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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22:43:06

KKND2/유닛과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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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
2.1. 보병
2.1.1. 0티어2.1.2. 1티어2.1.3. 2티어2.1.4. 3티어2.1.5. 4티어2.1.6. 5티어2.1.7. 그 외
2.2. 차량과 짐승
2.2.1. 0티어2.2.2. 1티어2.2.3. 2티어2.2.4. 3티어2.2.5. 4티어2.2.6. 5티어
2.3. 건물2.4. 방어건물2.5. 조합 유닛2.6. 테크 벙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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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KND2에 나오는 각 진영의 유닛과 건축물들을 설명하는 문서.

2. 설명

시리즈 9의 경우에는 원래 농업용 로봇이었기 때문인지, 이름들이 전투용 로봇으로는 상당히 이질적인 경우가 많으며 상기했듯이 농기계나 농업관련으로 나온다. 이를테면 시더(파종기)나 위드 킬러(제초제),스테릴라이저(살균기)가 그 예시.

모든 전투 유닛의 사격 속도는 발사 선딜레이/발사 간격/연발 횟수/발사 시간/재장전 시간에 영향을 받는다. 공격 명령을 내리면 발사 선딜레이 후에 연발 횟수만큼 발사한 뒤, 재장전을 한다. 따라서 1회 공격을 하는 유닛들은 발사간격이 무의미하다. 또한, 발사 선딜레이와 발사 시간은 스프라이트의 영향을 받으므로 유닛 에디터로도 바꿀 수 없다.

모든 유닛은 각자 고유의 발사 시간과 선딜레이를 가지고 있다. 아래에 언급되는 유닛의 관련 능력치는 기본 게임 속도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이동 속도의 기준은 각 진영의 기본 보병이다.

2.1. 보병

2.1.1. 0티어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0티어 보병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MachineGunner.gif 파일:Berzerker.gif 파일:Seeder.gif
유닛 이름 머신 거너(Machine Gunner) 버서커(Berzerker) 시더(Seeder)
가격 100 100 250
생산 시간 10 10 15
체력 450 450 1200
이동속도 100% 100% 100%
최소 사정거리 0 0 0
사정거리 176 176 184
발사량 1발 1발 1발
연발 횟수 3회 1회 4회
대보병 공격력 50 200 70
대장갑 공격력 10 40 5
대구조물 공격력 5 20 7
발사 간격 - - -
재장전 시간 1.5 1.5 1.5
비고 연사력 빠름 - 투사체 느림

별도의 업그레이드없이 생산할 수 있는 기본 보병들이다. 가격이 저렴하고 물량이 빨리 모이는게 장점이지만 그만큼 능력치가 약해서 처음에 주어진게 아닌 이상, 돈주고 뽑을 일은 없다고 보면 된다. 이놈들을 직접 뽑아서 쓰느니 1티어 더 올려서 대장갑 보병들을 뽑는 것이 더 낫기 때문.

머신 거너 : 돈 주고 뽑을 일이 있을까 싶은 기본 보병이다. 당장 배럭을 1단계만 업그레이드하면 이 게임에서 가격 대비 성능이 가장 뛰어난 보병인 그레네디어가 나오기 때문. 3연발 자동소총을 발사하며, 발사속도는 훌륭해서 대보병 DPS는 좋다지만 같은 테크의 차량인 ATV의 존재감 때문에 결국은 잉여스러움만 강조되는 비참한 유닛이다. 그나마 위안은 투사체가 보이지 않는 인스턴트 판정이라서 버서커와 시더보다는 딜 로스가 적고 반응속도가 빠르다는 점.

버서커 : 전작과 마찬가지로 단발의 활과 화살을 사용한다. 돌연변이가 더 극심하게 일어났기 때문인지 다리 한쪽이 반으로 갈라져 있다. 단발의 공격력이 제법 높지만 이쪽도 역시나 라이오터의 존재감 때문에 묻히고 만다. 아이러니하게도 스커지 데몬을 쓴다면 가장 많이 뽑게될 유닛인데 바로 제물. 그러나 돌연변이는 라이오터가 후반까지 구르게 되므로 이렇게 쓸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친선경기가 아닌 이상.

시더 : 4연발의 녹색의 구체를 난사한다. 종합 공격력이 DPS가 머신 거너와 버서커보다 높고 사정거리도 조금 더 길며, 체력도 1200이나 하는 등, 능력치가 비교적 우수하지만 이쪽은 가격이 문제다. 250이라는 자원이면 50만 더 보태도 0티어 차량 최강인 리스폰스봇이 튀어나오는데 생산시간마저 같아서 역시나 묻히고 만다. 거기에 녹색의 구체를 발사하기에 반응속도도 느리고 전투에서 딜 로스까지 생기니 뽑을 이유가 없다. 후반에도 높은 체력을 살려서 저렴한 몸빵으로 쓰자니 포드 런처라는 걸출한 유닛이 떡 버티고 있다. 병력만 주어지는 캠페인에서는 그나마 방어건물이나 적 어그로용으로 쓰인다.[1]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0티어 지원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Technician2.gif 파일:Mekanik2.gif 파일:Systech.gif
유닛 이름 테크니션(Technician) 메카닉(Mekanik) 시스테크(Systech)
가격 100 100 100
생산 시간 7 7 7
체력 500 500 700
이동속도 100% 100% 100%

전작의 수리공 포지션을 그대로 계승해온 낯익은 얼굴의 친구들이다. 다만, 여기서는 한가지 능력이 추가되었는데, 아무 유닛이나 일정 시간이 흐른 뒤에 접근시키기만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오픈되던 전작의 테크 벙커와는 반대로 이번에는 오직 이 유닛들만이 테크 벙커를 열 수 있게끔 변경된 것이다. 사기 유닛인 테크 벙커 제미니 트웰브를 노리는 플레이어라면 반드시 구비하고 있어야 할 유닛. 이번에는 수송이 가능한 유닛들도 등장했으므로 최대한 써먹어 보도록 하자. 별다른 특징이 없는 테크니션과 시스테크에 비해서 돌연변이의 메카닉은 신체 변형으로 특이한 형태를 띠고 있는데, 머리가 한쪽 어깨를 향해 치우쳐진 채로 붙어있고 언제나 양팔 간격 좌우로 나란히를 시전하고 있다. 대기할 때는 자신도 힘든지 이따끔 팔을 올렸다 내렸다 한다.
일부 캠페인 미션에서는 이 녀석들과 외형을 공유하는 미션 전용 유닛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서바이버 캠페인의 "The Great Escape" 미션에서는 테크니션과 동일한 모습의 캡티브(Captive)가, "Special Delivery" 미션에서는 메카닉과 같은 모습의 돌연변이 포로(Prisoner)가 나오는데 둘 다 해당 미션들에서 보호 및 호송 대상으로 등장한다.

또한, 스커미시 한정으로 동맹창을 활용하면 비전투 유닛임에도 전작인 KKND1의 탈취병(새보터/반달)처럼 나름대로 건물 테러에 써먹을 수도 있다. 바로 이렇게. 다만, 자원은 따로 들어오지 않아서 완전히 KKND1의 그것들과 똑같지는 않다.

2.1.2. 1티어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1티어 보병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Grenadier.gif 파일:Rioter2.gif 파일:PodLauncher.gif
유닛 이름 그레네디어(Grenadier) 라이오터(Rioter) 포드 런처(Pod Launcher)
가격 125 125 300
생산 시간 14 14 20
체력 450 450 1200
이동속도 100% 100% 100%
최소 사정거리 0 0 0
사정거리 176 176 184
발사량 1발 1발 1발
연발 횟수 1회 1회 1회
대보병 공격력 125 125 123
대장갑 공격력 375 375 370
대구조물 공격력 35 35 34
발사 간격 - - -
재장전 시간 2.25 2.25 2.25
비고 방사 피해 방사 피해 방사 피해(명중률 조금 더 높음)

기본적인 컨셉은 대장갑 보병이지만, 사실 보병이고 건물이고 뭐고 할 거 없이 아주 잘 잡는다. 전작에서는 고테크(3테크)의 유닛이었으나, 여기서는 보병 생산 라인의 2번째에 자리잡은 초반 유닛이 되었다. 공격력이 어마어마하게 높은 편이다. 그 중에서도 대장갑 공격력은 자폭병 등의 특수한 유닛을 제외하면 보병 중에선 명실공히 최강. 0~1티어 전차들은 4방이면 거의 다 골로 가고, 2티어 유닛인 아나콘다 탱크같은 종류의 유닛들도 도저히 버틸 수가 없는 것은 물론 무빙샷을 빡세게 하지 않는 이상, 그냥 녹아버린다. 거기다 방사 피해를 입히는데 이 범위가 꽤 넓어서 다수의 전차를 이끌고 가면서 어깨에 힘 좀 들어갔다가 수류탄 몇대 맞고 싸그리 다 터지는거 보면 어이가 사라질 지경.
가격도 무척 저렴한 데다가 1티어 보병이므로 생산시간도 짧다. 저렴하고 생산 시간도 짧아서 양산하기도 아주 쉬운데 위력도 뛰어나고 사정거리가 그리 꿇리는 것도 아니다. 가성비가 가히 전 보병 가운데 최고로, 서바이버 중후반 미션 중 보병과 수송선만 이용해서 깨야하는 "Death from Above"에서도 이놈들만 가지고 쌈싸먹을 수 있을 지경이다.
다만, 스커미시 등에서 최고 티어 유닛이 나오기 시작하면 아무래도 소외될 수 밖에 없는 유닛들이다. 게임 특성상 티어가 높아질수록[2] 사정거리가 길어지는데, 대장갑 보병들의 상대적으로 짧은 사정거리로는 다가가기도 전에 다수가 녹아내리기 때문. 또한, 무빙샷에 약한 것도 소소한 단점. 그렇지만 그 모든 단점을 씹어먹는 미친 대장갑 공격력/방사 피해/대보병 공격력/대구조물 공격력 덕분에 캠페인 미션 진행에서는 보병 물량의 절대적 핵심을 책임진다. 특히나 미션에는 초중반 미션에 2티어 방어건물인 캐논 타워/디 웜/포드 캐논이 전차 킬러로 작용하는데, 이럴 때도 대장갑 보병이 구세주. 진짜 '보병 뭐 뽑아아될지 모르겠다' 싶으면 그냥 일단 대장갑 보병만 뽑고 보면 된다. KKND1의 저격병에 비하면 한참 밀리긴 하지만, 가격 대비 성능만으로 치면 충분히 사기적인 유닛. 성능과 가격 대비 성능으로 보면 1티어 보병인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막강한 놈들이다.

그레네디어 : 배럭을 1번 업그레이드하면 바로 125라는 저렴한 가격에 고용할 수 있다. 빨간 모자를 쓰고 있으며 초반부터 후반까지 높은 가격 대비 성능과 고테크 차량에 비해서 작은 충돌 크기 덕분에 차량 사이에서 딜을 넣기 좋아 언제든 활약한다. 하지만 서바이버는 보통 차량을 주력으로 삼기 때문에 초중반 캠페인을 제외하면 그다지 주인공으로 나서지 않는다.

라이오터 : 변이가 특이하게 난 유닛이다. 목이 없고, 한쪽 팔뚝에 팔이 2개 나있고, 한쪽 팔뚝에 목과 얼굴이 나있다. 게임피아 돌연변이 공략과 매뉴얼 등지에서는 설정상 화염병을 던진다는데 딱히 도트 데미지는 없다. 전작에서처럼[3] 돌연변이의 트레이드 마크 유닛으로, 돌연변이가 영상에서 나오면 워 마스토돈과 함께 반드시 얼굴을 비춰주신다. 실제 성능은 그레네디어와 모든 수치가 토씨 하나 안틀리고 똑같지만 돌연변이는 짐승들이 눈물날 정도로 약하기 때문에 미사일 크랩과 함께 후반까지 계속 최주력 유닛으로 구르게 된다.

포드 런처 : 등 뒤에서 폭탄을 사출해서 발사하는 로봇이다. 오프닝 시네마틱에서도 머신 거너와 라이오터에게 선빵을 날린게 이분. 공격력이 그레네디어와 라이오터보다는 좀 떨어지지만 아주 좁쌀만한 수치 차이라서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명중률이 더 높아서 실질적인 공격력은 그 둘보다 높다. 체력도 시리즈 9 유닛답게 높다. 하지만 이 유닛은 좀 다른 이유로 초반에 버려지게 되는데, 바로 탱크봇이라는 가격 대비 성능 최고의 차량이 버티고 있어서이다. 보통 어떤 운영을 하던 자원 확장을 위해서는 모바일 오일봇이던 오일 탱커로이드건 필요하기 마련이라 결국 매크로유닛 팩토리 2티어는 먼저 올리고 보는데, 마침 그 2티어에서 탱크봇이 튀어나온다. 발당 공격력이 포드 런처와 같은 데다가 2연발이고, 무빙샷이 가능한 데다가 사정거리까지 포드 런처보다 길다. 게다가 3티어의 둠 돔과 4티어의 커터라이저를 위해서 차량 테크 타느라 바쁘다보니 굳이 포드 런처를 써먹을 필요성을 못느낀다. 그래도 후반에는 고테크 차량 사이에서 특유의 맷집과 높은 DPS를 살려서 첨병으로 활약한다.

2.1.3. 2티어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2티어 보병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Flamer2.gif 파일:Pyromaniac2.gif 파일:WeedKiller.gif
유닛 이름 플레이머(Flamer) 파이로매니악(Pyromaniac) 위드 킬러(Weed Killer)
가격 200 200 450
생산 시간 14 14 20
체력 450 450 1200
이동속도 100% 100% 100%
최소 사정거리 0 0 0
사정거리 64 64 64
발사량 ? ? ?
연발 횟수 - - -
대보병 공격력 50 50 50
대장갑 공격력 150 150 150
대구조물 공격력 45 46[4] 45
발사 간격 - - -
재장전 시간 1.2 1.2 1.2
비고 방사 피해[5] 방사 피해 방사 피해
역시 전작을 계승하여 적을 향해 불꽃을 뿜어대는 존재들이다. 전작의 불꽃이 피해를 입히는 불꽃 하나하나가 일직선으로 날아가는 형상이었던 반면, 본작에서는 불꽃이 부채꼴 모양으로 퍼져나가는 지속성 공격으로 변경되었다. 대구조물용 유닛으로, 건물 철거 능력은 역시 자폭병을 제외하면 보병 중에서 가장 뛰어나지만, 무기가 무기인지라 사정거리가 매우 짧아서 적 방어건물 깨겠답시고 근접 보병들만 단독으로 운용하면 당연히 달려들다가 다 녹아내린다. 따라서 제대로 사용하려면 몸빵용 유닛이 필요하다. 그도 아니면 테크가 낮고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을 이용해 수송 유닛에 탑승/하차시켜서 빠르게 건물 테러를 하는 식으로 써야 한다. 이러면 딜은 확실한지라 어설프게 달려드는 방어 병력까지 통째로 녹여버릴 수 있다. 도저히 공격 메카니즘을 알 수 없는 유닛들로 발사량도 알 수 없으며, 데이터 상으로는 0회 발사라고 한다. 직접 공격하지 않는 것으로 취급하는건지 경험치가 오르지 않는다.

플레이머 : 안면 마스크를 두르고 있는 유닛이다. 세 진영의 근접 보병 중에서 가장 강력한데, 이 유닛 2기만 건물에 접근을 허용해도 건물이 수 초내로 녹아버린다. 아무래도 발사량이 비정상적으로 많은듯. 건물 뿐만 아니라 보병이고 전차고 일단 달라붙는데만 성공하면 순식간에 녹여버린다.가히 제너럴의 중공군유닛인 드래곤 탱크의 보병버전이라 봐도 무방하다. 때문에 다른 진영들은 배러지 크래프트 사이에서 갑툭튀한 왠 파란 마스크만 보면 극심한 공포부터 느끼게 된다. 캠페인에서는 더더욱. 돌연변이는 "The Spider's Lair"라는 미션에서 이 공포를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빨리 처리를 못하면 시작할 때 주어진 수십기의 유닛들이 고작 플레이머 2명에 절반 이상 사라져가는 모습을 눈뜨고 봐야한다. 물론, 언제까지나 근접공격 유닛이기 때문에 3티어 이상의 차량/짐승[6]이나 돌연변이의 방어건물 터치 오브 데스에 그냥 무턱대고 접근했다가는 전부 공격 1번도 못해보고 학살당하는 무력함도 보여준다. 게다가 2티어 차량/짐승한테 압사당할 수도 있다. 반면 대기중에는 자기도 갑갑했는지 잠시 헬멧겸 마스크를 벗는경우도있다.

파이로매니악 : 돌연변이의 보병들 중에서도 가장 극심한 신체 변화를 일으킨듯한 유닛인데, 흡사 카르노브를 연상시키는데다가 허리만한 굵기의 양 다리 위에 검은 노즐이 달린 삼각형의 머리가 얹혀져 있다.[7] 플레이머처럼 건물이고 뭐고 다 보내버리는 화력은 아니지만 근접하면 나름대로 쓸만하다. 사실, 파이로매니악 정도가 합리적인 수준인데 워낙 플레이머의 존재감이 압도적이다 보니 내심 아쉬운 느낌을 지울 수 없게 된다.

위드 킬러 : 이 유닛은 불꽃이라기에는 애매한 애쉬 크림슨의 불꽃과 비슷한 형광성 녹색의 물질을 뿜어대는데 사실 이것의 정체는 제초기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제초제+방사능. 불꽃의 틱량이 뭔가 타 진영보다 적은건지 공격력이 영 시원찮다. 가격도 450이라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행여나 건물 부수자고 이 녀석을 뽑지는 말자. 이 녀석 3기 값이면 플라즈마를 하나 뽑고도 50원이 남는다. 그러다보니 미션에서 처음 주어지는 것 이외에 450이라는 비싼 가격을 주고 뽑을 일이 전혀 없다.

2.1.4. 3티어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3티어 보병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Rocketeer.gif 파일:HomingBazookoid.gif 파일:SporeMissile.gif
유닛 이름 로켓티어(Rocketeer) 호밍 바주코이드(Homing Bazookoid) 스포어 미사일(Spore Missile)
가격 200 200 450
생산 시간 18 18 25
체력 450 450 1200
이동속도 100% 100% 100%
최소 사정거리 48 48 48
사정거리 224 224 224
발사량 1발 1발 2발
연발 횟수 1회 1회 1회
대보병 공격력 50 50 50
대장갑 공격력 50 50 50
대구조물 공격력 20 20 20
대공 공격력 107 107 100
발사 간격 - - -
재장전 시간 2.25 2.25 3.75
비고 - - 명중률 높음

이 유닛들의 가장 큰 존재 이유는 적 공중 유닛에 대한 방어이다. 대공 포탑은 고정되어 있고 조합 대공 유닛은 비싸고 테크도 느려서 필연적으로 주력 대공 방어에 동원된다. 차량에게 입히는 피해는 전작보다 하향된 느낌이다. 보병 중에서 유일하게 공중 공격을 할 수 있다는 것만 알아두면 된다. 지상 공격에 버그가 있는데 로켓을 발사했는데 로켓이 날아가던 도중에 적이 먼저 다른 공격으로 죽으면 날아가던 로켓이 사라진다.

로켓티어 : 흰색 옷을 입은 중화기병이다. 가만히 두면 가끔 PT 체조를 하고 있다.

호밍 바주코이드 : 생김새는 하체에 비해서 지나치게 축소된 듯한 상체가 자기 몸집만한 바주카포를 구부정한 자세로 짊어진 모습을 하고 있다.[8] 돌연변이의 미션 중에는 아예 이 유닛만을 대량으로 갖고 시작하는 미션이 있다.

스포어 미사일 : 토르 불곰닮은 외형에 양 손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이게 2발을 동시에 발사하는 것 취급이다.[9] 연사력은 더 느리지만 공격력은 2배에 명중률도 높고 맷집도 단단해서 돈값을 제대로 한다.

2.1.5. 4티어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4티어 보병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Kamikaze.gif 파일:Martyr.gif 파일:Michaelangelo.gif
유닛 이름 카미카제(Kamikaze) 마티어(Martyr) 미켈란젤로(Michaelangelo)
가격 250 250 500
생산 시간 25 25 25
체력 450 450 750
이동속도 111% 111% 111%
대보병 공격력 1000 1000 1000
대장갑 공격력 2500 2500 2500
대구조물 공격력 1250 1250 1250
비고 - - -

자폭 유닛으로 동맹군에게 공격을 받아도 먼저 공격하지 않는, 결국에는 죽을 수 밖에 없는 가련한 존재들이다. 쉽게 터지지 말라고 이전 티어 보병들보다 체력이 약간 높지만 결국 보병이므로 금방 쓸려나가는 것은 매한가지다. 평소에는 거의 쓸모가 없지만 후반부 미션에서 방어건물과 고테크의 차량 유닛들로 뒤범벅되어있는 컴퓨터의 기지를 뚫을 때는 큰 도움이 된다. 먼저 아군 수송 유닛에 이놈들을 꽉꽉 집어넣고 적진 한복판에 착륙한 뒤, 하차 후 폭발을 일으키는 방법. 제대로 먹히면 인산인해를 이룬 적진 한가운데 뻥 뚫린 구멍이 생기게 된다. 카미카제는 등짝에 폭약을 채워넣은 가방을 메고 있으며 자폭 시에는 초사이어인처럼 기를 내뿜고 터져버린다. 마티어는 폭탄을 끌어안고 다니며 미켈란젤로는 아예 안테나가 달린 이동식 폭탄처럼 생겼다.
시리즈 9의 미켈란젤로는 체력이 좀 높은 것 말고는 나머지 수치가 타 진영 자폭병들과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2배 비싸다.

2.1.6. 5티어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5티어 보병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LaserRifleman.gif 파일:SpiritArcher.gif 파일:Sterilizer.gif
유닛 이름 레이저 라이플맨(Laser Rifleman) 스피릿 아처(Spirit Archer) 스테릴라이저(Sterilizer)
가격 250 250 600
생산 시간 22 22 30
체력 550 550 1250
이동속도 100% 100% 100%
최소 사정거리 0 0 0
사정거리 240 240 256
발사량 1발 1발 1발
연발 횟수 1회 1회 1회
대보병 공격력 600 600 700
대장갑 공격력 60 60 70
대구조물 공격력 18 18 22
발사 간격 - - -
재장전 시간 1.5 1.5 1.5
비고 - 명중률 매우 높음 탄착지점에 작은 방사 피해

5티어 유닛으로, 보병테크 최종 유닛. 이 게임은 티어가 높은 유닛일수록 자연스럽게 사정거리도 같이 길어지는데, 덕분에 이 유닛들도 보병임에도 불구하고 최종테크답게 나름 긴 사정거리와 준수한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대충 1티어 방어건물보다 아주 조금 더 긴 정도. 그러나 건물 깨라고 있는 유닛들은 아니다. 이 유닛들의 용도는 오직 하나, 바로 대보병전. 같은 최고 티어 보병만 아니라면 같은 보병들은 원샷 원킬로 잡아낼 수 있는 성능을 지녔다. 이놈들의 진가는 후반에 차량 물량전이 벌어질 때 드러난다. 차량들 사이에 이놈들과 대장갑 보병을 섞으면 훨씬 효율적으로 싸우게 된다. 값비싼 상위 티어 차량으로 압사하겠다고 이쪽 병력에 달려드는 것은 그냥 자폭시키겠다는 의미 밖에 되지 않고, 적 차량의 공격이 보병을 향하면 그만큼 아군 차량이 받는 데미지가 적어진다. 땡 차량으로 가면 유닛 크기 때문에 차량 태반이 뒤에서 놀기 때문에 보병을 잘 섞는 것이 관건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최종 테크 유닛들이 대장갑 공격력이 좋냐면 그건 결코 아니다. 오직 대보병 능력만 엄청나게 강하고, 나머지 공격력은 대장갑 보병에 비해서도 훨씬 떨어지는 수준의 성능을 보인다. 차량이나 건물에 대한 공격력이 워낙 낮아서 최종 테크라고 하기에는 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상당히 떨어지는 유닛들. 이 게임에서 보병의 비중이 아무래도 떨어지는 점을 고려하면 더더욱 눈물난다. 차량전 사이사이에 껴서 딜을 넣는데 차량에게 주는 피해가 낮으니 고티어 차량으로 올라갈수록 답이 없어진다. 차량 사이에 섞어서 긴 사정거리로 조금씩 지원사격을 하다가, 적팀 차량 사이사이에 있는 적 보병을 찍어죽이는 마이크로 컨트롤이 필요한 유닛들로, 이놈들뿐만 아니라 대장갑 보병도 같이 섞어서 대보병, 대장갑 모두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합해야 정말로 제대로 된 운영이 가능하다.
1티어 방어건물보다 사정거리가 긴데, 특히나 스테릴라이저는 레이저 라이플맨과 스피릿 아처보다 확실히 사정거리가 더 길다. 이 유닛들을 적당히 위치시키면 1티어 방어건물들의 반격을 받지 않으면서 철거할 수 있다.

레이저 라이플맨 : 서바이버 플레이어들에게는 대단히 안타까운 일이지만 제작사가 좀 더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주려고 했는지, 아니면 전작의 저격수가 워낙 사기였음을 눈치챘는지 저격수는 결국 빠져버리고 말았다. 역사의 뒤안길로 퇴장한 저격수를 대신하여 들어온 것은 특유의 검은 헬멧과 레이저 총을 든 보병이다. 차량을 상대로는 딱히 큰 활약을 못하지만, 상대 보병을 견제하기에는 충분한 유닛이다. 디 인포서는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잘 안쓰이다보니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보병 억제력이 확실한 레이저 라이플맨이 애용된다.

스피릿 아처 : 버서커와 같은 활을 사용하지만 무슨 초능력이라도 지녔는지 번쩍거리는 빛의 화살을 날리며 가만히 대기하고 있을 때는 정좌한 자세로 공중부양을 한다. 수치상으로 보면 레이저 라이플맨과 차이가 없지만, 명중률이 매우 높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유닛들은 공격이 간혹 빗나가는데 비해서 스피릿 아처는 빗나가는 일이 거의 없다. 용도는 레이저 라이플맨과 같다. 후반에는 라이오터, 미사일 크랩과 함께 후반 주력 유닛으로 쓰인다.

스테릴라이저 : 피격된 지점에 돔 형태로 뻗어져 나가는 반투명한 구체를 만들어낸다. 대보병 데미지 700이라는 무시무시한 화력을 보여주는데, 사정거리까지 보병 중에서 제일 길어서 사실상 보병계의 조커이다. 타 진영 보병들은 총탄이 스치기만 해도 비명횡사하며, 빨간 베테랑이 되면 스커지 데몬조차 한방에 빈사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 비슷한 역할의 커터라이저와는 서로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후반에는 둘 다 섞어서 쓰이며, 이 조합이 완성되면 상대는 보병을 강제로 봉인당한거나 마찬가지가 된다.[10] 멀티플레이 시, CPU는 뭔가 단단하고 공격력이 높다고 여기는지 거의 이 유닛만 뽑아댄다. 가격이 600으로 비싼 유닛이라서 너무 과도하게 뽑았다가는 조합을 제대로 갖출 수 없으니 적당히 뽑고 나머지는 커터라이저와 그림 리퍼로 화력을 전담하는 것이 좋다.

2.1.7. 그 외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돌연변이 특수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유닛 GIF 파일:ScourgeDemon.gif
유닛 이름 스커지 데몬(Scourge Demon)
가격 제단의 바친 보병 유닛 5기의 가격의 합[11]
생산 시간 보병 5기가 바쳐지는 즉시
체력 1000
이동속도 100%
최소 사정거리 0
사정거리 240
발사량 2발
연발 횟수 1회
대보병 공격력 250
대장갑 공격력 250
대구조물 공격력 25
발사 간격
재장전 시간 3초
비고 알터 오브 더 스커지에서 생산

돌연변이의 고유 유닛. 그리고 비주얼은 좋지만 실속은 꽝인 유닛 1호.[12] 게임 매뉴얼에서는 차량 항목에 함께 서술되어 있지만, 체력바가 보병의 체력바 형태이며, 대보병 피해를 받고 베테랑으로 진급하면 체력을 자동 회복하므로 모든 면에서 보병이다. 단, 시리즈 9 보병과 마찬가지로 차량/짐승 유닛에는 깔려죽지 않는다. 역시 돌연변이만의 고유한 건물인 알터 오브 더 스커지를 짓고 나서 보병 5명을 제물로 바치면 소환되는 특수 유닛. 이때, 제단으로 메카닉을 들여보내면 제물로 바쳐지기 싫은지 오히려 제단을 수리해버리고 달아나기 때문에 다른 유닛을 넣어야 한다. 버서커가 저렴한 비용 탓에 가장 많이 사용되며, 다른 상위 유닛을 바친다고 해서 소환되는 스커지 데몬의 성능이 바뀌지는 않는다. 그냥 버서커를 죽이고 그의 심장을 꺼내도록 하자.[13] 유닛의 목소리는 뭔가 악마적이고도 짐승같은 느낌을 잘 살린 음성인데 사정거리도 짧은 편은 아니고 공격력이 제법 높으며 탄속도 매우 빨라서 사실상 발사하자마자 명중한다고 봐도 된다. 하지만 이 보병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바로 클랜 홀을 마지막 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해야 등장한다는 것이 가장 큰 페널티로 작용한다. 이때 쯤이면 다른 진영들도 상위 테크의 유닛을 끌고 나오는 데다가, 보통 다른 진영은 생산건물을 적당히 업그레이드하여 유닛을 생산하고 자원 건물을 위해 본진을 찬찬히 업그레이드하는데 돌연변이는 스커지 데몬을 뽑기 위해서는 다른 유닛 뽑을 시간과 자원을 클랜 홀 업그레이드에 써먹어야 한다. 1500을 따로 지불하여 알터 오브 더 스커지를 지어야 하는 것은 덤. 그리고 유닛 효율도 매우 낮은 편이다. 스커지 데몬을 제대로 굴리려면 워리어 홀 4개까지 다 지어야하는데, 이걸 자원으로 계산해보면 클랜 홀 5티어까지 1750, 워리어 홀 4개 1600, 알터 오브 더 스커지값 1500까지 총 4850. 즉, 5000에 가까운 거금이 소요된다. 이러한 준비 과정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KKND2를 잘 모르는 플레이어들은 데몬이 말도 안되는 사기급 유닛인양 찬양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이 유닛의 성능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위에 나와있듯이 이 유닛을 만드는데 준비시간이 너무나도 오래걸리며 스커지 데몬을 준비하는 동안, 상대가 무슨 짓을 벌일지 몰라서 불안함에 떨어야하고 스커지 데몬이 제대로 갖춰질 때까지 상대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느냐도 문제다. 거기에 스커지 데몬을 준비하려면 다른 것을 전부 다 포기해야하므로 다른 유닛을 써먹을 여유가 없다. 즉, 그야말로 상대의 카운터 공격에 제대로 대처할 수 없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는 꼴. 예를 들어서 스커지 데몬을 준비하는데 상대가 폭격기와 전투기, 또는 보병 특화 유닛[14]으로 공격해온다고 생각해보자. 정말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교전에서 힘 한번 제대로 못써보고 속절없이 털려나가는 스커지 데몬들을 보면 '도대체 내가 이 유닛을 왜 뽑은 거지?' 하며 자괴감을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 이 링크의 영상은 스커지 데몬 사용을 고집하는 상대와 넷플을 한 영상인데, 보면 왜 데몬 효율이 안좋은지, 그리고 데몬만 사용했다가 폭격기에 제대로 대처를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는 특수 보병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단순히 덩치가 커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수송 효율도 2칸씩이나 잡아먹어서 드랍쪽으로 활용하고 싶어도 다른 보병 유닛들에 비해 안좋다.

결론적으로 실전이든 미션에서든 이 유닛을 써먹을 생각은 안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처음 주어지거나 구출용으로 얻는 것 이외에는 써먹을 이유가 전혀 없다. 일부 커스텀 미션의 경우처럼 대놓고 쓰라고 만든 환경이 아니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쓸 이유가 전혀 없는 유닛.[15] 위에 명시되어있듯이 효율이 매우 낮고 시간도 오래 걸리며 제법 모였다고 해서 모든 적 유닛들을 다 쌈싸먹는 그런 유닛이 절대 아니다. 오죽하면 어떤 유저도 1번 실험삼아서 넷플에서 써봤다가 패배하고 나서 '왜 아무도 스커지 데몬을 안쓰는지 이제서야 납득이 되네요.'라고 말했을 정도.

그래도 조금 변호해주자면, 스커지 데몬은 어찌됐든 보병 유닛이라 유닛 에디터로 수정도 가능하고 또 보병 주제에 덩치가 커서 방사 피해의 영향을 덜 받는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후술할 메카노이드보다는 아주 조금 낫다. 이쪽은 테크벙커 유닛인데도 몸빵용으로밖에 안될 정도로 심각하게 약하기 때문.

사족으로, 개별 성능이 강력하긴 해도 상술한 단점들 때문에 실전성이 없는 비운의 유닛이라는 점은 스타크래프트 스카웃과 처지가 비슷하다.

2.2. 차량과 짐승

2.2.1. 0티어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0티어 차량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DirtBike2.gif 파일:DireWolf2.gif 파일:Patrolbot.gif
유닛 이름 더트 바이크(Dirt Bike) 다이어 울프(Dire Wolf) 패트롤봇(Patrolbot)
가격 200 200 200
생산 시간 10 10 10
체력 750 750 750
이동속도 222% 222% 222%
최소 사정거리 0 0 0
사정거리 128 128 128
발사량 1발 1발 1발
연발 횟수 2회 1회 4회
대보병 공격력 35 75 15
대장갑 공격력 75 152 32
대구조물 공격력 15 77 15
발사 간격 0.75
재장전 시간 2.25
비고 - - -

전작과 같은 정찰 유닛 포지션. 서바이버의 더트 바이크가 C&C의 Nod 어택 바이크처럼 생긴 것 이외에는 그다지 특징적인 것이 없다. 화면의 검은 장막을 걷어내는 것이 주요 임무로서, 맡은 임무만 잘 하면 되는 유닛이다. 그 이상은 바라지도, 시도하지도 않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의외로 돌연변이 진영의 다이어 울프는 차량을 상대할 때는 0티어 치고는 상당한 성능을 보이지만, 그냥 이거 뽑을 자원으로 라이오터나 생산하자.

더트 바이크 : 말 그대로 모터사이클인데 탑승석에 둥근 장갑을 덧대고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모터 터미네이터 커맨드 & 컨커에 등장하는 Nod 어택 바이크 비슷하게 양 사이드에 전면을 공격할 수 있는 화기가 장착되어있다. 실사용 목적은 적 추격 및 어그로와 유인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듯. 인게임에서도 무언가를 공격하려면 일단 멈춰야 하므로 피격의 위험이 상당하기 때문에, 빠른 이동의 메리트는 사실상 안개걷기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셈. 게임 오프닝 시네마틱에서도 돌연변이 기지 내 말벌 폭격기를 멀리 유인하여 오빌 파이터가 적 방공망 밖에서 쉽게 처치할 수 있게 돕는 역할로 나온다.

다이어 울프 : 돌연변이가 늑대 등에 타고 단발식 소총을 발사하는 컨셉은 전작에서 그대로 가져왔다. 하지만 유닛 선택 시에 대답하는 쪽은 여전히 늑대.

패트롤봇 : 양 꽁무니에 부스터를 달고 빠른 이동으로 안개를 걷는 역할을 담당한다. 전면무장으로 기관포가 주둥이에 달려있다. 두부살에다가 약한 것은 마찬가지.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0티어 차량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Atv.gif 파일:PitScorpion.gif 파일:Responsebot.gif
유닛 이름 ATV(All Terrain Vehicle) 핏 스콜피온(Pit Scorpion) 리스폰스봇(Responsebot)
가격 300 300 300
생산 시간 15 15 15
체력 1250 1250 1250
이동속도 167% 167% 167%
최소 사정거리 0 0 0
사정거리 160 160 160
발사량 1발 1발 1발
연발 횟수 8회 2회 8회
대보병 공격력 100 314 128
대장갑 공격력 40 125 51
대구조물 공격력 7 20 9
발사 간격 - - -
재장전 시간 1.5 2.85 1.5
비고 - 착탄 지점에 극소량의 방사 피해 / 무빙샷 불가능 로드킬 불가능

매뉴얼상 포지션은 대보병 차량. 별도의 업그레이드없이 제공되는 가장 강력한 유닛들로서, 극초반 미션의 중추를 이루게 된다.

ATV(All Terrain Vehicle) : 기관총을 부착하고 있던 전작 ATV의 약한 화력을 대신해 연사력이 뛰어난 기관포로 업그레이드했다. 발사음이 퉁퉁퉁 하는게 생각보다 타격감이 찰지다. 사정거리는 보병들보다 짧으니 특유의 이동 속도를 살려서 열심히 무빙샷을 해주자.

핏 스콜피온 : 전작에 등장했을 때와 외형적인 변경점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두 발의 산성액을 발사하며, 방사 피해에 특유의 말뚝딜은 제법 괜찮으니 라이오터와 함께 초반을 휘저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하지만 동티어의 ATV나 리스폰스봇과 같이 무빙샷이 가능하진 않으므로 일격이탈 방식의 견제 효율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리스폰스봇 : 해파리의 모습을 한 리스폰스봇은 0티어 차량 중 1:1 최강이다. 빠르게 8발의 기관총을 쏟아내는데, 이게 보병을 상대로 뛰어날 뿐 아니라, 차량도 정신놓고 맞다보면 제법 아프다. 시리즈 9의 초반 미션 중에서는 아예 이 녀석 1기만을 갖고 적 보병들을 전멸시키는 임무가 있을 정도이다. 대신, 생긴 것처럼 공중에 떠다녀서그런지 로드킬은 안되니 열심히 무빙샷이나 하자.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0티어 시추 차량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MobileDrillRig.gif 파일:MobileDerrick.gif 파일:MobileOilbot.gif
유닛 이름 모바일 드릴 릭(Mobile Drill Rig) 모바일 데릭(Mobile Derrick) 모바일 오일봇(Mobile Oilbot)
가격 1000 1000 1000
생산 시간 50 50 50
체력 5000 5000 5000
이동속도 67% 67% 67%
비고 시추기 건설 시추기 건설 시추기 건설

굴착장치, 유정탑이라는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 전작의 시추기 유닛을 계승한 이동식 시추기이다. 역시 1번 고정시킨 다음에는 움직일 수 없으며 석유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시추기가 파괴되면 그 위에 불이 붙은 채로 고갈되기 시작하고 지나가는 모든 유닛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2.2.2. 1티어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1티어 차량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HoverBuggy.gif 파일:Crinoid.gif 파일:Radiator.gif
유닛 이름 호버 버기(Hover Buggy) 크라이노이드(Crinoid) 라디에이터(Radiator)
가격 500 500 500
생산 시간 20 20 20
체력 1500 1500 1500
이동속도 156% 156% 156%
최소 사정거리 0 0 0
사정거리 192 192 56
발사량 1발 1발 1발
연발 횟수 6회 5회 1회
대보병 공격력 35 41 150
대장갑 공격력 89 102 450
대구조물 공격력 12 14 60
발사 간격 - - -
재장전 시간 1.35 1.5 1.13
비고 수륙양용 수륙양용 수륙양용/근접 공격만 가능/방사 피해

이번 KKND2부터는 물 위로 이동할 수 있는 유닛들이 추가되었는데, 이들이 바로 그 수상 유닛들이다. 물 위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 이외에는 특별한 메리트가 없는 평범한 유닛들이다. 즉, 물이 없는 맵에서는 한 테크 위에 자리잡은 유닛들을 뽑는 것이 더 낫다.

호버 버기 : 발칸포를 등에 지고 호버링으로 물 위를 떠서 이동하는 차량. 미션 브리핑에서는 3번째 미션쯤에서 이 유닛을 개발했다고 브리핑 담당이 들떠있지만 어째 1번째 미션부터 쓸 수 있다. 아마 실전 시험용으로 돌려본 듯. 외형이나 성능이 더트 바이크와 비슷해 보여서 똑같이 만만하게 보기 쉽지만, 실은 더트 바이크와는 반대로 무빙샷이 가능하다.[16] 그래서 ATV와 궁합이 좋은 쪽은 더트 바이크가 아니라 오히려 이 쪽. 수상전에서도 배러지 크래프트로만으로는 1 테크 수상 유닛들을 잘 못잡는 관계로 이 쪽은 호버 버기가 상대해줘야 손실이 적다. 특히나 태생이 근접 유닛인 라디에이터는 반드시 호버 버기가 잡아줘야 한다.

크라이노이드 : 바다나리라는 생물[17]이 기관총과 융합하여 돌연변이를 일으킨 것으로서 유닛 음성은 전갈의 것을 공유한다. 스펙부터 시작해서 무빙이 되는 점까지 호버 버기와 동일하다. 그러나 호버 버기가 배러지 크래프트를 보조하기 위한 용도인 반면, 돌연변이는 하마의 성능이 워낙에 병신인지라 눈물을 머금고 크라이노이드만 뽑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그 외에는 시리즈 9 진영을 상대할 때는 라디에이터와 탱크봇을 막기 위해서 뽑기도 한다. 1티어에서 무빙샷이 가능한게 이 녀석 뿐이기 때문.

라디에이터 : 전류를 내뿜는 원형의 구체로서 사정거리가 짧지만 방사 피해[18]를 입힌다. 이 데미지가 상당한 데다가, 이동속도도 빠른 편이라 순식간에 접근해서 어느샌가 전기를 뿜고 있다. 특히나 잘못 처리해서 보병이 모인 곳에 이 녀석이 들어오면 보병들이 한무더기로 로드킬당하기도 한다. 초반에 소수의 배러지 크래프트한테 들러붙으면 배러지 크래프트가 라디에이터를 공격하면서 본체도 피해를 입게 된다. 만약에 수상전에서 상대가 호버 버기 없이 배러지 크래프트만 잔뜩 꾸렸다면 신나게 우랴돌격 해주자. 밀집된 곳으로 파고들면 최대 1:5 교환비까지 나온다. 그러나 근접전만 가능하므로 다른 1, 2티어 차량의 무빙샷에는 상당히 잘 털리는 취약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반대로 수상전으로 진행되는 미션에서는 호버 버기나 크라이노이드 4기만 있으면 라디에이터 1, 2대를 상대로한 대비는 끝난다. 성능 자체가 나쁜 유닛은 결코 아니지만 태생 자체가 근접 유닛이라 다루기가 어려워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사용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돌격 스킬만 적절하게 있으면 배러지 크래프트와의 1대 1 대결에서 이길수도 있는 유닛이다. 참고로 이 유닛은 변칙적인 사용법이 있는데, 바로 자기 자신을 강제 공격으로 찍으면 별도의 공격명령 없이 돌아다니기만 해도 딜링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물론 이렇게 쓰더라도 일반적인 상황에선 주력으로 쓰이진 않으니 의미는 없지만.

2.2.3. 2티어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2티어 차량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AnacondaTank.gif 파일:WarMastodon2.gif 파일:Tankbot.gif
유닛 이름 아나콘다 탱크 (Anaconda Tank) 워 마스토돈 (War Mastodon) 탱크봇 (Tankbot)
가격 800 800 800
생산 시간 25초 25초 25초
체력 2000 2000 2000
이동속도 111% 111% 111%
최소 사정거리 64 32 32
사정거리 224 224 224
발사량 1발 1발 1발
연발 횟수 2회 2회 2회
대보병 공격력 125 145 135
대장갑 공격력 338 400 370
대구조물 공격력 40 48 45
발사 간격 0.15초 0.15초 0.15초
재장전 시간 1.43초 1.5초 2.25초
비고 연사력 높음 - 방사 피해
중간 테크에 위치한 적절한 성능의 유닛들. 매뉴얼에는 "모든 것을 공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되어 있지만 이것은 아무래도 "모든 유닛들에게 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정도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이놈들은 대공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위의 말이 맞지 않기 때문.

아나콘다 탱크 : 전작과 비교해서 외형적인 변화가 거의 없지만 1발이 아닌 2발의 전차포를 빠르게 발사한다. 세 진영의 동티어 유닛들 중에서 연사력이 제일 뛰어나다. 하지만 잘 쓰이지는 않는데, 바로 한 테크만 더 올리면 배러지 크래프트가 튀어나오기 때문. 그래도 가격이 좀 더 저렴하고 명중률은 훨씬 좋기 때문에 중반에는 배러지 크래프트에 비해서 차별화된 활용이 가능하다.

워 마스토돈 : 역시나 전작과 같은 유닛이라 왠지 잔잔한 향수를 느끼게 한다. 그런데 워 마스토돈은 발칸포에서 투석기로 바뀐 탓에 위엄이 깎였다. 그런데 동영상을 보면 전작과 다르게 수평 쌍대포에서 상하 쌍대포로 바뀌었다. 아마 옥의 티인듯. 이쪽은 아나콘다 탱크에 비해서 연사력도 좀 느리고 베테랑을 찍기 전까지는 명중률도 안좋지만 1대 1대가 더 강하다. 방사 피해의 영향을 줄이면 탱크봇과 맞다이를 떠서 이기는 그림도 종종 나온다. 워낙 하마의 성능이 형편없어서 크라이노이드와 함께 하마를 대신해서 가끔씩 쓰이는 유닛이다. 하지만 역시나 고테크 차량보다는 사정거리가 좀 딸린다. 코끼리로 막 나온 뜨끈뜨끈한 저거너트를 두들기다 보면 질보다 양으로 때우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탱크봇 : 시리즈 9의 초중반을 책임지는 꽤나 강력한 차량이다. 아나콘다 탱크나 워 마스토돈과는 반대로 방사 피해가 있어서 중반에 물량전이 발생하면 탱크봇이 캐리하는 상황도 종종 나온다. 그래도 사정거리 앞에서는 장사가 없는 게임 특성상, 베테랑이 되었다고 고테크 차량에게 너무 대들지 말자. 하다못해 디 인포서가 무빙샷만 해도 탱크봇은 바로 울면서 메인티넌스 디포에서 손가락만 빨아야 한다.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2티어 자원 채취 차량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OilTanker.gif 파일:BullAntTanker_KKND2.gif 파일:OilTankeroid.gif
유닛 이름 오일 탱커(Oil Tanker) 불 앤트 탱커(Bull Ant Tanker) 오일 탱커로이드(OilTankeroid)
가격 1000 1000 1000
생산 시간 100 100 100
체력 10000 10000 10000
이동속도 44% 44% 44%
비고 유조차 유조차 유조차
자원 채취 유닛. 전작의 유조차를 생각하면 된다. 이전보다 더욱 기계를 배척하기 시작한 돌연변이는 그나마 있던 유조차마저 갖다버리고 어디서 왠 급유 탱크를 짊어진 개미를 끌고 왔다. 음성은 전갈의 목소리를 공유한다.

2.2.4. 3티어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3티어 차량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BarrageCraft.gif 파일:DeathHippo_kknd2.gif 파일:DoomDome_kknd2.gif
유닛 이름 배러지 크래프트 (Barrage Craft)[19] 데스 히포 (Death Hippo) 둠 돔 (Doom Dome)
가격 1000 1000 1000
생산 시간 30초 30초 30초
체력 2500 2500 2500
이동속도 89% 89% 89%
최소 사정거리 64 32 32
사정거리 256 256 256
발사량 3발 1발 2발
연발 횟수 1회 10회 1회
대보병 공격력 250 65 265
대장갑 공격력 600 150 595
대구조물 공격력 70 18 70
발사 간격 - 0초 -
재장전 시간 2.25초 1.2초 1.5초
비고 방사 피해 / 수륙양용 수륙양용 수륙양용
수륙양용 유닛 그 두번째. 3티어 유닛답게 1티어의 수륙양용차량/짐승에 비해 훨씬 사이즈가 크고 체력과 화력 또한 우월하다. 보다 경량급인 1티어 수륙양용 유닛들과 함께 해상전의 주축을 이룬다. 한편, 이 티어는 3진영 간의 차량 성능에 있어 우열이 가장 극명하게 벌어지는 티어이기도 하다.[20]

배러지 크래프트 : 서바이버를 고르는 이유이자 서바이버의 상징. 서바이버 화력의 알파이자 오메가라 할 정도로 인기도 많고 명성도 자자한 KKND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 유닛이다. 오프닝 시네마틱에서도 돌연변이의 건물을 까부수는 역할로 나온다. 명색이 호버크래프트인데 물 위로 가지 못했던 전작과는 달리, 본작에서는 비로소 배러지 크래프트가 물 위로도 다닐 수 있게 되었다. 버그가 있는 유닛인데, 강제 공격 버튼을 누르고 사정거리 안의 땅바닥을 마구 클릭하면[21] 별도의 장전없이 무한으로 미사일을 쏘아댈 수 있다. 물 위를 이동할 수 있는 유닛들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유닛. 한번의 공격에 3발의 스플래시가 있는 미사일을 쏘는데, 두발만 맞아도 보병들은 무더기로 죽어나가고, 3발을 모두 맞으면 최종테크 차량도 체력 절반이 날아간다. 탄속이 느리지만 방사 피해가 있는 데다가, 고테크 차량들은 하나같이 이동속도가 느려서 얻어맞아야 한다. 이 상태로 신나게 베테랑을 찍게되면 더 흉악해진다. 캠페인에서 처음부터 배러지 크래프트를 주는 미션들은 그 배러지를 잘 살려서 활용하면 진행이 크게 수월해진다. 이 유닛 때문에 해상전에서는 대규모 물량전으로 나가면 서바이버의 우세를 따라가기 어렵다. 그나마 단점이 있다면 가까이 덤벼드는 유닛을 처리할 때 아군도 피해를 입는다는 것.[22] 이러한 특성을 역으로 이용해서 적 배러지 크래프트가 1대만 있을 때는 1티어 차량으로 코앞에 접근해서 괴롭히듯이 처리하는 전술도 잘 먹힌다. 역으로 서바이버로 플레이할 때 배러지 크래프트가 초반에 한두대만 있을 경우 당연히 다른 차량 유닛의 엄호가 필요하다.

데스 히포 : 무장은 니캐퍼의 약화판으로 늑대와 음성 대사를 공유하는 기형 하마다. 입에 호스같은 것이 연결되어 있다. 그 존재감 넘치는 외형과 말그대로 죽음의 하마라는 이름, 옆진영의 배러지의 성능에 감탄해 같은 3티어니까 강하겠지 하는 기대감이 팍팍 들지도 모르나. 하지만 그 실체는 KKND2 최악의 먹튀 유닛. 10발의 발칸포를 쏘는데, 이게 연사력도 영 시원찮고 발당 데미지도 모자라다. 한방이든 DPS든 그 어느 부분에서도 타 진영의 고테크 차량에 비해 나은 점이 없다. 고테크 차량과 상성이 안좋은 4테크 차량들도 하마만큼은 만만하게 볼 정도다. 심지어 한 테크 낮은 코끼리나 탱크봇도 하마한테 개기며, 실제로 하마가 진다.[23] 이 유닛 하나 때문에 돌연변이는 차량전에서 초전박살이 났다. 결정타를 책임질 3테크 짐승의 화력이 부족한 탓에 타 진영끼리 정면으로 격돌하면 돌연변이가 탈탈 털리는 시나리오가 나온다. 돌연변이가 대장갑 화력을 초반이든 중후반이든 끝까지 라이오터에 매달려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 하마 때문. 가격이라도 조금 낮았으면 좀 더 대량으로 만들어서 적의 어그로를 끄는 몸빵 역할이라도 할 수 있을텐데 아쉬운 점.[24]

둠 돔 : 시리즈 9는 본체 위에 신호기 혹은 발전기 같이 생긴 장치가 무한정 회전하는 괴상하고 재미있는 생김새의 둠 돔이라는 로봇을 사용한다. 파멸의 운명을 뜻하는 doom과 지붕의 돔을 뜻하는 dome이 합쳐진 이름이다. 물론 웃기다고 방심했다가는 이름값하는 이녀석 2~3기에게 방어가 허술한 기지가 모조리 털린다. 스플래시 데미지는 없지만 한발 한발의 데미지가 미친듯이 강하다. 거기다 연사력도 뛰어나다. 이 데미지가 어느 정도냐면 베테랑을 찍을 경우 두발만 쏴도 최종테크 차량이 빈사상태가 된다. 1대 1로 싸우면 배러지 크래프트보다 강하지만 방사 피해가 없어 대규모 물량전으로 가면 배러지 크래프트에게 밀리게 되는데다 거기에 판정이 커서 빈곳이있음에도 소형유닛들이 빈곳을 지나가지못하거나 혹은 골리앗이나 드라군처럼 끼이는 경우도 볼수있다. 그외에는 알아도 되고 몰라도 무관하지만 수송선에 탑승했다가 내리면 머리가 더 이상 회전하지 않는다.

2.2.5. 4티어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4티어 차량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TheEnforcer.gif 파일:MissileCrab2.gif 파일:Cauteriser_kknd2.gif
유닛 이름 디 인포서 (The Enforcer) 미사일 크랩 (Missile Crab) 커터라이저 (Cauteriser)[25]
가격 1250 1250 1250
생산 시간 35초 35초 35초
체력 3000 3000 3000
이동속도 78% 78% 78%
최소 사정거리 64 64 64
사정거리 288 288 288
발사량 2발 2발 1발
연발 횟수 2회 1회 1회
대보병 공격력 250 590 895
대장갑 공격력 125 250 398
대구조물 공격력 34 65 120
발사 간격 0.8초 - -
재장전 시간 1.5초 2.26초 2.39초
비고 연사력 높음 방사 피해 방사 피해
보병의 최대 카운터 유닛들로 고테크의 유닛인만큼 차량에게도 꽤나 쓸만하다. 하지만 결국은 대보병 차량이라, 고테크 차량 간의 싸움에서는 밀린다. 상대 보병을 견제할 만큼만 적당히 뽑지 않으면 되려 힘싸움에서 밀리게 되어 안뽑느니만 못하게 되기도 한다.

디 인포서 : 두 문의 포에서 빛나는 구체를 발사한다. 두발을 2번 연속 발사하며, 연발속도가 상당히 뛰어나다.[26] 한번 공격에 보병은 한방에 죽으니 실질적으로 디 인포서가 쏘기 시작한 순간 보병 두기를 잡고 시작한다고 보면 된다. 이런 점에 있어서는 미사일 크랩보다도 좋다.[27] 하지만 상대가 대장갑 보병 다수로 몰려오면 역으로 털리기도 한다. 성능이 그렇게 안좋은건 아니지만 서바이버는 보병을 견제할 수단이 이미 충분하기 때문에 자주 쓰이진 않는다.

미사일 크랩 : 전작에서 최종 유닛이던 것이 한단계 낮아졌다. 미사일 한발에 보병이 무더기로 죽어나가는데 이걸 한번에 두발이나 발사한다. 스커지 데몬도 이 유닛을 상대로는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돌연변이 동족전은 결국 후반에는 게판으로 변질되기 마련이다. 다만 투사체의 속도가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기 때문에 실질적인 보병 억제력은 조금 떨어지는 편. 이때문에 보병전에 투입하되 효율적으로 쓰려면 반드시 강제 공격으로 지면을 때려야한다. 또한 미사일 크랩도 타워를 공격할 때 한정으로 타이밍 맞춰서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말 그대로 무한연사를 시전한다.

커터라이저 : 8개의 다리 위에 열쇠를 얹어놓은 듯한 생김새의 로봇으로 단발의 레이저를 발사한다. 이 레이저의 스플래쉬도 그렇고 대보병 공격력이 흉악하기 그지없어서, 이 유닛이 떴다는게 확인되면 보병으로 시리즈 9한테 개길 생각은 접고 차량이나 뽑아야한다. 데몬도 이 녀석한테는 개길 수도 없고 심지어 이 유닛이 베테랑이 되면 시리즈 9의 스테릴라이저를 제외한 모든 보병을 한방에 피떡으로 만드는 어이상실할만한 독보적인 대보병 데미지를 자랑한다. 추가로 보병이 몰려올 때 F키 한번만 눌러주면 몰려오는 보병들이 3초만에 사라지는 마법을 볼 수 있는 그야말로 흉악무도한 KKND2 최강의 보병 살상기계.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4티어 비행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Airlifter.gif 파일:Floater.gif 파일:TransportDome.gif
유닛 이름 에어리프터(Airlifter) 플로터(Floater) 트랜스포트 돔(Transport Dome)
가격 2000 2000 2000
생산 시간 135 135 135
체력 2500 2500 2500
이동속도 156% 156% 156%
비고 수송선 수송선 수송선
첫번째 비행유닛으로서 차량 생산 시설에서 생산되며 주요 임무는 수송이다. 그런만큼 자체 무장은 전무. 서바이버의 에어리프터는 틸트로터 항공기이며 플로터는 뭐라 형언하기 힘든 생김새를 한 딱정벌레의 음성을 가진 유닛이다. 트랜스포트 돔은 프로토스의 우주모함과 매우 흡사하다. 그리고 이하 모든 비행유닛이 그렇듯 지상 착륙시에는 지상유닛으로 취급되어 대공타워의 공격은 받지 않고, 대신 다른 모든 지상유닛 및 방어탑의 공격에 노출된다. 착륙 시에 곧바로 착륙하지 않고 비행고도에서 하강한 후 일정거리를 천천히 낮게 비행하여 착륙하는데, 이를 이용하여 적의 대공 방어건물을 지나가려 할 때, 포인트를 유닛의 약간 앞으로 찍어 낮은 고도에서 비행시키면 대공 타워와 지상 타워의 공격을 받지 않고 비행할 수 있다. 다만, 보병이나 차량 유닛은 반응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착륙을 해야만 유닛 탑재, 강하가 가능하므로 적진에 넓은 빈공간이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수송선 열 기를 가득 채워가도 한 기 착륙할 빈 공간밖에 없다면, 1. 1번기 착륙, 유닛 강하 / 2. 각개격파 / 3. 2번기 착륙, 유닛 강하 / 4. 각개격파 ... 19. 10번기 착륙, 유닛 강하 / 20. 각개격파당하는 한심한 운명이 예정되어 있다. 착륙지점을 잘못 잡으면 빙빙 돌다가 격추되기까지.
쓸데없이 현실적이어서 전략적 플레이가 차단되는 면이 많은 KKND2의 특징이 낳은 미묘한 잉여. 절벽 위를 공격할 수 없는 이 게임의 시스템과 수송선의 이러한 특성, 무한 에너지 생산 건물의 존재로 이 게임이 단조로운 양상을 띠게 되는 것은 필연적이었다.
그나마 3진영 수송 유닛 중에서 시리즈 9의 트랜스포트 돔이 가장 착륙/회전 속도가 빠르고 반대로 서바이버의 에어리프터는 독보적일 정도로 착륙/회전 속도가 느리다. 하다못해 돌연변이의 플로터도 이정도로 심하진 않다.

2.2.6. 5티어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5티어 차량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Juggernaut.gif 파일:MegaBeetle_kknd2.gif 파일:GrimReaper.gif
유닛 이름 저거너트 (Juggernaut) 메가 비틀 (Mega Beetle) 그림 리퍼 (Grim Reaper)
가격 1500 1500 1500
생산 시간 40초 40초 40초
체력 3500 3500 3500
이동속도 78% 78% 78%
최소 사정거리 64 64 0
사정거리 320 320 320
발사량 1발(발칸) / 2발(로켓) 1발 1발
연발 횟수 10회(발칸) / 5회(로켓) 1회 15회
대보병 공격력 30 300 80
대장갑 공격력 70 425 170
대구조물 공격력 10 75 20
발사 간격 0초 - 0초
재장전 시간 0.3초 1.5초 1.5초
비고 로켓만 방사 피해 방사 피해 / 무빙샷 불가능 -
최종 병기. 3500이라는 엄청난 체력과 320이라는 긴 사거리 때문에 후반전은 보통 이 유닛들을 중심으로 전선이 생기기 마련이다. 적진의 2티어의 방어시설을 긴 사정거리로 발각되지 않고 철거가 가능하지만 방어시설이 체력이 많고 쉽게 방어시설 수리가 가능한 이 게임의 특성상 겨우 한두대로 방어시설의 사정거리 안에서 전면전을 하기에는 조금 부족하다. 물론 물량공세로 밀어 붙이면 당연히 괜찮은 유닛이다. 충돌 크기가 커서 좁은 길목에서 정체가 잘 일어나고 이동 속도가 느린 것이 약점.

저거너트 : 전작의 오토캐논 탱크 혹은 마베스터의 앞면부분의 무한궤도를 잘라내고 포신 양 옆에 미사일 발사기를 설치한 모습을 하고 있다. 저거너트에게 재장전이란 거의 존재하지 않기에 적이 사정거리에 들어와 있는 이상은 적이 죽을 때까지 괴롭혀줄 수 있다. 참고로 오프닝에서 돌연변이 병사를 무한궤도로 깔아뭉개 죽이는 차량이 이거다. 기관포를 발사하는 동시에 양 옆의 미사일 배터리에서 두발의 미사일을 꾸준히 발사하며, 이 미사일에 스플래시 데미지가 있다. 스플래시 범위가 제법 넓기 때문에 저거너트 다수의 집중사격을 제대로 맞대응하려면 같은 고테크 유닛 외에는 뾰족한 수가 없다. 이녀석도 배러지 크래프트와 마찬가지로 코앞에 근접한 적한테 강제로 사격할 때 아군도 데미지를 입으므로 처음에 한두대만 있을 경우 엄호가 필요하다. 좀 느리고 무식해 보이지만 장갑이 튼튼하며 묵직하고 잘생긴 탱크다.

메가 비틀 : 전작에서 돌연변이의 2인자였던 딱정벌레는 최종 테크 차량/짐승 유닛 중에서 유일하게 단발 공격을 하는 유닛이다. 성능 면에서 아무래도 다른 두 유닛에 비해 아쉬운 면이 많다. 차라리 미사일 크랩이나 조합 유닛을 주력으로 삼기도 할 정도.[28] 유닛의 데미지 자체는 나쁘지 않으며 실제로 1대 1로 전면으로 붙으면 저거너트와 그림리퍼보다 약간 더 강하다. 스플래시 범위도 꽤 넓고 사정거리가 길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좋다고 볼 수 있다. 허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다른 차량/짐승들은 대부분 다 되는 무빙샷이 안된다는 것. 분명히 말뚝딜은 좋지만, 차량 무빙샷이 매우 유용한 게임 특징상 버려지게 되었다. 무빙샷이 안되고 말뚝딜로 써먹는 소모성 유닛인지라 전작의 크레이지 해리처럼 연사력이라도 압도적이거나 공격력이 확실히 높거나 해야 할텐데 그러지 못하다. 무빙샷이 안되므로 뒤로 물러나면서 공격도 안되고 한마디로 무조건 전진하면서 중간중간 멈춰 적을 공격해야만 한다.[29] 무엇보다, 그것을 커버할 만한 결정화력이 되는 짐승이 돌연변이에게 존재하지 않는다. 미사일 크랩은 대보병 짐승이니 그렇다고 쳐도, 주력이 되어야 할 3티어 짐승인 하마의 성능이 좋지도 않고 그렇다고 조합 유닛 애로우를 뽑자니 애로우는 데미지는 괜찮으나 생산 시간도 길고 가격도 비싼데다 명중률도 애매하고 사거리도 비틀보다 짧아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그래도 후반에 강력한 방어건물인 터치 오브 데스 옆에서 서서 버티면서 적에게 타를 날려주면 기지를 방어하는데는 제법 걸출한 말뚝 역할을 한다. 돌연변이가 공격보다는 방어를 잘하는 종족이라는 특징이 돋보이는 상징적인 유닛이기도. 돌연변이 유닛치고 상당히 귀엽게 생겼다. 그냥 딱정벌레 이미지다.

그림 리퍼 : 세 개의 흉직한 칼 모양의 갈고리 다리가 인상적인 유닛으로, 전작의 방어건물 "로터리 캐논"과 유사한 공격 모션을 갖고 있다.[30] 열다섯발의 기관포를 빠르게 발사하는데 1발당 공격력은 아주 높진 않지만 총합 공격력이 매우 높다. 하지만 막상 써보면 아쉬운 느낌이 강한데, 스플래시가 없는데다가 이 단계 쯤 오면 상대도 최종 테크인 만큼 강한 1방이 더 절실하기 때문이다. 이게 어느 정도로 치명적인가 하면 무빙샷 컨트롤 없이 정직하게 싸우면 2 테크 아래인 배러지 크래프트한테 털릴 정도다.[31] 척탄병 떼거지가 와도 그림 리퍼 단독으로는 상대하기 어렵다. 이 점은 한방이 강력한 둠 돔과 보병 학살+ 방사 피해를 가진 커터라이저를 조합해 해결할 수 있으며, 이렇게 약점을 보완하면 연타로 때려박는 강한 공격만 남으므로 시리즈 9 최종병기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5티어 본부 건설 차량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MobileOutpost.gif 파일:MobileClanhall.gif 파일:MobileBarn.gif
유닛 이름 모바일 아웃포스트(Mobile Outpost) 모바일 클랜 홀(Mobile ClanHall) 모바일 반(Mobile Barn)
가격 5000 5000 5000
생산 시간 270초 270초 270초
체력 10000 10000 10000
이동속도 56% 56% 56%
비고 본진 건설가능 본진 건설가능 본진 건설가능

이동식 본부 건설 차량으로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MCV 포지션에 해당한다. 전작과 다르게 자체적인 생산이 가능하나 차량건물 업그레이드를 최종 테크까지 마쳐야하고 가격 또한 상당히 비싸다.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5티어 전투기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OrvilleFighter.gif 파일:Pteranodon.gif 파일:AgResponsebotFighter.gif
유닛 이름 오빌 파이터 (Orville Fighter) 프테라노돈 (Pteranodon) AG-리스폰스봇 파이터 (AG-Responsebot Fighter)
가격 2000 2000 2000
생산 시간 120초 120초 120초
체력 1000 1000 1000
이동속도 267% 267% 267%
최소 사정거리 64 64 64
사정거리 256 256 256
발사량 ? 발 1발 ? 발
연발 횟수 - 5회 -
대보병 공격력 30 30 30
대장갑 공격력 40 40 40
대구조물 공격력 15 15 15
발사 간격 - 0초 -
재장전 시간 0.45초 0초 0.45초
비고 - 타겟팅 지점을 중심으로 주변의 적에게 랜덤공격 -
경이로운 속도로 날아다니며 지상과 공중 유닛 모두를 공격하는 전투기. 그러나 공격력과 체력이 보잘 것 없고 대량으로 운용하기에는 돈이 너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돌연변이의 프테라노돈은 익룡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날아가면서 뒤를 공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고, 시리즈 9의 전투기는 크기가 매우 작아서 화면 여기저기를 날아다니기 시작하면 마우스로 클릭해서 공격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다만, 이 중에서 오빌 파이터는 모이면 꽤 쓸만하다. 기관포를 비처럼 쏴대는데 맞으면 상당히 아프다. 방공 대비가 안 된 상태에서 프테라노돈이나 리스폰스봇 파이터 몇 대가 와서 때리고 있으면 그냥 웃음만 나오는 반면, 오빌 파이터가 때리고 있으면 가급적 빠르게 대공 유닛을 뽑아야 한다.
공격명령을 내리면 1. 비행중에 선회해서 진행방향과 거리를 타겟을 향해 맞추고 2. 타겟을 향해 날아가면서 공격을 하고[32] 3. 다시 선회해서 진행방향과 거리를 맞추는 쓸데없이 리얼한 움직임인 탓에 실제 공격시간보다 선회하고 방향잡는 시간이 훨씬 길다. 이 때문에 제대로 된 공격은 몇 번 해보지도 못하고 KKND2에 정말 얼마 있지도 않은 대공유닛 몇 기에도 탈탈 털린다. 특히 1번의 움직임이 문제인데, 가까이 있는 다른 유닛으로 타겟을 바꾸면 다시 선회를 해야 하므로 공격력이 괜찮음에도 불구하고 써먹기가 정말 쉽지 않다.
여담으로 프테라노돈은 위의 과정을 잘 따르지 않는다. 왜냐하면 프테라노돈은 날아다니면서 가까운 적에게 목표물이 자꾸 바뀌기 때문. 따라서 목표물 지정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분명 발사 수는 프테라노돈이 많은데 막상 목표물이 입은 피해를 보면 정말 미미한 수준인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는 적진 등 적 유닛이 많은 곳에서 건물같은 단일 목표물을 집중사격할 때 단점이 매우 크게 드러난다. 그러나 프테라노돈이 사용하는 기관총이 360도 전체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바이버나 시리즈 9의 전투기와는 다르게 비행 방향을 맞출 필요 자체가 없고, 공격범위 내의 고정된 타겟이라면 착륙한 채로 기관총 방향만 돌린 채 공격이 가능해서 캠페인에서는 다른 두 유닛보다 유용하다. 특히 소수의 유닛을 추적하며 공격할 때는 저공비행으로 따라가면서 끊임없이 공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파일:Krossfire_Logo.png
KKND KROSSFIRE 5티어 폭격기 유닛
목차 일람 파일:KKND_Icon_Survivors.png
서바이버
파일:KKND_Icon_Evolved.png
돌연변이
파일:KKnD2_Logo_Series_9.png
시리즈 9
유닛 GIF 파일:WilburBomber.gif 파일:WaspBomber.gif 파일:CropDusterBomber.gif
유닛 이름 윌버 바머 (Wilbur Bomber) 와습 바머 (Wasp Bomber) 크랍 더스터 바머 (Crop Duster Bomber)
가격 2500 2500 2500
생산 시간 150초 150초 150초
체력 1500 1500 1500
이동속도 200% 200% 200%
최소 사정거리 0 0 0
사정거리 192 192 192
발사량 1발 1발 1발
연발 횟수 3회 3회 3회
대보병 공격력 250 250 250
대장갑 공격력 200 200 200
대구조물 공격력 150 150 150
발사 간격 0.3초 0.3초 0.3초
재장전 시간 0.45초 0.45초 0.45초
비고 방사 피해 / 6발 소진시 재장전 필요 방사 피해 / 6발 소진시 재장전 필요 방사 피해 / 6발 소진시 재장전 필요
폭격기. 당연하겠지만 오직 지상 유닛만을 공격할 수 있다. 데미지와 범위 피해가 좋지만 체력은 위의 유닛보다 조금 나은 편으로 여전히 공격받기 시작하면 낙엽처럼 떨어져내린다.
폭탄을 재장전하기 위해서는 착륙해야 하는데, 마지막에 착륙한 지점으로가서 재장전을 한다. 재장전되는 폭탄 수는 6발이다. 공격목표까지 날아가면서 폭탄 3개를 일정 간격으로 차례대로 떨어뜨리는 식으로 공격하는데, 실제 클릭한 공격지점에는 마지막 세 번째 폭탄만이 떨어지는 한심한 명중률을 자랑한다. 따라서 폭격 효율을 높이려면 폭격기들을 겹쳐서 실제 공격목표 뒤쪽의 적당한 위치를 강제공격해 주어야 한다. 이렇게 하면 모든 폭격기의 폭탄이 거의 같은 위치에 떨어지고 제1탄 스플래시+제2탄 타겟적중+제3탄 스플래시 데미지가 타겟에 집중되어 최대의 효율을 낸다. 폭격기 4대의 1회 폭격으로 방어타워의 격파가 가능하다.
한번의 투하에 최대 3발의 폭탄을 투하 가능하며, 투하 중 이동 명령을 내리면 투하를 중단하고 이동한다. 만약 타겟에 어택땅 시켜놓고 내버려 둘 경우, 6발을 모두 소진할 때까지 발사한 뒤 착륙한다. 이때 몇발의 폭탄이 남았는지는 직접 일일이 세지 않은 이상 알 수 없다. 이 때문에 공격이 끝났다고 판단했는데 마지막에 남은 폭탄 몇발을 더 떨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모든 비행 유닛은 파괴당하면 일직선상으로 추락하여 지표면을 긁으며 나아가는데, 이때 비행 유닛과 충돌한 유닛은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사실은 이 카미카제 공격이 이 게임 최고의 공격범위와 공격력을 자랑하는 전법. 상대 대공망이 기지 외곽을 튼튼하게 방어하고 있다면 적진을 향해 날아가던 비행유닛이 대공망 사정거리에 들자마자 격추되어 날아가던 방향 그대로 서서히 추락, 지면에 충돌한 후 기지 외곽부터 중심부까지 시원하게 밀어버린다. 그러므로 대공방어 라인은 기지 중심부에 형성하는 것이 현명하다. 기지 안쪽에서 격추시켜야 추락으로 인한 피해를 기지 외곽으로 돌릴 수 있다. 반대로 공격자 입장에서는 비행유닛을 강제공격해 체력을 빼놓은 상태로 상대 대공라인에 각도와 속도를 잘 맞춰 들이대어 적극 이용하는 것이 좋다. 상대가 대공 유닛 다수로 지대공 방어를 하고 있다면 사실상 유일한 공대지 공격방법.

2.3. 건물

2.4. 방어건물

서바이버 센트리 건 (Sentry Gun)
돌연변이 니캐퍼(Kneecapper)[40]
시리즈 9 디스턴스 시더 (Distance Seeder)
기본 방어건물. 보병을 제거하는데 쓸만하지만 낮은 테크의 차량도 잘 잡는다. 센트리 건은 2연장 기관총이 달린 탑 모양이고 니캐퍼는 녹슨 개틀링 건 모양, 디스턴스 시더는 2연장 포탑 모양을 하고 있다. 니캐퍼는 보병 하나를 순식간에 한번에 잡을 수 있다(시리즈 9 보병은 제외).
서바이버 캐논 타워 (Cannon Tower)
돌연변이 더 웜 (The Worm)
시리즈 9 포드 캐논 (Pod Cannon)
2번째 방어건물로서, 보병보다는 차량에게 더 효과적이지만 연사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위의 타워보다 오히려 이놈들이 뭉쳐오는 보병들을 더 잘 토막내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초반부 미션의 난이도를 높여주는 가장 큰 주범들로서, 컴퓨터는 항상 언덕 위에 이 타워들을 줄지어 늘어놓아 플레이어를 엿먹인다. 잘못 대처하면 고작 이 방어건물 몇 채로 인해 적 본진은 구경도 못 해보고 모든 유닛들이 갈려나가는 수가 있다. 캐논 타워는 그냥 평범한 대포가 달린 탑이고 돌연변이 방어건물의 특이점으로 포탑을 발사하는 기계 대신에 왠 거대 유충이 드러앉아 꽁무니에서 열심히 뭔가를 뿜어낸다. 포드 캐논은 전차의 둥근 총안구를 확대해놓은 듯한 모양이다.
여담으로 시리즈 9의 포드 캐논은 3종족의 2테크 타워 중 연사력이 조금 낮은 대신에 스플래시 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서바이버 AA 타워 (AA Tower)[41]
돌연변이 바주카 배터리 (Bazooka Battery)
시리즈 9 솔라 인텐서파이어 (Solar Intensifier)
미사일을 발사하는 대공 방어건물. 지상 유닛들은 공격하지 못한다. 게임 특성상 돌연변이 진영의 방어건물이 타 진영에 비해 조금 더 뛰어나기 때문에, 이 대공 방어건물 역시 메이드 인 돌연변이 제품이 가장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공중유닛이 없는 3티어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처음 게임을 해보는 플레이어들을 엿먹인다. 강력해보여서 지었는데 적 지상병력을 전혀 공격하지 못한다.
서바이버 레이저 디스트로이어 (Laser Destroyer)
돌연변이 터치 오브 데스(Touch of Death)
시리즈 9 라이트닝 제너레이터 (Lightning Generator)
최종 방어건물. 그동안 알게 모르게 조금 약해 보였던 서바이버의 방어건물이 결정적으로 여기서 박살나고 만다. 레이저 디스트로이어는 붉은 빛의 레이저 구체를 쏘아대는데 이게 범위 피해력이나 데미지, 연사력에서 조금씩 모자란다. 게다가 자동공격하도록 내버려두면 스플래시 데미지를 주지 못하고 타겟이 된 유닛 하나에만 데미지를 주는 버그가 있다(지면에 강제공격을 시키면 제대로 스플래시 데미지를 준다). 그래도 고급 방어건물인지라 섣불리 접근하면 유닛이 잿더미가 되어 버린다. 꼭대기에 태양의 상징이 그려진 터치 오브 데스는 가장 강력한 방어 타워로 공격력과 연사력, 범위 피해능력이 모두 우수하다. 강력한 지상 테크 벙커 유닛도 이 타워 앞에서 1대1로 전면전을 하는 것은 접어야 될 정도이며, 언덕 위에다가 건설해놓으면 환상적인 우주방어 그 자체로 폭격기 4대를 동원한 융단 폭격이 아닌이상 방어선 돌파가 불가능하다. 평지에 지어놓아도 여전히 강력하지만 그나마 평지라면 플라즈마와 고테크 차량, 짐승 물량공세로 밀어붙이면 그나마 뚫린다. 돌연변이의 방어건물이 좋다고 하는 말을 나오게 만든 주된 녀석이 바로 이 녀석. 라이트닝 제너레이터는 범위 피해를 주는 번개를 쏘는데 위력은 터치 오브 데스와 레이저 디스트로이어보다 확실히 강력하지만 발사 딜레이가 심하게 길다는 단점이 있다. 1회 공격당 대략 3.5초가 소요된다.
서바이버 바리케이드 (Barricade)
돌연변이 스켈레탈 월 (Skeletal Wall)
시리즈 9 바운더리 펜스 (Boundary Fence)
장벽이다. 생각보다 체력이 높고 완전히 길을 막는다. 불필요해 보일 수도 있지만, 자원을 적게 소모하면서 길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대신에 기지를 나가려면 일일이 철거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참고로 이 장벽도 다른 모든 건물이나 유닛과 마찬가지로 인구수를 잡아먹는다.
서바이버 포스 월 (Force Wall)
돌연변이 썬더 펜스 (Thunder Fence)
시리즈 9 버그 재퍼 (Bug Zapper)
일직선 상으로 2개 이상 이어진 타워 사이에는 적 유닛에게 큰 데미지를 주는 에너지 벽이 생성되며 효과는 타워가 파괴되기 전까지 영구적으로 지속된다. 아군이나 동맹군이 레이저 사이를 통과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레이저가 소멸하고 유닛들이 모두 지나간 다음에는 다시 레이저가 작동되는 똑똑한 건물.
얼핏 생각하면 에너지 벽이 장벽보다 유용해 보이지만 문제는 가격. 단독으로는 쓸모가 없어서 최소로 잡아도 2개(1000)를 지어야 하는데 2개로 커버 가능한 범위가 7칸이다. 거기다 에너지 벽을 대각선 입구에 쓰는 것은 안쓰느니만 못하다. 결정적으로, 한 쪽이 뚫려도 그대로 적 유닛을 좁은 입구로 모으는 효과라도 있는 장벽에 비해서 에너지 벽은 하나를 쓰러뜨리면 그대로 입구가 활짝 열린다. 다만, 이를 고려한 것인지 에너지 벽은 개당 체력이 장벽의 15배 가까이 된다. 그리고 CPU는 에너지 벽을 우선 공격하기에 방어건물을 향한 공격이 다소 분산된다. 게다가 공격을 위해 본진을 나설 때 따로 철거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도 있으니, 선택은 플레이어의 몫. 만약에 적 에너지 벽 안으로 그냥 들어갈 경우, 그 유닛은 지상 테크 벙커 유닛이라도 1번에 즉사한다.

2.5. 조합 유닛

워존 2100을 연상케하는 상당히 독특한 시스템으로서 작은 유닛, 중간 유닛, 큰 유닛을 기초로 그 위에 각 진영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거나 고유하게 갖고 있는 도구를 올려놓은 뒤 패시브 스킬을 달아줌으로써 완성되는 특수 유닛이다.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차량 생산 시설을 업그레이드한 뒤 기초 유닛을 고르고 허용 수치가 허락하는 한 자유롭게 도구와 패시브 스킬을 고르면 최종 비용이 표시되며 유닛 생산 슬롯에 유닛이 추가되는 방식이다. 조합 유닛들은 전반적으로 일반 유닛들보다 생산 단가가 비싼 편이며, 유닛 에디터에서 능력치를 수정하는게 불가능하다.
조합 유닛 설명 영상.

차체
3진영 공통 Small, Medium, Huge Base[42]
차량 유닛으로 분류되며 이 위에다가 뭔가를 얹음으로써 제 성능을 내게 된다. 물론, 조합용 장비를 아무것도 얹지 않고 차체만 따로 생산할 수는 없다. 애초에 그럴 필요도 없고. 다만 중형, 대형 차체에 조합용 장비를 얹는다고 해서 추가로 보너스 능력치가 상승한다거나 하는 건 없으므로 중형, 대형 차체를 요구하는 조합 유닛을 생산할게 아니라면 웬만하면 소형을 쓰는게 가격이나 기동성 면에서도 낫다. 돌연변이의 경우, 작은 차체부터 순서대로 늑대, 전갈, 게의 음성을 공유한다.

조합무기/장비 목록
3진영 공통 S.APC
보병 5명이나 작은 차량 1대를 수납할 수 있는 장비.
3진영 공통 레이더 (Radar)
미니맵에서 검게 가려진 부분을 제거하고 적을 감지하는 장비.[43] 레이더는 3렙업된 본부에서 기능이 개방되지만 고정된 건물이라는 한계가 있고, 움직이는 유닛이 레이더로 적 위치를 확인 가능하게 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적의 공격로가 다양하면 위치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3진영 공통 플라즈마 (Plasma)
공격용 터렛. 서바이버와 시리즈 9의 것이 가장 표준형이며 1티어 방어건물보다 사정거리가 길다. 돌연변이의 플라즈마는 제자리에서 회전하며 방사 피해를 입히는데 다른 종족의 플라즈마보다 위력이 더 강하지만 바짝 붙어서 발사해야 제대로된 화력이 나온다.[44] 건물 파괴력이 뛰어나므로 방어건물로 도배한 상대에게는 카운터가 될 수 있다. 미션에서 잘만 써먹으면 미션 진행을 매우 순조롭게 만들어주는 주력 유닛이기도 하며 흉악한 터치 오브 데스를 정면에서 찔러 죽일 죽창이 되는 몇 안되는 무기이다.
3진영 공통 안티 에어크래프트(Anti Aircraft)
공중 유닛을 공격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터렛. 대공 공격을 하는 차량들은 이런 조합 유닛으로만 만들 수 있다. 시리즈 9의 대공포는 공중 방어 타워와 똑같이 생긴 포신을 갖고 있다. 중형 이상의 차체에 장착 가능. CPU는 이걸로 대공을 전담하려고 하기 때문에 비행 유닛 하나 생산해서 적진 근처만 가도 대공 포탑을 단 차량이 몇 대 등장한다.
3진영의 대공 포탑은 서바이버의 제품이 가장 성능이 뛰어나다. 한번당 4발을 발사하기 때문.[45] 그 때문에 서바이버의 대공 차량에 맞게 되면 일반 공중 유닛은 1방에 빈사상태가 되거나 격추당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역으로 다른 종족의 안티 에어크래프트는 성능이 시원찮아서 3티어 로켓 보병 모아서 때리는게 더 면적 대비 괜찮은 화력이 나온다. 다만 아무리 성능이 시원찮다고는 해도 무빙샷이 된다는 점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예 안쓸 수는 없다.
3진영 공통 리페어 (Repair)
이동식 차량 수리 유닛을 만들려면 이 터렛을 사용하면 된다. 특이하게 자기 자신도 수리 가능. 돌연변이의 경우, 생체유닛이라 그런지 거대한 주사기를 사용한다. 중형 이상의 차체에 장착 가능. 비행 유닛들은 수리소에서 수리가 불가능하고 반드시 이 조합 유닛을 이용해서 수리해야 한다. 커스텀 미션 등에서 타 종족과 혼합되어 있을 경우도 무리없이 기갑 유닛들은 수리 호환이 가능하다.
3진영 공통 L.APC
보병 10명이나 작은 차량 2대를 수납할 수 있는 터렛. 대형 차체에 장착 가능. 그런데 대형 차체가 보병 걷는 것보다 훨씬 느리다. S.APC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쓸 일이 거의 없고 지켜야할 유닛이 있는 경우같은 특수한 상황에서나 유용하게 쓰인다.
3진영 공통 아틸러리 (Artillery)
긴 사정거리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적 타워를 철거하기에 알맞다. 하지만 데미지는 좀 모자란 편이며, 사격 후의 딜레이 또한 상당히 긴 편. 돌연변이 야포는 투석기 형태를 하고 있다. 참고로 LTA를 제외하면, KKND2에 존재하는 모든 지상 유닛 중에서 유일하게 지형을 무시하고 공격이 가능하다. 대형 차체에 장착 가능. 스타크래프트의 시즈 모드한 시즈 탱크와 비슷하지만, 시즈 탱크와는 달리 움직이면서도 포격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가격이 모든 유닛 중에서 이동기지를 제외하고 가장 비싼 4000이나 되기 때문에 잃게 되면 그야말로 피눈물이 절로 나온다. 적이 안나오고 계속 웅크리고 있을 때 툭툭 찔러주면서 압박을 가하면 유용하며 아틸러리가 아니고선 공략이 난처한 경우도 상당히 많다. 돌연변이 극후반부 미션에서 대놓고 써먹으라고 퍼주는데 막상 변두리 타워 철거까지는 유용했다가 물량전에선 도움이 별로 안되는 걸 체감할 수 있다.
서바이버 스텔스 (Stealth)
주변 아군 유닛들을 적 레이더로부터 숨겨주는 역할을 한다. 천리안을 가진 컴퓨터에게는 별 소용이 없다. 대형 차체에 장착 가능. 컴퓨터 상대로는 무의미하지만 유저들과 넷플에서 대전할 때는 나름 제 역할을 해준다.
서바이버 EMP
범위 피해를 입히는 장치. 대장갑 공격에 특화되어있으며 지면에 강제공격을 연타하면 그 어떠한 유닛보다 흉악한 괴력을 보여준다. 대형 차체에 장착 가능. 방사 피해의 범위가 상당히 넓은 탓에 아군 유닛도 휘말리기 쉬워 사용시 주의를 요하니 참고할 것. 이런 변칙적인 사용법은 아래의 소닉 붐도 비록 위력은 떨어지지만 똑같이 활용가능하다.
서바이버 소닉 붐 (Sonic Boom)
범위 피해를 입히는 장치. 매뉴얼에 의하면 돌연변이의 차량 유닛들은 귀가 있기 때문에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한다. 대형 차체에 장착 가능. 보병에게 특화되어 있으며 EMP와는 반대로 아군에게는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 폭발력은 조금 떨어지지만 안정성은 최강이라고 보면 되겠다.
돌연변이 프렌지 (Frenzy)
버프형 터렛. 주변 아군들(동맹군도 포함)의 데미지를 증가시켜 준다. 그러나 눈에 띄게 차이가 나는 정도는 아니다. 대략 1대 차이 정도. 이때문에 이거 뽑을 자원과 시간이 있으면 그냥 다른 공격용 유닛을 뽑는게 훨씬 낫다. 안그래도 돌연변이는 유닛들의 성능에 하자가 많아 오로지 주력을 보병으로만 전담해야하는 탓에 화력전에서 밀리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데미지 자체를 확실하게 올려줘도 모자랄 망정 겨우 1대 차이만 상승시켜주는데다 가격과 생산 시간마저도 배보다 배꼽이 큰 상황이니 이래서야 이걸 뽑아서 쓸 껀덕지가 정말로 없다. 심지어는 이런 성능을 가졌으면서 적용 범위 또한 그렇게 넓은 편이 아니다. 아마 근거리에서 교전할 때 사용하라고 이렇게 해둔 것처럼 보이는데, 막상 전투가 근거리에서만 벌어진다는 법이 없고 또 이걸 사용한다고 치면 반드시 대형 차체를 사용해서 뽑게 될텐데 가뜩이나 느린 이동속도를 가진 대형 차체 특성상 다른 공격용 유닛과 발을 맞추기도 힘들어서 더욱 비참하다. 이것은 시리즈 9의 쉴드도 동일. 대형 차체에 장착 가능.
돌연변이 애로우 (Arrow)
생긴 것만 보면 영락없는 발리스타. 하지만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유닛으로 연사력과 공격력은 우수하지만 명중률은 그저 그렇다. 사거리도 4티어급이라서 주력으로 쓰기에는... 대형 차체에 장착 가능.
시리즈 9 쉴드 (Shield)
버프형 터렛. 돌연변이의 프렌지와는 반대로 방어력만을 증가시켜 준다. 마찬가지로 적용 범위가 그렇게 넓은 편은 못돼서 유닛 1번 더 재활용하겠다고 이걸 뽑아 쓰기에는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 대형 차체에 장착 가능.
시리즈 9 레이저 (Laser)
말 그대로 레이저를 발사하는 터렛. 성능은 돌연변이의 애로우와 비슷하지만 말 그대로 레이저라서 그런지 공격방식이 인스턴트 방식이고 스플래시 공격이 가능하다. 대형 차체에 장착 가능. 대차량 공격에 특화되어있어 보병에겐 데미지가 좀 약하고 차량에게 데미지를 잘 준다.
서바이버 LTA
LTA란 Localized Temporal Anomaly의 약자로, 국지적 시간이상 발생기 정도의 뜻이다. 광범위한 지역의 모든 유닛들을 일시적으로 사라지게 만드는 괴악한 터렛. 물론 이렇게 날린 유닛은 시간이 지난 뒤에 다시 돌아오기는 하지만 돌아오면서 피해를 입기 때문에 서너 번 반복해서 날려 주면 반격도 제대로 못 하고 죽는다. 여러대를 뽑아 공격 딜레이 사이사이에 순차적으로 공격하면 적 유닛들이 나타나는 족족 다시 사라지게 만들 수 있다. 지형을 무시하고 공격이 가능하다는건 덤. 이 유닛 둘만 있으면 적들이 지상 유닛을 얼마나 많이 뭉쳐 놓았든지 순식간에 뚫어버릴 수 있는 사기적인 유닛이다. CPU는 조합유닛중 안티-에어크래프트를 제외하곤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몇몇 유저들은 아예 멀티플레이에선 금지유닛으로 지정해놓고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너무 난이도가 높은 커스텀 미션에 한정해서는 EMP나 소닉 붐과 함께 사용한다. 대형 차체에 장착 가능.
보조 장비
3진영 공통 속도 (Speed)
3진영 공통 장갑 (Armour)
3진영 공통 레이더 잼 (Radar Jam)
3진영 공통 자폭 (Destruct)
3진영 공통 자체 수리 (Repair)
조합 유닛에게 패시브 스킬을 부여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속도와 장갑은 이름 그대로 차체의 이동 속도와 방어력에 보너스를 주고, 레이더 잼은 적 레이더에서 자신을 사라지게 만든다. 서바이버 전용 조합무기인 스텔스와 비슷하지만 다른데, 이쪽은 아예 미니맵에서 감지되지 않는다. 자폭의 경우 유닛이 파괴될 때 주위에 강력한 폭발 데미지를 주는데 각 종족의 자폭 유닛과 비교하면 효율은 상당히 미묘한 편이니 일종의 보험용이라고 생각하자. 자체 수리의 경우는 제자리에 서 있으면 스스로 수리되므로 안티 에어크래프트 등에 달아 놓으면 번거로운 수리를 줄일 수 있다.

2.6. 테크 벙커

전작에서처럼 맵의 랜덤한 곳에 등장하는 특수한 유닛들. 핵전쟁 발발 이전에 만들어지고 전쟁 이후 꺼내쓸 목적으로 불특정한 지역 여기저기 숨겨져온 구시대의 유물들이다. 물론 캠페인에서는 벙커에서 나오는 유닛이 정해져있다. 전작과의 차이가 있다면, 전작은 테크 벙커 근처에 아군 유닛이 근접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열렸지만 이번에는 각 진영의 수리병 유닛을 투입시켜야 열 수 있다. 캠페인을 제외하면 열어서 얻을 수 있는 유닛은 랜덤. 특수유닛인 만큼 매우 강력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사거리가 매우 길며, 기동성도 좋고, 데미지 또한 일반유닛들보다 강력하다. 서바이버 미션 중에는 좀 특별한 테크 벙커가 있는데 이걸 먹으면 설정상 시리즈 9을 제어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시리즈 9이 더 이상 아군을 공격하지 않고 동맹이 된다. 그외 폭격기나 추가 자원을 제공하는 테크 벙커도 미션에서 이따금 볼 수 있다.
파일:KKnD2_Sprite_Tech_Bunker.gif
테크 벙커 (Tech Bunker)
테크 벙커 유닛이 보관되어 있는 건물이다. 상술한 바 있지만 전작과는 달리, 반드시 수리병을 투입시켜야 벙커를 열 수 있다.
파일:SentinelDroid2.gif
센티넬 드로이드 (Sentinel Droid)
설치 화면에서도 잠깐 얼굴을 내미는 4족 보행형 테크 벙커 유닛. 전작에서도 등장한 경력이 있다. 10발의 플라즈마 빔 같은걸 쏜다. 지상유닛간 일대일 대결에서는 거의 최강의 화력을 보이고, 무빙샷은 기본이요 이동속도도 체구에 비해 준수하며 사거리까지 길다. 다만 단일공격인지라 무더기로 덤벼오는 보병에는 조금 약한 모습을 보인다. 여타 테크 벙커 유닛들과 비교했을 때 건물 공격력이 제일 낮으므로 적 기지에 있는 4티어의 방어시설을 무턱대고 철거하기는 어렵다. 생긴건 4족 보행워커로위에 플라즈마 포탑이 달려있는 로봇.
서바이버 미션에서 2번 등장한다. 등장 미션은 "Phoenix River Suicide Trip"과 "Let's Get Technical".
공식 커스텀 미션에서는 서바이버 미션인 "Ring of Fire", "Flaming Rings!", "Perfect General"에서 등장.
파일:Mechanoid.gif
메카노이드 (Mechanoid)
전작에 메크(Mech)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테크 벙커. 단일공격의 플라즈마와 스플래시가 있는 미사일을 쏘는데 유휴시간이 짧아서 사실상 쉴새없이 공격이 가능하다. 서바이버의 저거너트를 생각하면 될듯. 물론 데미지는 이쪽이 더 높다. 하지만 체력이 테크 벙커 유닛 가운데 낮은 편이고 공격 한방한방의 데미지가 매우 약해서 영 쓸데가 없다. 그냥 몸빵용 유닛이라고 생각하는게 속 편할듯.
서바이버 미션에서 1번, 시리즈 9 미션에서 1번 등장한다. 등장 미션은 각각 "Kamikaze Squad", "Prototype 31".
공식 커스텀 미션에서는 서바이버 미션인 "Perfect General", 시리즈 9 미션인 "Airborne Robotic Assault Squad"에서 등장.
파일:RailgunTank.gif
레일건 탱크 (Railgun Tank)
전작의 플라즈마 탱크를 계승한 유닛. 레일건 비슷하게 노란색 발사체를 쏜다. 탄 자체의 데미지가 뛰어난데다가 딜레이가 짧아서 무빙샷을 할 때 매우 효과적인 유닛. 건물 파괴력이 높아서 상황에 따라 센티넬 드로이드보다 좋은 테크 벙커. 하지만 발사체의 속도가 조금 느려서 후퇴하는 적의 보병을 잡아야 하는 등의 상황에서 애로사항이 있을 수 있다. 그렇게 잘 생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미래형 탱크의 이미지다.
서바이버 미션에서 1번 등장한다. 등장 미션은 "Kamikaze Squad".
공식 커스텀 미션에서는 서바이버 미션인 "Ring of Fire", "Flaming Rings!"에서 등장.
파일:Gort_KKND2.gif
고트 (Gort)
전작에 고트 더 로봇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한 적이 있는 테크 벙커이며 지구가 멈추는 날의 우주 경찰의 로봇인 고트에게서 따온 유닛. 설명을 보면 클라투한테서 훔쳤다고 한다. 전작처럼 눈에서 빔같은걸 쏜다. 단일 대상에 대한 공격을 가하며, 입힌 데미지만큼 체력을 회복한다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 그런데 데미지가 영 안좋아서 사실상 꽝. 거기다 버그때문에 빨간색 베테랑을 찍을 경우 체력이 회복되지 않는다. 이때문에 고트는 공격용으론 잘 쓰이지 않는다. 그래도 타워와 보병들을 잡아내는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때문에 특히 주력이 보병인 돌연변이에게는 악몽같은 테크벙커 유닛. 무빙샷만 활용해도 어지간한 보병 부대는 혼자서 다 너끈히 잡아낼 수 있다. 이렇게. 사정거리도 길고 공격이 인스턴트 형태로 들어가기 때문에 생각보다 데미지를 잘 뽑아낸다. 은색의 몸체가 전형적인 깡통 로봇같은 재미있는 외모인데 막상 보면 다리만 엄청 빨리 움직이며 팔은 장식인지 얼핏 보면 선행자와 비슷하다. 이렇듯 비주얼은 별로지만 실속은 좋다. 바로 위의 메카노이드와는 정반대.
특히, 타워를 공격할 때 스페이스바를 계속 연타하면 공격 딜레이가 초기화돼서 광속으로 딜을 꽂아넣어 순식간에 파괴할 수 있다.
시리즈 9 미션에서 무려 3번 등장한다. 등장 미션은 "Grapes of Wrath", "Prototype 31", "Survivors Go Home".
공식 커스텀 미션에서는 서바이버 미션인 "Over the River"에서 등장.
파일:Dropship_KKND2.gif
드랍십 (Dropship)
이름 그대로 수송선. 그런데 각 진영 기본 수송선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이동속도와 착륙속도가 빠르다. 내구력도 엄청 튼튼해서 웬만한 대공포화는 몇번이고 몸빵으로 때울 수 있을 정도이다. 한번 얻으면 상대를 끝없이 괴롭힐 수 있다. 유닛 특성상 드랍용 유닛이 많은 서바이버와 궁합이 매우 좋다. 그런데 CPU가 이걸 얻으면 제자리에 놓고 쓰질 않는다. 초고속에 어울리게 기체가 매우 날렵한데 내구성도 상당하다.
시리즈 9 미션에서 1번 등장한다. 등장 미션은 "Divide & Conquer".
공식 커스텀 미션에서는 시리즈 9 미션인 "Airborne Robotic Assault Squad"에서 등장.
파일:TheGeminiXii.gif
더 제미니 트웰브 (The Gemini XII)
비행형 테크 벙커. UFO처럼 생겼다. 성능은 최강 최흉. 보병은 무더기로 집어삼키며[46] 차량에게는 푸른색 레이저 같은걸 내리꽂는데, 이 레이저 또한 데미지가 높고 스플래시 범위도 넓다. 건물 파괴력도 상당하다. 설상가상으로 이동 속도는 드랍십 따위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빠르며,[47] 이동 장소에 웨이포인트 지정해놓고 S키를 누르면 순간이동도 된다. 항상 떠있는 유닛이라서 대공 사격이 먹히지만, 제미니가 바로 위에서 공격하고 있는 대공 유닛은 공격을 못한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항상 떠있는 바람에 수리를 못한다는 점. 만약 수리까지 됐다면 최강 그 이상의 유닛.
개발자들도 이 사기성을 알았는지 공식 캠페인에는 등장하지 않는다.[48] 따라서 스커미시나 멀티플레이, 미션 에디터에서나 볼 수 있다.
이 유닛은 공간이동이 가능한 컨트롤과 더불어 타겟에 공격키를 난타할 경우, 무한한 공격속도를 보여주는 대단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피지컬이 따라준다면 뽑는 순간 게임을 끝내버릴 수도 있다.[49] 단 주의점이 한가지 있는데 절대 각 종족의 자폭병은 빨아들이면 안된다. 만약 빨아들이면 자폭병이 내부에서 폭발하면서 그 즉시 제미니가 추락해버리기 때문.
상술했듯 캠페인 미션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공식 커스텀 미션에서는 시리즈 9 미션인 "The Gemini XII"에서 유일하게 등장.
설명으로는 지구인이 만든게 아닌 외계에서 온 물건이다. 보이저 탐사선과 충돌해서 지구로 왔는데 정확한 목적과 기원을 모르고, 빨아들인 유닛은 어디론가 사라진다고 한다.



[1] 자폭병이 접근해야 되는데 주의분산해야 된다든지 등. [2] 특히나 전차 유닛들. [3] 전작 KKND 1편의 게임 아이콘이 바로 돌연변이의 상징 마크인데, 이게 라이오터의 얼굴이다. [4] 유닛 에디터로 확인해보면 이상하게 얘 혼자만 46이다. [5] 타 진영의 근접 보병보다 발사량이 매우 많은 것으로 추정. [6] 하마는 제외. [7] 가만히 보고 있으면 머리가 터지면서 새 머리가 돋아나온다. [8] 잘 보면 머리도 보인다. [9] 이러한 유닛이 몇개 더 있다. 대표적인 예가 둠 돔, 디 인포서, 저거너트이다. [10] 이 유닛과 커터라이저가 보이면 그냥 차량이나 짐승만 뽑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절대 보병으로 맞상대하려는 만용은 부리지 말자. 바로 후회하게 된다. [11] 마티어, 메카닉 제외. 비싼 보병을 넣어도 능력치는 전혀 변동이 없으므로 사실상 버서커 5명의 가격인 500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12] 다른 하나는 테크 벙커 유닛인 메카노이드. [13] 그런데 이때, 죽는 보병들의 목소리가 전혀 진지하지 못하다. 개그 영상에나 나올 법한 바보같은 비명소리가 나기 때문. [14] 서바이버는 레이저 라이플맨/배러지 크래프트/디 인포서, 시리즈 9는 스테릴라이저와 커터라이저가 보병의 천적이다. 특히나 상대가 시리즈 9일 경우, 돌연변이 입장에서 스테릴라이저와 커터라이저는 정말 공포 그 자체다. 이 두 유닛이 다수 있으면 돌연변이는 강제로 보병을 봉인해야하는 입장이 된다. [15] 정 일반적인 상황에서 사용하려거든 데몬을 준비하는 동안 그 사이에 상대의 공격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견제는 필수적으로 해야하고 그와 동시에 데몬을 보조해줄 다른 유닛들도 뽑아야 한다. 그러지 않고 아무런 견제 없이, 데몬 단독으로만 사용하는건 매우 위험하기 때문. 설령 교전에서 이기더라도 상당한 피해를 각오해야 한다. [16] 더트 바이크의 기관포는 전방을 향해 고정되어 있지만 호버 버기는 차량 상단에 부착되어 회전이 가능하다. [17] 이 유닛을 사전으로 찾아보고 싶다면 학명인 'Crinoidea'로 검색하면 된다. [18] 아군에게는 방사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 [19] 게임피아 잡지 공략집 기준. # 참고로 PC챔프(과거 게임챔프)의 경우에는 일관성없이 배리지와 바레지가 혼용되어 쓰였었다. [20] 특히나 하마는 가격은 비싼데 성능은 워낙 답이 없어서 돌연변이는 무조건 라이오터, 크라이노이드, 워 마스토돈, 미사일 크랩만으로 그냥 버텨야 된다. [21] 제자리에 멈춘 상태에서 해야 가장 편하다. [22] 하지만 후반에 대규모의 물량전으로 나가면 이렇게 해봐야 앞에 있는 몇대의 배러지 크래프트만 희생되므로 별 효과는 없다. 배러지 크래프트 물량공세에 대처하려면 5티어의 차량, 짐승 물량공세 밖에는 답이 없다. [23] 아나콘다 탱크한테는 털리고, 워 마스토돈이나 탱크봇에겐 이기긴 이기지만 실피남고 이긴다. 거기다 테크가 낮은 0~1테크 차량들도 제대로 못잡는다. [24] 그냥 쓰면 먹튀니 직접 유닛 에디터로 성능이나 가격 중 최소 하나는 재설정하고 쓰거나 한 유저가 유닛 에디터로 조정한 밸런스 패치를 사용하면 성능이 괜찮게 나온다. 원래 이런건 제작사가 할 일이겠지만 애초에 소규모 제작사였고 또한, 없어진지도 오래 되었으니 어쩔 수 없다. [25] 소각기라는 의미. KKND2를 제작한 호주에서는 영국식 철자를 따르는 지라 -ise를 쓴다. [26] 적 보병들이 몰려올때 F키를 연타해주면 집행자라는 이름에 걸맞게 가공할만한 보병 학살능력을 보여준다. [27] 미사일 크랩은 말 그대로 미사일이라 투사체의 속도가 느려서 가끔 보병이 피하기도 하지만 디 인포서는 그런 거 없다. [28] 이것은 CPU도 동일. 하마나 게는 뽑아도 유독 이 녀석만은 직접 유닛 에디터로 성능을 수정하기 전까지는 CPU도 전혀 뽑지 않는 것을 볼 수가 있다. [29] 그러나 이마저도 전작에서나 가능한 얘기지 본작에서는 설령 전작처럼 사용한다고 쳐도 산성액 자체가 전작과 달리 단발성이라 큰 효과를 볼 수가 없다. [30] 다만 KKND2의 배경 스토리를 상기해본다면 공식적으로 언급만 없을뿐이지 실제로 로터리 캐논을 참고해서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다. 당장 로터리 캐논도 서바이버의 기술력을 응용해서 만든 물건이었으니. [31] 그러나 이건 무의미한게 물량전으로 가면 배러지 크래프트만으론 그림 리퍼를 상대하는건 버거운 일이다. 사거리가 더 길고 깡딜이 높아서 배러지 크래프트가 제대로 미사일을 쏘기 전에 다 털리기 십상이기 때문. [32] 가령 오빌 전투기 같은 경우, 전방의 적을 향해 날아가면서 기관포를 연사하는 식으로 공격하므로, 공격하는 동안 날아가다가 타겟 뒤로 넘어가지 않게 -총구를 앞으로 향한 채 뒤를 쏠 수는 없으니까- 충분한 비행거리를 잡아야 하는 것이다. [33] 그러나 본부 역할을 하는 아웃포스트, 클랜홀, 반이 없고 다른 건물들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세이브를 했다가 로드하면 본부 건물조차 건설할 수 없다. [34] 최대 5번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니, 완전히 업그레이드를 하면 500의 자원을 얻게 되는 것이다. [35] 최대 5번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니, 완전히 업그레이드를 하면 250의 자원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36] 적 AI는 플레이어가 공격하던, 그것을 이용하던 유정이 고갈될 시에만 정제소를 매각한다. 적이 전멸하면 승리하는 미션에서 정제소 하나만 남아있는 상태에서도 이는 마찬가지이다. [37] 그리고 적의 모든 유닛과 건물을 파괴하고 정제소 하나만 남겨놓은 상태에서 유정이 고갈되면 적이 정제소를 매각하면서 미션에서 승리한다. [38] 공중 유닛들은 조합 유닛들로만 수리할 수 있다. [39] 맵 에디터 전용. [40] 총으로 무릎을 쏘는 것을 말한다. [41] AA의 의미는 Anti-Aircraft이다. 즉 Anti-Aircraft 타워. [42] 대형 차체는 인게임 내에서는 Large로 표기된다. [43] 다만, 전장의 안개는 시야 밖의 부분까지 밝히지는 못한다. [44] 기본적으로 2칸 떨어진 거리에서도 발사가 가능한데 딜이 쥐꼬리만큼 들어가는 걸 볼 수 있으므로 최대한 바짝 붙여서 건물 사이에 집어 넣어서 위력을 극대화해줘야 한다. [45] 돌연변이는 1발, 시리즈 9의 경우에는 2발을 발사한다. [46] 데몬의 경우에는 덩치가 워낙 커서인지 1마리만 집어삼킨다. [47] 거의 그냥 순간이동 수준이다. [48] 나중에 제작사에서 따로 배포한 공식 보너스 미션에서 딱 1번 등장하긴 한다. [49] 단, 상대의 대공 방어가 매우 탄탄하다면 이때는 활약이 거의 불가능하다. 항시 떠있어서 수리가 안된다는 점때문에 결국 최대한 조심스럽게 써먹다가 버려야하니...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드랍쉽이나, 다른 지상 테크벙커 유닛들이 훨씬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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