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8EBEF,#010101><colcolor=#141E21,#DDDDDD> MIKIKO 미키코 | みき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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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미즈노 미키코 ([ruby(水,ruby=みず)][ruby(野,ruby=の)] [ruby(幹,ruby=みき)][ruby(子,ruby=こ)], Mikiko Mizuno) |
출생 | 1977년 8월 11일 ([age(1977-08-11)]세) |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 |
학력 | 야스다 여자 중학교 (졸업) |
직업 | 안무가, 연출가 |
활동 기간 | 1996년 ~ 현재 |
소속 | ELEVENPLAY |
별명 | MIKIKO先生 (MIKIKO 선생님)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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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안무가.2. 소개
演出振付家 MIKIKO
ダンスカンパニー「 ELEVENPLAY」主宰。 Perfume,BABYMETALの振付・ライブ演出をはじめ、様々なMV・CM・舞台などの振付を行う。 メディアアートのシーンでも国内外で評価が高く、新しいテクノロジーを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に昇華させる技術を持つ演出家として、ジャンルを超えた様々なクリエーターとのコラボレーションを行っている。 最近では振付を手がけるPerfumeやBABYMETALがワールドツアーを成功させる中、ELEVENPLAYもSónar Festival","Festival Internacional Cervantino", "MUTEK MEXICO", "MUTEK Montréal ", "Gray Area Festival" 等に出演するなど、活動の場を世界に広げている。 空間を色づけ、まるで音が見えてくるような振付は、歌詞の世界観を視覚で広げ、踊り手の魅力を最大限に引き出す。『五感に響く作品作り』がモットー。
연출 안무가 미키코
댄스 컴퍼니 'ELEVENPLAY' 주재. Perfume, BABYMETAL의 안무 · 라이브 연출을 비롯해, 다양한 MV · CM · 무대 등의 안무를 진행한다. 미디어 아트의 씬에서도 국내외에서 평가가 높고,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엔터테인먼트로 승화시키는 기술을 가진 연출가로서, 장르를 초월하고 다양한 크리에이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안무를 담당하는 Perfume과 BABYMETAL이 월드 투어를 성공시키고 있는 가운데, ELEVENPLAY도 "Snnar Festival", "Festival Internacional Cervantino", "MUTEK MEXICO", "MUTEK Montréal", "Mutevantino", "MEXICO", "Montréal", "Gray Area Festival" 등에 출연하는 등, 활동 영역을 세계로 넓히고 있다. 공간을 채색해, 마치 소리가 보이는 듯한 안무는, 가사의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넓혀 무용수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낸다.『오감을 울리는 작품 만들기』가 모토.
ダンスカンパニー「 ELEVENPLAY」主宰。 Perfume,BABYMETALの振付・ライブ演出をはじめ、様々なMV・CM・舞台などの振付を行う。 メディアアートのシーンでも国内外で評価が高く、新しいテクノロジーを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に昇華させる技術を持つ演出家として、ジャンルを超えた様々なクリエーターとのコラボレーションを行っている。 最近では振付を手がけるPerfumeやBABYMETALがワールドツアーを成功させる中、ELEVENPLAYもSónar Festival","Festival Internacional Cervantino", "MUTEK MEXICO", "MUTEK Montréal ", "Gray Area Festival" 等に出演するなど、活動の場を世界に広げている。 空間を色づけ、まるで音が見えてくるような振付は、歌詞の世界観を視覚で広げ、踊り手の魅力を最大限に引き出す。『五感に響く作品作り』がモットー。
연출 안무가 미키코
댄스 컴퍼니 'ELEVENPLAY' 주재. Perfume, BABYMETAL의 안무 · 라이브 연출을 비롯해, 다양한 MV · CM · 무대 등의 안무를 진행한다. 미디어 아트의 씬에서도 국내외에서 평가가 높고,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엔터테인먼트로 승화시키는 기술을 가진 연출가로서, 장르를 초월하고 다양한 크리에이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안무를 담당하는 Perfume과 BABYMETAL이 월드 투어를 성공시키고 있는 가운데, ELEVENPLAY도 "Snnar Festival", "Festival Internacional Cervantino", "MUTEK MEXICO", "MUTEK Montréal", "Mutevantino", "MEXICO", "Montréal", "Gray Area Festival" 등에 출연하는 등, 활동 영역을 세계로 넓히고 있다. 공간을 채색해, 마치 소리가 보이는 듯한 안무는, 가사의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넓혀 무용수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낸다.『오감을 울리는 작품 만들기』가 모토.
3. 특징
- MAX의 백댄서 출신으로, 안무 감독 외에도 2009년부터 본인이 설립한 ELEVENPLAY의 이사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식 직책은 'Choreo-director'. 한국에서는 '안무감독'이라고 불리는 직책이다. 공연이나 CF, 영화등에 필요한 안무를 구성하고 연출하는 일을 맡는다.
- 섬세하면서도 거부감 없는 안무를 창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댄서의 신체에서 나오는 개성을 아름답게 보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으며, 특히 노골적으로 기교를 부리는 댄스에 대해서 '천박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부정적인 입장이라고 한다.
- 댄서의 움직임이 자연스럽고 기교를 절제하는 방식으로 안무가 구성되는데, 대중음악계 댄스로서 가장 흔한 웨이브, 비보잉을 최대한 배제하며, 보깅, 모던 댄스와 같이 많은 동작과 세세한 디테일이 요구되는 안무를 선호한다. 대중적으로 댄서들의 실력을 드러내는 데 집중하는 파워풀한 댄스와 반대 노선의 스타일로서, 상당히 이질적인 안무가 구성되는 것.[1]
-
음악의 BPM과는 별개로 박자 사이마다 상체 위주의 자잘한 동작이나 엇박 안무를 수시로 추가시켜, 겉보기에 쉬워 보여도
손발이 따로 노는따라하기 힘든 안무들이 대부분이다. 수시로 엇박이 터지는 구성, 포메이션 변화 등이 뒤섞여있기 때문에, 댄서로서의 확실한 기본기가 바탕으로 요구되는 스타일.
- 대내외적으로 Perfume의 담당 안무가로 유명하다. 액터즈 스쿨에서 활동했을 때부터 Perfume 멤버들과 사제관계로 활동했다. Perfume 특유의 절도 있는 댄스를 창작해 인기를 끌어낸 주역.
- 2010년대 중반부터는 마나베 다이토가 이끄는 미디어 아티스트 팀인 'Rhizomatiks'와 본격적인 협업을 시작하며 드론, 프로젝션 매핑 등의 첨단기술을 접목한 퍼포먼스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후부터 단순히 안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행위예술과 미디어 아트를 융합시키는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평을 받는다.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 11에 출연해 라이조매틱스와 협업한 '드론 퍼포먼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만 예선 통과 후 일정 문제로 자진사퇴했다.
4. 여담
- 마에다 켄 대신 심쿵! 프리큐어의 엔딩 댄스 안무를 맡았다. 이어서 해피니스 프리큐어!와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의 엔딩 댄스도 제작했다.
- 댄스 에볼루션 아케이드의 수록곡들의 안무도 일부 제작하고 있다.
- Perfume을 시작으로 BABYMETAL, 무토 아야미 등 아이돌들과 호시노 겐을 비롯한 가수들의 PV, CM, 뮤지컬은 물론 레이디 가가의 아트레이브 투어의 하츠네 미쿠 콜라보 무대 안무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소니의 무선 헤드폰 홍보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 ASIAN KUNG-FU GENERATION의 보컬 고토 마사후미의 솔로곡 LOST의 PV에서 안무를 맡았는데, 직접 춤을 췄다. 왼쪽에 안경 낀 곰이 고토 마사후미, 가운데의 개가 PV 감독 세키 카즈아키, 오른쪽이 MIKIKO.
- 2016년 8월 21일에 개최된 ' 리우 올림픽' 폐막식 공연에서 ' 2020 도쿄 올림픽' 홍보 무대 안무 연출을 맡았다.
- 2016년 TBS 테레비 드라마 '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의 엔딩에서 사용된 안무의 연출을 맡았다. 엔딩곡으로 쓰인 호시노 겐의 사랑(恋)의 안무를 제작했고, 그 안무가 그대로 엔딩에서 사용된 것이다. 일명 '코이 댄스(恋ダンス)'라고 불리는 이 안무는 드라마와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아즈미 신이치로 아나운서가 엔딩에 직접 출연해 출연진과 함께 코이 댄스를 추기도 했고, 캐롤라인 케네디 주일 미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직원들도 코이 댄스를 추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기까지 했다.
- 2017년 8월 11일, Goo 랭킹에서 발표한 '그 댄스의 안무가 누구? 신경 쓰이는 <콜레오그래퍼> 랭킹'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
- 2023년 9월 20일, 'NHK 아카데미아' MIKIKO 특집이 방영되었다. #
5. 사건사고
5.1. 2020 도쿄 올림픽 개막식 연출직 하차 사건
2019년부터 '2020 도쿄 올림픽' 개막식 연출을 담당하던 중에 건강 문제를 이유로 갑작스럽게 사임했다. 그런데 2021년 3월 17일, 주간문춘에서 'MIKIKO가 개·폐막식 총괄책임자 사사키 히로시로 인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되며 논란이 시작되었다. # # 주간문춘 기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MIKIKO를 포함한 크리에이티브 팀의 연출 시안에 국제올림픽위원회 측은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2]
- 이후 합류하게 된 사사키 히로시는 자신의 기획안이 채택되기를 바랐으나, 여러 번 시도에도 국제올림픽위원회는 MIKIKO의 연출안을 지지했다.
- 사사키 히로시 측에서 MIKIKO의 연출안을 베끼고 짜깁기를 시도, 그 사이에 시간을 벌면서 다른 연출가를 고용한다.
- MIKIKO 측에서 새로운 기획안에 대해 "라이브 연출이 지나치게 비현실적이고 시류에 적합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 사사키 히로시가 MIKIKO에게 앙심을 품고 덴츠에 공작을 시도[3], 덴츠 측 조직위원들이 MIKIKO에게 연락도 취하지 않게 하는 등 프로젝트에서 악의적으로 제외시켜 버린다.
- MIKIKO는 스트레스로 돌발성 난청 진단을 받게 되는 등 건강 상태가 악화된다.
- 일련의 일들에 시이나 링고가 사임한다. 시이나 링고와 미키코는 친한 사이로 사퇴 역시 미키코가 당한 일들과 무관하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 이후 MIKIKO도 건강 문제로 사임하면서 팀 전체가 해산하게 된다.
- 이후 모리 요시로가 MIKIKO에게 "당신이 여자이기 때문에, 사사키 씨를 설득하지 못했던 것이 아니냐. 일을 복잡하게 만들지 말라"며 위협적인 분위기를 조장했다.
2021년 3월 26일, 트위터를 통해 MIKIKO의 성명서가 게재되었다. # 해당 글을 통해 부당한 일이 있었음을 밝히면서 주간 문춘 보도 내용이 사실임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 이에 많은 네티즌들의 응원이 쏟아졌고, 아사히 신문, 마이니치 신문 등에 보도되는 등 파장이 일었다. # #
이는 일본 내에서 큰 논란이 되었다. 더불어 같이 공개된 사사키 히로시의 여성 연예인 비하 발언도 비판을 받게 되었는데, LINE 채팅 도중, 연출 상의 과정에서 " 와타나베 나오미를 돼지로 변장하게 해 등장시키자"는 문자를 게재했다는 내용이다. #[4] 이 발언으로 일본의 여성 인권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모리 요시로의 여성 비하 발언은 단순한 망언이 아니라 권력 투쟁 과정에서의 인신공격이었고, 상기된 사사키 히로시의 비하 발언도 단순한 모욕이 아니라 자신이 무산시킨 구상에 대한 인격 모독, 이지메의 일환이었던 셈이다.
일본 대표 안무가에게 사내 왕따를 조장했다는 것이 밝혀지며 MIKIKO가 안무를 담당하는 Perfume, BABYMETAL 등의 가요계 팬덤 측에서도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졌다.
3월 18일, 결국 사사키 히로시는 사의를 표명했다. # 참고로 MIKIKO에게 협박성 발언을 했다는 모리 요시로 조직위원장은 6일 전에 여성 비하 발언 논란으로 이미 사퇴한 상태. 표면상 연출팀 해산은 올림픽 연기와 함께 예산 삭감, 간소화를 명목으로 이루어졌으나, 보도에서 거론된 시기와 해산 시기가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이 같은 사태가 원인이 되지 않았다고 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조직위는 다시 MIKIKO에게 재참여를 타진했으나[5] 이미 이지메와 조직위 책임자들의 무책임한 대처에 심신이 지친 MIKIKO는 다시 개막식 연출에 나서지 않았다. 이후 개막식의 음악 감독으로 오야마다 케이고가 선임되었는데, 과거 수 년에 걸친 악랄한 학교폭력 행각이 재조명되며 사임했다. 이지메 피해자를 대신해 이지메 가해자를 세운 셈이 되어 다시금 논란을 자초한 셈이다.
이렇게 개막식 준비 과정에서 잡음들이 넘쳐 흘러가고 이지메를 주도하면서 개막식 계획을 맡은 사사키 히로시는 물론 다른 책임자들도 과거의 문제되었던 행적들이 재조명되며 줄줄히 사퇴했다. 결국 MIKIKO가 만들어낸 개막식 연출 계획들이 완전히 어그러져버린건 물론이고 대신해서 내놓았다는 개막식 기획안도 책임자들이 줄줄히 떠내려간 결과 파행이 빚어졌고, 결국 개막식은 초라하고 지루하게 치러지며 해외에서는 다른 올림픽 개막식과 비교되어 조롱섞인 비판을 받았다.
[1]
미키코의 안무스타일과 대척점에 서 있는 안무가가
TAKAHIRO이다. 고도의 테크니션으로 일본 언론에서는 '마돈나가 인정한 세계적인 댄서'라며 띄워주지만, 극한까지 기교를 부리는데 치중된 안무 스타일 때문에 '댄서'가 아닌 '안무가'로서는 평이 좋지 않다. 대표적 피해자가
케야키자카46.
[2]
논란 이후, 당시 국제올림픽위원회 관계자는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메시지가 더 추가될 필요가 있어 보이지만, 현재 준비 중인 기획안 작업만 잘 준비되면 될 것 같다. 대부분의 관계자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라고 증언했다.
[3]
사사키 히로시는
덴츠에서 양성된 광고 카피라이터로 덴츠 자회사 대표를 거쳐 2019년 독립 사무소를 차렸지만, 실질적으로 덴츠에서 40년 이상 근속해온 만큼 내부 인원이나 다름이 없는 위치였다.
[4]
MIKIKO의 구상에서
와타나베 나오미의 역할은 1964년 올림픽에 대한 향수와 현재의 개막식을 연결하는 상징적인 가교 역할이었다.
[5]
이조차도 총책임자 지위를 제안한 것도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