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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8:51

Hero Siege/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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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중간보스
3.1. 누더기괴물(Abomination)3.2. 아크리아(Akrea)▼3.3. 애니(Annie)▼3.4. 베탕카멘(Betankhamun)▼3.5. 인조 가면(Conjured Mask)3.6. 다줄(Dah'Zul)▼3.7. 눈알(The Eye)3.8. 살덩이 식물(Flesh Plant)3.9. 가브리엘(Gabriel)♨3.10. 가르구스(Garguth)3.11. 카우 장군(General Kaw)3.12. 하이로(Hayro)3.13. 홀롤로(Hololo)3.14. 이고르(Igor)3.15. 목 없는 자 제임스(James the Headless One)3.16. 새싹정령 카요(Kayo the Sapling)▼3.17. 왕 코르가(King Khorga)▼3.18. 켈시퍼(Kalcifer)3.19. 쿵고(Kungo)3.20. 리바이어던(Leviathan)♨3.21. 네크로노미콘(The Necronomicon)3.22. 악몽의 점액(Nightmare Ooze)3.23. 기생수(Parasectoid)3.24. 포고초(Pogocho)3.25. 시궁쥐 폰투스(Pontus the Lard)▼3.26. 조나단 경(Sir Jonathan)
4. 보스
4.1. 파괴자 구라그(Gurag the Destroyer)4.2. 사신(Grim Reaper)4.3. 아누비스(Anubis)4.4. 데미언(Damien)
4.4.1. 우버 데미언(Uber Damien)
4.5. 잉어 왕(Karp King)4.6. 사탄(Satan)4.7. 메비우스(Mevius)

1. 개요

인디 게임 Hero Siege에 등장하는 적들의 유형과 보스들을 설명하는 문서.

2. 상세

맵에는 다양한 종류의 몬스터들이 널려 있으며, 정예 개체는 체력 게이지의 테두리가 노란색으로 표시된다. 이 정예 개체는 특수 속성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시즌 4 기준으로 아래와 같다. 특히 주의해야 할 옵션을 굵게 표시한다.
그리고 일부 몬스터는 죽으면서 발악으로 일종의 특수탄을 뿌리고 죽는데, 8방향 산탄, 한 번 폭발 후 8개로 터져서 다시 폭발하는 녹색탄, 착탄한 곳에서 십자형으로 터지는 화염탄, 아르카나 빔의 네 종류가 있다.

DLC Depths of Hell이 있는 경우 몬스터의 종류 중 '고대급(Ancient)' 계급이 추가된다. 어떤 몬스터가 고대급으로 나올지는 무작위이며 맵에 낮은 확률로 무작위로 나타나기도 하고, 퀘스트를 주는 NPC 중 에릭이 나타날 경우 에릭의 퀘스트를 수락하면 반드시 1마리가 등장한다. 정예 개체보다 공격력이 조금 더 높고, 특수기를 자주 사용한다. 그리고 죽을 때는 강력하게 폭발하는데, 폭발하기 전 폭발 범위를 표시해 주니 죽이고 나서 폭발 범위 바깥으로 재빨리 빠져나오면 된다. 죽이면 무조건 전설급 이상의 장비 아이템을 하나 이상 남기기 때문에, 장비의 능력치가 부족한 상황이나 신화급 이상의 장비 아이템을 구하지 못했을 때 만나면 반가워지는 적이다.

시즌 3이 되면서 몬스터들이 죽고 나서 특수탄을 뿌리는 빈도가 증가하여 더 어려워졌다. 특히 시즌 3 이전에는 가뭄에 콩 나듯 나오던 아르카나 빔이 이제는 자주 등장한다.

3. 중간보스

각 ACT에서 특정 마릿수 이상의 적을 사살하여 보스 소환 조건을 만족시키면, 마법진에 접근하는 즉시 나타난다. 등장하는 보스는 무작위이며 처치한 후에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다. 일부 던전이나 납골당에 등장하기도 한다. 처치하면 유물을 드랍하며, 유물이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대신 많은 돈과 장비 아이템을 준다.

위에서 언급했듯 레어급 수식어를 붙이고 나올 때가 있으며, 맹독 난이도에서는 항상 레어급 수식어를 달고 나온다. 레어급 수식어를 달면 체력이 증가하는 것은 기본이고 몇몇 보스는 패턴이 추가되기도 한다. 이는 보스도 동일하다.

시즌 3이 되면서 중간보스들의 패턴이 훨씬 개성있게 변한 동시에 더 어려워졌다.

양의 천국에서는 바로 보스전이 시작되므로 중간보스가 등장하지 않는다.

보스 목록은 알파벳순으로 작성하되, 관사가 붙은 경우 관사를 무시한다. 던전이나 납골당에 등장하는 중간보스는 ▼ 표시, 웜홀에서만 등장하는 중간보스는 ♨ 표시.

3.1. 누더기괴물(Abomination)

"I'm going to eat you."(먹을 거다.)
고유 스프라이트를 사용하는 중간보스. 레어급 수식어도 이름이 같다.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누더기골렘처럼 사슬을 사용하지는 않으며, 불결함이 위주가 되는 공격을 해오는데 이 패턴이 상당히 까다로워서 최대한 빨리 해치워야 한다.

3.2. 아크리아(Akrea)▼

"Are you scared?"(두려운 게냐?)
"Darkness."(어둠이여.)
"I'll destroy you."(너희들을 없애 주마.)
"I'll consume you."(너희들을 흡수해주마.)

해골 마술사의 중간보스 버전. 레어급 수식어는 '불온한 사제(Unholy Priest).'

다양한 속성을 사용했던 정예 등급 해골 마술사와는 달리 오로지 전기 속성 공격만 가하지만, 공격 방식이 다양하다. 웜홀에서도 별다른 차이점은 없다.

3.3. 애니(Annie)▼

(대사 없이 신음소리만 낸다.)

ACT 2에 등장하는 여성 귀신의 중간보스 버전. 레어급 수식어는 '카야코(Kayako).'

분신을 만드는 패턴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 분신들은 없앨 수 없으며 무작위로 탄을 뿌린다. 종종 분신 하나와 함께 플레이어 근처로 이동해 폭발하기도 한다.

웜홀에서는 위의 패턴들을 사용하지 않고 새로운 고유 패턴을 들고 와서 더욱 무시무시한 보스로 변모한다. 아래의 가브리엘과 비슷하게 무작위 패턴으로 대시를 하면서 탄막을 흩뿌리는 패턴을 사용한다. 그리고 체력이 20% 이하 남으면 플레이어 파티를 보스 소환진으로 몰고 온 다음 본체와 분신들로 파티를 에워싸고 조금씩 공간을 좁혀나간다. 당연히 이 원을 빠져나가면 즉사하며 성수를 사용해서 빠져나가려고 해도 성수의 방어벽을 무시하고 즉사시킨다. 여러 개의 분신들 중 하나를 재빨리 찾아서 최대한 화력을 쏟아부어 완전히 몰리기 전에 잡아야 한다.

3.4. 베탕카멘(Betankhamun)▼

"You cannot escape death."(죽음은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ACT 3 한정으로 등장하는 미라의 중간보스 버전. 이름은 당연히 투탕카멘에서 따왔다. 레어급 수식어는 '시종 베탕카멘(Betankhamun the Servent).'

자기 주변에 확산하는 모래 폭풍을 반시계방향으로 돌리거나, 상하좌우 또는 대각선 네 귀퉁이에서 플레이어를 향헤 모이는 4개의 모래 폭풍을 소환한다.

3.5. 인조 가면(Conjured Mask)

(대사 없이 신음소리만 낸다.)

고유 스프라이트를 사용하는 중간보스. 거대한, 비명을 지르는 해골과 비슷하게 생겼다. 레어급 수식어는 '순수한 악(Pure Evil).'

3.6. 다줄(Dah'Zul)▼

"Brains!"(뇌 내놔!)
"I am your DOOM!"(내가 널 파멸시킨다!)
"Have you seen my arms?"(혹시 내 팔 못 봤나?)[1]

좀비의 중간보스 버전. 레어급 수식어는 '젠줄(Zen'Zhuul).'

시즌 3 이전까지는 웬만한 좀비들과 별 다를 바 없이 쇠공을 던지거나 파리를 소환하기만 했지만, 시즌 3에서 고유한 패턴이 생기면서 조금 어려워졌다. 첫 공격으로 플레이어 주변에 8마리의 파리를 소환하며 파리를 돌진시켜 공격하는데 이 파리의 대미지가 정말 만만치 않다. 2.0 패치 이전에는 대미지가 더 높아서 그 대로 두 번 맞으면 즉사했을 정도로 악명높았다. 때문에 피하는 요령을 잘 알고 있어야 초반을 수월하게 넘길 수 있다. 그 외에는 다른 좀비들처럼 거대한 쇠공을 던지거나, 시간이 지나면 여러 개의 조그만 쇠공으로 폭발하는 쇠공 지뢰를 설치하기도 한다.

3.7. 눈알(The Eye)

(대사는 물론 신음소리도 없다.)
고유 스프라이트를 사용하는 중간보스. 말 그대로 거대한 눈알이다. 레어급 수식어는 '사탄의 눈(Eye of Satan).'

종종 점프하면서 덮치는 공격이나, 플레이어를 보는 방향에서 5갈래로 갈라지는 레이저를 쏘거나, 회오리 모양 탄막을 시계방향으로 느릿하게 돌리는 공격을 한다. 한 번 쓰러뜨리면 두 개로 분열되며, 분열된 상태에서도 공격패턴은 같다. 이 두 개를 모두 처치해야 쓰러진다. 분열이 될 때 분열체가 레어급 수식어를 달 가능성이 있다. 웜홀에서도 변동점은 없어 웜홀에서도 상대하기 쉬운 편이다.

3.8. 살덩이 식물(Flesh Plant)

(대사 없이 신음소리만 낸다.)

고유 스프라이트를 사용하는 중간보스. 4갈래의 꽃잎 사이에 잎이 달린, 시체처럼 생긴 식물이다. 레어급 수식어는 '육식성 생물(Carnivorous).'

3.9. 가브리엘(Gabriel)♨

웜홀에만 등장하는 타천사. 그리고 유저들 공인 이 게임 최악의 중간보스 중 하나.

종종 순간이동을 해서 가로 또는 세로 방향으로 대시를 하며 바닥을 남기는데 이 대시를 하는 곳이 어디인지를 도저히 종잡을 수 없다. 그리고 그렇게 생긴 바닥은 올라선 상태에서는 점점 커진다. 그나마 리바이어던은 잘 움직이지도 않고 바닥을 까는 패턴만 제외하면 그리 위협적이지 않은 반면, 이 쪽은 공격하는 방향 자체를 종잡을 수가 없는 탓에 근거리형이나 원거리형에게나 모두 위험하다. 해당 패턴이 끝나면 플레이어 근처로 순간이동한다.

이 공격도 상당히 위험하지만 더 위험한 기술은 빙산 비슷한 것을 자기 주변에 만든 다음에 곧바로 일행 전체를 전멸시키는 패턴. 심지어 이 패턴은 성수를 사용해서 무적화 상태가 되어도 그것을 무시하고 즉사시킨다! 이 패턴은 파훼법을 모르면 말 그대로 알면서도 당해야만 한다.

빙산이 생기면 뒤로 숨어서 가브리엘의 즉사공격을 막는 방패막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 패턴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결국 제작진이 3.0.2.9 패치로 가브리엘이 해당 패턴을 사용할 때 "숨어라!(Take Cover!)"라는 메시지를 화면에 띄우는 기능을 추가했다.

3.10. 가르구스(Garguth)

ACT 4 한정으로 등장하는 괴물 버섯의 중간보스 버전.

3.11. 카우 장군(General Kaw)

ACT 5 한정으로 등장하는 잉어 인간의 중간보스 버전. 레어급 수식어는 ' 카와이(Kawaii)'(…).

3.12. 하이로(Hayro)

화룡의 중간보스 버전. 레어급 수식어는 '거대 하이로(Colossal Hayro).'

3.13. 홀롤로(Hololo)

과거에 ACT 5에 나타났던 노틸러스의 중간보스 버전인데, 시즌 4로 넘어간 뒤에 노틸러스가 일반 몬스터로 나오지 않으면서 고유 스프라이트를 사용하는 보스가 되었다. 레어급 수식어는 ' 금속바지 홀로밥(Holo-Bob Metal Pants)'.

점프하면서 덮치는 동시에 바위를 떨어뜨리는 공격을 하며, 종종 중력 우물을 깔아서 플레이어를 그 방향으로 당기기도 한다. 또한 중력 우물을 깔았을 때 종종 쇠공 회오리를 돌리기도 하는데, 이 쇠공 회오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멀리 움직이므로 중력 우물과의 거리를 잘 보고 피해야 한다. 시즌 4 이전에는 전투에 돌입하는 즉시 물 지형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공기를 공급해 주어야만 했으므로 상대하기가 매우 까다로웠지만, 시즌 4 이후에는 환경이 바뀌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공기를 신경쓸 필요가 없다.

3.14. 이고르(Igor)

극지 고블린의 중간보스 버전. 레어급 수식어는 '암흑주술사 이고르(Shadow Shaman Igor).'

3.15. 목 없는 자 제임스(James the Headless One)

ACT 7 한정으로 등장하는 목없는 집사의 중간보스 버전.

3.16. 새싹정령 카요(Kayo the Sapling)▼

"This down will be your grave…."(여기가 그대들의 무덤이 되리라.)(던전/납골당 등장 시)
"Where's your God now?"(그대들의 신은 어디 있는가?)
"You cannot escape."(도망칠 수 없다.)

나무정령의 중간보스 버전. 레어급 수식어는 '고대 나뭇가지(Ancient Branch).'

자기 주변에 8개의 해골 환영을 소환하는데 이 환영에 닿으면 피해를 입는다. 그리고 종종 해골 고리를 플레이어 주변에 빠르게 회전시킨 다음, 그 중 4방향을 골라서 플레이어에게 접근시키기도 하고, 레어급 수식어를 달면 플레이어를 추적하는 해골을 소환하기도 한다. 때문에 던전이나 납골당에서 만나면 매우 위험해지는 보스이다.

3.17. 왕 코르가(King Khorga)▼

"Who dare interrupts my lair?"(누가 짐의 처소에 침입한 것이냐?)(던전/납골당 대면 시)
" Get over here!"(이리 오너라!)(갈고리 사용 시)

ACT 3에 등장하는 사막 해골 군단병의 중간보스 버전. 레어급 수식어는 '고대의 전쟁왕 코르가(Ancient War King Khorga).'

위의 대사를 외치면서 사막 군단병처럼 플레이어 파티 중 하나를 자기 앞에 끌고 오기도 하고, 해골 병사처럼 3차례 돌진한 뒤 짓밟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고유 패턴은 '나각(Horn)'으로, 머리 위에 뿔을 띄운 다음 플레이어가 있는 필드 근처에 무작위로 화살비를 내린다. 웜홀에서도 별다른 차이점은 없어 웜홀에서는 상대하기가 편한 보스 중 하나이다.

3.18. 켈시퍼(Kalcifer)

(매우 기분나쁜 웃음소리)
ACT 6에 등장하는 지옥 임프의 중간보스 버전.

3.19. 쿵고(Kungo)

"KUNGO SMASH!"(쿵고 부순다!)
"KUNGO STRONG!"(쿵고 강하다!)

바위 야수의 중간보스 버전. 구라그의 분신들 6개를 소환한 다음 바위 야수들처럼 대형 십자형 불길 바닥을 여러 개 생성하는 공격이나, 공으로 변신해서 이리저리 플레이어를 쫓아다니며 구르는 공격을 한다.

3.20. 리바이어던(Leviathan)♨

"How pathetic."(불쌍한 놈들 같으니.)
웜홀에만 등장하는, 상반신만 있는 악마. 공략을 모르면 근거리 클래스에게는 저승사자나 다름없는 보스.

땅에 닿았을 시 폭발하며 8방향으로 퍼지는 중형탄 3개를 발사하는 패턴과 관통 판정이 있는 피의 번개를 발사하는 패턴은 대미지를 제외하면 그리 위협적이지 않다. 진짜 문제가 되는 패턴은 일정 주기로 자신이 있는 곳 주변에 넓은 바닥을 까는 패턴과, 4개의 붉은 공을 설치하여 메비우스처럼 무적이 되는 패턴이다. 심지어 이 바닥은 쓰러질 때까지는 절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갈수록 위험하다. 다행스럽게도 위에서 언급했듯 바닥을 까는 패턴 이외에는 위협적이지 않으므로 원거리형 클래스에게는 반사 옵션이 붙지 않는 한 끼 식사일 뿐이다. 물론 원거리형 클래스라도 초반부에 제때제때 붉은 공을 없애지 않으면 계속 퍼지는 바닥 때문에 공에 접근조차 못하니 다시 해야 한다.

3.21. 네크로노미콘(The Necronomicon)

ACT 7 한정으로 등장하는 저주받은 책의 중간보스 버전. 레어급 수식어는 'THE BOOK'.

기존의 저주받은 책이 사용하는 순간이동+불꽃 떨어뜨리는 공격도 하고 종종 탄 모양이 변하는 탄막을 무작위로 뿌려대기도 한다. 여기까지는 피할 수만 있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체력이 2/3 남았을 때나 1/3 남았을 때 또 다른 중간보스를 소환하며, 중간보스가 소환된 동안에는 무적이다. 소환하는 중간보스는 또 무작위며, 특히 공격 범위를 좁히는 누더기괴물을 소환하면 매우 위험해진다.

레어급 수식어를 달고 나타날 경우 소환하는 중간보스도 종종 레어급 수식어를 달고 소환될 때가 있으며, 소환하는 중간보스를 초고속으로 삭제하면 아이템이 드랍되는 버그가 있다.

3.22. 악몽의 점액(Nightmare Ooze)

(대사는 물론 신음소리도 없다.)

슬라임의 중간보스 버전. 레어급 수식어는 '수면 마비(Sleep Paralysis).'

4방향 대포, 화산, 공 중 하나로 변신하여 공격한다.

3.23. 기생수(Parasectoid)

"You cannot escape my sights."(내 시야에서 벗어날 순 없을걸.)
"You will die."(곧 죽을 거야.)

눈 괴물의 중간보스 버전.

다른 눈 괴물들처럼 4방향으로 블러드서지를 사용하긴 하는데, 이 블러드서지는 오랫동안 없어지지 않으며 시계방향 또는 반시계방향으로 느릿하게 회전한다. 또한 벽면에서 종종 콩알탄을 날리기도 한다.

웜홀에서는 체력이 20% 이하 남으면 자신 주변으로부터 동서남북 십자 길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들에 대미지를 주는 레이저 구름을 설치하는 동시에, 비어 있는 동서남북 십자 길 사이로 카두케우스처럼 날아오는 콩알탄을 발사하는 발악패턴이 추가된다.

3.24. 포고초(Pogocho)

"Hmm. Delicious."(맛있다.)
"It's okay."(괜찮아.)
"Pogocho hunger!"(포고초 굶주렸다!)

고유 스프라이트를 사용하는 중간보스. 얼굴과 엉덩이만 있는 괴물이다. 레어급 수식어는 '공포 군주 포고초(Pogocho the Terror Lord).'

4차례 4칸으로 쪼개지는 것을 반복하는 콩알 탄 여러 개를 발사하거나, 자기 주변에 파리들을 소환해 놓고 파리가 놓인 순서대로 움직이면서 파리를 조준형으로 날리는 공격을 한다. 대사가 나올 때 집중 후 공격을 하니 대사를 할 때 어떤 공격을 하는지를 잘 살펴봐야 한다. 웜홀 난이도에서는 여기에 벽에 부딪혔다 되돌아오는 탄을 주변에 뿌리는 패턴이 추가되나, 피할 수 있으면 어렵지 않으므로 웜홀에서는 상대하기 쉬운 편이다.

3.25. 시궁쥐 폰투스(Pontus the Lard)▼

"Yay…. I feel hungry."(잘 됐군… 배고팠는데.)(던전/납골당 등장 시)
"Do you have some cheese?"(치즈 있냐?)
"Have you ever been in my sewers?"(내 권역 하수구에 들어가 본 적은 있냐?)

시궁쥐의 중간보스 버전. 다만 뼈가 다 드러나 있는 등 매우 앙상한 모습이다. 레어급 수식어는 '고대 설치류 폰투스(Pontus the Ancient Rodent).'

시작하자마자 무작위 장소에 생성되는 나무 그루터기 모양 둥지로 들어가는데, 이 동안에는 공격해도 피해를 입힐 수 없다. 둥지에 들어간 뒤 2초 뒤에 둥지에서 나오며, 산성 물질을 뿌리며 바닥을 깔거나 죽으면 대형 산성 바닥으로 변하는 쥐 떼를 둥지에서 소환하는 공격을 한다. 바닥을 만드는 특성 때문에 던전이나 납골당에서 만나면 매우 위험한 중간보스이다.

3.26. 조나단 경(Sir Jonathan)

해골 사수의 중간보스 버전. 레어급 수식어는 '조나단 레이시 경(Sir Jonathan Lacy).'

4. 보스

각 ACT의 마지막 맵에서 보스 소환 조건을 만족시키면(적을 일정 마릿수 이상 처치한다.) 마지막 맵의 시작점에 '왕좌 던전(Throne Dungeon)'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리며, 그 던전 안으로 진입하면 상대할 수 있다.

보스들도 일반 몬스터와 마찬가지로 종종 언커먼/레어급 수식어를 달고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이 중 레어급 수식어를 단 보스를 처치하면 도전과제가 달성된다.

패치 이후 보스들에게도 목소리가 생겼다.

4.1. 파괴자 구라그(Gurag the Destroyer)

ACT 1의 보스. 둥둥 떠다니는 골렘. 스프라이트도 일반 골렘의 그것을 재활용했다. 레어급 수식어는 "반신 구라그(Gurag the Demigod)."

비록 둥둥 떠다니지만 레드넥의 곰덫 등에 걸린다(…). 골렘답게 돌을 던져서 공격하며 던져진 돌들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폭발도 한다.

1.8 패치 이후에 작은 골렘을 소환하는 능력과, 반지름이 다른 레이저 바퀴 사이를 돌아다니며 굴러다니는 전기 구체를 만드는 능력이 추가되어 조금 까다로워졌다. 물론 구체를 쉽게 피할 수 있다면 여전히 쉬운 편이다.

4.2. 사신(Grim Reaper)

"Who disturb my eternal rest?"(누가 나의 영면을 방해하는 것이냐?)

ACT 2의 보스. 서양의 사신 하면 생각나는 그 모습이다. 레어급 수식어는 "저승사자(Death)."

한 때 이 보스를 대면하기 위해 빙빙 돌면서 퍼즐을 맞추어야 했으므로 대면하기가 귀찮았으나, 1.7 패치 이후 이 퍼즐 없이 곧바로 대면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신답게 해골 계열 몬스터를 종종 소환하며, 매우 느릿하게 전체를 감싸는 해골파를 뿌리기도 한다.

1.8 패치 이후에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워졌다. 이제는 체력이 0이 되면 바로 죽지 않고, 플레이어 파티를 맵의 정중앙에 몰아놓은 다음 주변에 여러 겹으로 이루어진 해골 고리를 만든다. 해골 고리는 한 겹씩 벗겨지면서 정중앙으로 모이며, 벗겨지기 전의 한 겹의 해골 고리에는 색이 다른 부분이 있는데 그 곳에 중앙으로 모이는 해골파가 생겨나지 않으므로 해골파가 생겨날 때 그 방향으로 빠져나가야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억지로 다른 겹의 해골파를 뚫고 나가려고 하면 무조건 즉사한다. 때문에 발동형 유물들 중, 패치 전에도 매우 유용했던 성수의 중요성이 더더욱 상승했다. 여러 겹의 해골파를 전부 피해 죽지 않고 살아남은 다음, 버려진 사신의 낫을 공격해야 비로소 죽는다.

4.3. 아누비스(Anubis)

ACT 3의 보스. 아누비스 하면 생각나는 그 모습이다. 레어급 수식어는 "람세스 2세의 현신(Reincarnation of Ramses II)."

1.8 패치 이후에는 ACT 4에서 ACT 3의 보스로 격하(?)되었다. 사신의 발악패턴과 비슷하게, 위와 오른쪽에서 빠르게 접근하는, 구멍 뚫린 전기 벽이 급습을 하는 패턴과, 미라를 소환하는 미라 집 2개가 추가되었지만 여전히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다.

4.4. 데미언(Damien)

ACT 4의 보스. 정장을 차려입은 듀라한 좀비의 모습을 하고 있다. 레어급 수식어는 "루시퍼의 아들(A Son of Lucifer)."

등장 시에는 몸이 먼저 나타난 뒤 머리가 나타나는데, 이 머리는 무적으로 접근은 절대 금물. 눈 괴물 계열이 사용하는 레이저 블러드서지를 사용하므로 안전각을 잘 찾는 것이 중요하다. 본체를 공격해 쓰러뜨리면 머리도 같이 사라진다.

1.8 패치 이후에는 ACT 3에서 ACT 4의 보스로 격상(?)되었다. 그리고 전투 페이즈가 도입되었다.

4.4.1. 우버 데미언(Uber Damien)

히든 보스. 이 녀석을 소환하려면 ACT 보스들이 바닥을 기는 확률로 드랍하는 신체 부위가 각각 하나씩 필요하다. 보스의 신체 부위는 죽더라도 잃어버리지 않는다.
이 네 개의 아이템을 가지고 마을 중간에 있는 수도사 움(Um)이라는 NPC에게 말을 걸면 '몰락한 이노야'라는, 몬스터들에게 점령당한 마을이 컨셉인 히든 스테이지로 진입하며 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보스이다. 기존의 데미언과 패턴은 사실상 동일하지만 페이즈 1만 존재한다. 쓰러뜨리면 양 왕처럼 신화급 이상의 장비를 최소 1개 드랍하는데, 양 왕이 드랍하는 것보다 능력치가 조금 더 좋다.

이 보스는 맹독 난이도에서는 대면할 수 없다. 맹독 난이도에서 이 보스를 대면하려고 하면 강제로 파멸 난이도로 고정된다.

4.5. 잉어 왕(Karp King)

DLC Karp of Doom이 있어야 진입할 수 있는 ACT 5의 보스. 레어급 수식어는 "가호라슈(Gaforashyu)."

이 쪽도 보스까지 가는 길이 매우 길어서 가기가 귀찮은 편에 속했으나, 패치로 이제 사신처럼 바로 대면할 수 있게 되었다.

파란색 바닥을 뿌리거나 8개의 산탄으로 폭발하는 중형탄을 네 귀퉁이에 발사하는 공격을 하며, 보스전 시작 후 얼마 안 되면 가시공 함정이 다수(!) 등장하기 때문에 보스 공격 피하려다가 함정에 스쳐 죽는 수가 있어 까다롭다. 거기에다 ACT 후반부 기믹으로 공기를 주기적으로 채워줘야 하는데 공기가 다 떨어져 죽는 수가 있다. 메비우스 등장 이전까지는 공기 스위치를 누르면 됐었지만 패치 이후에는 이 공기 스위치도 없어서 공기까지 신경을 써야 한다. 대신 싸우는 방이 좀 더 넓어졌고, 방의 바깥이 허공이라 성경이나 절단 수술 키트처럼 지형을 무시하고 이동할 수 있게 해 주는 유물이 있거나, 데몬스폰으로 플레이하고 있다면 좀 더 안전하게 싸울 수 있다.

1.8 패치에서도 별다른 변동점은 없다.

쓰러뜨리고 던전을 탈출할 시의 클리어 신에서는 죽은 뒤 몸이 횟감이 되었다(…).[2]

4.6. 사탄(Satan)

DLC Depths of Hell이 있어야 진입할 수 있는 ACT 6의 보스. 레어급 수식어는 "피에르켈레(Perkele)."[3]

보스들 중 최초로 신체부위를 도입한 보스이다. 용암 속에서 반신욕 하고 있는 뿔 달린 빨간 추남 보스로, 용암속에서 얼굴을 수줍게 내밀고 난 후, 팔뚝도 없는 손모가지 2개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면서 전투가 시작된다. 이 손모가지 두개를 절단하고 나서야 얼굴을 구타해서 죽일 수 있다. 공격력이 위협적이긴 하지만 잉어 왕이나 메비우스에 비하면 어렵지는 않은 편.

두 개의 손을 30초 내에 없애야 하는 도전과제가 있다. 공격력만 충분히 쌓아두었다면 노말 난이도에서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다.

시즌 4 이후에 맵이 바뀌면서 자신만의 옥좌가 생겼으며 동시에 옥좌 바깥에서 용암에 잘못 들어가 죽는 불상사도 더 이상 생기지 않는다.

4.7. 메비우스(Mevius)

DLC Wrath of Mevius가 있어야 진입할 수 있는 ACT 7의 보스. 인간의 몸통에 투구 모양 머리를 하고 있고 가슴에 큼지막한 눈이 한 개 박힌 암석 괴물. 레어급 수식어는 "균열의 신 메비우스(Mevius the Rift God)."

최초로 전투 페이즈를 도입한 보스이자 모든 보스들 중 가장 상대하기 까다롭다. 페이즈별로 나누어 서술하며, 공통적으로 어느 페이즈에서든 메비우스는 움직이지 않는다.

위에서 언급했듯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근접형 클래스, 예를 들어 사무라이의 액티브 스킬로 생성하는 공격으로는 페이즈 1의 쇠고랑에 피해를 전혀 줄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근접해서 평타로 공격해야 한다.

처음 클리어하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데몬스폰을 사용할 수 있다.

[1] 시즌 2 이전까지 좀비의 스프라이트가 팔 없는 시체였기 때문에 있었던 대사인데, 좀비의 스프라이트가 바뀌어 팔이 생기면서 모순된 대사가 되었다. [2] 보스가 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곳도 목제 도마고 끔살당한 보스 시체 옆에 김초밥 몇개와 젓가락까지 놓여 있다. [3] 핀란드어로 악마라는 뜻이다. 때문에 스팀 커뮤니티에서 프랑스어로 이 언어를 쓰면 검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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