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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를 약칭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준정부기관에 대한 내용은
한국자산관리공사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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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2005 코토부키 시스템
코토부키 기연공업(コトブキ技研工業)의 자회사인 코토부키 시스템 주식회사(コトブキシステム株式会社)의 게임사업 브랜드로 시작되었다. 켐코라는 이름은 모기업인 코토부키 기연공업의 영문 약자(Kotobuki Engineering & Manufacturing Co., Ltd)에서 따온 것이다.
패미컴 시절인 1985년부터 게임산업에 진출하였으며 초기에는 해외 게임의 현지화와 유통을 주된 사업으로 했으나 점차 자체적인 게임 개발과 게임기용 주변기기 등으로 사업범위를 넓혀갔다.
2005년 모기업 그룹인 코토부키 그룹의 사업 재편으로 인해 코토부키 시스템의 게임 사업 중 콘솔 게임 부문과 게임기용 주변기기 및 액세서리 부문은 CP사업부가 이어받아 주식회사 켐코로, 모바일 게임 부문은 시스템 사업부가 이어받아 주식회사 코토부키 솔루션으로 각각 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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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10(추정) 주식회사 켐코
이 때에는 모바일 게임이 지금처럼 활성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게임 브랜드로서의 KEMCO는 가정용 게임 사업을 담당하던 CP사업부가 이어받았고, 코토부키 시스템에서 분사하여 독립하면서 그동안 쓰던 브랜드명을 회사명으로 삼아 주식회사 켐코(株式会社ケムコ)가 세워졌다.
이 시기엔 게임 개발, 유통보다는 당시 인기있던 PS2나 NDS의 주변기기나 액세서리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삼았으며, 특히 PS2의 메모리 카드로 수익을 올렸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메모리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PS3가 주류가 되면서 사업을 계속하기 힘들어졌으며 반대로 모바일 게임 시장이 점차 커져 감에 따라 코토부키 시스템에서 모바일 앱과 모바일 게임을 담당하던 코토부키 솔루션에게 KEMCO 브랜드를 넘겨주고 주식회사 켐코는 영업을 중단했다.
하지만 회사 자체가 따로 폐업절차를 밟은 것도 아닌 휴면상태로 전환된 데다, 브랜드를 양도받은 코토부키 솔루션은 그 이전부터 영업하던 회사라 KEMCO브랜드를 이전한 정확한 시기는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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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추정)~현재 코토부키 솔루션
2005년 코토부키 시스템에서 갈라져 나온 뒤, 독자적으로 모바일 게임 사업을 이어왔으며 스마트폰의 보급과 시기를 같이하여 KEMCO브랜드를 이어받았다. 원래는 1000엔 이하의 유료 모바일 게임을 주력상품으로 했으나 KEMCO브랜드를 양수받은 뒤로 3DS, 스위치 등의 콘솔로 자사 게임을 이식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PC로도 Steam을 통하여 게임을 유통하고 있다.
현재는 동인 게임이나 중소개발사의 RPG나 비주얼 노벨의 유통,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직접 개발한 게임으로는 레이징 루프나 DMLC! 등을 대표작으로 꼽을 수 있다.
3. 주요 발매 게임
- 코토부키 시스템
- 시공의 여행자 (1986) 패밀리컴퓨터 - 개발, 유통
- 인드라의 빛 (1987) 패밀리컴퓨터 - 개발, 유통
- 데자뷰 - 패밀리 컴퓨터판(1988) 및 게임보이 컬러판(1999) 이식, 유통
- 섀도우게이트 - 패밀리 컴퓨터판(1989) 이식, 유통
- 언인바이티드 - 패밀리 컴퓨터판(1989) 이식, 유통
- 크레이지 캐슬 시리즈
- 로저 래빗 (1989)
- 해피 버스데이 벅스 (1990) 패밀리컴퓨터 - 개발, 유통
- 팔랑크스 - (1991) 유통
- 버추얼 프로야구 '95(バーチャルプロ野球'95) (1995) 버추얼 보이 - 유통
- 다이카타나 (2000) - N64, 게임보이 컬러판 유통
- 유니버설 스튜디오 테마파크 어드벤처 (2001) 게임큐브 - 개발, 유통
- 주식회사 켐코
- 코코토 카트(ココトカート, Cocoto Kart) NDS판 - 유통
- 코토부키 솔루션
- 잿빛의 버터플라이 (2010) 피처폰, iOS, 안드로이드 - 유통
- DMLC! (2013) - 개발, 유통
- 레이징 루프 (2015) - 개발, 유통
- 엄마는 게임을 숨겼다 - 3DS, 스위치, PS4 이식
- 이하나시의 마녀 - 콘솔판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