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1 패치로 전 구축함 포산탄도가 33%가 줄어드는 대 버프를 받았다. 특히 기존 개산탄으로 포는쎄도 못써먹을 포에서 포산탄도 준수한 강력한 포로 다시 태어난셈.
2020-04-02 패치로 130mm포의 도탄 시작 각도/절대 도탄 각도가 60도/75도에서 55도/70도로 변경되었다.[1]
소련 구축함트리의 시작이자 소련 트리의 시작, 타국과 달리 구축함에서 먼저 시작하는 특이점이 존재한다. 저티어다보니 어뢰 사거리가 짧으나, 당연하게도 장속이 빨라서 최대 20초까지줄일수 있다. 잘만 몰면 큰 재미를 느낄수 있기에 가끔 타는사람이 있다. 다만 1티어 특성상 봇전이 많으니 제초용은 아니다.
1930년대 무렵 소련 해군이 노후된 함선밖에 없지만, 마침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기자 새로운 구축함을 건조하려 했으나, 건조기술이 거의 사라진 관계로 해외순방과 몆번의 검토를 통해 이탈리아의 마애스트랄레급 구축함을 기반으로 하는 소련 구축함을 건조하기로 한다. 다른 국가도 많은데 왜 이탈리아가 롤모델인 이유는, 다르면서도 비슷한 해군방향성 덕택에(이탈리아는 지중해 기반으로 하는 해군 특성상 원양함대 필요성 적음, 소련은 방대한 영토와 영해로 보급이 편리한 관계로 원양함대 필요성 적음)정하게 된다. 이후 몆번의 난관이 있었지만 7형 28척 생존력 개량판인 7U형 18척을 건조하고, 이후 2차대전 내내 마치 노예 부려먹듯이(...)이 7형 구축함들을 혹사 시켰다. 엔진이 고장나도 응급수리후 바로 투입할 정도로(...)함권 유린 이후 2차대전 종전이후 50년대까지 운용하다 타국가에 공여밎 함선헤채를 했다.
어뢰빼고 모두 괜찮은 구축함, 포격도 130mm 단장포 4문이지만, 연사력이 매우 아쉬운 편, 하지만 130mm 펀치력이 세다보니 잘 맞추면 타국 구축함들을 쉽게 찢어발길수 있다. 함체도 나쁘지는 않고 피탐도 괜찮다. 다만 어뢰가 사거리가 4km라서 써먹지도 못하고 오로지 개돌가서 박는것 외엔 사용이 상당히 힘든 어뢰, 하지만 저티어 특성상 갑자기 너도나도 개돌하는 상황이 많다보니 그리 크게 부각되는 단점은 아니다. 다만 어뢰를 쓰려면 더 큰 피해를 받고 써야된다는 큰 단점이 있지만.
소련해군이 자국 기술로 설계밎 건조까지한 첫번째 함선, 소함대의 기함으로 활약할 목적으로 건조를 했으나 그 역할을 온전히 수행하지 못한 비운의 함선이기도 한다.
여기서부터 소련 특유의 종특이 나오기 시작한다. 강한포와 빠른 속력, 그리고 구축 중 개산탄과 써먹기 힘든 어뢰, 속도는 최대 42노트로 쏘다닐수 있는 쾌속성과, 8km라는 괴멸적인 저피탐성을 보여주지만, 승무원 스킬이나 강화로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하기에 무난한 함선, 하지만 구축인 관계로 쉽게 나대다간 상당히 불리한 위치인 피탐으로 먼저 걸리고 쳐맞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2020-04-02 패치로 너프가 가해졌다. 우선 연사력이 분당 12발에서 10.5발로, 속도가 41/44노트에서 41/42노트로 꽤나 느려졌고, 피탐도 수상 7.5km에서 8km로 항공은 4km에서 4.4km라는 구축 입장에선 큰 너프가 가해졌다. 원인은 3티 구축중에 너무 강해서, 사실 44노트 쾌속에 7.5km피탐도 동티어중에 약간 평균급이고, 130mm포가 의외로 강력하기에 내려진 너프로 보인다.
소련이 42.5노트의 고속 구축함 확보와 더불어 그 건조 노하우도 배울겸 이탈리아 OTO사의 도안으로 구축함을 주문, 진수한 함선이 바로 타슈켄트급 구축함이다. 함선이 네임쉽인 타슈켄트밖에 없지만, 소련의 푸른 순양함으로 불리며 활약을 하나, 독일의 폭격으로 인하여 결국 격침된 함선, 게임 내에서도 진보한 설계로 전티어보다 진일보한 면도있지만, 오히려 떨어진 면도 있는 구축함이다.
주포 화력은 전티어까지 단장포였던 함포 배치가 2연장 3기로 바뀌어 화력투사를 보다 더 깔끔하게 투사할 수 있게 되었고, 포성능도 많이 개선 되었는데, 특히 고폭탄이 크게 개선되어 DPM이 상당히 오른다는 점이다. 사거리도 12.8km 구축함중 상당히 긴편이다. 이때부터 신규 주포가 생기는데, 고폭탄 데미지가 거진 60%가 까지고 장전시간도 20%가량 느려진 대신, 화재율을 거진 두배에, 고폭 관통은 50%나 개선되는 독특한 주포인데, 전용 사통으로 사거리도 1.3km나 증가한 14.1km 사통 또한 존재한다. 하지만 이리보나 저리보나 결국 대순양 대전함용 주포, 사거리가 길어진다는 것은 대형함 대상으로 많이 유리해지는 요점이고, 관통밎 화재율은 대형함에 피해를 누적시키는데 중요한 요인이다보니[2] 업포라기보다는 주용도 변경용, 대신 딜이 너무 물렁해지는데다가 장전도 느려저 대구축 용도로는 애매해지는 함포라서 채용율은 그닥인 함포가 되었다.
어뢰는 전티어와 비교하면 크게 발전했다. 비록 어뢰 자체 스펙은 전티어와 비교하면 항속이 5노트 올라간게 전부지만, 어뢰관이 4연장 2기에서 3연장 3기로 바뀌어 장전 시간이 크게 빨라진 덕택에 실질 투사량이 늘어났다. 즉 어뢰를 심심하면 언제든지 쏴제낄 수 있다는 것.
함체는 전티어보다 장갑이 강화되었고, 체력또한 대폭 증가하였다. 풀업시 상당히 높은편인 22,100[3]이라는 체력을 가지게 된다! 심지어 수리반이 있다!!!! 덕분에 구축 개싸움에선 어뢰만 안맞는다면 상당히 유리한 함선, 거기다 기본속도 또한 43.5노트로 상당히 빠르다. 다만 조타나 조타범위등, 좌우기동성이 구축치곤 살짝 그래서 다소 답답한 면은 있게된다. 허나 이보다 몆몆가지 문제가 타슈켄트의 발목을 잡는다.
우선 타슈켄트 자체의 덩치가 구축중 큰편이다. 그만큼 피격 범위가 넓으며, 거기다 약간 둔중한것도 합해 순간적으로 못피하는 탄이나 어뢰가 생길수도 있다. 그리고 장갑강화의 허가 바로 관통, 장갑이 강해지면 일부 저관통 탄은 막아낼수 있으나, 반대급부로 과관통이 날 탄이 박혀 관통이 나 큰 데미지를 입을 수 있는 불상사가 생긴다. 덕분에 구축중에 깡뎀이 잘들어가는 함선, 마지막으로 피탐문제, 타슈켄트는 구축중 태양왕이다. 기본 피탐이 8.9km다 승무원 100%가 적용되도 8km 이걸로 설명이 끝난다. 기본 파탐이 크다는것은 은신 스킬이 들어다고 크게 불리하다는것이고, 은신 뇌격또한 거의 불가능 하다라는 소리다. 전티어인 레닌그라드는 어뢰사거리랑 똑 닯아서 승무원 100%와 스킬이 동원되면 제한적이마나 가능하지만, 타슈켄트는 써도 어뢰사거리랑 피탐이랑 같아서 사실상 운용에 큰 지장이 생긴다는것, 거기다 순양이나 전함한테 7~8km정도면 구축 대응이 그나마 쉬운 거리다. 만약 연사력 빠른 순양이나 다수한테 걸리면 타슈켄트는 그냥 녹는다는것, 어뢰를 사용하기가 굉장히 힘들다. 결론은 전티어보다 성능이 대폭 올랐으나 그댓가로 피탐을 내주는 바람에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 구축한다.
2020-04-02 패치로 버프가 꽤나 이루어졌다. 비록 MM값이 8.5에서 8.9로 올라버렸지만, 포 연사력이 분당 12발에서 분당 13발이 되고, 업 헐의 조타시간이 5.2초에서 4.6초로 줄어든데다가, 거기다 기존 엔부/대공강화에서 대공강화가 사라지는대신 수리반이 쥐어져서 포격적을 하기엔 무리가 없어졌다. 오히려 포격적을 걸어 위협적인 130mm로 사냥을 하는동안 자신은 괴물같은 체력에 수리반까지 합세해 더 많이 버티는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다만 장갑은 얇은 편이니 주의해야 한다.
2020-06-04 패치로 수리반이 1/2개 에서 2/3개로 오르는 버프를 받았다.
본래 프로젝트 47형 구축함은 총 두가지 버전의 설계안을 가진 함선이며, 1938년에서 1940년대까지 연구되던 첫번째 버전은
월드 오브 워쉽에서
소구축 1차트리 10티어 하바롭스크로 나오는
프로젝트 24형 구축함의 발전 설계형 디자인이다. 다만 네크에 나오는 버전이 모양이
프로젝트 40형 구축함과 비슷해 근본인 24형의 모양 동떨어진 모양이라 볼 수 있으나, 사실 종전 이후 1946년에서 1948년까지 설계된 2차 버전의 디자인이며, 이를 40형과 설계를 공용해 염가판으로 만든것이 프로젝트 41형인
네우스트라시미급 구축함이다. 뭔가 살짝 이상할 수 있지만,
해당위키를참조하면 쉽게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 간략히 말하면 근본안이 되는 함선 두가지의 설계 도안 번호가 하나로 겹친셈, 47형 한정으로 24형이나 41형 같은 디자인이 될 수도 있다는것.
함체는 전보다 체력이 내려가 살짝 아쉽게 느껴질것이다. 티슈켄트보다 800살짝 낮은 21,200, 다만 체력 자체는 구축중 상위이며, 체력 증가 스킬까지 쓰면 24200으로 오르는데다가 수리반도 있어서 체력을 쉽게 확보할 수 있어 실질 탱킹력은 뛰어나다. 다만 장갑이 전체적으로 19mm라서 전티어에 비해 피해를 크게 입는것이 단점, 함선 속도도 40노트로 나쁘지 않으며 선회력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화력도 전티어보다 상당히 좋아졌다. 포배치밎 연장수는 동일하나, 포가 양용포화가 되면서 대공이 좋아지고, 연사력 또한 15.0발/분으로 상당히 빠르고, 포탑 회전도 엄청 좋아저 조준하기에 편해졌다. 거기다 포신도 길어져서 그런지 탄속도 빨라져 조준난이도도 감소한건 덤, 사거리도 12.6km라서 꽤나 긴 편이라 쾌적한 포격이 가능하다. 이후 대형함 전용 주포가 생겼는데, 타슈켄트처럼 딜이 엄청 까이고 장전도 좀 까이는 대신 화재율 관통력이 좋아지고, 전용 사통으로 사거리가 14.2km까지 되는건 좋은데, 아무래도 좋은 주포 성능에 준수한 DPM로 구축보다 대형함 잡기에는 조금 아쉽다 보니 업함포/사통 사용은 조금 꺼려지는 선택지, 후술할 어뢰 성능 변화로 대형함 견제도 쏠쏠하기에 더 애매하다.
어뢰쪽은 어뢰관이 5연장 2기가 되어 전티어 3연장 3기보다 장전수치는 떨어졌지만, 발사 수량이 많아 어느정도 커버가 된다. 그리고 데미지가 5천정도 낮아진 댓가로 사거리가 2km늘어서 10km가 되었다. 즉 은신뇌격이 어느정도 수월해졌다! 다만 속도가 65노트로 빠른편이 아닌데다 데미지도 낮아서 실질적으로 뇌격 위주 운용에는 다소 불편할수도 있지만, 어뢰 사거리가 늘어난것과, 소구축 자체가 뇌격 편의상이 젬병인것을 감안하면 이정도면 편의성이 증가한것이므로, 감사를 표하자.
소구축의 근본적인 단점들은 전티어에 비하면 상당히 해소된편, 은신은 전티어 8.9km에서 1.1km 낮아진 7.8km, 이정도는 스킬밎 승무원 100%로는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기에 나아진 편, 다만 덩치가 큰 문제는 아직도 해결이 되지않은 문제이고[5] 결정적으로 장갑문제가 추가로 다시 생겨서 고민거리가 증가 했다. 다만 다른 성능들이 상당히 출중해져서 답답한 면이 있던 전티어에 비해 어느정도 편의를 보며 탈 수 있어졌다.
결론은 전티어의 고질적인 큰문제를 해결하고 화력도 보강한 최종형, 다만 역으로 타켄같은 구축에 손이 맞는 사람이라면 역으로 안맞아서 타켄을 최종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거기다 디자인도 잘생겼기도 하고, 일부는 차라리 사실상 타슈켄트의 강화형격인 프로젝트 47형 초기안(24형 기초 설계안)이 나았을거란 의견도 있다.
2019-10-17패치로 포 사거리가 11.2km에서 12.6km로 길어진다. 이젠 아키상대로도 꿀리지가 않는다.
2020-04-02패치로 여러 부분이 조정 되었다. 함체 장갑이 균일하게 19mm가 되었으며, 체력이 21800에서 21200으로 낮아졌고, 포탄은 고폭탄이 데미지가 2200에서 2300으로 오르고 관통력도 22mm에서 23mm로 올랐으나, 철갑탄 데미지가 2600에서 2450으로 낮아지는 약간 뼈아픈 너프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3슬롯에 수리반이 추가되어 자체 생존력은 올랐다.
2020-06-04패치로 수리반이 1/2개에서 2/3개로 잠재 생존력이 오르고, 수상 8.1km 공중 4.2km였던 피탐이 또 낮아져 수상 7.8km 공중 4.0km로 상당히 버프를 받았다. 6km 중반까지는 특성상 못이루는 꿈이지만, 최대 7km 까지 줄일수 있는것 만으로도 괜찮아졌다고 볼 수 있다.
[1]
같은 포인 충칭. 얀산은 이미 50/65도여서 비적용이다.
[2]
의외로 대형함 철거에 큰 이바지를 하는게 화재율이다. 물론 깡딜이 높으면 금방 철거하겠지만, 구축함포의 관통력이 심히 절망적인것을 생각하면, 탄이 모조리 깨져 딜이 안박히는게 절반이다 보니, 결국 화재율이 중요하게 된다.
[3]
본래 1위였지만, 2022년 12월 1일에 모가도르가 24800이라는 체력을 들고와서 이젠 아니게 됐다심지어 똑같이 수리반이 있어 버티는 체력량도 이긴다
[4]
나무위키엔 없는 함선
해당위키 참조
[5]
이 덩치가 어느정도로 크냐면, 일본 경순양함인
아가노급 경순양함이랑 덩치가 비슷하다! 그리고 아가노가 비정상적으로 작은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