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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2013 시즌별 경기 |
스토브리그 | 시범경기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 달력 및 본문 스코어판 모두 원정팀-홈팀 순서로 스코어를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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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팀 캐치프레이즈 | |||||
거침없이 가자 | |||||
현재 성적(시범경기) | |||||
순위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5 | 5 | 1 | 6 | 4.0 | 0.455 |
시범경기 성적 | 5 | 1 | 6 | -1 | 0.455 |
시리즈 전적 | 우세 1 / 동률 3 / 열세 2 | ||||
시리즈 스윕 | 승리 1 / 패배 1 | ||||
최다 연승 | 3 | ||||
최다 연패 | 4 |
달력 작성용 색깔 모음 | ||||||
홈경기🏠 | 승 | 패 | 무 | 취소 | ||
원정경기🚌 | ||||||
NC 다이노스 2013 시즌 시범경기 일정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스토브리그 |
9 6:1 패 |
10 4:7 승 |
||||
🏠 | ||||||
11 |
12 2:4 승 |
13 4:0 패 |
14 6:1 패 |
15 5:8 패 |
16 | 17 |
🏠 | 🚌 | |||||
18 |
19 7:5 패 |
20 4:2 승 |
21 3:6 승 |
22 1:2 승 |
23 4:4 무 |
24 2:4 패 |
🏠 | 🏠 | 🚌 |
1. 개요
NC 다이노스의 2013 시범경기 일정은 마산-마산-잠실-마산-마산-문학 순으로 3월 둘째주 일정은 넥센과의 홈 2경기가 있으며, 3월 셋째주 일정은 LG와의 홈 2경기와 잠실 두산과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3월 넷째주 일정은 KIA와 롯데와의 홈 4경기와 문학 SK와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그 중 8경기가 마산 야구장에서 4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2. 상세
시범경기 때 홈경기가 매우 많이 잡혀있다. 넥센, LG, 롯데, KIA와의 경기들을 홈에서 치른다. 시범경기 12경기 중 8경기.
첫 1군 경기인 3월 9일 시범경기 개막전(VS 넥센)에서는 첫 1군 경기라는 중압감 때문인지 야수들의 정신줄 놓은 수비와 투수들의 흔들림이 하모니를 이루며 6-1으로 시원하게 넥센에게 깨졌다. 다행히 바로 다음 경기에서는 두번째 외국인 선수 찰리의 호투, 타선의 폭발에 힘입어 4-7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로도 LG, 두산과 경기를 하면서 실책을 하면 경기를 내주고 안 하면 이기는 등 첫 1주차는 신생팀답다고 할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와중에 우선지명자 노성호와 이민호가 불을 지르기도 했지만..
3월 21일. 사실상 앙숙관계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가 마산에서 펼쳐졌다.
초반에는 NC가 0-1로 앞서갔지만 중반 선발투수 찰리가 3실점에 보크와 수비진의 난조로 고전을 면치못했고, 롯데 선발투수 송승준은 6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하였다.
하지만 7회말 올라온 김사율이 연달아 얻어맞고, 롯데 수비진의 어이없는 실수들이 겹치며 무사만루가 되었으며, 평범한 내야땅볼 타구를 어처구니 없이 내야안타로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무사만루 3-2 상황이 되더니만 다음 타자에게 3타점 3루타를 헌납하며 순식간에 역전해버렸다.
여기에 이호준의 희생플라이를 더해 내리 5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하여 롯데와의 시범경기 첫 맞대결을 3-6 역전승으로 일궈냈다.
이외에도 롯데와 NC팬의 응원신경전이 예상대로 펼쳐졌다.
3월 22일 경기에서는 NC의 선발 노성호가 5이닝 4볼넷, 2피안타 호투로 다시 한번 롯데에게 승리했다. 롯데는 1회초 노성호가 흔들리며 2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황재균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승기를 잡는 걸 실패하고, 위기를 넘긴 NC가 2회말 모창민의 안타, 이현곤의 안타와 도루를 통해 1사 2, 3루를 만든 후 김태군과 김종호의 안타로 2점을 선취했다.
롯데는 7회초 1사 2, 3루에서 내야땅볼로 간신히 1점을 만회했지만 방망이가 좀처럼 터지지 않으며 결국 9회초 마무리로 올라온 송신영에게 3타자 모두 범타처리당하고 말았다. 결국 NC의 1-2 승.
이로서 NC는 경남라이벌전 시범경기 2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시범경기 3연승과 함께 5승 5패 5할 승률을 맞췄다.
이날 역시 롯데와 NC팬의 응원신경전이 펼쳐졌는데, 롯데팬이 마!를 외치자 NC팬이 정말로 산!을 외쳤다고 한다.
3월 23일 SK와의 경기에서는 초반에 4:1로 이기고 있다가 8회 수비 실책과 한동민의 동점 3점홈런으로 8회에만 4실점하며 4:4 무승부가 됐다.
마지막 시범경기인 24일 SK와의 경기에서는 모창민이 투런을 쳤지만 그외에는 산발적인 안타에 그치며 2-4로 패배하였다.
시범경기 최종성적은 LG와 공동 5위.
전반적으로 팀타율 자체는 괜찮고[1] 팀 평균자책점도 그럭저럭 좋은편이지만[2] 집중타가 부족한데다 무엇보다 수비에서 실책이 나오면 그길로 무너져 내리는 전형적인 신생팀다운 경기를 펼쳤다.
신생팀이란 특성상 한화 이글스와 함께 가장 유력한 꼴찌 후보로 꼽혔다. 김경문 감독은 팀의 신생팀으로서의 약점들을 인정하면서도 탈꼴찌를 넘어 포스트시즌 진출을 달성해 보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3월 30일과 3월 31일에 기존 팀들의 개막전이 있었으나 이날 NC 다이노스는 경기를 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