 민병대 출신 경찰청장이 새로운 규칙을 제정했다며 치안이 올라가지만 사람들이 우려한다는 내용의 팝업이 뜬다. 이 팝업이 뜨고 나면 한동안 추가적인 치안 보너스를 얻는다. 하지만 이후 시간이 좀 흐르면 해당 경찰청장의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규탄 이벤트가 발생한다.
- 선거 계획: 민주화 이행을 찍을 시 발생한다.
- 선거를 계획함: 약간의 자금을 지불하고 3년 이내로 선거를 준비한다. 평판이 2 상승한다.
- 선거를 우선으로 지정함: 약 2배의 자금을 소모하지만 1년 이내로 선거를 준비한다. 평판이 3 상승한다.
- 선거 연기: 선거 준비를 연기한다. 평판이 2 하락한다.[7] 2~4년 뒤에 다시 선거 이벤트가 뜬다.
- 아래 나오는 이벤트와 연계된다. 돈이 없거나 반군 때문에 선거 연기를 할 수밖에 없다면 역효과만 나므로 반군을 좀 제압하고 나서 이 이벤트를 보자. 만약 점령지가 많음에도 캠페인 퍽으로 강요될 경우 상황에 따라 선거 연기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 선거 시행: 위의 선거 계획에서 지정한 기간 이내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자동으로 발생한다.
- 전체 선거: 모든 사람들에게 직접 선거를 시행한다. 평판이 5[8] 상승.
- 제한된 선거: 안전을 위해 정해진 사람들에게만 선거를 시행한다. 평판 1 하락.[9]
- 선거 연기: 선거를 연기한다. 평판 2 하락.
- 반군이 활동 중인 지역 하나마다 선거에 깽판을 놓을 확률이 생긴다. 제한된 선거에도 확률은 낮지만 실패 확률이 생긴다. 깽판을 놓으면 평판이 9~10 하락하고 이후 또 실패/첫 선거에 제한된 선거를 하면 하락량이 증가한다.[10] 제한된 선거나 선거 연기를 택할 상황이면 선거가 오히려 역효과가 난 것이기 때문에 제한된 선거를 고를 일이 많지 않으나, 캠페인 환경에서 처음부터 선거가 활성화된 맵 퍽을 상대할 때는 선거 연기나 제한된 선거를 하기도 한다. 선거 연기는 얼마 안 가 선거 이벤트가 다시 뜨지만, 제한된 선거는 한동안 선거 이벤트가 아예 뜨지 않기 때문에 통과만 되면 큰 도움이 된다.
- 라이벌 국가가 반군을 지원함: 라이벌 국가가 반군을 지원하는 것과 관련된 이벤트.
- 반격: $8를 소모하고 라이벌 국가를 공격해 반군 지원을 방해한다. 성공 시 반군 세력이 감소[11]하며 성공 확률은 반군 대비 군 전투력에 비례한다. 성공 여부와 관계 없이 이후 아래 선택지들의 성공 확률이 감소하는 페널티가 있다. 자금 소모량[12]이 부담스러워 경제학자, 장군, 탱크 지휘관이 아니면 거의 선택되지 않는다. 외교부 자체가 $11~12의 가격이라서 돈 안 들이는 은근한 압박을 쓰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훨씬 이득이다.
- 은근한 압력: '외교부'가 찍혀있고 평판 5 이상일 시 선택 가능. 일정 확률로 반군 세력을 소폭 감소시킨다. 외교부가 찍힌 뒤 시간이 지날수록 성공 확률이 증가하며, 실패해도 페널티는 없다.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반격보다 세력 감소량이 더 커지기 때문에 이 선택지가 훨씬 좋다. 후반에는 반군 세력이 "상당히" 감소한다고 뜨기도 한다.
- 공개적 비난: 성공 시 반군 세력이 대폭 감소하나[13], 실패 시에는 오히려 반군 세력이 폭증할 확률이 존재하며 이후 있을 비난 성공률도 크게 감소한다. 단순히 실패만 했다면 현상유지지만 역효과가 나오면 반군 세력이 반군 기지 3개를 부숴야 줄어드는 분량만큼 증가하므로 보통 이 선택지는 고를 일이 없다. 캠페인에서는 시작부터 외교부가 찍혀있는 맵 퍽을 상대할 때 후반에 성공하는 것을 볼 수 있다.
4. 군사 부문 정책 팝업 이벤트
- 주둔지 설치: 반군 활동지와 가까운 구역에 랜덤하게 주둔지 설치 여부를 묻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설치에는 일정량의 돈이 소모된다. 재검토 역시 가능하며, 미설치 시 다음 주둔지 설치 이벤트까지의 텀이 약간 단축된다.[14]
- 민간인 오폭: 공습을 활성화했을 시 일정 확률로 민간인 오폭이 발생한다.
- 사과: 사과하고 수사를 지시한다. 대략 $1~3 정도 소모한다. 돈을 쓰는데 지지율이 소폭 감소하고, 남용할 경우 사과를 믿지 못할 확률이 생겨 지지율 및 평판 감소라는 페널티를 받거나, 심지어 "국제적 분노" 페널티로 더 많은 평판을 덤으로 잃을 수도 있다. 하지만 도심지에서 오폭이 날 경우 실패 확률이 워낙 크고, 축소하자니 부패 증가가 엄청나서 별수 없이 이걸 고르게 된다.
- 은폐: 그냥 무작정 덮는다. 외곽일 경우 발각될 확률이 매우 낮아 쉽게 넘어갈 수 있다.[15] 반군이 주로 외곽에서 활동하므로 많이 사용하는 선택지. 하지만 인구가 많은 도시에서 오폭이 발생했거나 도로가 좋으면 은폐에 실패할 확률이 증가한다. 은폐에 실패할 경우 평판이 3 깎이고 지지율이 감소한다. 은폐를 실패한 지역에서 다시 오폭이 발생하면 은폐의 성공 확률이 크게 감소하며, 은폐를 실패했을 때의 평판 감소폭도 증가한다.
- 축소: 적극적으로 정보를 조작하여 비극의 크기를 축소한다. $8 사용. 무조건 발생하는 불이익은 없으나, 높은 확률로 부패가 증가하며 낮은 확률로 국제적 분노로 인해 평판이 5 하락하며 이는 은폐와 달리 고정이다.[16] 일단 돈을 너무 많이 써서 자주 땡기지는 않지만, 실패해도 반군 생성 없이 깔끔하게 평판만 떼이는 수준에서 끝나므로 반군 가두리 시 동선이 꼬이는 리스크 자체를 없애기 위해 은폐 대신 고르기도 한다.
- 공습 수칙 재수립: 공습으로 인해 민간인 피해가 발생하거나, 공습 규정이 너무 엄격해 오랫동안 공습이 시행되지 않으면 뜬다. 공습에서의 민간인 피해 위험률에 따라 공습을 시행할지를 재조정한다. 기본 수치는 50%. 중포탄을 찍을 경우 규칙 완화 시 허용하는 오폭 확률이 100%가 되기도 한다. 공습으로 반군을 몰아내는 것이 급선무일 때는 규칙 완화를 자주 선택하고, 민간인 피해가 너무 자주 발생할 경우 규칙 강화를 한다.
- 군사 작전 중 대민 재산 파괴 문제: 교전 중에 민간인 건물 혹은 재산에 피해가 갈 수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방안이 나온다. 반군과의 치열한 격전이 장기간 유지될 때 이 이벤트를 볼 확률이 생긴다. 그냥 파괴를 용인하거나, 파괴 후 보상하거나, 아니면 파괴를 금지할 수 있는데, 앞의 두 선택지는 해당 지역서 아군 측 전투력이 증가하는 대신 해당 지역 지지율이 감소하고[17], 후자의 경우 별다른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
- 공군 재편성: 새로운 공군을 편성하여 현지군의 전투력을 증대시킬지, 아니면 다국적군의 전투력을 조금 희생하고 항공전력을 공유할지 결정한다. 공군 편성을 하지 않을 경우 현지군 사기가 떨어진다. 공군을 찍지 않아도 이벤트가 발생한다.
- 다국적군 복무 기간 종료: 다국적군의 사기가 다한 경우 나오는 이벤트. 이후 연장 횟수 및 추가로 주둔 중인 다국적군 3개 이상일 때부터, 하나당 평판 요구량이 1씩 증가한다.[18] 연장한 적이 있는 다국적군은, 연장 횟수당 2씩 평판 요구량이 증가한다.
- 귀환 지시: 다국적군 배치로 감소된 지지율이 복구되지만 반군의 세력이 증가한다.
- 단기 연장: 배치 기간이 1년 연장된다. 기본적으로 평판을 6만큼 소모한다.
- 장기 연장: 배치 기간이 2년 연장된다. 기본적으로 평판을 10만큼 소모한다.
- 다국적군 - 현지인 분쟁: 다국적군의 현지인 몸 수색 과정에서 현지인들이 남성 군인이 여성의 몸 수색을 한다고 주장하고, 다국적군은 부정하면서 트러블이 발생한다. 특이하게 이 선택지에서는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 미리 보여주지 않는다.
- 다국적군 지지: 현지 지지율의 하락 위험이 있다.
- 현지인 지지: 현지 지지율이 증가하지만, 다국적군의 전력이 하락한다.
- 추가비용을 내고 조사: $4를 소모. 여성 군인이 여성의 몸 수색을 진행하는 것으로 밝혀지지만, 마을 사람들은 여성도 군인이 될 수 있는지 몰랐다고 하며 앞으로는 헬멧을 벗고 수색할 것이라고 한다. 현지 지지율 상승.
- 군대 탈영 비율 증가: 군인들이 탈영을 해서 전투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이에 대해 대처하는 이벤트가 뜬다.
- 급여 인상: $8을 소모하지만 아무 손실 없이 군대 전투력만 상승한다. 몇 없는 현지군 전투력 증가 수단이므로 보통 이걸 고르는 것이 좋다. 부패도 물가도 증가하지 않는다.
- 위협★: 탈영하지 말라고 위협한다. 전투력에 아무 변화도 없다. 그러나, 안정화율이 낮을 경우 역효과로 반군 숫자가 증가할 확률이 높다.
- 다국적군 부대 편입: 군대의 전투력이 대폭 증가하지만 다국적군의 전투력이 감소한다. 돈이 궁할 때 어쩔 수 없이 쓰는 선택지.
- 다국적군의 일시적 철수: 3부대 이상의 다국적군을 동시에 배치 시 높은 확률로 타 지역[19]에서 지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팝업이 뜨고, 다른 지역으로 파견되어야 한다는 이유로 철수시키려는 이벤트가 발생한다.[20] 무사히 피크 타임을 버틴 이후에 등장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조건이 만족되자마자 몇 개월 내에 이벤트가 등장하고 이는 다국적군이 3부대 이상이 필요할 때가 자주 나오는 어려움 이상에서도 가차없는 골때리는 이벤트. 심지어 전투 중인 부대를 끌고 가는 황당한 상황도 발생하니 조심하자. 해당 이벤트 경고가 떴다면 철수 이벤트가 뜨기 전까지 파병 연장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21] 체감상 탱크나 부착물이 붙어있는 다국적군이 있으면 그걸 철수할 확률이 높은 듯하며 대체된 부대가 와도 부착물은 생기지 않는다.
- 철수 방지: 철수를 막지만 평판이 크게 감소한다.[22] 평판이나 다국적군이나 모두 급하지만 파병 기간 연장도 아니면서 평판 소모가 지나치게 커서 잘 쓰지 않는 선택지. 더군다나 이 선택지를 고를 경우 후술할 긴급증원 이벤트를 볼 수 없다.
- 철수 허용: 다국적군을 철수시킨다. 일정 기간[23] 이후 다시 다국적군이 파견된다. 초반에 뜨면 웬만해서 철수시키는 게 평판 날리는 것보다 낫다.
- 협상: 다국적군과 협상하여 낮은 확률로 $10 정도의 보상금을 받거나 더 빠르게[24] 대체 부대를 파견할 확률이 있다. 그러나 다국적군이 분노해 평판이 5 감소할 확률도 있어서 고민되는 선택지. 각각의 확률은 이벤트 발생 시기, 반군 세력/머릿수/점령지 상태에 따라 증감한다. 반군에게 한참 두들겨 맞는 상태라면 높은 확률로 돈이라도 받을 수 있지만, 꽝 떠서 평판만 낼름하기도 한다.
- 긴급증원: 일명 동아줄. 다국적군 일시적 철수 이벤트에서 철수 방지를 하지 않아야[25] 뜬다. 평판이 30 이하로 떨어진 상태일 때 낮은 확률로 다국적군 사령관이 손을 써서 지원국들을 설득해 작전이 파토나기 전 마지막 기회로 단기적이고 급진적인 "급증"을 받을 기회를 준다. 안정화 진행 상태가 좋을수록 발생 확률이 증가한다.
- 다국적군 증원: 다국적군 두 부대를 즉시 무료로 지원하나, 2년 후[26] 모든 다국적군이 철수하고 이후 추가 파병이 불가능해진다.[27][28] 클리어가 코 앞인 상황인데 반군이 갑자기 발악하며 흘러 넘친 상황을 수습하는 용도로 사용하거나 정말 답이 없을 때 마지막으로 기회를 받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선거 예정 이벤트처럼 사전 경고 팝업으로 대비할 시간을 주는 것과는 달리 이쪽은 완료되자마자 즉시 해체되니 반드시 철수 예정 기간을 기억해둬야 한다. 이 역시 훈련을 통해 배치가 가능하므로 최소 15턴의 대기 시간을 가져야 한다.
- 현지군 증원: 현지군 2개 부대의 훈련을 무료로 시작한다. 높은 확률로 부패가 매우 증가한다. 적어도 18~22개월 정도는 버텨야 이 현지군을 사용할 수 있으며[29], 따라서 해당 기간 동안 도시와 같은 주요 지역들을 반군으로부터 안정적으로 방어할 수 있고, 부패 관리가 어느 정도 되어 있는 상황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는 다국적군과 달리 영구적으로 유지되므로 추가 군대나 다름 없이 뽑기만 한다면 게임을 더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 민간 증원: 지지율이 대폭 증가한다.[30] 그러나 보통 평판이 개판이 되는 원인은 거의 안정성 부족이나 반군과의 전투로 발생하는 평판 소모(반군 활동, 다국적군 배치)인데 이 중 안정성 부족 때문에 이 이벤트가 떴다면 그냥 답이 없는 상황이 대부분이고, 반군 때문에 떴다면 당장 반군을 쫓아내야 하는 상황이라 군대가 시급하다. 따라서 보통 이걸 고를 일은 없다. 다만 돈 안 쓰고 지지율을 상당히 올릴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이점으로, 안정화를 진행하면 평판과 예산을 충당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당장 훈련 중인 군대가 나오기까지 버티기 어려운데 안정화가 안 된 곳이 많다면 이쪽을 선택해볼 수도 있다.
5. 평화 협상 관련 이벤트
- 협상 제의: 반군과의 비공식적 접촉이 발생해 평화 협상을 시도할지 아니면 협박을 할지 선택해야 하는 이벤트. 반군이 등장하고 나서 일정 시간이 흐른 뒤부터 팝업이 뜬다. 협상 관련 선택지의 모든 평판 감소는 현재 평판에 비례하여 감소하므로, 협상에 불리하게 나선다고 직접 게임 오버당하지는 않는다.
- 회담 시도: 반군과 협상을 시작한다. 남아있는 반군 수, 지역 점령 수, 안정화 진행 상태, 게임 시간이 흐른 정도에 따라 성공률이 결정되며, 반군이 협상을 거부하면 평판이 크게 떨어진다.[31]
- 지연: 협상을 시작하지 않고 넘긴다. 협상 진행 중의 타협 선택지와는 달리 평판을 까지는 않으나, 안정화 진행률 대비 반군 상태에 따라 지연 시 지지율 감소 페널티를 받을 확률이 증가한다. 매우 어려움 난이도라면 지지율 감소 페널티가 "상당히 크게 감소" 수준까지 불어나지만, 파멸적 감소보단 낫기 때문에 안전빵으로 이걸 고르기도 한다.
- 위협: 협상을 거부하고 역으로 반군을 위협한다. 평판이 3 상승하지만 반군 세력이 10% 정도 커진다. 당장 평판이 급하거나 반군을 제압해서 대처할 수 있다면 이쪽을 선택하자. 매우 어려움에서는 시간 진행에 따라 위협 시 지지율이 파멸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32]
- 협상 진행: 협상이 시작되고 난 이후 진행되는 이벤트. 분야는 '과도기적 정의', '정치적 참여', '피해자 배상', '해체', '향후 다국적군의 주둔'으로 나뉘어진다. 반군 세력이 크면 타협과 강경 선택지에 일정 확률로 반군이 이의를 제기하는 페널티가 생긴다. 이의가 제기되면, 협상 진행도가 상당히 감소한다. 이런 게 뜰 정도면 기본적인 협상 속도가 상당히 느린 편이라 페널티가 꽤 크게 다가온다.
- 굴복(일부 ★): 반군이 원하는 것을 내어주는 내용의 선택지. 평화 협상이 빨라지지만 평판이 16% 감소하며, 이후 평화 협정 타결 시 '반군이 협상에서 우위를 점했다고 느낀다'면서 평판이 추가로 감소한다. 계속 굴복할 경우, 국제적 분노를 불러[33] 평판이 추가로 감소할 수 있다. 평판 감소량이 너무 크고 보통 평화 협상은 반군이 불리할 때 하기 마련이라 사실상 의미가 없는 선택지다.
- 타협: 반군과 타협하는 선택지. 아무 이득은 없지만 약하게 보였다는 이유로 평판이 6% 감소한다. 반군을 감당하기 힘들거나, 너무 협상이 느릴 때 가끔 쓰는 선택지인데 역시 평판소모가 상당히 큰 편. 해산시켜야 하는 반군 머릿수가 늘어날수록 협상 타결 시 까이는 평판이 증가하기 때문에, 차라리 타협을 하는 게 평판을 덜 날리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 강경: 반군과 타협 없이 강경하게 대응하는 선택지. 평판이 4 상승하지만 반군 세력이 15% 정도 커진다.
- 협상 완료: 협상이 끝나고 반군과의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이벤트.
- 평화 협정 합의: 완료된 협정에 서명하고 반군을 해산시킨다. 합의 시점에서 반군의 지역 점령 수, 반군 전사의 수에 따라 평판이 감소한다. 또한 협정 이후에는 모든 반군이 해산되기 시작하며, 적대파의 영향력이 소멸하여 모든 지역이 강제로 안정화된다.
- 양보 요구: 더 나은 조건을 얻기 위해 협상을 계속 진행. 평판이 4 상승[34] 하지만 반군 세력이 조금 커진다. 그리고 협상 진행도가 감소하며 협상 속도도 소폭 느려진다. 조금만 더 때리면 반군을 싹 쓸 거 같은데 협상이 너무 빨리 완료되어서 시간을 끌고 싶을 때 사용하자. 매우 어려움에서는 양보 요구를 계속 하면 지지율 하락 확률이 생기는데, 희한하게도 양보를 계속 누르는 게 협정 거부 반복보다 지지율 감소 확률 증가량이 더 크다.
- 협정 거부: 협상 내용을 파기하고 원점 복귀하여 협상을 다시 진행한다. 평판이 10 상승[35] 하지만 반군 세력이 대폭 증가하며, 협상 진행도가 초기화되고 협상 속도가 크게 느려진다. 반군을 한 지역에 가두거나 다 밀어놓고 의도적으로 평판을 올리는 편법을 쓸 때 사용된다. 매우 어려움에서는 협정 거부를 계속할 경우 지지율 감소 확률이 생겨나고 거부할 때마다 증가해 편법이 거의 봉인된다.
- 평화 협상 이벤트의 지지율 하락 확률은 위협을 제외하고 가변적이다.[36] 평판이 점수로 직결되는 일반 모드에서 조금이라도 지지율 하락 위험을 줄이고자 이벤트 창을 나갔다 들어오는 노가다로 위협 또는 양보 시의 페널티를 감소시킬 수 있다.
- 평화 협상 시의 효력은 합의 이후에 적용되며 인게임 내 주둔기간 연장, 반군 대 전투력 증감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6. 지역 랜덤 팝업 이벤트
- 지역 행사 지원금 지불: 지역 스포츠 리그에 행사 지원금을 대준다. 인프라 건설과 달리 높은 자금을 소모하는 쪽이 왼쪽이다. 해당 지역에만 국한된 지지율 증가 효과를 준다. 그래서 여유가 없다면 "제한적 지원"으로 그치는 것이 좋다. 대폭 지원하는 경우 부패 증가 확률이 매우 크고, 부패 발생시 증가량이 높아진다.
- 지역 병충해: 시골 지역에서 랜덤하게 발생한다. 모든 선택지에 농장이 망할 확률이 있는 가불기 이벤트이며, 농장이 망하면 지역의 농민들 일부가 곧바로 반군화해서 봉기한다. 봉기로 나오는 반군 규모가 2~4 규모로 상당히 큰 편이라 치안 정책 2개 이상을 터트려야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진압이 가능하므로 전투 상황이 꼬일 수도 있는 매우 짜증나는 이벤트. 그나마 일찍 지원하면 확률이 낮지만, 지원이 뒤늦을수록 농장이 망할 확률이 급증한다.
- 조언 - 병충해 대책을 농민들에게 교육시킨다. 살충제 지원에 비해 10% 가량 꽝 확률이 더 높다.
- 살충제 - 살충제를 살포하여 병충해 대응을 시도하며 지지율이 상승한다. 14~30% 가량의 확률로 대응에도 불구하고 농장이 망하면 농민 봉기가 일어난다. 억만장자는 통치자 보너스로 본인 소유의 회사를 통해 $1~2가량의 이득을 얻으며, 농장 붕괴 확률이 매우 크게 낮아져 사실상 없어진다. 반군이 튀어나오더라도 협력자 보내서 돈 쥐여주면 알아서 해산한다.
- 무시 - 그냥 방치한다. 당연히 지지율이 하락하고 높은 확률로 농장이 망하며 심지어 반군 세력 증가 보너스[37]가 발생하기도 한다.
- 지역 유적 발견: 외곽에 숨겨진 요소로 '유적'이 하나 랜덤하게 존재할 수 있는데, 이게 발견되는 이벤트. 유적 발견을 알리고 지원할지, 연구기관에 팔아버릴지,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을지 선택할 수 있다.
- 발굴 자금 제공 - 홍보 정책에 따라 높은 확률로 평판을 4 정도 올려주나 자금을 소모하고, 부패가 증가할 확률이 있다. 홍보는 80%, 전략 통신까지 찍으면 성공률은 100%다. 평판 수급이 한정된 게임이다 보니 자주 쓰이는 선택지.
- 사유화 - 자금을 얻을 수 있지만 지역 주민이 분노하며 해당 지역 지지율이 폭락하고 부패가 증가할 확률이 있다. 자금량 대비 페널티가 커서 꺼려지지만 초반에 돈이 궁할 때 한정으로 찍는다.
- 아무것도 하지 않음 - 아무 페널티 없이 지역 지지율이 소폭 증가한다. 지지율 증가는 크게 체감되지 않으나 자금 소모도 없고 선택에 따르는 다른 페널티도 없기 때문에 초반에 뜬다면 공짜 지지율 부스터나 마찬가지라 이쪽을 선택하는 쪽이 무난하다.
- 유적 파괴 위협: 전술한 유적 요소가 추가된 지역을 반군이 점령한 경우 발생할 수 있다. 판사 이벤트와 비슷한 '세 선택지 모두 페널티가 있는 이벤트'라 골치아픈 이벤트 중 하나가 된다. 게임의 배경이 아프가니스탄인 것을 고려하면 탈레반의 바미안 석불 폭파 사건이 모티브인 것으로 추측된다.
- 국제 사회에 제보 - 국제 사회에 알려 반군을 비난한다. 평판이 1.5 증가한다.[38] 대신 반군이 이걸 홍보에 써먹어서 반군 세력이 10% 가량 증가한다.
- 군대 파견 - 군대를 보내 진압을 시도한다. 지역에 군대를 배치하면 해당 선택지를 선택 가능하며 전투 진척도에 따라 확률이 증감되며 실패 시 평판 6을 잃는다.[39] 보통 산에 있는 반군은 전지형 탱크 퍽+탱크 장군이나 포위섬멸했거나 전투에서 승리해 반군을 다 쫓아낸 경우가 아니고선 바로 밀어내기 어렵기 때문에 운 좋게 밀어낼 타이밍에 뜨는 것이 아니면 이쪽을 선택하기 어렵다.
- 매수 - 반군과 아군 측의 세력차에 비례하여 반군이 파괴를 중단할 확률이 있다. 그러나 꽝이 뜰 경우 먹튀를 당하게 된다. 거기에 먹튀당하든 말든 반군 세력이 증가한다. 만약 먹튀당하지 않는다면 평판이 조금 오른다.
- 자연재해: 수해, 산사태 등의 자연재해가 발생한다. 지원 금액의 폭을 결정할 수 있는데, 정보가 없으면 대규모 지원 선택지를 쓸 수 없고 기본 지원조차 부패 증가가 체감되는 선뜻 달갑지 않은 이벤트. 지원을 하지 못하면 해당 지역 지지율이 크게 감소하고 반군 세력이 증가하며, 반군 세력 증가 속도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지지율 증가치가 나쁘지 않아 좋을 때도 있지만 재수 없이 반군 점령 지역에 이 이벤트가 뜨면 지원이 불가능하니 난감해진다. 기본 원조를 찍는 게 좋고, 부패 페널티가 적다면 광범위한 원조로 지지율을 크게 올릴 수 있다.
- 난민 발생: 인접국 난민들이 몰려오는 이벤트. 난민 수용 여부와 이후 난민을 위한 공간 마련이 이어진다.
- 난민 사태 대비: 난민이 몰려올 때를 대비한다. 수용 거부를 선언하면 높은 확률로 국제적 분노가 발생하고, 제한된 준비를 하면 평판을 1 획득하고 자금 소모량은 적으나 이후 위기에서 비용 지불이 강제된다. 적극적으로 준비하면 자금 소모량과 부패 증가 확률이 높지만 평판을 2 획득하고 이후 후속 이벤트에서 토지 제공이 가능해진다. 어느 쪽이건 준비를 하면 랜덤한 시골 지역에서 난민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는 팝업이 뜬다.
- 난민 위기: 대비 이후 난민이 몰려올 때의 이벤트. 역시 여기서도 거부하면 국제적 분노가 발생한다. 비용 지불은 페널티 없이 난민을 수용하나 비용이 초과할 확률이 있고, 토지를 제공하면 평판 4를 받을 수 있으나 높은 확률로 지역 지지율이 감소한다. 지지율 감소가 엄청 크지는 않아서 평판을 얻는 쪽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 초장에 수용을 거부할 경우 이후 후속 이벤트에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선택지를 고를 수밖에 없다. 또한, 난민들이 불법체류하는 이벤트가 높은 확률로 발생하며 이 경우 전 지역의 지지율이 감소한다. 폭력적인 충돌[40]로 지지율과 평판 3이 까이는 위험을 감수할 바엔 웬만하면 그냥 수용하는 게 낫다.
- 기자 납치: 기자가 반군에 의해 납치된다. 무시할지, 비용을 내 줄지, 해당 지역에 군대가 있을 때 군사행동을 할지 결정할 수 있다. 이유불문 기자가 처형될 경우 평판 5를 잃는다. 일명 기레기 이벤트 두 개 중 하나로, 얄짤없이 반군 세력 증가 or 평판 5 하락이 나와 짜증난다.
- 무시: 11% 가량의 매우 낮은 확률로 기자를 풀어준다.
- 몸값 지불: $8 정도를 소모하고 반군과 협상한다. 보통 풀어 줄 확률이 100%고, 풀려날 경우 평판이 3~5 증가한다. 대신 반군 세력이 15% 가량 증가한다. 반군이 너무 유리하거나 불리할 경우 풀어 줄 확률이 감소한다. 반군 세력 증가가 부담스럽지만 기자가 죽었을 때와 비교했을 때 평판 차이가 8~10이나 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쓰게 되는 선택지다.
- 구출 작전: 해당 지역에 현지군이나 다국적군이 있을 경우 선택할 수 있다. 구출 확률은 군 전투력 및 해당 지역의 전투상황에 따라 달라지며, 해당 지역이 반군으로부터 해방되었을 경우 성공 확률이 100%가 된다. 구출에 성공하면 비용 소모 없이 평판이 3~5 증가하며, 덤으로 반군 사상자가 즉시 발생한다.
- 군벌 접근: 지역 군벌이 접근하여 작전을 지지하는 대신 뇌물을 달라고 요구한다. 해당 지역의 군대 주둔 유무, 치안 정책 시행에 따라 확률 변동이 있는데 기자 납치나 유적 파괴와는 달리 이 이벤트는 반군 점령지 밖에서만 발생하므로 대응하기 쉽다.
- 거래 - $1~3를 소모하여 군벌의 거래에 응한다. 현지 적대자의 일부가 지지파로 변환되나 확률적으로 부패가 증가한다. 적대자가 많을수록 소모하는 돈이 많아진다. 지지자가 생각보다 많이 늘어나기도 하고 군대를 보낼 여유가 되지 않거나 너무 멀어서 가다가 끝날 거 같을 때에는 이 선택지를 많이 고른다. 억만장자의 경우, 제삼자와 거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선택할 수 없다.
- 체포 - 부패 범죄로 간주하고 체포를 시도한다. 성공하면 부패가 감소하고 평판을 3 획득하지만 실패하면 군벌이 작은 규모의 반군이 되어 날뛴다. 해당 지역에 정보가 있으며 군대가 주둔 중인 경우 반군이 될 확률이 5% 미만으로 떨어지므로, 군대를 보내서 공짜로 부패를 깔 수 있고 실패하더라도 순식간에 밟아 죽일 수 있다.
- 무시 - 군벌의 거래 제안을 무시한다. 지역 지지율이 감소한다. 낮은 확률로 부패가 약간 증가한다. 드물게 지역 지지율이 추가로 감소할 확률이 붙기도 한다.
- 무기 운송 관련 제보: 지역 주민에게서 무기 운송과 거래가 이루어진다는 신고가 들어온다. 부족간 모함인지, 실제 반군 활동인지 모호한 상황이다. 지역에 군대가 있을 시 정확한 확률을 볼 수 있다. 여러모로 득실이 매우 애매한 이벤트로, 모든 선택지의 꽝 확률이 40~50% 가량으로 대동소이한 경우가 많아 순전히 운에 맡겨야 한다. 영 애매하다면 그냥 뇌물 주고 부패 페널티를 받는 게 낫다.
- 수색 - 무기 밀거래 신고를 믿고 압수 수색을 지시한다. 진짜로 밀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면 반군 세력이 5% 가량 감소하나, 모함인 경우 지역 지지율이 크게 감소한다.
- 무시 - 신고를 무시한다. 지역 지지율에 변동이 없으나, 진짜로 밀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 반군 세력이 10% 가량 증가한다.
- 매수 - 부족간 악감정을 감안해 적당히 양측에 뇌물을 줘서 넘긴다. 높은 확률로 부패가 증가하는 대신 적대파 중 일부가 지지자로 변환된다.[41]
- 부패 판사[42]: 사법부의 핵심 인사가 중대 부패 사건에 연루되어 있음이 밝혀저 처분을 결정해야 하는 이벤트. 대개 초반에 뜨는데 중반에 뜨는 경우도 종종 있다. 세 개의 선택지 모두 페널티가 있어서 꽤나 골때리는 이벤트. 일명 적폐 판사 이벤트라 불리며 수많은 플레이어의 원성을 산다. 평판 5를 대가로 부패 3%를 까고 지지율 5% 올리는 이벤트라 생각하는 게 낫다.
7. 본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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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상주: 기자가 작전본부에 상주하며 취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한다. 허용 시 높은 확률로 평판 1이 증가하나[45], 거부 시 높은 확률[46]로 국제적 분노가 일어나 평판 2~5 가량을 잃게 된다. 기자가 상주할 경우 안정화 진행 상태, 반군 점령지 수, 부패에 따라 호평 혹은 혹평을 받게 되는데, 호평을 받으면 평판이 4 오르지만 혹평을 받으면 평판을 무려 4~9만큼 까버린다.
후반에 뜬다면 거의 공짜 평판이지만 문제는 초중반에 뜰 때인데, 이 시기에는 반군, 안정화, 부패 상태를 모두 좋게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다짜고짜 와놓고는 몇 달 만에 혹평 기사를 쓰고 런 하는 기레기를 볼 수 있어 짜증나는 이벤트로 꼽힌다. 초반에 온다면 차라리 국제적 분노를 감수하고 돌려보내는 것이 나을 수 있다. 그러나 기레기답게 운빨에 따라 뜬금없이 찬양 기사를 써대기도 하고, 어쨌든 1뿐이지만 즉발 평판을 얻을 수 있으니 쫓아내기는 될 수 있으면 하지 말자.
- 여성 정책: 여성 정책 관련하여 일련의 이벤트가 발생한다. 구조는 난민 이벤트와 비슷하다.
- 새로운 여성 정책: 여성의 권리를 두고 어떻게 할지 고른다. 완전 개혁을 택할 시, 안정화 진행 상태 및 교육 정책 시행 상태에 따라 외곽 및 시골 지역에서 반발[47]을 살 수 있으나 대신 도시 지역 지지율이 증가하고 평판 4가 증가하며, 후속 이벤트에서 비판자에게 대응 선택지를 쓸 수 있게 된다. 점진적 개혁을 하면 반발은 없으나, 일정 확률로 국제적 분노가 발생해 평판이 5만큼 감소하고, 후속 이벤트에서 선택지가 줄어든다.
- 반발: 여성 정책에 대해 반발하는 후속 이벤트. 개혁 취소, 비판자에게 대응[48], 우려를 거부하는 선택지가 있다. 비판자에게 대응은 완전 개혁을 찍은 경우에만 쓸 수 있다. 개혁 취소 시 국제적 분노가 발생할 수 있으며, 우려를 거부할 경우 시골/외곽 지지율이 폭락하는 페널티를 입을 수 있고 반군 모병수가 증가한다.
- 비판자에게 대응을 통해 완전 개혁에 성공하면 최초의 여성 파일럿에 관한 기사가 뜬다. 만약 개혁을 거부하거나, 후속 이벤트에서 개혁 취소 혹은 우려를 거부하면 높은 확률로 여자를 처형시키는 증오 범죄가 창궐한다는 이벤트가 발생하며 지지율이 상당히 크게 감소하고 평판도 5 가량 뜯기니, 웬만하면 비판자에게 대응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편이 좋다. 보수파 반발이 뜨더라도 여성 파일럿 이벤트로 지지율을 다시 회복할 수 있으니 과감히 개혁을 택하자. 도의적으로도 그게 맞다.
- 교도소 개선 고려: 교도소 시설에 대한 개선 권고가 들어온다. 완전 개선하거나, 무시하거나, 일부만 대충 개선하고 넘기는 선택지가 존재하며, 완전 개선 시 평판 2~4 가량이 오르며, 무시할 경우에는 높은 확률로 국제적 분노가 발생해 평판을 잃는다. 가라 치고 일부만 대충 개선하는 선택지를 택하면 평판 변동이 없다. 단, 어떤 식으로든 개선에는 자금이 든다. 득실이 거의 없는 이벤트로 평판이 급한 게 아니라면 그냥 일부 개선으로 퉁쳐도 된다. 개선 비용과 평판 증가량은 매 게임마다 다르게 나온다.[49]
- 예산 과잉: 자금이 $80~90 정도가 쌓여있을 때 세금을 써야 납세자 및 국제사회가 효율적이라고 느낀다며 어떻게 자금을 처분할지 이벤트가 나온다. 세금 징수원 고문을 쓰면 중후반에 상당히 높은 확률로 이 이벤트를 볼 수 있고 황금빛 악수 치트를 쓰면 3달안에 이 이벤트가 뜬다. 사실 자금을 쓰지 못하고 쌓이는 이유 중 하나가 부패 때문인데 선택지들이 하나같이 부패 증가가 있다. 사실상 돈이 많을수록 부패에 휩쓸리게 만드는 페널티성 이벤트이며, 부패가 없는 드론, 공군에 돈을 투자하거나 해서 한 타임 벌 수도 있다. 선택지가 가능한 최소 자금 이하로 하락 시 이벤트는 소멸한다.[50]
- 자선 단체에 기부 - 현지 자선 단체에 기부해 지지율을 크게 높인다.[51] 최소 비용은 $24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해서 실제 플레이에서는 $35~50 사이의 자금을 소모하게 될 것이다.[52] 대부분 평화 협상 시 지지율 하락을 땜빵하기 위해 이 선택지를 고른다.
- 군사 분야 지원 - 현지군의 전투력이 50% 가량 증가한다. 위의 선택지와 소모 자금 및 부패 증가 확률은 비슷하다. 현지군이 많을수록 확률이 조금 더 증가하긴 한다.
- 아무것도 하지 않음 - 말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10~20%의 확률로 연간 예산이 $4~6가량 감소[53]하며 여유 자금이 많을수록 감축할 확률이 높고 예산 감소량도 그만큼 증가[54]한다. 어째서인지 돈 쓰는 것도 아닌데 다른 선택지보다 적긴 해도 부패 증가 확률이 있다. 캠페인에서 승리가 확정적일 때 자금 이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고르거나, 혹은 부패가 너무 심한 상황에서 고르게 된다. 다른 선택지보다는 부패 증가량과 확률이 낮고, 보통 이 이벤트가 뜰 정도면 예산이 줄어든다 해도 그렇게 크게 타격이 오지는 않다.
8. 특수
특정 통치자, 지역, 시나리오, 캠페인에서만 나오는 특수한 이벤트들이다.8.1. 통치자 전용 이벤트
- 군벌
- 군벌 부대가 불안정함: 군벌의 현지군은 기본적으로 군벌의 민병대를 정규군으로 전환한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정규군의 규율과 월급에 만족하지 못하고 주기적으로 불안정해진다. 다국적군의 파병 기한과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험하게 굴리면 이 이벤트가 빨리 나타나니 주의하자.
- 해산: 해당 현지군을 해산한다. 지역 안정화율이 낮을수록, 이들은 반군이 될 가능성이 증가한다.[55] 일단 군대 머릿수가 하나 줄어든다는 것부터가 부담스러운 페널티인데, 한 번 해산하면 재편성시키지도 못하며, 심지어 반군이 더 늘어날수도 있어 거의 사용되지 않는 선택지. 막판에 안정화가 다 끝나갈 때나 골라볼 법한 선택지다.[56]
- 보너스 지불: 보너스를 지불한다. 현지군이 일시적으로 만족한다. 지불 자금은 $6에서 시작해서, 이벤트가 발생할 때마다 $1씩 증가한다. 초반에 외면하기의 페널티가 크고 보너스 지불의 페널티가 적을 때 사용하는 선택지.
- 외면하기[57]: 이들이 뭘 하든 내버려둔다. 현지군이 일시적으로 만족한다. 70%의 확률로 부패가 크게 증가하며, 안정화율이 낮을수록 시위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58] 중반 들면 민병대들이 매우 높은 값을 부르기 시작하는데, 이걸 무시해버리고 싶을 때 사용할 만하다.[59] 단, 부패가 크게 증가할 확률이 높고 안정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 번 쓰면 반군 모병수 증가 확률도 높아지기에, 초반에 부패관리가 거의 안 찍혀있는 상황에선 부패에 깔려 숨통이 막힐 수도 있으니 웬만하면 월급 준다 생각하고 고르지 않는 게 좋다.
- 개발국장
8.2. 지역 전용 이벤트
- 검은 동굴
- 탱크 주둔소 확인: 검은 동굴에서 탱크 주둔소를 확보하는 데 성공한 경우 발생하는 이벤트. 탱크를 폐기해서 돈을 받든가, 부대 하나에 탱크 업그레이드[63]를 사용할 수 있다. 재수 없이 반군이 먹을 경우 반군 세력이 20% 가량 증가한다. 다행히도 미친 탱크 시나리오처럼 못 때려잡는 탱크가 나오진 않는다.
- 애저 댐
- 댐 호송대 파업: 호송대 차량이 반군에 의해 공격당한 경우, 호송대 운전사들이 파업을 하는 이벤트.
- 위험 수당 제안: 위험 수당을 지급해 파업을 무마한다. 초기 지급 금액은 $10 정도에서 시작하나, 계속 하다 보면 어느새 20$가 넘어가는 위험 수당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보통은, 위험 수당을 줄 돈도 없고, 댐 빨리 지어 봐야 수송대 호위 부담만 늘어나서 그냥 파업 방치를 고르게 된다.
- 위협★: 운전을 거부하는 운전사들을 반역죄로 협박하는 심히 악랄한 선택지.[64] 50% 내외의 확률로 부패가 증가하고, 10% 내외의 확률로 국제적 분노가 발생한다. 보편적 정의 선언을 하지 않았다면 의외로 페널티가 감당할 만한 수준에서 그치므로, 당장 댐이 터지게 생겼는데 파업이 터진 경우 위협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물론 자재 수송이 재개되어 봐야 반군만 더 날뛰므로 댐 상태가 괜찮다면 그냥 파업 방치를 하는 게 낫다.
- 파업 방치: 파업을 알아서 그만둘 때까지 방치한다. 처음에는 6~9개월 정도 호송대의 발생이 중지되고, 두 번째부터는 12개월 내외로 호송대 발생이 중지된다. 호송대가 없는 상태에선 취약점을 저격하는 행동 패턴이 사라지므로, 댐 상태가 부담스럽지 않다면 일부러라도 파업을 방치하는 게 차라리 낫다. 개발국장인 경우 근처에 개발팀과 현지군을 박아두면 장땡.
- 댐 자재 분실: 댐을 보수하는 자재가 분실되었다는 이벤트. 무시하거나, 돈을 주고 자재를 더 구매하거나, 운송을 중단하고 자세하게 조사할 수 있다. 무시할 경우 호송대의 수송량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부패 증가 등 짜증나는 페널티 폭탄을 앉게 된다. 임시로 돈 주고 메꿔도 자재가 계속 분실되며 이벤트가 반복된다. 만약 조사할 경우, 운전사들이 자재를 빼돌리고 있음이 밝혀진다. 이 경우 같이 한몫 하며 호송대 도착마다 돈을 조금 받는 대신 자재 획득을 대폭 감소시키거나, 돈을 주고 경비를 강화하거나, 호송대 차량 수가 조금 줄어드는 대신 연관된 운전수들을 체포하는 선택지가 있다. 묵인할 경우 돈은 들어오나 자재의 양이 반토막 수준으로 줄어들며 부패 증가까지 있으니 유의할 것.
- 댐 정전: 댐이 정전돼서 복구가 필요하다는 이벤트. 호송대를 오래 멈추고 전기를 복구하거나, 돈을 주고 호송대 지연을 줄이는 선택지가 있다. 전기 1 계획을 찍어둔 경우 호송대 정지 없이 바로 복구가 가능하다.
- 호송대에 대한 민원 신고: 호송대가 도로에서 움직이는 게 불편하다는 민원에 관한 이벤트.
- 댐 어장: 댐이 내구도가 어느 정도 복구되거나 완전히 복원된 이후 발생하는 이벤트. 댐이 어류의 이동경로에 영향을 준다며 이에 대한 대처를 요구한다.
- 보호: 어류를 댐 너머로 쏘아 넘기는 물대포(!)를 설치한다. $7~8이 소모되지만 평판이 3 증가한다. 해당 선택지의 모티브는 연어를 상류로 보내주는 대포다.
- 포획: 이 기회에 역으로 생선들을 잡아서 팔도록(!) 허용한다. 평판 1~2를 손실하는 대신 $6~8을 획득한다. 다만 선택을 위해서는 잔금이 7$ 만큼 있어야 한다. 사람에 관한 일이 아니어서인지 보편적 정의를 선언했더라도 페널티를 받지 않는다.
- 방치: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는다. 오히려 포획보다 더 많은 평판을 잃는다.
- 댐 긴급 수리: 댐의 내구도가 10 이하일 때 발생한다. 돈을 주고 댐의 내구도를 일시적으로 올리거나, 배째고 그냥 무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이게 뜰 시점이면 이미 댐 터져서 게임 오버되기 직전인지라 그냥 돈을 깎고 내구도 올려 조금이라도 더 버티는 게 낫다.
- 아편길
- 대규모 아편 밀매 발견: 아편을 처리하지 않은 지역에 일정 확률로 발생한다. 밀수업자를 체포하거나, 자금을 받고 모른 척하거나, 관찰하는 선택지가 있다.
- 습격: 아편 생산량이 감소한다. 또한 밀매되던 아편 수량에 따라 평판을 획득한다.
- 거래★: 아편 수량에 따라 자금(기본 $6)을 획득. 높은 확률로 부패가 증가하고, 일정 확률로 국제적인 분노가 발생한다. 밀수꾼 통치자의 경우 자금을 $2 더 얻는다.
- 관찰: 나중에 아편 수량이 증가한 채로 다시 팝업이 뜬다.
- 마약 조직 두목 체포: 본부에 수감된 마약 조직 두목이 유죄 선고를 받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한다. 공정하게 재판하거나 판사를 매수해서 유죄 선고를 받게 하거나 다른 나라에서 재판을 받도록 이송하는 선택지가 있다. 유죄 판결에 성공 시 평판 2를 얻는다. 탱크 지휘관의 정의의 탱크 정책이 찍힌 상태라면. 다른 결과를 무시하고 후속 결과로 두목이 탱크에 '우연히' 치이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아편 생산량이 감소한다.[65] 또는 정의의 탱크를 이벤트를 본 상태에서 찍는다면 이 이벤트가 소멸된다. 정의의 탱크가 없다면 여론 조작용 재판만이 후속 결과로 탱크에 우연히 치이는 사고를 발생시키며, 이 경우에는 부패가 증가한다.
- 공정한 재판: 부패가 낮을수록 재판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 하지만 맵 특셩상 공정한 재판이 통할 정도로 부패가 낮을 거라고 기대하기 어렵다. 결국 실제로는 성공 확률이 5% 미만인 경우가 많다.
- 여론 조작용 재판★: 부패가 매우 증가하며, 부패가 높을수록 재판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 이 특성상 대부분의 경우 성공할 확률이 높지만, 부패가 아프다.
- 송환★: 지지율이 하락하지만, 평판을 2 얻는다. 지지율 감소가 보기보다 상당히 쎄기 때문에 추천하기 어렵다.
- 농작물 수출 가격 대폭 하락: 밀 및 호밀 가격 하락에 대처를 요구한다.
- 농사 보조금 제공: $7를 지불하며, 지지율이 크게 상승한다. 또한 부패가 높은 확률로 증가한다. 경제학자의 경우 보너스 지지율과 함께 자금을 $2 얻는다.
- 시장 조작[66]: 비용이 없고, 지지율이 상승하지만, 영구적으로 물가가 상승한다.
- 아무것도 하지 않음: 아편 생산량이 극대화되며 지지율이 하락한다. 내용을 보면 농부가 다른 소득원을 찾도록 한다고 하는데, 그게 바로 아편인 모양.
- 세계은행, 아편 거래 자금 조달: 어느 은행에서 반군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증거를 제출해서 보고, 협박해서 자금을 얻거나, 잡입을 시도할 수 있다.
- 보고: $4를 지불하고 반군 세력이 감소한다.
- 협박: $4를 획득하지만 부패가 증가하고, 일정 확률로 국제적인 분노가 발생한다.
- 잡입: 반군 후원 계좌 및 주체를 밝혀내려는 시도를 한다. 성공 시 반군 세력이 상당히 감소한다.
- 군대 내 아편 사용 적발: 군대 내에서 아편 사용으로 인해 전투력에 우려가 생겨 대처를 요구한다.
- 방지: $5를 사용하여 아편 유입을 막는다. 전투력 하락 방지.
- 위협: 아편을 소지한 군인을 중벌에 처하도록 협박한다. 높은 확률로 반군 모병수가 증가한다.
- 무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군대 전투력 하락. 군벌의 경우 사병의 사기를 높여준다.
- 마약 거래에 대한 조치 요구: 지역 내 아편 거래의 규모가 국제기구의 관심을 끌어 상황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는 이벤트로, 로비스트를 고용해 국제기구를 설득하거나, 공개 성명을 하거나, 양귀비 밭을 직접 파괴할 수 있다.
- 로비스트 고용: $7를 소모해 국제기구를 설득할 로비스트를 고용할 수 있다. 실패하면 평판 2를 잃는데 성공할 확률이 극도로 낮고, 돈도 소비한다. 그나마 공개 성명보다는 평판 손실량이 낮으며, 성공 시 역으로 평판을 4나 얻는다.
-
공개 성명: 아편이 적으면 매우 높은 확률로 평판 손실이 없지만, 아편이 있어야 발생하는 이벤트인 만큼 보통 50% 내외로 실패 확률이 있으며, 실패 시 평판을 5 손실한다. 단, 공무원의 경우 예외적으로 무조건 평판 2를 주기 때문에 이것을 골라야 한다.
팁으로, 이 선택지의 실패 확률은 지금 자라는 아편의 양을 참조하기 때문에, '아편 단속' 정책으로 아편의 양을 대폭 줄이면 성명에 실패할 확률도 마찬가지로 대폭 줄어든다. - 직접 행동 개시: 비행기로 농약을 무분별하게 살포해 양귀비 밭을 파괴하는 선택지. 맵에 현존하는 모든 양귀비 밭이 즉시 파괴되지만 지지율이 엄청나게[67] 하락한다.
직접 행동 개시를 고려하면 최후의 저항으로 쓰라고 만든 이벤트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거의 페널티만 있는 이벤트다. 특히 한창 유리하게 게임 진행하는데 이거 뜨면 골때린다.
- 황금 모래
- 석유 수익 감소: 채유탑 지역에서 알 수 없는 장비 문제로 석유 수율이 감소했다고 수리하거나 조사하거나 아님 손실을 받아들이는 선택지가 있다.
- 긴급 수리: $3를 소모한다. 일시적으로[68] 석유 소입 감소를 방지하고, 만약 감소된 상태라면 복구한다.
- 조사: 해당 지역에 군대 필요, $4를 소모한다. 영구적으로 석유 소입 감소를 방지하고, 만약 감소된 상태라면 복구한다. 이 이벤트를 종결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 손실 받아들임: 석유 수익이 15% 감소한다. 이 역시 잠시 후 이벤트가 다시 나온다.
- 현지에서 석유 수익 요구: 채유탑 지역에서 석유를 가져가는 대가로 현지인이 더 많은 지분을 요구한다.
- 지분 늘리기: $6를 소모하고, 지지율이 대폭 상승하며 부패가 약간 증가한다.
- 지분 줄이기: $4를 얻고, 지지율이 하락하며 반군 모병수가 증가한다. 은행가의 경우 자금을 $8 더 얻는다.
- 무시: 낮은 확률로 반군 모병수가 증가한다.
- 석유 채굴로 현지 동물 멸종 위기: 채유탑 지역에서 채굴 작업으로 인해 향신료 맛이 나는 샌드웜들의 서식지가 파괴될 위험이 있다고 하며 아래의 선택지 중 하나를 요구한다. 구조 이외의 선택지는 샌드웜이 멸종될 확률이 있다. 다만 멸종되더라도 지지율, 평판 감소는 없다. 샌드웜이 멸종하지 않는다면 샤이 훌루드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서식지로 보나 업적명으로 보나 듄 시리즈의 샤이 훌루드가 모티브인 듯.
-
구조
$8를 소모하고 지지율이 상승. -
서식지 이전
낮은 확률로 샌드웜이 멸종. -
계속
높은 확률로 샌드웜이 멸종. - 석유 회사의 지원요청: 거대 다국적 기업인 Drillzero.inc가 주주들이 수익성이 부족한 한 지역의 유전의 석유 생산을 중단하겠다고 협박하는 이벤트이다.
-
긴급 구제
기업에게 석유를 생산하도록 자금을 제공한다. 지역 지지율이 감소한다. - 국영화: 현지 정부에서 기업 대신 직접 석유를 생산한다. 부패가 매우 증가할 확률이 있다. 부패가 낮을수록 부패가 오를 확률이 낮아진다.
- 거부: 주주들이 떠나지 않고 남기를 기대하되 요청을 무시한다. 아무 페널티 없이 석유 생산이 계속되게 할 수 있지만 그러지 않을 확률이 꽤 높다.
- 악마의 봉우리
- 분화 임박: 지역의 분화가 발생하려고 할 때 지역 주민을 대피하는 선택지가 주어진다. 보류 기간은 8턴으로 매우 촉박하다.
- 통제형 대피: 분화 지역 인근에 비전투 중인 부대[69]가 있을 경우 선택 가능하다. 굳이 안에 들어가서 터트리는 건 만료 직전 다국적군을 백업하거나 탱크를 일반 부대로 전향하고 싶을 때 고려한다. 정보가 없는 지역에도 사용 가능.
- 긴급 대피: 일정치의 자금을 소모($3~10)한다.[70] 정보가 없는 지역에는 사용할 수 없다.
- 무시: 인근 지역에 97~99% 확률로 반군 세력 3이 생성되고, 지지율은 회당 4씩 감소한다. 이는 부대가 주둔 시에도 같으며 본부 인근 지역에 분화가 발생한 경우 선택 시 본부가 파괴되어 게임 오버된다.
- 화산 연구 제안: 화산학자 단체가 화산으로 가는 길을 열어달라는 부탁을 한다.
- 허용 및 가이드: 무조건 성공하고 자금을 획득하지만, 현지군 1부대가 1년 동안 철수한다. 성공하면 경고 후 분화까지의 텀이 길어진다. 자금은 가변적으로 $3~5를 얻는다.
- 허용: 현지군을 철수시키지 않지만, 반군이 날뛴다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자금은 얻을 수 없다. 실패해도 페널티는 없다.
- 거부: 딱히 페널티가 존재하지 않는다.
- 반군 유황 채굴 중: 반군의 유황 채굴을 막을 지 무시할 지에 대한 선택지가 주어진다.
- 침수: $7를 소모해 반군의 유황 채굴을 막고, 반군 세력을 감소시킨다.
- 파괴: 비용 없이[71] 유황 채굴을 막고 반군 세력을 감소시키지만, 평판이 2 감소하고, 해당 지역에 분화가 발생한다.
- 무시: 반군 세력이 증가한다.
8.3. 시나리오 전용 이벤트
- 어두운 터널
- 벙커 버스터 이용 가능: 군사 분야에서 벙커 버스터 계획을 실시한 경우 터널이 있는 지역들 중 하나를 골라서 파괴할 수 있다.
- 선택: 터널을 영구히 파괴하지만, 터널이 있는 지역의 지지율이 조금 하락한다.[72]
- 위치 거부: 나중에 다시 팝업이 뜬다.
- 대사관 철수
- ___에서 철수 이용 가능: 군사 분야에서 대사관 철수 계획을 실시한 경우 대사관이 있는 지역들 중 하나를 골라서 철수시킬 수 있다.
- 선택: 해당 지역에서 대사관이 없어진다.
- 위치 거부: 나중에 다시 팝업이 뜬다.
8.4. 캠페인 전용 이벤트
- 은행 지원: 은행에서 작전에 대해 자금 지원을 해주겠다는 이벤트. 보통 중반~후반쯤에 랜덤으로 뜨는데 중반에 힘들 때 이 이벤트가 뜬다면 그야말로 구세주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전부 수령: 그 자리에서 지원금을 전부 받는다. $17~20 정도의 자금을 획득한다.[73]
- 일부 수령: 지원금의 일부를 받고 나머지는 다음 지역의 작전으로 이관한다. $10~12 정도를 획득한다. 다만 이관 시 이관 선택지를 누른 시기 이후가 되어야 다음 지역에서 넘긴 돈을 받을 수 있음에 유의. 생각보다 딴 곳에서 받는 시점이 매우 늦다.
- 전부 이관: 지원금을 전부 다른 지역으로 이관한다. 여유가 있거나 작전이 마무리될 때쯤에 뜬다면 보통 이 선택지를 선택하게 된다.
- 유명 자선단체의 기부: 국제적인 유명인들이 모여 만든 자선단체가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하겠다는 이벤트. 은행 지원의 변형판으로, 자금을 주는 대신 지지율을 올려준다.
- 전부 수령: 지지율을 매우 크게 증가시킨다.
- 일부 수령: 지지율을 크게 증가시키며, 남은 지지율 증가량은 다음 지역으로 이관한다. 역시 이관 선택지를 누른 시기 이후가 되어서야 다음 작전에서 지지율 증가 효과를 받는다.
- 전부 이관: 지지율을 증가 효과를 전부 다른 지역으로 이관한다.
- 외국 난민 사태: 캠페인이 진행 중인 지역들에 외국의 전쟁으로 인해 발생한 난민들이 마구잡이로 몰려오는 이벤트. 국내의 다른 지역에서 몰려온 설정인 위의 난민 토지 이벤트와는 다르다. 자금을 소모하지는 않지만, 아무런 이익도 주지 않는 순수 트롤링 이벤트인 것은 물론, 세 선택지 모두 페널티가 막대해서 매우 짜증난다. 받아들이는 양에 따라 지지율 감소가 있는 것을 보면 실제 난민 사건을 보는 것 같다.
- 모든 난민 수용: 모든 난민을 그 자리에서 수용하지만 지지율이 크게 감소한다. 감소량이 어지간한 개발 토론 정책 2개 분량으로 크다.
- 난민 일부 수용: 일부 난민은 다른 지역으로 보내고 나머지를 수용한다. 지지율이 "약간" 감소한다. 실제 줄어드는 지지율은 개발 토론 1개 정도.
- 다른 지역으로 이동: 난민 전부를 다른 지역에서 수용하라고 보낸다. 평판이 2 감소한다. 당연하지만 다음 지역에서 무조건 난민을 전원 수용해야 한다. 안정성 부족으로 게임이 터질 위기가 아니라면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지역 위기: 특정 정책을 찍어야 회피할 수 있는 이벤트다. 한번 발생하면 해당 회차의 캠페인 내내 위기가 발생하며 특정 정책을 찍지 않으면 지지율이 감소한다. 만약 정책을 찍으면 추가 지지율과 평판을 얻는다.
- 콜레라 창궐: 콜레라 사태가 발생한다. 대체로 작전 시작 후 3~4년 후 갑자기 콜레라가 창궐했다며 지지율이 대량 감소하는데, 위생/수도 정책을 2개 이상 찍었다면 적절한 위생/수도 설비를 갖춰 콜레라 감염자를 크게 줄여 전염병 확산을 피할 수 있었다며 오히려 지지율을 약간 올려준다. 이 경우 대체로 갑자기 다수의 지역에서 위생/수도 우려가 떼거지로 등장하는 것으로 징조를 찾을 수 있으나, 가끔 그런 거 없이 뜨기도 한다. 이벤트가 뜨기 전에 위생/수도 정책을 3개 이상 찍으면 콜레라가 유행했으나 위생/수도 설비가 우수하게 갖춰져 지역에서 거의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지지율을 추가로 더 올려주고 보너스 평판도 +2만큼 던져주니 콜레라가 뜬 판엔 그냥 위생 정책을 많이 내지는 전부 올려도 나쁘진 않다.
- 통신 마비: 어느 유명한 예능 방송에서 문자 투표 이벤트를 했다가 이용량 폭주로 지역 통신망이 마비되어 버렸다며 지지율을 까버리는 이벤트. 역시 통신 우려가 잔뜩 뜨는 것으로 징조를 찾을 수 있다. 통신 정책을 하나라도 올리면 통신망 마비를 간신히 피했다며 오히려 지지율을 조금 올려준다. 콜레라와 비슷하게, 통신 정책을 둘 다 올린 경우 지지율이 추가로 더 상승하고 평판이 2 가량 증가한다.
- 경제 위기: 경제 위기가 발생했다며 지지율이 대폭 감소한다. 다른 이벤트 둘에 비해 매우 답이 안 나오는 경우로, 무려 개발 정책을 3개 이상 찍어야 해당 이벤트를 피할 수 있다. 심지어 타 이벤트와 달리 아예 아무런 징조도 없는 경우가 많다.[74] 심지어 다른 이벤트와 달리 1년만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그냥 대놓고 엿 먹으라는 이벤트나 다름없다. 만약 이벤트 회피에 성공하면 역시 지지율을 조금 올려준다. 그런데, 다른 두 이벤트와 달리 이 이벤트는 개발 토론 계열을 4개 이상 찍는다 해도 추가 보너스가 없다! 오히려 회피 이벤트가 나오는 대신 은근슬쩍 넘어가고 땡이 되기 때문에, 쥐꼬리만한 지지율 보너스마저 못 받고 더 손해를 본다. 그냥 얌전히 토지-축산-산업 3개만 찍도록 하자.
- 현지군 재편성: 반군 전술 중 압도적인 힘으로 인해 현지군 부대가 전사했을 때 뜨는 이벤트.
- 충원 자금 제공: $6 정도를 소모해 현지군을 다시 훈련시킨다. 표시되지 않지만, 부패를 군사 정책 하나만큼 올린다.
- 민병대 모집: 우호적인 군벌의 민병대로부터 군대를 편성한다. 자금을 소모하지는 않으나 70%의 확률로 부패가 매우 증가한다. 이 부패가 매우 증가하는 페널티는 기본적인 부패 증가와 중첩해 적용된다. 부패가 크게 증가하는 이유는 아마 군대를 지원받는 대가로 지역 군벌에게 이권을 제공하는 뒷거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군벌 통치자도 사병을 현지군으로 전환할 때 부패가 엄청 쌓이기도 하고.
- 미생성: 결과를 받아들이고 해당 부대의 재편성을 포기한다. 한 번 포기하면 증원 이벤트가 뜨지 않는 한 돌이킬 방법이 없기 때문에 보통은 울며 겨자 먹기로 부패를 쌓고 군대를 재편성하지, 이건 고르지 않는다.
- 폭력적인 충돌: 반군 전술 중 채용 공고로 인해 우려가 지나치게 높아져 반군이 생성되었을 때 뜨는 이벤트. 정보가 없는 지역이나, 안정화되어 우려가 보이지 않는 지역에서도 발생해 우선적 우려나 항의하는 주민 퍽이랑 겹치면 반군이 우수수 뜰 위험도 있다. 다행히 현지 연락 담당자로 카운터칠 수 있다는 게 위안이다.
[1]
특정 섹터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는 해당 섹터에서, 협상이나 외교부, 정책 등 지역 전체에 영향을 주는 옵션은 본부에서 팝업 버블이 뜬다. 공통적으로 이벤트의 보류 기간은 20턴이며 이후 선택을 완료할 때까지 일시정지된다.
[2]
그나마 군대를 지역에 짱박아 놓으면 확률이 크게 낮아지지만, 다만 아무리 상황이 좋더라도 테러 발생 확률이 0%는 아니다. 전 지역 반군 전멸 & 대부분의 구역 안정화 완료, 해당 대도시의 치안이 339%인 상황에서도 기어코 로켓을 쏘는데 성공한 근성 넘치는 반군 1명이 나타난 사례가 존재한다.
[3]
지지율이 너무 낮으면 적대자가 증가한다. 그래서 초반에 이 이벤트가 뜨면 실시간으로 적대자가 폭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4]
토론 정책 그 자체는 개수에서 제외된다. 이하도 마찬가지.
[5]
예산 과잉 이벤트 중 군대 분야 지원 시, 낮은 확률로 부대 배치된 지역 내 치안이 점진적으로 증가한다.
[6]
최소 30%, 주둔지나 본부가 있는 지역은 10%.
[7]
연기할 때마다 1 증가.
[8]
매 선거마다 평판 상승량 1씩 감소. 이후엔 1로 고정.
[9]
매 선거마다 하락량 1씩 증가.
[10]
은폐와 달리, 재선거에 성공한다 해서 이후 있을 선거 실패 시의 평판 하락 가중치가 초기화되지 않는다.
[11]
대충 반군 기지 1개 분량.
[12]
처음에는 비용이 $8로, 할 때마다 $2씩 상승한다.
[13]
무려 반군 기지 3개 분량만큼 까버린다. 시간이 지나면 "의미심장한 지원 감축"이 뜨기도 하는데 이 경우 반군 세력이 반토막나는 기적을 볼 수 있다. 조기(70% 이내)에 비난을 성공할 경우, 어떠한 강경책일지라도 반군 잠재력이 증가하지 않게 만들 수 있다.
[14]
주둔지 재검토 기간은, ( 주둔지 수 x 3 ) + 9개월이다.
[15]
도의적으로는 옳지 않은 선택지지만, 전쟁 피해의 대부분이 밝혀지지 않고 묻히는 불편한 진실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16]
부패는 최대 100%, 발각 위험은 지역 내 인구가 많을수록 증가하며 최대 32%까지 증가한다.
[17]
그냥 파괴하면 지지율 감소폭이 매우 크고, 보상은 돈을 쓰는 대신 지지율 감소폭이 크지 않다.
[18]
다국적군 철수 이벤트가 동시에 뜰 시 최소한 하나의 부대를 귀환시키고 연장을 하는 게 좋다.
[19]
이라크 전쟁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20]
조건이 한 번이라도 성립할 경우 이후 다국적군이 2부대로 감축돼도 이벤트가 뜰 수 있다.
[21]
철수 직전의 다국적군을 파견시키는 경우도 있다. 철수 여부 이벤트가 만료된 다국적군이 파견되면 플레이 진행이 불가능해 불러오기를 해야 하는 버그가 있었지만 이후 패치되었다.
[22]
5+다국적군 부대 수.
[23]
1~2년 가량.
[24]
6~9개월 남짓.
[25]
버그인지 철수를 막아도 잘 뜬다.
[26]
정확히는 23개월 남짓.
[27]
현지군 급증과는 다르게 안 부르고 남아 있는 파병 기회까지 모두 날려먹게 된다.
[28]
정해진 기한 동안 대기 중인 다국적군을 배치하지 않으면 이후 2부대는 철수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를 이용해 아래 현지군 메타와 비슷하게 운용이 가능하다.
[29]
현지군은 동시에 여럿이 훈련되고 있을수록 총 훈련 시간이 증가하므로 이미 훈련 중인 현지군이 있다면 해당 현지군까지 덩 달아서 늦게 나올 수 있다.
[30]
대충 발전소 건설과 비슷하다.
[31]
반군이 회담을 거부하는 확률에 따라 달라지며, 최소 1에서 최대 15까지 떨어진다.
[32]
원문인 Catastrophy를 따서 통칭 카타. 대충 총 지지율이 깡으로 40%p 정도 감소한다. 지지자를 유지하기 위한 지지율 컷이 있어서 중반에 뜨면 지지자가 감소하고 반대자가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운 없게 낮은 확률의 카타 감소를 연속으로 맞으면 어이없게 게임이 말릴 수 있다.
[33]
이 국제적 분노의 평판 감소는 고정값이라 게임 오버될 수 있다.
[34]
이후 해당 선택지를 재선택하면, 증가하는 평판이 1씩 감소한다. 최종적으로 1.
[35]
이후 해당 선택지를 재선택하면, 증가하는 평판이 3씩 감소한다. 최종적으로 1.
[36]
이벤트 선택을 보류할 시 확률은 시시때때로 변화하며, 대략 그 차이는 20 ~ 40%까지 벌어질 수 있다.
[37]
반군이 지역 농민들을 도왔다고 나오는데, 실제로 몇몇 테러단체들은 지역 민심을 위해 지역 시민들을 도와주기도 한다.
[38]
최소 1에서 2 평판을 얻으며 일반적으로 소숫점이 가장 흔하다.
[39]
확정적으로 평판 4를 얻으므로, 실패하더라도 최종 2 감소.
[40]
해당 지역에 부대를 주둔시키면 폭력적인 충돌이 일어날 확률이 감소한다.
[41]
반군이 있어도 정보만 확보되면 택할 수 있으며 중립파 영향 없이 즉시 40명 가량 증가하기에 현지군을 통한 외곽 굳히기 작업을 단축시킨다.
[42]
이 문서 최상단에 있는 이벤트가 이거다.
[43]
교육 정책 시행 상태에 따라 확률이 낮아진다. 후반에 뜨면 35%~0%도 볼 수 있어 쏠쏠한 선택지. 그러나 선교육을 가더라도 확률 감소폭이 크지 않고 초반에 뜰 확률이 꽤 높다.
[44]
평판 5를 까버리는 드문 이벤트 중 하나이나, 그나마 부패 판사 이벤트는 지지율 증가와 부패 감소 효과라도 붙어 있다.
[45]
홍보 1 이상이 찍혀 있는 경우 일반적으로 100% 확률이나, 드물게 80% 혹은 그 이하인 경우도 있다.
[46]
보통 100%지만 가끔 그 이하인 경우도 있다.
[47]
외곽 or 시골 원조를 찍으면 반발할 확률이 감소한다.
[48]
거의 항상 35% 확률로 부패가 조금 증가하는 페널티가 있다.
[49]
운이 좋다면 6 자금으로 평판을 4씩이나 올릴 수 있지만 재수가 없다면 9 자금으로 고작 2밖에 못 올리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그냥 가라 치는 게 더 이익이다. 가라 치기는 항상 3 자금을 요구하니 참고.
[50]
사실 예산이 저만큼 많이 남는다는 것이 플레이어가 승리에 가까워지고 있는 상태라는 뜻임으로 부패가 아주 높은 상태이지 않은 이상 크게 해가 되는 이벤트는 아니다. 따라서 반군과 아직 전투 중이라면 군사 분야, 지역에 반군이 거의 없고 지역 안정화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면 자선 단체 기부가 좋은 선택지이다.
[51]
대략 발전소 건설보다 약간 많은 정도의 지지율이 증가한다. 중요한 건 발전소 건설과 마찬가지로 즉발이라는 것.
[52]
이 선택지를 많이 보면 $100을 소모하기도 하지만 황금빛 악수 쓰는 게 아니면 보기 힘들다.
[53]
감소 사유는 돈을 비축할 이유를 국제사회가 납득하지 않아 지원금을 감축하기 때문이다. 연 예산은 지역에서 얻는 세금과 국제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54]
이론상 연간 예산이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 다만, 경제학자가 아니고서야 매달 $1씩은 들어오니 예능적 현상으로 넘어갈 수 있다.
[55]
초반에는 거의 100% 확률로 반군이 된다고 보면 된다.
[56]
상당수의 지역이 안정화되어 승리가 눈앞에 있는 상황이라면 보통 아무 페널티 없이 군대를 해산할 수 있다.
[57]
원문 명칭이나(원문 명칭은 'Turn a blind eye') 이 선택지를 택함으로써 생기는 부정적 결과를 생각하면 적절한 번역은 '내버려두기', '묵인하기', 혹은 '눈감아주기'에 가깝다.
[58]
현지인들이 군벌 부대를 증오한다는 메시지만 띄우고 별 설명이 없는데, 실제론 지역에 적대파가 일정 확률로 즉발 증가하고, 최소 적대파와 최대 적대파 비율이 증가하는 매우 뼈아픈 페널티다. 원어명 명칭을 생각하면 정규군 규율과 봉급으로 성이 안 차는 이들이 자기만족을 위해 주둔하고 있는 지역을 멋대로 수탈한 끝에 나온 결과라 생각하면 아귀가 들어맞는다.
[59]
보너스 요구량은 계속 늘어나지만 이 선택지로 늘어나는 부패는 고정값이다. 대충 보너스로 $8~9를 지불해야 할 때쯤부터 쓸 만해진다.
[60]
결정 지연 시 사망한 전문가 기준으로 최초 8개월 정도 이벤트가 보류된다. 재지연 시 매번마다 2개월씩 증가.
[61]
결정을 미룰 경우에도 추후 위험 수당이 붙는다.
[62]
두 번째 재고용부터 평판 감소량이 2씩 산술급수적으로 증가.
[63]
탱크는 강력하지만 복잡한 지형(외곽)에 진입할 수 없고 한 지역에 오래 머물면 현지 지지율을 떨어뜨린다.
[64]
설명상으로 운전사들에게 호송대 미션 완료에 실패하는 것은
치명적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알렸다고 한다. 말이 치명적 결과지 그냥 안 하면 죽이겠다는 말.
[65]
도전 과제 '비극적인 사고'가 달성된다.
[66]
지역 화폐를 달러 대비 하락, 즉 평가 절하시킨다.
[67]
매우 어려움에서의 카타와 동일하게 깡으로 40% 가량 하락한다.
[68]
그러니까, 잠시 후 이벤트가 다시 나온다.
[69]
개발팀은 제외된다.
[70]
장군일 시 $2 반환된다.
[71]
순항 미사일을 발사한다고 나와있다.
[72]
안정화를 진행하면 확률이 낮아지지만 80%밖에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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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지역까지 이관시키면 해당 선택지로 강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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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마이너 우려에 개발 메이저 우려가 감춰진 경우도 있으므로 이상하게 전기 우려가 많다면 개발 토론도 착실하게 올려주는 것이 좋다. 물론, 개발 토론의 저열한 성능 때문에 안정화 지연, 부패 폭증, 인플레 폭증 3중고가 발생하니 찍고 싶어도 마음대로 찍을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