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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1:28

One UI/논란 및 문제점/해결된 논란 및 문제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One UI/논란 및 문제점
1. 개요2. 갤럭시 버즈 자동 전환 기능의 간헐적인 버그3. 과도한 기본 앱 광고 문제4. 갤럭시 S9, 갤럭시 노트9 시리즈
4.1. One UI 2.1 업데이트 제외 논란
5. 갤럭시 S10, 갤럭시 노트10 시리즈
5.1. One UI 2.1 스피커 성능 저하 논란

1. 개요

삼성전자 사용자 인터페이스 One UI의 해결된 논란 및 문제에 관하여 서술한 문서.

2. 갤럭시 버즈 자동 전환 기능의 간헐적인 버그

One UI 3.1 업데이트 후 추가된 버즈 자동 전환 기능이 간헐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두 기기 간 정보가 싱크되지 않아 작동이 불가능 할 수 있으며, Wi-Fi 전용 모델 혹은 자주 사용하지 않는 유저에게 발생할 수 있는데, One UI 3.1 업데이트 이후 삼성 계정을 재로그인하면 해결 가능하다. 글 본문 및 댓글 참조

3. 과도한 기본 앱 광고 문제

파일:OneUIWeatherADOff.jpg 파일:OneUIWeatherADOn.jpg
과거 상단 배너 광고가 없는 날씨 애플리케이션[1][2] 과거 문제의 상단 배너 광고가 있는 날씨 애플리케이션
파일:videotogif_2021.02.14_13.18.26.gif
이렇게 앱 상단에 덮어씌워졌다

삼성, 갤럭시폰 기본앱에 광고 늘려... 소비자 불편 우려
갤노트20 업데이트 했더니... '깜놀' 큰 얼굴이 ㅠㅠ
삼성·LG, 기본 앱에 '광고 확대' 경쟁?…소비자 '부글부글'
제발. 싸보여요.
F717 갤럭시 노트20 리뷰 中 #
2020년 6월부터 애플의 iOS나 LG의 LG UX에 비해 기본 앱에서 광고를 지나치게 많이 탑재하고 있다. iOS에서는 앱 스토어의 앱 순위와 일자별 앱 추천, 앱검색 이외에는 광고가 없으며, LG UX의 경우 신규 출시된 기기에 광고를 켜고 끌 수 있는 기능이 있지만, 이전 출시제품에는 아예 광고가 탑재되지 않는다. 이 분야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샤오미 역시 기본앱의 광고를 켜고 끌 수 있어 One UI의 광고 문제가 크게 비판받고 있다. 삼성 데일리, 갤럭시 테마, 삼성 헬스, 삼성 페이 등 기본 앱들에 최대 1/3 수준으로 광고를 내보내고 있으며 게임 런처에서는 동영상을 필수로 시청해야 하는 광고가 송출되고 있다. 또한 처음 실행할 때 자세히 확인하지 않으면 마케팅 수신 동의 처리로 인해 광고 푸쉬가 들어온다. 해외에서는 통화, 메세지, 음악 등의 기본 앱에도 광고를 넣어서 국내 못지 않거나 그 이상으로 비판이 굉장히 많이 들어온다. 그나마 푸쉬 광고는 이후에 끌 수 있지만, 애플리케이션 광고는 끌 수 있는 메뉴가 아예 없다.

기존에는 삼성 페이를 제외하면 광고가 과하다고 지적받지 않았다. 삼성 페이는 이용자와 카드사 모두에게 결제 수수료를 받지 않기 때문에 서비스 운영 비용 보전 목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여론이 많았고, 갤럭시 스토어 역시 iOS의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도 비슷하게 앱 추천 부분에 광고가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회사도 다 하는데 별 상관 없다는 여론이 대세였다. 그런데 2020년 6월 8일, 날씨 애플리케이션의 One UI 2.5 대응 업데이트 이후로 상단 배너 광고가 추가되기 시작하면서 삼성전자가 광고를 본격적으로 넣기 시작했다. # 참다참다 과도한 광고에 분노한 사용자들이 삼성 멤버스에 항의글을 쏟아내고 있다. # 더욱이 놀리는 거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부적절한 삼성 멤버스 담당자의 답변이 논란이 되어 삼성 멤버스 뿐만 아니라 카페, 미니기기 코리아, 클리앙 등 IT 커뮤니티에서도 항의글과 함께 유저 이탈, 불매운동 등의 조짐이 보이거나 중국 제조사들과 비교하면서 갤럭시 브랜드의 이미지 자체가 크게 박살나버렸다. 더욱이 삼성 멤버스는 삼성전자에 대한 충성도가 아주 높은 커뮤니티임에도 더 이상 갤럭시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있다. 보통 삼성 멤버스에 이런 글이 올라오면 조리돌림, 박제를 당하는데 사용자들도 엄청나게 화가 났는지 자신도 갤럭시 제품을 사용하지 않겠다며 호응하고 있다. 이후에 상담원은 사과를 했지만 과도한 광고 논란이 수시로 이슈가 될 때 마다 광고 배너에 해당 앱 주제에 맞는 배너를 넣고 있다는[3] 일부 유저들의 의견도 들리고 있고, 삼성은 이에 대해 사용자 선별 후에 시범적으로 넣고 있다고 해명했으나 광고를 다 빼거나 선택 옵션을 추가하라는 의견에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2020년 6월 30일, 게임런처 앱이 업데이트되어 날씨 앱처럼 상단 광고 배너가 추가되었다. 반응은 당연히 싸늘하다. One UI의 상단을 비워 둔 인터페이스가 모두 광고를 위한 것이 아니었냐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으며 가뜩이나 험악한 여론이 다시 불지펴졌다. 그리고 7월 8일, 추가 업데이트로 상단 배너 광고에 동영상 광고까지 송출되기 시작했다.

만약 날씨, 게임런처 앱에서 광고를 빼고 싶다면, 우선 Galaxy Store의 설정 메뉴에 들어가서 '앱 자동 업데이트'를 '안 함'으로 설정 한 뒤, 휴대폰의 설정 앱을 켜고 '애플리케이션' 선택 후 앱을 검색한 뒤 선택하고, 우측 상단에 메뉴(점 세개)를 누르면 '업데이트 삭제'가 있다. 이걸 누르면 앱 버전이 광고가 없던 초기버전으로 롤백되어 더 이상 광고가 노출되지 않는다. 그러나 누적 업데이트로 A90, 노트10등의 기기에서 업데이트 삭제가 불가능하고, 아예 삼성전자에서 장난질을 못 치도록 메뉴 옵션을 아예 삭제해 버렸다. 또한 사실 구버전에서도 일부 사용자는 하단에 광고가 나온다. 정 광고를 보기 싫다면 애드블락 서드파티 앱으로 광고를 차단하거나, 다른 회사 제품을 구매하는 방법 이외에는 별 방법이 없다.

2020년 9월 24일, 갤럭시 스토어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그런데 이전에 이미지 배너 광고와 달리 전체 화면의 2/3을 가려버리는 동영상 광고가 송출되는 레이아웃으로 변경되고 말았다. # 더욱이 이전보다 크게 광고를 집어넣었음에도 사용자들이 줄기차게 요구하던 광고 끄기 옵션은 추가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삼성 멤버스의 담당자가 답변을 했는데 '추천 게임을 실감나게 보여드리고자 준비한 콘텐츠 영역'이라고 답변해 더욱 논란이 되었다. 삼성 멤버스에서는 삼성전자를 비판하는 글이 계속해서 쏟아지고 외부 커뮤니티에서도 논란이 되자 여론을 의식했는지 업데이트를 롤백해 이전 레이아웃으로 변경했다. 다만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토어의 광고가 덜 나오는 현재 레이아웃 유지를 선언하지 않고, "단말기에 따라 크게 노출되는 부분이 있어 개선을 해 조만간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밝혀 업데이트가 되었던 매우 큰 동영상 광고 스타일을 채용할 것이라는 유저들의 의견이 지배적이다. 데이터 사용 우려도 있었지만, 삼성 측의 입장으로는 '데이터 사용량은 미미하며 그렇게 많이 소모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삼성 뮤직에서도 광고가 나오기 시작했다. 날씨나 갤럭시 스토어, 삼성페이 등 처럼 사용 내내 나오는 구조는 아니지만, 앱을 처음 켰을 때 큼지막하게 화면을 전부 가리며 한번 뜬다. 그리고 하단에는 '7일 동안 표시하지 않기' 체크가 있는데, 덕분에 일주일에 한번씩은 무조건 광고를 봐야 한다. 심지어 이건 더 악질로 볼 수도 있는 게, 날씨나 스토어는 레이아웃의 일부분에 광고가 있을 뿐 최소한 앱의 사용 자체에는 지장이 없었다. 근데 이건 앱을 키자마자 전면광고로 나오는 덕에 앱의 사용을 의도한 것보다 느리게 만든다. 기존의 광고는 단순히 시각적으로 보기에 안좋아서 욕하는 거였다면[4] 이건 실사용에 빡침을 만들어서 사실상 다른 앱을 쓰게 만드는 수준이다. 차라리 한번에 몇천원~만원 정도의 가격을 내고 광고없고 음질도 더 좋은 유료 뮤직 플레이어를 Google Play에서 구매하는게 낫다는 평. 때문에 괘씸한 광고를 계속 보느니 poweramp, neutron, black player, uapp, 제트오디오 등의 해외 유료 뮤직 플레이어로 갈아타는 경우가 많아졌다. 일단 가격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 수준으로 처음 한번만 내면 끝이고,광고는 당연히 전무하다. 그리고 각자 색은 다르지만 음질도 삼성 뮤직보다 확연히 뛰어나다.

소비자들은 100만 원이 넘어가는 스마트폰의 출고가에 당연히 이런 기본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대한 비용이 있다고 생각하고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다. 또한 기본 앱 광고를 보지 않기 위해 AdGuard같은 앱까지 써야하는 번거로움을 주는 건 소비자에게 사용자 경험을 저해하는 요소임을 간과하고 있다. 게다가 샤오미나 OPPO, 원플러스처럼 타사 대비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제공하거나 광고를 끌 수 있는 기능을 넣은 것도 아닌데 숨길 수 없는 광고를 의무적으로 시청해야 하니 반발이 매우 심한 상황이다.

삼성전자의 태도가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이 사안 만큼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현실적으로 수익을 위해 광고를 포기할 수 없다면, 사용자가 광고를 원하지 않는다면 광고를 끌 수 있는 옵션을 추가하라는 소비자들의 의견이 쏟아졌는데 이런 피드백은 모두 무시한 채 사용자를 위해 추천 컨텐츠(광고)를 넣었다고 앵무새처럼 반복만 하고 있다. 삼성전자 이전에 광고를 탑재했던 샤오미와 삼성전자의 광고 정책을 보고 광고를 넣기 시작한 LG전자마저도 삼성전자처럼 과도하게 광고를 넣고 있지 않으며 이를 원치 않는다면 광고를 끌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들의 의견은 무시하고 수익을 우선하고 있는 삼성전자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매우 좋지 않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삼성 팬보이들이 많은 삼성 멤버스에서도 이를 비판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으며, 이전까지만 해도 도배 수준으로 비판 글이 올라와 지겨우니 그만 하라는 반응이 간간히 보였으나 광고 탑재 업데이트 이후로는 대동단결 수준으로 유저들이 뭉쳐 삼성전자를 비판하고 있으며 불편하더라고 아이폰을 쓰겠다는 의견도 간간히 올라오고 있다.

2020년 11월 이후에도 광고 정책은 여전하거나 확장되고 있다. 날씨 앱의 경우 1.6.24.53 버전에서 상단배너가 사라졌다. 하지만 대다수의 기기들이 1.6.24.51 버전이 최신버전으로 나오기에 아직도 날씨 앱에선 광고가 나오고 있다. 게다가, 1.6.24.55 버전에서 광고가 다시 생겼다.[5]

2020년 11월 9일, 삼성전자가 예고한대로 갤럭시 스토어에 다시 영상 광고가 등장했다. # 이전에 2/3 영역 광고로 반발이 심한 점을 염두에 뒀는지 1/2 수준으로 축소했다. 유저들은 '이런 걸로 감사해야 하냐'는 조롱 섞인 반응과 자동 영상 광고 덕분에 데이터가 새어 나간다며 비판하고 있다.

유튜브, 각종 커뮤니티등에서 수없이 쏟아지는 비판에도 귀를 막으며 꿋꿋이 광고를 넣고, 끄기 옵션을 추가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수익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애플과 달리 소프트웨어 구독과 기기간 연동성으로 인한 락인 효과[6]가 부족하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기기 판매량에 따라 요동치는 사업부 수익방어를 위한 추가수입원으로 광고를 넣는다는것이 각종 분석에서 나오는 지배적인 의견이다. 끄기 옵션을 넣으면 당연히 소비자들 대부분이 광고를 끌 것이고, 그렇다면 돈을 주고 광고를 넣어달라는 요청은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일이지만 기업입장에서는 앱광고를 대체할만한 수입원이 나오지 않는 이상 넣는것이 더 합리적인 일이다. 하지만 그로 인한 소비자 이탈 역시 기업입장에서도 별로 좋은 일은 아니기 때문에 삼성 역시 이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해보이는 상황이다.

하지만 2021년 삼성은 광고를 포기하지 않고 더욱 확장시켜 스마트 가전제품에서도 광고를 적용하고 있다. 가전에도 스마트 인터페이스가 탑재되면서 스마트폰 UI 내부 광고를 가전에도 확장시켜 탑재하는 정책을 취하고 있다. 문제는 경쟁사인 애플 페이스북을 비롯한 사용자 정보를 이용한 광고회사와 맞서면서까지 개인정보활용을 사용자 선택으로 막을 수 있게 하는 정책으로 가고 있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유튜브를 구독하면서까지 광고를 안보는 쪽으로 선회를 하고 있고 애플도 그러한 점을 인지하고 방향성을 잡아가는데 삼성은 그러한 소비자들의 바람과는 달리 정 반대의 행보를 보여주는것에 여론이 별로 좋지않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광고 수익은 어마어마한 상황으로 최근 점유율과 기기 판매량에서 애플에 점점 밀려 줄어드는 영업이익을 상쇄하려는 듯 보인다. 독자 운영체제를 제작하며 본인들만의 장점을 어필하면서 우수한 기기간 연결성으로 충성고객층을 늘려가는 애플과 달리 삼성은 애플과 같은 충성고객층이 거의 없다시피한데다가 서비스, 콘텐츠를 강화하며 락인효과를 확실히 굳히면서 구독비용으로 이익을 넓히려는 애플과 달리 아예 광고쪽으로 방향을 잡는 행보를 보여주는데 수익성은 둘째치고 브렌드 이미지에 도움이 될지 상당히 의문이 드는 상황이다. [7]

거기다 논란이 되는 광고를 송출했다.[8] 삼성 측에서는 검수 과실이라고 해명하고 해당 광고를 삭제했다고 한다. 2021년 8월 9일에 삼성 멤버스에서 삼성 멤버스 유저가 기본 앱 광고에 대한 문의에 대해 삼성 멤버스 관계자가 내년(2022년)에는 갤럭시 탭 시리즈에도 광고를 넣을 예정이라고 했지만....

드디어 2021년 8월 17일자 임직원전용 라이브 방송에서 날씨, 삼성 페이와 같은 기본앱에서 광고를 빼기로 결정했다는 블라인드 발 루머가 나왔다. # [9] 이후 뉴스에도 노태문 사장이 "그동안 통합 갤럭시 에코시스템(생태계) 경험을 강화하고자 게임, 미디어 등 콘텐츠와 광고 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해왔다 성장 기회의 발굴도 중요하지만, 고객과 임직원[10]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 경험을 혁신하는 게 우리의 가장 중요한 미션콘텐츠 서비스나 갤럭시 스토어에서는 검색과 추천 중심으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출처)이라고 언급한 소식이 나오면서 루머가 아닌 기정사실화 되었다. 한국일보 연합뉴스

2021년 8월 23일, 광고 논란의 본격적인 기폭제가 된 날씨 앱의 배너 광고가 제거되었다.

2021년 8월 27일 기준 갤럭시 테마 앱의 광고가 제거되었다.

2021년 9월 30일 기준 삼성 페이 삼성 헬스 앱의 광고가 제거되었다.

2021넌 11월 기준 게임 런처에 도배되어 있다시피 했던 광고가 배너 1개로 축소되었고, 삼성 뮤직의 팝업 광고가 사라졌다.

이로서 갤럭시 스토어를 제외하고는 모든 광고가 사라졌다. 남은 갤럭시 스토어는 스토어 특성상 광고가 어느정도 용인되기에, 기본앱 광고 논란은 일단락되었다고 보는게 맞다.

2022년 한 갤럭시 유저가 게임런처에 광고가 나오는 것에 대하여 갤럭시 멤버스에 문의한 결과 기본앱이 아니라 컨텐츠앱이라고 이름 바꿔서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

4. 갤럭시 S9, 갤럭시 노트9 시리즈

4.1. One UI 2.1 업데이트 제외 논란

갤럭시 S10 시리즈에서 One UI 2.1 업데이트로 여러 가지 갤럭시 S20 시리즈의 기능을 많이 흡수해, 사용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갤럭시 S9 및 노트9은 업데이트에서 성능 문제로 제외가 되어 #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 이에 사용자 사이에서는 이럴 바에는 차라리 돈 더 주고 iPhone으로 바꾸겠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더욱이 논란 당시 갤럭시 노트9는 출시된 지 1년 8개월밖에 되지 않은 모델이었다.[11] 2년 할부도 끝나지 않은 기종의 업데이트 중단을 선언해 필수적인 보안 업데이트를 제외한 사후지원을 끊어버린 상황이었다. 그나마 2020 삼성 언팩에서 사후지원을 3년으로 연장했는데, 2019년 갤럭시 S10 이후 출시된 기종에 한해 3회 업데이트를 약속해 갤럭시 S9 시리즈와 노트9 시리즈 사용자들의 속만 타들어갔다.[12]

반응을 인지했는지 4월 18일, 이전의 결정을 번복하고 노트9과 S9의 One UI 2.1 업데이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하면서 이 논란은 사그라 들 것으로 보인다. #
업데이트는 6월 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

이후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원래부터 갤럭시 S9, 노트9에 정식 배포를 하려했으나, 삼성 멤버스 직원의 마치 안 해준다는 듯 하는 답변이 문제였다. 심지어 독일에 정식 배포가 되고, 국내에도 큰 일이 없으면 6월 3주차에 업데이트를 해주기로 한 상황에서 안 해준다는 답변이 나온것이라서 더욱 논란이 되었다.

2020년 6월 11일, 해외판 갤럭시 노트9의 One UI 2.1이 정식 배포되었다. # 2020년 6월 15일, 갤럭시 S9, 노트9 한국 내수용 모델의 One UI 2.1과 2020년 6월 보안패치가 포함된 업데이트가 정식 배포되어 이 논란은 종식되었다. 또한 이번 논란으로 크게 데였는지 갤럭시 S9 시리즈와 노트9의 One UI 2.5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동년 11월 2일 S9/S9+/노트9의 One UI 2.5가 업데이트 되었다.

5. 갤럭시 S10, 갤럭시 노트10 시리즈

5.1. One UI 2.1 스피커 성능 저하 논란

One UI 2.1의 기능 업데이트의 호평과는 별개로 스피커 성능이 저하되었다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이에 갤럭시 S20 시리즈의 스피커 성능이 전작들보다 퇴보하자 이와 비교하지 못하게 고의로 너프한 것 또는 스피커 출력 소프트웨어의 설계 결함이냐는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다만 그저 플라시보 효과라는 주장도 있다.

한 유저가 동일한 기종에서 One UI 2.0과 2.1의 스피커 성능을 촬영해 비교했다. # 해당 영상을 올린 유저가 삼성 멤버스에 영상을 올리며 해당 이슈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의견이 갈리고 있다. #

삼성전자 측이 오류를 인정했다. # 음질 및 음향 효과 설정, 주변소리 키우기 설정에서 오류가 발견되어 업데이트로 수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한 버그로 확정되었다. 이후 5월 25일엔 갤럭시 S10 5G가, 5월 26일엔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노트10+가 업데이트 되면서 스피커가 원래대로 돌아왔다. 그러나 다른 S10 시리즈는 이후로도 돌아오지 않다가 One UI 2.5 업데이트 이후에야 돌아왔다.

[1] 광고가 있었을 때 캡쳐된 스크린샷으로, 광고가 다시 사라진 현재도 이렇게 표시된다. 광고가 있던 시기에는 인터넷을 연결하지 않을 시에만 이렇게 떴다. [2] 날씨앱 상단에는 낮밤(다크모드 적용 시에만), 그리고 날씨상황에 따라 상단 디자인이 변화한다. 날씨 앱 개편 초기부터 광고가 달려 광고 삭제 전까지 정식으로 이 광경을 볼 수 없었다. [3] 그러나 이 역시 사실과는 거리가 멀다. 게임런처 광고의 경우 중국산 양산형 게임이 광고의 대문을 장식해 사용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한다. [4] 상단 F717의 "제발, 싸보여요." 라는 한마디로 설명이 가능하다. [5] 2020년 11월 기준으로 삼성 헬스는 상단 배너가 뜨지 않는다는 유저와 아직도 광고가 뜬다는 유저가 섞여 있었다. [6] 쉽게 말해 아이클라우드와 애플뮤직등을 구독해 특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소비자들과 아이폰, 애플워치, 아이패드, 맥으로 이어지는 기기간 연동성 때문에 애플 제품을 쓰는 소비자들이 계속 애플제품을 구매하는 것이다. 물론 삼성도 삼성 클라우드, Galaxy Store 등의 유료/구독형 서비스를 구입하고 특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소비자 층과 One UI부터 삼성이 더욱 강조하고 있는 갤럭시 생태계로 갤럭시탭, 갤럭시, 갤럭시워치, 갤럭시 버즈, 갤럭시북 으로 이어지는 기기간 연속성이 강화되었다. [7] 잘 생각해보면 애초에 기업에서 이미지 관리가 엄청 중요한데 이미지 타격을 받을지라도 끄는 옵션을 안넣는걸 보면 이로 인해 얻는 이익이 이미지 타격보다 더 크다는 계산이 삼성 내부에 나왔다는 뜻이 된다. [8] 여담으로 해당 광고는 유튜브에서도 송출된다. [9] 원 블라인드 글은 임직원 전용 게시판이기에 검색되지 않는다. [10] 블라인드발 루머이지만, 과거 소비자 뿐 아니라 내부에서도 자체적으로 기본앱 광고를 제거하자고 했으나 광고 제거를 통해 손실된 수익은 '어디서 보충할 수 있느냐'는 윗분들의 언급으로 지금까지도 빠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11] 2019년 초 시점에서 갤럭시 S8 시리즈와 노트8도 출시된 지 2년도 되지 않았지만 One UI 1.0에서 멈췄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후속작이었던 S9 시리즈와 노트9 시리즈도 1.0에서 업데이트가 멈췄었다. 출시 후 2번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를 해 주되, One UI 버전으로 전작과 후속작을 차별하지는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A시리즈인 A9 2018은 1.0에서 1.1로 올라갔다. [12] 계획적 구식화라는 비난도 있지만, 어떤 모델이 출시돼도 국가별, 심지어 통신사별로도 펌웨어에 대한 요구사항이 달라 기기의 모델명만 공유할 뿐 사실상 죄다 별개의 펌웨어를 탑재해 출시되기 때문에 업데이트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에 가깝다. 이는 삼성의 출시 전략 및 모델 관리 전략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한 현상이라고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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