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NSU(스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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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대학교 NSU의 역사를 담은 문서단 NSU가 치른 대학대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NSU(스타대학교)/대학대전 및 이벤트전 전적에 있다.[1]
2. 내용
초기에는 남순의 멘탈이슈 등으로 상당히 위태위태했으나, 몽군의 몽플릭스와 이성은, 전태규가 열심히 한 덕에 자리를 잡고 실력적으로도 많이 올랐고 방송적으로도 인기 대학 중 하나가 되었다. 초창기를 넘긴 후 2022년 초부터의 시청자 후원의 대학대전 시즌2와 2022년 5월까지의 떡참배 스타대학대전 4강 진출까지의 기간동안 이른바 '1기'의 맴버들의 활약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이후 2022년 6월 6일 김학수 영입을 기점으로 '2기'가 출범하였고, 어느새 중견대학의 풍모를 보이고 있다.[2]2.1. 2021년(1기)
처음에 남순이 임홍규를 통해 스타를 접하게 되었고, 이후 전태규와 연이 이어지면서 햅번의 조언으로 소수로 운영하는 단순 소학교 형식인 스타벅순이라는 컨텐츠로 하려고 했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3] 나무위키에 항목만 없을 뿐이지 이미 유명 BJ인 남순의 존재 때문인지 입학 신청자가 90여 명에 달했고, 자체 심사로 고정 콘텐츠 존재 여부 등 여러 요인을 따져 20명을 추린 후 면접을 통해 다린, 또봉순, 보라, 기나, 김요요, 승하, 또비니, 예리얌, 하윰까지 9명을 영입하고 전태규를 초대 총장, 송병구를 초대 부총장으로 삼아 개교했으나 남순과 송병구간 노선의 차이로 인해 송병구가 나가고 이후 2대 부총장 흑운장, 총괄부장 몽군을 영입하여 인적 구성에 상당한 쇄신을 가했다.초창기에는 철기중대의 벌삭비를 본뜬 요승비[4]를 표방했으나, 실제로 요승비가 그렇게 많이 이루어지지는 않았다.[5]
2.2. 2022년
2.2.1. 1기(연속)[6]
2월 초에는 뜬금포로 즉석에서 흑운장이 따규의 총장 자리를 노리고 있다는 꽁트를 진행했는데, 간단한 티키타카로 시작했다가 스노우볼이 크게 구르면서 '순세계[7]' 총장선거 컨텐츠가 진행되었다.처음에는 따규와 흑운장 둘이서 입후보하였으나 뜬금포로 몽군, 한두열, 원지훈, 김민철까지 입후보를 하고 서로 몰래 디코를 통해 암약과 정치를 하고[8] 학생들도 각자가 지지하는 후보를 선정하는 등 몰입감 있는 꽁트를 섬보여서 크게 호평을 받았다.
심지어 팬들이 고퀄리티 선거 포스터[9]까지 만들고 실제 정당을 패러디한 이름의 정당의 이름을 붙이고 각 후보들이 선거 공약[10]을 내세우는 등 판이 점점 커지면서 팬들은 즐겁게 팝콘을 뜯으며 감상하였다. 그러나 총장선거가 장기화 되면서 이사장인 남순이 몰입감이 깨진 실패한 어그로라고 판단하면서 중단하였고, 따규를 총장직을 유지하고 한 동안 공석이었던 부총장 자리에 흑운장을 앉혔다. 그리고 둘 사이를 왔다갔다하면서 간을 보던 몽군은 기존의 과장 자리에서 NSU 유치원 부원장 자리로 좌천되는 최후를 맞이 하였다(...).
또한 한 차례 물갈이가 있은 후 새로운 멤버가 자리잡으면서 2022년 3월 전후로 대학대전 4연승으로 전성기를 맞이했다. 대학대전 성적 호조는 물론, 획득 상금으로는 넘사벽으로 1위였고, 다양한 야방을 통해 콘텐츠적으로도 활발한 시기였다.[11] 4연승 이후 휴식기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휴식기 이후 4월 중순 무렵부터 한창 상승세를 타던 시기와는 정반대로 성적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대학대전이 임박한 시기임에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대회 이전에 진행된 평가전들에서 매우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이것이 장기화되자 합숙 등으로 반전을 꽤했으나, 5월 5일에 있었던 CP와의 스크림에서 거듭된 졸전 끝에 1:5로 참패하자 참고 참았던 팬들의 민심이 폭발했다. 이제껏 내실대, 블랙워크 원툴대라는 오명에도 어떻게든 버텼지만 이날 스크림을 통해 드러난 처참한 경기력으로 인해 계속된 부진에도 꿋꿋이 응원해주던 팬들조차도 등을 돌리는 지경에 와 버렸다.[12]
다만, 절치부심해서인지 바로 그 다음날 바스포드와의 스크림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두며, 기본기가 강하다는 클라스는 어디로 가지 않는다는걸 보여줌으로써 한 숨 돌렸으나 이전의 연패들의 임팩트가 강했기에 합숙+스크림으로 긴장된 상태이다. 그리고 이어진 우끼끼즈와의 스크림에서 역시 4:0으로 완승을 거두며, 스타대학판 최초로 스크림 포함 대학대전에서 2연속 0패 승을 거두는 기록을 수립하였고, 무친대를 상대로 0:3으로 뒤지는 상황에서 4:3으로 역스윕 승리까지 거두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3] 대학대전 시작 전 마지막으로 진행한 학버드와의 끝장전 스크림도 5:3으로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다.
최근 JSA와의 스크림에서도 5:2로 승리하였다. 후일담으로 따규가 일부러 역배로 매치를 잡았는데 승리를 하여서 얼떨떨했다고 밝혔다.
그렇게 순조롭게 대학대전을 준비하던 도중 파이스트측과 엔트리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해 비판 여론이 들끓고 좋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게 되었다. 다행히 학생들이 이러한 분위기에 휘둘리지 않고 5월 15일에 치러진 파이스트와의 경기에서 접전끝에 4:3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5월 25일 떡참 대학대전의 캄성여대와의 8강 전에서 4:1로 승리를 거두고 제일 먼저 4강에 안착하였다. 빌드 싸움에서 강하기로 유명한 캄성여대를 기본기 뿐만 아니라 역으로 빌드 싸움에서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까지 스크림 결과까지 합치면 7연승 가도를 달리면서 JSA와 더불어서 대학대전 시즌2에서 손꼽는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6월 1일 염석대와의 4강전에서 3:1로 앞서가는 상황에서 3:4로 역전패를 당하여 대회를 마치게 되었다.
6월 4일 NSU 1기[14]를 마무리하는 리빌딩 방송을 진행하였다. 오랜 기간을 함께 했던 주축 멤버들이 많이 나갔기 때문에 NSU팬들로서는 역대 NSU방송 중에서 가장 슬프고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방송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창립멤버이자 초창기 NSU가 힘들었던 시절에 1승 카드 역할을 소화한 보라, NSU의 마스코트로 불리며 특유의 둥글둥글하고 친화력 좋은 성격으로 분위기를 살려주었던 서리, 대학의 강력한 1승 카드 중 한 명이자 끼가 넘치고 디코도 잘 소화하던 다쁘, 비록 이번 대학대전에서 아쉬운 실수를 하였지만 그동안 NSU를 위해 본업인 유튜브까지 소홀히 할 정도로 열정과 사력을 다했던 흑운장, 모든 대학들이 부러워하는 NSU의 최고의 자랑이자 교수진의 백미인 변현제가 NSU를 그만두게 되었다.
이 중에서 변현제와 흑운장의 사직은 특히나 인상 깊은 장면이었는데 변현제는 대학판의 흐름상 언젠가는 구성원들이 나갈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누군가를 떠나 보낼 때마다 마음이 아프기 때문에 자신이 더 아파지기 전에 먼저 떠나겠다는 결심을 하였다고 한다. 심지어 눈물이 터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동안 스타크래프트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냉철하고 때로는 공감능력이 부족해 보일 정도로 동료 비제이들에게 팩폭을 꽂는 이미지였던 변현제가 그 누구보다도 마음이 따뜻하고 정에 약한 사람이라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15]
흑운장은 떡참 대학대전에서 벌어진 엔트리 관련 논란에 대해 자신의 발언 때문에 타 대학의 비제이들과 팬들에게도 상처를 주고 NSU 멤버들 모두가 했던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버린 것에 큰 책임을 느낀다고 하였으며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실수하기 이전으로 돌리고 싶다는 말을 하며 NSU를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표하였다. 또한 다른 대학교에서 섭외가 오더라도 자신의 마음 속에는 NSU 뿐이라고 하면서 스타대학판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따규는 오랜기간 동안 친한 형동생 사이로 지냈으며, 그저 자신을 도와달라는 말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NSU에 들어 왔고, 본인의 이미지까지 망쳐가며 따규의 엔트리 관련 발언 실수를 감싸주었던 흑운장에게 너무 미안한 나머지 흑운장이 왔을 때부터 계속 울고 있었고 마지막에는 흑운장 품에 안겨서 아예 오열하였다.[16]
흑운장의 은퇴[17] NSU 시청 까지 끝내고 잠깐 흡연하러 밖에 나간 따규는 다른 멤버들에게 울보라고 조리돌림 당할까봐 걱정했지만 워낙 슬픈 분위기이다 보니 밖에 있던 다른 멤버들도 모두 눈물바다이고 완전히 장례식장 분위기라면서 오랜만에 장의사 드립을 치기도 하였다. 또한 자신이 오열하는 모습을 보고 오히려 옆에서 웃고 있는 남순의 공능제스러운 모습에 언젠가는 우는 모습을 꼭 보고 싶다며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2.2.1.1. 총평
후발주자 대학으로서 좌충우돌의 스타트. 그러나 부족한 경험치를 메꾸는 단합력. 프로토스 명가, 스타실력적으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 꼽혔으나 불필요한 발언으로 분위기를 망치고 아쉽게 끝맺음한 시즌
보이는 라디오 분야에서는 손에 꼽는 메이저 비제이였으나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과는 아무런 접점도 없었던 이사장 남순. 스타크래프트에 대해서는 빠삭하나 스타 대학판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특유의 뇌절을 자주 하는 성격 때문에 스타판 장의사라는 멸칭까지 얻었던 총장 따규가 만나서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맨 땅에 헤딩한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 개교 멤버가 아주 좋다고는 할 수 없으나 이사장인 남순의 학생 영입 수완과 더불어서 따규가 넓은 스타판 인맥을 통하여 호화스러운 교수진을 구성하였기 때문에 늦둥이 대학교 치고는 구색이 제대로 갖추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 당시의 교수진을 나열하자면 각각 프로토스, 저그 1인자로 꼽히는 변현제와 김민철, 여캠스타판에 있어서 BTS라고 불리며 저티어 교육에 있어서는 웬만한 갓티어 프로게이머들보다도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흑운장, 뛰어난 방송감과 캐릭터성을 가진 몽군, 한두열, 윤수철과 같이 신생대학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매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였다. 그외에 원지훈, 스틱, 만두호성 코치진들도 호평을 받았다.
이사장인 남순의 학생 영입도 배그판에서 손에 꼽는 BJ 블랙워크와 박나닝을 영입하는데 성공하였고, 실제로 블랙워크는 NSU의 학생회장이자 에이스 카드로 성장하였으며 박나닝 또한 NSU에서 승리를 가져다주는 카드로 성장하였다. 또한 주서리를 포함한 NSU 유치원 출신 멤버들도 자칫 험악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특유의 둥글둥글한 성격으로 환기 시켜주었고 특히 다쁘의 경우 본격적으로 스타에 재미까지 붙이면서 강력한 1승카드중 하나로 성장하였다.
그 뿐만 아니라 초창기에는 답이 없는 실력을 지녔으나 한두열의 코칭으로 블랙워크와 쌍두마차로 1승카드를 맡게된 하윰의 존재로 타 대학 입장에서도 상대하기가 버거운 강팀 증 하나로 꼽히게 되었다.
NSU가 한창 전성기였을 때의 승리 공식은 다음과 같았다.
- 교수전에서 변현제 or 몽군이 선봉으로 출전하여 1승을 거두어 상대팀의 사기를 꺾는다.
- 필승 카드인 블랙워크와 하윰이 각각 1승을 챙겨준다.
- 블랙워크와 하윰만큼은 아니지만 또다른 승리 카드인 다쁘나 샤코타임이 출전하여 1승을 거둔다.
- 7/4 대학대전에서는 가볍게 승리. 9/5 대학대전에서는 나머지 멤버들이 어떻게든 1승만 해주면 대학대전 승리
이 중에서 변현제, 몽군, 블랙워크, 하윰은 대학대전 무패를 이어가고 있었기 때문에[18] 기본 3승은 가지고 들어갔기 때문에 다른 대학 입장에서 이기기가 쉽지 않은 편이었다.
그렇게 떡참배 대학대전에서 순항하나 싶었으나 따규와 흑운장이 너무나 승부욕이 넘친 나머지 엔트리에 관련하여 불필요한 발언을 많이 하여 타 대학팬들에게 십자포화를 맞게 되었고 특히나 악성팬들의 먹잇감이 되어 팀의 분위기에 악영향을 미친 결과 염석대와의 4강전에서 3:1로 리드하는 상황에서 내리 패배하여 결국 3:4로 석패하게 되었다. 당시 전체 대학순위 1등이었던 JSA를 상대로 유일하게 승리했던 대학이기도 하였고, 여러 대학대전 및 스크림에서도 많은 연승 및 압승을 거두었고[19] 심지어 무친대와의 스크림에서는 0:3으로 뒤지는 상황에서 역스웝에 성공하여 4:3을 내기도 했던 만큼 실력은 물론 위닝 멘탈리티도 매우 강했기 때문에 상당히 아쉬운 시즌이었다고 할 수 있다.
또다른 단점으로는 스타실력을 늘리는데 초점을 많이 맞춘 나머지 비방합숙을 다른 대학들과 비교해서도 매우 많이 진행하였고 위계질서가 뚜렷하고 딱딱한 점호 분위기 때문에 스타대학이 아닌 프로게임단의 성향이 강했고, 방송감이 좋은 멤버들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타 대학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아쉬운 점이 많았다는 평가도 많이 받았다.
2.2.2. 2기
2.2.2.1. 2022년 6월
6월 6일, 학버드의 설립자이자 총장이었던 김학수를 NSU 3대 부총장으로 영입하면서 NSU 2기의 구성이 가시화되었다. 현재까지 NSU 2기 멤버들에 대한 평가는 게임적으로는 아직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태이나[20] 보이는 라디오 면에서는 기존의 NSU 1기와 비교하여 크게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김학수를 포함한 학버드 출신 멤버들[21]의 방송감에 대해서는 호평일색이다.6월 10일 신입생 환영회를 하였는데 장기자랑과 단막극 등 오랜만에 이사장 남순의 주력 분야인 보이는 라디오를 제대로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기자랑에서는 아이돌 출신이었던 야옹민지의 댄스실력, 아이돌연습생 출신이었던 류하와 음악비제이 출신이었던 아리엘과 반전의 노래실력을 보여준 명탕점맑음이 돋보였다. 2기 멤버들이 대체로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화려하다고 평가를 받아왔기에[22] 이제는 스타만 잘하면 된다는 반응이다. 추가로 새로 영입한 코치인 토스봇은 이전에 디스코드에서 보여주었던 카드마술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 단막극은 막장드라마 대본을 짜서 연기를 하고 박을 깨는 형태로 진행되었는데 멤버들이 뜬금포로 대사를 애드립하고 박을 맞을 때 찰지게 리액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당히 호평이었다.
이후 회식을 마치고 명탐정 맑음의 뒷방 방송이 진행되었는데 류하에게 춤을 배우고 다른 비제이 방에 들어가서 데이트 신청을 하는 컨텐츠를 진행하였으나 처참한 춤실력으로 모조리 실패하였다. 이 후에 학쁜이[23] 본능으로 옆에서 자고 있던 학수에게 팔베게를 시도하다가 세 번이나 발로 차이는 모습을 보여주어 웃음을 주었고, 다른 멤버들이 모두 돌아간 후 야옹민지와 둘이 남았는데 쉴 새없이 야옹민지에게 프레임을 씌우고[24] 한 방씩 먹이는 순수악 캐릭터로 웃음을 주었다. 그 와중에 라디오가 끊기지 않고 끊임없이 말을 하는 야옹민지의 토크 능력도 돋보였다.
6월 11일, 또다시 도져버린 이사장 남순의 휴방 이슈 때문에 총장인 따규가 팬들의 포화를 모조리 탱킹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그러던 와중에 신입생이었던 아리엘이 시청자들의 민심을 보다가 따규에게 남순궁에 찾아가도 되냐고 물어보더니 진짜로 남순궁에 찾아가버리는 어마어마한 행동력을 보여주었다. [25]
남순궁 레이드는 남순이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서 실패로 끝나버렸지만 따규가 아리엘을 위로하는 겸 NSU 전체의 분위기를 환기시키기 위해 즉석에서 한강 번개모임을 추진하였다. 아리엘은 이전에는 방송적으로 튀는 모습을 보여주던 다른 신인생 멤버들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옅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이 날 방송에서 바로 남순궁으로 쳐들어가는 행동력으로 뿔난 민심을 환기시키는 모습과 금수저 프레임[26]과 꼴뚜기 프레임 등으로 공격받으면서도 쿨하게 넘기는 시원시원한 성격과 뜬금포 꽁트 능력과 친화력을 보여주었고, 학버드 시절부터 간간히 들려왔던 입담과 똘기를 선보이면서 민심이 떡상하였다.
추가로 같은 날 야옹민지는 민찬기와 한강에서 합방을 진행하였고, 방송 막 판에 한강 번개모임에 얼굴을 비추기도 하였다.
6월 18일, 대학가요제를 대비한 자체 예선전을 시행하였는데 전체 인원 28명중 총장, 부총장 제외 단 7명만 얼굴을 비추는 대참사가 났다. 물론 대부분 멤버들이 성형수술과 같은 장기휴방 이슈가 있었던 것도 맞지만 단톡에 답장도 제 때하지 않고 불참사유에 대해서도 제대로 밝히지 않고 '불참'이라고만 적어 놓는 등의 문제 때문에 따규, 학수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제대로 뿔나버렸다. 결국 7시 시작 예정 대학가요제 예선전을 줃단하고 8시 긴급점호를 시행하였다. 이 날 8시 긴급점호하기 전에 자발적으로 참가한 인원 7명[27]을 만화 원피스를 패러디하여 'NSU 칠무해'라고 불렀다. 분위기가 상당히 험악하게 흘렀지만 아리엘이 특유의 눈치를 보지 않는 4차원적인 말투[28]로 분위기를 환기시켰고, 학수와 따규 뿐만 아니라 채팅창 분위기도 어느 정도 누그러졌다. 따규는 흐름을 놓치지 않고 싱어 부문 예선전은 당일 진행시키고, 예능부문만 엠티에서 진행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그렇게 하여 우여곡절 끝에 진행시킨 NSU 대학가요제 싱어부문 자체 예선전은 성공적으로 끝마치게 되었다.
참가인원 7명 중 토스봇은 처음에 노래방에서 대기했다가 불참이슈로 인해 험악한 분위기가 조성된 영향으로 집으로 돌아온 상태였고, 다시. 노래방으로 가기에는 흐름이 끊길 수 있어서 본인 의지로 기권하였다. 따라서 하윰 아리엘 맑음 야옹민지 지효 류하가 참가하였다.
예선전은 부총장인 학수가 '박현빈 - 곤드레만드레'를 부르고, 총장 따규가 '더원 - 녹턴'을 부르면서 대회진행 방식을 설명하는 것으로 스타트를 끊게 되었고 부총장과 총장이 노래를 하는 동안 참가인원들끼리 상의하여 순서를 정하였다. 6강전 룰은 1절만 들어보고 시청자들이 별로라면 1, 좋으면 2를 채팅창에 쳐서 투표를 진행하였다.
- 6강 : 하윰, 아리엘, 명탐정맑음, 지효, 류하, 야옹민지
- 하윰: '자자 - 버스 안에서' 선곡. 이미 1기 때부터 하윰을 봐온 시청자들은 하윰의 노래실력을 알고 있다. 대체로 하윰치고 노력을 정말 많이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탈락)
- 아리엘: '아이유 - 내 손을 잡아' 선곡. 이전 학버드 팬들은 아리엘이 실용음악과 출신인 점과 더불어서 음색, 고음 어느 것도 빠지지 않는 굉장한 실력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굉장히 어려운 노래였음에도 잘 소화하여 원래 6강에서는 1절만 들으려고 했지만 자연스럽게 끝까지 다 듣게 되었다. (진출)
- 명탐정맑음: 'Pixie Lott - Mama Do ' 선곡. 신입생 환영회 때 반전의 음색을 보여주었던 맑음의 무대. 음색은 매우 좋았지만 상대적으로 생소한 노래였고, 전달력이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심은 반반이어서 진출하게 되었다. (진출)
- 지효: '거미 - 기억상실' 선곡. 약간의 체력 이슈는 있었지만 장비 문제로 에코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도 굉장한 실력을 보여주어서 끝까지 다 듣게 되었고, 기존에 기대를 받았던 류하, 아리엘과 더불어서 사실상 3강 체제로 굳힌 무대였다. (진출)
- 류하: '다비치 - 미워도 사랑하니까' 선곡. 아이돌 메인보컬 연습생 출신으로 명실상부 학버드 노래 1검 다운 무대였다. 아리엘과 비교하여 허스키한 음색과 호소력의 강점을 보여주어 예상했던대로 무난하게 진출하였다. 다만 성대결절 문제와 흡연으로 인한 호흡 부족으로 후반부 사비에는 약간의 음정불안을 보여주었다. (진출)
- 야옹민지: '치타 - coma' 선곡. 아이돌 연습생 시절 래퍼 포지션을 맡았기 때문에 랩으로 선곡하였으나 여리여리한 음색과 어울리지 않고 박자가 맞지 않는 선곡미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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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명탐정맑음(기권), 류하, 지효, 아리엘
노래 순서는 사다리를 통해 정했다. 4강전은 2절까지 모두 듣고 시청자 투표로 2명의 다음 라운드 진출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명탐정맑음은 2절까지 아는 노래가 없어서 기권을 하게 되었다. 중간무대로 야옹민지의 '아이브 - Eleven' 댄스 무대가 있었다. - 류하: 'TONES AND I - Dance monkey' 선곡. 6강전과 비교하여 작정하고 실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출)
- 지효: 'Alicia Key - If I ain't got you' 선곡. 이번에도 노래 실력에는 호평을 받았으나 음향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그럼에도 1만 명이 넘는 시청자들 앞에서 지효 본인의 이름을 알리기에 충분한 무대였다.(탈락)
- 아리엘: '볼빨간사춘기 - 심술' 선곡. 앞서 무대한 멤버들처럼 팝송을 선보일지 아니면 본인이 자신있어하는 노래를 부를지 고민을 하였다가 자신있어하는 노래를 선곡하게 되었다. 원곡의 간드러지는 중요한 포인트들을 하나하나 본인의 음색을 통해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물소몰이에 적합한 음색이라고 평가를 받았는데 NSU팬덤들이 물소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음[29]에도 불구하고 노래를 듣고서 오늘만큼은 물소가 되겠다고 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고, 투표 1등을 차지하게 되었다.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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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아리엘, 류하
결승전 선발투표를 진행하면서 기권표를 냈던 명탐정맑음의 무대와, 야옹민지의 보컬무대가 진행되었다. 명탐정맑음은 못한 무대는 아니지만 나머지 멤버들의 실력이 터무니 없이 높아서 상대적으로 못해보인다는 평가를 받았고, 야옹민지는 그 음색으로 노래를 하지 왜 랩을 했냐고 평가를 받았다.
아리엘이 4강 투표에서 1등을 차지하자 류하가 아리엘의 음색이 물소몰이에 적합하다고 도발을 하였고, 이에 아리엘은 고음으로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선보이며 본인에게 잘 맞는 '음색이 중요한 곡'이 아닌 '고음 및 호소력에 중점을 둔 곡'을 선곡하였다. 선곡은 '윤하 - 우리 헤어졌어요.'로 하였는데 아리엘의 무대가 끝난 후 류하도 정면대결을 받아들여서 같은 곡으로 미러전을 펼치게 되었다. - 아리엘: 음색과 더불어서 기술적인 면에서는 앞선다는 평가를 받았고, 원곡에 조금 더 가깝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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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하: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으로 호소력 짙은 보컬을 보여주었다.
노래가 끝난 후 채팅창에서도 반응이 나뉠만큼 순수하게 실력이 아닌 취향의 문제로 승패가 갈리는 상황이었다. 결과는 류하가 승리를 하게 되어 당일날 스타 대학가요제에 NSU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되었다. 패배한 아리엘도 결과가 정해진 후에도 차라리 듀엣으로 나갈 수 있으면 듀엣으로 내보내고 싶다는 반응이 있을 정도로 시청자들의 평가가 좋았다.
선발전이 끝난 후 따규와 학수는 처음 시작은 안 좋았으나 분위기가 적절하게 환기되었고, 성공적으로 컨텐츠를 마쳐서 표정이 완전히 피게 되었다. NSU 2기 신입생 환영회에서도 새로운 멤버들이 장기자랑으로 노래를 1곡씩 했는데 모두 평균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면서 '남순예대'라는 드립을 듣기도 하였는데 이 날의 선발전에서도 '남순예대'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실력들을 선보였다는 반응을 들었다. 아쉽게 탈락한 아리엘은 몇 몇 멤버들을 모아서 랜선 술먹방을 진행하였다.
이 날 방송을 통해 가장 호평을 받았던 멤버는 아리엘이다. 컨텐츠 단체 불참 사태로 인해 험악해진 분위기를 특유의 4차원스럽고 재미있는 언행으로 환기시켜서 선발전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분위기를 유도하였고,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결승전까지 진출한 끝에 석패하는 등의 큰 활약을 하였다. 그 외에 긴급점호하기 전부터 적극적으로 컨텐츠에 참가하기 위해 모였던 멤버들은 모두 호평을 받았다.
이렇게 끝맺음은 좋았으나 '멤버들간의 소통 문제' 및 '개인 방송 중심이 아닌 대학을 위한 적극적인 방송참여'와 같은 소속감 부족의 문제가 앞으로 차츰차츰 고쳐나가야할 숙제로 남게 되었다.
6월 19일 이사장 남순이 휴방에서 복귀하였고, 앞으로의 방송 계획에 대해 밝혔고, 부총장인 학수와 내일 MT와 더불어서 NSU의 방향성을 논의하였다. 추가로 휴방중인 아리엘을 급 호출하여 방송을 진행하였는데 상상 이상으로 똘기 넘치는 아리엘의 말투에 토크 방송 내내 휘둘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웃음을 주었다. 이후 식사가 끝난 후 음악 방송을 진행하였는데 남순의 예상보다 훨씬 더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노래 방송을 진행하면 할 수록 오히려 시청자가 늘어났고, 남순이 처음에 3곡만 듣고 집으로 돌려보내려 했던 계획과 다르게 많은 곡을 요청하였고[30], 아리엘이 이를 모두 소화하였다. 노래 방송을 진행하면서 남순이 밝힌 내용으로 어제 진행했던 스타 대학 가요제 대표 선발전을 취소하고 본인의 권한으로 류하와 아리엘을 남순궁에 소환하여 다시 선발전을 진행한다고 하였다. 이 날 아리엘은 음색 뿐만 아니라 고음과 감정 면에서도 절대 부족하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었고, NSU 2기의 주요 방송 밈 중 하나인 '코코팜 게이트'를 의식한 선물로 발 패드를 남순에게 선물하면서 방송감까지도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6월 20일 NSU 2기 첫 MT방송은 시작은 약간 삐그덕하였지만[31] 초반부의 대학 가요제 워스트 무대 뽑기 및 즉석에서 열린 듀엣가요제에서 우힝이의 미친 활약과 더불어서 레크리에이션에서도 역대급 순수재미[32]를 많이 뽑아냈고, 회식 방송도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추가로 마무리 노래 방송 때 이사장 남순이 100만개의 별풍선이 걸려도 부르지 않았던 자작곡 '널 위해'를 부르기도 하였다. MT방송의 가장 큰 의의는 기존에 MT방송에 상당히 회의적인 입장이었던 남순이 매우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다.
6월 25일 철와대와 첫 대학대전에서 4:2로 패하였다. 패배원인은 학생들의 안일한 연습태도 및 위닝 멘탈리티의 결여와 코치들의 전담학생 역량 판단 부족으로 꼽힌다. 1경기 교수전을 제외하고 학생들의 경기는 전체적으로 처참했는데 특히 며칠 간 남순의 보이는 라디오 방송에서 맹활약하였던 아리엘은 이 날 1경기만 내주어도 패배가 결정되는 상황에서 뮤탈 공격이 막힌 후에 어떻게든 이기기 위한 방법을 갈구해도 모자란 판에 쿨GG를 쳐서 경기를 지켜보던 멤버들 및 시청자들의 어이를 상실시켰다. 경기를 진 후에도 웃으면서 들어오고 남순의 퇴학 결정에 소원권으로 살려달라고 하는 등 사태의 심각성을 결여한 태도 때문에 결국 시즌2의 첫 퇴학자가 되었다. 이로써 스타대학 팬들로 하여금 아무리 보이는 라디오 등 방송적으로 활약을 한다고 하더라도 스타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언제든지 민심이 돌아선다는 인상을 심어주었다. 또한 NSU를 깊게 본 팬들은 NSU가 찐타 대학임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유동 팬들의 경우 NSU의 이사장인 남순이 보이는 라디오에서 활약한 만큼 스타보다는 보이는 라디오에 치중되어 있는 대학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 날 남순 및 교수진들의 냉정한 모습을 통해서 NSU가 찐타 대학임을 상기시켜주었다.
6월 26일 제 2회 스타대학가요제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다. 예능 부문으로 참가한 몽군은 분장부터 시청자들을 빵터뜨렸고 2절의 가사를 찐타대학에 어울리는 가사로 재미있게 개사하여 불렀다. 싱어 부문으로 참가한 류하는 목 상태가 좋지는 않았지만 최선을 다하였다. 싱어부문에서는 종합 2등을 차지한 캄성여대에 밀렸지만 예능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 날 철와대와의 대학대전에서 승리를 거둔 멤버 두 명에서 가요제에서도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이 특이사항이다
6월 27일 간이점호와 더불어서 뜬금포로 불닭볶음면 푸파를 하여 이긴 팀은 펀딩 풍을 받고 진 팀은 세차장 샤워 벌칙을 시행하였다. 이사장 남순은 심판을 보고 승리팀 예측하기 25000개빵을 하였다.
- 몽군팀: 몽군 효딤 맑음 따규 나닝
- 토스봇팀: 토스봇 지효 다연 서문지훈 파도튜브
그러나 흔히 노잼듀오로 묶이는 울산듀오인 토스봇과 파도튜브가 의외로 벌칙방송도 매우 재미있게 수행하였고 이 후 토스봇 아버지가 운영하시는 복싱체육관에 들러서 잠깐 복싱방송을 진행하여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이 날 방송에서 토스봇은 복싱체육관의 관장으로 일한 경험이 있으며 국제복싱대회 심판 자격증에 태권도 4단까지 있는 실력자임이 밝혀졌다. 토스봇의 아버지는 아예 복싱울산지회협회장임도 밝혀졌고 중간에 출연하셔서 토스봇과 스파링을 하는 것을 보여주었는데 매우 호평이었다.
6월 30일 몽군이 야옹민지에게 스폰비가 없으면 사비 스폰이라도 하여 연습을 하라는 말을 하였는데, 야옹민지가 합방을 많이 해서 적자라는 실언을 하였고 뒤에 사과하는 태도도 불량하여 민심이 불타게 되었다.
야옹민지는 입학풍을 포함하여 NSU에 입단하고 거의 27만개의 별풍선을 받았으며, 이전에 받던 별풍선과 비교하여 크게 증가하였는데 별풍선은 별풍선대로 받으면서 스타 연습을 위해 스폰비에 투자하는 것은 아깝다는 뉘앙스의 언행[33]과 NSU에 입단하고서 낙수를 크게 받은 멤버이면서 합방[34]을 많이 하여 적자라는 문제가 될만한 발언을 많이 하였다. 이 상태에서 사과하는 태도도 문제가 되었는데 '드립이었습니다.' '아차차'와 같은 상황의 심각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표현을 사용하였고, 심지어 스타 연습을 위한 사비스폰은 싫지만 2부에는 참가하겠다는 태도를 보여서 말 그대로 억타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줘서 불난 민심에 더욱 부채질을 하였다.
2.2.2.2. 7월
결국 이어지는 7월 1일에 남순이 야옹민지를 남순궁에 불렀고, 철기중대와의 경기 후 태도 문제로 퇴학당한 후 지속적으로 남순에게 장문 카톡으로 사과를 하고 진지한 언행을 보여준 아리엘까지 함께 불러서 둘이 3판 2선 경기를 진행하게 되었다. 덤으로 몰래온 손님으로 MSG의 총장인 빵훈을 섭외하였고 경기에서 진 사람을 MSG로 유배보내기로 하였다. 경기 결과는 2:1로 아리엘이 승리를 하였다. 경기를 마친 후 남순은 원래는 패배한 사람도 유배는 보내지 않으려는 생각이었는데 야옹민지의 경기력이 처참했기 때문에 보내기로 선언하였다. 이 날 아리엘은 기존의 똘기가 넘치고 활발한 모습과 다르게 완전히 주눅든 말투와 표정을 보여주었고, NSU에 재입학을 한 후 남순과 포옹을 하고서는 눈물까지 보이기도 하였다.7월 2일 남순이 음악편지 컨텐츠를 진행하였는데 추르미와 부총장 김학수가 함께 진행을 하였고, 김학수와 연이 닿은 전 노라조 멤버 이혁을 게스트로 모시게 되었다. 이 날 음악 방송은 각 스타대학교 총장 및 이사장들의 영상편지에서 언급하는 신청곡들을 추르미와 이혁이 부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남순과 학수의 합이 매우 좋았으며[35], 추르미와 이혁은 명실상부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혁이 '형'을 불렀을 때는 추르미와 학수가 눈물을 보였고, 노래를 부른 이혁도 눈시울이 붉어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심지어 방송 6~7년동안 눈물을 보인 적이 없었던 남순도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7월 3일 유소나가 구단주로 영입되었다. 아프리카판 우결의 거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남소나 케미를 맞추어온 만큼 팬들로 하여금 많은 기대를 받았다. 유소나가 들어오고서 이 때다 싶어서 유소나의 오른팔을 선언하는 쥐새끼 같은 NSU멤버들의 언행이 웃음을 주었다. 그 와중에 김민철은 유영진과의 끝장전에서 6:3으로 승리를 거두었고 다연이는 5티어 대회를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하고 2:3으로 아쉽게 준우승을 하였고, 조교 만두호성도 ACS 조 1위로 진출하고 남순과 감스트가 오뀨의 소개팅 방송을 진행하는 등 NSU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였다.
7월 4일 새멱에는 따규가 남순을 배신하고 유소나에 붙은 '쥐새끼'들을 검거하는 방송을 진행하였는데 NSU 1기 때 나른 흥행했던 총장 선거 컨텐츠 '순세계'가 떠오르는 분위기가 흐르면서 웃음을 주었다.[36]
7월 8일 무친대와의 대학대전에서 2:0으로 리드하는 상황에서 내리 져서 2:5로 패배하는 대참사가 났다. 경기 내용도 하나같이 심각한 수준이었기 때문에 민심이 최악으로 치달았다. 학생들의 경기력도 하나같이 최악의 수준이었지만[37][38] 교수진들 또한 문제점이 많이 보였다. [39][40] 특히 몽군의 경우 우힝이의 상대인 럭뜨가 미친저그를 하는 것만 봤다면서 미친저그 맞춤 빌드를 준비했다고 했는데, 무친대 측 코치에서 한 달 내내 디파일러만 연습했다고 확인사살을 하면서 상대에 대한 분석조차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치부가 드러났다.[41][42] 구단주 유소나가 온 뒤 첫 대학대전인데가 유소나가 이 대학대전에서 별풍 3만 개나 후원해줬는걸 경기에서 진 것 때문에 날린거나 다름없어서 민심이 더 불타오르기도 했다. 그나마 이후 남순이 다들 남순궁에 데려가서 본인의 방송감각으로 민심수습을 잘 해줬는데, 왜 남순이 와룡남순인지 불리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장면이었다. 그리고 패배 벌칙으로 패배한 학생, 전담코치와 함께 70km 국토대장정을 가기로 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인 7월 6일 유소나가 소감을 밝혔는데 무친대와의 경기에서 코치, 학생들 모두 소속감이 약해보였다면서 코치들에게는 교육을, 학생들에게 스타를 더 열심히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NSU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43][44]
테란팀과 저그팀은 국토대장정을 시작하였는데 테란팀의 몽군과 우힝이는 콩국수 먹뱉쇼와 더불어서 시도때도 없이 드립을 치며 티격태격하고 덤 앤 더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환상의 방송 케미를 자랑하였는데 최대 시청자수를 1만명을 넘길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45]
그리고 그날 밤 남순궁에서 이사장 남순, 구단주 유소나, 총장 전태규와 바스포드 오대기장 이소룡이 WSL 시즌3 해설방송을 하였다. 특히 NSU에서 김학수가 출전해 주목받았지만 좋지못한 경기력으로 광탈을 함으로써[46] 모두의 뒷목을 잡았다. 그나마 유소나가 NSU에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서[47] 시청자들을 소소하게 웃게 만들었다.
끝나고 회식을 하는데 NSU의 운영 실태에서 이사장 남순이 손해를 많이 보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48] 시청자들과 구단주 유소나가 경악했었고
7월 7일에는 나머지 국토대장정 멤버들도 참전하였다.
여전히 몽힝 팀은 사이 좋게 코미디를 찍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 2, 3, 4
파도X다연, 따규X효딤, 학수X아리엘 팀이 추가로 참전하였는데 각자 다른 스타일로 국토대장정을 잘 살렸다고 평가를 받는다. 특히 학수X아리엘의 경우 어제의 몽군X우힝 조합만큼이나 훌륭한 케미를 선보여서 최대 시청자를 1만 명 넘게 찍고 오랫동안 유지하기도 하였다. 대체로 NSU 리빌딩 때 예측했던 것과 같이 스타실력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많이 부족하지만 방송적인 면에서는 유례없는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7월 9일까지 국토대장정이 진행되었는데 학수X리엘은 70km 완주에 성공하였고, 파도X다연 +우힝[49]은 50km 완주 미션을 성공하였다. 7월 8일에는 파도X다연 팀이 별풍선 각방 6천개 가량의 몽군X우힝팀 추격 미션을 받았는데 살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도망가는 몽군X우힝팀과 별풍선을 받기 위해 목숨 걸고 추격해오는 파도X다연팀의 활약으로 역대급 레전드를 찍었다. 학수X리엘 팀은 7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꾸준히 1만 명 넘는 시청자들을 기록하였는데 힘든 여정에도 높은 텐션을 끝까지 유지하고 틈만 나면 말싸움을 하면서도 서로 챙겨줄 땐 잘 챙겨주는 독특한 케미를 보여주면서 학리엘 우결단들을 형성하기도 하였다.
7월 11일부로 NSU 지옥주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지옥주 첫날 애들 갑자기 아파서 못한다 뭐다 해서 전태규가 열받아서 이럴거면 때려치우라고 급발진하고 공지로 총장을 김학수에게 넘긴다고 공지를 쓰고 동굴에 들어갔다.[50] 그런데 김학수는 말리지 않고 진짜 2대 총장이 되겠다고 했고 남순이 이를 승인했다. 그리고 남순은 동굴로 간 전태규를 잡아서 경비로 강등시켰고 한두열이 4대 부총장으로 임명되었다.
7월 17일 츠나대와의 대학대전에서 3:4로 패배한 후 남순이 꺼져쇼를 선보일 정도로 화가 많이 난 상태였는데 패배원인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따규의 의사 전달 및 언어표현 선택 미숙으로 패배원인을 저그의 탓으로 돌리는 듯한 뉘앙스로 말을 하여 또다시 종족끼리 갈라치기하고 정치질하는 것으로 비추어져서 민심이 크게 뿔나게 되었다.[51][52] 심지어 학수도 따규에게 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하면서 더더욱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하였다.
7월 18일 남순이 전날의 사건으로 잉해 뿔난 민심을 냉철한 판단력과 결단력으로 잠재웠다. 주요 사항으로 앞으로 잡히는 대학대전은 연패를 끊기 전까지는 무조건 사비 스폰으로 진행한다고 못을 박았고, 전날 뇌절 및 실언을 일삼았던 따규를 조리돌림하면서 민심을 세탁하면서도 다시 총장자리에 복직을 시키면서 기를 살려주었고, 지속적인 연패로 학 묻었다는 프레임으로 공격을 받던 김학수를 부장으로 내려서 최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평소에 남순이나 시청자들이 하고 싶은 말들을 대신하여 시원하게 해주는 몽군을 부총장 자리에 임명하였으며, 모든 교수들 중에서 가장 남순이 추구하는 방향성을 적극적으로 따라가고 실천하며 남순에게만큼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충성하는 한두열을 학과장에서 부장으로 승진시키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시행하였다.
7월 20일 또다시 사고를 치고 변명을 하여 시청자들의 민심을 폭발하게 만든 야옹민지를 퇴학 시키고 해체된 염석대 멤버들 중 남순과 비슷한 외모 때문에 남순의 친여동생(?)이라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으며 스타 실력도 3티어 머리급에 해당하여 다른 대학에서도 노리는 매물인 하블리, asl과 같은 개인 대회 뿐만 아니라 mpl이나 멸망전과 같은 팀 단위 대회에서도 여러번 결승전에 진출할 정도로 스타실력도 뛰어나고 연다람지의 맥을 뚫어줘서 4티어 승급불까지 끌어올리고 4티어 대회에서 무패 우승을 시킬 정도로 코칭 능력에도 일가견 있으며, 몽군, 한두열, 윤수철 등과 평소에도 친하게 지내서 티격태격하는 케미를 자랑하여 방송의 재미도 챙겨줄 수 있는 조기석을 교수로 영입하는데 성공하였다. 두 멤버 모두 들어오자마자 적응 기간도 없이 기존의 멤버였던 것처럼 NSU에 완벽히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다.
추가로 철와대와의 배그 킬내기는 간발의 차이로 패배하게 되었다.
개교 멤버였던 하윰이 이야기 없이 장기휴방에 들어가면서 결국 퇴학처리되었고, 7월 28일 웅플이 새로 합류했다.
2.2.2.3. 8월
- 2일: 바스포드전에서 2:5의 점수로 패배하여 대학대전 6연패를 당했다. 남덕선, 류하가 이겼지만 그게 끝이었다. 이전에는 NSU 2기의 스타실력에 대해서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정도로 평가하였지만 시행착오라고 하기에는 너무 오랜기간 연패를 쌓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사실상 실패했다고 여겨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기존 NSU의 장점으로 꼽히던 '탄탄한 기본기'는 찾아볼수도 없는 수준으로 처참한 상황이었으며[53], 코치진의 빌드 싸움도 대체로 지고 들어간 부분이 많이 나왔다.[54] LASL과 같은 개인대회에서는 상당한 호성적을 거둘 정도로 탄탄하였으나 개인대회보다 훨씬 중요한 대학대전에서는 승패 결과를 떠나서 일부 멤버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경기력이 좋지 못하다는 점이 팬들을 화나게 하는 실정이다.[55]
- 3일: 어제의 대학대전에 이어서 주요 간부진들에 대한 문제점이 다시 부각되었다. 총장인 따규는 또다시 불필요하게 입을 눌려서[56] 안 그래도 좋지 못한 분위기를 더욱 악화시켰고, 한두열 또한 누군가를 특정하지는 않았으나 "비방에서도 열심히 안 한 사람 있다."라는 정치질에 가까운 발언을 하여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하였다. 사실상 떡참배 대학대전 돌입전 cp전에서 참패를 당했던 때 수준으로 역대 최악의 민심을 달리고 있다. 당시 cp전 참패 사태는 단순히 학생들의 동기부여 부족 문제로 귀결되었고, 실제로 학생들을 사지로 몰아붙이자 스크림에서 2연속으로 대떡승을 내고 0:3으로 지고 있는 상황을 4:3으로 역스웝하는 등 나름 잘 해결되었으나, 현재 발생한 대학대전 6연패 사태는 학생들의 문제 뿐만 아니라 코치진 및 간부진들에도 여러가지 비프음이 발생하여 도대체 어디서부터 손을 봐야할지도 가늠이 안가는 수준으로 총체적인 난국인 상황이었다. 그러나 밤 9시 이사장 남순의 방송을 통해 NSU 1기에서 부총장으로 맹활약을 하였던 흑운장이 다시 복귀하였음을 밝히면서 분위기를 전환, 투표서 라저대, 캄성여대를 제치고 4위까지 치고 올라가는데 성공하였고, 최종 5위로 와카전을 피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흑운장의 제안에 따라 편제를 개편하였는데 부총장, 부장, 학과장과 같은 불필요한 직책들을 모두 정리하여 교수로 통일하였고, 대부분의 교수진들과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김민철과 토스봇이 전략분석과장, 분석부장의 직책을 맡게 되면서 상대 대학에 대한 전력 분석력을 강화하였다. 다만 같이 할 예정이던 영입학생, 방출학생 발표는 매물 부족, 이미 정했지만 재합류한 흑운장의 의견도 추합해서 결정하자며 다음날로 발표를 연기했다.
- 5일 : 어제 미룬 학생진 변동사항이 공개될 예정이었고, 원래 퇴학 후보였던 우힝, 효딤, 아리엘, 다연이는 일단 상당히 널널한 퇴학고사 커트라인과 맞상대 덕에[57] 일단 보류되었고 건강 문제로 활동이 어렵던 저그 라인의 조오리가 졸업형식으로 떠나게 되었다.
- 15일 : 사라배 8강 츠나대 전에서 남덕선, 효딤이 승리를 거뒀지만 3세트부터 나온 다린-아리엘-한두열-우힝이-다연 전원이 모조리 지면서 대학 대전 7연패를 찍으며 탈락했고, 경기 후 단체 디코에서 코로나 확진으로 나오지 못한 남순의 전 선수, 코치진 FA 선언으로 2기가 사실상 종료되었다.
2.2.2.4. 총평
방송적인 면과 유동몰이에 있어서는 대성공. 그러나 오랜 곪아오던 NSU의 내부 문제들이 수면 위로 드러난 시즌으로 긍정적인 면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부정적인 면이 워낙 컸기 때문에 사실상 실패한 시즌으로 평가받는다.
긍정적인 측면을 보자면 새롭게 영입된 2기 멤버들이 디코력이나 방송감도 뛰어난 편이었고 춤, 노래실력 및 비주얼도 뛰어난 편이었기 때문에 남순예대라는 별명까지 생길 정도였다.[58] 기존의 1기 멤버들도 전반적으로 방송감이 상승하고 기존의 상하 관계가 명확했던 시즌1과 달리 수평적인 분위기를 형성하여 팬들로 하여금 훨씬 더 보기 편안한 분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회적인 물의까지는 아닌 여러 사건사고 이슈들이 많이 발생하면서 특히나 유동팬들의 이목을 많이 끌어서 방송재미 면에서 흔히 대기업으로 불리는 스타대학들과 비교해서도 꿀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존에 잦은 휴방으로 팬들의 민심이 악화되었던 남순 또한 와룡모드를 발동하여 방송을 열심히하게 되었고, 하루에 한번씩 발생하는 일련의 사건사고들을 뛰어난 통찰력으로 NSU팬들 뿐만 아니라 유동팬들도 만족시킬만한 해결책를 매번 제시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스타실력적인 측면도 개인대회에서는 여전히 다른 대학들과 비교해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남순이 자신의 금전적 부담을 덜어줄 구단주를 영입하길 원하였는데 이전에 우결로 합을 맞추면서 훌륭한 방송케미를 자랑하였던 유소나를 영입하는데 성공하였다. 유소나는 남순의 방향성에 적극적으로 따르면서 퐁퐁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성심성의껏 NSU를 위해 지원을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여러모로 NSU의 체급이 매우 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정적인 측면은 정작 중요한 대학대전 성적이 좋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어디부터 뜯어고쳐야할 지 감이 잡히지 않을 정도로 총체적인 난국이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스타에 집중해야 하는 시점에도 야옹민지, 아리엘 등이 꾸준히 사고를 치면서 대학 전체의 분위기가 붕 뜨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방송적인 측면과 유동몰이 측면에서 긍정적인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대학대전 1승이 고픈 상황에서는 팀의 분위기를 해치는 악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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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때 영입을 게을리하여 내실대 프레임이 싀워지고 전력부족 문제를 겪었던 만큼 학생 및 교수진 영입을 적극적으로 행하였는데 실질적으로 머릿 수만 과다하게 많아지고 전력에 도움되는 멤버들의 수는 적었다. 특히 코치진들의 문제점이 두드러졌는데 타대학의 경우 적은 수의 코치진만으로도 충분히 승리를 거두는 곳도 많은 반면 NSU는 막무가내 영입으로 인하여 학생수도 많았는데 그 많은 학생수와 코치진의 숫자가 1:1로 매치될 정도로 교수 및 조교의 수가 많은 기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코치진의 숫자를 바탕으로 시즌1 때 성공적였던 교육 시스템을 굳이 버리고 새로운 시도를 해본다면서 1대1 전담제를 도입하였는데 팀이 져도 자신이 담당한 학생만 이기면 된다는 생각이 만연하게 되면서 팀 케미를 해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최악의 판단이 되고 말았다.
- 또한 시즌1 때 성과를 거둔 교수진들을 그대로 시즌2에 데려왔는데 이들이 대부분 심각한 매너리즘에 빠지면서 교육의 질이 크게 악화되었다. 매번 학생들이 수행을 못한 것이라고 시청자들에게 호소하면서 사실상 학생들을 욕받이로 만들었지만 기본기가 중점이 되는 개인 대회에서 극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팀 단위 대회인 대학대전에서는 연패를 기록하는 모습을 시청자들이 이상하게 여겼고, 대학대전 해설을 NSU 코치진들의 해설과 타 대학 코치진의 해설까지 비교해가며 시청한 결과 NSU 교수진들은 상대팀에 대한 분석도 제대로 되지 않고 무작정 모든 책임을 학생 탓으로 돌린다는 평가를 내리게 되었다. 남순도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였고 학생들만 따로 모아서 면담을 시행한 결과 학생들과 교수진들간의 갈등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고 감정의 골이 깊어졌음을 알게되었다.
- 지속적으로 연패를 하던 멤버들에 대해서 냉정하게 내치지 못하고 너무 많은 기회를 주었다는 점 또한 2기의 한계로 지적된다. 대표적으로 아리엘, 우힝이는 번복을 통해 살아나기도 하였다. 또한 졸업고사의 기준도 타 대학에 비해 지나치게 널널하여[59] 결과적으로 필패 카드 멤버들을 모두 살린 상태로 사라배 시즌2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광탈하였고,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격으로 리빌딩과정에서 이들을 퇴학시키는 결정을 내렸다.
2.2.3. 3기
2.2.3.1.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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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 이사장 남순의 방송을 통해 공식으로 리빌딩을 선언했으며, 코치진의 몽군, 한두열, 윤수철, 만두호성, 스틱이 사직 처리되고, 학생의 경우 활약하지 못한 웅플은 자퇴, 우힝이, 다연이, 아리엘은 퇴학 처리되었다. 박나닝과 선수 겸 조교 다린도 퇴학 대상에 기입되었는데, 박나닝은 잔류 선수들과의 통화서 오해 해소 후 잔류, 다린은 학생과 조교 겸임에 대한 혼란 및 이성은 복귀 전의 불만에 대한 설명 이후 이사장 남순이 나머지 잔류 멤버들과의 전화 통화 후 최종 결정에서 조교 신분 빼주는 대신 향후 개인사 핑계시 퇴학이라는 조건을 걸고 잔류시켰다. 그리하여 다린은 3기까지 유일하게 개교 때부터 활동하게 되었으며, 본인을 빼고는 사라배 시즌2 츠나대전 패전 선수들이 모조리 리빌딩에 쓸려 나가게 되었다.
보직변경도 이루어졌는데 오랜기간 총장직을 수행하였던 전태규 대신 이성은으로 교체되었으며, 전태규는 박사직으로 내려갔다.
신규 영입은 일단 선수 한 명만 성사되었고, 그 대상은 염석대, JSA서 활약했던 5티어 토스 단잉[60]. 교수 영입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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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 새롭게 영입된 단잉은 기존의 멤버들과 디코 케미를 맞추게 되었는데 튿히 류하와 효딤과 친해지면서 NSU 토스 자매의 케미를 보여주었다.
한편 구단주인 유소나는 이전에 유튜브 컨텐츠를 통해 안면을 트게 되었던 테란의 황제이자 e스포츠 그 자체인 임요환을[61] NSU 디코에 초대했다가 NSU 멤버들과 함께 무친대와 츠나대의 대학대전을 관전하게 되었다. 그런데 임요환은 저티어 경기를 생각보다 몰입하여 즐기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후에 유소나의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여서 NSU의 명예 고문을 맡게 되었다. NSU팬들 뿐만 아니라 스타대학판 팬들은 갓티어 교수를 영입해달라 했더니 스타크래프트 그 자체이자 e스포츠의 창조신을 데려오면 어떡하냐는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62] 이후 임요환과 NSU 멤버들이 같이 LOL을 같이 하는 모습을 보였다.
- 19일 : 사라배 시즌2 준결승전 2경기를 같이 보면서 임요환과 NSU 멤버들이 같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임요환 저그와 단잉이 경기를 했는데 단잉이 임요환 저그를 이기는 모습을 보여서 '잉이최마'라는 채팅이 넘실대었다.
- 20일 : 단잉의 쇼케이스가 있었다. 상대는 옆집뽀누나와 슬아. 그러나 경기에 모두 패해서 남순 이사장에게 처음 보이는 경기는 다 패배한다는 징크스가 확인되었다. 이후에는 남순, 김학수, 따박사, 단잉이 노래방 컨텐츠를 했는데 마치 분위기가 삼촌과 조카가 연출되었다.
- 22일 : 중대발표를 통해 이사장서 학생으로 출전하겠다고 남순이 선언했다가 따박사의 체험만으로 만족하라는 말에 바로 취소하고,[63][64] 실제 목표는 새 교수 면접을 위해 이재호가 남순궁을 방문했고, 각종 질문과 시조새와의 전화통화 등을 통해 심층 분석 후 최종적으로 영입을 확정지었다. 이 후 남순, 토스봇, 김민철, 하블리, 효딤, 단잉이 복싱 방송을 진행하였는데 반응이 매우 호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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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 이사장 남순이 JSA의 강만식과 합방을 하면서 과거 염석대 - 염지고랑 비슷하면서도 다른 '
탕치고'라는 보라+종겜 전문 부속고교를 개교할 계획을 공개했다.
한편 남순이 유소나 구단주보고 스타를 해보라고 하였고 3일간에 걸쳐서 김민철, 김학수, 이재호 교수에서 저그, 프로토스, 테란 체험 합방을 하였다. 이 와중에 교수들이 서로 유소나던지기(?)를 보여 웃음을 주었는데 유소나는 프로토스가 가장 낫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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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 구단주 유소나와 교수 김민철이 제주도에 가서 오메킴을 만나는 컨텐츠를 했다. 염보성도 마침 같이 끼였다고 한다. 구단주 유소나가 물과 물고기를 무서워하는데 하필 오메킴의 추천으로 호수에서 배타는 컨텐츠를 해서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웃음을 주었다[65]
한편 이사장 남순은 유소나에 이은 공동구단주로 김원을 영입하였다.[66] 이로써 철와대에 이은 두번째 공동구단주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김원은 시청자가 납득할만한 조건으로 MT비, 여행경비 등등을 지원하겠다고 했고[67], 마침 남순도 7연패를 끊고 1승하게 되면 지원해달라고 하였다.
이후 남순은 2년만의 야킹 방송을 하게 되었다. 본인의 팬들을 챙기기 위한 방송이였지만, 중간에 길에서 사람들에게 NSU에 대해서 아느냐고 묻는 등 이사장으로서의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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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 원래 양쪽 대학이 합의했던 대학대전이던 9월 7일 <NSU vs 우끼끼즈> 매치가
우끼끼즈 측의 내부 분란으로 인해 그걸 봉합하려 컨텐츠를 추진했다가 더 커져버리면서 우끼끼즈의 대장이자 탕치고 교감인 박성진이 난처해지고 챌추 테란 미키가 자퇴하는 등 시끄러운 상황에 처하게되면서 취소되었다.
같은 날 열린 ASL S14 16강 A조 경기에 나선 이재호 교수가 1경기와 승자전 모두 북쪽 진영[68]이 걸렸지만 승자전 이영한과의 경기서 몇겹의 전략에 덮혀 질식 목전까지 몰릴 정도의 악전고투 끝에 2세트 본진 입구서의 미친수비를 바탕으로 패승승 역전승을 달성하며 조 1위로 8강전에 진출했다. 관객석에 유소나 구단주와 조기석이 포착된 건 덤.
- 31일 : 공지 띄우고 방송을 했는데 유튜브 풀영상 채널이 부정적으로 불타버렸다.
2.2.3.2.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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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 추르미가 새 멤버로 합류하였다. 우끼끼즈를 나온 뒤 평소 친분이 두터운
흑운장과 향후 거취에 대해 상담하는 과정에서 NSU에 대한 의지가 생겼고, 흑운장이 남순에게 직접적으로 추르미의 입학을 건의함으로써 이내 성사되었다.
한편 남순은 오랜만에 비글즈 활동이 재개되자 NSU에서 길러왔던 와룡 남순의 포스를 보여줘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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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 오락부장 김학수와 이사장 남순이 '학시세끼'(혹은 '학남세끼') 컨텐츠를 하러 강릉에 갔다. 첫날(4일) 게스트는
철와대의
철구,
팥순,
토마토. 둘째날(5일) 게스트는
무친대의
김봉준,
만만,
디임,
졈니. 김학수 특유의 감성과 남순의 화끈한 지원, 그리고 방송감 있는 게스트[69]들로 모두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고 마지막날 게스트도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한편 히엉이는 우끼끼즈CK에 참가했는데, 이겼을 뿐 아니라 경기력으로 우끼끼즈 교수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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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 스타로 참여하는 개인 컨텐츠가 많았으나 유난히 스타적으로 잘 안 풀렸던 날이다. 따박사, 조기석 교수가 추르미의 재활치료를 위해
유복실을 초대해 7전 4승짜리 끝장전을 주관했으나 0:4이 나오자 추르미가 멘붕하여 경기를 포기하고 말았다.
한편 9월 첫 레종최에 다린과 하블리가 출전하였고 저그 지도교수로 나섰다. 그런데 첫경기인 하블리와 보라와의 경기에서 하블리가 경기에서 지자 GG치는 것을 잊고 경기를 나갔는데 그 직후 시청자들이 지적하자 화가 나서 앞으로 레종최 나가지 않겠다는 망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70] 이재호를 비롯한 다른 NSU 교수들도 지적했고, 급기야 흑총장이 하블리에게 학사경고를 내렸다[71][72] 전체 경기결과를 보면 다린이 4승을 해줘서 마무리 지은 터라[73] 더욱 하블리의 행동이 아쉬웠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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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 오락부장 김학수와 이사장 남순이 했던 '학시세끼'(혹은 '학남세끼')의 마지막 게스트는 하블리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일단 남순과 김학수가 전날 잘못을 한 하블리의 어깨를 뿌순 뒤 세탁을 하고 서울로 올라오면서 훈훈하게 마무리하는 엔딩으로 끝냈다.
한편 ASL 16강이 있던 김민철을 응원하기 위해 유소나 구단주와 서문지훈 교수가 응원하러 갔다. 첫 판은 김민철은 김명운에게 패했으나 이후 짭제 박상현과 김명운을 극복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최종전에서 8강에 진출하였다.
- 12일 : 남순 이사장의 전에 연기되었던 늑대채린과의 합방 이후 남덕선, 류하, 하블리, 박나닝, 단잉 5명의 인성 문제에 대한 인성훈련소 겸 노래자랑이 열렸다.
- 25일 : JSA, 우끼끼즈 등 다수 대전이 밀리고 결국 맞이한 대전 상대는 철와대. 그러나 4:5로 패배했다. 경기 후 그동안 연패를 이유로 미룬 공동 구단주 중 유소나 취임식도 겸해 회식을 가졌다.
- 26일 : 단잉과 같이 김민철의 ASL 4강전 중계 후 보직 재정비 등 각종 계획을 발표하고, 토스라인 교수 보강을 위해 염석대, 바스포드서 활동했고 전태규 부총장이 영입을 추천한 진영화를 새코치로 추가 영입했다.
2.2.3.3. 10월
- 2일 : 김민철이 ASL S14의 3, 4위전에서 조일장을 상대로 다시 한 번 저저전을 극복하며 3위를 기록. 이번 ASL 시즌에서 최고의 저그가 되는등.[74] 어찌어찌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 9일 : 긴급 소집으로 연합팀과의 매치가 성사되었고, 보강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맑음의 장기 휴방, 박나닝과 블랙워크의 본업 이슈, 남덕선도 수술로 참가가 힘든터라 다들 추가 보강에는 동의한 편.
- 16일 : JSA전 2:5패 및 남순의 15일 무단 휴방으로[75] 빡돈 팬들 수습하고 JSA전 패전 및 누적 성적도 개판인 효딤의 퇴학을 공식 발표했고, 흑운장&따규&이재호&조기석&토스봇&파도튜브와의 긴급 디코로 6,7 저티어 긴급 영입 공지를 띄웠다. 그리고 공지 전 최근 티어 재정리가 이뤄지면서 무소속으로 3달간 래더 천 판을 돌려 무려 7티어로 3단 승급이 된 연두의 역오퍼 및 연락이 되면서 남순궁에 와서 게임을 해 보고 판단하기로 해 박나닝, 강새이, 주서리와 붙여봤으며, 확장, 생산력 빼면 아무것도 없는 야생인데다 주서리만 이겼다는 게 걸리고 시간이 촉박해 필승 카드가 될지 불투명한데 놓치면 바스포드가 줍는다는 카더라에[76] 도재욱이 높게 평가한다는 썰이 들어오면서 전태규와 합의한 결과 효딤 잔류시켜 지는 것보단 나으니 복권 긁어보자는 심정으로 영입을 결정했다. 전담에 김학수를 붙여서 반응이 떨떠름하지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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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 어제 방송서 정소이 영입 관련 논의 중 코치 문제까지 생긴 이유가 개인사가 심각했던 김민철이었는데, 결국 학교를 떠나게 되면서 저그 교수도 6티어처럼 긴급 영입공지를 올렸고 오후 3시부터 합숙 컨텐츠를 진행할 예정이다. 1일차 합숙 대상자는 단잉, 연두, 히엉. 박나닝, 하블리.[77] 그리고 저그 교수로 전태규가 스틱에 복귀를 타진했지만 본인이 거절하며 남은 인지도 높은 카드가 김병수, 김명운, 임홍규에 불과한터라 어떨 지가 관건이었다. 그리고 건강문제로 늦게 온 전태규가 김명운에게 연락해 영입 타진을 했지만 본인 결정에 맡겼고, 김병수는 MSG로 가며 희망이 없어 보였는데, 최근 ASL 예선서 도재욱을 잡을 뻔 했던 스1/스2 게이머 방태수를 영입하면서 급한 불을 기막히게 끄는데 성공했다. 다만 초창기부터 세트 승을 잘 챙겨오던 블랙워크가 휴학 형식으로 떠나면서 2티어쪽이 빈 게 문제.
유복실 줍줍하나?
- 21일 : 고티어 합숙이 잡혔고, 밤 10시에 CP를 떠난 이후 영입 제의를 했던 안아를 영입하며 블랙워크의 공백을 메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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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 스승의은혜CK가 있었고, 연합팀을 5:2로 이겼다. 그런데 방태수 상대였던 연합팀의 이경민과 NSU의 김학수(vs 무친대 민찬기), 전태규(vs MSG 최연식)가 다 지면서 스파키즈는 제대로 조리돌림당했고, 그동안 까이던 학생들의 한풀이 디코 잔소리는 전 소속 교수였던 진영화 상대인 몽군, 이성은 상대인 윤수철에게도 우렁찼다. 조기석(vs CP 윤용태)과 파도튜브(vs 무친대 서지수)에게도 결과는 정해졌어도 나갈 수 있게 해주지 못한 건 좀...
북재호(vs 김명운), 서문타짜(vs JSA 원선재) 지못미그래도 비록 학생들의 대전이 아닌 교수들의 대전이긴 했지만 연패를 거듭하던 NSU 입장에서는 오랜만에 기분좋은 스코어로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나름의 위안을 얻었다고 볼 수 있다.
- 26일 : 무친대와 온라인 스크림을 치렀고, 1:5로 또 지면서 스크림 포함 무려 밀리 10연패라는 끔찍한 대기록을 세웠다. 또 다시 패배를 겪은 NSU는 27일 예정되어있던 CP와의 스크림을 전력노출을 이유로 취소하고 30일 대학대전까지 완전한 비방으로 훈련에 들어갔다. 10연패 소식을 접한 구단주 유소나는 이제부터 NSU에 적극 개입할 것을 천명했고, 또 다른 구단주 김원도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하라며 NSU에 날 선 경고를 날렸다.
- 30일 : 철감봉남 대학대전에서 우끼끼즈 상대로 대망의 11연패를 달성하였다. 추덕구, 진루리, 류딤, 박리엘 덕분에.
2.2.3.4. 11월
- 3일 : JSA와의 단두대 매치에서 우끼전 역적 류딤, 박리엘은 류혜, 박나오전닝으로 개명했고, 이적온 에이스 안아, 단잉이 4:1로 승리하며 A조 2위로 8강 오프 무대에 진출했다.
- 4일 : 예선 전 경기 종료 후 대진 추첨서 8강 상대로 츠나대가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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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 아닌밤 중에 코로나 날벼락이 떨어져서 출전 예정인 남덕선, 하블리와 이재호 교수, 남순 이사장 매니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결국 총장 긴급 모임서 상의한 후 8강전을 기권하며 철감봉남배를 마감하게 되었다. 그리고 일단 해체는 없다고 표명하면서 조 꼴지로 대회 마감 후 JSA, 무친대(!)의 해체로 당황하던 팬들을 진정시켰다. 그리고 저번에 스타대학판을 경악하게 한 존재감이 대단한 그 분은 개인방송서 컨텐츠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또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근데 여기 불났어요
- 8일 : 온라인 전체 점호를 실시해서 그 동안 대학생활의 소감과 구성원들에게 대학 존속 여부를 물어봤었다.대학 존속 여부는 대회 끝나고 코로나 격리 기간이 끝난 후 한 자리에 모여서 결정될듯. 9일 철와대의 대학 존속 여부가 NSU의 미래의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 13일 : 이사장이 남피스 방송으로 엄청 재미를 본 이후 공지 없이 방송을 안 키면서 또 안먹을 욕을 다량 섭취 중이다.
- 17일 : LASL 시즌15에 MSG와[78] 더불어 남아 있는 대학 8곳 중 가장 많은 5명이 출전했다. CP 소속이던 지난 시즌 준우승의 안아를 필두로 다린, 히엉, 단잉, 연두가 출전할 예정. 참가자가 시드자 4인[79] 제외 32명이라 전 시즌의 3분의 1에 불과한데다가 3,4티어가 시드자까지 합쳐도 단 5명만[80] 출전하기에 히엉의 건강 문제가 호전되고, 가장 스타 경력이 짧은 연두가 같은 TFT의 네임드 BJ인 쪼해피롱이나 하루 차이로 운명이 갈려 바스포드에 입학했는데 철감봉남배 우승+MVP가 된 젤린이를 보고 각성한다면 전원 16강 진출도 가능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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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 츠나대 이경민 총장이 점호서 학교 해체는 없는데, 남순 이사장이 대회 상금 안 준다며 저격을 했다. 구단주 유소나도 낙수 줄었다며 방송 좀 하라고 저격한 건 덤. 결국 다음 날 5시 경에 방송을 켰고, 미지급 상금도 송금했다고 한다.
한편 LASL 1차 예선 대진이 나왔는데, 연두가 1조, 단잉은 4조, 다린과 히엉이 3조에 배치되었다. 단잉은 모꿀몬전만 잘 넘기면 16강 직행이 유력하고, 다린과 히엉은 아라미를 조심한다면 16강, 2차 예선 진출권 싹쓸이가 유력하다. 연두는 첫 상대가 또봉순이라 그냥 졌잘싸만 하는 것도 어려울 듯하다.
- 23일 : 산하 부속고교인 탕치고의 잔여 멤버 중 무찌 외 4인(아리아, 나예리, 예슬, 오유민)과 이사장이 합방을 했고, 여기서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각자의 스타대학이 있는 예슬과 나예리도, 없는 아리아와 오유민도 꾸준히 거론해줬는데 이렇게 헤어진다며 시청자들이 황당하면서도 미안한 반응을 보였다.
- 24일 : 이사장 남순이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전 방송(with 그릴래영)을 앞두고 학교의 향후 계획에 대해 답을 했는데, 기권패 마무리가 찝찝하다며 전원 FA나 해체 대신 휴교 선언을 했다. 박태민 주관 스타대학대전 공식 오피셜 전까지 휴교모드일 듯하다.
2.2.3.5. 총평
1기는 실력을 잡았고, 2기는 방송을 잡았는데...
효딤을 제외한 연패의 주역인 사황들을 모조리 잘라내고 마음이 떠난 교수 및 조교들을 모조리 정리하였고 염석대의 1승카드로 불리던 단잉, 최정상급 테란이자 부종실력도 뛰어나기로 정평이난 이재호를 스카웃하는 것까지 성공하는 등 팬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여전히 연패를 끊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기 때 코치진의 문제점이 두드러졌다면 3기의 경우 코치진의 문제점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명백한 학생들의 문제점[81]들도 코치들이 무작정 책임을 덮어쓰는 상황도 발생하였고 기어코 10연패를 달성하게 되었다.[82] 2기 때는 그나마 방송적으로 재미있는 어그로들도 많이 나왔고 이사장인 남순의 뛰어난 방송감으로 재미있게 풀었다면 3기 때는 지속되는 연패로 남순조차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휴방만 늘어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각 구성원들의 문제점을 지적하자면 다음과 같다.
간부 라인
이사장 남순: 시즌2 때의 뛰어난 통찰력으로 유동팬들까지도 만족시켜주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연패를 끊는데 초점을 뒀다가 MT나 NSU 노래자랑, 심지어 유소나 덕에 생긴 임요환과의 합방 컨텐츠과 같이 유동팬, 스타팬, 보이는 라디오팬들 중 하나라도 만족시킬만한 컨텐츠를 수행하지 못하고 휴방이 늘었다. 결국 간절히 바라던 연패를 끊는데는 성공하였지만 이를 끊기 위해 들어간 기회비용이 매우 컸다고 볼 수 있다. 추가로 2기의 사황들 중에 다나짱을 잡고 살아남는데 성공한 효딤이 다시 연패를 기록할 때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지 못하여 효딤의 잘못도 무작정 코치들에게 책임을 묻다가 빨리 정리하지 못했고[83], 명탐정맑음의 이탈에 대한 대처 부실, 김민철 자퇴로 4,6,7티어 학생 및 저그 코치 부재로 철감봉남배를 더 시원하게 말아먹을 뻔했다.
그나마 컨텐츠 부실은 2기 당시 유소나가 구단주가 된 직후 산하 고등학교 개교 및 학생으로 우힝이가 있어서 복귀를 편법으로 시도하는 만행을 저지르자 운영을 본인이 만기총람하는 쪽으로 해결책을 낸 처지라 컨텐츠까지 신경 쓸 여유가 없었고, 급하게 영입한 맑음의 대안인 연두, 블랙워크 대안인 안아, 김민철 대안인 방태수 영입은 대성공이었다는 게 다행.
총장 흑운장: 본인의 현역 프로게이머 시절 경험을 살려 "학생들이 소화하지 못한다면 코치는 책임을 지고 학생들이 소화할 때까지 몇 번이고 품어야 한다."를 강조하였는데 이 발언으로 인해 명백히 학생이 과실인 상황에서도 본인 포함 코치들이 필요 이상으로 욕을 먹기도 하였다. 추가로 3기의 패배의 주역인 추르미를 적극 영입한 것이 흑운장이다.
부총장 전태규: 워낙 문제점이 많아서 개인 문서에 매우 자세히 정리되어 있다(...). 항목 참조
교수 김학수: 은근히 한량 기질이 심해서 교육이 꾸준하지 않고 작심삼일로 끝났다가 남순 등의 다른 간부진들에게 지적을 받고서야 다시 고쳐졌다가를 반복하는 점이 큰 문제점이었다.[84] 3기 시점 기준으로 김민철과 교육의 명분으로 학생들에게 가불기를 걸면서 괴롭히는 학벽쇼를 했는데 방송적인 재미는 보장되었지만 워낙 분위기 자체가 가볍고 장난스러웠기 때문에 실제 교육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부호를 띄우는 교육방식이었다. NSU 2기 시절의 코치들의 문제점으로 가장 많이 꼽는 것 중 하나가 제대로 된 교육없이 리플레이만 복기해준 다음 바로 2부를 한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었는데 사실상 그 시절과 다르지 않다는 지적을 받았다. 추가로 효딤의 노 커세어빌드 사건에도 연계되어 있었고, 철와대전 단잉의 리버 빌드 사건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여 패배의 원흉 중 한 명이 되기도 하였다. 그나마 3기 막판에 영입한 연두를 잘 키워서 방송적으로나 스타적으로나 대성공시키면서 그간의 실책들을 어느 정도 만회하였다.
교수 이재호: 이전에 JSA시절에 뛰어난 코칭능력을 보여준 전적이 있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게임적으로나 코칭적으로나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특히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지적한 부분은 NSU의 대학대전 경기를 해설할 때 NSU소속으로서 해설하는 느낌이 아니라 자신의 일이 아니라는 느낌으로 해설하는 것 같다고 지적을 자주 받았다. 다만 이 부분에 대한 너무 억지스러운 지적이라는 말도 많으니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교수 조기석: 히엉의 전담교수. 히엉의 뛰어난 스폰전 성적 및 5티어까지 광속 승급을 하면서 칭찬을 받기도 하였지만 히엉의 근본적인 문제점인 '기본기' 교육을 매우 소홀히 하였다. 실제로 히엉은 매번 대학대전마다 일꾼 생산 및 붙이기, 유닛 생산 및 후속 보내기와 같은 기본기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고 되도 않는 잔바리 컨트롤에 집중하다가 패배하였는데 이는 스폰을 할 때도 자주 지적받은 부분이다. 그런데 이를 고치려는 움직임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고 시청자들의 지적에 "히엉이 이제 6티어에요. 저티어가 모든 것을 잘할 수 없어요."라고 말하며 넘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매우 오랜 기간 동안 히엉을 코칭하였고 문제점이 무엇인지 명확하고 해결책도 명확한 부분임에도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것은 전담코치인 조기석의 문제가 매우 크다.
학생 라인
블랙워크, 박나닝: 배그 카르텔, 정말 말 그대로 스타에 손을 놓고 배그에 집중하느라 NSU가 연패를 끊어야 할 때 처참한 경기력으로 패배하여 팀의 사기를 깎아먹었다. 본업 존중 명분 하에 오랜 기간 실드를 받았던 멤버들이었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더더욱 분노할 수 밖에 없었다. 그나마 워크는 휴학 선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연패를 끊기 위해 다른 멤버들의 연습을 매우 많이 도와주었고, 박나닝은 방태수 합류 전에 나이상 동생인 하블리한테도 코칭을 받는 등 아예 노력을 안 한 폐급까지는 아니었고 JSA와의 경기에서 만다를 상대로 같은 생더블 출발에 어버버하긴 커녕 아작내고 팀 승리에 일조하면서 만회하였다.
히엉: 스폰전에서 보여준 뛰어난 실력 때문에 본인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다 못해 거만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85] 결국 매 대학대전에서 처참한 경기력으로 패를 쌓아왔고 심지어 이겼던 경기(JSA와의 친선전 당시 vs 마꼬전)도 OME스러운 졸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염보성이 몽군과의 호사가 컨텐츠에서 학교를 위해 헌신한 게 역효과가 난 거라며[86] 변호할 정도로 히엉 본인보다 전담 코치인 조기석의 문제점이 더 크다.
하블리 : 염석대에서 보여준 뛰어난 성적 때문에 패하더라도 그 화살이 코치진들에게 넘어가서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지만 은근히 문제점이 많다. 코치들에게 자꾸 개념싸움을 걸고 말대꾸를 한다는 지적을 자주 받았다. 당연하지만 하블리의 개념이 코치진과 대결할 정도로 좋지는 않다. 2기 때도 패를 꾸준히 쌓아왔고[87] 3기 때 패배를 자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매번 본인의 실수로 GG를 안 친 것에 대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박박우기며 시청자들과 싸움하고 "LASL에 나가지 않겠다"와 같은 거만한 발언을 내뱉다가 흑운장에게 경고 2장을 받을 정도로 방어기재가 매우 심하여 코치들의 피드백이 잘들어가지 않는 면도 있다.
남덕선 : 연패로 시끄러운 와중에 출전이 정말 드물었을 정도로 몸 상태를 이유로 오래 쉬어 3티어로 떨어지는 게 이상하지 않을 정도인데, 무친대와의 스크림 후 집합에서 후드 모자를 안 내리는 미친 짓을 저질러버려 우중충한 팀 분위기를 급랭시켰다. 잘한 건 그나마 자주 쉬는데도 경기력 저하가 심각하지 않았고, CP서 출전이 줄어들면서 스스로 떠난 안아 영입에 조력자 역할을 한 것.
추르미: 싱힝이[88], 추덕구라는 별명이 붙은 것을 보면 NSU팬들이 추르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역시나 본업인 가수 활동으로 배려를 많이 받았는데 우끼끼즈전에서 막내 연두가 승리해서 만든 좋은 분위기를 최소한 졌잘싸라도 해서 지키긴 커녕 파찌전에서 유리한 구도를 만들고도 최악의 선택만 해서 정말 지면 안 되는 세트를 져서 분위기를 개판으로 만들어 이후 나가는 4명 중 단잉 외 3명의 멘탈을 박살내면서 친정사랑 시전 및 10연패의 주범이 되었다. 경기 이후 전패 우승의 보라와 전설의 자멸을 보여준 강덕구 덕에 욕을 덜 먹은 게 천만 다행일 정도로 대회 최악의 테란.
단잉: 하블리와 비슷하게 염석대에서 보여준 성적 때문에 상대적으로 담당 코치들에게 화살이 향한 면이 있다. 연패를 끊을 절호의 찬스였던 철와대전 뿌리와의 세트서 리버를 중심으로 한 빌드를 짰는데, 중요한 순간에 본인의 컨트롤 및 기본기 문제로 패배하여[89] NSU의 연패가 길어지게 하는데 일조하였다. 그래도 진영화가 코치진에 합류한 후 맞이한 철감봉남배 스타대학대전에서 우끼끼즈전과 JSA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참작할 여지가 있다.
종합하면 게임적인 면뿐만 아니라 방송적인 면도 못 살린 최악의 시즌이다. 그나마 위안삼을 점은 철감봉남배 대학대전에서 모두가 NSU의 패배를 예측하였을 때 그 예측을 깨고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JSA를 제압하여 연패를 끊었다는 점이며, 뒤늦게 영입한 연두가 대회 첫 출발을 산뜻하게 해주고, 안아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소방수 역할을 해주는 믿음직한 카드가 되었기 때문에 추후에 열릴 스타대학대전에서 희망의 불씨가 보였다는 점이다. 하필 실력이 올라왔을 때 코로나로 인해 대회를 기권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더욱 아쉬운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
휴학을 마치고 다시 할 경우 해야할 일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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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교수, 명탐정맑음, 블랙워크 복학
이들의 전원 복학시 저그 유저 추가 영입 혹은 전담 관리가 가능하고, 7티어가 기존 박나닝, 연두란 계산 버거운 카드에 안정적인 카드가 추가 되며 3명인데다 손이 덜가는 저그와 토스만 있어서 상대팀이 환장하게 되고, 안아가 1티어 승격이 유력한데 이러면 2티어가 남덕선 하나에 불과한데다가 추카드 부재로 불안한 걸 보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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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코치 및 선수 영입
최근 저그들의 초강세로 더더욱 테란이 급해진 마당에서 다린마저도 못 믿을 테란 라인으론 예전 밥인 캄성여대한테 되려 압살 각이다.[90] 매물은 많지만 입력할 정보가 너무 많고 손이 많이 가는 종족인데다가 현재 이성은, 이재호, 조기석의 1:1 관리 체제로 얻은 성과가 너무 별로인 상황. 그렇기에 유치원을 고등학교로 재편하고, 방송 소재로 써먹은 깅예솔을 영입하면서 이사장도 다시 스타관련 활동시 새로 뽑아 야생으로 키우는 걸 선호했기에 가능성 있어보이는데 백지 상태인 저티어 테란들과 그들에게 최소한의 질서, 기본기를 잡아줄 코치가 필요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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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드 영입
바스포드의 눈길, 캄성의 쪼해피롱, 츠나대 수입뿌드&픽서, 아마대 겐세이박&미키 같은 게이머 출신 남학생이 블랙워크 하나고 휴학 중인 건 문제긴 하다. 0~3티어 중 추르미 빼면 여자 스타 bj들은 전원 추잡찌고 파도튜브, 토스봇이 선수 출전이 가능하다지만 대회시 엔트리 싸움 및 2부 활동을 생각하면 쿼드의 경우처럼[91] 저티어여도 1기의 승하, 샤코타임 이후 확실한 모습을 오래 보여줄 수 있는 게이머 출신 남학생 확보가 필수일 듯하다. 안 된다면 스틱 리턴이나 아마추어 스타 게이머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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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마이너 대학들과의 교류
3기 까지는 교류나 맞상대가 철감봉, 두 전문대, JSA 뿐이라 이외 대학들을 알지 못한 게 결국 조지명식서 고거우라는 잘못된 선택으로 이어져버렸다. 메이저 대학중 무친대는 활동 종료, 철와대는 전원 FA가 된 상황에서 휴학 오피셜 이후 수니그룹을 진행하면서 MSG 총장인 빵훈이가 컨텐츠에 합류했고, 해체되었지만 안아의 친정인 CP의 박재혁 이사장의 행보, 탕치고 멤버였던 나예리의 아마대, 떡참배의 악연이 있는 박태민과 정민기의 고대, 마이너대학 맛집 우끼끼즈를 맹인이 코끼리 만지듯 무시했다간 이번 철감봉남배보다 경쟁은 수월해졌지만 질 경우 충격은 더 크고, 차기대회의 이변의 제물이 될 수 있기에 돈 아까워도 이들과도 미리 꾸준하게 스크림, 친선대전을 잡는 게 좋을 듯하다.
2.2.4. 휴교 오피셜 이후
2.2.4.1.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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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 LASL S15 1차예선 1일차 경기가 열렸고, 1조의 연두와 4조의 단잉이 출전했다.
연두는 1경기서 MSG 2티어 저그 또봉순에 지고, 패자전에서 8강 진출의 은인인 우끼끼즈의 6티어 토스 하리를 이겼지만 최종전에서 하필 승자전에서 고대 7티어 저그 공다츠의 돌풍에 쓸린 또봉순을 또 만나 또 지며 탈락했다.[92] 1경기에서는 왜 입학 전 도재욱이 극찬했나 싶은 생산력으로 판세를 뒤집을 뻔했고, 패자전에선 입학의 결정적인 변수가 된 동족전 능력으로 하리를 이기고 최종전에 갔다. 최종전에서는 철감봉남배 당시 수핸을 잡은 빌드인 저그전 본진 원게이트를 꺼내는 모습을 보였지만 객원 해설이자 저그의 전설인 박태민 고대 총장이 본진 원게이트는 같은 저티어에겐 먹혀도 고티어에겐 아니라고 했기에 최근 저그의 초강세를 생각하면 입학했던 것처럼 타학교 소속이거나 경력이 있었던 교수들을 직접 찾아가 배우거나 다승왕인 쪼해피롱처럼 1,2티어 차이 나는 선수들과 막 붙어봐야 할 듯 하다.
단잉은 대회를 앞두고 예전 염석대 시절 인연이 있는 원선재, 애공 부부의 과외를 받았고,눈없새가 그 때 같은 학교에 연두란 친구도 있는데 좀 같이 봐주면 안 되냐고 물어보지...그 보람이 헛되지 않게 1경기서 구 무친대 테란인 4티어 모꿀몬을 꼬였긴 했지만 셔틀 동반 한방 공격으로 무너뜨렸고, 승자전에선 MSG 8티어 '솜신' 림예이를 10/12 7질 찌르기로 격파하며 16강에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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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 LASL S15 1차예선 2일차 경기가 열렸고, 3조 다린, 히엉이 출전했다. 고티어인 또봉순은 공다츠, 모꿀몬은 단잉에 밀려 2차 예선으로 떨어진터라 최종전 승리로 2차에 가면 16강 진출도 위험한 상황.
다린은 모두의 예상대로 승자전 승리로 16강에 진출했는데, 히엉이 '히엉호'란 별명을 왜 받았는지 궁금해질 저그전 역량으로 투혼 경기선 퀸드라, 최종전 버미어선 목동저그에 2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객원 해설이던 이성은이 방학숙제 개념을 도입해야겠다, 순수 실력으로 밀렸다며 열을 올릴 정도로 8티어 오하얀이 드라군을 산개하지 않았으면 졌을 수도 있었고, 6티어인 아라미에 승리하는데 20분이 소모될 정도로 탱크를 잘 흘리면서 사실상 2패급 경기력이라 까인 다린이나[93] 그 아라미에 2번 다 진 히엉이든 심각했다.[94] 담당인 이재호, 조기석 코치도 대체 뭔 짓을 했기에 이런 졸전이 나왔는지 따져봐야 할 지경.
남순 이사장이 최근 본업인 보라 하느라 바쁘지만 직권 발동 혹은 유소나나 이성은에 권한을 나눠줘서 전상욱, 이영웅, 김지성 등 FA인 유명 테란 코치와 저티어 테란(한유주, 강새이, 다예, 갓지야, 듀단 등)을 영입해 염보성이 노리는 테란대학교라는 방송 소재를 같이 하거나 먼저 채가고, 바이오닉 혹은 메카닉 중 하나만 집중 관리하는 NSU - (가칭)남순공대 공존 프로젝트를 가거나 아니면 머리 큰 비공식 명예 고문님을 필두로, 요새 뭐하는지 모르는 분, 스2서 방태수 코치랑 라이벌이었던 테러범 겸 황태자를 필두로 모든 스타판 테란 교수, 학생들을 모아 비대위를 주최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걸 바라야 할 지경인데...그러겠니?
2.2.4.2. 2022년 12월
* 12/1-
이사장은 최근 김봉준의 무세라핌, 시조새의 줍엔터가 흥행하고 철구의 여글즈+철엔터 계획이 실행되자 김학수, 빵훈이, 퀸다미, 깅예솔을 첫 멤버로 '재벌집 수니그룹'이란 컨텐츠 구상 중.
이와중에 연둘로 이름 바꾸고 면접 본 연두는 모른 척 해야겠지? - 단잉은 5티어 종족최강전을 본인 주관하에 13일 즈음 진행할 예정이다. LASL 준비도 해야하지만 본인이 롤판에서 수준이 낮고, 그렇다고 인맥도 빵빵하지 않고, 인지도도 높지 않아 롤CK에 끼기 쉽지 않아서[95] 대안으로 구상 중이다. 강덕구(?!)의 스타CK 주최 이후[96] 간만에 나올 스타 모임인데 파비가 아니라서 각자 펀딩 받아 모은 후원금을 가지고 할 듯.
* 12/2 : 단잉이 2:2 단구늑돌 끝장전을 열였고, 4:5로 석패했다. 결과
* 12/3 : 남순의 메모장 해체 후 번복으로 말이 많았다. 결국 한 주만 방제서 떼자로 갈등을 봉합했다.
* 12/4
- 유소나가 염보성 방송에서 또 오해 소지 많은 발언을 하면서 불판에 올렸다.
- LASL 시즌15 16강 조지명식이 열렸다. 준우승 시드자 안아는 B조(미니언, 우힝이->보혜, 또봉순), 단잉은 전체 1픽으로 A조(시드 : 서지수, 단잉, 보혜->우힝이, 모꿀몬), 다린은 마지막까지 남아 D조(시드 : 상어녀, 공다츠, 콧등콧등)로 흩어지면서 내전은 피했다. 그리고 류하는 혼자 학교 멤버 중 워낙 겜비하긴 아깝다는 평가를 할 정도로 댄스가 좋다고 30인 오디션서 합격, 수니그룹 댄스 팀에 합류했다. 이후 공동구단주 김원도 스폰서로 합류했다.
* 12/6 : 단잉이 CK를 주관해 개최했다. 신청자가 20여 명에 육박했고, 여기서 추려서 9/5로 진행했다. 멤버는 문뱅미단슬[97] vs 덕풍오히구[98].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으며, 유튜브 하이라이트 버전은 8세트, 뱅튜브버전
1SET | ||||
단잉(7시) | 이클립스 | 승 | 히엉(1시) | |
미키(1시) | 승 | 버미어 | 오렌지(11시) | |
송병구(12시) | 실피드 | 승 | 김성대(5시) | |
슬아 | 버미어 | 승 | 구보라 | |
최도랑(11시) | 승 | 투혼 | 강덕구(5시) | |
2SET | ||||
미키(7시) | 승 | 이클립스 | 오렌지(1시) | |
최도랑(11시) | 승 | 폴리포이드 | 강덕구(7시) | |
단잉(1시) | 승 | 폴리포이드 | 히엉(5시) |
그리고 메이저 프로리그에 이재호가 참석했고[99], 월광리그에[100] 조기석과 방태수가 참석했다.[101]
* 12/7 : 연두가 엠돈, 우리크1 코치와 히엉, 서문지훈, 지효와 팀을 이뤄 본업인 롤토체스 CK를 개최한다. 상대 팀은 코치로 고라파동, 우쭐리우중에 선수는 분석왕봉달이, 꿀템은죽었다, 너부리, 탠지. 그리고 11일 중간점검, 14일 공식 매치 확정.
* 12/9
- LASL 16강 A조에서 단잉은 2패 광탈했다. 1경기 서지수전이야 당연했고, 패자전 모꿀몬전은 1차 예선과 달리 모꿀몬이 워낙 단단히 버틴터라 전진 투겟 플레이가 안 먹히면서 대회 16강 진출자 중 가장 먼저 떨어졌다. 예전 소속생 우힝이도 같은 조라 흑운장이 해설하고 3일 뒤 경기 예정이지만 연도기를 해줬던 다린도 방송을 켰는데... 그냥 키지 말고 연습이나 하는 게 나을 정도로 똥겜 끝에 탈락 했다... 그나마 이후 방문한 스타 동기 씽힝이의 탈락 기념 버터 퍼포먼스는 빵 터졌다.
- 바로 염보성 주관 CK에 참석하러 갔다. 그나마 여기선 본인은 뽀누나를 잡았고, 같은 팀원이던 김인호(저그), 보혜가 LASL 패전을 대신 복수해준데다가 에결서 이제동이 김택용을 이겨준 덕에 걸려있던 후원금 1200만원을 챙긴 게 위안이랄까? 결과는 다음과 같다.(밑줄이 승자)
1세트 (버미어) |
2세트 (폴리포이드) |
3세트 (투혼) |
4세트 (투혼) |
5세트 (롱기누스) |
6세트 (버미어) |
ACE (폴리포이드) |
단잉 | 보혜 | 이제동 | 김인호 | 한두열 | 구보라 | 이제동 |
뽀누나 | 서지수 | 김택용 | 모꿀몬 | 염보성 | 써니 | 김택용 |
* 12/10
- 시드자인 안아가 속한 LASL 16강 B조 경기가 있다. 예상대로 미니언을 이기고 승자전에서 보혜에 져서 최종전으로 밀렸는데 또봉순의 변형 히드라 올인에 병력+캐논 추가가 늦어지면서 방어선이 붕괴되며 1:2로 패전, 탈락했다.
- 이성은 총장은 조기석과 같이 삼성 CK를 주최했고[102] 9/5밀리 승-5/3팀플 패-슈퍼에결 패로 마감했다. 세부 결과
- 단잉과 히엉은 구보라CK에 참석했다.
-
이 날 남순 방송 초반에 시청자가 개교 1주년 기념 할 게 있는지 질문이 들어갔는데, 현재 수니그룹으로 5팀을[103] 굴리는데다 창단식으로 멀티 운용이 어려워 연말에 추진할 거 같다고 답을 했다.
다린이 LASL S15 결승전에 가면 그게 개교 기념식 겸 모임이 될 듯.
* 12/12 : 다린이 속한 LASL 16강 D조 경기가 있다. 예상대로 1위로 진출했지만 판짜기와 순간적인 대처에 말렸다면 위험한 상황이 나올뻔 했다. 이후 8강 대진 추첨에서 B조에 걸렸고, 상대는 안아 떨군 또봉순. 동족전인 모꿀몬, 상성전이어도 더 고레벨인 정소윤을 피해서 다행인데, 문제는 이기고 4강시 상대는 서지수일 공산이 높다는 것이 걸리지만 뭐...
* 12/13 : 학교 개교 1주년
- 부총장 전태규와 비서실장 지효가 개인방송서 소회를 풀었다.
- 단잉이 본인이 주관한 5티어 종족 최강자전에서 5킬을 기록했다. 결과
* 12/14
- 조기석이 박재혁, 장윤철, 도재욱과 합방 토크를 진행했다.
-
다린이 김철민 캐스터, 사랑e 해설의 청년다방배 KCM레이디스 종족최강전 2022 시즌4에서 최하니(네메시스)-카덴지(버터)-구보라(네오실피드)-또봉순(이클립스)-성예량(버미어)을 다 꺾는 선봉 올킬을 달성했다.
토스들이 메롱이긴 하지만 어디야 - 하블리가 테란 체험+롤 좀 하고 GO대의 비만드라군이 주최한 CK에 출전했다. 원선재(vs 배병우), 혜로로(vs 우힝이), 써니(vs 뽀누나), 고도반(vs 규리야)과 같은 팀으로 경기를 했다. 팀은 이겼지만 본인은 2패로 버스를 탄게 옥의 티. 최종 결과
* 12/15
- 단잉, 히엉, 하블리가 염보성이 주최한 CK에 참석했다.
* 12/17
- 다린이 또봉순과 LASL 8강전이 잡혀있다. 끝장전에서 부순 전적도 있지만 부술 수 있는 저력이 있어서 방심은 금물. 무난하게 3:0으로 이겼다. 24일 4강서 1:13인 서지수와 붙기에 승리 인터뷰서 대학 주요 인사들을 싹 다 거론했다.
- 파도튜브가 유민과의 끝장전이 잡혀있다.
* 12/18
- 휴방 전 연말 모임 오피셜을 띄운 이사장이 휴방 후 복귀 방송서 구단주인 유소나와 같이 송년회 겸 졸업식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발표했다.
- 단잉이 강사로 구보라, 원생으로 본인과 같이 CK 진행 도중 스타 대학 활동이력이 없다고 고졸토스 드립을 받았는데 쿨하게 받았던 오하얀에 레디, 짱시원을 모아 잉치원을 개원했다.
* 12/21 : 연두가 기뉴다가 연 스타사관학교 컨텐츠에 참여했다. 근데... 두시간 짜리였다는 게 함정. 그래도 이후 따로 봐주기로 했다.
* 12/23 : 다린이 서지수를 상대로 LASL 4강전을 치른다. 제 상태로도 이기는 것은 커녕 한세트 따내는 게 버겁다 평가 받았는데 전날 코로나 확진으로 아니었으니 모두의 예상대로 0:3으로 졌다.
* 12/26 : 연두가 옆집뽀누나가 주관한 염보성배 뽀로미어리그 예선에 나갔는데[104] 12강서 김레인을 꺾었지만 8강전서 홍이랑을 상대로 투 질럿을 방치해 전진 게이트+로보를 부수지 못하고 이후 드라군+걸리버에 박살났다.
* 12/28 : 지동원의 삼성vs화승 프로리그 CK에 조기석&이성은, 방태수가 나가게 된다. 슈에 끝에 방태수가 웃었다.
* 12/29 : 다린의 LASL 3위 결정전이 있다. 상대는 다전제서 단 한 번도 못 이긴 보혜였는데, 아직도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격리 중인데도 대개의 예상과 달리 패패승승승 역스윕으로 이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2.4.3. 졸업식
12월 22일에 송별회 겸 졸업식 형식으로 총 375일간의 활동을 마감하고 메이저 4대학 중 가장 늦게 공식적으로 활동을 마감했다. 공동구단주 김원과 교수진의 진영화는 개인 사유로, 성골 멤버인 다린은 서지수와의 LASL 4강전 준비로 바쁜 것도 있었지만 당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서 오지 못했다.[105] 추르미 생일이 다음날인 점과 10일 전 1주년까지 축하한 건 덤.
[1]
기입도 그 문서에서 해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2]
본인들은
철
무
바에 비해 체급이 딸린다고 낮추며 공기업 정도로 불러달라고 말하지만 사실 NSU도 체급있는 대기업 대학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들 4개의 대학을 가리켜 '철무바엔'이라고 한다
[3]
너무 사람이 없다고 판단한 남순, 전태규, 송병구 모두 3명도 안 되면 폐교하자, 심지어 섭외를 요청해야 하는 게 아닌가 등 부정적인 예상이 주류였다.
[4]
요가, 승마, 비키니
[5]
2022년 3월부터는 요승비를 하지 않고 있다.
[6]
멤버 쇄신이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사실상 NSU 1.5기라고 할 수 있다.
[7]
영화 신세계 패러디
[8]
대표적으로 몽군이 따규에게 1:1 디코를 했다가 바로 흑운장 쪽으로 붙는 흔히 NSU의 유행어로 말하자면 '쥐새끼'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주었다.
[9]
특히 몽군의 선거 포스터는 '몽군은 아직도 배고픕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어서 큰 웃음을 주기도 하였다.
[10]
몽군은 선거공약으로 '뇌절을 하지 않겠습니다.' '생색내지 않겠습니다.' '꽃 받침 자세를 금지시키겠습니다.'와 같이 모조리 따규를 저격한 공약을 내세웠다. 김민철의 공약도 매우 압권이었는데 이쪽은 모조리 한두열을 저격한 듯한 선거 공약들을 내세웠으며 그 중에서 한두열의 점을 빼겠다는 공약(...)도 있었다.
[11]
특히 당시 기준
JSA에게 유일한 패배를 안겨준 대학이기도 하다.
[12]
NSU대학설립 이래 가장 심각한 분위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13]
7전 4선승제에서 0:3으로 지다가 4:3으로 뒤집는 것은 e스포츠 전체와 이벤트전 모두를 통틀어서도 흔하지 않다.
[14]
사실 대부분이 1기라고 불러서 1기로 칭하지만 떡참 대학대전을 시작하기 한참 전 사라배 대학대전 때에도 멤버가 크게 물갈이가 되었기에 1.5기 정도에 해당한다.
[15]
이후 변현제의 사직 소식을 듣고
철와대 총장 철구가 스카우트하려고 했으나 변현제의 답변은 다섯글자인 '대학안해요'였다고 한다
[16]
흑운장도 울먹울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7]
흑운장의 이탈은 NSU 1기의 종료라고 볼 정도의 큰 분기점이기도 하다. NSU팬덤의 다수는 NS 팬덤이고, 1위와 다소 격차가 있으나 그 다음 2위 비중이 바로 흑운장 팬덤이었으며, 부총장으로서의 비중이 워낙 컸기 때문이다.
[18]
다만 하윰은 시즌 막판에 패를 약간 기록하였다.
[19]
cp와의 8세트 끝장정에서 7:1 압승을 거두어서 cp의 총장인 박재혁이 진지하게 해체 고민을 했을 정도였다. 그외에 바스포드, 우끼끼즈를 상대로 4:0 대떡을 내버리기도 하였다.
[20]
떡참배 대학대전 시즌1 준결승전에서 탈락한 팀들끼리 벌인 비공식 3/4위전에서 JSA에 5:2로 졌으나 2기의 새로운 멤버들이 투입이 많이 된 터라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다. 가장 늦게 들어온 명탐정맑음과 히엉은 들어온지 1주일도 안된 저티어이기도 하다.
[21]
김학수 영입 시점 기준으로 효딤, 류하, 아리엘
[22]
물소몰이에 도움이 된다는 말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23]
김학수의 여자팬을 지칭하는 표현
[24]
잘생긴 남자를 밝힌다며 호빠민지 프레임부터 시작하여 남순궁에 올 때 서문지훈과 함께 왔다는 점과 단막극에서 제대로 못 때렸다는 점을 들어서 둘이 사귄다는 프레임 등 온갖 프레임을 다 씌웠다.
[25]
물론 완전한 자기 의지라기보다 비제이 경력이 짧은 만큼 시청자들의 물타기에 휘둘려서 그러한 결정을 한 것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긴 왕복시간을 고려하면 행동력이 충분히 있다고 말할 수 있다.
[26]
정황상 프레임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97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입고온 옷과 장신구 및 가방이 합쳐서 천 만원이 넘는 명품들이고 끌고 다니는 차가 미니 쿠페이다. 심지어 이 날 방송에서 아버지 개인 소유의 배도 있다는 말을 하여서 확인사살을 하게 되었다.
[27]
류하, 맑음, 야옹민지, 하윰, 아라엘, 지효, 토스봇
[28]
멤버들이 단톡 공지에 댓글을 제 때 달지 않는 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을 때 끼어드어서 "나는 잘 다는데"라고 했다가 학수에게 혼났는데 이 때까지는 분위기가 안 좋았지만 학수의 호소가 끝난 후 따규가 "너 멋있다."라고 말하자 옆에서 특유의 목소리로 "부총장님 멋져요"라고 맞장구를 쳐서 학수에게 또 다시 혼나고 시무룩해져서 단톡에서 쫓겨났다. 잠시 후 NSU의 유행어인 '쥐새끼'처럼 들어와서 또 뜬금포로 끼어들었다가 단톡에서 쫓겨난 후 슬며시 다시 들어와서 디코에서 맞장구를 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웃음을 주었다.
[29]
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도 물소팬덤의 쉴드 때문에 제대로 피드백이 들어가지 않고 열심히 가르친 교수들만 안 좋은 소리를 다 듣는다는 이유이다.
[30]
이 날 남순은 본인이 기존에 음악 방송을 진행하면서 노래를 이렇게 많이 시키는 게스트는
추르미뿐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즉, 아리엘의 노래 실력을 인정한 것이다.
[31]
류하의 비행기표가 갑작스러룬 군 훈련으로 인하여 출발시간이 지연되는 불상사가 일러났다. 다만 공지로 빠르게 피드백하지 못하여 잠깐동안 민심이 뿔난 것은 아쉬운 점이다.
[32]
노래이름 맞추기에서도 엉뚱한 답을 낸 멤버들 때문에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나왔지만, 특히나 호평을 받은 것은 노잼박스였다. 우힝, 파도튜브, 다연, 블랙워크의 리액션이 매우 재미있었다.
[33]
스타대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스타 자체를 부정하는 발언이기에 민심이 매우 안 좋아졌다.
[34]
NSU의 멤버가 된 만큼 당연히 대부분은 NSU 멤버들과 이루어진 합방이다. 팬들의 입장에서는 NSU 낙수는 받으면서 NSU에는 기여하기 싫다는 발언으로 들릴 수 밖에 없다.
[35]
이혁의 신곡 '친구야'의 일부를 들려달라고 한 후 노래 멜로디를 듣자마자 비슷한 멜로디인 'SG워너비 - 사랑해'를 함께 불러서 웃음을 주었다.
[36]
학까무라(김학수), 블랙완용(블랙워크), 유소나닝(박나닝), 힝데요시(우힝이), 쓰나미상(파도튜브), 스끼다시(스틱)와 같은 엽기적인 일본식 작명을 하면서 꽁트를 진행하였다.
[37]
최기명은 일꾼을 열심히 늘리지 않아 불리함을 극복하지 못했고, 하윰이는 히럴 연탄밭을 만들어놓고 듀단의 몰래멀티 체크를 게을리해 역전패당했다. 효딤의 경우 자신이 평소하던 땡넥을 저격한 상대 모꿀몬의 투팩타이밍을 보고도 게이트를 빨리 늘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어서 전태규가 분노했었다. 다만 여기서 하윰은 전프로 간의 경기에서도 몰래멀티의 변수로 인하여 역전을 당하는 패턴의 경우가 꽤나 흔하다는 점에서 참작의 요소가 조금은 있다.
[38]
다만 블랙워크의 경우 블리자드의 서버 영향으로 렉이 있어서 템플러와 캐리어 컨트롤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서버 영향으로 상대방인 조경훈도 평소 실력보다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다만 위안이라면 블랙워크는 경기를 이겨서 대학대전 연승을 계속 이어나간 점. 상대팀인 조경훈이 경기를 마치고 울었다고 한다.
[39]
따규와 학수는 쉼없이 설레발을 쳐서 상대팀 무친대 팬들 입장에서는 방송의 재미를 살리는데 1등 공신 역할을 하였으나 NSU팬 입장에서는 그렇게나 설레발을 치지 말라고 지적을 하는데도 여전히 고치지 않고 팀 분위기를 망치는 행위를 여전히 계속하는 것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었다.
당장에 듀단이 저그전 아비터 빌드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비꼬는 듯한 말을 했는데 자잘한 실수는 있었을지언정 승리의 핵심은 아비터였고, 효딤이 모꿀몬의 2팩 타이밍을 봤음에도 2게이트를 올리지 않자 "꼬라박으면 모른다. 꼬라박잖아" 등등으로 설레발을 치다가 드라군이 마인에 모두 잃고 프로브가 잡히자 경기중계방을 나가버리면서 항복선언을 한 것에서 무친대에게 기세를 사실상 넘겨준 것에 매우 비판을 받고 있다. [40] 이 일로 김학수의 '학' 징크스가 NSU에도 발휘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1기에서 비록 엔트리 관련으로 논란은 있었지만 내부적인 관리 측면에서 흑운장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견도 있었다 [41] 무친대 저그코치인 김경모, 김정우는 럭뜨에게 3티어에서 탑 혹은 승급하기 위해선 미친저그 이외에 4가스 체체 운영은 필수라고 누차 강조하면서 스폰전에서 계속 패배할지언정 4가스 디파일러 운영체제를 연습할 것을 강조하였고, 실제로 무기력 및 초반 유리함을 살리지 못하고 패배하는 모습들이 많았었을지언정 자신의 승률을 높게 가져왔던 미친저그를 고집하지 않고 4가스 운영체제에 대한 경기 준비 및 피드백을 수용하는 자세를 계속 보여줬고 끝내 '(할)매정우'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코치들에게 배운 것을 보여줌으로서 대학대전에서 빛을 본 것이라 더욱 인상적이다. 실제 우힝과 상대전적이 압도적으로 밀릴지언정 당시에는 미친저그 플레이에 대응해서 승리한 경기가 대부분이라 4가스 디파일러 운영체제에 적응하는 것에 서툰 NSU 코치진, 우힝의 패배는 사실 예상되어 있었다. 그나마 몽군은 교수전에서 4전 전승과 더불어서 2기 때는 제 2회 스타대학가요제에서 NSU가 우승하는데 큰 공헌을 했기 때문에 남순이 이를 감안해준 것으로 보였다. [42] 최기명의 경우도 스타에 발들인지 얼마 안되었는데 이틀 연습시키고 내보낸 점, 그리고 다연이의 경우 상대방 쿼드가 챌추인걸 감안하면 5질럿 러시는 무리임이 예상됨에도 강행한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 있다. 보통 챌추나 배추 등 타게임을 하다 온 BJ들은 미세한 컨트롤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처음 스타를 할 때는 운영에서는 개념 장착이 필요할지언정 개별 유닛의 컨트롤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43] 원래 대학을 할 생각이 없었으나 본인도 남순의 진심인 모습에 본인도 무리해서 온거라고 밝혔다. 본인이 LOL에서 브머니일지언정 욕을 안 먹는게 교육받을 때는 진심이었다는 이야기를 꺼내면서 3주 뒤에 확실한 리워드 준비해 놓을테니 3주 뒤엔 열심히 해서 졌잘싸라도 보여주라는 메세지를 남겼다 [44] 별도로 이 날은 블랙워크의 생일이었는데 유소나가 축하풍과 케이크를 선물하기도 했다 [45] 서로 얼음물을 뿌리면서 맛깔나는 표정과 리액션을 보였는데 매우 재미있는 클립들이 많이 나왔다. 실제로 둘은 교수와 제자 관계이기 이전에 동갑내기 친구이고 NSU에 들어오기 이전부터 스타크래프트와 관련하여 오랜기간 알고 지낸 사이라서 죽이 잘 맞는 편이다. [46] 특히 김건욱에게 10분컷 당했다 [47] 학생들에게 니들에게 갈 돈 300만원이 김봉준 주머니에 들어갔다는 발언을 하는 등, WSL에 광탈한 김학수보고 전태규는 라면이나 먹어야 한다고 하자 유소나가 라면도 아깝다며 치킨무나 먹으라고 쏴버리는 등 [48] 타대학 총장, 이사장들에 비해 남순이 손해를 많이 봤다고 한다 [49] 7월 8일 이사장 남순의 승인하에 몽군X우힝의 100km 완주 미션은 50km에서 중도하차하였는데, 우힝이가 자진하여 파도X다연 팀에 합류하여 마저 국토대장정을 수행하기로 하였다. [50] 후에 대본이라고 밝혀졌다 [51] 따규가 하고자 한 말은 프로토스 교수들이 서로 의사소통을 많이 하여 학생들의 실력 및 빌드 점검을 하는 것처럼 저그 교수들도 의사소통을 많이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었지만 단어선택의 미숙으로 이번 대학대전의 패배원인은 저그라는 뉘앙스로 전달이 되었다. 당사자였던 한두열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 대다수가 그렇게 느꼈다고 하니 명백히 따규의 잘못이 맞다. [52] 흐름도 패배원인 분석과정이라 똑바로 전달했어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야기를 꺼네는 타이밍도 잘못되었었다. [53] 빌드를 이겼으면서 유닛 컨트롤이 딸려서 패배한 효딤, 기본적인 전투구도부터 시작하여 랠리포인트 실수로 많은 병력을 헌납한 아리엘, 3티어나 되었으면서 째는 타이밍과 병력을 뽑는 타이밍도 구분못하는 하블리, 상대의 다크템플러 쇼부를 확인한 상태에서 이 후에 아비터테크가 빠르게 올라가서 디텍팅 문제가 발생할 것이 뻔함에도 경기 시간 18분이 될 때까지 아카데미 건설 및 스캔을 달지 않은 히엉, 자원이 4000이 넘어가도록 병력도 제대로 못찍고 역언덕에 자리잡아서 공격이 제대로 안 들어가는 럴커 연탄밭을 뚫겠다고 저그 병력에 자꾸 꼬라밧을 시전하였으며 심지어 랠리포인트 실수까지 남발한 다연이까지 패배한 멤버들은 모두 기본기 부족 문제가 매우 심각하게 나타났다. [54] 일부 코치진들의 경우 빌드 싸움과 같은 역량적인 면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가르치는 노력과 열정도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학생들의 기본기 숙련과 신맵 이해도가 부족한 상황임을 내전을 통해 파악한 상태임에도 모아서 한 번 뭉뚱그려 설명한 것으로 교육을 끝내고 제대로 숙지가 되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없이 바로 2부를 하러가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55] 물론 지난시즌 무친대 또한 대학대전 5연패라는 암흑기를 겪었던 시기가 있었지만 CP 박재혁 총장이 팀 방향성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었고 이를 받아들인 이후 철기중대와의 대결에서 대학대전 첫승에 성공한 이후로 팀 운영의 방향성을 개선하여 달라진 모습들을 보여 떡참배 대학대전 대회에서 최초로 조별예선 전승 및 8강 진출의 성과를 기록한 사례가 있긴 하다. 하지만 현재 NSU의 모습으로는 이런 무친대의 반등의 모습조차 기대하기 힘들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56] 사라배 투표를 취소했다가 다시했다가를 반복하면서 "그냥 와일드카드 전부터 하고 싶다." 드립을 쳤다. 당연히 지금 NSU의 상태로는 와일드카드전을 해도 광탈하는게 뻔하기 때문에 팬들의 반응이 안 좋을 수 밖에 없다. 이 후에도 하루종일 하소연만 하면서 불필요하고 영양가 없는 소통 방송을 진행하여 악성 팬들에게 먹잇감만 던져주고 팬들의 속을 터지게 만들었다. [57] 두 판을 해서 전패가 아니면 일단 퇴학을 면하는데다가, 이날 CK가 츠나대-캄성여대, CP-JSA 두 판이나 잡혔고 무친대와 철와대는 내전이 진행중이라 우힝은 하블리와의 내전, 아리엘은 JSA서 퇴학당해 무소속인 강새이, 다연은 상대적으로 유명하지 않은 MSG의 슬아, 효딤은 철와대의 최하니와 붙었다. [58] 실제로 제2회 스타대학가요제에서 NSU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59] 대표적으로 바스포드의 퇴학고사의 겅우 자신보다 강한 상대들을 대상으로 5승을 거두어야 통과해야 하는 어려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반면 NSU에서 진행한 퇴학고사는 2번의 기회 중에서 1판만 따내면 생존하는 쉬운 난이도였는데 당연하지만 빌드 운빨과 뽀록만 터져서 어떻게든 1판을 딸 수 있다면 자신의 실력과 별개로 통과할 수도 있다. 공교롭게도 4황 멤버 전원이 1트라이에 승리를 거두고 생존하였다. [60] JSA에서 단잉이 나오자마자 남순이 유소나와 함께 단잉을 찾아갔는데, 단잉에게 부담주지 않고 기다려주었다. 이후에도 바스포드에서도 오퍼가 왔지만 보류했다고 한다. 그 뒤 단잉은 강만식, 우리밍, 오메킴과 제주도에서 보내면서 생각을 정리하였고, 그 뒤 공방을 하는 중 같이 있던 김학수에게 NSU 입학 의사를 밝혔고 이후 다시 남순이 연락하여서 입학이 이루어졌다. [61] 2018년에 만들어진 더 로얄 라이브의 광고였으며 2주간 합숙을 했다고 한다 [62] 이후 유소나가 밝히길 NSU 소속으로 밝히기에는 임요환도 소속사와 논의를 해봐야하고, NSU의 굿즈 등과도 여러 문제가 얽혀 있어서 공식 오피셜은 아니라고 하였으며, 대학현황판에서 확정된건 아니라서 내려달라는 부탁을 하였다. 대신 임요환이 NSU에 소속되지 못하더라도 비방으로 NSU 멤버들을 봐주고 NSU에 한번씩 와서 같이 어울리는 등의 활동은 할 수 있다고 하였다. 과거 차재욱이나 임홍규와 비슷한 포지션이 될 듯한데, 이것만으로도 이미 다른 대학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63] 유소나의 대학관련 언해피 사태의 어그로를 빼기 위해 일부러 그랬다는 것이 중론이다. [64] 이전에도 2022년 2월 JSA전에서 출전해서 이루리를 잡은 경험이 있다 [65] 그들이 탄 배에 붕어 30마리가 따라다녔다고... [66] 남순이 이전에 김원의 아내 지여닝을 먼저 알고 그로 인해 김원까지도 알게되었다고 한다. NSU와 관련해서는 유소나, 다른 NSU 학생들과 간 워터밤 공방에서 공식적으로 접촉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67] 들으면 놀랄 수준이다 [68] 1경기 버미어 1시, 승자전 버터&오디세이 1시, 실피드 12시 [69] 이 중 디임이는 오세블리, 오뀨와 아프리카 공방 무인도 컨텐츠도 했음에도 전뒤집기 때 보인 폐급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70] 하블리는 이전에도 노지지로 논란이 된 사건들이 종종 있었다. NSU 입학 전까지 포함해서 [71] 특히 흑총장은 레종최가 유서깊은 대회이며 김철민과 사랑e 등 관계자들이 대회를 이어나가느나고 고생하고 있는데 그 행위는 대회에 먹칠을 하는거라고 하블리에게 일갈했다 [72] 이 사건으로 학사경고 누적 2회가 되었다 [73] 하블리를 이긴 보라가 테란이였어서 올킬은 아니기는 했지만 [74] 결승이 테테전이라 그렇다. 그리고 김민철이 4강에서 패배한 영향도 마지막 세트가 하필 저테전에서 테란 쪽으로 밸런스가 좀 많이 기울어진 맵이라서.. [75] 휴방은 그렇다쳐도 무찌 방송서 11분간 출몰한 것때문에 장난하냐는 반응이 많았다. [76] 여기도 믿음직한 챌추 권상윤이 철감봉남배 출전이 어려워 감스트와 합의 하에 떠났고, 하율 말고 저티어 선수가 부실하다고 보강을 원하는 상황이었다. 그나마 권상윤 공백은 혜로로 영입으로 메웠지만, 17일엔 그 하율이 부친 수술로 휴학 처리되며 아예 저티어가 전멸한 상황. [77] 원래는 류하가 와야했지만 몸상태가 안좋아 하블리가 대타로 먼저 일정을 소화하게 되었다. [78] 또봉순, 아라미, 은똥, 림예이, 쥬나 [79] 서지수, 안아, 정소윤, 상어녀 [80] 상어녀(시드), 우힝이, 모꿀몬, 콧등콧등, 성예량 [81] 철감봉남배 우끼끼즈전은 명백히 학생 과실이 컸다. [82] 스크림까지 포함하면 11연패 [83] 프로토스 코치진의 잘못으로 알려진 노커세어 빌드 사건도 그 내막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효딤의 잘못이 매우 큰 사건이었다. 효딤을 담당하던 전태규가 전날 다른 컨텐츠들을 수행하고도 무려 새벽 2시까지 커세어 빌드와 운영법을 상황별로 세세하게 검수해준 후 잠이 들었다. 그런데 이를 효딤이 자신이 연습하던 빌드 내용을 김학수 및 토스봇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않고 '기본빵'이라고만 전달하였기 때문에 평소에 효딤의 부족한 커세어 운영 실력을 알았던 김학수와 토스봇이 당연하다는 듯이 커세어를 쓰지 않는 운영으로 교육을 해준 것이었다. 물론 효딤에게 "방학동안 꾸준히 연습했던 걸 바탕으로 기본빵으로 게임하겠다"와 같이 명확한 의사전달을 하지 않은 것과 다른 코치진들에게 인수인계를 제대로 하지 않은 따규의 잘못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이 따규로부터 커세어 빌드 연습을 계속 했으면서 커세어 없는 빌드로 가르치고 있는 김학수와 토스봇에게 연습하던 것과 다르다는 의사전달도 하지 않고서 경기가 끝난 후 책임소재를 묻자 "받은 빌드가 없는데요."와 같이 사실상 코치들을 정치질하는 발언을 하여 욕받이를 세우고 토스팀의 단합에 균열을 일으킨 효딤의 잘못이 크다. 그 외에 평소에 따규가 효딤을 코칭하는 것을 봐온 사람은 알겠지만 따규는 열심히 가르치려고 하지만 효딤은 너무 많은 것을 가르치려 하면 자신의 머리가 아프다면서 교육을 거부하는 행동도 자주 보였다. 정작 배운 것도 복습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다음 날 가르치려고 하면 처음부터 다시 가르쳐야 되는 상황이 무한 반복하여 발생한 결과 마지막까지도 경기력 개선이 없어서 결국 퇴학을 당하였다. 남순이 2기 시점에 보여주었던 통찰력과 판단력이 살아있었다면 해당 상황을 좀 더 냉정하게 판단하여 책임소재를 물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84] 실제로 스파키즈에서 오랜 기간 김학수를 봐왔으며 함께 학버드를 운영했던 이경민이 "학수 형은 반드시 목줄을 채워놔야해요. 안 그러면 풀어져요."라고 남순에게 조언했을 정도이다. [85] 기본기 연습을 많이 하라는 지적에 달갑지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잔바리 컨트롤을 통해 이익을 얻어서 승리를 가져오는 것을 지나치게 고집한다. [86] 몸도 많이 축났고, 실력 대비 너무 빨리 5티어로 승급하는 바람에 대전시 엔트리를 짜는 것에도 악재가 되었다. [87] 그 중에는 NSU 사황으로 불리는 우힝이를 상대로 2패를 쌓은 기록도 있다. 결국 연패의 주역인 우힝이가 NSU에 오랫동안 살아남게 하여 NSU의 연패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88] 노래하는 우힝이(...) [89] 웃긴 건 리버 빌드를 연습 때는 1티어인 수입뿌드도 갈아버렸다고 한다. [90] 붙게 된다면 다린은 여자 저그 1인자로 불렸던 카덴지/철감봉남배 다승왕 쪼해피롱이고, 추르미는 맞상대가 없다지만 투잡러라 준비가 부실할텐데 매칭시 4티어라지만 기본기가 매우 탄탄한 나무늘봉순, 히엉은 이유란/란란/늑대채린과 붙는데 LASL서 정배인 MSG의 6티어 저그 아라미한테 2패를 당하며 예선서 탈락한 주제에 셋 다 이긴다고 단정할 껀덕지가 없다. [91] 시작 당시엔 5티어였다. [92] 근데 공다츠가 최종전에 왔어도 경기력이 워낙 미친데다 전장은 공다츠가 구루미를 물량으로 누른 버미어였고, 하리를 상대로 완벽한 운영을 통해 승리를 거둔터라 쉽지는 않았을 듯하다. [93] 같은 최강자로 엮이는 카덴지, 보혜는 2승 거두는데 20분도 안 걸렸다. [94] 이전부터 몸상태가 꽝이었다는 변명이 있긴 하지만, 엄연히 티어상 본인이 높았는데 두 경기를 다 진건 이해를 해주는게 힘들다. 더군다나 이날 유소나 주관 롤 대회인 NSU CK 멤버로 선정 되어 있었기에 LASL 준비가 어느 정도나 되어 있었을 지가 의문일 수 밖에 없다. [95] 구단주인 유소나가 브머니라 불릴정도로 수준은 낮은데 워낙 네임드라 크라운에게 과외 받는 등 적당히 끼워주는 것과 다르게 하블리는 원딜 플레티넘인데도 워낙 고티어들이 많아 끼지 못할 정도다. [96] 그나마 이 ck의 경우 대진이 김윤중-조기석, 김택용-조일장(원래 한두열-프발이었는데 프발 개인사정으로 상대 변경을 시도했지만 불발되며 아예 대진을 바꿈), 모꿀몬-다나짱, 뽀누나-구보라, 본인-오세블리로 특정 저티어만의 ck는 아니었다. 밀리, 릴레이크래프트 혼합 방식이었고. 게다가 열만한 스타 bj도 본인이나 캄성 소속 bj 정도라 시도하는 듯. [97] 최도랑, 송병구, 미키, 단잉, 슬아 [98] 강덕구, 김성대, 오렌지, 히엉, 구보라 [99] 김지성, 이제동, 박상현과 한 팀. 상대는 김택용, 도재욱, 변현제, 조일장 [100] 전프로 bj들의 프로리그 중 가장 저레벨 리그. 원선재가 해당리그의 대표격인걸로 유명하다. [101] 조기석은 박재혁, 정경두, 지동원과 팀을 이뤘고 방태수는 황병영, 유승곤, 고석현과 팀을 이뤄 상대했다. [102] 나머지 멤버는 송병구, 윤수철, 지동원, 이영한, 김병수. 연합팀은 박성균, 김경모, 고석현, 김정우, 임진묵, 김윤환, 권혁진. [103] 댄스팀 NSW&NSB(류하 소속), 노래팀(디렉터 추르미) 엔소울&수니힐, 연기팀 [104] 본선에 창설 멤버로 단잉, 히엉이 있다. [105] 다만 히엉은 몸상태를 이유로 불참했는데, 다린은 디스코드를 통해서라도 소감을 말했고, 전 소속 인사인 변현제, 김민철, 우힝이, 다연이마저 조금이나마 졸업식 방송을 보고, 심지어 철감봉남배 오피셜 직후 심신이 망가진 명탐정맑음도 졸업식 직후 후원풍을 쏘면서 그걸 본 남순과 전화를 통해서 소속 인사로서의 소감을 말하는 모습을 보인 데 비해 롤 CK를 하고 있어서 너무한 거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읍엉이 혹은 NSU의
히사장으로 개까일 듯
당장에 듀단이 저그전 아비터 빌드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비꼬는 듯한 말을 했는데 자잘한 실수는 있었을지언정 승리의 핵심은 아비터였고, 효딤이 모꿀몬의 2팩 타이밍을 봤음에도 2게이트를 올리지 않자 "꼬라박으면 모른다. 꼬라박잖아" 등등으로 설레발을 치다가 드라군이 마인에 모두 잃고 프로브가 잡히자 경기중계방을 나가버리면서 항복선언을 한 것에서 무친대에게 기세를 사실상 넘겨준 것에 매우 비판을 받고 있다. [40] 이 일로 김학수의 '학' 징크스가 NSU에도 발휘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1기에서 비록 엔트리 관련으로 논란은 있었지만 내부적인 관리 측면에서 흑운장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견도 있었다 [41] 무친대 저그코치인 김경모, 김정우는 럭뜨에게 3티어에서 탑 혹은 승급하기 위해선 미친저그 이외에 4가스 체체 운영은 필수라고 누차 강조하면서 스폰전에서 계속 패배할지언정 4가스 디파일러 운영체제를 연습할 것을 강조하였고, 실제로 무기력 및 초반 유리함을 살리지 못하고 패배하는 모습들이 많았었을지언정 자신의 승률을 높게 가져왔던 미친저그를 고집하지 않고 4가스 운영체제에 대한 경기 준비 및 피드백을 수용하는 자세를 계속 보여줬고 끝내 '(할)매정우'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코치들에게 배운 것을 보여줌으로서 대학대전에서 빛을 본 것이라 더욱 인상적이다. 실제 우힝과 상대전적이 압도적으로 밀릴지언정 당시에는 미친저그 플레이에 대응해서 승리한 경기가 대부분이라 4가스 디파일러 운영체제에 적응하는 것에 서툰 NSU 코치진, 우힝의 패배는 사실 예상되어 있었다. 그나마 몽군은 교수전에서 4전 전승과 더불어서 2기 때는 제 2회 스타대학가요제에서 NSU가 우승하는데 큰 공헌을 했기 때문에 남순이 이를 감안해준 것으로 보였다. [42] 최기명의 경우도 스타에 발들인지 얼마 안되었는데 이틀 연습시키고 내보낸 점, 그리고 다연이의 경우 상대방 쿼드가 챌추인걸 감안하면 5질럿 러시는 무리임이 예상됨에도 강행한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 있다. 보통 챌추나 배추 등 타게임을 하다 온 BJ들은 미세한 컨트롤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처음 스타를 할 때는 운영에서는 개념 장착이 필요할지언정 개별 유닛의 컨트롤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43] 원래 대학을 할 생각이 없었으나 본인도 남순의 진심인 모습에 본인도 무리해서 온거라고 밝혔다. 본인이 LOL에서 브머니일지언정 욕을 안 먹는게 교육받을 때는 진심이었다는 이야기를 꺼내면서 3주 뒤에 확실한 리워드 준비해 놓을테니 3주 뒤엔 열심히 해서 졌잘싸라도 보여주라는 메세지를 남겼다 [44] 별도로 이 날은 블랙워크의 생일이었는데 유소나가 축하풍과 케이크를 선물하기도 했다 [45] 서로 얼음물을 뿌리면서 맛깔나는 표정과 리액션을 보였는데 매우 재미있는 클립들이 많이 나왔다. 실제로 둘은 교수와 제자 관계이기 이전에 동갑내기 친구이고 NSU에 들어오기 이전부터 스타크래프트와 관련하여 오랜기간 알고 지낸 사이라서 죽이 잘 맞는 편이다. [46] 특히 김건욱에게 10분컷 당했다 [47] 학생들에게 니들에게 갈 돈 300만원이 김봉준 주머니에 들어갔다는 발언을 하는 등, WSL에 광탈한 김학수보고 전태규는 라면이나 먹어야 한다고 하자 유소나가 라면도 아깝다며 치킨무나 먹으라고 쏴버리는 등 [48] 타대학 총장, 이사장들에 비해 남순이 손해를 많이 봤다고 한다 [49] 7월 8일 이사장 남순의 승인하에 몽군X우힝의 100km 완주 미션은 50km에서 중도하차하였는데, 우힝이가 자진하여 파도X다연 팀에 합류하여 마저 국토대장정을 수행하기로 하였다. [50] 후에 대본이라고 밝혀졌다 [51] 따규가 하고자 한 말은 프로토스 교수들이 서로 의사소통을 많이 하여 학생들의 실력 및 빌드 점검을 하는 것처럼 저그 교수들도 의사소통을 많이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었지만 단어선택의 미숙으로 이번 대학대전의 패배원인은 저그라는 뉘앙스로 전달이 되었다. 당사자였던 한두열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 대다수가 그렇게 느꼈다고 하니 명백히 따규의 잘못이 맞다. [52] 흐름도 패배원인 분석과정이라 똑바로 전달했어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야기를 꺼네는 타이밍도 잘못되었었다. [53] 빌드를 이겼으면서 유닛 컨트롤이 딸려서 패배한 효딤, 기본적인 전투구도부터 시작하여 랠리포인트 실수로 많은 병력을 헌납한 아리엘, 3티어나 되었으면서 째는 타이밍과 병력을 뽑는 타이밍도 구분못하는 하블리, 상대의 다크템플러 쇼부를 확인한 상태에서 이 후에 아비터테크가 빠르게 올라가서 디텍팅 문제가 발생할 것이 뻔함에도 경기 시간 18분이 될 때까지 아카데미 건설 및 스캔을 달지 않은 히엉, 자원이 4000이 넘어가도록 병력도 제대로 못찍고 역언덕에 자리잡아서 공격이 제대로 안 들어가는 럴커 연탄밭을 뚫겠다고 저그 병력에 자꾸 꼬라밧을 시전하였으며 심지어 랠리포인트 실수까지 남발한 다연이까지 패배한 멤버들은 모두 기본기 부족 문제가 매우 심각하게 나타났다. [54] 일부 코치진들의 경우 빌드 싸움과 같은 역량적인 면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가르치는 노력과 열정도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학생들의 기본기 숙련과 신맵 이해도가 부족한 상황임을 내전을 통해 파악한 상태임에도 모아서 한 번 뭉뚱그려 설명한 것으로 교육을 끝내고 제대로 숙지가 되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없이 바로 2부를 하러가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55] 물론 지난시즌 무친대 또한 대학대전 5연패라는 암흑기를 겪었던 시기가 있었지만 CP 박재혁 총장이 팀 방향성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었고 이를 받아들인 이후 철기중대와의 대결에서 대학대전 첫승에 성공한 이후로 팀 운영의 방향성을 개선하여 달라진 모습들을 보여 떡참배 대학대전 대회에서 최초로 조별예선 전승 및 8강 진출의 성과를 기록한 사례가 있긴 하다. 하지만 현재 NSU의 모습으로는 이런 무친대의 반등의 모습조차 기대하기 힘들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56] 사라배 투표를 취소했다가 다시했다가를 반복하면서 "그냥 와일드카드 전부터 하고 싶다." 드립을 쳤다. 당연히 지금 NSU의 상태로는 와일드카드전을 해도 광탈하는게 뻔하기 때문에 팬들의 반응이 안 좋을 수 밖에 없다. 이 후에도 하루종일 하소연만 하면서 불필요하고 영양가 없는 소통 방송을 진행하여 악성 팬들에게 먹잇감만 던져주고 팬들의 속을 터지게 만들었다. [57] 두 판을 해서 전패가 아니면 일단 퇴학을 면하는데다가, 이날 CK가 츠나대-캄성여대, CP-JSA 두 판이나 잡혔고 무친대와 철와대는 내전이 진행중이라 우힝은 하블리와의 내전, 아리엘은 JSA서 퇴학당해 무소속인 강새이, 다연은 상대적으로 유명하지 않은 MSG의 슬아, 효딤은 철와대의 최하니와 붙었다. [58] 실제로 제2회 스타대학가요제에서 NSU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59] 대표적으로 바스포드의 퇴학고사의 겅우 자신보다 강한 상대들을 대상으로 5승을 거두어야 통과해야 하는 어려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반면 NSU에서 진행한 퇴학고사는 2번의 기회 중에서 1판만 따내면 생존하는 쉬운 난이도였는데 당연하지만 빌드 운빨과 뽀록만 터져서 어떻게든 1판을 딸 수 있다면 자신의 실력과 별개로 통과할 수도 있다. 공교롭게도 4황 멤버 전원이 1트라이에 승리를 거두고 생존하였다. [60] JSA에서 단잉이 나오자마자 남순이 유소나와 함께 단잉을 찾아갔는데, 단잉에게 부담주지 않고 기다려주었다. 이후에도 바스포드에서도 오퍼가 왔지만 보류했다고 한다. 그 뒤 단잉은 강만식, 우리밍, 오메킴과 제주도에서 보내면서 생각을 정리하였고, 그 뒤 공방을 하는 중 같이 있던 김학수에게 NSU 입학 의사를 밝혔고 이후 다시 남순이 연락하여서 입학이 이루어졌다. [61] 2018년에 만들어진 더 로얄 라이브의 광고였으며 2주간 합숙을 했다고 한다 [62] 이후 유소나가 밝히길 NSU 소속으로 밝히기에는 임요환도 소속사와 논의를 해봐야하고, NSU의 굿즈 등과도 여러 문제가 얽혀 있어서 공식 오피셜은 아니라고 하였으며, 대학현황판에서 확정된건 아니라서 내려달라는 부탁을 하였다. 대신 임요환이 NSU에 소속되지 못하더라도 비방으로 NSU 멤버들을 봐주고 NSU에 한번씩 와서 같이 어울리는 등의 활동은 할 수 있다고 하였다. 과거 차재욱이나 임홍규와 비슷한 포지션이 될 듯한데, 이것만으로도 이미 다른 대학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63] 유소나의 대학관련 언해피 사태의 어그로를 빼기 위해 일부러 그랬다는 것이 중론이다. [64] 이전에도 2022년 2월 JSA전에서 출전해서 이루리를 잡은 경험이 있다 [65] 그들이 탄 배에 붕어 30마리가 따라다녔다고... [66] 남순이 이전에 김원의 아내 지여닝을 먼저 알고 그로 인해 김원까지도 알게되었다고 한다. NSU와 관련해서는 유소나, 다른 NSU 학생들과 간 워터밤 공방에서 공식적으로 접촉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67] 들으면 놀랄 수준이다 [68] 1경기 버미어 1시, 승자전 버터&오디세이 1시, 실피드 12시 [69] 이 중 디임이는 오세블리, 오뀨와 아프리카 공방 무인도 컨텐츠도 했음에도 전뒤집기 때 보인 폐급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70] 하블리는 이전에도 노지지로 논란이 된 사건들이 종종 있었다. NSU 입학 전까지 포함해서 [71] 특히 흑총장은 레종최가 유서깊은 대회이며 김철민과 사랑e 등 관계자들이 대회를 이어나가느나고 고생하고 있는데 그 행위는 대회에 먹칠을 하는거라고 하블리에게 일갈했다 [72] 이 사건으로 학사경고 누적 2회가 되었다 [73] 하블리를 이긴 보라가 테란이였어서 올킬은 아니기는 했지만 [74] 결승이 테테전이라 그렇다. 그리고 김민철이 4강에서 패배한 영향도 마지막 세트가 하필 저테전에서 테란 쪽으로 밸런스가 좀 많이 기울어진 맵이라서.. [75] 휴방은 그렇다쳐도 무찌 방송서 11분간 출몰한 것때문에 장난하냐는 반응이 많았다. [76] 여기도 믿음직한 챌추 권상윤이 철감봉남배 출전이 어려워 감스트와 합의 하에 떠났고, 하율 말고 저티어 선수가 부실하다고 보강을 원하는 상황이었다. 그나마 권상윤 공백은 혜로로 영입으로 메웠지만, 17일엔 그 하율이 부친 수술로 휴학 처리되며 아예 저티어가 전멸한 상황. [77] 원래는 류하가 와야했지만 몸상태가 안좋아 하블리가 대타로 먼저 일정을 소화하게 되었다. [78] 또봉순, 아라미, 은똥, 림예이, 쥬나 [79] 서지수, 안아, 정소윤, 상어녀 [80] 상어녀(시드), 우힝이, 모꿀몬, 콧등콧등, 성예량 [81] 철감봉남배 우끼끼즈전은 명백히 학생 과실이 컸다. [82] 스크림까지 포함하면 11연패 [83] 프로토스 코치진의 잘못으로 알려진 노커세어 빌드 사건도 그 내막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효딤의 잘못이 매우 큰 사건이었다. 효딤을 담당하던 전태규가 전날 다른 컨텐츠들을 수행하고도 무려 새벽 2시까지 커세어 빌드와 운영법을 상황별로 세세하게 검수해준 후 잠이 들었다. 그런데 이를 효딤이 자신이 연습하던 빌드 내용을 김학수 및 토스봇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않고 '기본빵'이라고만 전달하였기 때문에 평소에 효딤의 부족한 커세어 운영 실력을 알았던 김학수와 토스봇이 당연하다는 듯이 커세어를 쓰지 않는 운영으로 교육을 해준 것이었다. 물론 효딤에게 "방학동안 꾸준히 연습했던 걸 바탕으로 기본빵으로 게임하겠다"와 같이 명확한 의사전달을 하지 않은 것과 다른 코치진들에게 인수인계를 제대로 하지 않은 따규의 잘못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이 따규로부터 커세어 빌드 연습을 계속 했으면서 커세어 없는 빌드로 가르치고 있는 김학수와 토스봇에게 연습하던 것과 다르다는 의사전달도 하지 않고서 경기가 끝난 후 책임소재를 묻자 "받은 빌드가 없는데요."와 같이 사실상 코치들을 정치질하는 발언을 하여 욕받이를 세우고 토스팀의 단합에 균열을 일으킨 효딤의 잘못이 크다. 그 외에 평소에 따규가 효딤을 코칭하는 것을 봐온 사람은 알겠지만 따규는 열심히 가르치려고 하지만 효딤은 너무 많은 것을 가르치려 하면 자신의 머리가 아프다면서 교육을 거부하는 행동도 자주 보였다. 정작 배운 것도 복습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다음 날 가르치려고 하면 처음부터 다시 가르쳐야 되는 상황이 무한 반복하여 발생한 결과 마지막까지도 경기력 개선이 없어서 결국 퇴학을 당하였다. 남순이 2기 시점에 보여주었던 통찰력과 판단력이 살아있었다면 해당 상황을 좀 더 냉정하게 판단하여 책임소재를 물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84] 실제로 스파키즈에서 오랜 기간 김학수를 봐왔으며 함께 학버드를 운영했던 이경민이 "학수 형은 반드시 목줄을 채워놔야해요. 안 그러면 풀어져요."라고 남순에게 조언했을 정도이다. [85] 기본기 연습을 많이 하라는 지적에 달갑지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잔바리 컨트롤을 통해 이익을 얻어서 승리를 가져오는 것을 지나치게 고집한다. [86] 몸도 많이 축났고, 실력 대비 너무 빨리 5티어로 승급하는 바람에 대전시 엔트리를 짜는 것에도 악재가 되었다. [87] 그 중에는 NSU 사황으로 불리는 우힝이를 상대로 2패를 쌓은 기록도 있다. 결국 연패의 주역인 우힝이가 NSU에 오랫동안 살아남게 하여 NSU의 연패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88] 노래하는 우힝이(...) [89] 웃긴 건 리버 빌드를 연습 때는 1티어인 수입뿌드도 갈아버렸다고 한다. [90] 붙게 된다면 다린은 여자 저그 1인자로 불렸던 카덴지/철감봉남배 다승왕 쪼해피롱이고, 추르미는 맞상대가 없다지만 투잡러라 준비가 부실할텐데 매칭시 4티어라지만 기본기가 매우 탄탄한 나무늘봉순, 히엉은 이유란/란란/늑대채린과 붙는데 LASL서 정배인 MSG의 6티어 저그 아라미한테 2패를 당하며 예선서 탈락한 주제에 셋 다 이긴다고 단정할 껀덕지가 없다. [91] 시작 당시엔 5티어였다. [92] 근데 공다츠가 최종전에 왔어도 경기력이 워낙 미친데다 전장은 공다츠가 구루미를 물량으로 누른 버미어였고, 하리를 상대로 완벽한 운영을 통해 승리를 거둔터라 쉽지는 않았을 듯하다. [93] 같은 최강자로 엮이는 카덴지, 보혜는 2승 거두는데 20분도 안 걸렸다. [94] 이전부터 몸상태가 꽝이었다는 변명이 있긴 하지만, 엄연히 티어상 본인이 높았는데 두 경기를 다 진건 이해를 해주는게 힘들다. 더군다나 이날 유소나 주관 롤 대회인 NSU CK 멤버로 선정 되어 있었기에 LASL 준비가 어느 정도나 되어 있었을 지가 의문일 수 밖에 없다. [95] 구단주인 유소나가 브머니라 불릴정도로 수준은 낮은데 워낙 네임드라 크라운에게 과외 받는 등 적당히 끼워주는 것과 다르게 하블리는 원딜 플레티넘인데도 워낙 고티어들이 많아 끼지 못할 정도다. [96] 그나마 이 ck의 경우 대진이 김윤중-조기석, 김택용-조일장(원래 한두열-프발이었는데 프발 개인사정으로 상대 변경을 시도했지만 불발되며 아예 대진을 바꿈), 모꿀몬-다나짱, 뽀누나-구보라, 본인-오세블리로 특정 저티어만의 ck는 아니었다. 밀리, 릴레이크래프트 혼합 방식이었고. 게다가 열만한 스타 bj도 본인이나 캄성 소속 bj 정도라 시도하는 듯. [97] 최도랑, 송병구, 미키, 단잉, 슬아 [98] 강덕구, 김성대, 오렌지, 히엉, 구보라 [99] 김지성, 이제동, 박상현과 한 팀. 상대는 김택용, 도재욱, 변현제, 조일장 [100] 전프로 bj들의 프로리그 중 가장 저레벨 리그. 원선재가 해당리그의 대표격인걸로 유명하다. [101] 조기석은 박재혁, 정경두, 지동원과 팀을 이뤘고 방태수는 황병영, 유승곤, 고석현과 팀을 이뤄 상대했다. [102] 나머지 멤버는 송병구, 윤수철, 지동원, 이영한, 김병수. 연합팀은 박성균, 김경모, 고석현, 김정우, 임진묵, 김윤환, 권혁진. [103] 댄스팀 NSW&NSB(류하 소속), 노래팀(디렉터 추르미) 엔소울&수니힐, 연기팀 [104] 본선에 창설 멤버로 단잉, 히엉이 있다. [105] 다만 히엉은 몸상태를 이유로 불참했는데, 다린은 디스코드를 통해서라도 소감을 말했고, 전 소속 인사인 변현제, 김민철, 우힝이, 다연이마저 조금이나마 졸업식 방송을 보고, 심지어 철감봉남배 오피셜 직후 심신이 망가진 명탐정맑음도 졸업식 직후 후원풍을 쏘면서 그걸 본 남순과 전화를 통해서 소속 인사로서의 소감을 말하는 모습을 보인 데 비해 롤 CK를 하고 있어서 너무한 거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