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명칭 | 주식회사 엠제이스타피시(MJStarfish) |
업종명 | 공연 기획업 |
대표자 | 김운기 |
공식 채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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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공연 제작사. 연뮤덕들에게는 Starfish = 불가사리를 따서 불가라고 불린다.[1]2. 작품
연도 | MJStarfish 작품 목록 |
2008 | 사춘기[2] |
2010 | 마마, 돈 크라이[3] |
2011 | 라 레볼뤼시옹 |
2013 | 미아 파밀리아[4] |
2014 | 미오 프라텔로[5] |
2016 |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6] |
아폴로니아 | |
2017 | 최후진술[7] |
2019 | 해적[8] |
2020 | 알렉산더 |
아킬레스 | |
2021 | 제인 |
라 레볼뤼시옹 | |
V 에버 애프터 | |
2022 | 스톤 The Stone |
2023 | 결투 |
백작 | |
2024 | 협객외전 |
트루스토리 | |
꼼메디아 디 피노키오 |
2.1. 콘서트
날짜 | MJStarfish 주최 콘서트 |
2013.12.01 | 미아 파밀리아 패밀리 콘서트 |
2015.01.11 | 벽난로 콘서트 |
2016.03.13 | 세상을 떠도는 콘서트 |
2018.08.25~2018.08.26 | 최후진술 콘서트 |
2022.06.30~2022.07.04 | ACHILLES 2022 LIVE CONCERT in Seoul |
3. 여담
- 작품을 올릴 때마다 따로 작품 공식 계정을 만들기보다는 회사 공식 계정의 이름을 공연 중인 혹은 공연 예정인 작품의 이름으로 바꾸며 소식을 올렸다. 다만 제인부터는 작품명이 아닌 회사명 '엠제이스타피시'를 쓰는 중이다.
- 작가인 이희준[9]과 연출자 겸 대표자인 김운기가 콤비로 작품을 올린다.[10]
- 김운기 대표 겸 연출은 이전에 인터뷰 등을 통해 MJStarfish를 '창작 집단'으로 정의하며, 외부적인 요구나 흐름에 구애받지 않고 순수하게 본인들의 창작극을 제작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렇듯 궁극적인 목표가 '창작' 자체에 있기 때문에, 한 번 올렸던 극은 자체적으로 다시 올리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11]
- 위의 특징과 연결되는 얘기로, 불가극이 다시 올라오기 위해서는 다른 제작사에서 판권을 구입해야만 한다. 지금까지 재연 이후 공연이 올라온 극들은 전부 다른 제작사에서 판권 구입 후 올렸다.[12] 그래서 연뮤덕이 막을 내린 불가극을 보고 싶을 때는 OO극 어디로 팔렸어?라고 말하곤 한다. 그리고 이희준이 1년에 대략 3개의 작품을 내기 때문에 많은 작품이 불가를 떠날수록 대학로에서는 이희준의 작품이 동시에 올라오는 걸 발견할 수 있다. 보통 두 작품, 많으면 세 작품까지도 비슷한 시기에 올라온다.
- 불가 자체적으로는 재연을 올리지 않고, 판권이 넘어가 다른 제작사에서 재연을 올리게 되면 불가 특유의 감성이 대폭 빠지는 경우도 많다 보니, 불가극에는 회전러가 많은 편이다. 올라오는 그 때 보지 않으면 영영 다시 보지 못하거나 초연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 보니...
- 신인 혹은 활동은 오래 하였으나 큰 주목을 받지 못하던 배우를 자주 캐스팅하는 편이다. 실제로 불가극을 하고 나서 인지도가 대폭 상승한 사례도 여럿 있다.
- DVD와 악보집, 대본집[13]은 내주지 않아도 OST는 꼬박꼬박 내준다.
- 이희준 작가의 학력이 상당히 놀라운데 이화여대의 약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과를 졸업한 후 뉴욕 대학교에서 뮤지컬창작 예술석사를 따냈다. 이희준, 김운기 콤비의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에서 더 볼 수 있다.
- 해적을 시작으로 불가의 디자인 실력[14]이 많이 나아졌다고 평 받는데 그 전까지 남겨놓은 B급 디자인으로 인해 덕들이 놀리곤 한다. 예를 들어 앨범 아트에 궁서체로 대충 써놓으면 불가 감성이라고 한다든지(...) 단적인 예
-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따로 없어서 배우들이 셀프로 헤어 및 메이크업을 진행했다.
불가극과 다른 회사극을 같이 공연하는 경우에 헤메 상태 차이가 상당히 컸다고...다만 아킬레스부터는 헤어메이크업 담당 직원이 생겼다. - 불가가 창립하고 13년간 박정아, 박현숙, 이아람 주로 이 세 명의 작곡가와 협업했다.[15] 특히 이희준과 박정아는 불가뿐 아니라 다른 제작사에서 협업을 자주 했기 때문에 넘사로 가장 많이 함께했다. 나무위키에 등재된, 박정아가 작곡가로 참여한 10개의 극 중 무려 7개나 된다!
- 불가극의 공통된 주제는 역경을 겪었음에도 살아가는 것에 대한 찬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이희준 작가의 글들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라는 메시지를 발견하기가 쉽다.[16] 특히나 삶과 죽음과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희작극을 좋아하는 사람은 희작 특유의 문체와 더불어 이런 시선을 꾸준히 담고 있다는 걸 호포인트로 꼽는다.
- 전에는 라이브 밴드를 불렀으나 현재는 MR을 사용한다.
- 빔프로젝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 무대나 프로필 사진, 디자인은 점점 개선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의상은 아쉽다는 말이 많다.
- 이벤트 증정품 또는 재관 혜택으로 주는 폴라로이드 사진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 맡은 캐릭터의 의상을 입고, 관련 소품을 들고 캐릭터에 이입하여 무대에서 찍은, 일명 '캐입 폴라'이기 때문에 연뮤덕들에게 호평을 받는다.[17]
- 불가극의 대표 소품이자 메타포로 사용되는 것이 장미라[18] 웬만해선 장미가 나오는 편이다.
- 라 레볼뤼시옹: 레옹과 피에르가 마리안느에게 장미를 선물한다. 시즌1에서는 백만 송이 장미가 언급되지만 시즌2에서는 삭제된 내용이다.
- 미아 파밀리아: 부티와 써니보이가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기할 때 장미 얘기가 나온다.[19]
- 미오 프라텔로: 포스터에도 나온 것처럼 가장 중요한 소품이 노란 장미다.
- 천사에 관하여:타락천사 편: '캐릭터 붕괴' 넘버[스포] 중 '머리칼에 장미꽃을 꽂아주고'라는 대목이 나온다.
- 최후진술: 장미는 사실 천사였으며,[21] 푸른 장미라는 비유가 나온다.
- 해적: 잭 해적단의 목표인 섬이 장미 모양이라 하여 로우즈 아일랜드라 불린다. 장밋빛이 비유로 나온다.
- 알렉산더: 알렉산더가 장미꽃으로 둘러싸이는 장면이 있다.
- 아킬레스: 백장미단이 나오며 아킬레스가 장미 가시에 찔리기도 한다.
- V 에버 애프터: 프란체스가 레미에게 장미를 선물로 준다.
- 해적부터 마지막 넘버 제목을 '피날레'로 맞춘다.
- 창작하는 극이 2-3인극이지만 등장인물은 많이 등장해서 일인 다역 소화가 잦다. 한 캐릭터가 무대 밖으로 나가면 캐릭터 변경을 위해 의상을 갈아입으러 나간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데 불호인 쪽은 내용이 헷갈리고 집중하기 어렵다고 말하고 호인 쪽은 일인 다역을 소화하며 생성되는 관계성이 좋다고 말한다.[22]
4. 3회 이상 출연 배우
[1]
출연 배우들도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심지어 공식 계정도 이를 아는지 가끔 공지글이나 댓글 등에 불가사리 이모티콘을 넣기도(...)
[2]
현재 연우무대가 판권 소유
[3]
현재
R&Dworks가 판권 소유
[4]
현재 홍컴퍼니가 판권 소유
[5]
현재 콘텐츠플래닝이 판권 소유
[6]
현재 달컴퍼니가 판권 소유
[7]
현재 장인엔터테인먼트가 판권 소유
[8]
현재 콘텐츠플래닝이 판권 소유
[9]
연뮤덕에게는 주로 '희작'이라고 불린다.
[10]
두 사람은 실제로
부부 사이이기도 하다.
[11]
예외적으로 2018년에
최후진술 앵콜 공연을 올렸고,
라 레볼뤼시옹 또한 2011년 초연에 이어 2021년 Season 2 제작을 발표했다. (다만 라레볼은 Season 2라는 타이틀이 붙고 작곡가까지 바뀌었으며, 내용도 초연과는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단순 재연보다는 재창작으로 보는 편이다.)
[12]
현재
마마 돈 크라이는 R&D Works,
미아 파밀리아는 홍컴퍼니,
미오 프라텔로와
해적은 콘텐츠플래닝,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은 달컴퍼니,
최후진술은 장인엔터테인먼트가 판권을 소유하고 있다.
[13]
알렉산더는 유일하게 증정으로 내줬다. 가사집이나 대본집의 경우는 이희준 작가가 내는 걸 상당히 꺼린다고 한다.
[14]
포스터, SNS용 안내 이미지 등
[15]
2011년판
라 레볼뤼시옹에서 이보미 작곡가와 일한 거 빼곤 다른 작곡가와 일한 적이 없다.
[16]
당연히 앞뒤 상황 안 보고 힘들어도 무작정 살라는 얘기가 아니다.
[17]
이게 그렇게까지 대단한 일인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많은 제작사에서 주는 폴라가 의상도 입지 않고 대기실에서 찍은 폴라거나, 의상은 입었지만 무대가 아닌 곳에서 캐입이 안 된 채로 찍은 폴라 등인 경우가 생각보다 꽤 많다. 그렇다 보니 제대로 캐입된 폴라를 가지는 게 소원인 연뮤덕들이 많다.
[18]
그밖에도 꿈, 춤, 술 등이 있다.
[19]
장미 이야기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나온 이야기라 차용한 것이다.
[스포]
다빈치에게만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발렌티노가 자코미나의 눈이 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코미나가 그림으로나마 자신을 볼 수 있게 다빈치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하며 자코미나에 대한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넘버이다.
[21]
중요한 스포일러가 아니니 걱정 말자.
[22]
약스포일러를 예로 들자면 배우에게
한 커플을 모두 맡게 함으로써
연인끼리 한 무대에 등장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있다. 그 두 배역을 모두 맡았던 배우는 아직까지 한 명뿐이다.
[23]
유일하게 마피아 시리즈에 모두 참여한 배우가 되었다.
[24]
2022년 기준으로 아직 재연이 오지 않은 아킬레스와 스톤을 제외하고, 초연에 참여한 불가 작품을 매 연마다 참여하고 있는 유일한 배우다. 알앤디웍스로 넘어가면서 상당 부분 수정된 마돈크를 제외하면 유성재도 초연 참여 작품 모든 시즌에 참여했다. 그러나 2022년 미아 파밀리아 사연에 불참하면서 위의 기록이 깨졌다. 유성재 또한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