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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A | |||
<rowcolor=#EEECDF>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
<colcolor=#6A4638,#EEECDF> 1 | Whole Lotta Love | 5:33 | ||
2 | What Is and What Should Never Be | 4:46 | ||
3 | The Lemon Song | 6:20 | ||
4 | Thank You | 4:50 | ||
Side B | ||||
<rowcolor=#EEECDF>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
1 | Heartbreaker | 4:14 | ||
2 | Living Loving Maid (She's Just a Woman) | 2:39 | ||
3 | Ramble On | 4:34 | ||
4 | Moby Dick Instrumental | 4:20 | ||
5 | Bring It On Home | 4:18 | ||
Moby Dick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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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y Dic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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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5645D><colcolor=#EEECDF> 앨범 발매일 | 1969년 10월 22일 |
수록 앨범 | |
장르 | 하드 록 |
작사/작곡 | 지미 페이지, 존 본햄, 존 폴 존스 |
러닝 타임 | 4:20 |
연주자 |
|
프로듀서 | 지미 페이지 |
레이블 |
[clearfix]
1. 개요
|
|
1970년 라이브 (로열 앨버트 홀) |
1972년 라이브 |
2. 상세
인스트루멘탈 트랙으로, 존 본햄의 드럼 솔로 곡이다.그야말로 드럼계에 혁명을 가져온 곡으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드럼 솔로로 꼽히는 곡이다.[1] 1960년대 당시 드럼계는 키스 문과 진저 베이커로 대표된, 탐의 개수를 엄청나게 늘리고 이른바 ‘드럼을 맛있게 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유행이었다. 그러나 존 본햄은 이러한 것은 단지 퍼포먼스만을 위한 것이라며, 기본 드럼 세트만으로도 충분히 모든 곡을 칠 수 있고, 퍼포먼스적인 면도 커버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존 본햄은 이러한 자신의 주장을 기본 드럼 세트만으로 이 곡을 연주하면서 증명해냈다.[2]
트랙 길이는 4분 정도이지만, 보통 라이브에서는 15분까지 늘려서 엄청난 길이의 솔로를 보여준다. 마찬가지로 라이브에서도 기본 드럼 세트만 사용하여 솔로를 해낸다. 라이브에서는 원곡 이상의 풍부한 사운드, 엄청난 속주나 미친듯한 더블킥[3] 등 온갖 기교를 보여준다. 이 외에도 드럼 스틱은 버리고 손으로만 드럼을 연주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이며, 가끔씩은 타블라를 갖다놓고 타블라도 같이 연주하기도 한다. 이런 퍼포먼스를 하면서도 박자는 칼같이 정확한데, 이러한 연유로 앨범 버전보다 인기가 많으며 현재까지도 드럼 연주의 전설로 평가 받고 있다.
수많은 프로와 아마추어 드러머들에 의해 커버되는데, 보통 앨범 버전과 라이브 버전 두 개 모두 커버된다. 보통은 길이도 더 짧고 기교도 더 적어서 난이도가 더 낮은 앨범 버전을 주로 커버하는 편인데, 그래도 박자와 필인이 굉장히 난해하고 어려워서 앨범 버전도 쉽지 않은 편이다. 라이브 버전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 여담
기타 리프가 바비 파커의 1961년 곡인 Watch Your Step과 흡사하여 표절 의혹이 제기되었었다.[4]지식채널e에서도 등장했다. #
[1]
마찬가지로
에디 밴 헤일런의 인스트루멘탈 넘버이자 기타계에 똑같이 혁명을 가져온
Eruption과 유사한 면이 있다.
[2]
이미 존 본햄은 1집 시절에도 더블 베이스 드럼을 사용해야 하는
Good Times Bad Times에서 오로지 기본적인 드럼 세트로만 연주하는 괴물같은 면모를 보였다. 실제로 수많은 드러머들은 이 곡을 커버할 때 더블 베이스를 갖다 놓고 커버한다.
[3]
모르고 들으면 트윈 페달을 사용하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
[4]
그런데 Watch Your Step 역시
레이 찰스의 "
What'd I Say"와 유사함이 지적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