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평론 사이트에서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다.
롤링 스톤지는 위대한 아티스트 유일 앨범 40선 중 17위에 당당하게 랭크시키기도 했고,[2]
피치포크에서도 이들의 리이슈반에 8.6점을 매겼다. 그것도 베스트 뉴 리이슈 딱지와 함께!
커트 코베인 또한 일생에서 영향을 받은 앨범 50선 중 다른 쟁쟁한 명반까지 제치고 5위에 안착시키는 위엄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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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찬양일색만 봐선 굉장한 명반으로 보이겠지만, 소개했다시피 직접 들어보면 평소 듣던 명반과는 성격이 판이하다는 인상이 강하게 드는 작품이다. 이렇게 허접하다 못해 혁신적이기까지 하는 엉망진창의 사운드가 실험 음악계에 영감을 불어넣어 재평가를 받은 현상에 가까우니
명작보다는
괴작이란 칭호가 어울리는 작품. 실제로 일반인들이 평가하는
Rate Your Music에서는 2.67점이라는 중간보다 살짝 높은 수준의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