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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2:12

Rain World/수비적 생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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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 World 하위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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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 World 수비적 생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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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박쥐파리2.2. 등불쥐2.3. 알벌레2.4. 오징어2.5. 래빗 워커/토끼 사슴2.6. 끈끈이벌레
3. Downpour DLC 추가 요소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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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Rain World에 등장하는 생물체 중 비교적 수비적인 생물들을 나열하고 관련된 정보를 기입한 문서.

2. 상세

생태계에서 대부분 피식자, 즉 먹이사슬의 아래층을 차지하는 생물들이며, 일반 슬러그캣이 잡아먹을 수 있는 생물과 그렇지 않은 생물로 나뉘어져 있다.

“수비”적 생물체의 구분은 “슬러그캣에게 위해 또는 피해를 직접적으로 끼칠 방법이 없고, 슬러그캣을 선제 공격할 수 없는 경우”의 생물들이다. 즉, 슬러그캣을 무시하거나 되려 슬러그캣에게서 도망치는 등 관계가 꼭 우호적인 것은 아니다. 따라서 대부분은 쉽게 잡혀주거나 평온한 관계를 유지하는 생물들이 아니며, 슬러그캣에게서 도망가는 경우도 있다. 우호적인 것은 거의 토끼 사슴, 이크, 아기 슬러그캣 정도 밖에 없다. 중립적 생물체들과의 차이점은 이들이 몸으로 막거나, 잡혔을 때 버둥거리거나, 도망가는 경우는 있어도, 의도적으로 슬러그캣을 죽이거나 명백히 적대적인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등장 지역에 아무 아이콘도 표시되어 있지 않다면, 해당 지역이 존재하는 한 모든 캠페인에서 출현한다는 뜻이다. 모든 등장 지역은 첫 주기부터 자연적으로 출현할 때에만 기재하였다.[1]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박쥐파리

파일:rainworld_batfilesicon.png 박쥐파리(Batflies)
파일:Bats.png
체력 0.15
등장 지역 다섯 조약돌을 제외한 모든 지역
허기 회복 1칸
파일:사냥꾼아이콘.png 파일:기술병아이콘.png 파일:창술가아이콘.png 0.25칸
파일:성자아이콘.png 0칸
특이사항 비행, 석순 형태의 서식지, 피난처에 보관 불가
샌드박스 이용 가능(기본적으로 해금됨)
튜토리얼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슬러그캣의 주식 중 하나다. 집어서 먹으면 허기 1칸을 회복한다. 주로 무리를 지어 날아다니며, 가끔 여러 마리가 서로 뭉쳐 날아다니거나 천장에 줄지어 매달려있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바위 위에 하얗고 뾰족한 가시(석순)같은 것이 돋쳐 있는 서식지에서 나타나며, 위협을 느끼면 서식지로 들어가 버린다. 서식지로 들어가면 잡을 수 없다. 몇 주기 머물면서 박쥐파리를 너무 많이 잡으면 서식지가 텅 비어버리기도 하는데, 빈 서식지는 끝의 하얀 부분 없이 그냥 검은색이다. 비지 않은 서식지는 지도를 켰을 때 파란 원으로 반짝거린다.

매우 작은 생물이기에 게임 내 대부분의 도마뱀은 박쥐파리를 먹이로 생각하지 않지만 DLC에서 출현하는 딸기 도마뱀은 박쥐파리를 먹이로 삼으며 박쥐파리로 길들일 수도 있다.

슬러그캣을 피해 도망가려는 습성이 있어 생각보다 잡기 힘들 수도 있다. 박쥐풀이 있다면 쉽게 잡을 수 있고, 박쥐풀 없이 쉽게 사냥하려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면서 잡으면 된다. 또 잡기를 누르지 않아도 빈 손이라면 근처에 있을 때 자동으로 잡힌다.

박쥐파리는 돌 등을 던져 맞추면 즉사하여 땅에 떨어지지만, 던진 물체에 떠밀려서 착탄점에 같이 떨어지므로 절벽처럼 낭떠러지 위에 날고 있는 경우 시체를 수거할 수 없어 무의미한 행동이다. 서식지에 폭발물을 던지면 애매하게 걸쳐있던 박쥐파리들이 죄다 튀어나온다. 이미 들어간 박쥐파리는 나오지 않는다. 이것도 벌레라고 포자 식물로 죽일 수 있다.

성자를 제외한 슬러그캣은 모두 박쥐파리를 오래 쥐고 있으면 자동으로 파리를 죽인다. 또 박쥐파리의 생존 여부와 관계없이 피난처에 저장되지 않는다.

2.2. 등불쥐

파일:rainworld_lanternmouseicon.png 등불쥐(Lantern Mouse)
파일:Lantern mice.png
체력 0.5
등장 지역 {{{#!folding [ 오리지널 등장 지역 펼치기·접기 ]{{{#!folding [ DLC 등장 지역 펼치기·접기 ]
허기 회복 파일:사냥꾼아이콘.png 파일:기술병아이콘.png 2칸
파일:대식가아이콘.png 파일:창술가아이콘.png 1칸
특이사항 발광, 꼬리로 천장에 매달림
샌드박스 이용 가능(그늘진 성채)
그늘진 성채 지역에서만 발견되는 커다란 쥐처럼 생긴 생물체. 안경 원숭이와 비슷한 큰 눈을 가졌고 등에 4개의 반점 무늬를 지녔다.

평소에는 주로 무리를 지어 안전한 장소에서 길게 늘어지는 꼬리로 천장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잠들어 있을 때에는 얌전하지만, 겁이 많고 무력해서 주변의 다른 존재를 느끼면 눈을 동그랗게 번쩍 뜨고 경계하기 시작하며 위협을 느끼면 매우 빠르게 도망친다. 도망치는 속도는 쥐답게 꽤 빠르지만 체력은 창 한방에 죽을 정도로 매우 약한 편이며, 돌을 던지면 기절한다. 죽으면 이내 몸의 빛이 점점 사그라든다.

가장 먼 미래를 다루는 캠페인까지 멸종하지 않고 오히려 등장하는 지역이 더 늘어난 것을 보면 생존능력 내지 번식력 자체는 상당한 걸로 보인다.

양손으로 잡고 돌아다닐 수 있으며, 그늘진 성채를 지나갈 때 광원이 아무것도 없다면 등불쥐들이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등불쥐는 계속해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치고, 등불쥐 자체의 무게 때문에 슬러그캣의 점프력과 이동속도가 저하되어 이동하기가 힘들어진다. 또한 붙잡으려면 두 손을 모두 써야 하기 때문에 적에게 대처하기도 힘들어진다.

따라서 스캐빈저의 주황색 발광석을 들고 다니는 게 훨씬 낫지만, 스캐빈저가 적대하는 등의 상황에서는 등불쥐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 거미나 도마뱀들은 이 쥐를 먹이로 삼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 들고 다니다 위급할 때에는 미끼로 던져 버릴 수 있으며 검은 도마뱀의 경우 쥐를 먹이로 주고 길들일 수도 있다. 아예 많이 족쳐서 배달 서비스를 개시하기도 한다.

2.3. 알벌레

파일:rainworld_eggbugicon.png 알벌레(Eggbugs)
파일:250px-Eggbug_scare.gif
체력 0.15
등장 지역 {{{#!folding [ 오리지널 등장 지역 펼치기·접기 ]{{{#!folding [ DLC 등장 지역 펼치기·접기 ]
허기 회복 파일:사냥꾼아이콘.png 파일:기술병아이콘.png 1칸
파일:대식가아이콘.png 0.5칸
파일:창술가아이콘.png 3칸
특이사항 등에 6개의 알을 달고 다님
샌드박스 이용 가능(하늘 제도)
등에 푸른색 계열의 을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는 벌레. 3종류의 색깔이 있으며 슬러그캣을 포함한 포식자(도마뱀 등)들이 접근할 경우 매우 빠른 속도로 도망간다. 벽을 기거나 천장을 타고 다니면서도 아주 빠르게 도망치기 때문에 기회가 있을 때 사냥하는 것이 좋다. 어떤 캠페인에서든 한번 잡으면 그 날의 식사는 장담해주는 든든한 녀석이다.

가장 쉽게 사냥하는 법은 뒤에서 천천히 접근해서 창을 맞추거나 알벌레가 인식하지 못하는 먼 거리에서 창을 던지는 것이다. 창 한 방에 죽으며, 죽으면 등에 매달고 있던 알들을 떨어뜨리는데 집어 먹으면 하나당 허기 1칸을 회복한다. 한 마리당 6개의 알을 떨어뜨리고 다른 먹이들과 마찬가지로 알들을 들고 가서 피난처에 저장할 수도 있다. 죽이고 남은 시체는 육식 슬러그캣이라면 먹을 수 있고 아니어도 도마뱀들에게 먹이로 줄 수 있다.

종종 도마뱀 등 다른 포식동물에게 잡혀 죽기도 하는데 도마뱀들은 알벌레는 먹지만 알은 먹지 않으므로 바닥에 알만 6개가 뿌려져있는 횡재를 할 수도 있다.

생존자와 대식가 캠페인에서만 출현빈도가 현저히 낮은 특이 생물이다.

2.4. 오징어

파일:rainworld_hazericon.png 오징어(Hazers)
파일:rainworldhazer.jpg
체력 0.6
등장 지역 {{{#!folding [ 펼치기·접기 ]
허기 회복 1칸
파일:창술가아이콘.png 0.5칸
파일:성자아이콘.png 0칸
특이사항 자극을 주면 먹물을 뿌림, 뱃속에 보관 가능
샌드박스 이용 가능(배수 처리시설)
작은 오징어 같은 생물로, 물웅덩이나 물가 근처에서 발견할 수 있다. 꼭 물 주변에서 팔딱거리고 있다. 붉은색부터 노란색까지 외형과 눈의 색이 다양하며, 특히 동공이 있는 눈을 깜빡거리며 슬러그캣을 처다본다. 촉수의 개수도 셋에서 여섯 개까지 매우 다양하다. 물에 던져주면 머리가 무거운지 아래로 쏠리며, 이후 자유롭게 헤엄치기도 한다.

창을 맞추거나 땅에 던져서 자극을 주면 죽는다. 죽을 때 특징으로 주변에 먹물을 뿌리며, 이 먹물은 피해를 주지 않는 대신 강한 연막 효과가 있다. 그래서 살아 있는 오징어를 연막탄처럼 던져 시야를 가린 뒤 도망치는 것이 가능하다. 독수리나 도마뱀이 슬러그캣을 물려다가도 놓치게 하며, 집게벌레의 경우 연막 속의 슬러그캣을 인지하지 못하고, 규모가 작은 스캐빈저 요금소를 몰래 지나가는 것조차 가능하다. 단 시야를 가리는 효과인 만큼, 원래 눈이 먼 검은 도마뱀이나 대디 롱 레그 따위의 포식자에게는 당연히 효과가 없다.

오징어는 살아있는 상태로는 먹을 수 없으며, 대신 뱃속에 산 채로 보관이 가능하다. 먹물이 빠져나가 죽은 오징어는 먹을 수 있으며 허기는 한 칸을 채워준다. 크기가 무척 작음에도 불구하고 도마뱀들도 먹이로 삼기에 도마뱀을 길들이는 중이라면 먹이로 좋다. 간혹 도마뱀들이 먹겠다고 물어서 먹물이 뿌려지는 걸 감상할 수도 있다.

2.5. 래빗 워커/토끼 사슴

파일:rainworld_deericon.png 래빗 워커/토끼 사슴(Rain Deer/Rabbit Walkers)
파일:Rabbit walker.gif
체력 200
등장 지역 농장 배열지
허기 회복 -
특이사항 뿔을 잡을 수 있음, 살아있는 풀에 저항
샌드박스 이용 가능(농장 배열지)
농장 배열지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생물. 머리에는 사슴의 것과 비슷한 큰 뿔들이 달려있고 몸체는 마치 구근같이 생겼다. 길고 유연한 네 다리들은 마치 구근에 달린 뿌리나 거미 다리같은 생김새를 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주로 Rain Deer라고 부르나, 나무위키에서는 주로 래빗 워커, 토끼 사슴 등의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4개의 긴 다리로 느긋한 보행을 한다. 이 다리들은 살아있는 풀에 들러붙지 않으므로, 이들만이 유일하게 농장 배열지에서 거대한 살아있는 풀의 군집이 무성한 지역을 멀쩡히 횡단할 수 있다. 사슴들은 주기적으로 동에서 서, 서에서 동으로 이동하며 한 번 이동하면 근처 물에 몸을 담그며 쉬곤 한다. 이동하는 도중에 동족을 만나면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한다. 같은 지역에서 발견할 수 있는 상아색 포자 식물을 좋아하기에, 이것으로 유인할 수 있다.

위 특성 때문에, 살아있는 풀 군집 지역을 횡단하고자 한다면 이 생물의 도움을 반드시 받아야만 한다.[2] 포자 식물을 바닥에 내려놓으면, 사슴이 그걸 먹으려고 가까이 다가온다. 근처에 사슴이 아직 없고 먼 곳에서 오기까지 기다리기 힘들다면, 포자를 가까운 벽에 던져보자. 포자가 터지면서 사슴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사슴이 가까이 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닥에 앉아 몸을 숙일 것을 예상해 포자를 내려놓을 위치를 잘 설정해야 한다. 잘못 내려놓으면 사슴이 반대 방향으로 앉아 버리거나 아예 깔고 앉아버려서 포자를 먹튀당하는 불상사가 벌어지기도 한다. 적당한 거리에 포자를 내려놓으면 사슴이 포자를 먹으며, 먹으려고 고개를 숙인 타이밍에 사슴의 뿔을 붙잡아야 한다. 참고로 붙잡을 땐 잡기 키를 누르는 게 아니라, 장대를 잡는 방법과 동일하게 위 방향키를 눌러주면 된다.

이렇게만 보면 크고 온순하며 무해하고, 슬러그캣의 이동에 도움까지 주는 귀여운 생물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실상은 이놈들을 유인하는 어려움, 그리고 이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 그 자체가 농장 배열지라는 지역의 난이도를 올리는 주범이다.

포자 식물을 처음 손에 쥐면 '어떤 물건들은 한눈에 그 용도를 알 수 없으니, 뭐라도 실험해보자'라는 문구가 출력된다. 포자로 사슴을 유인해야 한다는 힌트는 이게 끝이다. 어찌저찌 포자와 사슴의 상관관계를 추리했더라도, 사슴은 슬러그캣을 태우고 횡단하는 것에 별 관심이 없다. 슬러그캣이 뿔에 올라타든 말든 사슴은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한다. 가고자 하는 방향의 반대로 이동하는 건 예삿일이고, 포자가 터진 곳에 가만히 앉아서 비가 올 때까지 이동하지 않는 속터지는 상황도 왕왕 발생한다. 제대로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이동하더라도 중간에 다른 사슴을 조우하면 어느 한쪽이 지나갈 때까지 몸을 흔들거나 인사를 하기도 한다. 더 속터지는 건 이렇게 이동이 지연되는 중에 독수리라도 날아오면 슬러그캣으로서는 대처할 방법이 아예 없다는 것.

Rain World 리믹스를 적용하고 '사슴 행태 수정' 옵션을 켜면,사슴의 행동을 조금이나마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엎드려서 가만히 있거나, 가고자 하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 뿔에 매달린 채 상하좌우키를 마구잡이로 연타하자. 그렇게 몸을 격렬하게 흔들다 보면 기묘한 울음소리를 내면서 방향을 바꾸거나 출발한다. 해당 옵션은 리믹스의 모든 사전 설정에서 기본적으로 켜져 있다.

여담으로 가끔씩 사슴들이 살아있는 풀에게 몸통을 잡혀 땅바닥에 처박혀 있는 경우가 있는데, 힘이 굉장히 센지 그대로 두면 그냥 스스로 천천히 빠져나온다.[3] 또 짜증나는 경우가 많기는 해도 위압감 넘치는 덩치에 비해 온순하고, 느긋한 행동에 올라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심리적인 안정을 주기도 한다.

사슴에게도 평판 시스템이 존재하지만, 평판이 낮든 높든 행동이 변화하지 않으므로 평판은 딱히 의미가 없다. 게임상에서 평판을 올릴 방법은 없고, 사슴을 죽이면 평판이 낮아질 수는 있다.

[ 성자 캠페인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토끼사슴들은 추위에 완전한 면역이며, 그 자체로 훌륭한 열원이 되어준다. 눈보라가 최대치까지 휘몰아치는 와중이라도 사슴에게 딱 달라붙어 있으면 온도를 거의 최대까지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때문에 사슴들을 이용하는 데 있어서는 그나마 난이도가 내려가는 편으로, 다른 캠페인에선 기다리다가 시간이 다 되면 그대로 사슴과 함께 비를 맞아야 하지만 성자는 시간 제한이 없어지는 수준이기 때문.

2.6. 끈끈이벌레

파일:rainworld_grappling worm.png 끈끈이 벌레(Grappling Worms)
파일:Grapling worm.jpg [4]
체력 0.3
등장 지역 {{{#!folding [ 오리지널 등장 지역 펼치기 · 접기 ]{{{#!folding [ DLC 등장 지역 펼치기·접기 ]
허기 회복 파일:사냥꾼아이콘.png 파일:기술병아이콘.png 1칸
파일:대식가아이콘.png 파일:창술가아이콘.png 0.5칸
특이사항 잡으면 끈끈이 줄의 발사를 조정할 수 있음
샌드박스 이용 가능(외부)

하부와 굴뚝 덮개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생명체. 마치 통통한 구더기처럼 생긴 몸통에서 분홍색의 끈끈한 내장 혹은 혓바닥 같은 선을 쏘아, 그 선을 타고 입과 항문(입과 항문이 동일한 선구동물의 그것과 비슷)으로 이리저리 타고 다닌다. 이 벌레의 끈끈한 선은 슬러그캣이 붙잡고 움직여도 충분히 지탱할 만큼 강하며, 이것은 슬러그캣 외 대다수 생물에게도 마찬가지다.

지형 횡단을 위해 존재하는 생물이기 때문인지 도마뱀이 사실상 먹이로 삼지 않는 수준이다.(eat 관계값이 0.025이다.)죽여서 던져줄 수는 있지만 금방 흥미를 잃는다. 또한 같이 등장하는 대디 롱 레그도 이 녀석의 소음에 이끌리긴 해도 집어서 먹지는 않는다.

주 용도는 장대와 높은 곳이 많은 각부 및 하부 지역을 돌파하는데 쓰는 것이다. 집어들고 공중에 있을 때 점프 버튼을 누르면 위쪽으로 선을 쏘아 공중에 매달릴 수 있다. 선을 걸 지형지물이 없으면 매달리는데 실패하고 탄성이 있어 멀리 걸 경우 당겨지며 이동한다. 다만, 조작법을 파악하며 능숙하게 사용하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공중에서 점프를 눌러서 근처에 자동으로 붙게 할 수 있고, 위쪽 키를 함께 눌러 보다 위쪽으로 발사할 수 있다. 좌우키를 통해 원하는 방향으로 조절도 가능하며, 매달린 상태에서 몸을 흔들어 반동을 주는 것도 가능하다.[5]

자연 상태로 돌아다니는 끈끈이 벌레는 이리저리 선을 쏴대는데, 이게 상당히 끈끈해서 대부분의 생물들이 이것에 붙잡히면 어지간하면 스스로 벗어나지 못한다. 도마뱀들은 물론이며 심지어는 대디 롱 레그를 붙잡고 놔주지 않는 모습도 꽤 흔하게 볼 수 있다. 당연하게도 슬러그캣도 붙잡을 수가 있는데, 떼는 요령은 그냥 그 끈끈이 벌레를 포획하고 놓아주고를 반복하면 된다. 끈끈이 벌레를 잡으면 분홍 선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플러쉬 인형을 만들었다

3. Downpour DLC 추가 요소

3.1. 이크

파일:Yeek_icon.png 이크(Yeek)
파일:이크.png
체력 0.5
등장 지역 파일:수도승아이콘.png 파일:생존자아이콘.png 파일:대식가아이콘.png 바깥 광야
파일:물살이아이콘.png 파일:성자아이콘.png 농장 배열지, 지하
허기 회복 파일:사냥꾼아이콘.png 파일:기술병아이콘.png 2칸
파일:대식가아이콘.png 파일:창술가아이콘.png 1칸
특이사항 잡으면 높이 점프 가능
샌드박스 이용 가능(바깥 광야)

수도승까지는 바깥 광야에서, 물살이부터는 농장 배열지와 지하에서 볼 수 있는 쥐 같은 생명체로, 평소엔 찐더기나 점균을 먹거나 찍찍거리는 소리를 내며 높이 점프를 한다. 제트물고기나 오징어매미처럼 잡으면 지상에서 높이 점프할 수 있고, 살아있는 풀에게 잡히지 않게 된다.

이크와 찐더기는 이국적인 느낌을 내기 위해 추가된 바깥 광야 전용 생물이다. 광야가 무너져내린 후 레인월드 지부로 이주하기 시작해서 물살이 캠페인에서는 그 근처의 농장 배열지와 지하에서 볼 수 있는 것.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스캐빈저가 이크를 싫어해 공격하려 하므로 지나다닐 때 주의해야 한다. 대식가로 플레이 시, 이크를 잡고 뛰면 대미지를 줄 수 있을 정도로 높이 점프하므로 근처의 스캐빈저를 밟아죽이지 않도록 더 조심할 필요가 있다.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도마뱀 먹이이다.(도마뱀->이크 관계:Eat 1.0)

3.2. 아기 슬러그캣

파일:Slugpup_head.png 아기 슬러그캣(Slugpup)

특정 퀘스트를 완료한 후 등장하는 작은 NPC 슬러그캣.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슬러그펍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기타

_ 벌레(Bug)
특이사항 상호작용 불가
샌드박스 이용 불가
배경에 날아다니는 작은 입자 같은 것들로, 잡거나 만질 수 없다. 그냥 배경이다. 시체 주변에 파리가 꼬이거나 반딧불이는 빛을 밝혀주는 등의 소소한 역할은 있다.
- 파리(Fly)
파일:Flies.png

- 반딧불이(Firefly)
파일:FireFlies.png

- 딱정벌레(Beetle)
파일:Beetles.png
- 나방(moth)
파일:WhiteFlies.png

- 잠자리(Dragonfly)
파일:Dragonflies(red).png
파일:Dragonflies(green).png
파일:Dragonflies(blue).png
파일:Dragonflies(black).png

- 메뚜기(Grasshopper)
파일:GreenGrasshoppers.png
파일:RedGrasshoppers.png
파일:Grasshoppers.png

- 물메뚜기(Waterhopper)
파일:Waterhoppers.png

- 벽 벌레(Wall Bug)
파일:WallBugs.png

- 물 발광 벌레(water glow worm)
파일:FrilledEels.png


[1] 첫 주기에 아무것도 스폰되지 않을 확률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지역에 머물다 보면 몇 주기 후에 출현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사냥꾼 캠페인에서 교외에 첫 주기에는 장대식물이 나타나지 않으나, 몇 주기 정도 머물다 보면 특정 장소에 돋아나 있는 걸 볼 수 있다. [2] DLC를 적용할 경우 이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지역을 지나갈 수 있는 우회 경로가 생긴다. 비밀 통로처럼 입구가 가려져 있어 초보가 이곳으로 빠지는 불상사는 웬만하면 없다. 물로 가득 차 있어 마냥 쉬운 길은 아니며, 기획 의도는 사슴들이 오기를 기다릴 시간이 없는 물살이를 위한 우회 경로라고 한다. [3] 사슴이 오랜 시간 기절을 하는 등의 사유로 빠져나오지 못한다면 죽기도 한다. 살아있는 풀에 아예 면역인 초록, 카라멜 도마뱀과는 대조되는 부분. 아마 이건 유저로 하여금 사슴이 어느 방향에서 다가오고 있는지 알려주기 위해 일부러 이렇게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 면역인 도마뱀들에게는 살아있는 풀이 아예 반응하지 않지만, 사슴에게는 반응하므로 사슴이 멀리서 다가오는 중이라면 풀들이 그 방향으로 일제히 누워 뭔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4] 가장자리에서 살색 촉수를 뻗고 있는 생물, 가운데에 있는 푸른 생물은 장님거미다. [5] 1.5 버전 이전에는 자체적인 무게도 있었기 때문에 점프 높이가 낮아져 더욱 다루기 힘들었다. 리믹스 옵션에서 점프 대신 투척 버튼으로 혀를 발사하게 하는 옵션을 적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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